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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붐 노리는 유통가, ‘러너 모시기’ 마케팅 총력전

러닝이 단순 운동을 넘어 대세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유통·패션업계에서도 관련 마케팅에 한창이다. 패션업계에서는 러닝족을 겨냥한 상품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는 특화 점포 확대·러닝 연계 행사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러닝 붐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섬은 프랑스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의 국내 독점 판매를 본격화한다. 최근 해당 브랜드와 국내 매장 운영 계약을 맺었으며, 내년부터 러닝 의류·러닝화·액세서리 등 약 250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계획도 세웠다. 내년 상반기 중 서울 내 새티스파이 팝업 매장을 꾸리고, 하반기 중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 여기에 내년 하반기부터 더한섬닷컴·이큐엘(EQL) 등 온라인 접점에서 새티스파이 상품 판매도 시작한다고 회사는 예고했다. 한섬은 온라인 편집숍 EQL·오프라인 단독 매장 이큐엘그로브(EQL GROVE)를 통해 러닝 등 스포츠 패션·잡화 수요에 대응해 왔다. 지난해 5월에는 EQL 내 브랜드 전문관 '퍼포먼스 클럽'을 선보였고, 올 3월부터는 더현대 서울 4층 '더현대 러닝 클럽' 내 해당 전문관의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며 러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 러닝 시즌을 맞아 신상품도 봇물처럼 쏟아지는 추세다. 휠라는 최근 배우 봉태규와 협업한 신상품 러닝화 '휠라 X T 스피드템포'를 출시했다. 이달 21일 프로-스펙스는 산길·숲길 등 다양한 운동 환경을 고려한 새 트레일 러닝화 '사패3'를 내놓았다. 업계 추정대로라면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었고, 러닝화 시장 규모만 1조원 이상으로 판단된다. 러닝이 일상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면서 마케팅도 단순 상품 출시를 넘어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특화 점포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무신사는 올해 4월부터 서울숲 인근에서 러닝 전문 편집숍 '무신사 런 서울숲'을 열고, 러닝화·러닝 의류 등을 대여해주는 '트라이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당 매장에서 상품을 대여해 인근 서울숲 코스 등에서 착화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CU는 트렌드 플랫폼을 표방하며 러닝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 2월 첫 선보인 러닝스테이션 1호점(CU 한강여의도3호점)'을 시작으로 러닝 특화 매장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이 특화 점포는 탈의실·파우더존 등 러너족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러닝 특화 상품까지 한 데 모은 공간이다. 현재는 서울 한강 20곳·제주 1곳 총 21곳에서 해당 모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러닝 대회와 연계한 행사를 통해 고객 관심을 끌어 모으는 마케팅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롯데쇼핑 유통 계열사들이 대표 사례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3000명 규모의 시민 참여형 나눔 러닝 페스티벌 '통큰런'을 개최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스타일런'을 주최했고, 총 7000명의 러너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우아한형제들, 코웨이, 쿠쿠, 세라젬, 바디프랜드

◇배민·한국외식업중앙회, 'K-장 웰니스 요리대회' 성료…1등에 연대북문우리집 배달의민족은 지난 22일 '외식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개최한 'K-장 웰니스 요리대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올라간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외식 현장에 맞게 탈바꿈시키고, 국내 외식업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예선을 통과한 외식업주 20명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우리 장으로 만든 '웰니스' 메뉴로 실력을 겨뤘다. 1등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은 서울 연희동 소재 한식당 '연대북문우리집'의 김영 업주가 만든 '명품김밥·대추고추장떡볶이'로 돌아갔다. 2등상 배달의민족상은 '육일돈' 김준영 업주의 '두부 계란 저염 쌈장을 곁들인 매콤제육 왕우렁이 쌈밥', '효와당' 김규현 업주의 '블루베리 탕수육·특허춘장 자장면', '도쿄 사이카보' 이승우 업주의 '고추장 도미 차즈케·제주된장물회소스난반즈케'가 공동 수상했다. 3등상인 베스트레시피상은 '오색오찬' 편미희 업주의 '장화장으로 피운 전복'이 차지했다. 심사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과 정지선 셰프, 안유성 셰프, 이나겸 장안대 푸드케어과 학과장이 함께 했다. 심사위원단은 장의 활용도, 맛, 메뉴 완성도, 매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 수상 레시피는 온·오프라인 전수 수업을 통해 전국 외식업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배민은 이번 본선 현장과 수상자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배민아카데미와 한외중 공식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코웨이, 코웨이 비렉스 R7 스트레칭 모션베드 '2026 굿디자인 어워드'서 동상 '쾌거' 코웨이는 자사 '비렉스 R시리즈 R7 스트레칭 모션베드'가 '202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인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디자인 특별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1985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 어워드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은 외관·기능·소재·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상품·서비스에 정부 인증의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코웨이는 비렉스 R시리즈 R7 스트레칭 모션베드 외에도 비렉스 페블체어2, 비렉스 M시리즈 안마 매트리스가 이번 어워드에서 GD 상품에 선정됐다. 한편, 코웨이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포함해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쿠쿠, 18ℓ 대용량 '미식컬렉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출시…8가지 조리 모드 탑재 쿠쿠가 18ℓ 용량·여러 조리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미식컬렉션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선보인다. 대용량으로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은 피자 한 판처럼 부피가 큰 음식도 조리하기 편리하며, 3단 선반 구조로 여러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상·하부 열원과 팬, 모터를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해 식재료에 열을 고르게 전달할 수 있고, 편리한 조리를 위한 8가지 모드도 적용했다. 제품은 34데시벨(dB) 저소음 설계로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도 사용 가능하며, 투명 문으로 수시로 문을 여닫지 않아도 음식 조리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세라젬, 소파·마사지 하이브리드 '리플랙스 마사지 소파베드' 홈쇼핑서 추가 판매 세라젬은 지난 7월 출시한 '리플랙스 마사지 소파베드'를 홈쇼핑에서도 추가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현대플러스샵에서 전개되며, 이달 28일 같은 시간에 후속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 제품은 평상시 소파로 활용하다가 펼치면 누워서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웰니스 가전이다. 