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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교향악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내달11일 공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교향악단은 11월9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로 △베버-오페라 ‘오베론’ 서곡 J.306 △라이네케-플루트 협주곡 라장조 Op.283 △브람스-교향곡 1번 다단조 Op.68이 연주될 예정으로 교향악에 대한 다채로운 이해가 있는 지휘자의 해석을 기반으로 시립교향악단 연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6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 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11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늘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26일 "이번 정기연주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매일 갈고닦은 최고의 연주능력을 선보일 좋은 장소이며 양주시민 여러분께 평소 접하기 힘든 교향악 공연을 최상의 실력으로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포스터 양주시립교향악단 제11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봉화군, 도시재생사업 경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봉화군은 지난 2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모두가 함께 모여 고민하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및 11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으며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62건의 사례 중에서 각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각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들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되어 향후 우위를 다시 겨루게 된다. 봉화군에서 제출한 사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시행 △1:1 대면교육 △상인·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다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도심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한 사항들이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봉화군의 도시재생사업은 다년간 꾸준히 진행돼 왔지만 특히 올해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도시재생사업의 내실화와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해진 주민 수요에 대비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의 제공으로 군민들이 만족하고 더 발전된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 도시재생사업, 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봉화군이 도시재생사업에서 경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됏다.(제공-봉화군)

원팀코리아, 사우디 바통 받고 카타르서도 수주 기반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방문을 계기로 25일 11시(한국시간 17시) 카타르 왕궁인 아미리 디완(Amiri Diwan)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정부 간 MOU 2건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국토부와 카타르 자치행정부 간 체결한 ‘국가 공간정보 협력 MOU’는 지난 1월 원팀코리아 중동 3개국 방문(’23.1, 사우디·이라크·카타르) 당시 압둘라 압둘아지즈 알 수베이(Abdulla Abdulaziz Al Subaie) 자치행정부 장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체결이 추진됐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국은 공간정보 인프라 관련 정보 교환, 공동 학술연구, 전문가 교류·훈련 등 인적자원 교류 및 박람회 개최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카타르 공공사업청과 체결한 ‘건설·건축 분야 첨단기술 협력 MOU’는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된 GICC 2023 당시 방한한 사아드 아흐마드 알 무한나디(Saad Ahmad Al Muhannadi) 공공사업청장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됐다. 국토부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 건설, 기반시설 및 건축물 개발 관련 분야의 경험·지식 공유 등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5일 14시(한국시간 20시)에 열린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 내 양국 경제협력 MOU 체결식에서는 삼성물산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Qatar Free Zone Authority)과 ‘태양광 사업 등 청정에너지 기술 협력 및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월 원팀코리아 방문 이후 카타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동 MOU 체결을 기반으로 3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 한편, 원 장관은 24일 8시(한국시간 14시) 마제드 알 호가일(Majed Al Hogail)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장관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스마트 도시·주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조찬 간담회는 23일 개최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의 즉석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알 호가일 장관은 도시농촌주택부의 도시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모듈러 주택, 스마트 홈, 데이터센터 등 관련 우리 기업의 참여 및 투자를 독려했다. 이에 원 장관은 "해당 스마트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건설뿐만 아니라 기술·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방문을 통해 원팀코리아는 다수의 계약 및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등 미래 인프라 분야에서 대규모 경제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참고로 체결된 사업은 자푸라2 가스플랜트 패키지2 프로젝트(현대ENG-아람코),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계약(네이버-사우디 주택공사),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MOU(KT·현대건설-사우디텔레콤(STC)) 등이다. 특히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네이버가 사우디 주택공사와 체결한 약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계약은 윤석열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수출 1호로서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분야가 물리적 인프라를 넘어 디지털 공간으로 확대되는 첫 출발이며, 카타르와의 정부간 MOU 체결을 통해 공간정보, 첨단 건설 기술 협력 등 신산업분야에서 중동 내 우리 기업 수주 기반을 마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방문 공식수행을 모두 마친 원 장관은 "이번 중동 2개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50년간 이어져 온 인프라·플랜트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고, 정부간 MOU 체결 등을 통해 협력 분야가 미래 인프라까지 확대됐다"라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디지털경제 시대의 도래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신산업간 융·복합이 활발해져 공간정보, 첨단 건설 기술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우디·카타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원팀코리아 기업들이 해당 분야 메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국토부 ㅇㅁㅇ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현판.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10대 건설사 1순위 경쟁률 그 외 건설사 대비 4.9배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10대 대형 건설사의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그 외의 건설사에 비해 약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가 가진 브랜드 파워가 경쟁률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는 총 202개 단지, 6만6913가구가 공급됐으며 이 중 10대 건설사는 71개 단지 3만2517가구를 분양했다. 그 외 건설사는 131개 단지 총 3만4396가구를 분양했다.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들의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0.3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건설사 1순위 평균 경쟁률인 4.13대 1과 비교하면 4.92배 높은 수치다. 이처럼 10대 건설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다른 건설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브랜드 파워의 차이인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 신뢰도, 품질, 인지도, 평면, 설계, 설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 기대감도 더 크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이다. 실제로 건설사 브랜드가 분양시장에서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11월 오픈서베이(설문조사기관)를 통해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분양시장 수요자 인식조사’에서도 명확하게 나타났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분양시장에서 브랜드는 수요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답으로 ‘보통 이상 영향을 미친다’가 51.9%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우 영향을 미친다’가 26.1%, ‘보통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20.1%로 조사돼 약 98%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브랜드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반대로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1.3%, 0.6%에 불과했다. 이 같은 이유로 연내에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다만 10대 건설사 브랜드라고 해도 입지, 분양가 등에 따라 청약 결과는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 zoo1004@ekn.krclipboardImage 10대 대형 건설사의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그 외의 건설사에 비해 약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

