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한화시스템-한국항공대, 우주·위성 분야 인재양성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시스템과 한국항공대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화시스템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국항공대와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위성 분야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한화시스템과 한국항공대는 △위성 궤도 및 자세제어 △합성 개구경 레이더(SAR) 위성 탑재체 △위성 구조설계 △위성 열설계 부문을 중심으로 우주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체득할 현장실무 및 이론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한다.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와 연구과제 공동 수행도 추진한다.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우주기술 강국 도약을 이끌 상생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에 실무 경쟁력을 융합한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spero1225@ekn.kr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와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왼쪽)이 우주분야 인력양성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문규 산업장관 취임…"수출총력·첨단산업 초격차 유지·원전 생태계 복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확대, 원전 생태계 복원을 3대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방 장관은 취임과 동시에 원자력 발전소를 찾아 ‘원전 생태계 조기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방 장관은 20일 언론에 배포한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를 살려 나갈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업부 소관 기관뿐만 아니라 수출 유관 부처와 관련 지원 기관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방 장관은 "수출 동력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며 "국내 투자뿐 아니라 외국 기업의 투자도 적극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들이 유입되도록 입지·환경·노동 등 규제를 과감히 없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첨단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기술 개발, 국내외 우수 인력 확보,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공급, 세제·금융 등 필요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한미일 3국 간 연대를 주축으로 주요국과 산업·통상·기술 협력을 강화해 우리 첨단산업의 공급망을 확고히 하겠다"며 "친환경·디지털·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와 관련된 국제적 논의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통상 규범과 표준 설정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원전 생태계 조기 복원도 핵심 정책 과제로 제시됐다. 방 장관은 "탄소중립 목표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뿐 아니라 경제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현실성 있는 에너지 믹스(구성비)를 추진하겠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포집저장(CCUS), 수소 등과 함께 새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방 장관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울산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 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현재 운영 중인 새울 원전 1·2호기와 3·4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원전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새울 원전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된 바라카 원전에 쓰인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이 국내 최초로 운영된 곳이다. 또 2024∼2025년 순차적으로 완공될 새울 3·4호기는 문재인 정부 시절 사회 공론화를 이유로 공사가 일시 중단된 적이 있는 곳이다.방 장관은 새울 원전 방문에 이어 원전 기자재 업체들이 많은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원자로, 터빈 등 원전 주기기 및 각종 보조기기 납품 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산업 생태계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방 장관은 "무탄소 기저 전원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지난 정부 탈원전으로 우리 원전 업계 매출이 30% 가까이 줄고 인력의 17%가 이탈하는 어려움을 겪은 것을 잘 안다"며 "원전 생태계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약속한다"고 말했다.방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수출 전초 기지’ 부산신항을 찾았다. 그는 "글로벌 경기 위축, 미중 무역 마찰, 공급망 재편 등 대외 여건은 엄중하지만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수출 반등을 이루어내야 한다"며 "장관이 직접 수출 현장을 방문해 금융, 마케팅, 인증 등 애로를 직접 해결해 수출 반등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wonhee4544@ekn.kr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신간도서]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사장님, 지금은 이렇게 팔아야 합니다!"경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에는 정말로 예사롭지 않다. 미국 재무부 장관이 ‘대공황’을 언급하고 있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역수지 적자 행진이 이어지고 가계는 빚에 허덕이고 있다. 사회에 불만을 품은 몇몇은 극단적인 범죄를 저지르며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만 넘자’고 다독였는데 사실 그때가 호황기였다는 말까지 나온다. 정부에서 준 보조금을 쓰기 위해 미용실과 안경원을 찾고 고깃집에서 밥을 먹던 소비자들이 올해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원가가 오르는데 판매가는 높이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졌다.신간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은 이런 상황에 출간됐다.