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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 안부 든든 서비스’ 500명으로 확대

경기 성남시가 24일 현재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 중인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역 내 65세 이상 고독사 위험 가구의 통신데이터, 전력 사용량 등의 생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한 데이터에 미달할 경우 1차 AI 전화 안부 확인, 2차 관제센터 확인(전화·현장 출동) 방식으로 운영한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가 이뤄져 대상자 가정에 별도로 기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365일 24시간 안부와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선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 성남지사,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체결해 연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시범 시행 중이며 내년부턴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 대상 인원 500명은 해당 서비스를 시행 중인 전국 3곳 지자체 중에선 성남시가 최대 규모"라면서 "고독사 제로 도시 성남을 위해 365일 24시간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4090915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 흐름도 사진제공=성남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대상 기내 와인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은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대한항공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마크 알머트는 독일 쾰른 출신의 소믈리에로, 지난 2019년 27세의 나이로 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월드베스트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대회에서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 2022년 10월 기내 와인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던 대한항공의 협업 제안을 받아들인 이후 현재까지 대한항공의 와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들에게 이번 와인 교육을 실시한 이유에 대해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은 향후 교육 대상을 상위 클래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객실승무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입과한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들은 먼저 지난 2022년 10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정된 52종 와인의 생산지역, 포도 품종, 특징 등을 통해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행기내 환경에서 와인을 서비스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서비스에 있어 브리딩(Breathing)과 칠링(Chilling)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퍼스트클래스 와인을 직접 시음하기도 했다. 퍼스트클래스에 서비스되는 샴페인,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각 두 종류를 시음하면서 칠링에 따른 풍미의 차이와 포도 품종에 따른 맛의 차이를 체험했다. 또 간단한 음식과 함께 와인을 시음하면서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Mariage), 어울리는 정도를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은 교육이 진행되는 기간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단거리 프레스티지 클래스에 서비스될 신규 기내 와인 선정을 실시했다. 와인 210종 중 1차 선정한 80종의 후보 와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실시해 6종의 와인을 추렸다. 생산자와 품종 등이 명시된 레이블을 가린 상태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입견을 배제하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엄선했다. 이번 선정 결과 프랑스 와인 외 독일, 호주에서 생산된 와인이 뽑혔다. 또 리슬링, 그르나슈, 메를로 등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신규 기내 와인들은 현지 와이너리와의 공급 계약 등 필요한 후속 절차를 거쳐 추후 대한항공 기내에 탑재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기내 서비스 개발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2] (5) 대한항공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Marc Almert)가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에 토요타 커넥티드 CEO 출신 임원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미주법인이 토요타 출신 스티브 바스라(Steve Basra)를 최고디지털책임자(CD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티브 바스라 신임 CDO는 토요타에서 25년간 근무하며 커넥티드 부문 최고경영자(CEO) 등을 지냈다. 본사 글로벌 IT 전략담당 부장, 인디아·유럽에서 요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에서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yes@ekn.kr[사진첨부] 스티브 바스라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겸 CTO 스티브 바스라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겸 CTO

브라더코리아,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신제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리즈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흑백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리즈 두 라인(비즈니스용, 홈오피스용)과 컬러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홈오피스용 한 가지 라인 등 신제품 총 10종을 24일 출시했다. 이번 레이저 시리즈는 흑백과 컬러 모델을 모두 포함, 기업용부터 홈오피스용까지 폭넓은 스펙을 가진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비즈니스용 흑백 레이저 시리즈’는 효율성 및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복합기 2종(MFC-L6915DW, MFC-L5710DW)과 프린터 3종(HL-L6415DW, HL-L5210DW, HL-L5210DN)으로 구성됐다. 복합기 최상위 모델 MFC-L6915DW 기준, 동급 최고 속도에 해당하는 최대 50ppm 속도로 인쇄가 가능하다. 최대 80매까지 자동 문서 급지가 가능하다. 또 타워트레이를 활용하면 최대 2,600매까지 용지를 적재할 수 있어 재적재 시간을 줄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브라더코리아는 설명했다. 흑백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부문에서는 ‘홈오피스용 흑백 레이저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복합기 1종(MFC-L2805DW)과 프린터 1종(HL-L2400D)으로 구성됐다. 그 중 홈오피스용 흑백 레이저 복합기는 무선 및 모바일 인쇄와 스캔, 복사 등의 복합기 기능 등 현대 사무실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최대 34ppm의 출력속도와 최대 50매까지 자동 문서 급지가 가능하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브라더 레이저 프린터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할 만큼 브라더의 레이저 프린팅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리즈에는 압도적인 브라더 기술력을 그대로 집약해 뛰어난 제품력과 인쇄 품질을 자랑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ekn.kr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신제품 ‘비즈니스용 컬러 레이저 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신제품 ‘비즈니스용 컬러 레이저 시리즈’.

