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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최대 10~15도…청호나이스 “정수기·공기청정기로 건강 관리”

최근 일교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특히 면역력 저하와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조한 실내환경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부터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를 생활화할 것을 권장한다. 따뜻한 물은 건조해진 목과 호흡기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청호나이스 냉온정수기 '뉴 러블리트리'는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용량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계절과 상황에 맞는 음용 환경을 제공한다. 온수 온도는 45℃부터 100℃까지 5℃단위로 총 10단계 설정할 수 있어 따뜻한 차 한 잔부터 미지근한 물까지 원하는 목적에 맞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취수 용량은 총 20단계로 세분화해 80㎖부터 1000㎖까지 50㎖단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냉수 온도도 약냉부터 강냉까지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수분 섭취와 함께 실내 공기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환절기에는 미세먼지와 생활먼지,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영향이 커지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서밋 타워'는 강력한 청정 성능과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깨끗한 실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상단 토출부가 상하로 움직이는 '에어리듬 모션'기능을 적용해 깨끗한 공기를 공간 곳곳으로 전달한다. 또한 'AI모드'를 탑재해 공기질과 사용 환경에 따라 절전〮쾌속〮취침 모드로 자동 전환되며 한국공기청정기협회 CA인증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 공기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호나이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백화점 업계, 가을 나들이객 잡는다…먹거리·예술·호텔 ‘3사3색’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먹거리부터 예술, 호텔까지 서로 다른 콘텐츠를 앞세워 가을 나들이객 잡기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8일 잠실점 지하 1층 메인 행사장에서 '2026 김천김밥축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달 23~25일 김천에서 열리는 본 축제에 앞서 지역 먹거리와 콘텐츠를 서울에서 먼저 소개하는 행사다. 김천김밥축제는 2024년 첫 행사에 약 10만명, 지난해에는 김천시 인구 13만명을 웃도는 약 15만명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린다. 잠실 팝업은 김천시 캐릭터 '꼬달이'가 서울로 출장 온다는 콘셉트로 꾸민다. 포토존과 트래블존, 김밥 판매존, 베이커리존, 분식존 등 5개 공간으로 구성한다. 먹거리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김천 '마루노바리본레시피'의 계란듬뿍키토를 비롯해 진주 '진주땡초김밥'의 땡초김밥, 부산 '한끼에 마음을 담다'의 12겹 에그롤 전복·한돈쌈 파채김밥, 광주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 김밥' 등을 판매한다. 서울에서 김천으로 직접 떠나는 여행상품도 내놨다. 왕복 버스와 김밥 관련 굿즈, 웰컴푸드 등을 묶은 '김밥대장과 함께하는 김밥천국 패키지 여행'을 약 24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F&B 부문장은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김천김밥축제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맛있는 김밥과 이색 굿즈, 포토존이 어우러진 팝업이 가을철 잠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1월1일까지 본점 헤리티지 5층 '하우스오브신세계 더 헤리티지'에서 유리조형작가 정수경의 전시 'Reclaimed: 환원'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모스크바에서 유리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도자·유리 디자인을 연구했다. 건축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색유리를 녹여 결합하는 방식으로 조형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진 건축용 유리를 수거해 해체한 뒤 다시 녹여 만든 작품 등 약 7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폐유리가 새로운 조형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설치 작품도 전시한다.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도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쇼핑 공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해 가을철 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5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글로벌 팝업 공간 '라이브 서울'에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개관 5주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 '소피텔'의 국내 유일 호텔이다. 팝업에서는 호텔 공간과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헤이디'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어울리는 소피텔 서울 공간을 찾아주고 가상현실(VR)을 통해 호텔 주요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에서는 팝업과 연계한 호텔 상품도 판매한다. 석촌호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레이크 객실 패키지'를 비롯해 '프레스티지 스위트 패키지', '프렌치 주말 뷔페 이용권' 등을 선보인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쇼핑] 홈플러스, 롯데마트·슈퍼, SSG닷컴, KT알파 쇼핑, G마켓, CJ온스타일