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동안에도 굳건히 버틴, 혹은 반대로 매출을 높인 사례를 찾고 공통점을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법칙으로 ‘불황에는 낯선 신제품을 개발하지 말라’는 지침이 있다.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는 "샀다가 실패하면 어쩌지?"라며 익숙한 제품만 찾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을 ‘불황기 리뉴얼 공식’에 따라 변형해 판매하는 방식이 훨씬 유리하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심리적 가격 저항을 피하는 방법, 불황일수록 더 잘 팔리는 역설적 시장 공략법 등 15가지 마케팅 포인트를 정리했다. 즉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명동, 이태원, 망리단길.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상권이지만 불 꺼진 가게가 수두룩하다. 전기요금 같은 원가가 치솟자 일부 매장에서 운영비라도 줄여보고자 영업시간을 단축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서는 경영난을 헤쳐나가기 위해 두세 사람을 채용하는 대신 한 명의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그래도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잘 된다. 10대에게 인기 최고라는 탕후루나 스무디 가게, 백화점 명품 코너, 중장년층 대상의 학원가 등은 오히려 호황을 맞이한 듯이 보인다. 현 상황에 어울리는 마케팅 전략을 적용한 결과다."위기를 이겨내는 곳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생산·개발에서 판매·홍보까지 모든 단계를 살폈으며, 식당·학원·헬스와 같은 골목상권에서 레트로·프리미엄·플랫폼 시장까지 다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매출을 지킬 치트키를 찾았다." (서문 중)저자 임유정 기자는 데일리안에서 유통전문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백화점·면세점·식음료·주류·패션 등 소비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취재하며 책을 쓰기 위한 내공을 쌓았다. ‘임유정의 유통Talk’을 통해 업계의 이슈나 현상, 사건, 사고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제목 :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저자 : 임유정발행처 : 책들의 정원yes@ekn.kr[신간도서]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

"큰 기회 온다"…아이폰15 출시에 들뜬 알뜰폰업계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애플의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알뜰폰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폰은 공시지원금 규모가 갤럭시 시리즈 대비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자급제 단말을 찾는 고객이 많다는 게 통신업계 중론이다. 자급제 단말에 알뜰폰 요금제를 더한 조합이 트렌드가 된 상황에서 아이폰 출시는 알뜰폰 업계에 큰 호재일 수밖에 없다. ◇ 아이폰 ‘짠물’ 지원금에 자급제 인기…알뜰폰업계 "기회 왔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뜰폰업계가 아이폰 시리즈 출시를 대비한 프로모션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품으로 아이폰15, 백화점 상품권 등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아이폰15 출시시기에 맞춰 신규 요금제의 전열을 가다듬는 등 고객맞이 채비를 하는 분위기다. 통상 통신업계에서는 아이폰 출시를 알뜰폰 업계 대형 호재로 본다. 휴대전화 단말 자체가 고가인데다 책정된 공시지원금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자급제 단말을 구매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사례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은 공시지원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 통신사를 통한 가입보다는 자급제 단말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자급제 단말 구매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알뜰폰업계도 프로모션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체 이동통신시장에서 자급제 단말 이용률은 지난 1월 기준 25.9%다. 또 알뜰폰 가입자의 90%는 자급제 단말을 이용한다. ◇ 아이폰 선호하는 2030세대 알뜰폰으로 몰릴 듯 아이폰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주로 2030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알뜰폰의 젊은 세대 고객 유입이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30 세대는 데이터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주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선호한다. 그러나 대형 통신사를 통해 가입하면 월 7만~8만원 이상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5G 통신 품질에 대한 불만이 큰 상황에서는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가입이 자유로운 알뜰폰 요금제 선호 현상이 더 뚜렷해진다. 본인이 직접 단말을 구입해 알뜰폰 요금제를 찾아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2030세대에게 그리 높은 진입 장벽이라고 보긴 어렵다.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려면 쿠팡이나 롯데 하이마트 등 오픈마켓에서 단말기를 구입한 뒤 알뜰폰 유심을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찾아 직접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아이폰15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선 다음달 13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고가는 아이폰15 프로 155만원부터, 아이폰15 프로맥스 190만원부터다.hsjung@ekn.krLG유플러스 계열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아이폰15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통령실, 文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대통령실은 19일(현지시간)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서 ‘진보 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히 좋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늘 말씀하는 것처럼 굴종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한산한, 평화로운 상황이 평화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압도적인 힘에 의해 구축하는 평화가 진정한 평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김대중 정부 때 서해교전에서 싸워 이긴 장병들을 옷을 벗기고 퇴진시킨 어이없는 일도 발생했고, 노무현 정부 때 1차 핵실험이 발생했으며, 문재인 정부 때 핵과 미사일 개발이 가속화됐다"며 "객관적으로 국민이 느끼기에 어떤 게 믿음직스럽고 활력 있는 평화이냐에서 판단 