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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최병관 후보에 ‘선거 연대’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병관 전 전북도 부지사가 익산시장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익산 발전을 위한 길에 함께해 주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선거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병관 후보는 행정자치부와 전북도를 두루 거치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른 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익산이 안고 있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산업 구조 전환이라는 과제를 누구보다 깊이 고민해 온 행정 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또 “최병관 후보가 제시해 온 '익산 성장배당' '햇빛배당' 그리고 도시 디자인 혁신 구상은 익산의 성장을 시민의 삶으로 환원하겠다는 점에서 매우 참신하고 실현 가치가 높은 정책 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 예비후보는 최병관 후보의 문제의식과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나갈 뜻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특히 “익산은 지금, 정치적 경쟁이 아니라 경험과 전문성을 모아야 할 시점에 서 있다“며 "누가 되느냐보다, 익산을 어떻게 다시 살릴 것인가가 더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최병관 후보가 그동안 고민하고 준비해 온 정책과 비전이 익산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연대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후보의 승리를 위한 제안이 아니라, 익산의 미래를 위한 행정 전문가들의 연대이자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책임 있는 협력의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익산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든 제안과 연대에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황세연 익산지방자치혁신연구소장, 익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황세연 '익산지방자치혁신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경선에 참여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황세연 익산시장 출마예정자는 23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가 말이 아니라 삶의 선택이었던 사람으로서, 이제는 '민주당'의 가치로 익산을 더 이상 스쳐 가는 사람이 아니라, 익산과 함께 살아온 사람이 맡아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황 출마예정자는 민주당의 가치를 행정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KTX 전주 직선화 원천 봉쇄 △6.25 당시 미군기 오폭 사고와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 한의(韓醫)와 서양의(西洋醫)가 있는 원대병원을 세계적인 병원으로 육성하여 장수 도시로 기네스북에 도전 △익산 여행 필수코스 정리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황세연 예비후보는 자신을 “익산을 가장 오래 준비해 온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이리공고 졸업, 익산시청 근무, 익산시 경실련 활동과 시민사회 활동 등을 통해 익산의 현장 중심의 이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부독재 시절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익산시청에서 해직된 일과 익산에서 낙천낙선운동을 하다가 구속된 경험, 그리고 6·10 항쟁 민주화운동가로 국가의 공식 인정을 받은 이력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뿌리인 민주주의 정신을 삶으로 살아온 후보"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관료의 길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택했고, 그 선택으로 구속을 감수했다"며 “그 정신이 황세연 후보 정치의 출발점이자, 기준"이라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특히 민주당 입당 배경에 대해 “민주당을 출세의 발판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제도 안에서 완성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었다"고 부연했다. 황세연 예비후보는 익산의 당면 과제에 대해서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정체, 청년 이탈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며 “익산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준비된 행정, 결단하는 리더십, 그리고 시민과의 신뢰"라고 밝혔다. 또 “이제 민주당은 말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당의 가치를 행정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특정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익산이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익산을 가장 오래, 가장 집요하게 준비해 온 사람으로서 이제 결과로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여론조사] 노관규 32.7% ‘오차범위 밖 선두’…민주 텃밭서도 더블스코어 격차

순천=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차기 순천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노관규 현 순천시장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기록하며 독주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압도적인 지역 구도 속에서도 무소속 현직 시장이 2위권과 두 배 가까운 격차를 벌렸다는 점에서 향후 선거 지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에너지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이틀간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노관규 현 시장은 32.7%의 지지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 15.8%, 손훈모 대표변호사 13.0%, 허석 전 순천시장 10.8%,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 10.2% 순으로 집계됐다. 2위권 후보들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으나 노 시장과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 6.5%, 한숙경 전남도의원 1.8%, 기타 인물 1.0%였으며, 유보층은 8.1%(없음 5.7%·잘 모름 2.4%)로 나타났다. 노 시장 지지율은 지역별로 왕조1동 40.9%, 해룡면 35.8%에서 높게 조사됐고, 연령대별로는 30대 40.1%, 40대 44.1%로 두드러졌다. 정당 지지별로는 국민의힘 47.3%, 조국혁신당 39.2%, 개혁신당 36.4%, 무당층 40.7%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은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 구조에도 불구하고 비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결집도가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으로 분석된다. 오하근 전 의원은 향동·매곡·삼산·저전·중앙동 19.1%, 왕조2동 21.6%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50대 19.5%, 여성 19.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9.3%에서 비교적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삼자 가상대결에서도 노 시장은 모든 구도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민주당 서동욱, 진보당 이성수 후보와의 대결에서 노 시장은 34.7%를 기록해 서동욱 후보 25.9%를 8.8%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성수 후보는 11.7%였다. 