◇ 홈플러스 '맛있는 황금연휴 5일 특가전' 다음달 1일 시작 홈플러스가 다음달 1~5일 먹거리와 생필품 등 4000여종을 할인하는 '맛있는 황금연휴 5일 특가전'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 '한돈데이'를 맞아 농협안심한돈 삼겹살·목심을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100g당 1990원에 판매한다. 2~5일에는 한돈 돼지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제주 하우스 감귤과 호주산 오렌지는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하며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행복대란 30구를 5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채소와 라면·과자, 간편식 등도 할인 품목에 포함했다. ◇ 롯데마트·슈퍼, 김장용 절임배추 다음달 1일부터 예약 판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다음달 1일부터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1차 접수는 다음달 1~7일 진행한다. '해남 절임배추' 20㎏은 행사카드 결제 시 2만9900원, '괴산 준고랭지 절임배추'는 3만5900원,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는 5만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산지 작황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올해 절임배추 물량을 전년보다 20% 늘렸다. 김치양념과 절임알타리, 갓김치 등 김장 재료도 함께 예약 판매한다. 절임배추 예약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 SSG닷컴 '2시간 배송' 다음달 전국 33개 점포로 확대 SSG닷컴이 주문 상품을 2시간 이내에 전달하는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다음달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 지난 7월 이마트 양재·하남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부산·경남과 대구, 대전·세종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왔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27일 2시간 배송 도입 점포의 쓱배송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로 신선식품과 쌀·생수·계란 등 대용량 상품 수요가 많았다. SSG닷컴은 운영 점포를 연내 55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KT알파 쇼핑, 다음달 패션·식품·리빙 할인 혜택 확대 KT알파 쇼핑이 가을 쇼핑 수요를 겨냥해 다음달 패션과 식품, 리빙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1~31일 모바일 앱에서 패션 상품을 구매하면 10% 청구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 외 상품에는 10% 할인쿠폰과 10% 적립 혜택을 적용한다.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는 '연휴엔 보너스' 행사도 마련한다. 모바일 앱에서 5만원 이상 TV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1만원 할인쿠폰과 결제금액의 5%, 상품당 최대 2만원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 G마켓, 상품 비교 돕는 '옵션 이미지' 도입 G마켓이 상품의 색상과 디자인 등 세부 선택사항을 이미지로 비교할 수 있는 '옵션 이미지' 기능을 도입한다. 기존 텍스트 중심의 상품 선택 방식을 보완해 상품 페이지에서 색상이나 디자인별 차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판매자는 상품 등록·수정 과정에서 각 선택사항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달 넷째 주부터 판매자의 이미지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상품 페이지에 해당 기능을 순차 적용한다. ◇ CJ온스타일, 佛 유기농 뷰티 '레쁠레뜨' 국내 첫선 CJ온스타일이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레쁠레뜨(Les Poulettes)'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30일 오후 8시25분 '최화정쇼'를 통해 레쁠레뜨의 '오트 스킨 리뉴잉 크림'을 판매한다. 