기준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9·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 가능성과 관련,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북한이 공공연히 합의를 어겨오고 있고, 의도적으로 도발해오고 있다"며 "현시점에서는 군사합의가 내포한 여러 문제점을 직시하고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특히 북한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감시 정찰 자산, 그리고 공군·해군력의 가동과 평상시 훈련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한국의 행동을 위축시켜 놓은 것"이라며 "이 합의를 잘 지켜도 북한은 없는 자산을 가동하지 않는 것이고, 우리는 열심히 해오던 것을 중단하는 것이어서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북한이 어떤 행동을 해올지 관찰하고, 나중에 적절한 시점에 필요하다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이다.ysh@ekn.kr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수리남 정상회담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양대 ERICA,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에서 ‘로봇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지능형로봇사업단(단장 박태준)이 최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열린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서 청소년을 위한 첨단로봇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양대가 20일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는 안산만의 브랜드 축제로, 로봇·우주공학과 같은 미래 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축제의 장이다. 한양대 ERICA는 로봇시티안산 구축사업과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지능형로봇 K-디지털훈련센터를 소개하고 안산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심과 미래 직업에 대한 기초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첨단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로봇체험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 554명과 학부모들이 방문했다. 행사장에는 총 4개 부스, 30개석 이상으로 구성된 큰 규모의 체험장이 마련돼 시간당 30명 이상이 로봇 조립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완성한 로봇을 집에 가져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가정들의 아이들도 많이 참여하여 로봇의 구동 원리를 체험,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의 한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로봇의 구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은 "이번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만져보고 동작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제공하겠다"며 "초중고학생, 대학생, 청년 구직자, 안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 등의 첨단분야의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로봇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디지털 플랫폼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공유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양대 ERICA는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두산로보틱스와 업무 협력을 체결했으며, 지난 2월 지능형로봇 첨단산업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한양대 ERICA ▲ 지난 16~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현장에서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구동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배덕효 세종대 총장·국가물관리 위원장, 서울경제위원회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 물산업 육성방안’ 특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은 9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지식포럼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 물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배덕효 총장은 한덕수 총리와 함께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국가 물 관리 기본계획 등 국내 주요 물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이다. 배 위원장은 "리비아 대홍수를 포함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도 치수 대책 등 물 산업 육성방안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보다 나은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통합 물관리가 비전"이라며,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사전예방 중심으로 국가 물관리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 물관리 실천전략으로 미래지향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수립, 기존시설 재평가 및 합리적 조정, 정보 통합운영, 그리고 물 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 위원장은 "2023년 겨울과 봄에 찾아온 50년 만의 가뭄, 금년 여름 서울과 전국에 내린 역대급 폭우와 홍수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며 "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국가 물관리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물산업은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 독자 기술 역량 확보 그리고 산업동력원으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기업의 해외 물산업 진출을 위하여 "물 산업 전략을 세우고, 기후변화와 수자원 영향평가, 개도국 수자원 마스터플랜 수립, 재난대응 체계구축, 물산업 기술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해외 물산업 진출 기술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범무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고우넷 대표이사)은 "배덕효 위원장의 좋은 강의 매우 감사하다. 한국도 세계 물부족 국가인 만큼 물을 잘 관리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도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230920_단체사진 ▲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서울시 25개 구상공회 회장협의체 서울경제위원회 지식포럼에서 전현직 상공회장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세종대)