서울소형아파트 6억원 이하 거래비중, 42.8%역대 최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올해 1~9월 서울에서 6억원 이하에 매매 거래된 소형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5억원을 초과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거래량과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26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울 소형아파트(전용면적 60㎡이하) 매매 거래량 1만 3314건 중 6억원 이하 매매 거래량은 5697건으로 전체의 42.8%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이래 가장 낮은 비중이다. 6억원 이하 소형아파트 매매 거래비중은 2016년이전에는 90%대 수준을 보였지만, 2017년 88.5%, 2018년 82.8%, 2019년 70.4%, 2020년 63.4%, 2021년 48.0%로 하락했고, 지난해 64.7%로 상승한 뒤 올해 역대 최저 비중을 보였다. 금액별로 살펴보면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소형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220건으로 전체의 31.7%비중을 보였고, 9억 초과~15억원 이하 거래량은 2761건으로 20.7%비중을 기록했다. 15억 초과 소형아파트 거래량은 636건으로 1~9월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고,전체의 4.8%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6억원 이하 소형아파트 거래 비중이 낮은 자치구는 성동구로 집계됐다. 올해 1~9월 성동구의 소형아파트 매매 거래량 565건 가운데 6억원 이하 매매 거래량은 15건으로 전체의 2.7%의 비중을 보였다. 이어 강남구 13.5%, 송파구 13.9%, 용산구 13.8%, 마포구 14.4%, 강동구 16.6%, 동작구 17.5% 등의 비중을 기록했다. 15억원 초과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확인됐다. 올 들어 9월까지 서초구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 340건 중 15억 초과 거래량은 159건으로 전체 거래의 46.8%에 달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아파트 수요가 늘어난데다 금리 인상의 여파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져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으로 몰려 중저가 거래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jh123@ekn.kr소형아파트 거래량 ㅇ 2006년~2023년 서울 소형아파트 거래량 및 6억 이하 거래비중. 경제만랩

안동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국내·외 석학과 문화예술 및 과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개회식 기조강연에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가 나서 ‘교육과 문화로 꽃피는 인문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2023 인문가치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 ‘국제인문도시회의’에서는 국제인문네트워크와 공감의 현장이 펼쳐진다. 이란(알다빌·테헤란), 그리스(코린트), 페루(쿠스코), 일본(가마쿠라시) 5개 국가 6개 도시 시장단이 참석해, 각 도시의 인문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인간중심의 한국 전통 인문정신문화를 소개하는 등 국제사회의 인문가치 공감대 형성의 뜻깊은 교류의 장을 연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하버드대 출신의 음악예술가 줄리아 류(Julia Riew)와 KAIST 대학생들이‘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세션을 통해 청년인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인문활동 △AI 인간을 꿈꾸다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청춘콘서트’ 등 어린이, 청소년, 장년층 등 모든 세대를 함께 아우르는 세션들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 29일(일)에는 △영화콘서트 ‘스윙키즈’ △청소년인문독서토론회 △동서양의 대화 ‘퇴계와 다빈치가 만나다’ △차세대인문학자 논문공모전 △인문가치영상공모전 등의 세션을 진행하며, 옥스퍼드 명예교수이자 시스템 생물학의 선구자인 데니스 노블(Denis Noble)의 특별강연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9일까지 전 세계에서 형성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쳐 속의 인문적 가치, 다양한 교류의 현장,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간다움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등 모든 세대가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세션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로 누구나 어디에서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9회21세기인문가치포럼 리플렛 제9회21세기인문가치포럼 리플렛(제공-안동시)

