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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구하는 GS25 ‘민음사 빵’…책갈피 되팔기 현상도

“요즘 민음사 빵 언제 들어 오냐고 물어보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지난 26일 기자가 들른 서울 은평구 소재 한 GS25 점주는 민음사 빵 재고를 묻는 기자 질문에 “거의 들어오자마자 순식간에 다 팔렸다"며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아냐"며 되묻기까지 했다. 지난 21일부터 GS25가 판매를 시작한 이른바 '민음사 빵'은 없어서 못 살 만큼 품절대란을 겪고 있다. 21일부터 사흘간 누계 판매량만 5만개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발주량도 점포 1곳 당 1개로 제한된 상태다. 이 상품은 편의점 GS25가 출판사 '민음사'와 캐릭터 IP(지적재산권) '오늘의 귀여움'과 손잡고 출시한 협업 제품이다. 21일 모카번 커스타드맛, 깨찰빵 커스터드 2종을 먼저 선보였고, 26일부터는 추가로 2종(깨찰빵 솔티밀크, 모카번 우유크림) 판매를 시작했다. 민음사 빵을 구매하기 위해 지난 26일 기자가 직접 은평구 내 GS25 매장 5곳을 돌아다녀 봤지만 전부 재고가 소진돼 찾아보기 힘들었다. 재고 검색이 가능한 우리동네GS25 앱을 통해 인근 점포 현황을 살펴봤지만 해당 상품을 갖고 있는 곳은 없었다. 이 상품은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표지를 패키지에 입히고, 세계문학전집·시집 표지를 본 딴 총 20종의 책갈피 중 1장을 무작위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과거 공전의 히트를 친 포켓몬빵이 제품 내 띠부띠부씰 스티커를 동봉해 수집욕을 불러일으킨 것과 유사한 사례다. 실제 27일 오전 8시 기준 우리동네GS 앱에서는 민음사 빵이 검색 순위 1·2위 차지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근 등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플랫폼에서는 제품 구매가 가능한 매장을 찾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3000원 안팎의 원가 대비 비싼 5000원~6000원에 웃돈을 얹어 책갈피만 되파는 중고거래 글까지 찾아볼 수 있었다. 민음사 빵의 인기 배경에는 이 같은 랜덤깡과 함께,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텍스트 힙(Text Hip)' 트렌드가 뒷받침하고 있다. 이른바 책을 읽는 행위가 '힙(Hip·멋지다)' 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롯데시네마·롯데웰푸드 등 업계 전반에서도 관련 마케팅을 진행할 만큼 인기 트렌드로 꼽힌다. 텍스트 힙 인기와 달리 역설적이게도 성인 독서율은 떨어지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38.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2015년 67.4%에서 10년 새 절반 가까이 급감하며 처음으로 40% 아래까지 떨어졌다. 반면 20대의 종합독서율은 75.3%로 전체 평균치 대비 2배 수준 높다. 이는 2023년(74.5%) 대비 0.8%포인트(p) 오른 수치로, 전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독서율이 상승한 세대라 눈길을 끈다. 독서에 대한 청년층의 압도적 관심이 두드러진 가운데, 서울국제도서전 등 대형 행사도 이례적인 흥행을 과시했다. 행사장 내 팝업 부스·각종 굿즈들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이색 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 6월 열렸던 이 행사는 방문객만 16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명 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다만, 이를 독서문화 자체의 확산이라고 판단하기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책을 읽는 행위를 향유하는 것이 아닌 팝업·굿즈 등 체험형 요소와 결합된 일종의 놀이 문화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이는 뚜렷한 취향을 갖고 있는 데다, 재밌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구하는 젊은 층의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CU 데일리패션뉴스 MOU·GS25 라라스윗 쫀득바 400만개…롯데리아·팀홀튼·BBQ·고메드갤러리아

◇ CU, 패션 트렌드 리더에 상품 홍보…SNS 리뷰·컬래버 상품 기획 편의점 CU가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한 패션 매거진 '데일리패션뉴스'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에서 이은관 CX본부장과 데일리패션뉴스 이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데일리패션뉴스는 SNS로 패션 트렌드를 빠르게 전하는 콘텐츠 에이전시다. 이번 협약은 업종이 다른 두 회사가 시너지를 내 접점을 넓히고 콘텐츠 파워를 키우는 데 방점을 뒀다. CU는 패션계 트렌드 리더에게 상품을 알려 가장 트렌디한 편의점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구상이다. 