프랑스산 유기농 귀리 추출 성분을 적용한 주름 개선·미백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레쁠레뜨는 에코서트의 코스모스 오가닉과 코스메비오 유기농 인증을 받은 브랜드다. CJ온스타일은 여러 단계의 화장품 대신 하나의 제품으로 얼굴과 목 등을 관리하는 '스킨 미니멀리즘'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향후 세럼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사·육아·신혼까지 맞춤 혜택”…한샘, 하반기 ‘쌤페스타’ 개최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월 26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프로모션 '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쌤페스타는 가구부터 인테리어, 생활 소품까지 1500여 종을 최대 85% 할인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과 사은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사 및 사는 집 꾸미기, 육아, 신혼 등 실수요자를 위한 'No.1 동거동락템' 코너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상품과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어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이사는 물론 살면서도 집 분위기 바꾼다…침실·수납부터 키친·바스까지 맞춤형 솔루션 제안 이사, 입주를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행사에서 생활의 기본이 되는 침실과 수납부터 키친·바스까지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을 함께 구성해 별도의 호텔과 같은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세레네 호텔침대'를 주목할만하다. 퀸 사이즈 이상 침대와 매트리스 동시 구매 시 침대 최대 30%, 매트리스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운 계절을 맞아 수납공간을 새롭게 구성한다면 수납 솔루션 '시그니처'가 있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2m 와이드장과 90여 종의 내부 구성 모듈을 갖춰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수납공간을 세밀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스윙·슬라이딩·폴딩 등 다양한 도어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다. 쌤페스타 기간 내 시그니처 특수장 모듈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사 대신 거주 중인 집을 필요한 공간만 고치는 '스테이모델링'을 계획한다면 키친·바스 등 부분공사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하반기 키친 신제품 '유로500 젠'을 특별한 혜택으로 마련할 수 있다. 거실과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아일랜드와 미니멀 수납이 중요해진 트렌드를 반영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60가지 모듈형 아일랜드와, 편하게 꺼내고 깔끔하게 숨기는 가전 수납 솔루션이 다. '유로500젠' 구매 시에는 가전 수납 솔루션인 '포켓 적층장900'을 증정한다. 욕실 공사를 고민한다면 단 이틀 만에 시공하는 프리미엄 바스 '이지바스7'가 있다. 벽체 파티션부터 욕조 에이프런까지 심리스하게 마감하여 호텔 같은 욕실을 구현할 수 있다. '이지바스7' 구매 시 휴젠뜨3 환풍기 또는 조적 선반 업그레이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 “아이와 함께하는 집이라면"…안전한 수면부터 수납까지 육아 가정용 제품 육아 가정에는 아이의 안전한 수면과 부모의 편안한 사용을 고려한 '샘키즈 데이베드'와 '밸런스키즈 매트리스'가 제격이다. '샘키즈 데이베드'는 아이의 첫 분리수면에 적합한 저상형 침대로, 기존 모델보다 가드를 9cm 높인 '샘키즈 하이가드 데이베드'를 통해 낙상 위험을 낮췄다. 매트리스는 성장 단계에 따라 경도를 선택할 수 있는 양면형 '밸런스키즈 투인원'과 16cm 초저상형으로 안전성을 높인 '밸런스키즈 솔리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멀티텐션 스프링을 적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워도 체형과 무게에 맞는 지지력을 제공한다. 한샘은 육아 가정을 위해 '쌤페스타' 기간 동안 홈퍼니싱 매장에서 매트리스만 구입해도 최대 28%, 샘키즈 침대와 매트리스 세트는 최대 31% 할인한다. '밸런스키즈 솔리드'와 '샘키즈 데이베드'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방수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한다. 다이닝 공간을 위한 '리브업 모션테이블'은 높이를 49~91c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쓰기 좋다. 상판 충격 및 장애물 감지 시 작동을 멈추는 '롤백'과 '키즈락' 등 안전 기능을 더해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최대 2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수납장, 행거장, 책장 등으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샘키즈 수납장·옷장'은 10월 26일 한샘몰 '카테고리 데이'의 '키즈데이'와 10월 28~30일 진행되는 특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함께하는 시간 더 특별하게"…포근한 신혼집 꾸미기도 '쌤페스타'에서 신혼부부에게는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거실과 침실 공간을 중심으로 실속 아이템이 적합하다. 