부동층은 없음 19.4%, 잘 모름 8.4%이다. 손훈모, 이성수 후보와의 삼자 대결에서도 노 시장은 35.6%로 손훈모 26.3%, 이성수 11.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오하근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35.5%로 오하근 25.9%를 9.6%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한숙경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38.4%를 기록해 이성수 15.7%, 한숙경 12.2%를 20%포인트 이상 격차로 앞섰고, 허석 후보와의 대결에서도 37.4%로 허석 21.2% 대비 16.2%포인트 높은 지지를 얻었다. 시정 운영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7.8%(매우 잘함 23.1%·잘하는 편 24.7%)로 나타났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39.5%였다. '잘 모름'은 12.6%였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8.3%포인트 높은 수치다. '잘함' 응답은 왕조1동 56.6%, 해룡면 52.0%에서 높았고, 18~29세 52.1%, 40대 53.0%, 70세 이상 52.8%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별로는 국민의힘 64.7%, 조국혁신당 56.1%, 개혁신당 59.9%, 무당층 61.2%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잘못함' 응답은 외서·낙안·별량·상사면·풍덕·남제·장천·도사동 43.4%, 조곡동·덕연동 44.7%, 왕조2동 44.1%, 50대 45.6%, 60대 48.3%, 남성 42.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43.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72.9%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5.6%, 진보당 4.5%, 국민의힘 4.2%, 개혁신당 3.2%, 기타 2.5%, 무당층 7.3%(없음 6.2%·잘 모름 1.1%)였다. 민주당 지지 기반이 두터운 지역 정치 지형 속에서도 노 시장이 독자적 지지층을 형성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지역·성·연령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해 실시됐으며,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90%)와 유선 RDD(10%)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만4603명 중 1039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7.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총사업비 100억원 2029년 완공 목표, 한국어촌어항공단 위수탁협약 체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송지면 학가·우근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어촌뉴딜3.0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새롭게 개편한 사업으로, 군은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6년 어촌뉴딜 3.0사업 대상지는 송지 학가·우근항으로,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활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사업은 △생활기반시설 확충(마을내 도로확장, 커뮤니티센터 재건축) △안전관리 (어업인 안전쉼터, 교통 안전시스템 구축) △어항정비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 △청정환경 마을경관조성(쓰레기 집하장) △주민역량 강화 등이 추진된다. 2026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어항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공사 발주 및 감독 △지역협의체 운영 지원 등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군은 사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촌뉴딜3.0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지역의 생활·안전·환경 인프라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공동체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어촌어항공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어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2차 청년 정책 기본계획(2026-2030)의 41개 과제 단계적 추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의 청년 인구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만923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24.3%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23일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에 기반이 될 '제2차 청년 정책 기본 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 청년 정책 기본 계획은 변화된 정책 환경과 완도 청년 실태 조사 결과를 반영했으며 향후 5년간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았다. 정책의 비전은 '청년이 다시 빛나는 완도'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떠나고 싶지 않은 완도', 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머물고 싶은 완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일자리, 주거, 생활, 배움, 참여 등을 개별 정책이 아닌 '청년의 삶'에 연결된 하나의 영역으로 보고 계획을 재정비했다. 이에 △일자리 △주거 △복지·금융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의 총 41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국비, 도비, 군비를 연계해 총 300여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분야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창업·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자원 연계형 청년 창업',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어촌·영농 정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는 초기 정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년 공공 임대 주택'을 건립하고,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및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을 마련했다. 복지·금융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과 '희망 디딤돌 통장',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교육·문화는 '장보고 장학금',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배움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발전 협의체 활동' 지원,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등으로 정책 참여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품질 맥류 생산은 생육재생기 이후의 관리가 관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에 파종한 맥류(밀, 보리 등)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전후에 적절한 웃거름을 주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23일 당부했다. 맥류의 생육재생기란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육이 정지됐다가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생육을 재개하는 시기를 말한다. 올해 진도군의 맥류 생육재생기는 작년과 같은 2월 12일이며, 웃거름은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에 주어야 가장 효과적이다. 