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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글로벌서비스, HD현대마린솔루션으로 새출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글로벌서비스가 HD현대마린솔루션으로 사명을 바꾼다. 새 사명은 해양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모두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회 독립성 강화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주력 사업인 선박·엔진 부품 공급 및 서비스를 넘어 친환경·디지털 솔루션 확대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박의 정비·수리·개조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사후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문회사로 출발했다. 2017년 각각 2403억원·546억원이었던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1조3338억원·142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HD현대의 50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며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현대마린솔루션

예산군 의회 법무팀, 시대의 변화 선도적 역할 주도

올해 1월 1일 자로 신설된 예산군 기획실 의회 법무팀이 의회와의 교류, 소통 및 업무 추진 효율성 강화로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의회 법무팀은 의회 법무 업무 총괄팀장 1명과 법무·소송·규제개혁 업무 담당 주무관 1명, 의회 협력업무 담당 주무관 1명으로 구성, 특히 작지만 강한 팀으로 자치행정의 기본 틀인 군 자치법규를 통해 군정을 담보하고 군민의 권익 보전에 앞장서는 핵심부서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군 소관 자치법규는 현재 조례 454개, 규칙 108개, 훈령 47개, 예규 14개 등 총 623개이며, 2023년 1월부터 11월 말 현재까지 제·개정된 자치법규는 153건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39건 △공공실서 및 안전 10건 △교육 1건 △문화 및 관광 5건 △환경 19건 △사회복지 17건 △보건 4건 △농림·해양수산 11건 △산업 16건 △교통 및 물류 6건 △국토 및 지역개발 10건 △기타 15건이다. 눈에 띄는 점은 사업비나 각종 지원금 지급 범위 확대 및 규제 완화를 위해 조례와 규칙을 개정한 경우가 유난히 많았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의 비용지원을 기존 65세에서 55세로 지원범위를 확대한 ‘예산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섬김 택시 대상마을 선정기준을 완화해 기존 62개 마을을 72개로 확대한 ‘예산군 섬김 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들 수 있다. 이는 군 공직자의 군민을 향한 적극적인 행정행태 변화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의회 법무팀은 전 국민 대상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군 자체 규제개혁발굴 보고회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60여 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30여 건을 행정안전부 및 중소기업벤처부에 개선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의회 법무팀은 각종 현장답사, 선진지 견학, 연구모임 등에 동참하고 자주 의회를 방문해 충분히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집행부와의 불편 요인을 사전 해소하는 등 함께 가는 쌍두마차로 군의회와 집행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회 법무팀은 법적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내부 직원들의 소송사무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하고 직원들의 법률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법률 자문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1월에서 현재까지 91건의 법률 자문을 지원했으며, 법률 자문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는 인허가 분야로 총 19건의 자문을 받았고 그 외 환경 11건, 경제 11건, 복지 10건, 보조금 10건, 일반행정 9건, 농·임업 축산 8건, 계약 및 재무 7건, 기타 6건 순이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pa0921@ekn.kr5.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 전경

가스안전公, 한-인니 가스안전 정책 교류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22일 본사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인도네시아 석유·천연가스연구원(LEMIGAS)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액화천연가스(LNG) 분야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양측은 △한국의 LNG 유통 및 안전관리 체계 △한국 LNG 가스제품 검사 및 인증제도 △인도네시아 청정에너지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LNG 운송 및 안전관리 분야의 상호 이해와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사가 운영 중인 가스안전 인프라 시찰을 위해 △가스제품 시험·검사시설(본사 시험연구동) △LNG 관련 초저온·초고압 제품 시험연구시설(강원 영월군 소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측은 "인도네시아는 군도 국가여서 LNG 형태로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것이 적합하지만 기술의 부족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않아 한국의 LNG 운송 및 안전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생기원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LNG 운송 기술 및 안전 분야에서 향후 인도네시아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인도네시아에 LNG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국내 LNG 관련 기술 산업의 우호적 진출 환경을 마련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ns@ekn.krIMG_6538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지난 22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도네시아 석유·천연가스연구원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액화천연가스 분야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교류회의가 열리고 있다.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원, 각 분야의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용역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의왕시 지역현황 및 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된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고 전문가 자문의견과 관계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탄소중립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과 경제발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대적 의제가 되었다"면서 "탄소중립과 관련해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관내 기업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한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와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였는데, 시와 의회가 관련 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내용을 보고서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plan@ekn.kr▲11월22일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회의.사진제공=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실▲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회의에 참석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사진제공=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실