두 회사는 데일리패션뉴스 SNS 채널에서 CU 신상품과 베스트셀러를 리뷰하거나 셀럽이 신상품을 미리 평가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데일리패션뉴스 콘셉트에 맞는 컬래버 상품도 선보이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앞서 2023년 YG PLUS, 2024년 빌보드 코리아와 협약하는 등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 GS25, 쫀득 식감 아이스크림 열풍…젤리 스핀오프·그릭 복숭아까지 확대 GS25에서 '라라스윗 쫀득바'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5월 말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 메론·망고 2종으로, 쫀득한 식감을 앞세워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라라스윗 메론 쫀득바'는 바류 아이스크림 판매량 1위이자 올해 출시 상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다. 망고 역시 판매가 우수해 2종 모두 GS25 전체 아이스크림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쫀득한 식감의 인기는 인기 아이스크림을 응용한 상품으로도 번졌다. '스크류바 젤리 골드키위&딸기'와 '죠스바 젤리 먹은 포도&피치'는 8월 초 출시 뒤 한 달 만에 각각 10만개 이상 팔렸다. GS25는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5일 그릭요거트를 더한 '라라스윗 그릭 복숭아 쫀득바'를 추가로 내놨다. 낮은 당류에 식이섬유 10g을 담아 맛과 영양을 함께 챙겼다. ◇ 롯데리아, '나의 버거메이트' 러닝 페스티벌…버거 성향 테스트로 12유형 진단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초대형 버거 트랙을 달리는 러닝 페스티벌 '2026 리아는 배불런'을 연다. 오는 10월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버거 모양의 5km 코스로 진행하며, '나의 버거메이트' 캠페인의 하나로 '뛰고 나면 배부른' 경험을 콘셉트로 잡았다. 참가자는 '버거 성향 테스트'로 버거 선호도와 러닝 스타일에 따라 '통통튀는 새우모험가', '여유로운 불고기 낭만가' 등 12가지 유형으로 진단받고 그룹별로 달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1일부터 20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코스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고, 현장 이벤트와 럭키드로우를 통해 '햄버거 1년 이용권' 등 경품도 준다. ◇ 팀홀튼, 캐나다 헤리티지 담은 케이크…2만원대에 전문점 수준 비주얼 팀홀튼이 스토리를 담은 홀케이크로 케이크 제품군을 키우고 있다. 스토리를 담은 케이크 제품군이 이전 시즌 대비 약 3배 성장했다. 특별한 날에 찾던 홀케이크가 일상 속 작은 선물로 자리 잡으면서 미니 홀케이크의 인기도 높아졌다. 팀홀튼은 이런 흐름에 맞춰 시즌별 홀케이크 라인업을 넓혀 왔다. 밸런타인데이 홀케이크 2종을 시작으로 캐나다 소설 '빨강머리 앤'에서 영감을 받은 '앤의 키친' 캠페인, 최근 '곰돌이 푸'와 협업한 '위니 더 푸' 캠페인까지 각 시즌 콘셉트를 반영했다. '위니 더 푸' 케이크는 캐나다 도시 위니펙에서 시작된 실존 흑곰 '위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푸가 사는 숲을 부쉬드 노엘 스타일로 형상화했다. 팀홀튼은 케이크 전문점 수준의 맛과 비주얼을 2만원대 가격에 선보이고, 홀케이크와 미니 홀케이크로 상품을 나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과 캠페인의 콘셉트를 반영한 홀케이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BBQ, 자회사 파티센타 두 번째 브랜드…국내산 김 활용 '서울 블랙' 제너시스BBQ 그룹이 서울의 감성과 한국적 식재료를 담은 K-치킨 브랜드 '서울닭방(SEOUL DAKBANG)'을 더현대 서울에서 선보인다. 자회사 파티센타의 두 번째 브랜드로,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첫 매장을 열었다. 대표 메뉴는 오븐에 구운 '시그니처 크리스피'다. 기본 '서울 골드'를 비롯해 트러플 버터를 더한 '서울 화이트', 매콤달콤한 땡초 양념의 '서울 레드', 국내산 김을 활용한 '서울 블랙', 서울식 양념치킨 '서울 앰버' 등 5종으로 구성했다. 치킨과 밥을 함께 즐기는 'K-통다리 치밥'과 여러 치킨을 맛보는 '서울 윙샘플러'도 마련했다. '블랙페퍼치킨'과 '연어 아보카도' 등 샐러드 4종도 함께 선보여 델리 형태의 메뉴 구성을 갖췄다. 브랜드 슬로건은 '오늘, 서울에서 가장 궁금한 치킨'으로, 익숙한 치킨을 색다른 방식으로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 고메드갤러리아, 주거단지 커뮤니티 식음 공동 기획…목동12단지 수주 겨냥 고메드갤러리아가 GS건설과 주거단지 F&B 서비스를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차기팔 고메드갤러리아 대표와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목동1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안산성포동 주거복합사업' 등을 중심으로 주거단지 F&B 서비스를 넓힌다. 고메드갤러리아의 식음 운영 노하우와 GS건설의 주거 개발 역량을 결합해 단지별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 모델을 함께 기획한다. 양사 멤버십을 연계한 입주민 전용 혜택과 단지 특화 프로모션도 공동 기획해 주거 공간과 연결된 식음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메드갤러리아는 2018년 트리마제 성수를 시작으로 개포자이디에이치, 송도 자이 더 스타 등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를 운영해 온 아파트 식음 서비스 업체다. ◇ 도미노피자, 자사앱 포장 주문 회원 대상…리센느 브로마이드 2종 랜덤 증정 도미노피자가 자사 모델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한정판 브로마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사앱으로 프리미엄 피자(L)를 포장 주문한 매니아 회원에게 브로마이드 2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선착순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28일부터 9월14일까지 진행한다. 