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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기술·임상 등 5개 연구조직으로 R&D 역량 강화

세라젬이 기술·임상·디자인 등 5개의 연구조직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999년 세계 최초로 자동 척추 온열기(現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개발한 세라젬은 2000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력 확대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헬스케어 제품의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세라젬에서 임상과 의과학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클리니컬은 2018년 척추과학연구소로 첫 출범했다. 출범 후 온열 마사지를 통한 근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견인효과 등 활발한 임상 연구를 통해 척추 관리 의료기기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한편 국내 식약처나 미국 FDA, 유럽 CE 등 주요 기관 인증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미국 'CES 2024'에서 3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마스터 메디컬 베드'와 '홈 메디케어 플랫폼'은 모두 클리니컬이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또 지난 5월에는 홈 헬스케어 기기 간 연동 분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담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공동 기술 보고서 'ISO/IEC TR 30123:2026'을 공식 출간했다. 2021년에는 차세대 홈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카이스트와 손을 잡고 미래헬스케어센터를 열었다. 홈 헬스케어 분야 비즈니스 노하우와 카이스트의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접목해 헬스케어 분야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디자인 역량 강화와 사용자 경험 혁신을 위해 디자인 혁신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복잡한 시각적 요소는 과감히 배제하고 본연의 기능과 가치에 집중하는 고유 디자인 철학 '심플 퍼펙션(Simple Perfection)'을 정립해 이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분산되어 있던 연구 조직을 모은 통합 R&D 센터인 헬스케어 이노타운을 개소해 선행기술과 제품 개발, 임상연구, 디자인 등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미국 뉴욕시립대 부지 내 첫 해외 임상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임상·연구 거점을 확장했다. 이와 같이 각 분야의 연구 거점을 구축한 이후에는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성과도 만들어내고 있다. 올 초에는 클리니컬이 뉴욕대·뉴욕 시립대 연구진 등과 공동 임상 연구를 통해 마스터 V 컬렉션이 요통 완화 효과(47%)와 함께 허리 움직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로에르고노믹스(Frontiers in Neuroergonomics)'에 게재됐다. 최근에는 세라젬-카이스트 미래헬스케어센터가 공동 수행한 연구 성과가 의생명 컴퓨팅 및 의료 AI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SCIE급 학술지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Q1)인 '컴퓨터스 인 바이올로지 앤 메디슨(Computers in Biology and Medicine)' 2026년 5월호에 게재됐다. 세라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지털 역량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에서도 인정받았다. CES에 최초로 출품한 2024년에는 혁신상 3개를 받은 데 이어 2025년 6개, 2026년 12개로 매년 2배씩 수상작을 늘려왔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최근 10년간 157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를 축적해왔으며, 현재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결실을 맺으며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마스터 V11, 셀트론 순환 체어, 메디스파 올인원이 본상을 수상했다. 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는 파우제 M8 Fit을 비롯한 4개의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앞서 올 1월에는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요 헬스케어 제품 4종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효과에 대한 근거를 만들기 위한 임상연구, 디자인 개발까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5개의 연구조직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혁신 신제품 출시, 제품 고도화 등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야구 팬심 저격하는 패션업계, 구단 협업 신상품 ‘봇물’

국내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패션업계가 주요 구단과 협업한 신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야구 팬들을 겨냥한 응원 유니폼부터 각종 패션 잡화를 출시하며 '팬덤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무한한 우승과 가능성'을 주제로 한 20여 종의 협업 의류를 출시했다. 브랜드 상징성인 숫자 8을 무한대(∞) 기호로 표현해 '8번의 우승을 넘어 무한의 우승으로 향하다'라는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았다. 이번 협업 상품 구성으로는 최근 몇 년 간 유행 중인 '블록코어(스포츠 유니폼 스타일을 일상복처럼 활용하는 것)'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원년 구단 헤리티지를 접목한 바람막이, 야구점퍼, 래글런·헨리넥 티셔츠 등이다. 무신사 트레이딩도 국내 유통 중인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도 최근 LG트윈스와 손잡고 캐주얼 스타일의 백팩 4종을 내놓았다. 해당 구단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라이프 패턴·엠블럼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구단 마스코트 '네로'를 활용한 키링은 물론, 파우치까지 폭 넓게 선보였다. 지난달 하순 W컨셉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나수'는 그룹사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의 협업 컬렉션을 업계 단독으로 공개했다. 협업 상품은 베이스볼 저지·러닝쇼츠·키체인 백·캠프캡 등 의류·잡화 총 7종이다. 브랜드 로고와 함께 타자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패션업계가 야구 구단과 협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높은 프로야구(KBO) 인기 때문이다. 1982년 출범한 이래 KBO리그는 2024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1200만명을 넘기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 3년 연속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패션업계뿐 아니라 KBO와의 협업 흐름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 상반기(1~6월)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인 곳은 식품업계다. 예컨대 팔도는 KBO리그 10개 구단의 선수 프로필 카드를 앞세운 '팔도비빔면' 한정판을 내놓았고, 현재 해당 상품과 연계한 포인트 적립·경품 증정 포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CJ프레시웨이 슈퍼레이스 특식·GS25 레드닷·수상세븐일레븐 쿠팡이츠