하나금융, 명동사옥 사내카페에 다회용컵 도입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그룹 명동 사옥에서 운영 중인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이 적용된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에 동참한다. 그룹의 임직원에게는 다회용 컵 사용에 대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 인식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다회용 컵 도입 시행으로 하나금융 명동 사옥 사내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이 제공된다.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고, 50회에서 70회 정도 재사용이 가능한 컵이 마련됐으며, 다회용 컵 사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반납함도 설치했다. 하나금융 명동 사옥 사내카페의 일회용 컵 사용량은 한 해 동안 9만여개, 월 평균 8000여개 수준이다. 다회용 컵 사용을 도입할 경우 연간 약 2.6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1109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전 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체험해보고, 그룹의 ESG 경영에도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작년 12월부터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다회용 컵 보증금 반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은 ‘해피해빗’ 컵 반납기를 이용하는 손님을 위해 하나은행 계좌로 보증금을 즉시 돌려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환경을 구현했다.하나금융

한화오션 1도크, 수익성 극대화…LNG운반선 4척 동시건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제1도크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다. 26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 도크는 세계 최대 수준인 길이 530m·폭 131m 규모다. 여러 종류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다. 제2도크도 내년부터 LNG운반선 연속 건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내년 22척, 2025년 24척 연속 건조 등 역대 최다 LNG운반선 건조 기록을 경신한다는 목표다. LNG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연료다. 특히 유럽은 LNG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된 운반선 발주도 이어질 전망이다.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도입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오션은 현재 65척의 LNG운반선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카타르발 대규모 발주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LNG운반선 뿐 아니라 △쇄빙 LNG운반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액화·저장 설비(LNG-FPSO) 등 LNG 관련 풀라인업도 완성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운반선 연속 건조를 통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LNG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납기일 준수로 선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화오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제1도크

포스코이앤씨, 강교량 공사에 다층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강교량 공사에 적용 가능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강교량 공사에서 두꺼운 강판을 용접하려면 사이에 약간의 공간을 두고 용접봉을 녹여 여러 층의 ‘용접비드’를 쌓아 접합시켜야 하기 때문에, 주요 강재 구조물은 고소나 협소 등 위험한 곳이라도 사람이 직접 용접해왔다. 이번에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적용하면 전문 용접사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두꺼운 강판을 다층 용접으로 맞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강판 종류와 두께, 용접 층에 따라 필요 전류, 전압, 용접 속도 그리고 용접 형태를 결정하는 위빙(Weaving) 방법 등을 세부 조정하고 데이터베이스화된 최적값에 따라 용접 장치가 자동으로 용접작업을 하게 되며 용접사는 용접이 제대로 진행되는지만 체크하면 된다. 또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에 쓰이는 용접 장치를 다양한 구조물에서 작업하기 쉽도록 경량화 했으며, 장치가 이동하는 레일을 모듈식으로 제작해 구조물 크기에 맞춰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높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품질을 일관성 있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작업 속도도 용접사 대비 약 50% 이상 빨라진다. 특히, 용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개발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지난 9월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의 강주탑 제작 공정에 시범 적용하여 그 성능을 입증하였고, 화태-백야 도로 건설공사 등에서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와 강관말뚝 용접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레이저센서 및 AI를 활용한 자동 트래킹 기술과 용접 카메라 도입 등 로봇 기능을 고도화해 다양한 공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층 자동용접 시공기술 개발과 함께 강구조물의 정밀 시공을 위하여 3차원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과 로보틱 광파기를 활용한 구조물의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도 개발해 강교량, 초고층 건물 공사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동 용접 기술이 고도화되고 다양한 공사에 적용된다면 건설 업계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 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 기술 개발과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사진] 다층용접 자동화 기술로 용접하는 장면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강교량 공사에 적용 가능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포스코이앤씨