브로마이드는 리센느 멤버들의 친필 사인을 담아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살린 단체 디자인과, 콜라주 기법으로 유쾌한 매력을 담은 디자인 2종으로 제작됐다. 한정 수량으로 만들어 매장별 재고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자사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와 자사 모델인 리센느를 사랑해주시는 매니아 회원 분들께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숨고, '사부작' 메시지로 심리 장벽 낮춰…트러블 메이커 의인화 영상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가 배우 주지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캠페인 '집으로 사람 부를 땐, 숨고'를 전개한다. 집에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숨고로 전문가(고수)를 불러 해결하는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숨고는 누적 가입자 1600만 명과 250만 명의 고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000여 가지 서비스에서 고객과 전문가를 잇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부작(사람 부르면 작업 끝)'이라는 메시지로 전문가를 부르는 일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캠페인 영상은 집 안 곳곳의 문제를 만드는 요인을 의인화한 '트러블 메이커'와 이를 고수를 불러 해결하는 주지훈의 모습을 담았다. 도배·장판 시공과 욕실 누수, 이사, 청소 등 일상에서 흔한 일곱 가지 상황이 등장한다. 영상은 27일부터 TV와 OTT,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김연정 숨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어떤 불편이든 집으로 전문가를 부를 때 숨고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도록 생활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경험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라운지엑스, 직영 12곳서 데이터 축적…주문·제조 평균 1분48초 로봇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LoungeX)가 오는 9월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2022년 서울 성수동에 첫 매장을 연 뒤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24시간 로봇카페 모델을 프랜차이즈로 넓힌다. 라운지엑스는 바리스타 로봇으로 음료 제조를 자동화하고 주문부터 픽업까지 시스템화해 저인력 24시간 운영 구조를 갖췄다. 8월 기준 24시간 매장 9곳과 유인 매장 3곳 등 12개 매장을 운영한다. 최근 한 달 주문 6만2770건을 분석한 결과 주문부터 제조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분48초, 점심 피크타임에도 3분6초 수준이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유인카페에서 로봇카페로 바꾼 마포프론트원점은 전환 뒤 순수익이 3배 이상 늘고 인건비는 약 70% 줄었다. 라운지엑스는 가맹사업을 앞두고 유인카페의 로봇 전환을 돕는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라운지엑스는 직영점에서 검증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카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야구에 꽂힌 유통가…식음료·패션·배달앱까지 ‘팬심 잡기’

프로야구 열기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의 '야구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구단 로고를 활용한 협업 상품이나 굿즈를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열거나 선수와 함께 유소년 지원에 나서는 등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패션·유통·배달 플랫폼 등 다양한 업종에서 프로야구단 및 선수와 손잡고 팬덤을 겨냥한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프로야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소비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야구 팬덤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는 최근 후원 선수인 한화 이글스 강백호와 LG 트윈스 문보경의 유소년 야구 지원에 동참했다. 두 선수는 최근 유신고 야구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글러브·의류·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 윌비플레이가 선수들과 함께 진행한 야구 꿈나무 지원 누적 규모는 2억1000만원을 넘어섰다. 야구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도 활발하다. 팔도는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카드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6월 시작한 선수카드 등록 건수는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300만건을 넘어섰다. 