◇ 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얼리버드 1000장 매진 하이트진로가 오는 9월1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테라와 함께하는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연다. 2018년 시작한 국내 유일의 소주 브랜드 뮤직페스티벌로,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올해는 장소를 송도로 옮기며 수용 인원을 약 1만명 늘렸고,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부산·대구·대전·광주 셔틀버스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라인업은 다이나믹 듀오와 터치드, 이영지, 멜로망스, WOODZ 등 10개 팀이다. 행사 최초로 24시간 내 생산된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제공하는 등 총 13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공식 티켓은 오는 10일 정오 NOL티켓에서 4만원에 판매하며, 앞서 6일 연 얼리버드 티켓 1000장은 오픈 직후 전량 매진됐다. 다만 20세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올해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관람객 모두에게 환상적인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 슈퍼레이스 특식 출시…급식 현장에 레이싱 게임존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와 협업한 특식 이벤트로 단체급식 차별화에 나선다. 대회의 역동성을 메뉴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특식은 △스타팅 보코치니 샐러드 △부스트 스크램블 △챔피언 치킨플레이트 △에너지 슈 4종으로 짰다. 출발선의 워밍업부터 피트스톱의 에너지 충전, 추월의 집중력까지 레이스 과정을 코스에 녹였다. 특식이 나가는 급식 현장에서는 뽑기와 미니 레이싱 게임존을 운영하고 추첨으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권을 준다. 이벤트는 10월 파이널 라운드까지 이어진다. CJ프레시웨이는 드라마·영화·예능에 이어 스포츠까지 IP 협업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식단 콘셉트의 고단백 특식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이어 스포츠까지 IP 협업 범위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몰입감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단체급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레드닷 본상 수상…곡선·여백으로 와인잔 그린 하이볼 패키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이다. 수상작은 차별화 상품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이다. 원물 사진 중심의 기존 하이볼 패키지에서 벗어나 레몬을 형상화한 곡선과 캔의 여백을 조합해 보이지 않는 와인잔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소비뇽블랑 와인 함량 34.5%라는 제품 특성도 시각적으로 담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 직후 하이볼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고 누적 판매량은 200만캔을 넘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 부문장은 “앞으로도 GS2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쿠팡이츠와 배달 개시…심야 매출 63% 증가 세븐일레븐이 올해 핵심 전략인 퀵커머스 확대를 위해 쿠팡이츠와 손잡았다. 지난달부터 전국 1500여 개 점포에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순차 오픈했고 적용 점포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연내 쿠팡이츠와 24시간 배달 체계도 강화한다. 이달 1~5일 심야시간(오후 10시~오전 2시) 퀵커머스 매출은 올해 1월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는데, 열대야로 아이스크림·얼음컵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멤버십 미구독 일반 회원에게도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의 탄탄한 상품군과 쿠팡이츠의 강력한 배달 인프라가 결합되어 최상의 퀵커머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으로 레드닷 수상…나이테에 'ㅊ·ㄱ' 결합 다이닝브랜즈그룹이 한우다이닝 창고43 리브랜딩으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bhc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수상작 'Changgo 43: Time Well Aged'는 BI 리뉴얼부터 공간 디자인, 고객 경험, VMD, 패키지까지 브랜드 전반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연결한 프로젝트다. 심사에서는 브랜드 철학이 시각 아이덴티티에 머물지 않고 공간과 서비스 접점까지 일관되게 확장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볼마크는 나무의 나이테와 '창고'의 초성 'ㅊ', 'ㄱ'을 결합했고, 컬러는 한우 숙성 과정과 사계절 흐름을 그라데이션으로 구현했다. 공간은 한옥 처마 곡선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과 '시간의 정원'으로 도착부터 식사까지의 흐름을 이었다. 정찬진 다이닝브랜즈그룹 디자인 담당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에 브랜드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서 팔도음식대전…평양왕만두·흑돼지빵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전국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팔도음식대전'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시작해 약 3개월간 5개 사업장에서 운영한다. 서울과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에 평양 전통음식까지 지역별 대표 메뉴 10여 종을 구성했다. 서울 기사식당 스타일 매콤 돼지불백과 천안 호두과자, 대전 두부두루치기, 여수 꼬막무침, 부산 기장미역국, 대구 납작만두 야채무침, 강릉 초당순두부, 평양왕만두, 제주 흑돼지빵 등이다. 