한국엡손 ‘친환경 디지털 텍스타일’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엡손은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텍스타일 공모전 ‘Sustainable Digital Textile Printing & Fashion Innovation Awards 2023’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지원하고 양성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Details For Tomorrow with U - 지속가능한 패션’이다. 친환경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Digital Textile Printing)을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의상 및 패션 소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패션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를 위한 내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한국엡손이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협약을 맺고 섬유패션 교육 한국엡손이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협약을 맺고 섬유패션 교육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서 이영재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회장(왼쪽)과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정주영 도전 DNA’ 이어받아 중동신화 재현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동에서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의 ‘중동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이 곳은 정주영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현대차그룹에게는 의미가 깊다.정 선대회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철학과 추진력으로 1970년대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중동신화의 주역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6년 ‘20세기 최대의 역사(役事)’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을 건설하는 등 중동 붐을 이끌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중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화석연료 이후 시대를 대비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차그룹도 중동에서 도로·항만 등 산업 인프라에 이어 전기차를 비롯한 완성차 생산, 친환경 수소 에너지, 첨단 플랜트 수주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글로벌 산업계는 정 선대회장부터 이어져온 도전 DNA로 첨단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주목하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정주영 선대회장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현대차그룹만의 헤리티지로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THE LINE)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현대건설은 ‘더 라인’ 구역 하부의 고속·화물철도 운행용 지하터널 12.5km 구간을 시공 중이다. 일반적인 사막과 달리 산악 지형에 위치해 고난도 기술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터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노하우와 첨단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정 회장은 이날 현대건설 임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현대건설이 신용으로 만든 역사를 현대차그룹도 함께 발전시키고,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품질과 안전이 최우선 돼야한다"고 당부했다.정 회장은 현장 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국내 가족들에게 감사편지를 동봉한 격려 선물을 보냈다.정 회장의 현장 방문은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주요국 사우디의 변화를 직접 둘러보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정 회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현대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 간 반조립제품(CKD) 공장 합작 투자 계약’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사우디는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이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는 21%의 점유율로 판매 2위를 기록하고 있다.현대차는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한다.현대차그룹은 2026년 사우디에 그룹 최초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완공한다.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 및 현지 특화 마케팅으로 신규 수요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사우디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며 중동 친환경 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한국자동차연구원’, 사우디에서 수소사업을 추진하는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 사우디 대중교통 운영업체 ‘SAPTCO(the Saudi Pubic Transport Company)’와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 및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수소전기차,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럭 등을 중동에 공급하며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중동 주요국에서 대형 첨단 플랜트 수주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로부터 약 3조1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Saudi Arabia Jafurah Gas Processing Facilities Project) 2단계’를 수주했다.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쿠웨이트 알주르(Al-Zour) LNG 수입 터미널 등 대규모 플랜트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 수주한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1단계를 수행 중이다.