소비자가 선수카드를 모은 뒤 실제 경기와 연계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거나 승패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야구팬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경기장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펩시 페스티벌'을 열고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알렸다. 입장객에게 협업 티셔츠를 증정하고 경기 중 퀴즈와 퍼포먼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브랜드와 야구팬의 접점을 경기장으로 확장했다. 도미노피자 역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도미노피자 브랜드데이'를 열었다. 자사 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을 초청하고, 리틀야구대회 준우승팀인 서대문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 시구·시타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 브랜드를 노출하는 동시에 야구 꿈나무 지원이라는 의미까지 더한 셈이다. 패션 업계에서는 야구 유니폼을 일상복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무신사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와 LG 트윈스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구단 유니폼의 스트라이프와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백팩과 키링 등을 출시해 야구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도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해 20여종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야구 팬을 겨냥한 패션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단 로고나 유니폼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코어' 스타일로 야구 요소를 일상 패션에 녹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유통 채널 자체를 야구 콘텐츠로 바꾸는 사례도 있다. 이마트24는 성수동 트렌드랩 성수점에 SSG 랜더스 팝업존을 마련해 굿즈 판매와 선수 사인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선수 사인 유니폼과 모자가 완판되는 등 팬덤을 실제 매장 방문과 구매로 연결했다. GS25는 한화 이글스 특화매장을 운영하는 등 야구와 편의점의 결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 특화매장 두 곳에서 발생한 굿즈 매출만 6억원에 육박했다. 배달 플랫폼도 야구장으로 눈을 돌렸다. 요기요는 키움 히어로즈와 손잡고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 사연을 모집해 시구·시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달앱 이용을 야구장 직관이라는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한 것이다. 스타벅스와 롯데웰푸드 등 대형 브랜드들도 KBO와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스타벅스는 구단별 굿즈와 야구장 콘셉트의 음료·푸드를 선보였고,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등 대표 제품에 KBO 10개 구단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업계가 야구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팬덤의 높은 충성도가 자리한다. 프로야구는 2024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1231만2519명의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올해도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특히 2030세대와 여성 팬 유입이 늘면서 경기 관람뿐 아니라 굿즈 구매, SNS 인증, 협업 상품 소비 등으로 팬덤의 소비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특정 팀을 중심으로 팬들의 충성도가 높고 경기 관람과 굿즈, 식음료, 패션 등 다양한 소비가 동시에 발생한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 광고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NS홈쇼핑, 원주아동센터 등 4개소 시설 개선…“미래세대 위한 투자”

NS홈쇼핑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환경을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NS홈쇼핑은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아동센터에서 'Yes, NS! 아동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를 비롯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원주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판을 제막한 뒤 새롭게 단장된 시설 곳곳을 함께 살펴봤다. 이번 사업은 낡고 오래된 아동복지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NS홈쇼핑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총 8000만원을 투입해 춘천과 원주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4곳을 개선했다. 