해당 상품은 지난 달 판매량이 출시 첫 달인 7월보다 74% 가량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에는 세라젬이 28년간 쌓아온 척추·온열 기술력이 접목됐다. 척추 정밀 스캔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체형에 걸맞은 지압 마사지를 제공하며, 최대 65도까지 올라가는 직가열 온열 도자로 척추 라인 전체에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적용한다. 스트레칭·굿슬립 등의 상황을 고려한 15가지 사용자 맞춤형 웰니스 모드도 제공한다. 음성 안내 기반의 명상 모드도 탑재됐다. 방송을 기념해 60개월 구독 기준 월 구독료 4만2000원의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선납금 150만원 납부 시 월 구독료 추가 혜택이 제공되며, 제휴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독기간인 60개월 동안 무상 애프터서비스(AS)도 받을 수 있고, 구독기간 만료 시 제품 소유권을 고객에게 무상으로 이전한다. ◇바디프랜드, “이사 시 신규 구매 선호 가전 1위 헬스케어로봇·마사지체어" 바디프랜드는모바일 설문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이사 시 새롭게 구매하고 싶은 가전'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헬스케어로봇·마사지체어가 24.7%로 가장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신규 가전 수요가 높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 20대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24.7%)에 이어 로봇청소기(16.9%), 의류관리기(16.3%), 음식물처리기(13.5%), 건조기(10.7%), 공기청정기·가습기(8.6%) 순으로 나타났다. 선택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집 안에서 하는 건강 관리, 휴식이 필요해서'가 32.8%로 1위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새로운 헬스케어 가전을 경험해보고 싶어서'(19%)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헬스케어로봇·마사지체어를 선택한 비율은 △20대 22.7% △30대 23.9% △40대 24.4% △50대 24.6% △60대 26.8%로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2위 가전은 연령대별로 달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쿠팡, 신세계백화점, 현대그린푸드, 제이시스메디칼, 샥즈, 우녹스, 코니, 고려인삼학회

◇ 쿠팡 로켓프레시 '햇상품 기획전' 개최…가을 먹거리 최대 반값 할인 쿠팡이 이달 25일까지 로켓프레시를 통해 햅쌀과 햇과일 등 가을철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햇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햅쌀과 감귤, 단감, 사과, 배 등 농산물을 비롯해 꽃게, 갈치, 낙지, 오징어, 가리비, 김, 멸치 등 6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 와우회원은 상품별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최대 반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대야농협 2026년산 햅쌀 큰들쌀 신동진 백미 상등급(10㎏)', '위드프레쉬 국내산 손질 꽃게', '비비수산 제주 은갈치(630g)', '귤탐 당도선별 11브릭스 감귤', '곰곰 시나노골드 사과(2㎏)', '수정김 광천 곱창김' 등이다. 쿠팡은 산지에서 수확하거나 출하한 농수산물을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 수확철을 맞아 신선식품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켓프레시를 통해 햇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신선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표면의 언어' 전시…최지욱 사진가 신작 20여점 공개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사진가 최지욱의 개인전 '표면의 언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 작가의 대표 연작인 '연 줄기'와 처음 공개하는 신작 등 사진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거대한 자연 풍경을 기록해 온 작가가 작은 대상의 표면과 질감에 주목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1986년 사진 작업을 시작한 최 작가는 아이슬란드와 두바이,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자연을 촬영해 왔다. 적외선 촬영과 여러 장의 사진을 연결하는 대형 파노라마 작업 등을 활용해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비움'과 '밀착'이다. '연 줄기' 연작은 햇빛이 물에 반사되는 순간 주변 풍경이 사라지고 연의 줄기와 잎만 남는 장면을 담았다. 새롭게 공개하는 작품들은 자연의 일부를 가까이 촬영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무늬와 색의 변화를 보여준다. 관람객은 전시장 입구에서 '연 줄기' 연작을 감상한 뒤 복도를 따라 이동하며 신작을 만날 수 있다. 공간 구성에도 작가의 시선이 넓은 풍경에서 작은 대상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반영했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거대한 자연을 담아온 최지욱 작가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발견한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익숙한 대상도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갤러리 청담은 2023년 9월 분더샵 청담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의 첫 백화점 외부 갤러리다. ◇ 현대그린푸드 '힙스토어' 팝업스토어 운영…성남 식품업체 판로 지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이달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성남시 중소 식품업체를 위한 '힙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그린푸드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성남시 소재 식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유통과 마케팅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힙스토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성남시 식품업체 6곳이 참여한다. 30년 전통의 떡볶이 전문점 '순창떡볶이'를 비롯해 쌀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더말랑', 피자설기와 순두부 백설기 등 이색 떡을 선보이는 '순설' 등이 대표 상품을 소개한다. 현대그린푸드는 백화점 입점 경험이 없는 업체들이 행사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매장 운영과 마케팅 관련 실무 지식을 제공한다. 식품 안전과 법무 분야의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신영 현대그린푸드 푸드기획담당 상무는 “이번 힙스토어 팝업스토어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식품업체들이 새로운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통 기반과 식품사업 운영 경험을 활용해 지역 중소 식품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학술행사 개최…피부과 전문의 10명 참여 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17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고주파 의료기기 '덴서티' 사용자들을 위한 학술 교류 행사 '덴서티 리얼 프루프 인 부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대구, 대전, 광주 등 영남권과 중부권의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의료진들이 덴서티 사용 경험과 임상 정보를 공유하도록 기획했다. 