KTR, 국내 최초 유럽 인증기관 폴란드에 설립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이 유럽 CE마크를 직접 부여하는 인증기관을 현지에 설립했다. 한국이 해외에 만든 첫 종합인증기관이다. KTR은 24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 글로벌 종합 인증기관(법인명 GCB, Global Certification Body)를 설립하고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GCB는 KTR과 폴란드 인증컨설팅 기관인 MDR Regulator(MDRR)가 합자해 설립한 기관이다. KTR이 대주주이며 이사장은 김현철 KTR 원장이, 대표이사는 아담 소반카(Adam Sobantka) MDRR 이사가 맡는다. 또 신창훈 부대표이사를 포함해 8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3년 후 33명 이상으로 인원을 늘린다. ◇ CE인증 직접 제공해 기업 부담 경감 유럽 시장에서 제품이 유통 및 판매되려면 CE인증은 필수적이다. EU 규정에 따라 CE인증을 수행하는 인증기관(NB, Notified Body)는 반드시 유럽 내에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국내 시험인증 기관들은 유럽 내 NB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간접적으로 CE인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의료기기의 경우, 유럽 NB 기관들은 지역 내 기업 및 기존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CE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유럽 이외 기업이나 신규 고객들은 CE인증 획득에 더욱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KTR이 설립한 GCB는 CE 인증기관 위상을 갖추고 우리 기업들에게 CE마크를 직접 부여하게 된다. 수출 기업들의 언어장벽과 중복시험을 비롯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 순차적으로 전 분야 CE인증권한 취득 GCB는 설립 이후 순차적으로 CE인증 각 분야에 대한 인증권한을 취득해 나가며 종합 인증기관으로 위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GCB는 먼저 6개월 이내에 기계 분야 CE인증권한을 획득하고, 전기전자,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탄소중립,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의 분야로 인증범위를 확대해 종합 인증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GCB는 국내 최다 KOLAS(한국인정기구) 지정 범위를 갖고 있는 KTR의 시험 인프라를 활용해 CE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은 화학환경 소재부품 토목건축 의료바이오 전기전자 기간산업 탄소중립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내 최다 항목 시험인증 지정을 받고 있다. ◇ 유럽내 기업 지원, 의료기기, 탄소중립 등 주력 GCB는 특히 유럽내 공장설립 인허가 솔루션 제공과 의료기기 인증, 탄소중립, 자동차부품 및 소프트웨어 인증 등의 사업을 주력 추진한다. 먼저 GCB는 유럽내 공장 설립에 필요한 기계 설비와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인증 등을 통해 한국기업의 유럽 직접 진출을 지원한다. 폴란드를 비롯해 헝가리 등 인접국은 이차전지 현지공장을 비롯해 최근 자동차 벤더 부품기업 등 한국기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유럽 내 현지 시험평가 및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도 하다. GCB는 또 유럽 의료기기 CE 인증(CE MDR)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유럽 내 의료기기 인증기관은 40여 곳에 불과하다. 때문에 현재 국내 CE 인증 희망 의료기기 제조사 500여 곳 가운데 40여개 정도만 CE MDR 인증을 받고 있을 정도다. 2021년 유럽 의료기기 규제 강화 이후 더욱 심한 인증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GCB는 글로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의 전주기 환경평가와 유럽 배터리법 규제대응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럽에서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에 대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강제지침 및 규정을 만들어 이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배터리의 원활한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해 지속가능한 배터리법 도입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GCB는 이같은 유럽 내 기후변화, 탄소중립 규제 대응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또 GCB는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의 인증까지 지정범위를 확대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업의 유럽 소프트웨어 산업 진출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GCB는 국내 소프트웨어 인증(GS 인증과 CC인증)을 비롯해 인공지능 시스템 등 첨단 소프트웨어 인증평가가 가능한 판교 KTR 소프트웨어센터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다. ◇ "5년내 글로벌 종합 인증기관 자립" GCB 이사장인 김현철 KTR 원장은 "GCB는 우리 시험인증기관이 투자해 설립한 첫 글로벌 종합 인증기관이라는 의미를 넘어 의료기기 탄소중립 이차전지 등 주력 사업 분야의 유럽 수출 지원 교두보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GCB는 2027년까지 의료기기 CE MDR 기관지정을 완료하고, 2032년까지 GCB에서만 500억원, GCB 업무관련 KTR 신규매출과 도합 1400억원 이상의 누적매출을 기록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 인증기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jjs@ekn.kr사진#0현판식11 김현철(오른쪽 첫번째) KTR 원장이 폴란드에 대한민국 해외 설립 1호 인증기관 GCB(Global Certification Body)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GCB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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