이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80명과 종사자 12명이 한층 나아진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각 시설에서는 이용 아동들의 의견과 노후 정도를 반영해 난방·바닥 공사, 냉난방기 교체, 출입문과 화장실 개선, 석면 제거, 공간 분리 공사 등 시설별 맞춤형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현판식이 열린 원주아동센터에서는 출입문과 중문을 새로 바꾸고, 의류건조기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직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등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기후위기 교육, 식물 재배, 업사이클링,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해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상권 아동복지시설 4곳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동반 성장하겠다는 NS홈쇼핑의 상생·사회공헌 슬로건 'Yes, NS!(Your every step, with NS!)'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신상]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신세계까사, 신세계백화점, 팝마트

◇“진한 홍차 베이스에 우유의 부드러움" 이마트24, 성수310 로열밀크티 출시 이마트24는 오는 28일 차 음료와 밀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소비 흐름에 맞춰 '성수310 로열밀크티'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밀크티의 기본인 홍차의 향·맛이 우유에 묻히지 않도록 차 베이스를 진하게 설계했다. 350㎖ 용량의 즉석음료 형태로, 가격은 1600원이다. ◇세븐일레븐, 미식가 성시경 손잡고 제철 비빔밥 시리즈로 입맛 공략 세븐일레븐은 오는 9월 2일 가수 성시경과 손잡고 '시경 pick(픽)제철 비빔밥 시리즈'를 매 시즌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최근 '봄동비빔밥', '마늘쫑비빔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에 젊은 세대를 겨냥해 매 시즌에 맞는 식재료를 넣은 제철 K-비빔밥 시리즈를 꺼내든 것이다. 이를 위해 전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연예계 대표 미식가 성시경과 협력했다. 그는 모델 선정 이후 수 차례 테이스팅 과정에도 참여했다. 신상품 첫 제품은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 '전주식소고기비빔밥' 등 가을 제철 식재료인 무·도라지 등을 활용한 비빔밥 3종이다. 먼저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은 들깨무나물볶음과 함께 돈소보로볶음, 당근볶음, 무청된장나물, 호박볶음, 고명지단채, 들깨느타리볶음 등 다양한 나물로 구성돼 있다.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에는은 강원도산 곤드레 나물을 활용했다. 이와 잘 어울리는 바싹불고기, 두부튀김, 도라지볶음 등의 고명과 함께 밥도 보리밥으로 기획했다.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은 특제 태양초 고추장과 8가지 소고기와 나물볶음을 올려 구성한 전주 스타일의 전통 비빔밥이다. 비빔밥 패키징·그래픽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전통 구절판 용기 모양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구매도를 높이도록 전통문양 그래픽을 접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신세계까사 자주, 구강 건강관리 트렌드 공략…데일리 덴탈케어 신제품 출시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데일리 덴탈케어 신제품을 출시하며 구강 건강 관리 제품군을 강화한다. 먼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데일리 덴탈케어 치약 2종을 출시했다. '자주 구취케어 치약'은 활성탄(숯)과 녹차 추출물을 함유했다. 1000ppm 불소와 핀란드산 감미제를 사용한 자일리톨 성분을 갖췄고, 식물 유래 편백·페퍼민트 오일을 활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자주 충치케어 치약'은 국내 최대 허용 함량인 불소 1450ppm을 함유한 고불소 제품이다. 천일염과 죽염, 히말라야 솔트 등이 구강 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고, 정향유와 스피아민트 오일을 적용했다. 치약 2종과 함께 사용 가능한 '탄탄한 미세모 소형헤드 칫솔'도 함께 선보인다. 탄력 있는 이중 미세모·소형 헤드가 적용된 제품이다. ◇신세계百 케이스스터디, 푸마 손잡고 한정판 스니커즈 출시 신세계백화점의 콘셉트 매장 케이스스터디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다섯 번째 협업 슈즈 '스웨이드 빈티지(Suede VTG)'를 내놓았다. 신제품은 대표 노란색 색상을 빈티지 워싱 기법으로 구현하고, 뒤꿈치에는 출시 연도를 뜻하는 'MMXVI'를 금색 음각으로 새겼다. 또, 서울 지하철 노선도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인솔과 슈박스에 적용했으며, 압구정로데오역 표지판에서 착안한 슈참(Shoe Charm)도 함께 구성했다. 제품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27일 케이스스터디에서 선발매된다. 분더샵 청담, 분더샵닷컴,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푸마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선보인다. ◇팝마트, 글로벌 인기 '트윙클 트윙클' 한국 한정판 시리즈 출시 팝마트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IP(지적재산권) '트윙클 트윙클(Twinkle Twinkle)'의 한국 한정판을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 이번 한국 한정판은 캐릭터 특유의 사랑스럽고 위트 있는 매력에 한국 전통문화와 친숙한 일상적 요소를 결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총 3종으로 △팝빈 트윙클 트윙클 한국 여행기 세트 △GO AROUND WITH POPMART 시리즈 한국 한정 키링 △GO AROUND WITH POPMART 시리즈 한국 한정 접이식 가방 등이다.