현대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조경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후타코 타마가와 라이즈 스튜디오&홀에서 열린 ‘2023 IFLA Award’에서 공동주택 부문과 놀이터 디자인 부문의 우수상(Awards of Excellence)과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1948년 창설된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적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71개 회원국의 프로젝트 중 지속가능한 도시와 환경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공동주택 부문 수상작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단지 조경은 ‘시그네이처 갤러리(Sig-Nature Gallery)’를 콘셉트로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현대미술관의 풍경이 특징이다. 옥상 조경을 적극 도입해 40% 이상의 생태면적률을 적용함으로써 대도시 내 고층 아파트 단지임에도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했으며,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아빠 놀이터’와 서울대학교 박제성 교수의 미디어 문주 ‘더 게이트 탄젠트’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한 작품을 배치해 고급 주거 조경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놀이터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토끼 놀이터’는 세계 최초 3D프린팅 기술로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물이다. 비정형 구조가 주는 생동감과 주목도 높은 색감이 조형미를 이루며, 이용객의 적극적인 활동성을 도모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놀이기구의 재료 및 제조방법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마련된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안전인증을 발급받는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품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부문에서는 국내 최고상, 어린이놀이터 부문에서는 국내 건설사 유일 수상이라는 업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iF’ 및 ‘reddot’ 디자인어워드 5회 수상,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각종 디자인상을 휩쓸며 조경 분야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조경분야에서 디자인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업무 협약을 맺고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건설 자재를 개발하고 힐스테이트 포항에 적용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조형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저층 세대앞 공간에 설치한 조형 가벽에는 파도를 형상화한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상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돼 지역성을 담아냈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그린 굿 디자인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한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의 조형 앉음벽 ‘에이치 웨이브 벤치’는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성, 미래 환경에 대한 영향력 등을 신뢰받고 입증했다는 평가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주거 조경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미래 상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련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조경 디자인으로 입주민의 주거문화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디에이치 ㅇㅇㅁ 공동주택 부문 수상작.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 조경. 현대건설

동해안 수도권 송전선 1호탑 준공, 적기 건설 첫걸음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동해안 수도권 송전선로가 최근 1호탑 조립 준공을 마치고 적기 건설의 첫걸음을 뗐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해당 선로는 동해안의 발전력을 수도권으로 전달해 동해안 지역 송전망 부족을 해소하고 첨단산업에 전력을 공급할 국가 핵심 기간망으로 손꼽혀 왔다. 지난 2008년 계획이후 공사 진척이 없었으나, 올해 선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동부 구간의 전원개발이 승인돼 순차로 공사가 시작됐다. 남은 서부 구간도 관련 인허가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적기 준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직류 송전을 담당하며 전자파 관련 지역 수용성을 개선한 1등 공신인 동해안변환소(울진)/신가평변환소도 최근 인허가를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실장은 부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동해안 변환소’ 현장을 살핀 후, 1호탑 조립 완료 준공식에 참석해 손병목 울진군수 등 내외귀빈과 함께 첫 철탑 완성을 축하했다. 이 실장은 현장에서 "무엇보다도 선로 건설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지역 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1호탑 부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설 과정에서 항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주민분들과의 원만한 협력 및 주변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전력망이 국민 생활과 경제에 직결되는 민생 시설인 만큼, 국가 기간 전력망의 건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력망 건설에 대한 지원-투자 등을 포함한 전력계통 혁신 종합대책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 계획을 연내 발표, 전력망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youns@ekn.kr산업부

