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다양한 AI 스마트 안경 한 곳에”…아이닥안경, 전문 코너 운영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안경 전문 코너를 운영하는 이색 안경점이 있다. 서울 명동 아이닥안경이다. 아이닥안경 관계자는 “AI 기술과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스마트 안경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실제 착용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닥안경의 스마트 안경 전문 코너에서는 로키드 AI 스마트 글라스를 비롯해 레이밴 메타, 오클리 뱅가드, 국내 AI 스마트 안경 브랜드 에이아이눈(AInoon)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다. 아이닥안경은 단순한 제품 판매보다 고객의 사용 목적과 얼굴형, 시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담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 안경은 일반 안경과 달리 전자 장치가 결합돼 있어 제품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무게, 착용감, 조작 편의성, 피팅 상태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로키드 AI 스마트 안경처럼 정보를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형 제품은 사용자의 시력과 보는 습관, 디스플레이를 보는 위치 등을 고려한 도수 렌즈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뱅가드 등 카메라와 음성 기능을 활용하는 제품 역시 일반 안경과는 사용 방식이 다른 만큼 실제로 착용하고 기능을 경험한 뒤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닥안경은 스마트 안경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제품별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담 안경사를 통한 상담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초기 사용법 안내와 함께 얼굴형에 맞춘 피팅, 도수 렌즈 적용 가능 여부 등을 상담하고 있다. 스마트 안경에 도수 렌즈를 적용할 때는 제품 구조와 시력 상태에 따라 제작 가능 여부와 적합한 렌즈 설계를 안내한다. 또한 도수 렌즈를 포함한 안경 구입 시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 적용 가능 여부 등 소비자가 확인할 필요가 있는 관련 정보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AI 스마트안경 담당 김주형 안경사는 “AI 스마트 안경은 앞으로 안경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고객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비교한 뒤 자신의 시력과 얼굴형,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스마트 안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닥안경은 향후 새로운 AI 스마트 안경과 웨어러블 제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스마트 안경 전문 안경원으로서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유통가 NOW] 사조대림 추석 선물세트 105종·카스 캔 9000개 모듈러 공간…파스쿠찌·국순당·조니워커블루

◇ 사조대림, 실속형~프리미엄 폭넓게…환경친화 패키지로 플라스틱 감축 사조대림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폭넓게 구성한 '2026 추석 선물세트' 105종을 선보인다.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수요와 특별한 선물을 찾는 수요를 모두 겨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조대림은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해 개발한 프리미엄 캔햄을 전체 105종 가운데 69종에 적용했다. 쟌슨빌 캔햄은 국산 돼지고기를 90% 이상 넣고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레시피를 적용해 깊은 풍미와 육즙을 살렸다. 쟌슨빌 캔햄으로만 구성한 전용세트에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고급 디자인을 입혔다. 지난 8월 리뉴얼한 '해표 한알레시피'의 남해안 멸치디포리, 꽃게와 꽃새우 2종도 올해 선물세트에 새로 넣었다. 필요한 만큼 나눠 쓰는 '꽃모양 링' 구조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참치와 유지류 등 활용도 높은 제품을 담은 '안심특선 88호'와 '사조 실속호' 등을 갖췄다. 패키지에는 지난 설에 이어 환경친화 설계를 적용해 PP 트레이와 부직포 등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 메시지를 담았다. ◇ 카스, 캔이 곧 벽면·패턴…서울재즈페스티벌서 3일간 3만 명 카스가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안도프로젝트'와 협업해 카스 캔으로 만든 모듈러 공간을 올해 주요 페스티벌과 스포츠 현장에서 선보였다. 스틸 소재의 선반형 구조를 여러 모듈로 나눠 행사 규모와 형태에 맞춰 조합·재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젠틀몬스터 공간 디자이너 출신 안도현 대표가 이끄는 안도프로젝트가 디자인을 맡았다. 기본 선반형 구조에 브랜드 체험존과 굿즈 수령 공간, 시음·판매 공간 등을 목적에 맞게 더했고, 선반 곳곳에 카스 캔을 촘촘히 배치해 제품 자체가 벽면이자 공간의 패턴을 이루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쓰인 카스 캔은 모두 9000여 개에 이른다. 카스 모듈러 부스는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SSG 브랜드데이,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등 여러 현장을 누볐다. 하나의 구조물을 행사 성격에 맞게 변형해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는 '카스 레몬 스퀴즈'를 활용한 '레몬 스퀴즈 존' 등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운영해 3일간 약 3만 명이 부스를 찾았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에서는 한정판 '원팀 에디션' 캔과 축구공 풍선을 조합해 월드컵 분위기를 살렸다. ◇ 파스쿠찌, 보름달에 토끼·꿀벌 더해…강지향 '만월 머그' 18일 선봬 파스쿠찌가 현대미술 작가 남재현과 협업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보름달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해 온 남재현 작가와 협업해 '미드나잇 풀문' 테마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패키지에는 남재현 작가의 서정적인 보름달 작품에 토끼와 꿀벌, 고양이 캐릭터를 더해 풍요로운 가을 정서를 담았다. 선물세트는 커피와 디저트, 티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구성했다. '로고머그&커피 세트'와 '싱글 오리진 머그&캡슐커피 세트', '구움과자 세트', 프리미엄 티 8종을 담은 '티트라 아뜰리에 컬렉션' 등이 대표 제품이다. 보름달을 모티브로 도예가 강지향과 협업한 굿즈도 오는 18일 선보인다. 보름달을 양각으로 표현한 '만월 머그'와 곡선을 살린 '만월 컵' 등으로, 매장에서 다른 제품을 구매할 때 살 수 있다. 파스쿠찌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홀케이크 5종과 티트라 컬렉션 2종 등을 사전예약하면 30% 할인가에 파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보름달을 소재로 한 남재현 작가의 작품이 추석의 정서와 잘 어우러져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국순당, 복원 우리술·장기 숙성 증류주…스토리 담은 프리미엄 세트 국순당이 1만원대 실속형부터 30만원대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국순당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한 병의 술이 시간을 선물합니다'를 콘셉트로 백세고와 려 2013 本, 법고창신, 백세주 세트 등을 선보인다. '백세고(百歲膏)'는 쌀증류소주원액과 5년 숙성한 백세주 술지게미 증류원액을 브랜딩한 최고급 증류주다. 오방색을 표현한 도자기 용기에 담고 제품마다 일련번호를 부여했으며, 2022년 백세주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한 뒤 매 명절 일정 수량만 판매해 희소성이 높다. '국순당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국순당이 2008년부터 복원해 온 고려·조선시대 우리술 25가지 가운데 송절주와 자주, 이화주 등 명절에 어울리는 5종을 골라 도자기 잔과 함께 구성했다. 증류소주 '려 2013 本'은 2013년 증류한 원액을 10년 숙성한 제품으로, 이 가운데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은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밖에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인 차례주 '예담'과 백세주 선물세트 등도 다양하게 갖췄다. ◇ 조니워커 블루, 두 테마로 리추얼 경험…파크하얏트 등 6곳 참여 디아지오코리아가 서울 5성급 호텔 6곳에서 '조니워커 블루 스페셜 페어링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간 한정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상 속 성취를 기념하는 조니워커 블루의 '치얼스 투 마이 석세스' 캠페인과 도전을 응원하는 조니워커의 브랜드 철학 '킵 워킹' 두 테마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참여 호텔에서는 조니워커 블루만의 리추얼을 경험하는 퍼포먼스와 한정 스페셜 블루 칵테일을 패키지 메뉴로 선보인다. 