제1·2여객터미널 4개 라운지는 공통 메뉴를 운영하면서 1터미널은 꼬막비빔밥, 2터미널은 평양왕만두와 돼지불백을 추가로 낸다. 탑승동에서는 두부두루치기와 호두과자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 미쉐린 1스타 출신과 광고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페라리(파브리) 셰프를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파브리 셰프는 이탈리아에서 15년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했고 2022년부터 롤링파스타와 네 차례 협업 메뉴를 내놨다. 첫 광고 '말아야 파스타지'는 파스타를 포크로 마는 동작을 브랜드명 '롤링'과 연결한 캠페인으로 지난 6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됐다. 오는 13일부터 9월30일까지는 '#롤링챌린지'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면을 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올리브 브레드를 즉시 준다. 다만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종료 후 추첨으로 아이패드 프로 등 경품도 제공하며, 4분기에는 파브리 셰프와 협업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롤링파스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브리 셰프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며 합리적인 가격과 완성도 높은 메뉴라는 롤링파스타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졸리비 그룹 자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GC) 복합상업시설 '마켓! 마켓!'에 필리핀 1호점을 열었다. 글로벌 기업 오피스와 고급 주거단지, 국제학교가 밀집한 상권을 첫 거점으로 골랐다. 현지 안착을 위해 필리핀 대표 외식기업 졸리비 그룹의 자회사 프레시 앤 페이머스 푸즈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A) 계약을 맺었다. 국내에서 검증된 운영 시스템에 현지 파트너의 매장 개발·운영 역량을 결합하는 구조로, BGC 1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주요 상권에 5개 매장을 추가로 낼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은 지난달 31일부터 진행한 프리오픈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주문·제조 동선과 피크타임 대응, 메뉴별 판매 데이터를 점검했고 프리오픈 첫날에는 영업 2시간 전인 새벽 5시부터 대기 줄이 생겼다. 메뉴는 달고나 라떼와 아인슈페너 라떼 등 인기 제품에 필리핀 한정 '오렌지 아메리카노'와 '솔티 크림 라떼', 와플 토핑 콤보를 더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이라는 컴포즈커피의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한편,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쿠쿠, CJ온스타일, 세라젬, 레고코리아, 29CM, 애경산업, 국순당

◇ 쿠쿠, 전국 쿠쿠스토어 직영점 '일요일 순환 운영 서비스' 도입 쿠쿠가 전국 61개 쿠쿠스토어 직영점을 중심으로 '일요일 순환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주말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일요일 순환 운영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주말 고객 서비스로,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긴급한 제품 점검이나 A/S 접수가 필요한 고객의 매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일부터 지역별 서비스 지정 매장이 주차별로 운영된다. 쿠쿠 제품 체험과 구매·렌탈 상담, A/S 접수 등 쿠쿠스토어의 주요 서비스를 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A/S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언제든 편리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고 전했다. ◇ CJ온스타일,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출범 CJ온스타일이 중소 협력사의 성장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온도(ON:DO)'는 'CJ온스타일이 상생의 온도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해온 동반성장 프로그램 '예스고(YESGO)'를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장·개편한 통합 브랜드다. CJ온스타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들을 '온도'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커머스 역량을 활용해 협력사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까지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온도' 출범을 계기로 사업화 자금부터 상품 개발,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까지 협력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6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한 공구형 커머스 프로젝트 '가치마켓'도 새롭게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온도'를 통해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세라젬 “셀트론 순환 체어, 임상 연구 통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 입증" 세라젬은 최근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1회(30분) 사용 후 손등 혈류량이 사용 전 대비 8.01% 증가하는 등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품의 실제 사용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세라젬의 전위 기술이 적용된 체어형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 등 2가지 효능·효과를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번 연구는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세라젬클리니컬 주도로 진행됐다.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셀트론 순환 체어의 순환 모드를 30분간 1회 사용한 뒤 사용 전후 손등 혈류량을 비교한 결과, 1차 평가 지표인 손등 혈류량은 사용 전 대비 8.01% 증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혈액순환 관련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28년 노하우의 의료기기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신뢰성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레고코리아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신규 멤버로 방송인 덱스 선정 레고코리아가 성인 팬을 위한 앰버서더 프로그램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방송인 덱스를 신규 멤버로 선정했다. 