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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3 경상북도민의날’ 기념행사를 23일 대한민국 지방시대 혁명의 시발점이 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22개 시장ㆍ군수,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ㆍ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지방시대 희망경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민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민의 정체성 확보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고, 지방시대 완성의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됐다. 이날,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43명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여 도민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특별상에는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가치를 실천한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회장을 비롯한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본상 부문에서는 도내 대규모 투자로 인재채용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김준형 포스코 퓨처엠 대표를 비롯한 35명이 수상했다. 지방시대 희망경북 퍼포먼스에서는 22개 시장ㆍ군수와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이 참여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거듭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경북에서 열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전문을 통해 "정부는 경북도민과 함께 할 것이며, 경북에 국가산단 3곳,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곳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경북이 명실상부한 첨단 전략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이 가고자 하는 길을 응원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강력한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경상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어디에 살더라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준 준엄한 명령이다"라며,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진 경북의 저력인 ‘문화(文化)의 힘’, ‘농도(農道)의 힘’, ‘과학(科學)의 힘’, ‘대구ㆍ경북 신공항의 힘’을 통해 경북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달라지는 지방시대 大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도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인 매소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명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서기 675년 음력 9월 9일(양력 10월 2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경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10월 23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종횡무진 韓 기업 ‘포스트 차이나’ 찾아 전세계 누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재계 주요 기업들이 ‘포스트 차이나’를 찾아 전세계를 누비고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등 인구·자원 부국에서 신성장동력을 찾는가 하면 ‘오일머니’가 있는 기회의 땅 중동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반제품조립(CKD) 합작공장을 건설하며 중동 지역 내 첫 생산 거점을 확보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연산 5만대 규모 공장 건설을 위해 사우디 국부펀드와 5억달러(약 6700억원)를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지분은 현대차가 30%를 가진다. CKD는 투자에 대한 리스크는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시장에서 제품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현대차·기아는 앞서 중동에서 2030년까지 55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작년에는 28만1097대를 팔았다. 건설 업계도 사업 확장 기회를 엿보고 있다. DL이앤씨는 최근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담수화 플랜트에 소형모듈원전(SMR)을 적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호반그룹은 사우디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과 MOU를 맺고 향후 건설, 제조 등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 성신양회 등도 ‘네옴시티 사업’ 관련 현지 업체들과 연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밖에 SPC그룹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에 진출한다고 이날 선언했다. KG 모빌리티는 SNAM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 MOU를 맺었다.정부 역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며 ‘지원 사격’을 해주고 있다. 중동에서 최근 나온 투자·협력 계획은 대부분 21일(현지시간)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나왔다. 이번 국빈 방문에는 130여명의 경제인이 동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등이다.재계는 ‘포스트 차이나’를 찾아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일찍부터 터를 닦아왔다. 올해 기준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500곳이 넘는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매년 1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시장 점유율은 18%로 1위다. 최근에는 폴더블폰 등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매년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 남부 첸나이 지역에서 제1·2공장을 가동 중이다. 기아는 중부 벵갈루루 인근 아난타푸르에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자원 부국’ 인도네시아 역시 우리 기업들이 앞다퉈 달려가고 있는 시장이다.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만들었다. 올해 6월 완공됐으며,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된다.LG전자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 연구개발(R&D) 법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첫 HE사업본부 해외 R&D 시설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개발-생산-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전문가들은 재계가 ‘포스트 차이나’를 소비시장에서만 찾으면 안된다고 조언한다. 최근 미국과 무역갈등을 겪는 중국이 계속해서 ‘원자재 무기화’ 전략을 구사하려고 하고 있는 만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역시 최근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yes@ekn.kr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사우디 확대회담을 가졌다.