이번 한국 한정판은 팝마트 홍대 플래그십 매장, 명동 프리미엄 테마샵, 코엑스점, 부산삼정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팝마트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동시 판매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AK플라자, G마켓, 우아한형제들, 세라젬, CJ온스타일, 형지엘리트, 아트박스, 신세계면세점

◇AK플라자 수원점, 키덜트·서브컬처 콘텐츠 성지 '팝토피아' 개장 AK플라자 수원점이 경기 남부 최대 IP(지적재산권)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팝토피아(POPTOPIA)'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팝토피아는 팝컬처(Pop Culture)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여러 IP 콘텐츠를 한곳에서 경험하고 공유하는 키덜트·서브컬처 콘텐츠의 성지를 지향한다. 기존 홍대점 운영을 기반으로 쌓아온 IP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경기 남부권으로 확장한 것이다. 지난해 9월 AK플라자는 홍대점을 통해 검증된 IP 콘텐츠 모델을 활용해 수원점에서 'AK 홍대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를 통해 높은 집객 효과·사업성을 확인해 해당 점포 5층 내 약 600평 규모의 공간에 상설 IP 콘텐츠 특화 공간을 만들었다. 팝토피아는 피규어·가챠부터 애니메이션·캐릭터 굿즈, 프라모델을 아우르는 대형 IP 콘텐츠 벨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리뉴얼 개장한 '건담베이스'와 '이치방쿠지', 신규 조성된 캡슐 토이 전문점 '가샤폰 스트리트',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점 '애니메이트', 인기IP 팝업 매장을 전개하는 'SMG스토어'를 경기권 최초로 유치했다. 또, 여기에 '더쿠', '웨차이굿즈' 등 주요 MD들도 입점돼 있으며, 기존 수원점의 '도토리숲'과 '타미야'까지 하나의 주제로 연결했다. 오는 12월에도 신규 IP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배우 이성민 광고 모델 발탁" G마켓, '2026 한가위 빅세일' 전개…특가딜 2천개·라방 1천회 G마켓이 배우 이성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추석맞이 대형 프로모션 '2026 한가위 빅세일'의 새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신규 광고는 오는 29일부터 G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순차 공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행사 기간 대비 열흘가량 앞당겨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총 2000개의 특가딜을 선보인다. 직전 명절 행사인 '설 빅세일' 대비 특가상품 규모를 3배 가까이 늘린 것이다. 이상기후로 가격이 오른 배·사과 선물세트는 산지 생산자와 협력해 G마켓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한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중고가의 디지털가전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이 밖에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와 '쇼츠딜'을 통해 총 1000회에 이르는 특징 방송도 릴레이 전개한다. 기존 명절 행사 대비 편성을 약 10배 늘리고 방송 전용 할인과 행사, 사은품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식권으로 음식 주문" 배민, 페이코 결제 수단 도입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신규 결제수단으로 '페이코(PAYCO)'를 추가해 모바일 식권과 카드·쿠폰·포인트 등의 간편결제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결제수단 확대로 직장에서 모바일 식권을 음식배달 시에도 바로 쓸 수 있게 됐다. 페이코와 연계된 카드, 쿠폰, 포인트 등 간편결제 수단도 함께 쓸 수 있다. 페이코 결제는 음식배달, 장보기·쇼핑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식권은 음식배달 주문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주류 포함 메뉴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배민은 오는 31일까지 전 고객 대상으로 페이코 결제수단을 순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세라젬, 산·학·연·병 공동 협력 'BCI 얼라이언스' 참여…BCI 기술·산업 동향 공유 세라젬은 세라젬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BCI(Brain-Computer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BCI협회, 한국뇌연구원, 와이브레인,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 백남종 한국BCI협회 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BCI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분야의 연구자와 기업,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국내 BCI 연구·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함께, 관련 기술 연구·임상·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출범식에서는 '뇌와 컴퓨터, 민간과 정부를 연결하는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태동기인 국내 BCI 연구 기반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대한 산·학·연·병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한국BCI협회 회원사로서 BCI 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주요 인사 9인에 포함됐다. 