현장에는 피부미용 분야 의료진 10명이 연자로 참여했다. 강동환 제이시스메디칼 의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덴서티 전용 팁인 '알파팁'과 '부스트팁' 관련 강연, 의료진 토론과 질의응답 등 3개 세션을 진행했다. 알파팁은 단극성과 양극성 고주파를 모두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부스트팁은 덴서티 제품군에서 처음 선보인 양극성 고주파 전용 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제이시스메디칼은 행사에서 지난달 출시한 '덴서티 느와르'도 소개했다. 기존 '덴서티 하이'의 후속 모델로, 회사 측에 따르면 출시 12일 만에 누적 수주 100대를 기록했다. 덴서티는 지난 6월 국내 누적 설치 1000대를 넘어섰으며 7월에는 세계 누적 설치 2000대를 돌파했다. 현재 3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의료진들이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제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의료진과 소통하며 덴서티 관련 학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 샥즈, 수도권 백화점 3곳서 오픈형 이어폰 체험 행사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가 더현대 서울과 롯데백화점 인천점·평촌점 등 수도권 백화점 3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샥즈는 올해 주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에서 10여차례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 판매량 가운데 일상생활용 제품인 '오픈닷' 시리즈가 약 40%, 운동용 제품인 '오픈런 프로 2' 시리즈가 약 33%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샥즈의 주요 오픈형 이어폰을 직접 착용하고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1일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인천점에서는 이달 1일부터 장기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제품 청음과 함께 최대 13일 동안 이어폰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는 일부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고 보상판매와 구매 사은품, 방문 인증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인천점에서는 향후 지역 달리기 동호회와 체력단련시설 등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샥즈 관계자는 “오픈형 이어폰의 활용 범위가 일상 전반으로 넓어지면서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와 체험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우녹스 '셰프스 테이블' 개최…국내 유명 셰프 5명 조리 시연 이탈리아 스마트 오븐 기업 우녹스의 한국 지사 우녹스코리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미식 행사 '우녹스 셰프스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호텔과 외식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녹스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셰프 5명이 스마트 오븐을 활용해 전채요리부터 후식까지 5가지 코스 요리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행사에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와 미쉐린 1스타 '일판'의 안주연·김동기 셰프, '메덩골 정원'의 이동희 셰프, '제이엘 디저트바'의 저스틴 리 셰프가 참여했다. 셰프들은 우녹스의 스마트 복합 오븐 '셰프톱-X', 초고속 오븐 '스피드-X', 조리식품 보관 장비 '에베레오'를 활용했다. 로스팅과 찜, 저온조리, 굽기 등 다양한 조리 방식을 적용해 각자의 요리를 완성했다. 우녹스코리아는 이번 시연을 통해 외식업계가 관심을 두는 조리 효율성과 품질 관리 방법도 소개했다. 조리한 음식을 적정한 상태로 보관하고 제공 시점을 조절하는 장비 활용법 등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니콜라 미켈론 우녹스 최고경영자(CEO)와 안드레아 베라치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참석했다. 미켈론 CEO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미식 시장 중 하나"라며 “우녹스의 기술이 한국 셰프들의 창의성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도록 현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봉 우녹스코리아 지사장은 “스마트 오븐은 단순한 조리 장비를 넘어 주방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셰프들과 협력해 국내 외식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니 '2026 가을·겨울 감사제' 첫날 방문자 26% 증가 육아용품 브랜드 코니를 운영하는 코니바이에린이 '2026 가을·겨울 코니 감사제' 첫날 공식 온라인몰 방문자 수가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니바이에린에 따르면 이달 20일 시작한 행사 첫날 방문자 수는 올해 봄·여름 감사제 첫날과 비교해도 약 27% 늘었다. 공식 온라인몰 방문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첫날 방문자 수는 직전 봄·여름 감사제 일주일 전체 방문자의 40%를 웃돌았다. 같은 날 오전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의 순 시청자 수는 약 4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행사 전체 기간의 순 시청자 수인 약 3만2000명을 넘어선 수치다. 코니 감사제는 매년 봄·여름과 가을·겨울 시즌에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다. 아기띠와 턱받이 등 육아용품을 비롯해 유아의류와 부모용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별 장바구니 할인쿠폰 4종을 제공한다. 신생아 육아용품과 의류 7종으로 구성한 '출산 준비 세트', 원하는 턱받이 10개를 고정 가격에 구매하는 '코니빕 10개 골라담기' 등 기획 상품도 마련했다. 첫 구매 고객 할인과 주말 한정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공식 온라인몰 방문과 라이브 방송 시청이 함께 늘어난 것은 감사제를 기다리는 고객이 많아졌다는 의미"라며 “육아 단계마다 필요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과 쇼핑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고려인삼학회, 제주서 국제인삼심포지엄 개최…14개국 전문가 800명 참석 고려인삼학회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14회 국제인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등 14개국에서 인삼과 홍삼을 연구하는 학계·산업계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인삼심포지엄은 1974년 처음 열린 학술행사로 인삼 관련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고려인삼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스마트한 삶을 위한 홍삼·인삼의 역할과 효능'을 주제로 노화와 건강수명에 관한 연구 결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홍삼과 홍삼 유래 성분의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 산화스트레스와 수면의 질, 근감소증 등 근골격계 질환, 노화에 따른 대사성 질환과 관련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억력 저하와 치매 등 뇌 건강, 장 건강, 에너지 대사에 관한 연구도 소개한다. 기조 강연에는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의 요한 오웍스 교수와 서울대학교 이호영 교수, 성균관대학교 강종순 교수, 건국대학교 나승열 교수 등이 참여한다. 