패키지는 조니워커 블루를 활용한 스페셜 칵테일과 조니워커 블루 니트, 페어링 메뉴 등으로 구성되며 세부 구성은 호텔별로 다르다. 가격은 12만~13만원 수준이다. 프로모션에는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마리포사', 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 & 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라티튜드32', 시그니엘 서울 '바81',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더 로그' 등 6곳이 참여한다. ◇ 오니스트, 전통 색동 감성 재해석…오간자 포장은 에코백으로 재사용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가 '色동, 마음을 잇다'를 테마로 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관리하는 이너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명절 선물로 제안했다. 선물세트는 다섯 빛깔 색동에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통 색동을 오니스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트리플콜라겐 오렌지'와 '트리플샤인 포도' 기프트 박스로 구성하고 자수 참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연다. 오는 11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최다 구매자에게 글로우 시너지 세트 6개월분을 주고, 추첨으로 30명에게 오간자 보자기 백, 50명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한다. 선물세트는 오니스트 공식몰과 29CM, W컨셉 등에서 살 수 있고, 은은하게 비치는 오간자 유료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간자 포장은 에코백이나 파우치로 재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오니스트 관계자는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패키지 디자인에 정성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아이허브, 영양제부터 펫케어까지…600개 브랜드 원스톱 할인 세계 최대 웰니스 이커머스 플랫폼 아이허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아이허브 창립 30주년 페스타'를 오는 9월3일 연다. 올 한 해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2만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을 제공한다. 고함량 비타민 B·C·D와 오메가3, 유산균, 마그네슘 등 핵심 영양제를 최대 할인가에 선보인다. 영양제를 넘어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카테고리가 강점이다. 뷰티·바디케어와 스포츠, 식품, 베이비&키즈, 반려동물 영양제·펫케어까지 2만여 개 품목으로 할인 대상을 넓혔고,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과 닥터스베스트 등 인기 영양제 브랜드를 비롯해 6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에 더해 구매 금액의 5%를 리워드 크레딧으로 적립해 준다. 이 밖에 모바일 앱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전 품목 25% 할인과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내놓는 '24시간 한정 특별가'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트렌드 NOW] CJ올리브영, 일화, 면사랑, 코오롱스포츠, 카스, 린다이어트

◇ CJ올리브영, 산리오캐릭터즈와 전국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전개 CJ올리브영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전국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부터 한정 굿즈, 체험형 팝업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은 오는 30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의 매력을 담은 사은품과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올리브영은 오는 7일부터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헬로키티와 접목한 '지역 헬로키티' 부채를 전 구매 고객에게 랜덤 증정한다. 이어 구매 금액별 사은품으로 11일부터는 '교복 헬로키티', 18일부터는 '한복 헬로키티' 디자인이 적용된 컨테이너 굿즈를 순차 증정한다. 컨테이너는 소품을 보관할 수 있어 굿즈의 재미에 실용성까지 더했으며, 컨테이너를 포함한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소진 시 증정이 종료된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쇼핑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1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놀러와요 산리오 5일 특가'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상품을 추가 할인하고, 올리브 멤버스 회원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올리브 키트'를 추가 제공한다. 또 추석을 앞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산리오와 함께하는 가을 기프트 컬렉션'을 열어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산리오캐릭터즈 프로모션은 지역 특산품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콘텐츠를 전국에 선보이고, 풍성한 쇼핑 혜택, 성수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까지 고객 접점을 다채롭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올리브영만의 트렌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매장을 찾는 것 자체가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일화 초정탄산수, 한국웰니스지수 스파클링워터 부문 5년 연속 1위 선정 일화의 초정탄산수가 '2026 한국웰니스지수' 스파클링워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웰니스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웰니스 평가 지표다. 2004년부터 매년 소비자가 이용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웰니스 수준을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5개 차원으로 측정해 부문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일화에 따르면 국내 최초 탄산수 '초정탄산수'는 1972년 출시 이후 5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화의 대표 음료 브랜드다.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를 기반으로 풍부한 탄산감과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초정탄산수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플레인 제품을 비롯해 라임, 레몬 등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5년 3월에는 그린애플, 복숭아블라썸, 유자진저 등 3종의 190ml 소용량 캔 제품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화 관계자는 “초정탄산수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으며 5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정리 광천수를 기반으로 한 초정탄산수만의 품질과 제품 특성을 지키는 한편,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외식 물가 부담에… 식품업계 '홈중식' 확대 외식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식품업계가 짜장면, 탕수육, 딤섬 등 외식이나 배달로 주로 즐기던 중식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7월 외식 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도 2.8% 올랐다. 외식비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가정에서 조리할 수 있는 중식 제품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식은 강한 화력으로 '불맛'을 내야하고 반죽과 제면, 튀김 등 메뉴별 조리 과정이 필요해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에는 상대적으로 번거로운 음식으로 꼽힌다. 이에 최근에는 짜장면을 비롯해 탕수육, 딤섬 등 메뉴별 간편식은 물론 면과 소스를 각각 구성해 취향에 따라 소스를 조합할 수 있는 제품까지 선택지가 확대되는 추세다. 면사랑은 최근 냉동 중식 소스 '간짜장'과 '유니짜장'을 출시하고 냉동 중화면과 함께 중식 제품군을 확대했다. 면과 소스를 함께 조합하면 1인분 기준 3천원대에 전문점 수준의 짜장면을 맛볼 수 있다. 면사랑에 따르면 '냉동 소스' 중식 2종은 별도의 레토르트 살균 과정 없이 빠르게 냉동해 영양 성분 손실을 줄이고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무쇠솥에서 직접 볶아 불향과 짜장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간짜장소스'는 양파 함유량을 47%까지 높여 큼직하게 썬 양파가 풍성하게 씹히며, 돼지고기와 직접 볶은 춘장을 직화로 조리해 불향과 재료의 식감을 살렸다. '유니짜장소스'는 직접 볶은 춘장에 잘게 다진 양파와 돼지고기를 어우러지게 볶아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짜장의 풍미를 구현했다. 중식 소스와 궁합이 좋은 냉동 중화면은 면사랑의 다가수숙성과 연타제면 공법을 적용했다. 