레고 빌더스 클럽은 성인 팬들에게 레고 놀이의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앰버서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츄, 이동휘, 엑소 카이, 아린을 2기 멤버로 공개한 데 이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보다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덱스를 추가 발탁했다. 레고는 덱스를 비롯한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멤버들과 함께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인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덱스의 모습이 '레고 어덜트' 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올해도 함께하게 됐다"며 “덱스를 포함한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들이 선보일 콘텐츠를 통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9CM, 홈 카테고리 최대 규모 '이구홈위크' 개최 무신사가 운영하는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연 2회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홈·라이프스타일 기획전 '이구홈위크(29CM HOME WEEK)'를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는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826개가 참여해 7만778개 상품을 최대 9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위스 모듈 가구 브랜드 유에스엠(USM)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 △독일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휘슬러 등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부터 △일광전구 △프랭클린 등이 참여한다. 이구홈위크 동안 29CM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제안한다.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영유아 브랜드 얼스디아카이브가 협업한 '오가닉 빕 세트'를 비롯해 창억떡과 홈웨어 브랜드 오끼뜨, 유튜브 하말넘많 채널이 기획한 '누워서 떡 입기' 홈웨어·떡 세트 등이다. 무신사 29CM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6회째를 맞은 이구홈위크는 고객 인지도와 브랜드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며 올해 2월 진행한 이구홈위크 거래액이 첫 행사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29CM의 대표 홈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 애경산업, 서울시 취약계층 위해 53억원 상당 제품 기부 애경산업이 지난 6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여성위생용품 등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애경산업은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경영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국순당, 영국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 국내 독점 론칭 국순당이 영국 프리미엄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 브랜드 '사이초(Saicho)'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스파클링 티는 고급 찻잎을 사용해 만든, 상쾌하고 청량한 탄산음료다. 톡쏘는 청량감과 세련된 풍미로 전통 차에 색다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무알코올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순당이 선보이는 '사이초'는 샴페인과 와인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급 무알코올 음료를 목표로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단일 차밭에서 재배한 엄선된 최고급 찻잎만을 사용하며, 24시간 동안 저온에서 천천히 우려내는 콜드브루링(Cold-brewing) 공법을 통해 찻잎 고유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게 국순당 측 설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새로운 주류 문화와 양조기술을 접목한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며 “유럽의 와인 문화와 아시아의 차 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탄산음료로 탄생한 영국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를 소개해 국내에 품격 있는 무알코올 페어링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외국인 몰린 백화점 ‘질주’…롯데쇼핑 2분기 실적 반등 이끌었다

롯데쇼핑이 2분기 백화점 사업 호조를 앞세워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와 패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백화점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85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고, 영업이익은 121.2% 증가했다. 순이익도 1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중심에는 백화점이 있었다. 백화점 사업부는 국내 주요 점포의 집객력 확대와 외국인 매출 증가, 패션을 비롯한 전 상품군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8912억원, 영업이익 119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해외 사업도 베트남 등 주요 점포의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백화점의 성장세는 이어졌다. 국내외 사업이 모두 호조를 보이며 롯데쇼핑은 상반기 매출 7조666억원, 영업이익 3428억원을 달성했다. 다른 사업부도 체질 개선 효과를 냈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과 자체브랜드(PB)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이 늘고 영업적자 폭을 줄였다. 홈쇼핑 역시 건강식품과 뷰티 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쇼핑은 하반기에도 백화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본점과 잠실점을 중심으로 한 '타운화' 전략을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 대상 마케팅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1분기부터 순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0.6% 증가했다. 매출은 3조5816억원으로 3.6% 늘었다. 특히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이 1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1% 급등했다. 매출도 8.2% 신장한 8723억원이었다. 역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롯데쇼핑은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 점포의 집객력이 향상된 것과 더불어 외국인 매출이 92% 급증하고, 고마진인 패션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백화점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역시 비슷한 영업 환경이 조성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국내외 백화점의 견조한 실적과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어우러져 2분기 및 상반기 모두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GS리테일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할 것”