매장 구매 시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디아고' 식탁은 이태리 기술력의 12T 통세라믹 상판과 다이캐스팅 금형 공법의 정교한 프레임을 조합해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신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유로운 배치와 기능성 발수 패브릭이 강점인 '르베 모듈형 소파'는 신혼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일광전구 스노우맨8' 조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넉넉한 수납공간에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키큰옷장'과 차분한 모노톤 컬러에 스마트 멀티 패널로 실용성을 더한 '모노' 침대도 인기다. '키큰옷장'은 10월 5일 오전 9시까지 타임특가를 통해 단품 및 세트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고, '모노' 침대는 10월 19일 단 하루 한샘몰 '선착순 최저가'를 통해 한정수량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쌤페스타는 함께 사는 즐거움과 행복을 뜻하는 '동거동락'을 콘셉트로, 육아·이사·신혼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가구부터 키친·바스 부분공사까지 평소 눈여겨본 집꾸미기 아이템을 보다 큰 혜택으로 장만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쌤페스타를 통해 각자의 생활에 맞는 공간을 제대로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롯데백화점,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百, 10년 만에 브랜드 새 얼굴 '제니' 발탁…“글로벌 백화점 도약" 롯데백화점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인기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발탁하며 글로벌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기용하는 것은 10년 만이다.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제니와 협업해 전 세계 고객에게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취지에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부터 제니와 함께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모든 점포 내·외부뿐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애즈아이엠(As I am)'으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해 온 제니처럼 각자의 취향과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현하는 '나다움'의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오는 10월 21일 롯데백화점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이 밖에 TV와 디지털 미디어 광고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해외 점포에서도 제니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해외 점포 4곳에 제니를 모델로 한 광고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서울역 등 주요 거점으로 캠페인 접점을 넓힌다.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을 비롯한 핵심 공간에 제니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쿠팡 착한상점, 전북 지역 상인 디지털 판로 확대…누적 매출 2000억원 쿠팡의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 '착한상점'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를 넓히고, 매출을 확대하는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9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쿠팡은 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착한상점 내 전북 우수상품 기획전을 운영해왔다. 기획전을 시작한 첫 해부터 지난해까지 기획전 참여 업체만 450여곳이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2000억원에 이른다. 해당 기간 참여 업체들은 과일·채소·곡물 등 농식품과 패션·뷰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건강식품, 축·수산물, 인테리어용품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약 8700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한편, 쿠팡은 착한상점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 현재 경상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수도권 등 전국 각지의 우수 중소상공인 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배민, 내달 1일부터 배민B마트 통해 티머니 교통카드 판매 앞으로 배달의민족에서 티머니 교통 카드를 퀵커머스를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0월 1일 퀵커머스 서비스인 '배민B마트'를 통해 교통 카드를 판매한다. 티머니가 공식 자사몰를 제외하고 온라인 채널과 제휴해 교통 카드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민B마트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총 8종이다. '모두의카드(K-패스)' 2종을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 협업 교통카드 2종, 산리오 IP 협업 실리콘 키링 3종, 봉제 키링 1종 등도 함께 선보인다. 기본 카드 형태의 상품 외에도 '헬로키티'로 유명한 산리오 캐릭터즈, 카카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상품도 포함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신상] 롯데마트·슈퍼, GS샵, CU, 세븐일레븐