충분한 수분을 더한 다가수면을 숙성한 뒤 연타제면 방식으로 면발의 탄력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삶은 면을 급속 냉동해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1분 만에 조리할 수 있으며, 면과 소스 모두 1인분 단위로 포장했다. 대표 중식 메뉴로 꼽히는 탕수육도 냉동 HMR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뚜기는 중화요리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 간편식 '오즈키친 일품 등심탕수육'을 선보였다. 국산 돼지 등심을 사용하고 생강과 흑후추를 더해 부드러운 육질과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 자체 튀김 반죽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부은 뒤에도 바삭함이 오래 유지된다. 홈중식의 범위는 짜장면과 탕수육 등 익숙한 메뉴를 넘어 현지식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동원 F&B는 국물이나 소스를 곁들여 먹는 '딤섬 광동새우완탕'과 '딤섬 사천우육완탕'을 출시했다. '광동새우완탕'은 새우 함량을 17%까지 높여 탱글한 식감을 살리고 닭 육수를 더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사천우육완탕'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혼합해 고기 함량을 40%까지 높이고 매콤한 사천식 소스에 비벼 먹도록 구성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메뉴가 한식이나 단순 조리식에서 다양한 외식 메뉴로까지 확대되며 소비자가 제품에 기대하는 맛과 품질의 수준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가격과 조리 편의성뿐 아니라 원재료와 조리 방식 등 외식 메뉴의 특성을 얼마나 구현했는지가 제품 차별화 요소로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코오롱스포츠, F/W 시즌도 '트레일러닝'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F/W 시즌에도 트레일러닝 영역을 지속해서 강화하며 아웃도어 전문성 확장에 나선다. 코오롱스포츠는 '코오롱 애슬릿(KOLON Athletes)' 선수팀을 정식 창단하고 김지수, 김영조, 안기현, 양주하, 강민구 등 국내 최정상급 트레일러너들을 영입하며 전문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달 27일과 29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UTMB 몽블랑 2026'에 출전한 김지수, 강민구, 안기현 선수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전용 경기 의상 지원과 더불어 현지 코스 적응 훈련을 진행해, 선수들이 실제 대회 구간의 지형과 고도, 트레일 컨디션을 실전에 맞춰 완벽히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UTMB(Ultra-Trail du Mont-Blanc)는 정비되지 않은 산길과 들판 등을 달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매년 8월 말 프랑스 샤모니를 중심으로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3개국에 걸친 몽블랑 산악 지대에서 열리며, 일주일 동안 코스의 거리와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코오롱 애슬릿' 소속 선수들은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이 집약된 트레일러닝 상품을 풀 착장하고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인 UTMB에서 우리 선수들과 제품이 함께 한계를 극복하며 글로벌 수준의 고기능성을 증명했다"며 “하반기에도 완성도 높은 풀 컬렉션 출시를 통해 트레일러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카스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3관왕 카스가 소비자 투표로 선정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스는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 '카스 제로'는 논알코올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카스의 대표 여름 축제 '카스쿨 페스티벌'은 새롭게 신설된 '올해의 뮤직페스티벌'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 투표에는 77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카스와 카스 제로의 제품 경쟁력은 물론 카스쿨 페스티벌을 통한 참여형 브랜드 경험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맥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카스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스 팬 베이스 캠프'와 주요 상권에서 '카스 뷰잉펍' 응원전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또 영하 3도의 온도로 제공되는 '카스 익스트림 콜드'를 선보이고, 주요 여름 페스티벌에서 행사 전날 생산한 '카스 초신선 생맥주'를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음용 경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카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에서 카스와 카스 제로는 물론 카스쿨 페스티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체성분 다이어트가 뜬다···린다이어트 “2만명 통계 내니 체지방 감량 비중 83%" 다이어트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체중계 숫자를 얼마나 줄였느냐보다 '무엇이 빠졌느냐'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약 2만 명의 실제 다이어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감량 체중의 80% 이상이 체지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린다이어트가 자사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약 2만 명의 체성분 데이터 분석 결과 몸무게 감소뿐만 아니라 체지방 중심의 감량 효과와 주요 대사지표의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린다이어트에 따르면 프로그램 등록 및 앱 사용 고객 19,661명은 12주간 평균 5.33kg을 감량한 가운데, 주목할 점은 특히 체성분의 변화 지표였다. 전체 감량 몸무게 중 체지방이 83%(-4.45kg)를 차지한 반면, 근육 감소는 10%(-0.51kg) 수준에 불과했다. 체중이 5%보다 적게 빠진 경우에는 근육 감소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10% 이상 근육이 증가해, 체성분 상으로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중 감량 시 흔히 동반되는 근육 손실 우려를 불식시킨 결과라는 게 린다이어트 측 주장이다.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된 리뷰에 따르면, 기존에 시판 중인 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감소한 체중 중 약 25% 내외가 제지방 감소로 나타났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이 비율이 30~40%에 달하기도 했다. 반면 린다이어트는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는 효과크기(Cohen's d) 분석에서도 체지방 감소(d=1.49)가 근육 감소(d=0.46)보다 압도적으로 크게 나와 실질적인 체성분 개선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린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혈액, 혈압 검사 결과를 기록한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대사지표가 좋아진 점도 확인됐다. 다이어트 시작 전 대사 수치가 '이상' 범위에 있던 환자들을 추적 분석한 결과,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던 환자의 57.5%, 대표적인 지방간 지표인 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가 이상 범위에 있던 환자의 56.1%가 정상 범위로 회복됐다. 린다이어트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는 린다이어트의 핵심인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식습관에 초점을 맞춘 전담 한의사의 1:1 밀착 코칭을 통해 이끌어낸 생활 습관 개선이 유의미한 체성분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 요건인 체성분 관리에 최적화된 린다이어트만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쿠팡이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신라免, 제주점 내 프랑스 브랜드 '아미' 매장 개점…제주 유일 단독 점포 신라면세점은 지난 1일 제주점에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 단독 매장을 신규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최근 개별관광객(FIT)을 중심으로 다양해지는 패션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들여왔다. 