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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속에 ‘호세쿠엘보 선셋 피에스타’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가 지난 16일, 세빛섬 가빛 세빛마루에서 개최한 ‘호세쿠엘보 선셋 피에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전했다.호세쿠엘보는 최근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를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달, 30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울 거야’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담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지난 16일에는 시원한 칵테일과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호세쿠엘보 선셋 피에스타’를 개최, 200여 명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호세쿠엘보 선셋 피에스타’는 호세쿠엘보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브랜드 프로그램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됐다.브랜드 프로그램들에서는 호세쿠엘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을 마셔볼 수 있음은 물론, 레시피에 따라 직접 만들거나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호세쿠엘보로 디자인 되어있는 굿즈나 아이템들을 통한 스타일링 프로그램 및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관객들과 접점을 만들었다.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객들은 호세쿠엘보와 데킬라, 칵테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었으며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최근 주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데킬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라이브 공연 데이 콘서트에는 아티스트 유라가 출연했다. 유니크한 음색과 다양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인기를 끌고 있는 유라는 자신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선셋 콘서트에는 호세쿠엘보 브랜드 캠페인 모델 영케이(Young K)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케이(Young K)는 한강을 배경으로 무대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 관객들의 귀를 황홀하게 했다.한편, 호세쿠엘보는 2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판매 1위의 데킬라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금공 부사장에 이환석 전 한은 부총재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환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서울 영등포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정책기획국 팀장, 워싱턴 주재원,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금융시장국장, 조사국장 등을 거쳐 2020년 3월부터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32년간 한국은행에서 쌓아온 정책수행과 금융통화 업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주금공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혁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주금공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임 부사장.

‘전기차·인공지능’ 수혜…한국 등 신흥국 소형주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대만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평균 시가총액 5억 8300만 달러(약 7737억원)인 기업 1905개를 포함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소형주 지수는 올해 들어 14.7% 상승했다.이는 평균 시가총액이 79억 달러(약 10조 4848억원)가량인 MSCI 신흥시장 대형주 지수 상승률 2.5%를 크게 앞선 것이다.두 지수의 상승률 차이는 12.2%포인트로, 현 추세면 지난 14년 새 대형주 대비 소형주의 상대 이익률이 두 번째로 높을 전망이다.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대형주 지수에서 중국 기업들의 비중이 절반을 훨씬 넘는 만큼 중국 경기 둔화에 더 노출된 반면, 소형주들은 인공지능(AI)·전기차 투자 열기와 인도 성장 기대 등의 수혜를 봤다고 해석했다.모건스탠리 투자운용의 지타니아 칸다리는 "코로나19 봉쇄 종료 이후 신흥국 소형주들이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더 오른 것은 침체 이후의 역사적 선례들과 비슷하다"고 말했다.신흥국 소형주 가운데는 AI 관련주인 대만의 위스트론과 글로벌 유니칩이 올해 각각 255%, 131% 올랐고 인도 성장 수혜주인 진덜 스테인리스도 100% 넘게 올랐다.한국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04% 상승,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전기차 지수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미국 투자회사 루미스 세일즈의 아시시 추그는 소형주 지수 선방이 국가 편향으로 설명 가능하다면서, 중국 비중을 낮추고 인도·대만·한국 시장을 우선했다면 투자 성적이 양호했을 것으로 평가했다.율리우스 베어 은행의 네나드 디니츠는 건실한 소형기업이라면 향후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하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면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더 크게 의존하는 만큼 대출비용 인하 시 수혜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신흥국 소형주는 변동성이 크고 위험자산 기피시 가장 먼저 팔아치우는 자산군인 만큼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8년 미·중 무역전쟁 등의 시기에 소형주 지수가 대형주 지수보다 30% 넘게 빠진 바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소형주들은 상대적으로 규제 수준이 낮고 정치적 개입이나 시세조작 등에 대한 우려도 있다.에코프로비엠본사