2023 해남미남(味南)축제 내달 3일 개막

전남 해남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건강 음식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해남만의 차별화된 맛과 멋을 담아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음식축제로서 해남미남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음식공간으로 미남주제관을 운영한다. 미남주제관에서는 이야기가 담긴 음식 100선을 선보인다. 난중일기 속 이순신 밥상 20종을 비롯해 치유밥상, 사찰음식 40종, 종가밥상과 마을음식 등 40종으로 해남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음식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남푸드관에서는 해남 외식업소들이 참여해 다양한 해남의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며, 읍면 단체가 중심이 된 주전부리관에서는 해남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 음식을 판매한다.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 행사도 열린다. 해남 515개 마을에서 재배한 해남배추를 이용한 ‘515 해남미남김치 비빔행사’가 4일 열리며, 해남쌀과 김으로 만든‘2023 미남떡국 나눔행사’는 5일 열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우리가족 요리대회’와 내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해남음식을 주제로한 ‘전국 미남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야외 캠핑장 분위기의 추억의 구이터 운영, 내품에 고구마 담기, 해남쌀 촉감놀이 및 탈곡체험 등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기간 동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구마, 배추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맞물려 있고, 전복과 김 등 땅끝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들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어 농수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23 평생학습 gogo페스타가 보조무대에서 개최되며, 오색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두륜산의 풍광과 함께 축제장에는 땅끝 국화향연이 열려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오는 11월 4일 해남의 맛 뽐내기 읍면 퍼레이드 후 개막식을 갖는다. 4일 개막 축하쇼에는 박지현, 김용필, 마리아, 박상철 등이, 5일 가을낭만 콘서트에는 조성모, 임정희, 이정봉, 구정현 등 인기가수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동안 주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해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해남 농수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가득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가을의 맛과 멋을 만나시길 바란다"며 "땅끝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에 전국의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해남미남축제 미남푸드관 운영(2022) 2022 해남미남축제 미남푸드관 운영. 제공=해남군

"우유 900원·냉삼 1kg 9900원" 컬리, 하반기 최대 할인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 ‘10월 슈퍼 빅 세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00여개(350억원 규모)의 상품을 최대 6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이와 바나나, 삼겹살 등 필수 먹거리부터 바디워시, 키친타월 등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 단골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를 위해 컬리는 대량 매입 등을 진행하며 물량 확보에 힘썼다.먼저 ‘일일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2개의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추운 날씨에 어울리면서도 재구매율이 높은 베스트 상품 만을 엄선했다. ‘사미헌’ 맑은 곰탕과 ‘숭의가든’ 옛날 소불고기, ‘삼진어묵’ 김치우동 어묵전골 등이 대표적이다.매일 오후 3시 ‘제주우유’ 제주목초우유 무항생제를 990원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타임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지인과 같이 사면 더욱 저렴한 ‘함께 구매’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함께 구매 상품은 ‘정미소’ 4kg 비단쌀로 기존 2만5000원에서 40% 할인된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이밖에 슈퍼 빅 세일을 맞아 풍성한 래플 이벤트도 개최한다. 응모 고객 중 총 3명을 추첨해 컬리 500만 원 적립금과 LG전자 워시타워, 갤럭시 Z플립5 등 총 1000만 원에 달하는 상품을 증정한다. 출석만 해도 매일 응모권이 지급되며, 공유 및 상품 구매를 통해 추가 응모권도 받을 수 있다.pr9028@ekn.kr컬리 슈퍼빅세일 이미지

목포시,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방역 실시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지난 20일 소 럼피스킨병이 첫 발생된 가운데 전남 목포시도 긴급 방역에 나서는 등 조치에 나섰다. 소 럼피스킨병은 중국 등 기 발생지역에서 오염된 흡혈 곤충(파리, 모기 등)이 바람, 선박 등을 통해 축산 농가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소 럼피스킨병 유입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발생 즉후부터 48시간 동안 축산시설 이동 중지 명령을 조치했다. 또한 관내 소 농가에 임상 예찰 실시 등 신속한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거점소독시설 방역초소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흡혈 곤충 물웅덩이 등 서식지 제거를 위해 시 보건소가 나서 주 1회 이상 연무소독을 진행하고 살충제를 보급하고 있다. 특히 농가 소독 지원을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시 자체 소독 차량을 이용해 주 2회 이상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 럼피스킨병이 피부 결절(단단한 혹), 고열, 체중감소, 불임·유산, 우유 생산량 감소 등으로 발현하는 증상이니 축산 농가의 각별한 예찰과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목포시는 옥암지구 등 5농가 257마리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10월 중 소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목포시, 소 럼피스킨병 방역 총력 경주(2) 목포시가 소 럼피스킨병 유입예방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공=목포시