LG전자 자회사, 취약계층 지원 위해 뭉쳤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는 하이프라자(판매서비스), 하이텔레서비스(전화 상담 서비스), 하이엠솔루텍(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 하이케어솔루션(구독 유지 서비스) 등 4개 자회사 임직원 70여명이 서울 강서구에 있는 복지관 3곳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전날 서울 강서구 지역의 강서노인복지관 및 등촌1·4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설거지, 도시락 배달 등 무료 급식 봉사를 도왔다. 봉사 후에는 김치 3000kg을 기부하고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총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LG전자 자회사들의 연합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봉사활동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고,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의 ‘주니어보드’가 각 회사에 연합 봉사활동을 제안했다. 각 회사에서는 이를 흔쾌히 지원하기로 하면서 활동이 이뤄지게 됐다. LG전자 자회사들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재능을 활용해 노인·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이프라자는 시니어 정보기술(IT) 교실, 어린이 가전 안전교실 등 가전제품 교육 활동과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위한 무료 가족사진 촬영이 대표적이다. 하이텔레서비스 상담 컨설턴트들은 독거노인들을 정서적으로 돕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전화 봉사 ‘사랑잇기봉사단’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어린이 빗길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 우산을 직접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의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지역사무실 임직원들도 ‘아름다운가게’에 개인 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이웃을 돕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도서, 패션잡화, 디지털기기 등 300여 개의 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자회사 연합 봉사활동을 주관한 하이프라자 주니어보드의 김대진 선임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좋은 일을 해보자는 뜻을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도 공감하며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LG전자 자회사, 봉사활동 위해 뭉쳤다 LG전자 자회사 임직원이 강서노인복지관 및 등촌1·4종합복지관 관할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총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5년간 영국 인프라에 1조6천억 투자 추진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이 영국 기업통상부와 함께 향후 5년간 인프라, ESG 분야 등에 1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신한은행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은 총 3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전날 영국 런던에서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의 케미 베데노크 내각장관과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런던에 글로벌 채널을 보유한 신한은행이 영국 정부와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영국 기업통상부와 상호 협력해 향후 5년간 10억 GBP 이상(약 1조6000억원) 투자를 추진한다. 투자 방식은 영국 내 인프라, ESG 분야 신규 투자, 영국 정부 산하 금융투자사와의 공동 투자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국 기업통상부와 운영협의회(Steering Committee),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중 투자 전문 역량을 보유한 신한자산운용,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등 과도 협업해 향후 10억 GBP 규모 이상의 추가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전체적으로는 총 20억 GBP 이상(약 3조2천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다.앞으로 신한은행은 런던을 중심으로 자금시장 허브를 구축해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자금 조달과 운용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증권·파생·FX 거래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국 정부와 협력해 영국 내 투자는 물론 EMEA 지역 등 폭넓은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계열사와의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영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성공적인 민관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s106@ekn.kr22일 영국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케미 베데노크 영국 기업통상부 내각장관(왼쪽)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CU, 해외 편의점 500개·고객 1억명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해외매장 500개를 돌파하고, 방문 해외고객 수도 연간 1억 명 기록을을 세웠다. 23일 CU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몽골 진출을 시작으로 2021년 말레이시아로 뻗어나가며 국내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해외점포 수인 510개를 보유하게 됐다. 내년 상반기엔 전세계 편의점업계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에도 1호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CU의 글로벌 500호점은 올해 연말로 설정했던 목표를 한 달 일찍 달성한 것이기도 하다. CU의 몽골 점포수는 2018년 21점, 2019년 56점, 2020년 103점, 2021년 163점, 2022년 285점, 2023년(11월) 370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역시 2021년 46점, 2022년 128점, 올해 140점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두 국가의 하루 평균 고객수는 750여 명으로 한 달에 약 1000만 명, 일 년에 약 1억 명이 방문하며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랜드마크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 500호점 달성 이후 내년 방문객은 연 1억 5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나라에서 인기에 힘입어 몽골 CU의 연평균 매출액은 12% 증가했고, 말레이시아 CU도 10.5% 증가하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호실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CU는 몽골 울란바토르 외에도 다르항올, 오르홍, 셀렝그, 투브 등 다른 도시로 출점을 늘려가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조호바루, 말라카, 페낭 등으로 개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CU는 해외점포망 확장을 통해 한류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몽골에서 열린 ‘한국문화주간’에 단독으로 참여해 CU 이동형 편의점을 운영하며 K-편의점의 우수한 시스템과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현지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글로벌 500호점과 연간 1억 명 방문이라는 기록은 CU의 전문적인 사업 역량,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 K문화의 전폭적 지원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CU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편의점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그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CU 말레이시아 점포 CU 말레이시아 점포가 현지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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