김종훈 고려인삼학회 회장은 “국제인삼심포지엄은 50년 넘게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홍삼과 인삼의 과학적 효능과 작용 기전을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해 온 국제 학술행사"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주요 관심사인 노화와 건강수명 관련 연구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정용진, 이마트 대표로 등판…신세계, 역대 최대 36명 임원 발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3년 만에 이마트 대표이사로 등판하며 그룹 핵심 계열사를 이끈다. 정 회장과 함께 이마트를 진두지휘할 수장으로는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가 내정됐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의 주요 보직도 조직 안정·변화를 동시에 고려해 대대적인 교체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정 회장이 이마트 대표로 내정된 후 실시한 첫 임원 정기인사다. 정 회장은 추후 주주총회를 거쳐 이마트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대표직을 맡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에서도 이형천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정 회장은 두 대표와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의 중장기 전략·신사업을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AI) 분야의 리플렉션AI, 부동산 개발 분야의 아만그룹, 콘텐츠 분야의 스카이댄스 등이다. 이번에 이마트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 대표는 SSG닷컴 대표도 겸직하며 온·오프라인 경쟁력 확대를 이끈다. 그는 이마트 가전문화담당·상품본부장 등을 역임한 상품기획(MD)·영업 전문가다. 신세계TV쇼핑 대표 재임 당시 영업손실을 흑자로 전환했고, 2022년부터는 신세계까사의 수익성 개선을 주도해왔다.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그룹은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미래 성장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한 인적 쇄신"이라며 “책임경영을 선언한 정 회장이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파트너를 실력이라는 하나의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전했다. 경영전략실도 새로운 인물들로 꾸렸다. 그룹 인사·감사를 총괄하는 경영지원총괄에는 최택원 SSG닷컴 대표를, 홍보·대관 업무를 맡는 대외협력본부장에는 박승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저사업부장이 각각 선임했다. 전상진 경영총괄 부사장은 유임됐다. 외부 인사도 과감히 영입했다. 신세계까사 대표로는 CJ올리브영 대표 출신인 허민호 대표가 내정됐으며, 그는 까사미아·자주(JAJU) 사업 확장 등의 과제를 맡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코스메틱 부문별 체제 재편을 단행했으며, 김덕주 현 대표가 패션부문을 담당한다. 코스메틱 부문은 허 대표가 겸직한다. 성과를 낸 핵심 계열사 대표는 유임하되 젊은 리더들도 전진 배치하는 등 세대 교체에도 힘줬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6명의 신규임원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그룹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은 18%로 역대 최고치다. 신세계그룹 측은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수시 인사를 단행해 조직 쇄신 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산업 대전환기에 직접 리더십을 발휘해 그룹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판단“이라며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재 발굴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서도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국내 최초 버추얼 뮤지컬 ‘톡톡 라이브쇼-헬로카봇’, 11월 7일 첫 선

TV 애니메이션과 완구로 친숙한 '헬로카봇'이 라이브쇼를 통해 실물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만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대표 IP '헬로카봇'이 다음달 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놀씨어터 합정 ABL생명홀에서 국내 최초 버추얼 인터랙티브 뮤지컬 '톡톡 라이브쇼-헬로카봇'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화면 속 캐릭터와의 실시간 소통하면서 무대 위 생생한 실물 연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단순 영상 상영이나 기존의 탈인형 뮤지컬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하이브리드 인터랙티브 라이브쇼'다. 스크린 속 차탄과 카봇이 현장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름을 부르며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은 물론, 무대 위에는 실물 차탄 배우와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의 최애 카봇들과 인기 악당 라인 일당이 실제로 함께 등장해 화려한 라이브 연기와 퍼포먼스를 펼친다. 무대 위 출연진과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는 소극장 무대에서 현장 중계 카메라를 통해 관람석 어린이 관객들의 얼굴이 무대 대형 스크린에 등장하는 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초밀착 관람 환경을 구현한다. 자녀와 함께 관람 온 부모들을 위한 '금쪽이 솔루션' 코너도 마련됐다. 밥 먹기, 양치하기, 스마트폰 내려놓기 등 일상의 육아 고민 사연을 공연 전 현장에서 접수받아, 공연 중 차탄과 카봇이 해당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맞춤형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작진은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내년에는 문화 소외지역 및 중소도시의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 나눔 드림 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부모에게는 마음 든든한 육아 지원군, 아이에게는 차탄•카봇과 진짜 친구가 되는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톡톡 라이브쇼-헬로카봇'의 상세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주요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똑똑한쇼핑] NS홈쇼핑, 이마트, 롯데마트, GS25, KT알파 기프티쇼, 롯데홈쇼핑, 마리오아울렛