해당 점포는 제주도 내 유일한 아미 단독 매장인 만큼 제주를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제주점 매장에서는 하트 로고가 적용된 기본 티셔츠와 함께 스웨트셔츠, 후디 등 다양한 의류와 가방, 볼캡 등 액세서리 상품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타 점포에서도 글로벌 인지도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갖춘 패션 브랜드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서울점에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 꼼데가르송의 대표 캐주얼 라인인 '플레이 꼼데가르송(PLAY COMME des GARÇONS)' 매장을 새롭게 개점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하트 와펜과 프린트로 변주를 준 가디건, 셔츠, 티셔츠와 스니커즈 등 브랜드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免, 국중박 '어흥, 호랑이' 재해석한 신규 콘텐츠 공개 신세계면세점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운영하는 'K컬처 데이(K-Culture Day)'를 통해 신규 디지털 콘텐츠 '어흥, 호랑이 - 용맹하게, 신통하게, 유쾌하게'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디지털실감영상관에서 소개 중인 대표 콘텐츠 '어흥, 호랑이 - 용맹하게, 신통하게, 유쾌하게'의 세 번째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콘텐츠는 조선시대 회화와 나전칠기에 등장하는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나전 특유의 영롱한 빛과 화려한 질감을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했다. 반짝이는 자개 숲속을 거니는 호랑이의 모습을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콘텐츠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컬처 데이는 신세계면세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 문화유산을 국내외 고객에게 알리고자 2022년부터 이어온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쿠팡이츠, 스탬프 이벤트 시작…“5개 모으면 할인 쿠폰 또는 메뉴 리워드" 쿠팡이츠가 입점 매장의 단골 고객 확보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모션 기능 '스탬프 이벤트'를 신규 도입한다. 이 기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돼 온 종이 쿠폰 적립 방식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것으로, 입점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점주는 매장 운영 상황에 맞춰 고객에게 지급할 리워드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행사 운영과 세부 설정은 쿠팡이츠 사장님 포털과 전용 앱에서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이 스탬프 이벤트 운영 매장에서 배달 주문을 완료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스탬프는 참여 매장별로 각각 적립되고, 동일 매장 기준 하루 1회까지 적립 가능하다. 고객은 동일 매장에서 주문을 5회 완료하면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나 지정 메뉴 등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적립 현황과 리워드 정보는 쿠팡이츠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차량 화재 초기 진압한 쿠팡친구에 표창·상금 수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쿠팡친구 유태선 씨를 '와우 히어로'로 선정하고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23일 배송 중 차량 화재를 발견해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로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것에 따른 것이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는 지난 달 2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동1캠프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유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유 씨는 강변북로 하남 방면을 주행하던 중 전방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포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한 뒤 화재 진압에 나섰다. 쿠팡 배송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화재가 재발하자 주변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추가 소화기를 확보해 진압을 이어갔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 2명과 아동 2명도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유씨는 화재 진압과 동시에 연기가 아동들이 있는 방향으로 번지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소방대가 도착한 이후로도 그가 “아이들부터 먼저 살펴봐 달라"고 요청하는 등 현장 안전 확보에 힘썼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유태선 씨는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불이 났으니 빨리 조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같은 일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고 돕겠다"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쿠첸, 데스커, 런드리고, 시몬스, 현대L&C, 이브자리

◇쿠첸, 환절기 대비 '가열식·초음파 가습기' 2종 출시 쿠첸은 가습 방식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한 '가열식 가습기'와 '퓨어 스텐 초음파 가습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쿠첸이 첫 선보이는 '가열식 가습기'는 3ℓ 용량의 수조를 갖췄으며, 뜨거운 물을 다루는 가열식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도록 2중 안전 잠금 구조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가열 중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압력을 안정적으로 배출하는 압력 제어 밸브를 탑재했다. 여기에 버튼 오작동을 방지하는 '어린이 잠금 모드'와 제품 밀림을 줄여주는 미끄럼 방지 패드도 도입했다. 매일 물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물이 직접 닿는 수조에 SUS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하고 별도로 '물통 청소 모드'도 탑재했다. 자동 가습 모드에서는 50%·60%·70% 중 원하는 습도 설정 시 실내 습도에 맞춰 가습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1단 기준 최대 2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1시간 단위로 최대 8시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퓨어 스텐 초음파 가습기'는 1단 100㎖/h, 2단 160㎖/h, 3단 250㎖/h의 3단계 가습량 조절을 지원한다. 4ℓ의 대용량 수조를 적용했고, 1단 기준 최대 30시간 연속 가습이 가능하다. 초음파 가습기도 SUS304 스테인리스 수조를 활용했고 열탕 소독이 가능해 물이 닿는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내 습도가 50% 미만일 때는 3단으로 작동하고 50% 이상에서는 1단으로 전환해 가습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2·4·8시간 타이머 기능도 지원한다. 가열식 가습기는 베이지와 그레이,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초음파 가습기는 베이지,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데스커, IDEA 디자인 어워드서 '멀티데스크·철제선반장' 동시 수상 퍼시스그룹의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멀티데스크'로 은상, '철제선반장'으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멀티데스크는 '오피스 및 액세서리' 카테고리에서 은상을, 철제선반장은 '가구 및 조명'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각각 받았다. 멀티데스크의 경우 올 상반기 'iF디자인 어워드 2026'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 이어 이번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멀티데스크는 직관적인 모듈형 확장 구조와 통합 배선 시스템을 통해 홈오피스와 리빙 공간의 경계를 유연하게 넓힌 디자인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말했다. ◇“세탁 데이터 기반 나만의 옷장 생성“ 런드리고, 디지털 옷장 '클로렛' 공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사인 의식주컴퍼니가 고객 세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옷장 서비스 '클로렛(Clorette)'을 런드리고 앱 내 베타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로렛은 옷장을 뜻하는 영단어 '클로젯(Closet)'과 런드리고 세탁 수거함 '런드렛'의 합성어로, 고객이 런드리고에 옷을 맡기면 세탁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옷장 관리까지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별도의 사진 촬영이나 의류 등록 없이 런드리고만 이용해도 디지털 옷장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축적된 의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호하는 브랜드와 색상은 물론, 골프·테니스 등 취미, 가구별 직업 특성 등도 분석할 수 있다. 