◇롯데마트·슈퍼, 내달 1일 제주산 원물 담은 '롯데 제로x제주' 3종 출시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0월 1일 제주도,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롯데 제로(ZERO)X제주' 3종을 출시한다. 제로는 롯데웰푸드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로, 쿠키·아이스크림·젤리 등 여러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번 신상품은 롯데마트·슈퍼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네 번째 협업 사례로, 제주 지역 대표 특산물을 상품에 담았다. 앞서 회사는 부산 지역 캐릭터 '부기', 강원도 농산물, 울산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활용한 스낵을 선보였다. 제품별로 다른 제주산 원물을 넣었다. 제주산 감귤을 사용한 '롯데 제로 미니 감귤케이크(171g)', 애플망고를 담은 '롯데 제로 애플망고 젤리(238g)', 우도 땅콩을 함유한 '롯데 제로 피넛 크런치볼(140g)'을 각각 선보인다. 3종 모두 롯데마트·슈퍼 전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니감귤케이크의 경우, 세븐일레븐에서도 함께 판매해 롯데 유통 채널 전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힌다. ◇“천연 소재 활용" GS샵, PB 침구 브랜드 '헤리든' 선봬 GS샵이 천연 소재를 활용한 자체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헤리든(HERIDEN)'을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브랜드 첫 상품은 '헤리든 삶아 쓰는 양모 100% 침구세트'로, 오는 10월 5일(월) 오후 7시 35분 GS샵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 선보인다. 이 상품은 충전재로 100% 호주산 양모를 활용했고, 원단은 진드기 차단 테스트를 통과한 고밀도 60수 순면 100%를 적용했다. 아울러 이 침구세트는 양모 소재지만 이불 전체를 삶아 세탁할 수 있고, 세탁기·건조기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관리하기 용이하다. GS샵은 양모 침구를 시작으로 계절·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침구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헤리든 로고와 상품 컬러, 패키지 디자인 등 브랜드 정체성과 사용 기준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풀북(BI Full Book)'도 구축했다. ◇편의점 CU, 포켓몬 메타몽·피카츄·잉어킹 본뜬 3D 아이스크림 출시 편의점 CU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본뜬 3D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한다. 먼저 오는 30일에는 귀여운 메타몽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한 '프로즌 메타몽 소르베'를 선보인다. 이 아이스크림은 메타몽 캐릭터 색상인 보라색에서 착안해 포도 맛으로 구현했다. 오는 10월 14일에는 '프로즌 피카츄 소르베'와 '프로즌 잉어킹 소르베'를 추가로 출시한다. 피카츄와 잉어킹의 모습을 꼭 닮은 모양새로 즐거움을 더했다. 각각 피카츄 소르베는 망고 맛, 잉어킹 소르베는 오렌지 맛이다. ◇세븐일레븐, 베스트셀러 '생초코파이' 2탄 가토오쇼콜라 맛 출시 세븐일레븐은 가을 디저트 시장 공략을 위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생초코파이' 두 번째 맛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세븐일레븐은 일본 롯데에서 직소싱한 인기 냉장 디저트 '생초코파이 가토오쇼콜라'를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생초코파이의 초콜릿 풍미와 식감을 강화한 상품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 안에 진한 초코 생크림을 채워넣었다. 제품 겉면에는 얇고 바삭한 초코 코팅을 적용해 식감을 살렸다. 판매 수량은 총 60만개다. 한편, 지난해 12월 세븐일레븐은 국내에 '생초코파이' 1탄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현재까지 누계 1000만개가 팔리면서 고객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이케아코리아,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숨고, 신세계까사 자주, 프로젝트슬립, 당근

◇ 이케아코리아, 가을 식재료 활용 한정 메뉴 출시 이케아코리아가 자색고구마와 단호박, 보늬밤 등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식사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식사와 곁들이는 메뉴로는 고구마튀김과 단호박 스몰 샐러드, 단호박죽 등을 선보인다. 고구마튀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폴레 아이올리 소스도 마련했다. 디저트는 보늬밤과 밤 크림을 활용한 '보늬밤 몽블랑 케이크', 자색고구마 앙금을 넣은 '자색고구마 쫀득볼' 등이다. 다음달 2일부터는 타르트 시트에 자색고구마 크림과 토핑을 더한 '자색고구마 타르트'도 판매한다. 가을 한정 메뉴는 11월 말까지 전국 이케아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에는 한글날을 맞아 이케아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메뉴 이름을 우리말로 재해석하는 고객 참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의 색과 맛을 담아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케아코리아와 함께 익숙한 가을 식재료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메링과 웨딩 서비스 제휴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신혼부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메링(Marrying)'과 업무제휴를 맺고 웨딩 분야로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 메링은 결혼 준비부터 신혼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신혼부부 커뮤니티와 맞춤형 쇼핑, 축의금 디지털 장부 등을 운영한다. 