해커스공무원, 국가직 7급 공무원 면접 대비 강의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해커스 챔프스터디의 공무원 교육 전문 브랜드 해커스공무원이 피티윤 강사의 ‘국가직 7급 면접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커스공무원 ‘국가직 7급 면접 프로그램’은 무료 오픈 특강부터 현장 강의, 인터넷 강의, 면접 코칭, 스터디까지 한 번에 면접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티윤 강사는 먼저 공무원 면접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공무원 면접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무료 오픈 특강을 제공한다. 해당 강의는 국가직 7급 면접시험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와 준비 방법론을 담은 입문용 필수 공개강좌로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국가직 7급 면접 프로그램’은 국가직 9급, 7급 수강생이 남긴 면접 후기와 복원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체계화된 공무원 면접강의 및 실습을 진행해 안정적으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현장 강의 및 주요 실습은 해커스 온라인 라이브로 동시에 진행되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수강 및 피드백이 가능하다. 코칭 실습 및 모의 면접은 화상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진행되어 지방에 거주하는 수강생도 효과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관련 정책 과제를 체계적으로 배워 면접답변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인발표 및 일부 상황과제 대비를 위해 정책 대비용 강의를 제공하며, 정책 후속 질문에 대비하는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가직 7급 전용 단톡방 및 피티윤 강사 카페를 운영해 질의응답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필기 합격자 발표 전 구매자 중 필기 불합격자는 전액 환불을 제공하며, 기존 수강생에게는 50% 할인 쿠폰도 지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공무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는 9급 공무원, 공무원 학원 및 인강, 지방직 공무원 등에 관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 카페 독공사에서는 공무원 시험 후기, 합격 후기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여 완료 후 댓글 작성 시 쌩기초 입문서, 왕초보 시작팩 등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입해 둔 보험과 보장 겹칠까" 고민 사라진다…비교 시스템 연말 도입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새롭게 보험에 가입할 때 기존 다른 보험에 가입해 받고있는 보장과 내용이 비슷한지 여부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이르면 연말 중 도입될 예정이다. 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부당 승환계약(보험모집인이 기존 보험 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키고 새로운 보험 계약을 청약하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정보원에 다른 보험회사의 계약정보 조회가 가능한 ‘비교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앞서 보험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며 기종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한 상품에 재가입(업셀링) 시키는 사례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 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할 시 기존 계약과 새 계약의 중요사항을 비교해 알려야 하지만, 이 과정이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기존 계약이 중도 소멸하거나 보험료가 상승하는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기도 했다. 비교 안내 시스템 구축에 따라 보험설계사는 유사 계약이 포함된 비교 안내확인서를 활용해 보험계약자에게 비교 안내를 하게 된다. 신용정보원이 보험사 요청에 따라 보험계약자의 새로운 계약과 보장내용이 유사한 기존 계약 현황, 세부 계약정보를 보험사에 전송하면 보험사는 이를 비교 안내확인서에 표출할 수 있는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비교 안내 시스템 구축과 함께 비교 안내 대상인 승환 유사 계약의 범위를 기존 3개에서 20개 군으로 구체화하고 비교 안내확인서를 이해하기 쉽게 개선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다른 보험사의 기존 계약 내용 등을 명확히 알지 못한 채 이를 해지하고 보장 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 보장 기간 단절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부당 승환계약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정보원에 다른 보험회사의 계약정보 조회가 가능한 ‘비교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토위 서울시 국감 기후동행카드·지하철 파업·부동산 정책 검증대 올라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주요 시정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국정감사(국감)를 받았다. 기후동행카드, 부동산 정책, 지하철 파업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지며 검증대에 올랐다.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 서울시 국감에서 먼저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지하철 10분내 재탑승, 월 6만5000원 내면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등 좋은 정책들이 참 많다"며 "문제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시민들도 연관이 있는데 이들 지자체와 협의 없이 서울시가 강행하면서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다.허 의원은 "경기도와 인천시는 같이 협의해서 하는 게 순서인데 협의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가 먼저 발표해 버렸다고 한다"며 "서울시가 경기도와 인천시에 ‘따라와라’ 식으로 정책을 펼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포문을 열었다.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지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를 비롯해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이용권 사업이다. 내년 초 시범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인천시의 협조가 필수다.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의를 통한 완전 합의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면 좋은데 합의에 이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시범 사업을 먼저 시작하고 이후에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는 식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 시장은 경기·인천과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서울 용산구)의 협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다음 달 7일 국장 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할 생각"이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하철 파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사측의 인력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묻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을)의 질의에 인력감축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추구할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과 관련한 우려는 없도록 근무형태를 개선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오 시장은 "지하철 범죄 증가 등 우려를 감안해서 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안전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며 "시간대별로 인력을 탄력·효율적으로 운영해서 근무 형태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오 시장은 "이와는 별개로 2026년까지 인력 2212명을 감축하는 경영합리화 계획은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부동산 정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갑)은 서울시 주택 공급 현황과 임대주택 확대 등 서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 정책의 문제점을 질타했다.이에 대해 오 시장은 "저런 (공급)물량은 몇년 전 일들의 영향을 받는 것"이라며 "최대한 노력하고 있고 공공주택, 임대주택 정책을 저희만큼 열심히 하는 지자체도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아울러 오 시장은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갑)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재건축부담금) 관련 질의에 대해 "법 개정을 위해 시는 (국회에)적극 요청드린 바 있고,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논의 중으로 안다"며 "(법 개정을 위해)도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또 내년 9월 일몰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관련 법에 대해서도 일몰기한을 연장해줄 것을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 시행자가 노후 도심지역의 부지를 확보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을 말한다.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2021년 9월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며, 연장이 되지 않으면 내년 9월 일몰된다.zoo1004@ekn.kr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청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예천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 5350톤 매입