의식주컴퍼니는 하루 최대 27만 벌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인프라를 통해 착용 빈도·세탁 주기·브랜드 선호도 등의 세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고객이 구매한 상품뿐 아니라 실제 착용하는 의류에 대한 데이터까지 함께 확보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AI 분석을 거쳐 개인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되며, 고객이 런드리고를 반복 이용할수록 개인별 데이터가 쌓여 AI 알고리즘이 더 정교해진다. 의식주컴퍼니는 이 같은 구조를 '피지컬 AI 데이터 루프'로 구축하고 지난 달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의식주컴퍼니는 향후 의류별 최적의 세탁 시기를 알려주는 '케어 알림'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시몬스, 한국표준협회 '한국웰니스지수' 침대·기능성침구 1위 시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웰니스지수(Wellness)'에서 침대 부문과 기능성침구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침대 부문은 1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웰니스지수는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웰니스 만족도 측정 평가모델인 'HESSS 모델'을 통해 5개 항목(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의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된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안락한 숙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웰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수면 환경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L&C, 한국에너지재단과 맞손…취약계층 주택 창호 교체 위한 시공교육 지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현대L&C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섭 현대L&C 창호사업부장, 이태동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등 양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주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창호·보일러 등을 바꿔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개선을 돕는 정부 지원 복지 사업이다. 현대L&C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층 대상의 정부 지원사업 현장에 들어가는 창호·단열 시공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시공 품질도 제고한다. 이를 위해 △맞춤형 창호 시공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벽체 단열공사 교육 협력 △실습장·교보재 등 교육 인프라 지원 등을 협력한다. 아울러 현대L&C는 협약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80여 개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창호 시공 기준과 현장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세종사업장의 교육시설과 시공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강사진과 교육장소, 교보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브자리,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탄소중립 위해 '탄소배출권 88톤' 기부 이브자리가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권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이브자리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브자리의 산림경영 전담 회사인 이브랜드의 고진수 대표와 이미경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이브자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배출권 88톤(t)을 기부했다. 해당 탄소배출권은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 맞춰 개막한 2026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게스트 초청, 상영관 운영 등으로 발생한 탄소를 상쇄하는 데 활용된다. 이브자리는 지난해 5월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최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상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브자리는 2025년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배출된 탄소 209t을 보유한 탄소배출권으로 전량 상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신상]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세븐일레븐, CU, GS25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인기 캐릭터 IP 타요·뽀로로 협업 '오늘좋은 통큰블록' 4종 출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인기 캐릭터와 결합한 가성비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 통큰블록' 신상품 4종을 지난 2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출시한 '공룡친구들·동물친구들'의 신규 후속 시리즈로, 전국 73개 롯데마트·토이저러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2일부터는 '오늘좋은 통큰블록 꼬마버스 타요' 2종인 '경찰놀이(63PCS)'와 '소방놀이(70PCS)'를 각각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세트별로 타요 인기 미니카 1종과 경찰관 또는 소방관 피규어 1명을 비롯해 경찰 오토바이, 소방 호스 등 특수 연출 피스를 더했다. 오는 23일에는 '오늘좋은 통큰블록 뽀로로' 2종인 '경찰놀이(46PCS)'와 '소방놀이(54PCS)'를 각각 3만4900원에 선보인다. 뽀로로 인기 캐릭터 피규어 2종과 작동 브릭(Brick) 1개, 전동 경찰차 또는 전동 소방차 1개가 포함돼 있다. ◇세븐일레븐 해외 직소싱 디저트 강화…'조기 완판' 日 치로루 4종 재출시 세븐일레븐은 해외 여행 대중화와 온라인 SNS 위주로 현지 인기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직소싱 디저트 경쟁력을 강화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세븐일레븐은 '오하요 브륄레 밀크'와 '저지우유푸딩', '생초코파이' 등 각종 글로벌 소싱 아이템들을 선보여 왔다.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으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출시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일본 인기 초콜릿 '치로루초코 모찌' 시리즈 2종을 재출시했다. 지난 7월 출시한 '치로루초코 샤인머스캣타르트'에 이어 지난 달 하순에는 '치로루초코 스위트포테이토'를 내놓았다. 여기에 세븐일레븐은 추가 한정 상품까지 더해 이번에 총 4종으로 치로루초코 라인업을 강화하고 전년 대비 3배가량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치로루는 일본에서 60년 이상 사랑받아 온 초콜릿 브랜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 '치로루초코 초코모찌' 2종을 한정 수량 선보였다. 당시 출시 2개월도 안 돼 물량 13만개가 조기 품절됐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지난 겨울 큰 인기를 끈 생초코파이도 이달 20만 개 이상 공급하고, 오는 11월 60만 개 가량을 추가 입고하며 인기 해외 디저트의 유통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CU, '베이크하우스405'→'베이크405' 리브랜딩…베이커리 브랜드 차별화 CU가 2023년 8월 출시한 차별화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BAKEHOUSE)405'를 3년 만에 '베이크405(BAKE405)'로 새단장한다고 3일 밝혔다. 리브랜딩을 거쳐 브랜드명을 보다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변경하고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히 이름과 디자인을 바꾸는 것을 넘어 비주얼과 맛, 취식 경험까지 강화한 상품으로 베이커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CU는 BAKE405로의 리브랜딩과 함께 첫 상품으로 유럽 전통 빵 '바브카(Babka)'에서 영감을 받은 '마블크림 시리즈'(각 3200원)를 선보인다. 바브카는 반죽에 필링을 바르고 말아 여러 겹으로 꼬아 구워내는 빵이다. CU는 바브카 특유의 꼬아 만든 반죽이 구워지며 필링이 층층이 드러나는 모습에서 착안해 '마블'이라고 제품명을 결정하고, 편의점 베이커리에 맞게 재해석했다. 필링을 펴 바른 반죽을 꼬아 구워내 마블 패턴의 외관을 구현했다. 