이번 제휴에 따라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메링의 프리미엄 웨딩 패키지를 이용할 때 기존 할인에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는 축의대와 포토부스, 웨딩촬영, 전문사회자 등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의료·요양·간병·인지건강 등 시니어케어부터 여행과 모빌리티, 세무 등 생활 분야까지 30여개 전문기업과 제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결혼 준비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다양한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숨고 'SK텔레콤 브랜드관' 개장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앱에서 휴대전화 구매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SK텔레콤 브랜드관'을 29일 개장했다. 이용자가 희망 지역과 휴대전화 기종, 가입 조건 등을 입력하면 인근 T월드 매장이 맞춤형 견적을 보내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여러 매장의 조건을 온라인에서 비교한 뒤 방문할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상담과 개통은 T월드 매장에서 진행한다. 숨고는 온라인에서 견적을 비교한 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도록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여러 매장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고 구매 조건을 비교할 수 있고, 지역 대리점은 인근의 잠재 고객과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숨고에 따르면 플랫폼 누적 가입자는 1600만명이다. 숨고는 1000여개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운영해온 조건 기반 견적 연결 방식을 휴대전화 개통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식 대리점의 상담 역량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고객의 사전 탐색 과정을 개선했다"며 “고객과 지역 대리점을 연결하는 유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숨고 관계자는 “이사와 인테리어 등에서 축적한 견적 연결 경험을 통신 소비 시장에 적용했다"며 “고객의 휴대전화 구매 과정에서 발품을 줄이고 대리점에는 새로운 온라인 영업 채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신세계까사 자주 '라이트 다운필' 경량 패딩 출시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가을·겨울철 겹쳐 입을 수 있는 경량 패딩 '라이트 다운필'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자주가 올가을 선보인 '클라우드(CLOUD)' 제품군을 아우터로 확장한 것이다.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신클라우드(SYNCLOUD)' 충전재를 사용했다. 신클라우드는 천연 다운을 대체하는 충전재로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 통기성 등을 고려해 적용했다. 후드 점퍼 겉감에는 격자 형태로 보강사를 배치한 립스탑 소재를 사용했다. 후드 스트링과 소매·밑단 밴딩도 적용했다. 자주는 여성용 라이트 다운필 베스트와 재킷, 후드 점퍼를 비롯해 남성용 베스트와 남녀 공용 후드 점퍼를 먼저 출시했다. 가격은 4만9900~10만9000원이다. 향후 후드·케이프형 베스트와 반팔 패딩 재킷, 퀼팅 재킷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자주 관계자는 “집 안에서의 편안함을 집 밖의 일상까지 확장한다는 클라우드 제품군의 특징을 반영했다"며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과 겹쳐 입을 수 있는 활용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 프로젝트슬립, 30일 카카오 쇼핑라이브 진행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오는 30일 오후 8시30분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가을·겨울 수면·홈웨어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방송에서는 전 제품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정액 쿠폰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정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전용 10% 추가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주요 제품은 '양털부츠양말'과 '털털냥·털털곰 바디필로우' 등이다. 양털부츠양말은 양털 셰르파 소재를 사용했으며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로즈핑크 색상도 선보였다. 털털냥·털털곰 바디필로우 구매 고객에게는 '포근하냥' 바디필로우 커버를 증정한다. 방송 중 1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명에게 '꿀잠베개'를 제공하고 주문 인증 고객 10명을 추첨해 애착베개를 증정한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 따뜻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슬립은 다음달 7일까지 '양털이불'과 '촉감이불', '양털조끼' 등 가을·겨울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도 이어간다. ◇ 당근 '당근절' 다음달 10일 첫 개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다음달 10일 중고거래 행사 '당근절'을 처음 개최하고 '바로구매' 이용자의 배송비를 지원한다. 당근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행사 당일 바로구매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1인 최대 5회까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한다. 