생육재생기 이후의 웃거름양은 요소비료를 기준으로 1000㎡(10a)당 10~12kg을 주거나 10일 간격으로 두 번 나눠 주고, 맥주보리는 7kg을 한 번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맥류는 습해에 취약한 작물인 만큼 포장 내 배수로의 깊이는 30cm 내외로 정비하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습해로 인해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요소액(2%, 물 20L당 요소 400g)을 1000㎡(10a)당 100L 정도의 양으로 맥류의 잎에(엽면) 2~3회 살포해 생육의 회복을 유도해 주고, 잡초 관리도 초기에 병행해야 한다. 또한, 가을에 파종 시기를 놓쳐 봄에 파종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는 늦어도 2월 말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오영애 연구개발과장은 “겨울을 난 맥류는 생육재생기 이후의 포장 관리와 양분 관리가 맥류의 수량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농가의 적기 실천이 중요하며,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고품질의 맥류가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의 맥류 파종면적은 올해 854헥타르(보리 535ha, 밀 241ha, 귀리 78ha)로 지난해 475헥타르(보리 240ha, 밀 145ha, 귀리 90ha)와 비교해 약 79.8퍼센트(%)가 증가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명절 뱃살, 맛있고 간편하게 뺀다”… 하림,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 식단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19일, 식품업계가 명절 기간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려는 이른바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기)'족 공략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연휴 직후 조리 피로도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섭취 가능한 '초간편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해동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하림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 5종'을 전면에 내세우며 포스트 명절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냉장 유통'과 '수비드 공법'이다. 기존 냉동 닭가슴살이 섭취 전 장시간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 조리가 필수였던 반면, 이 제품은 포장만 뜯으면 즉시 섭취가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의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니즈를 정확히 파고들었다는 평가다. 하림은 자체 개발한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닭가슴살의 고질적 단점인 퍽퍽함을 해결했다. 진공 포장 상태로 저온에서 장시간 익혀 수분 증발을 차단, 닭다리살에 버금가는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는 식단 관리를 처음 시작하거나 퍽퍽한 식감 때문에 중도 포기했던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 라인업은 맛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오리지널 ▲블랙페퍼 ▲바질&올리브 ▲레몬&파슬리 ▲칠리&페퍼 등 5종으로 구성했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변주가 가능해 '지루하지 않은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림 관계자는 “명절 직후에는 식단 관리 의지는 높으나 조리의 번거로움 때문에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며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은 맛과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으로, 연휴 후유증 없이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림은 자사 공식몰인 '하림몰'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제품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케팅 화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정다은 광주시의원, 의원직 사퇴 후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전 돌입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이 20일 북구청장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1일 오후 3시에는 북구 설죽로 일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정 후보는 “북구는 도시 발전이 정체되고 지역 숙원사업이 제자리걸음"이라며 “북구에 기반을 둔 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해 '북구제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의 과거 관성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하는 효능감을 높이겠다"며 실행력 있는 리더십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며 학교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체계 강화 필요성을 지적하는 등 교육 및 복지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다. 장애인 가족지원 정책토론회를 주최하고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약자 지원과 정책 대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 의원은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골든타임으로 평가하며 지방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활동 경력과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 선정 이력을 갖고 있다. 당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선거대책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적 메시지 전달 역할도 수행했다. 정 예비후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는 목표 아래 북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3선 의장 출신 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후보 1호 등록…“주민 뜻대로, 행정 제대로” 선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황경아 예비후보가 3선 기초의원 경력과 의장 경험을 앞세워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남구청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 가운데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남구청장 선거 구도도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 황 예비후보는 광주 남구의회 3선 의원(제7·8·9대)으로 활동했으며, 제9대 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의장 재임 당시 협치와 소통을 강조하며 의회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정활동 과정에서는 구 재정 운영,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현안 해결을 주제로 5분 발언과 조례 발의에 나서는 등 정책 중심 행보를 이어왔다. 주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관련 조례 개정 등 지역 밀착형 입법 활동도 펼쳤다. 황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여성위원장과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당내 주요 보직을 통해 지역 정치 기반을 다지며 정당 활동도 병행해왔다. 최근에는 의정 경험과 지역 비전을 담은 저서 '내일은 남구'를 출간하며 정책 메시지 확산에도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주민 뜻대로, 행정 제대로"를 기치로 내걸고 남구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는 입장이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그동안 남구 곳곳을 뛰며 주민 목소리를 들어왔다"며 “남구민은 3선 구청장이 아니라 변화를 이끌 일 잘하는 구청장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논의를 계기로 도시계획을 재정비해 남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촘촘한 복지와 청년 일자리,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주민의 쉼이 일상인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 최초 여성 구청장에 도전해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주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전동평, 출판기념회에 5000명 운집…6월 지방선거 ‘본격 시동’