그는 국내 BC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세라젬은 BCI 얼라이언스에서 관련 분야의 연구자·기업·의료기관 등과 손잡고 BCI 기술을 활용한 신규 헬스케어 기술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온·오프라인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CJ온스타일은 이탈리아무역공사(ITA·Italian Trade Agency)와 손잡고 오는 9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비바 이탈리아(VIVA ITALIA)'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서울 가로수길 팝업 매장과 모바일 기획전을 연계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인다.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팝업 매장은 고객이 이탈리아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밀라노·로마·나폴리의 현지 생활양식을 테마로 공간을 채우고, 주요 브랜드의 스토리를 한 공간에 담아냈다. 온라인 상으로는 '비바 이탈리아'에서 뷰티·모빌리티·식료품·주방 용품·가구·신발 등을 폭넓은 카테고리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소개한다. 특히, 다음달 3일 오후 8시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이탈리아 니치 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도 선보인다.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후원 선수 강백호·문보경과 야구 꿈나무 지원 동참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는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에 50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후원 선수인 한화 이글스 강백호, LG 트윈스 문보경 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해 추진하게 됐다. 대한민국 야구 유망주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는 뜻이다. 유신고 야구부를 위해 강백호 선수가 3500만 원, 문보경 선수가 1500만원 상당의 기부에 나섰다. 이를 통해 피칭머신과 글러브, 의류, 윌비플레이 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는 브랜드 후원 선수들의 기부 활동에 지속 동참하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 규모만 2억1000만원 이상에 이른다. ◇아트박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서 3개 매장 출점…글로벌 공략 가속 아트박스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3개 매장(CEN점, ECT점, SLR점)을 순차적으로 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매장은 도심 핵심 상권부터 주거·상업 복합단지, 신흥 주거지역 등 서로 다른 상권에 배치돼 고객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개장한 CEN점은 도심 핵심 상권 내 위치한 단독 매장으로, 아트박스의 대표 상품 카테고리를 폭넓게 갖췄다. 개장 당일인 토요일과 다음 날 일요일 이틀 간 하루 매출 기준국내외 전체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뒤이어 26일에 문을 연 ECT점은 주거·상업 복합단지 내 집객형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신흥 주거 상권에서 가족 단위·학생 고객의 반복 방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몽골 출점은 아트박스가 추진 중인 글로벌 사업 전략의 하나다. 앞서 아트박스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성을 검토했고, 단독 매장도 추가로 선보였다. 아트박스는 수도인 울란바토르 내 10~30대가 밀집돼 있는 점에 주목했다. 핵심 상품인 캐릭터·문구·팬시의 주요 소비층이 몰려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매장으로도 브랜드 노출과 고객 접점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울란바토르 현지에 편의점 CU·GS25 등 한국 유통 브랜드가 있어 K-브랜드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반면, 캐릭터·팬시 전문 매장은 부족해 아트박스의 상품 경쟁력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시장성이 높다는 판단도 깔려있다. ◇신세계免, 온라인몰 내 '웰니스 전문관' 신규 도입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바디케어, 운동·여행용품를 한 데 모은 '웰니스 전문관'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전문관은 온라인몰의 카테고리별 전문관 확대 전략의 하나다. 