별도 쿠폰 없이 결제 과정에서 자동 적용되며 제주와 도서산간 지역도 포함한다. 혜택은 운영 상황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바로구매는 당근이 지난해 9월 도입한 택배거래 서비스다. 안심결제를 기반으로 결제와 배송을 연계한다. 판매자가 수거일을 지정하고 포장한 물품을 문 앞에 두면 CJ대한통운이 수거해 구매자에게 배송한다. 당근에 따르면 올해 3월 바로구매 거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 이후 거래량이 매달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행사 당일 바로구매를 처음 이용한 구매자 중 26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의 당근포인트도 지급한다.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행사 정보를 지인에게 공유한 이용자 중 500명에게 당근 굿즈와 포인트를 제공한다. 다음달 3~9일 바로구매 판매글을 등록한 이용자 중 500명에게는 한정판 포장용 테이프를 증정한다. 당근 관계자는 “더 많은 이웃이 물건을 사고팔며 중고거래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라며 “당근절을 매년 이용자들이 기다리는 중고거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백화점 3사, 가을 정기세일 돌입…“연휴 쇼핑객 心 잡는다”

백화점 업계가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패션·스포츠·리빙 상품 할인에 야외 활동과 팝업, 문화공연 등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징검다리 연휴 쇼핑객 잡기에 나선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다음달 1일부터 일제히 가을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스포츠·아웃도어, 신세계백화점은 인기 지식재산권(IP) 팝업과 전시, 현대백화점은 웨딩·문화 콘텐츠를 각각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18일 백화점과 쇼핑몰·아울렛 전점에서 '롯데 액티브 위크'를 연다. 가을 레저 수요를 겨냥해 스포츠와 아웃도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달 9~10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야외광장 '스카이파크'에서는 '롯데 액티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피클볼과 텐트 피칭, 오르막 트레일, 풀업 등 챌린지 프로그램과 피크닉 존, 야외 영화관을 운영한다. 야외 요가와 '나이트 캠핑'도 진행한다. 인천점·노원점·평촌점·동탄점 등에서는 네파·안다르·젝시믹스·브롬톤 런던 등과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강좌를 선보인다. 가을 정기세일은 다음달 1~11일 전점에서 진행한다.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주말에는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다음달 18일에는 잠실 롯데타운에서 러닝 행사 '2026 스타일런'을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테마 행사를 통해 백화점을 다양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는 공간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18일 전점에서 가을 정기세일 '온리 신세계 세일'을 진행한다. 여성·남성패션과 스트리트패션, 스포츠, 아동·잡화, 생활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0~60% 할인한다. 보니스팍스·손정완·바버·컨버스·커버낫을 비롯해 나이키·푸마·안다르·K2 등이 참여한다. 리빙에서는 세사·씰리·마테라소, 키친·다이닝에서는 휘슬러·광주요 등이 제품을 할인한다. 제휴카드로 참여 단일 브랜드에서 당일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원,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달 5일까지 명품·워치·주얼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백리워드 행사도 진행한다. 강남점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원피스', '사카모토 데이즈' 등 인기 만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점프샵' 팝업을 운영한다. 본점 더 헤리티지에서는 다음달 19일까지 박선기 작가의 'THE ORIGIN OF SPACE' 전시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쇼핑 시즌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 할인과 쿠폰, 신백리워드, 점포별 팝업 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18일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점포에서 '더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리빙·스포츠 등 200여개 브랜드의 가을 시즌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판교점은 다음달 2~8일 4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페스타'를 열어 화장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목동점에서는 같은 기간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가을 웨딩 수요를 겨냥해 다음달 2~18일 '클럽웨딩' 고객 대상 '웨딩페어'도 연다. 명품·워치·주얼리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를 기본 적립액의 두 배 제공하고 가전·가구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문화 콘텐츠도 강화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24명의 행렬단이 궁중복식을 입고 매장을 행진하는 '조선의 오트쿠튀르'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재즈 공연, 킨텍스점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할인행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판매 중단 권고 ‘무색’…‘유사니코틴’ 액상제품 정부 관리망 ‘구멍’