GS리테일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자산 효율을 높여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함께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GS리테일은 7일 공시를 통해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2028년까지 연결 기준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작년 실적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산 구조 개선을 핵심 축으로 삼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자 효율이 낮은 주식과 펀드를 단계적으로 처분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점포 자산도 유동화해 자본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력 사업별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편의점 GS25는 신선식품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자체브랜드(PB)와 차별화 상품을 강화해 집객력을 높인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 외형 성장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GS더프레시는 핵심 상권 중심의 출점 전략과 지역별 소비 특성에 맞춘 상품 운영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홈쇼핑 사업은 독점 상품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TV와 모바일, SNS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연계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해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6.7% 늘었다. 순이익은 646억원으로 354.5% 뛰었다. GS리테일은 앞서 1분기에도 편의점, 슈퍼, 홈쇼핑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5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4% 증가했다. 매출은 2조8549억원으로 3.8% 올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오리온 지지미·나라셀라 리슬링·비이엑스 보우맨·창고43 콜키지 프리

◇ 배상면주가, 막걸리 5병 사면 부침개 스낵 증정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브랜드가 오리온 '지지미'와 온·오프라인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막걸리와 부침개라는 조합을 스낵으로 옮긴 기획이다. 홈술닷컴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병을 사면 지지미 1세트를 주고 정상가 대비 13% 할인한다. 11번가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입과 방울톡 5입, 한번더 3입 구매 시 최대 26% 할인과 함께 지지미 1개를 선착순으로 준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오후 7시 이전 방문 고객에게 테이블당 지지미 1세트를 증정한다. 다만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한다.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15명에게 지지미 1박스와 전용잔도 준다. 오리온 지지미는 부침개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다. 김치전맛과 부추전맛 2종이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느린마을 막걸리를 더욱 친숙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라셀라, 드라이부터 아우스레제까지 스타일별로 구성 나라셀라가 독일 모젤 리슬링 브랜드 '놀렌 에르벤' 4종을 출시했다. 1860년 설립된 독일 와인기업 조셉 드라덴이 만드는 브랜드로, 브랜드명의 'Erben'은 독일어로 유산을 뜻한다. 모젤은 가파른 경사지와 점판암 토양, 서늘한 기후가 어우러져 미네랄리티와 산미의 균형을 갖춘 리슬링 산지로 꼽힌다. 놀렌 에르벤은 청사과와 라임, 복숭아 같은 과실 풍미에 산미를 얹었다. 드라이와 카비넷, 슈페트레제, 아우스레제 등 리슬링 대표 스타일 4종으로 짰다. 드라이는 깔끔한 피니시로 해산물에, 카비넷은 산뜻한 과실 향으로 구운 생선과 초밥에 맞췄다. 슈페트레제는 달콤한 과실 향과 산미를, 아우스레제는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직영점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리슬링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독일 모젤 리슬링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이엑스 스피리츠, 3회 증류 거친 버지니아 크래프트 버번 버팔로 트레이스를 수입·유통하는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보우맨'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사제락 컴퍼니의 크래프트 스미스 보우맨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다. 브랜드명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민병대를 이끈 보우맨 4형제에서 따왔다. 전통적인 3회 증류 방식을 지켜 일반 버번보다 부드러운 풍미를 냈다. '보우맨 브라더스 스몰배치 버번'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마스터 블렌더가 고른 오크통을 써 블렌딩했다. 체리와 사과 향에 바닐라와 스파이시한 맛이 얹힌다. 45도, 750㎖다. '아이작 보우맨 포트 배럴 버번'은 2016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버번으로 뽑힌 '포트 피니시 버번'을 모태로 한다. 미국산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포트 와인 오크통에서 다시 피니시했다. 46도, 750㎖다. 이숭노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대표는 “기존 버번 위스키 매니아는 물론이고 프리미엄 위스키 입문자들에게도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창고43, 채끝·우니 육회에 맞춘 레드·화이트 페어링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콜키지 프리 서비스와 와인 큐레이션으로 여름 다이닝을 제안한다. 