◇ NS홈쇼핑, 버버리·구찌 등 해외 명품 특집방송 편성 NS홈쇼핑이 이달 26일 오후 10시50분부터 27일 오전 1시까지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판매하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버버리 겉옷 7종을 비롯해 구찌 숄더백과 페라가모 선글라스 등 총 1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달 4일 진행한 명품 방송에서 고객 호응을 얻은 상품의 추가 물량을 편성했다. 주요 상품으로 '버버리 파크게이트 퀼팅 재킷'을 178만원, '버버리 메들리 바람막이 후드 재킷'을 148만원에 판매한다. '버버리 WITLEY 다운 숏 패딩'은 189만원, '구찌 GG 엠블럼 숄더백'은 228만원이다. 페라가모 선글라스 2종은 각각 16만8000원에 선보인다. 방송 중 NS홈쇼핑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김도연 NS홈쇼핑 TV뷰티패션팀 부장은 “앞선 방송에서 명품 의류와 잡화에 보내준 고객들의 호응을 반영해 추가 물량을 준비했다"며 “가을·겨울에 활용하기 좋은 상품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캠핑용품 최대 30%·계절가전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가을철 야외 활동과 겨울 준비 수요를 겨냥해 캠핑용품과 가전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달 29일까지 '떠나요! 필수템' 행사를 열고 캠핑용 그릴과 화로대, '튜맨 캠핑매트'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자체 기획 캠핑 브랜드 '시티 피크닉'의 테이블과 접이식 수레 등도 20% 할인 판매한다. 이달 25일까지는 계절가전과 생활가전 등을 할인하는 '가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신일 카본 TP 전기요'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싱글 3만9950원, 더블 4만2450원에 판매한다. '신일 가열식 가습기'는 7만원 할인한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생활가전 가운데 '마이디어 스테이션 청소기'는 18만9000원, '필립스 진공흡착 스팀다리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로지텍 인체공학 마우스 LIFT'는 행사카드 결제 시 6만2900원이며,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전 품목에도 20% 할인을 적용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여가 활동과 생활 수요를 반영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 '2026 베트남 물산전', 쌀국수·커피 등 100여종 할인 롯데마트가 이달 28일까지 서울역 인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2026 베트남 물산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식품의 국내 판로를 확대하고 양국 간 유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일과 커피, 쌀국수 등 베트남 상품 100여종을 대상으로 할인과 덤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비폰 베트남 쌀국수' 5종과 '친수 포스토리 쌀국수'는 10% 할인 판매한다. 'G7 커피' 5종과 망고칩은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용과와 바나나, 새우 등 베트남산 신선식품도 판매한다. 행사 개막일인 이달 22일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들이 매장을 방문해 상품 판매 현황을 살폈다. 롯데마트는 2008년 베트남 호찌민에 첫 점포를 연 이후 현재 현지에서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2개 점포를 추가 개장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윤병수 롯데마트·슈퍼 해외사업부문장은 “한국과 베트남에 구축한 유통망을 활용해 다양한 현지 상품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며 “양국 간 상품 교류와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GS25 '유어스 하루한줌 견과류' 3종, 980원에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자체브랜드(PB) '유어스'의 신제품 '하루한줌 견과류'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하루한줌 견과믹스' 25g과 '하루한줌 구운아몬드' 20g, '하루한줌 구운캐슈넛' 20g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모두 980원이다. 견과믹스에는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호박씨, 건크랜베리를 담았다. 구운아몬드와 견과믹스에는 미국 농무부의 상위 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아몬드 원료를 사용했다. 소포장 형태로 만들어 간식이나 샐러드 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1000원 이하 PB 상품은 전체 PB 상품 수의 6.5%였지만 매출 비중은 17%에 달했다. GS25 전체 매출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27.3%에서 지난해 30%로 확대됐다. GS25는 현재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 등을 통해 약 1300종의 단독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식재료와 음료, 간식 등에서 저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연경 GS25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상품에서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 KT알파 기프티쇼 '통합 포인트 상품권' 브랜드 골라 나눠 쓴다 KT알파가 운영하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가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선택하고 금액을 나눠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포인트 상품권'을 선보였다. 이 상품권은 선물 받은 금액을 포인트로 충전한 뒤 해당 상품군에 속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특정 상품이나 브랜드에 사용처가 고정되지 않고, 필요한 만큼 포인트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상품군은 커피·음료, 치킨·피자, 생활·쇼핑, 마트·백화점, 온라인쇼핑 등 5개다. 투썸플레이스와 메가MGC커피, BBQ, 올리브영, 이마트,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브랜드가 포함됐다. 상품권은 5000원권부터 10만원권까지 11종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는 상품권에 표시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친 뒤 포인트를 충전하면 된다. 구매한 모바일 쿠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포인트로 복원해 다른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통합 포인트 상품권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티쇼 비즈'와 법인영업 채널에서 판매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커피·음료 상품권은 최대 12%, 마트·백화점 상품권은 2% 할인한다. 이정호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상품권을 받는 사람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기업 고객의 수요에 맞춰 상품군과 제휴 브랜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 패딩 충전재·혼용률 QR코드로 공개 롯데홈쇼핑이 겨울철 패딩과 다운 의류의 소재 및 품질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홈쇼핑은 공인 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상품 품질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고객은 의류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충전재 종류와 함량, 섬유 혼용률, 세탁·관리 방법, 시험성적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달부터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인 'LBL', '네메르', '메종비오비'의 2026년 신상품에 우선 적용한다. 