제품 내부에는 필링과 어우러지는 크림을 넣어 하나의 빵에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BAKE405 마블크림 시리즈는 1일 '마블초코크림빵'을 시작으로 3일 '마블레몬피쵸크림빵', 오는 9일 '마블딸기연유크림빵', 16일 '마블시나몬메이플크림빵' 순으로 순차 출시된다. ◇편의점에서 맛보는 유명 찹쌀떡…GS25,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출시 편의점 GS25가 K-디저트 브랜드 '한정선', 디저트 제조사 '로로멜로'와 손잡고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을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정선은 한국 전통 디저트 '찹쌀떡'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시작해 SNS에서 인기를 얻으며 방한 외국인 사이에서도 한국 방문 시 맛봐야 할 K-디저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상품은 한정선 대표 메뉴 '요거트 찹쌀떡'을 편의점 냉동 디저트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쫀득한 찹쌀떡 피 안에 상큼한 요거트 크림을 가득 담아 한정선 매장에서 즐기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가격은 한 개 당 3900원이다. 정식 출시 전 GS25는 지난 달 28일 서울 강남과 인천공항 매장에서 각각 200개씩 한정 수량을 사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준비 수량 모두 조기 소진됐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담합에 갑질까지…유통·식품업계 ‘공정위 제재’ 지속되는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칼끝이 유통·식품업계를 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격 담합부터 납품업체에 대한 판촉비용 전가, 부당 반품, 경영정보 요구 등 불공정 거래 행위까지 제재 유형도 다양하다. '갑을 관계'가 명확하고 경쟁 상대가 일정하다는 유통·식품 기업 특유의 거래 구조가 각종 의혹을 낳는 근본 원인으로 지목된다. 업체들도 내수 경쟁 심화로 수익성 방어 부담이 커지며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위의 감시가 최근 강화되며 제재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CJ·대상 등 '장류 담합' 의혹···쿠팡·롯데쇼핑 등은 과징금 철퇴 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1일 CJ제일제당·대상·샘표·풀무원·사조대림 등 5개사를 대상으로 장류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간장·된장·고추장 등 주요 장류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업자 간 부당한 공동행위가 있었는지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사 단계로, 담합 사실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올해 들어 식품 업계에서는 가격 담합과 관련한 공정위 제재도 잇따랐다. 공정위는 지난 2월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3개사의 설탕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해 총 4083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5월에는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삼양사 등 7개사의 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를 적발해 총 671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명령했다. CJ제일제당은 설탕과 밀가루에 이어 장류까지 다시 공정위 조사를 받게 됐다. 유통 업계에서도 납품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달 LF스퀘어를 운영하는 LF네트웍스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4억1800만원을 부과했다. LF네트웍스는 납품업체 등과 판매촉진행사를 진행하면서 적법한 서면 약정 없이 판촉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경쟁 사업자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매출액과 수수료 등 경영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하나로유통 역시 과징금 4억6200만원을 내야 한다. 계약서면 지연 교부, 판촉사원 사전 약정 없이 파견받은 행위, 신상품이 아닌 상품에 대한 입점장려금 수취 등이 적발되면서다. 지난 3월에는 롯데쇼핑 마트부문이 계약서면 지연 교부와 부당 반품, 종업원 사전 약정 없는 파견근무 등의 행위로 총 5억6900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GS리테일의 경우 앞서 납품업체에 판촉비용을 부담시키고 부당하게 상품을 반품한 혐의 등으로 부과받은 과징금 처분에 불복했지만, 지난달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유통업체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감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6월 쿠팡의 PB상품 하도급 거래와 관련한 법 위반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을 확정했다. 쿠팡과 씨피엘비는 PB상품 판촉행사와 관련한 비용 분담 비율과 최소 생산요청수량, 리드타임 등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수급사업자 지원 등에 총 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소비자 대상 거래에 대한 감시도 강화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6월 쿠팡이 1회성 쿠폰 할인가를 유료 멤버십 회원에게 상시 적용되는 가격처럼 광고했다며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에 대한 조사도 이어지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4월 올리브영과 다이소에 이어 무신사와 롯데하이마트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납품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봤다.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의 구체적인 위법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수익성 방어 유인 커지고 공정위 감시망도 촘촘해져 최근 사례를 보면 유통·식품 업계의 공정위 이슈는 크게 △사업자 간 가격 담합 △납품업체 대상 판촉비용 전가 △부당 반품 △계약서면 미교부 △종업원 파견 △경영정보 요구 △소비자 대상 기만광고 등으로 정리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유통산업의 구조적 특성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사이에는 상품 입점, 판매수수료, 판촉행사, 반품, 인력 파견 등 거래 과정에서 힘의 차이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불공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내수 부진과 소비 둔화 속에서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수익성 방어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비용을 줄이거나 매출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래 상대방에게 비용을 전가하거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하려는 유인이 커질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이를 개별 기업의 의도적인 법 위반으로만 해석하기는 무리라는 반론도 있다. 공정위의 감시 범위가 확대된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전통적인 대형마트·백화점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과 전문 유통업체 등으로 조사 대상을 넓히고 있다. 소비자 후생과 납품업체 보호를 중심으로 시장 감시가 강화되면서 과거 업계에서 관행처럼 받아들여졌던 거래 방식도 점검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 공정위 현장조사 건수도 크게 늘었다. 공정위가 공개한 '외부인 접촉 보고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현장조사 건수는 1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공정위가 향후 각 기업의 납품업체와 거래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대상 가격·광고 행위까지 감시 범위를 넓힐 것으로 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유통·식품 업계는 거래 단계가 복잡하고 다양한 사업자와 계약을 맺는 만큼 법규를 세밀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비용과 거래 조건을 둘러싼 갈등이 커질 수 있어 내부적인 준법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유통업의) 특성이 뚜렷한 데다 학연·지연 등 우리나라 특유의 정서까지 엮인 탓에 담합이나 납품업체 갑질 논란은 예전부터 지속 발생해왔다"며 “공정위가 관련 조사에 고삐를 죄며 최근 적발 건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스타벅스, 맘스터치, 한우자조금, 삼성웰스토리, 신세계 별마당도서관