카카오뱅크, 사내 기술 컨퍼런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사내 기술 컨퍼런스 ‘코드러너 2023(Kode Runner 2023)’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드러너는 카카오뱅크 기술 조직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적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역량을 높이는 사내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코드러너 2023은 지난해 진행된 코드러너 2022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카카오뱅크 개발자와 기술 담당 임직원 등 총 66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기획한 사내 기술 행사 중 최대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기술 조직 내 각 팀에서 발표를 기획해 16개 세션을 준비했다. 카카오·카카오브레인 등 카카오 공동체도 2개 세션에 참가해 총 18개 기술 세션을 진행했다. 각 세션에서는 서비스 개발·운영 과정 중 얻은 경험과 결과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질문하며 지식을 나누고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먼저 신재홍 카카오뱅크 CTO(최고기술책임자)는 ‘Build Break Beyond’를 주제로 기술 조직의 성장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후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부정사용탐지시스템(FDS)’, ‘설명가능한 AI의 활용사례’,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현황’,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례’ 등 혁신 기술 내용과 ‘해킹 방어 사례’, ‘대규모 트래픽 관리 방법’, ‘데이터베이스 복제’, ‘얼굴인식·이상탐지 성능 개선 사례’, ‘개발 테스트 자동화’ 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주제로 각 팀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People·Process·Culture·Tech·Tool’ 다섯 가지 키워드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OST(오픈 스페이스 테크놀러지) 형식으로 진행돼 수백명의 참석자가 카카오뱅크의 개발 문화와 기술 혁신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사내 기술 세미나 ‘데브콘(DevCon)’과 개발자 대상 기술 설명회 ‘퇴근길 기술 한 잔’ 등 카카오뱅크의 기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다양한 기술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지난 7월과 8월에는 각각 ‘KWDC2023’과 ‘INFCON2023’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개발자 대상 인재 영입 부스를 운영했다. 신재홍 카카오뱅크 CTO는 "각 팀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기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사내 개발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카카오뱅크의 뛰어난 기술 문화와 개발 역량을 통해 금융 혁신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뱅크 지난 15일 열린 카카오뱅크 사내 기술 컨퍼런스 ‘코드러너 2030’.

서울 잠실에 코엑스 2.5배 컨벤션센터 들어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잠실 일대에 코엑스의 2.5배, 미국 뉴욕 자비츠센터보다 3000평 넓은 규모의 대형 전시컨벤션 시설이 들어선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돔구장 건립 계획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잠실 일대 개발구상을 밝혔다.오 시장은 캐나다 토론토 CN타워 전망대에 올라 워터프론트 수변개발 현장을 둘러봤고, 19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패션 전시회인 뉴욕 코테리 수주박람회가 열리는 뉴욕 자비츠 컨벤션센터를 찾는다.뉴욕 맨해튼 서부 허드슨강 인근에 세워진 자비츠센터는 전시면적 7만8000㎡로 뉴욕에서 가장 크고 활발하게 전시·국제행사가 열려 지역의 관람·관광산업 및 숙박·상업시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서울 잠실에 들어설 전시컨벤션센터는 전시면적 9만㎡로 자비츠센터보다 1만㎡ 이상 넓고 코엑스(3만6000㎡)와 비교하면 2.5배다. 회의면적까지 포함한 전체 면적은 11만㎡다.서울시는 전시컨벤션센터가 잠실과 강남 등 교통이 혼잡한 도심형 시설인 점을 고려해 자비츠센터와 같이 전시 물류차량 전용 흡수·대기 공간을 국내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교통혼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다른 시설과 연계한 통합 주차장을 조성한다.현재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와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의 기능 고도화, 공공성 확보 등에 중점을 둔 운영계획을 수립 중이다. 협상 내용에는 전시컨벤션센터뿐 아니라 주변의 업무·상업·숙박시설 건립 계획도 포함된다.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종합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말 실시협약을 체결해 오는 2031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국제교류복합지구 수변생태 여가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탄천·한강 합수부 일대 63만㎡를 대상으로 탄천·한강변을 정비하고 탄천보행교를 신설해 복합지구와 탄천 사이 단절 구간을 다양한 동선으로 이으면서 주요 주거·상업지역과 지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기본설계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29년, 사업비는 1500억원이며 잠실 마이스 사업과 별개로 전액 현대차GBC 공공기여를 활용한다. zoo1004@ekn.kr잠실 전시컨벤션 센터 개발안 한강변 조감도.서울시