예천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5350톤(133746포/40kg)을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이번 배정 물량은 공공비축미 7171톤, 시장격리곡 12064톤으로 전년 대비 75% 수준이며, 향후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 이행 농가에 배정하는 인센티브 물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일품’, ‘영호진미’ 2개 품종이지만 산물벼 매입은 ‘영호진미’만 가능하다. 산물벼 1150톤(28740포/40kg)은 23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와 DSC(벼건조저장시설)를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 4200톤(105006포/40kg)은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 시 중간정산금 3만 원은 수매 당일 지급하고, 최종 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정산해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품종 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해서 시료를 채취한 검정 결과에 따라 매입 대상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7월의 극한 호우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까지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매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예천군2023년산 공공비축미 5350톤 매입 예천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 5350톤을 매입 했다.(제공-예천군)

봉화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4회 중 3회-가을 편을 운영했다.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1박 2일 봉화군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 1번지 봉화군 홍보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고 2011년 봉화로 귀농한 버섯농가를 견학했다. 또한 지난 5월 다양한 모종을 심었던 봉성면 체험지의 가을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 농작물이 무르익은 봉화군을 경험했다. 참가자 최 씨는 "이번 체험에는 단풍이 무르익어 지난 때와 전혀 다른 아름다운 봉화군을 볼 수 있었고 봄에 직접 심은 고구마를 캐며 농부들이 느끼는 수확의 기쁨을 짧게나마 맛볼 수 있었다."면서 "알아갈수록 봉화군이 더 좋아지는 시간이었고 주변에도 봉화군을 자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먼 곳에서 봉화군에 관심을 가지고 벌써 세 번째 방문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귀농귀촌지 봉화군을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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