정부가 유사니코틴 검출을 이유로 판매중단을 권고한 '무니코틴' 표방 액상형 흡입제품 일부가 쿠팡·네이버 등에서 버젓이 유통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분 검사와 판매 중단 권고, 분석법 마련 등 관리망을 강화하고 있지만 판매자가 바뀌거나 새로운 페이지가 만들어지는 경우까지 걸러내는 사후관리에는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5월8일 기준 온라인에서 '무니코틴'을 강조해 광고한 액상형 흡입제품 105개를 수거해 분석했다. 이 가운데 13개 제품에서 니코틴, 12개에서는 신종 유사니코틴인 '6-메틸니코틴'이 검출됐다. 니코틴 검출량은 3.53~11.3㎎/g, 6-메틸니코틴은 1.19~2.97㎎/g이었다. 식약처는 6-메틸니코틴이 검출된 12개 제품 판매업체에 지난 6월24일 판매중단을 권고하고 네이버와 쿠팡에 판매 차단 협조를 요청했다. 문제는 약 3개월이 지났지음에도 일부 제품의 판매 정황이 확인됐다는 점이다. 소 의원실은 전날 해당 제품의 판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식약처가 판매 차단 중이라고 밝힌 일부 제품의 판매 페이지가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28일 현재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6-메틸니코틴 2.89㎎/g이 검출된 '바른 그린그레이프'는 식약처 조사 당시와 업체명은 달랐지만 네이버에서 같은 제품이 유통되고 있었다. 1.45㎎/g이 검출된 '쿵쥬스 멜론' 역시 쿠팡에서 판매 페이지가 확인됐다. 식약처의 현재 조치는 소비자기본법 제49조에 따른 판매중단 권고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판매 차단 협조 요청을 토대로 한다. 특정 판매 페이지를 차단하더라도 판매자가 달라지거나 같은 제품이 새로 등록될 경우 재유통을 얼마나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불법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셀 수 없이 많은 판매 상품을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는 힘들다"고 털어놨다. 소 의원은 “중요한 것은 판매차단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소비자가 실제로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없도록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라며 “최초 차단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무니코틴' 표방 제품의 안전성 논란은 이전부터 이어졌다. 식약처는 2024년 9월 관련 액상형 흡입제품 구매에 주의해 달라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 15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무니코틴'을 표시한 12개 제품 가운데 7개에서 실제 니코틴이 검출됐다. 조사제품 1개에서는 유사니코틴인 메틸니코틴과 니코틴이 함께 나왔다. 정부는 올해 들어 관리망을 확대했다. 지난 4월24일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합성니코틴을 담배 규제 대상에 포함한 데 이어 6월에는 '무니코틴' 표방 제품 105개를 대상으로 대규모 검사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또 지난달 니코틴과 6-메틸니코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액상형 흡입제품 중 주요성분 동시분석법'을 마련하는 등 검사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문제는 검사·적발 이후다. 판매자가 바뀌거나 새로운 판매 페이지를 통해 동일 제품이 다시 등장한다면 최초 판매 차단만으로 실제 소비자의 구매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성분 자체의 규제 공백도 남아 있다. 지난 4월부터 합성니코틴은 담배로 규제를 받기 시작했지만 6-메틸니코틴은 니코틴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별도 화학물질로 현재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유사니코틴 수입 통관량은 약 15t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만 약 13t이 수입됐다. 관세청은 지난 6월부터 수입신고 때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 6-메틸니코틴은 니코틴과 유사한 작용을 하고 세포독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지만 국내외에서 충분한 유해성 평가는 이뤄지지 않았다. 식약처는 올해 안에 유해성 평가를 마치고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와 규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다른 유사니코틴 출현에 대비한 분석법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소 의원은 “정부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형 흡입제품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검출 제품의 재유통 여부까지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온라인 플랫폼의 관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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