전 매장에서 고객이 준비한 주류를 별도 비용 없이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프리를 상시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로버트 몬다비 와인 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레드와 화이트 가운데 고를 수 있게 구성했다. '트윈 오크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인 레드 와인으로 대표 구이 메뉴인 '500시간 숙성 채끝'과 '특안심'에 맞췄다. 화이트 와인 '트윈 오크스 샤도네이'는 우니 육회와 우니 육사시미 같은 여름 별미 메뉴와 조합했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는 물론 한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한우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고43은 지난 6월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과 '깻순이 들깨 갈비탕' 2종을 내놨다. ◇ CU, 색조 화장품 매출 212% 늘자 키링 립글로스 단독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비건 색조 브랜드 피브의 '버블글로스 미니' 4종을 단독 출시한다. 대표 상품 버블글로스를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줄이고 키링을 붙였다. 편의점에서 소용량 색조 화장품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CU의 올해 1~7월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212.1% 늘었고, 전국 600여 곳 뷰티 특화점에서는 301.5% 증가했다. 미니 립·립밤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구매 고객의 약 70%가 1020세대였다. 신제품은 웜톤과 뉴트럴톤, 쿨톤을 아우르는 4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가방이나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에 달 수 있어 '백꾸'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격은 7900원이지만 이달 한 달간 1000원 할인한 6900원에 판다. 홍진희 BGF리테일 뷰티TFT MD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차별화 뷰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Food AI 360·롯데칠성 사이다 광고·롯데리아 싱가포르 2호점·오비맥주 양조 체험

◇ CJ제일제당, 말차 햇반·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기획에 AI 활용 CJ제일제당이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미국에 도입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먼저 넣은 뒤 두 번째 적용 국가로 미국을 골라 지난 6월 말 도입을 마쳤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함께 개발한 플랫폼으로, 흩어져 있던 트렌드 캐칭과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을 하나로 묶었다. 특히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은 예측한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패키지 형태까지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 플랫폼으로 기획한 제품도 나왔다.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은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해 콘셉트를 잡았고, 출시 반년 만에 140만개가 팔린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단백질 소비가 수산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반영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과 유럽 등 주요 권역에도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분리배출 장면에 박수 얹은 언어유희 광고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100% 재생 MR-PET(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쓴 '칠성사이다'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친환경 패키지 소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분리배출 실천이 결과를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퇴근길 직장인이 페트를 분리배출하자 경비원이 박수를 보내고, 학교와 캠핑장에서도 주변 사람들이 박수를 보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수거하셨습니다'라는 자막이 '수고하셨습니다'로 바뀌는 언어유희 연출을 넣었고 '모두가 잘해서 100%'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재생 원료 100%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내놨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플라스틱 약 1300톤을 줄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이시스와 펩시 제로슈거 라임, 새로에도 100% 재생 원료 패키지를 적용했다. ◇ 롯데GRS 롯데리아, 조식 메뉴·할랄 인증으로 현지 공략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 5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포인트몰에 2호점을 열었다. 약 60평 70석 규모로, 올해 2월 동부 주얼 창이공항에 1호점을 낸 뒤 반년 만에 운영 지역을 넓혔다. 현지 식문화에 맞춰 메뉴를 손봤다. 아침 식사 문화가 발달한 점을 반영해 조식 전용 메뉴를 개발했고, 한국 길거리 토스트를 모티브로 한국식 계란 패티를 넣은 'K-오믈렛 버거' 3종을 자체 개발했다. 종교·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버거류와 치킨류 원재료의 할랄 인증도 마쳤다. 말레이시아 롯데리아 출점 당시 개발·검증한 핵심 원재료를 싱가포르 매장과 공유하는 공급망관리(SCM) 체계를 짜 조달 효율을 높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부에 이어 서부 지역으로 브랜드 확장으로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롯데리아만의 K-버거 외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비맥주, 이천 쌀·복숭아·산수유로 기념 수제맥주 오비맥주가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공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이천이 빚은 한 잔' 행사를 열었다.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준규 브루마스터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이천 브루어리 브루마스터들이 3주 전부터 레시피를 개발해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을 만들었다. 이천 임금님 쌀과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를 시식하고 원료 특성을 분석한 뒤 맥아와 함께 발효했다. 