이달 23일 '메종비오비' 남녀 다운 점퍼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적용 상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향후 네메르의 구스다운 제품과 LBL의 헝가리 구스 롱다운, 잭니클라우스의 다운 재킷 등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충전재 함량 등을 둘러싼 품질 논란을 예방하고 구매 전 정보 확인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선영 롯데홈쇼핑 고객만족부문장은 “패딩과 다운 의류는 충전재의 종류와 함량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공인기관의 검증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마리오아울렛, 가을·겨울 패션 최대 90% 할인…캐릭터 행사도 마리오아울렛이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가을·겨울 의류 할인 행사와 캐릭터 콘텐츠 행사를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 1관에서는 BCBG와 올앤선드리, 아이잗바바 등 여성복 브랜드의 주요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피에르가르뎅캐주얼과 바쏘옴므 등 남성복 브랜드의 셔츠는 2만원, 바지는 3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노스페이스와 미즈노스포츠는 최대 70% 할인하고, 아이더 오리털 다운 점퍼는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후아유는 이달 23~25일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열며, 탑텐키즈도 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1관 수퍼드라이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사진카드와 열쇠고리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서울 토이 페스티벌'과 피규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달 30일에는 네이버웹툰 '재혼황후'를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 '재혼황후: 황궁으로의 초대'가 1관 7층에서 개장한다. 미공개 원화와 의상 전시, 사진 촬영 공간, 확장현실(XR)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장] ‘발견·관계형 쇼핑’ 시대…CJ온스타일, ‘K-크리에이터 커머스’ 키운다

“국내 시장에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요구를 결합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K-라이프스타일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 CJ온스타일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CCFK) 2026'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 같은 넥스트(NEXT) 커머스 전략을 밝혔다. 크리에이터 커머스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팬덤을 상품 발견·구매까지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회사는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판매 이후 관리는 물론, 광고·제휴 마케팅·공동구매·해외 진출 등 크리에이터 육성까지 한 번에 담당하는 '엔드투엔드'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에 이처럼 올인원(All-In-One)으로 뒷받침하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았던 점을 전략으로, 오는 2030년까지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35배 높이고, 협업 크리에이터 규모도 10만명까지 늘린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과정별로 콘텐츠 제작에는 100여명의 전문 PD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역량을 활용한다. 데이터·인공지능(AI) 고도화를 통해 SNS 콘텐츠·팔로워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상품 정보·구매 데이터와 결합해 브랜드와의 매칭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플랫폼과 브랜드 간 연결고리 역할은 지난 달 CJ온스타일이 첫 선보인 크리에이터 매칭 플랫폼 '온트너'가 맡는다. 상품 탐색과 매칭에 더해 콘텐츠 제작, 판매, 정산, 배송, 고객 관리(CS)까지 거래 전 과정을 담당한다. 나아가 CJ온스타일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크리에이터 커머스 모델을 넓힐 방침이다. 계획이 구체화되진 않았으나 국내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전문성을 K뷰티·K패션·K리빙 브랜드의 상품력과 합쳐 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과거 TV홈쇼핑 중심이던 CJ 온스타일은 모바일 커머스에 이어, 콘텐츠 커머스까지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이 같은 사업 재편 배경에는 콘텐츠 커머스의 높은 성장성 때문이다. CJ ENM에 따르면, 국내 크리에이터 기반의 관계형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커머스 시장 기준 추정치다. 구매 행태의 변화에 따라 발견형 쇼핑의 중요도가 높은 점도 주효했다. 성동훈 CJ ENM 커머스부문 플랫폼본부장은 “패션·뷰티 등 고관여 상품 위주로 상품 검색 흐름이 포탈에서 SNS로 넘어가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이 구매, 추천하는 제품을 사는 관계형 시장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30대~50대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국내 커머스 시장 현주소를 짚었다. 이 같은 정보 탐색 흐름의 변화에 크리에이터 커머스가 급부상하는 동시에,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는 “화장품과 같은 경험재를 구매할 때 리뷰·평점 등을 통해 제품 정보를 얻는 과정이 수반된다"며 “정보비대칭 상황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신뢰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로 소비자에게 경험재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국내 중소 브랜드와 스타트업들에게 이 같은 크리에이터 역할이 거대 브랜드가 쌓아온 신뢰 자산, 인지도와 경쟁하는데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홀에서 국내 첫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CCFK) 2026'을 운영한다. 유튜브·메타·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기 크리에이터가 총출해 사업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곳에서는 패션·뷰티·유아동·헬스 분야 브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치이카와’ 굿즈 대란…“입고 전날 밤부터 대기”

“치이카와 상품은 들어오면 금방 품절이에요." 지난 13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8층 쿠지방 매장. 치이카와 관련 상품이 놓였어야 할 진열대는 텅 비어 있었다.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 치이카와 마켓 앞에는 20여 명이 대기순번을 확인하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입구에서 만난 30대 여성 이모 씨는 “오전 7시쯤 와서 입장 대기 신청을 했다"며 “입장 순서가 가까워져 매장 앞에 와 줄을 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장 관계자는 “평일 하루 방문객이 약 1500명쯤 된다"며 “상품 입고일에는 전날 오후 7~8시부터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치이카와는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가 X(옛 트위터)에서 연재한 웹툰의 제목이다. 일본어로 '작다'는 뜻의 '치이사이(小さい)'와 '귀엽다'는 뜻의 '카와이(かわいい)'가 합쳐진 용어로, 국내에서는 '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들'의 줄임말인 '먼작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흥행은 치이카와를 향한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21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약 190만명이다. 귀여운 외형뿐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고 괴물을 토벌하는 등의 독특한 세계관은 치이카와의 인기 요소다. 용산 치이카와 마켓에서 만난 20대 여성 최모씨는 “귀여운 그림체로 접근하기 쉽지만 작품 속에는 어둡고 섬뜩한 내용도 담겨 있다"며 “캐릭터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몬스터 토벌에 나서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굿즈를 구매하게 된다"고 말했다. 치이카와 세계관에서는 괴물을 잡는 일을 '토벌'이라 부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굿즈를 구매하는 행위를 '토벌'이라 부른다. 치이카와 굿즈를 판매하는 곳은 이른 바 '토벌 성지'다. 치이카와 굿즈 중 인기가 높은 품목은 가격이 2만~4만원대인 봉제인형이다. 일부 팬들은 '토벌수첩'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신상품 발매일과 이미 구매한 굿즈, 아직 구하지 못한 상품을 확인한다. 인기 상품을 둘러싼 재판매 문제는 굿즈 매장의 고민거리다. 치이카와와 일본 패션 브랜드 9090의 협업 상품인 '갸루 우사기' 마스코트 인형의 일본 발매가는 2900엔(약 2만6000원)이었지만, 현재 국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30~4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입고되는 상품 한 박스는 1~2분 만에 모두 판매된다"며 “재판매 방지를 위해 인기 품목의 구매 수량을 1인당 1개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임희진 인턴기자