◇ 스타벅스, 제주도에서 개인컵 사용 확산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환경재단과 함께 제주 지역 35개 매장에서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할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되고 있는 제주에서 개인컵 사용 문화 확산에 동참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실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제주 지역 스타벅스에서 판매된 음료 약 6잔 중 1잔이 개인컵으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매장 평균 대비 약 2.6배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캠페인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 지역 35개 매장에서 개인컵으로 제조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개인컵 이용 시 제공했던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등 기존 혜택과 함께 구매 음료 수량만큼 '업사이클링 우유팩 메모패드'를 추가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시작일인 4일부터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메모패드는 대전과 청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표지에는 우유팩 재생원료를 약 30% 함유한 재생 종이를 사용했다. 우유팩의 깨끗한 천연 펄프를 활용해 일반 종이보다 질감이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개인컵 사용처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 온·오프라인서 동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출시 맘스터치가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맘스터치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기프트카드는 브랜드에서 최초로 출시한 충전형 선불카드다. 맘스터치 공식 앱은 물론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충전·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프트카드는 최소 5000원부터 100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다. 카드 1개당 잔액을 포함해 최대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모바일 앱 이용자와 실물 카드를 선호하는 고객을 모두 고려해 모바일과 실물 카드 두 가지 형태로 출시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은 물론 전국 1100여 개 매장에서 구매와 충전, 사용이 가능하다. 맘스터치는 이번 기프트카드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VAN 및 PG 결제 수수료와 이용료, 실물 선불카드 제작 비용 등 관련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비용 부담은 덜고,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이끌어 실질적인 매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한우자조금,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구이류부터 정육류, 부산물, 가공품까지 한우 관련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할인행사다. 올해는 1~1++등급 정육을 비롯해 특수부위와 부산물, 가공품 등 폭넓은 품목을 준비해 명절 상차림과 선물 수요에 대응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7370원 △채끝 8330원 △양지 4260원 △불고기·국거리(일반·사태) 3250원이다. 이와 함께 사골·우족·곱창 등 부산물과 떡갈비·한우볼·곰탕·육포 등 가공식품도 판매해 소비자들이 취향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우를 찾는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장터를 준비했다"며 “구이와 정육류를 비롯해 선물세트와 한우 가공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온라인 한우장터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감사와 진심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삼성웰스토리 '피자 원정대' 발간…양식 식자재 상품 경쟁력 높인다 삼성웰스토리가 피자의 역사와 식재료, 국내외 시장 트렌드, 전문가 인터뷰 등을 한 권에 담은 푸드디깅북(Food Digging Book) 다섯 번째 시리즈 '피자 원정대'를 출간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최근 B2B 시장에서 양식 식자재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주목해 도우부터 소스, 치즈, 올리브오일까지 다양한 양식 식자재가 집약된 피자를 버거에 이은 푸드디깅북의 다섯 번째 주제로 선정했다. 국내 수입가공식품 시장에서 양식 식자재는 약 5조6000억원 규모로, 전체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인 35%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의 양식 식자재 매입 규모 역시 최근 3년간 연평균 7% 증가하는 등 B2B 식자재 시장에서도 양식 식자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피자 원정대'를 통해 피자를 구성하는 식재료와 관련 외식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양식 식자재 인사이트는 새로운 상품 기획과 소싱, 고객사 맞춤형 상품 제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피자 원정대'에는 피자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나폴리식 피자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식, 아르헨티나식, 한국식 피자까지 국가별 특징과 함께 도우, 소스, 치즈, 토핑 등 피자를 구성하는 핵심 식재료의 종류와 역할을 상세히 담았다. 국내외 주요 피자 전문점과 식품 제조사·수입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외식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도 담았다. 대표적으로 국내에 디트로이트 피자를 처음 선보인 '모터시티'의 차별화 전략과 고추장 버터&잠봉 등 정통 화덕피자에 독창적인 식재료를 접목한 'ebt피자'의 메뉴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피자 원정대에는 피자 한 판을 완성하는 식재료부터 실제 외식 현장의 메뉴 개발 노하우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쌓은 전문성이 담겨있다"며 “책을 통해 확보한 인사이트를 새로운 상품과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고객사의 메뉴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세계 별마당도서관 '프리즈 서울 2026' 기념 특별 전시·공연 개최 신세계그룹이 '프리즈 서울 2026(Frieze Seoul 2026)'의 헤드라인 파트너로서 글로벌 아트페어의 감동을 고객의 일상 공간으로 확장한다. 신세계그룹은 '프리즈 서울 2026(Frieze Seoul 2026)'의 경험을 별마당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특별 전시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이는 프리즈 서울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일반 방문객도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열린 문화공간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프리즈 서울과 연계해 마련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별마당도서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프리즈 서울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는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아트페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신세계 라운지 운영과 특별 전시 등을 통해 프리즈 서울의 예술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별마당도서관 특별 프로그램은 프리즈 서울의 예술적 경험을 전시장 밖으로 확장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열린 문화공간인 별마당도서관을 통해 예술과 대중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프리즈 서울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전시와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문화예술과 고객을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아웃백, 한솥도시락, 코웨이, 쿠쿠, CJ웰케어, 롯데리아, BAT로스만스

◇ 아웃백, 20년만에 의정부 새 매장…'의정부신세계점' 문 연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의정부금오점 이후 약 20년만에 의정부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아웃백은 3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9층에 '의정부신세계점'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의정부역과 바로 연결된 복합상권으로,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최근에는 2030세대 신혼부부와 1인 가구 등 젊은 고객층의 유입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10층에는 CGV가 자리해 쇼핑객뿐 아니라 영화 관람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입지적 강점도 갖췄다. 매장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점심 식사부터 저녁 모임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신세계점은 'Journey Moments'를 콘셉트로 조성됐다. 호주 로드트립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순간을 공간에 담았다. 특히 기존 아웃백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한층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했다는 게 아웃백 측 설명이다. 총 179석 규모다. 