영암=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동평 전 영암군수가 21일 오후 2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연 출판기념회 '전동평과 함께 다시 뛰는 영암'이 5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개호·신정훈·민형배 국회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전 전 군수의 지방선거 행보에 힘을 보탰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들로 붐비며 사실상 세 결집의 장이 됐다. 저서 '전동평과 함께 다시 뛰는 영암'은 전 전 군수가 영암에서 태어나 민주화운동을 거쳐 지방의회 활동과 기업 경영을 경험하고, 민선 6·7기 8년간 영암군정을 이끈 과정을 정리한 기록이다. 책에는 재임 기간 추진한 주요 정책과 행정 성과, 군민과의 현장 소통 사례가 담겼다. 산업과 일자리, 복지와 문화, 농업과 관광 등 분야별 정책 결정의 배경과 추진 과정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정치인으로서의 이력뿐 아니라 가족과의 시간, 일상 속 성찰 등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담아 개인사와 공적 기록을 병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 전 군수는 이를 통해 과거의 성과를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향후 비전도 제시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원광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도철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김좌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8명, 석사 190명, 학사 2469명 등 총 2717명에게 학위가 수여된 가운데 원불교학과 김도헌, 작업치료학과 장지민 학생이 이사장상을 받고, 평균 평점 4.5점을 기록한 국어국문학과 박유현 학생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MIND역량과 관련하여 추천된 한의학과 박진석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고, 무역학과 장지환 학생을 비롯해 대학원 박사과정 화학공학과 김가현 씨 등 9명이 각각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노력으로 빚은 여러분만의 자산은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바탕이 될 것"이라며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꾸준히 인내하며 성장하는 여러분을 믿고, 담대하게 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쉼 없이 달려온 어제와 오늘의 뜻깊은 성취에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원광대는 여러분이 달려갈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오도철 이사장은 “오늘의 졸업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원광대가 지향해 온 도덕 문명사회 구현의 여정에 여러분이 당당히 동참했음을 알리는 선언"이라며 “가족의 사랑과 스승의 가르침, 여러분 자신의 땀과 인내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의 삶을 더 성실히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남성 난임 시술비 최대300만 원 지원...공공 토지 불법 사용 위반행위도 잡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남성 요인으로 아이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임신을 망설이는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해 출산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무정자증 등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다.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시술 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정자를 얼려 보관하는 비용 등이다. 고환에서 정자를 추출하는 시술은 1인당 최대 3회와 정계정맥류 절제술은 1회에 한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다만 시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병실료나 식대, 진단서 발급 비용 등은 제외되며 두 가지 시술을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는 없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은 사전 신청이 원칙으로,시술 전 익산시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짐을 덜어주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쾌적한 환경 조성'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신청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개선에 대한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탈취탑·축열식소각로(RTO)·전기집진시설 등 악취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금액의 90%이내, 최대3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음식점,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장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익산시 환경관리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 개선 의지가 있으나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살기 좋은 쾌적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6개사업장에 총4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익산시, 공공 토지 불법 사용 위반행위 잡는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 실태 점검…목적 외 사용·재임대 적발 시 허가 취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에서 관리하는 토지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영개발 특별회계재산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이란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 등 지자체의 공익개발 사업을 위해 별도의 형성된 토지 등 재산이다. 이번 점검은 공영개발을 통해 확보한 소중한 시 재산이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 재산이 엉뚱한 용도로 쓰이는 것을 막고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빌린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행위 △시의 허락 없이 남에게 다시 빌려주는 행위(전대) △허가받은 면적보다 넓게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연2회 정기 점검을 통해 공공 토지 사용 질서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지도한다. 특히 목적 외사용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사용 허가를 바로 취소하는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철저히 점검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공공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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