이제 안경도 AI에 물어보고 구매하는 시대

# 지난 21일 오후 명동에 있는 아이닥안경. 한 외국인 고객이 방문했다. 프랑스에서 왔다는 그는 안경사에게 고도 근시에 적합한 누진다초점 안경을 구매하고 싶다고 했다. 아이닥안경은 빌딩 11층에 있다. 거리를 지나치다가 즉흥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이 아니다. 점원이 외국인 고객에게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묻자 그는 챗GPT 화면이 보이는 스마트폰을 내밀었다. 인공지능(AI)의 추천을 받아 이곳을 찾아온 것이다. AI 검색과 추천 서비스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광고로 노출된 매장은 고객 발길이 예전보다 뜸해진 반면 AI 추천에 걸리는 곳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안경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고가 제품일수록 AI 추천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기존에는 지인 추천이나 인터넷 검색, 온라인 후기 등을 통해 안경원을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AI에 자신의 시력 상태와 필요한 안경의 종류를 설명하고 적합한 안경원을 추천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아이닥안경도 AI 검색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이 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 김영근 대표는 “안경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온라인 카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경 관련 전문 정보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 온라인 콘텐츠가 축적되면서 AI 검색 환경에서 아이닥안경의 전문 정보가 노출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추천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은 지방 거주자와 외국인, 재외동포 등 다양하다. 이들은 안경원의 위치나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전문적인 검안 능력과 기능성 안경 제작 기술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누진다초점안경, 고도근시안경, 도수 스포츠고글처럼 전문적인 검안과 제작 기술이 필요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 아이닥안경의 경우 외국인 고객도 월평균 100여명에 달한다. 이들 중 상당수가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안경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방문한 뒤 즉흥적으로 안경을 구매하기보다는 사전에 관련 정보를 AI로 검색하고 방문하는 것이다. 한국의 안경 제작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재외동포도 귀국 일정에 맞춰 AI를 통해 안경원을 추천받고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AI 추천을 통해 방문한 고객은 구매 목적이 비교적 명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의 약 80%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반 방문 고객보다 구매 단가도 높은 편이다. 특히 안경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고객일수록 렌즈의 기능과 설계, 착용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브랜드나 디자인보다는 실제 시력 교정 효과와 착용 편의성을 우선하며, 기능성 제품에 대한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AI 검색에 걸리려면 오랜 기간 신뢰할 만한 온라인 정보를 축적해야 한다. 김영근 대표는 “AI를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안경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알고 오는 분이 많다"며 “과거에는 안경원의 위치나 브랜드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검안의 전문성과 기능성 안경 제작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검색이 보편화될수록 온라인에 축적된 전문 정보와 실제 고객 신뢰도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똑똑한유통] NS홈쇼핑, 아이파크몰, SK스토아, 중고나라, 신세계라이브쇼핑, 롯데마트·슈퍼, CU

◇“고객 장보기 혜택 강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맛있쇼 푸드페스타' 앙코르 진행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소비자들의 장보기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맛있쇼 푸드페스타' 앙코르 행사를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철 신선식품·주요 인기 상품을 초특가 또는 멤버십 회원 할인가로 판매한다. 기간별로 오는 28일까지는 14브릭스 감홍사과(3~7입·봉)를 1만3900원, 15브릭스 샤인머스캣(1.5㎏)을 9990원, 남해안 생굴(국내산·200g)을 5990원, 서김제농협 지정 신동진쌀(10kg)을 3만4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오는 25일까지는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 구이용(600g·팩)을 1만7900원에 내놓는다. 가공식품과 간편 먹거리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두부 8종, 치즈 13종, 떠먹는 요거트 약 22종은 1+1 덤 증정 제품으로 판매하고, 스낵 6종은 3개 구매 시 4990원에 선보인다. 멤버십 회원의 경우, 영해 시금치와 오이(5입), 봄동을 2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진 풍성한 모듬어묵(924g)은 정상가 대비 절반 가격인 7990원에 판매하고, 삼립 야채호빵(4입·380g) 3종도 6690원에 내놓는다. 다음 달 4일까지 멤버십 가입 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상품 장바구니를 100원에 구매 가능한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이달 28일까지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지급된 쿠폰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취향껏 즐겨라" 아이파크몰, 지역 관광·미식·이색 체험까지 즐길거리 '풍성' 아이파크몰이 다양한 지역 관광·미식·이색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한 데 모은 행사를 전개한다. 