현대건설은 지난 6월 아람코가 진행하는 약 6조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설비 사업 ‘아미랄(Amiral)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기업의 사우디 수주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arjan) 가스 및 오일처리시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Baraka) 원전, 카타르 루사일(Lusail) 플라자 타워, 쿠웨이트 슈와이크(Shuwaikh) 항만 개보수 공사, 이라크 바스라(Basrah) 정유공장 등 중동 5개 국가에서 건축, 오일·가스 플랜트, 항만, 원자력발전소 등 총 26조3000억원 규모의 23개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다.현대로템도 우수한 품질과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에 힘입어 철도 사업 수주를 이어가며 중동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이집트 터널청(NAT)이 발주한 7557억원 규모의 카이로 2·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을 확보했다. 수소전기트램 등 수소 기반 친환경 철도차량 기술력을 토대로 중동 철도 인프라분야 진출도 전망된다.현대제철은 판재, 봉형강, 강관 등 다양한 에너지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동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주아이마(Juaymah) 유전의 천연가스 액체 공장 확장 공사 후판 공급을 올해 완료했다. LNG 에너지 프로젝트 확대에 대응해 신규 가스 수송용 강관 소재를 개발하는 등 중동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은 정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중동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yes@ekn.kr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장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선대회장이 1970년대 ‘중동신화’를 창조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선대회장이 1970년대 ‘중동신화’를 창조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에...9월 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올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달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67(2015년=100)로 전월(121.17)보다 0.4%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6월 0.2% 하락했다가 7월 0.3%, 8월 0.9%, 9월 0.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다. 다만 9월 상승 폭은 8월보다 둔화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1.3% 오르며 8월(1.0%)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0.8%),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0.8%), 농림수산품(0.2%) 등이 올랐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이 전월 대비 1.5% 하락했고, 수산물도 0.9% 내렸지만 축산물이 3.5% 올랐다. 축산물은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상향, 개학으로 인한 단체급식 재개 등이 영향을 미쳤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하계 누진 구간 완화 종료 등의 영향으로 주택용전력이 전월 대비 14.6%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여름 성수기 종료로 음식점및숙박서비스(-0.4%), 운송서비스(-0.3%) 등이 내렸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월 대비 보합이었고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2.9% 하락했다. 에너지는 전월 대비 3% 올랐고, IT는 0.1%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무가 전월 대비 26.4% 하락했고, 수박도 31.8% 내렸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각각 12.4%, 6% 올랐다. 음식료품 가운데 가금류포장육은 11.6% 내렸고 양우용배합사료도 1% 하락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의 오름 폭이 컸다. 경유와 나프타는 각각 6%, 7.4% 상승했고, 벤젠과 자일렌(크실렌)도 각각 11%, 5.6% 올랐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3.7%), 중간재(0.7%), 최종재(0.3%)가 모두 올라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올랐다. 서비스(0.1%)가 내렸지만 공산품(1.2%),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0.8%) 등이 오른 영향이다.ys106@ekn.kr주유소 주유소.(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써모스, 아웃도어 활동 최적화 ‘등산용 푸드 컨테이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등산용 푸드컨테이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써모스는 가을 산행이 본격화되며 야외에서도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등산용 푸드컨테이너’를 선보였다. 아웃도어 활동의 개념이 등산, 하이킹, 러닝, 캠핑뿐만 아니라 여행과 일상까지 아우르면서 아웃도어 용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등산용 푸드컨테이너는 녹음 짙은 자연을 닮은 컬러에 매트한 질감을 매치해 멋스러움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았으며, 써모스 스테디셀러인 ‘등산용 보틀 시즌2’와 함께 사용하기에 좋다. 써모스 등산용 푸드컨테이너 470ml는 보온, 보냉이 가능한 도시락 제품으로, 볶음밥 등의 한 그릇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해 산행 중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으며, 오이나 과일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수분 충전에 용이하다. 속 마개에 풀 사이즈 스푼을 접어서 보관할 수 있으며, 매트한 질감의 뚜껑은 사이드 용기로 쓸 수 있어 콤팩트함과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마개에 부착된 패킹은 음식이 새지 않도록 도와주며, 전용 보온백이 포함된 구성으로 보온력을 높이고 외부 충격 및 스크래치를 방지해 준다. 써모스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김지윤 팀장은 "최근 최소한의 것만 가져가서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는 제로웨이스트 등산, 플로깅 등 친환경 인식이 확산되며 많은 분들이 아웃도어에서 텀블러, 도시락용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써모스 등산용 푸드컨테이너와 등산용 보틀로 따뜻하고 안전한 산행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425