카드·보험 혜택을 한 번에…신한라이프, 신한카드와 제휴 상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라이프 The Pride 복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휴 상품은 신한라이프의 브랜드 지향점에 발맞춰 ‘프라이드(PRIDE)’이라는 키워드로 ‘The Pride 신한참좋은치아보험PlusⅡ(무배당,갱신형)’ 보험상품과 ‘신한라이프 The Pride’ 카드상품으로 구성했다.신한라이프 ‘The Pride 신한카드’를 발급한 고객은 ‘The Pride 신한참좋은치아보험PlusⅡ’에 가입 시 2회차 보험료부터 5%의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0세부터 최대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충치 치료를 위한 크라운 치료, 레진 충전 치료부터 임플란트, 틀니 치료 등 보철치료까지 보장한다.The Pride 카드를 발급한 고객은 병원, 약국, 헬스 등 건강관련 업종과 편의점(GS25·CU), 다이소, 올리브영 등 생활편의 가맹점, 배달의 민족 앱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7%(1만원 한도)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GC케어 전용 상담센터를 통한 전문가 건강상담, 명의 추천, 대형병원 진료 예약, 건강검진 예약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라이프의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라이프 The Pride 복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오른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상품 출시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수 김연자씨,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부

영광군은 가수이자 원조 한류 스타인 김연자씨가 지난 15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은등’, ‘타인의 얼굴’, ‘아모르파티’ 등 수십 년에 걸쳐 수많은 히트곡과 전 세대의 팬 층을 가지고 있는 김씨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상사화의 고장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영광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광군 발전에 기여해 준 김연자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기부한 소중한 기부금은 영광군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1.사진자료(원조한류스타김연자,영광불갑산밤을빛내다!) (1) 가수 김연자씨(왼쪽)가 지난 15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미국 유권자 44% "바이든, 재선 성공해도 임기 못 채울 것"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4년 미국 대선이 1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80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임기를 못 채울 것으로 보는 유권자가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가 인용한 17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 유고브가 지난 12∼15일 유권자 4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1%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44%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바이든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완수할 것으로 예상하는 유권자는 34%에 그쳤고 22%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바이든 대통령의 맞상대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올해 77세)에 대해선 유권자의 55%가 임기를 무사히 마칠 것으로 내다봤고, 임기를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보는 유권자는 16%였다.CBS 방송은 "유권자 대부분은 바이든의 재선 임기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바이든이 충분히 건강한지 우려하고 있다"며 "이런 점들은 이미 불안해하는 대중에게 불확실성을 가중한다"고 지적했다.이번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각각 49%, 50%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때 중도 하차할 것으로 보는 유권자의 84%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유권자의 43%는 대통령직을 수행할 육체적 건강을 가진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고, 44%는 트럼프 전 대통령만이 대통령직에 적합한 정신 건강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반면 바이든 대통령의 육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대해선 유권자의 16%, 26%만이 합격점을 줬다.바이든 대통령의 나이 문제뿐만 아니라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유권자들의 인식도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현재의 재정적 상황이 어떤지 문항에 형편이 나빠졌다는 응답은 45%였고, 나아졌다는 답변은 20%였다.CBS 방송은 "무당파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 이전보다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유권자들은 전반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며 "유권자들의 재정 문제가 바이든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아울러 미국 유권자들은 차기 대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면서도 대체로 바이든ㆍ트럼프 맞대결 구도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거의 4분의 3은 다음 대선에 민주주의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응답했으나 ‘바이든·트럼프의 재대결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64%가 민주적 시스템이 무너진 결과라고 답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AFP/연합)