오는 23~25일까지 4층 더 가든에서는 경남 함양군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오르GO 캐릭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함양의 숲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지역 캐릭터 '마루'·'올라'를 활용한 포토존과 굿즈 전시, 등산 MBTI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행사와 SNS 인증 프로그램·앱 신규 가입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지적재산(IP) 문화 셀렉트숍 '믹스밀' 팝업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해당 매장은 △글로벌 IP셀렉트 존 △테이스티 페이보릿 존 △스페셜 큐레이션 존으로 구성됐으며, ,캐릭터·애니메이션 굿즈부터 각종 먹거리와 희귀 컬렉터블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오는 24~25일 주말 동안 4층 더 테라스에서는 대한프로레슬링연맹과 손잡고 프로레슬링 페스티벌 '레슬 아일랜드2(Wrestle Island2)'을 선보인다. '도심 속 미지의 섬'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프로레슬링 경기와 함께 굿즈 판매 존, 피규어·챔피언 벨트 전시 존, 식음료 존 등을 운영한다. 프로레슬링 기초 수업과 선수 팬미팅, 포토타임 등 이색 코너도 마련된다. ◇SK스토아, 엔저·근거리 선호도 반영 日 중심 '트레블 패스타' 전개 SK스토아 가을 단풍·온천 시즌부터 겨울 성수기·방학 여행 시즌에 발맞춰 대규모 여행 프로모션 'SK스토아X하나투어 트래블 페스타'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역대급 엔저에 따른 일본 근거리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 같은 흐름을 고려해 일본 현지 중심의 프리미엄 여행 라인업을 단독 릴레이로 선보인다. 오는 23일 저녁 10시 31분, 24일 저녁 11시 21분에는 각각 온천과 함께 가을·겨울 여행을 즐기는 '홋카이도 3박 4일'을 방송한다. 도야 썬팔래스 리조트 등 유명 온천 호텔 2박과 삿포로 시내 호텔 1박, 3대 게 샤브샤브를 포함한 6대 특식에 삿포로 눈 축제·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등 겨울 관광 콘텐츠가 포함됐다. 가이드 경비·선택 관광이 없는 '노옵션' 구성이다. 이달 30~31일에는 온천 료칸과 야경을 함께 누리는 '고베·오사카' 상품이 예정돼 있다. 비와코 그랜드 온천 료칸 숙박에 일본 3대 야경으로 토하는 고베 야경 감상을 더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특집전에서는 실시간 추첨을 통해 총 1100만 원 규모로 매회 2명에게 각각 5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방송 중에는 모바일 앱 '라이브톡'도 운영한다. 여행 전문 PD·MD가 실시간 질의응답과 상세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이다. ◇중고나라, “올 1~9월 중고폰 거래 48% 30만원 미만" 중고나라가 올 1~9월 자사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안심결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만원 미만 중저가 제품의 거래 비중이 48.2%로 전년 동기(37.8%) 대비 10.4%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100만원 이상 거래 비중은 25.0%에서 12.9%로 12.1%p 줄었다. 전체 스마트폰 거래 건수는 29% 가량 늘었고, 건당 평균 거래액은 83만원대에서 49만원대로 약 41% 감소했다. 30만원 미만 중고 스마트폰 거래에서는 갤럭시 제품군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71.8%, 아이폰 거래가 44% 각각 증가했다. 특히, 갤럭시 A 시리즈 거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아이폰은 70만원 이상 구간에서 거래가 32.4% 줄어 가격대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전체 스마트폰 안심결제 거래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38.8%에서 46.5%로 늘었고, 애플은 36.9%에서 30.6%로 낮아졌다. 두 브랜드 간 격차는 약 1.9%p에서 15.9%p로 벌어졌다. 올 1~9월 중고나라 내 스마트폰 관련 검색량은 324만 여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검색량(약 41만 건)과 거래 건수 모두 1위를 기록했고, 아이폰에서는 아이폰13 시리즈가 가장 많이 거래됐다. 신제품 출시 시기에는 전작 거래도 활발했다. 다만, 거래량이 늘어난 시기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일치하지 않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가 출시 후 4주간 S25 울트라의 주평균 거래 건수는 출시 직전보다 64.6% 늘었지만, 평균 시세는 11.7% 떨어졌다. 이전 세대 모델의 평균 시세는 후속 모델보다 약 20~38% 낮았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중고 스마트폰은 모델과 제품 상태, 거래 시점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며 “이용자들이 시세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거래 가격을 판단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여성복 '지컷' 단독 전개…“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 계승"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육성해 온 여성복 브랜드 '지컷'을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이어받아 단독 전개에 나선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컷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되, 변화하는 유통 환경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컷의 브랜드 정체성을 녹여 자사 고객 특성에 맞는 프리미엄 여성복으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첫 방송으로 오는 23일 오전 8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특집도 편성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컷 특유의 스타일을 담은 케이프 코트와 니트, 팬츠, 후드와 구스 베스트 등 여러 가을·겨울 신상품을 소개한다. ◇롯데마트·슈퍼, 하림과 공동 기획 '사과먹은 동물복지 닭고기' 단독 판매 롯데마트·슈퍼는 프리미엄 닭고기 신제품으로 '사과먹은 동물복지 닭고기' 2종을 내놓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 제조사 하림과 공동 기획해 내놓은 단독 상품으로, 사과 농축액을 활용한 특수 배합 사료를 먹여 육성한 국내산 닭고기다. 해당 제품은 항생제·항균제를 넣지 않은 사료를 사용했으며, 사육·품질 관리 기준을 맞춘 무항생제 인증 상품이다. 사육 과정에서도 동물복지 인증 농가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용도에 따라 '사먹닭 백숙용(850g·냉장·국산)', '사먹닭 볶음탕용(1050g·냉장·국산)' 2종으로 선보인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백숙용은 6990원, 볶음탕용은 8990원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 연말 선물 시즌 겨냥…일본·벨기에 '고급 수입과자' 확대 CU는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 시즌에 발맞춰 글로벌 수입과자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일본 프리미엄 쿠키 브랜드 '랑그리'의 '랑그리 소금우유샌드(5000원)'를 내놓는다. 이 브랜드는 얇고 바삭한 쿠키 사이에 크림을 채운 프랑스식 샌드 쿠키인 '랑그드샤'를 전문으로 만드는 곳으로, 일본 여행 시 구매하는 기념품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에는 '랑그리 초코크림샌드'와 '랑그리 우지말차샌드'도 추가로 내놓는다. 벨기에 프리미엄 비스킷 브랜드 '쥴스 데스트루퍼' 5종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쥴스 데스트루퍼는 벨기에 왕실에 공식 납품되는 비스킷 브랜드로, 최상급 버터·마다가스카르 천연 바닐라·발렌시아산 아몬드·벨기에산 초콜릿 등 고급 재료가 들어가며, 방부제·인공향료·인공색소는 사용되지 않는다. 오는 28일에는 '쥴스 버터와플즈'와 '쥴스 버터와플초코'를, 다음 달 4일에는 '쥴스 오리지날와플', '쥴스 크리스프앤크림바닐라', '쥴스 크리스프앤크림초코' 맛 3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전 제품 1개 당 가격은 7700원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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