아웃백 관계자는 “의정부신세계점은 의정부금오점 이후 약 20년 만에 의정부에 선보이는 신규 매장으로, 변화하는 고객층과 상권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했다"며 “호주 로드트립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외식 수요를 고려한 매장 구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일상과 모임을 위해 자연스럽게 찾는 경기 북부 대표 다이닝 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솥 아트스페이스 '키아프·프리즈 서울' 연계 문화예술 행사 '청담 나잇' 성료 한솥도시락이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키아프(Kiaf)·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예술 교류 행사 '청담 나잇'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담 나잇'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최 기간에 맞춰 도산공원과 청담동, 압구정 등 강남구 일대 문화공간을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아트워크 행사다. 올해는 한솥 아트스페이스를 비롯해 송은, 신세계 갤러리, 화이트큐브, 포스코 미술관 등 청담 지역의 주요 갤러리와 문화공간이 참여했다.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상원 작가의 개인전 'RESTOPIA'를 선보였다. 'RESTOPIA'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 전시장에서 피서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로, 이상원 작가의 대표작 50여 점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색채와 압도적인 규모의 작품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도 여름 휴양지에 머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강남아트 2026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연계해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솥은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정서적인 따뜻함까지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코웨이 블루휠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우승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이번 휠체어농구 남자부 경기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9개 휠체어농구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블루휠스는 8강전에서 인천을 77대30으로 꺾고 순조롭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준결승전에서는 경기도를 81대46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직행했다. 지난 2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2년 만에 제주특별자치도와 다시 맞붙었다. 2쿼터까지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후반전부터 코웨이 블루휠스가 승기를 잡았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전국체전 3연패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올해 남은 휠체어농구리그에서도 코웨이 블루휠스만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 쿠쿠, 현대백화점 목동점서 'CUCKOO LIVING WEEK' 팝업 운영 쿠쿠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공간 가전부터 주방가전까지 쿠쿠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CUCKOO LIVING WEEK'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방을 넘어 생활공간 전반으로 확장된 쿠쿠의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 적용된 모습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링팬을 대표 비주얼 제품으로 내세워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하고, 음식물처리기·AI 인덕션·정수기·밥솥 등 쿠쿠의 대표 생활가전을 함께 선보여 공간과 주방을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방문객은 실링팬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별 기능과 특징을 비교해볼 수 있다. 또 전문 상담을 통해 사용 공간과 생활 패턴에 적합한 제품을 안내받을 수 있어 혼수 및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행사장에 마련된다. 식품관 및 주요 고객 동선과 인접한 공간에 위치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쇼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쿠쿠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쿠쿠 측 설명이다. ◇ CJ웰케어 '전립소 참당귀황기 프리미엄' 모델로 가수 나태주 발탁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참당귀황기 프리미엄'의 전속 모델로 가수 나태주를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CJ웰케어는 역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의 가수 나태주와 함께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에서는 나태주 특유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제품의 건강한 에너지를 강조하며 남성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전립소 참당귀황기 프리미엄'은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신소재 '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SHPro®)'을 주원료로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원료는 순수 국내산 참당귀와 황기를 활용한 남성 전립선 건강 신소재로, 특허(제10-2861212호)를 보유하고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전립소 참당귀황기 프리미엄'은 검증된 개별인정형 신소재와 12중 복합 기능성을 한 캡슐에 담아낸 제품"이라며 “가수 나태주와의 시너지를 통해 남성 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롯데리아, 농촌과 토종 K-버거 저력으로 농촌관광활성화 지원 나선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전국 매장 운영 접근성과 K-버거의 저력을 활용해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객 참여 캠페인 '2026 전국 떼닝왕 선발전'을 개최한다. 해당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의 행사다. 롯데리아는 한국 토종 버거 브랜드로 다져온 K-버거 브랜딩과 높은 지역별 분포도의 역량을 활용해 농촌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한다. 오늘 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고객 참여를 통한 리워드 제공 형태에서 벗어나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27개곳 인접 지역의 25개 롯데리아 매장을 매칭해 지역 농촌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체험형 상생 이벤트'로 기획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매칭된 롯데리아 매장에서 자사 앱 '롯데잇츠'의 픽업 주문 후 제공되는 '떼리앙X촌식이' 스티커를 수령 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포토존에서 태닝 인증샷을 개인 SNS 게시하면 롯데잇츠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롯데리아가 보유한 K-버거 브랜드의 높은 접근성에 기반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롯데리아 매장 매칭으로 지역 농촌 관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캠페인 참여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지역 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했다. ◇ BAT로스만스, 한부모가정 위한 '가족사진관' 캠페인 성료 BAT로스만스는 한부모가정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사진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 프리미엄 셀프사진관 브랜드 '오디티모드(Odtmode)'와 협업해 진행한 가족사진관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한부모가정 총 60가정에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갖기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오디터스의 프라이빗 룸 콘셉트 사진관 오디티모드와 연계해 참여 가족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수도권 12개 지점 중 가까운 지점을 직접 선택·예약해 촬영을 진행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그동안 이어온 한부모가정 지원 사업을 발전시켜, 이번 캠페인은 현실적 여건으로 가족사진 촬영이 어려운 가정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