GS건설, ‘이천자이 더 리체’ 분양…30일 특별공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경기도 이천 두 번째 GS건설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이천자이더 리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특히 전체 가구수의 약 95% 가량이 4-Bay 판상형, 3면 개방형, 5-Bay 등의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전용 84㎡A·C·D와 전용 101㎡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전용 84㎡D와 전용 101㎡ 등 70가구는 3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된다.또한 전용 120㎡은 거실과 방이 모두 전면에 배치된 구조의 5-Bay 설계(안방+침실4+거실+침실2+침실3)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성과 발코니 확장에 따른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이, 주방 상판은 ‘엔지니어드스톤’이, 침실 3 붙박이장, 하이브리드 쿡탑, 공용욕실 카운터세면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102동 최상층인 24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돼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여기에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세대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아울러 증포동 생활권에 위치하여 이마트,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관고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증포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근린생활시설부지도 계획돼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으로 약 약 8,300㎡ 규모의 어린이공원도 계획돼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내달 19~21일 3일 동안 실시된다.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안심전매 보장제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입주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내달부터 지역가입자 평균 건보료 낮아진다…공시가 대폭 하락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내달부터 전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가구당 부담하는 평균 보험료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 당국은 소득에만 건보료를 물리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할 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도 반영한다. 건보 당국은 이 과정에서 지역 건보료를 매길 때 부과 자료로 사용하는 귀속분 소득과 재산과표를 최신 자료로 변경해서 해마다 11월부터 적용한다. 구체적으로 작년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소득, 주택임대소득 등)과 올해 재산과표(건물·주택·토지 등)를 반영해서 지역가입자의 건보료를 다시 계산해 11월분부터 부과한다. 건보공단은 이런 방식으로 매년 11월분 지역 건보료부터 1년간 새로운 부과 기준에 따라 보험료를 매긴다. 지역가입자별로 작년 소득과 올해 재산변동 상황이 다르기에 보험료는 가구별로 제각각이다.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가구도 있고 오르거나 내리는 가구도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8.61% 하락하면서 전체 지역 건보료는 1년 전보다 월평균 3839원 내려갈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지역가입자 평균 납부액 기준으로 전년보다 3.9% 낮아진다.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부과하는 건보료는 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해 산출된 재산과표를 기준으로 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의 비율로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80%로 유지됐다. 이후 지난 2019년 85%, 2020년 90%, 2021년 95% 등으로 매년 올랐다가 작년 공시가격 급등 등을 이유로 법률이 위임한 하한선인 60%까지 내려갔다. 공시가격이 내려가면 재산가액도 낮아져 건보료 부담도 완화된다. 물론 하락 폭은 가입자별 공시가격 변동 폭에 따라 당연히 달라진다. 산정방식은 다소 복잡하다. 지역가입자 재산 보험료는 과세표준액을 기준으로 금액에 따라 60등급으로 구분된 ‘재산 보험료 등급표’에 근거해서 산출한다. 최저 1등급은 재산 450만원 이하, 최고 60등급은 77억8124만원 초과다. 예를 들어 36등급은 재산 과세표준이 ‘6억6500만원 초과∼7억4000만원 이하’인데 공시가격이 내려서 34등급(재산 과표 5억3600만원 초과∼5억9700만원 이하)으로 떨어지면 보험료도 내려간다. 구체적으로 작년 기준 공시가격 10억원 주택에 사는 지역가입자의 경우 재산보험료로 월 15만5412원(소득보험료 등은 별도)을 냈는데 올해 공시가격이 약 8억원으로 떨어졌으면 재산보험료가 월 14만1920원으로 1만3492원 줄어든다. 이에 앞서 건보공단은 작년 9월 건보료 2단계 부과 체계 개편을 통해 소득 정률제 도입, 재산 기본공제 5000만원 일괄 적용, 자동차 보험료 부과 대상 축소, 1가구 1주택·무주택자 주택금융부채 공제 등을 통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많이 덜어줬다. 11월분 지역 보험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내야 한다. 휴·폐업 등으로 소득 활동을 중단했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휴·폐업사실증명, 퇴직·해촉증명서 등 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공단지사에 소득 정산제도 신청을 하면 보험료를 조정받을 수 있다. 재산을 매각한 경우도 등기부등본 등 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공단 지사로 신청하면 보험료를 조정받을 수 있다. axkjh@ekn.kr지역건강보험(PG). 지역건강보험(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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