성신여대 숨(SSUM) 무용단,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여대 숨(SSUM, Sungshin Univeristy Movement) 무용단이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제51회를 맞은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세네갈, 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에서 8개 대표팀이 참여했으며 성신여대 숨 무용단은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 주최 측의 특별초청으로 참석했다. 이번 세계 민속축제에서 성신여대 숨 무용단원 총 24명(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학부생 15명과 대학원생 9명)은 부채춤과 장고춤 등 8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의상 및 안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한 심사위원은 숨 무용단의 공연에 대해 "한국의 전통성과 현대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다채로운 한국 전통의상이 단아하고 화려하여 한국만의 고유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평했다.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성재형 교수는 "세계 각국의 무용단과 민속문화와 무용을 서로 교류하며 강의실 수업을 통해서는 배우기 어려운 각국 무용단의 열정을 현장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무엇보다 한국무용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춤의 자긍심과 함께 대한민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르칠 수 있는 보람된 해외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용의 전통을 유지한 다양한 창작작품을 선보이며 성신과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숨 무용단은 지난 2019년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유네스코 크르와즈 문화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성신여대 숨(SSUM) 무용단 ▲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숨(SSUM) 무용단이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성신여대)

국민대라이프스타일·가구디자인랩,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라이프스타일·가구디자인랩이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해 우수한 디자인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50여 개국 189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적 디자인 행사로, 세계 디자인 산업의 진흥과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가 열린다. 국민대팀은 광주비엔날레 2관과 4관, 광주 의재미술관 등 3곳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2관 전시에서는 ‘젊은 실버의 집(Home for Neo Silver)’이라는 테마로, 맞춤형 유닛 블록 시스템 가구와 공간을 선보인다. 살던 곳에서 나이 들어가기(Aging in Place)를 희망하는 실버계층을 위해 ‘지속가능한 공간 속 가구, 가구 속 공간’이란 개념으로 창의적 시각을 제공한다. 문화의 변용과 다양한 연령층, 일상 속의 스타일을 공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연구 성과물로서,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아 라이프스타일 2관에 초대됐다. 광주 의재미술관에서는 한중일 차문화와 디자인을 펼쳐낸 전시 ‘물빛 담은 소리(Sound of light in water)’를 선보인다. 한국화 화가이자 한국 차문화의 전통을 잇고 있는 허달재(Huh Daljae) 화백, 중국 서예가이자 선종 문화 개념을 서예로 풀어 차(茶)판 디자인에 새긴 오우경, 의재미술관의 아름다운 자연을 끌어들여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티 세레머니(Tea Ceremony) 공간과 가구를 선보인 일본의 세계적 디자이너 도시유키 기타(Toshiyuki Kita)가 참여했다.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소장 최경란)와 의재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전시는 아시아의 문화적 가치 발견을 통해 동서양 너머의 미래 사회를 향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DBEW (Design Beyond East & West)’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활동 취지와 방향에 공감한 ㈜디자인하우스, ㈜새턴바스, KIRARA, ㈜OD와의 국제적인 협력과 함께 10월 10일~11일 양일간 DBEW 포럼도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는 11월 7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한 광주 시내 연계 미술관 및 행사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에는 디자인계 포럼과 학술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그림1 ▲ Lifestyle 2관 ‘젊은 실버의 집’ 전시 그림2 ▲ 광주 의재미술관 전시된 작품

한국IT전문학교 ‘컴공 취업’, 컴퓨터공학과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문·이과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인서울 학교에 노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컴퓨터공학과는 IT 전문가 네트워킹,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 중이며, 학생들은 인서울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학교 관계자는 "IT계열 취업을 원하는 수험생들이 본교 컴공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인서울 한아전은 IT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멘토가 정한 주제를 보고 함께 공부하고 싶은 선후배, 동기들이 멘티로 참여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재학 중 프로젝트 실습, 프로젝트 발표회 등을 통해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고 학교에서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지도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이다. 한아전에서는 드론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발 시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1 면접을 진행, 이를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다.컴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