참가자들은 공장 내 맥주 박물관에서 한국 맥주 산업의 발전 과정을 둘러본 뒤 크래프트 라운지에서 수제맥주 6종을 시음했다. 이어 발효와 숙성, 여과 과정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과 홈브루잉 병입 공정 체험에 참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 잔의 맥주는 지역 농업과 지역사회를 지속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만큼,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맥주 전문기업으로서 맥주가 가진 가치와 지역 원료의 소중함을 다방면에서 계속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샵, 전문관 3곳 순방문자 260만명으로 136% 증가 GS샵의 모바일 앱 내 패션·뷰티·푸드 전문관 거래액이 올해 2분기 1분기 대비 50% 늘었다. 3개 전문관의 중복을 제외한 누적 순방문자(UV)는 지난해 11월 말 110만명에서 지난달 말 약 260만명으로 136% 증가했다. GS샵은 지난해 8월 패션 전문관 '패션Now'를 연 데 이어 11월 뷰티 전문관 '뷰티#'과 식품 전문관 '맛있는 발견'을 추가해 3개 체제를 갖췄다. 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 여성의 관심 카테고리를 독립 전문관으로 떼어낸 구조다. TV홈쇼핑에서 쌓은 큐레이션 역량을 모바일에 옮긴 것이 성장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푸드 전문관의 구매전환율은 푸드 상품군 전체 평균보다 최대 4배 높다. 최근에는 인기 상품 리뷰를 AI가 한 줄로 요약해주는 '리뷰인기상품' 코너도 넣었다. 김은주 GS샵 세일즈마케팅팀장은 “고객 관심이 높은 상품군일수록 단순히 많은 상품을 보여주는 것보다 정교한 탐색 경험과 큐레이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송하슬람 셰프와 신메뉴 3종 5000그릇 삼성웰스토리가 외식 토탈 컨설팅을 제공한 '오설록 말차 누들바'가 개점 1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약 1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뒤 제주산 말차를 쓴 이색 면 요리로 입소문을 탔다. 매장 오픈 단계부터 메뉴 기획과 공간 설계, 전용상품 개발까지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 사례다. 삼성웰스토리는 2021년부터 외식 토탈 컨설팅과 메뉴·운영 컨설팅, 상품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360솔루션'을 운영해왔다. 영유아 동반 가족과 외국인 방문이 늘면서 식사 메뉴 추가 요청이 이어지자 후속 컨설팅에 나섰다. 송하슬람 셰프와 함께 '말차 비빔밥'과 '오 차밥', 비건 요리 '말차 누들 샐러드' 3종을 개발했고 지난 6월 초 출시 이후 두 달여 만에 5000여 그릇이 팔렸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360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대형 광고 없이 네이버 거래액 158% 끌어올려 남양유업이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6'의 어워드에서 음료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성과를 심사해 남양유업을 포함한 14개 기업이 뽑혔다. 대규모 미디어 집행 대신 채널별 퍼널 전략에 집중한 점이 평가받았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핵심 커머스 채널로 잡고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에 역량을 모으면서 채널 전용 상품 구성과 검색 최적화 콘텐츠, 마이크로 크리에이터 숏폼 광고를 활용했다. 지난달 기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총거래액(GMV)은 전년 동월 대비 158% 늘었고, 브랜드스토어 전체 매출도 75% 증가했다.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을 내놓고 무신사 뷰티 같은 버티컬 채널을 공략하기도 했다. 명수형 남양유업 E-커머스부문장은 “채널별 고객 구매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각 채널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콘텐츠 전략을 수립한 것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NOW] 우아한형제들, 세라젬, CJ온스타일, NS홈쇼핑, 삼성물산 패션, 영원무역, 패션그룹형지

◇'배민응원도시락' 캠페인 호응…총 7483명 아동에 끼니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자체 사회공헌활동 '배민도시락'의 기획 캠페인 영상이 잇따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중 돌봄 공백을 겪는 아이들에게 학교 선생님을 통해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2020년부터 누적 7483명의 아동에게 약 18만 끼니를 지원했다. 지난 5월 소년체전 현장에서 실시한 '배민응원도시락' 캠페인은 청소년 선수에게 치킨·피자·떡볶이·빙수 등을 제공했다. 해당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서 공개한 지 13일 만에 조회수 500만회를 넘겼고, 현재 누적 조회수 532만회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5월에도 배민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배달 서비스를 접해본 적 없는 산간지역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운동장에 푸드트럭을 배치한 '처음 맛난 날 바이(by).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 과정을 담은 영상은 공개 후 누적 조회수 약 887만회를 달성했고, 대한민국광고대상, 올해의 광고상 등 주요 광고상도 수상했다. ◇“AI 맞춤형 기능 도입 추천 기능" 세라젬, IoT 앱 개편 세라젬은 인공지능(AI) 맞춤형 추천 기능을 적용한 IoT 앱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세라젬의 여러 헬스케어를 편리하게 조작·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약 9만6000건에 이른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제품 제어 중심의 앱을 고객의 건강관리 경험까지 제공하는 웰니스 플랫폼으로 넓힌 것이다. 기존 제품 위주에서 메뉴를 척추케어, 운동케어, 에너지케어 등 세라젬의 '7-케어' 카테고리 위주로 재구성했다.. AI 맞춤형 추천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마스터 V 컬렉션 이용자에게는 최근 일주일 간 사용 기록을 분석한 마사지 모드를, 사용 이력이 없는 회원에게는 동일 연령·성별 평균 패턴을 기반으로 해 모드를 제안한다. 아울러 실시간 날씨 정보를 반영한 상황별 건강관리 안내 기능도 더했다. 앱 아이콘·인트로 화면에는 집에서 착안한 AI 디자인을 접목했다. UI 전반에는 블랙 톤을 적용했다 ◇CJ온스타일, 민·관 협력 통해 유망 중소기업 해외 확산 지원 CJ온스타일이 K-라이프스타일의 해외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6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CJ온스타일의 브랜드 발굴·육성·콘텐츠 커머스 역량과 SBA의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해외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이뤄졌다. 