한화손보, 여성 맞춤 상품 개발…차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차병원과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차원태 차병원 바이오그룹 총괄사장, 김재화 구미차병원 원장(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 자문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 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증진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여성 특화 보험사로의 이미지를 다지고 있는 한화손해보험은 국내 최고 여성 전문 병원인 차병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출산·난임 문제는 물론 폐경 등 여성만의 생애주기(life-cycle)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으로 특히, 난임 부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출산 후에 겪게 되는 산후·육아 우울증과 같은 부분들도 보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차병원과 함께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이 밖에 사회공헌 측면에서 난자기능 검사(AMH), 난자냉동 시술 지원과 난자냉동 활성화 캠페인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사업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월 금융업계 최초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며 여성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여성병원과 여성의학연구소를 만든 차병원과의 MOU를 기반으로 여성·출산 친화적 상품·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한화손해보험은 차병원과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이 협약 체결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목포문학박람회, 차별화된 소재로 브랜드가치 상승 효과

‘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문학도시 예향(藝鄕)의 품격을 높이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대 및 북교동 예술인골목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12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문학박람회가 시민, 학생, 관광객, 외국인 등 각계각층 남녀노소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문학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신진작가 주제관, 디지털 아트 문학관으로 변모한 목포문학관, 목포를 테마로 한 8인 8색 작가가 만들어낸 ‘소설목포’ 앤솔로지,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은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정체성과 깊이를 더했다. 주제 도서를 기반으로 하는 독서연계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텐트, 청소년 독서골든벨도 어린이, 학생,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사전접수를 받아 선상에서 진행한 소설목포 토크쇼, 소설목포 작가 투어, 골목 문학길 투어, 유홍준 특강은 참가문의가 쇄도하였고, 수많은 인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선상 토크쇼 참가자는 "배 위에서 선선한 바닷바람과 함께 작가와 ‘소설목포’에 대해 나눈 토크가 정말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300여명의 전국의 시낭송가가 참여한 재능시낭송학교, 전국 95개 문학관들이 함께한 한국문학관대회 등 전국구 문학대회 또한 목포문학박람회를 더욱 빛냈다. 이와 같은 전국대회 관계자들은 목포에서 숙박하며 행사와 함께 목포 관광을 하면서 목포의 매력을 즐겼다. 또한, 목포의 자랑인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의 문학제, 학술대회, 백일장대회, 연극 등이 목포문학관과 남교소극장에서 개최되어 목포의 문학을 널리 알렸다. 북교동 예술인골목길에서는 도종환 시인 토크 콘서트, 시민시낭송대회, 정태춘 박은옥 콘서트 등 골목길문학제가 진행됐는데, 우천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골목길 정서를 부각하며 호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목포 문학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들의 생가 등이 집적되어 있는 북교동에서 문학박람회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다. 올해 문학박람회는 더 깊어진 문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소통, 참여, 골목 4가지의 문학유토피아를 구현함으로써 작가들이 찾고 싶은 도시, 창작하기 좋은 문학도시로서의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높였다는 평이다.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온 젊은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포를 알게 됐고, 작가로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목포문학박람회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독서골든벨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놀랐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며 다음에는 꼭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사 중 비가 오기도 했지만 안정적으로 행사를 치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한층 더 깊고 알찬 문학콘텐츠를 바탕으로 목포가 문학의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목포문학박람회를 찾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목포문학박람회 상금 7천만원 고료 박화성 소설상 수상작인 장편소설 『그라이아이(김혜빈)』가 국내 주요 출판사인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판돼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어 목포문학박람회의 여운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_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가 인기프로그램의 호응 속에 지난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2023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식. 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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