양측은 유망 기업을 함께 발굴해 콘텐츠를 통한 시장 검증부터 판로 확대, 해외 진출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해외 전시·박람회와 유통·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글로벌 행사 '서울콘'과 연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CJ온스타일은 2023년부터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유망 브랜드를 찾아 상품 기획‧콘텐츠‧투자‧해외 진출을 통합 지원하고, 브랜드 육성 역량을 쌓아왔다. 올해는 110억원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펀드'를 조성하고 아마존 코리아 등과 파트너십도 넓혔다. ◇NS홈쇼핑, 뷰티플레이 홍대서 협력사 '에버핏' 시음 행사 진행 NS홈쇼핑은 오는 9월 30일까지 뷰티플레이 홍대점에서 협력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에버핏 다이어트'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물에 타 먹는 '에버핏 다이어트'를 시음해볼 수 있다. 행사 상품은 1통 당 20정씩 6통 구성으로, 정가보다 23%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로 상품 상세정보를 확인한 뒤 NS몰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은 무료배송으로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NS홈쇼핑은 뷰티플레이를 중소기업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운영해왔다. 2022년 명동점을 시작으로 2024년 홍대점, 올해 부산점까지 참여 범위도 넓혀 왔다. ◇에잇세컨즈,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야구 점퍼 등 20여종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패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콘셉트는 '무한한 우승과 가능성'이다. 에잇세컨즈 브랜드 정체성인 숫자 '8'을 무한대(∞) 기호로 시각화해 “8번의 우승을 넘어 무한의 우승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컬렉션은 삼성 라이온즈의 헤리티지를 에잇세컨즈 감성으로 재해석한 상품 20여종으로 구성됐다. 윈드브레이커와 야구 점퍼, 래글런‧헨리넥 티셔츠 등 일상복·응원복으로 활용 가능한 블록코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렉션은 오는 8일부터 에잇세컨즈 명동점·롯데월드몰점 등 주요 매장 12곳, 온라인 쇼핑몰인 SSF샵에서 판매된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팀스토어에서는 오는 8~9일 이틀 간 선보인다. ◇영원무역, 해외 생산기지에 환편기 180대 도입 영원무역이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섬유설비를 대거 적용하며 국내 섬유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영원무역은 6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국내 환편기 제조업체 삼에스기계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향후 2년간 우즈베키스탄‧인도‧케냐 등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환편기 18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총 사업 규모는 약 100억원이다. 협약을 계기로 삼에스기계는 영원무역의 글로벌 생산기지에 환편기를 순차 공급한다. 이로써 영원무역은 안정적인 설비 공급망을 구축하고,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재용 영원무역 섬유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설비 구매를 넘어 국내 섬유기계 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은 물론,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소재 의존도 낮춘다"…패션그룹형지, 국산 원단 제품에 '애국형지 태그' 부착 패션그룹형지가 최근 대구 사무소를 거점으로 국산 프리미엄 소재 확대에 나선 가운데, 국산 원단 제품에 '애국형지 태그'를 부착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태그는 해외 소재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섬유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산 원단으로 만든 제품에 태그를 붙여 소비자가 구매 시 국산 원단 사용 여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형지는 세계적 원단 기술력을 갖춘 대구‧경북 인프라를 활용해 소재 공급부터 봉제까지 아우르는 국내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섬유 소재 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태그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패션그룹형지의 장년층 여성복 브랜드에 우선 적용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이마트·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시작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6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총 42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상품을 구매할 때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이마트는 대표 품목인 사과·배 인기 세트 상품의 물량을 전년 추석 대비 최대 40% 늘렸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2026 추석 예약' 행사를 연다. 기업 및 단체 고객의 대량 구매 수요를 겨냥해 행사 카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1차 예약 기간을 다음달 4일까지로 정했다. 이 기간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120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또는 동일 금액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2차 기간에는 최대 800만원,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3차 기간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품목별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회원 전용 특가, 덤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등도 선사한다. SSG닷컴도 다음달 1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올해는 짧은 연휴로 온라인을 통한 명절 선물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을 10% 확대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멤버십 회원은 쓱배송 세트 구매 시 결제 금액의 7%, 택배배송 세트 구매 시 3%를 SSG머니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 4회 이상, 구매 금액 100만원 이상인 '쓱7클럽 VIP' 회원에게는 적립 혜택을 무제한 제공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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