앞서 4월 신세계면세점은 성분·효능·트렌드 위주로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K-뷰티 전문관'을 선보였다. 웰니스 전문관에서는 총 748개 브랜드, 3만여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을 단순히 브랜드별로 나열하는 대신, 고객의 건강 고민·생활 목적에 맞췄다. 면역케어, 슬림케어, 바디케어, 스마트케어, 리빙케어, 트래블케어, 베이비케어, 뷰티홈케어, 힐링케어, 액티브케어 등 10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다이어트', '면역', '유산균' 등의 키워드를 통해 관심 분야와 연관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고객 리뷰와 면세 전용 기획상품, 가격대별 추천상품,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신상품 등 여러 기준으로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아미노바이탈, 드시모네, 듀오락, 픽싯, 리뗀클로르 등 업계 단독 입점 브랜드를 별도 영역으로 설정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쉬인, 아쿠아플라넷, 이마트, 공차, 삼성웰스토리, 달리프, 클룹

◇ 쉬인, 일부 품목 대상 최대 90% 가을 프로모션 진행 쉬인(SHEIN)이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9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쉬인에 따르면 나시와 반바지 등 여름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가디건과 후드티 등 소매가 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검색어에서도 계절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8월 11~17일) 동안 소비자 검색어에 변화가 나타났다. 나시와 원피스, 반바지 등이 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가을 신상'이 5위에 새롭게 등장했다. 가디건 역시 3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계절 변화에 앞서 가을옷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나타났다. 주간 인기 검색어 상위 10개는 나시, 원피스, 가디건, 반바지, 가을 신상, 가방, 목걸이, 바지, 비키니, 치마 순으로 파악됐다. 쉬인은 이 같은 계절 변화와 소비자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디건과 긴팔 티셔츠, 후드티, 재킷, 니트 등 기본적인 가을 아이템은 물론 여름철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스 캐미솔부터 기온이 낮아질 때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가디건까지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쉬인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이 새로운 계절을 보다 다채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 아쿠아플라넷, 멸종 위기 바다거북 자연 방류 아쿠아플라넷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27일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바다거북 자연 방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보호생물인 바다거북의 개체 수 회복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제주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종(붉은, 푸른, 매부리 바다거북) 11마리의 바다거북이 바다로 돌아갔다. 특히 이 중 8마리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직접 구조 및 관리해온 개체들이다. 이번 방류는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방류된 개체 중 7마리는 폐어구와 해양 쓰레기 등으로 부상을 입고 구조된 개체들이다. 이들 중 2마리는 올해 7월 여수 인근 정치망에 혼획돼 기력 저하와 탈수 증상을 보인 상태로 구조됐다. 해양 환경 오염으로 고통받는 생물을 보호하고 실태를 알리기 위해 아쿠아플라넷은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폐그물에 걸려 구조된 푸른바다거북 '한담이'의 구조 과정을 담은 교육 공간을 한담이 수조 옆에 마련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플로깅 행사, 아쿠아리스트의 생태 보존 강의 등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방류 이후의 생태 데이터 확보를 위해 등갑에 인공위성 추적장치(GPS)를 부착 후 이동 경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조 및 치료부터 환경 인식 개선에 이르기까지 해양생물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마트, 트레이더스 모두 품은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 문 열었다 이마트가 서울 동북권 대표 점포인 월계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27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필드 마켓 5호점이자 서울에서는 첫 점포다. 이번 월계점은 스타필드 마켓 최초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다양한 테넌트를 한 공간에 결합해 이마트의 핵심 경쟁력을 집약한 복합 쇼핑 모델로 완성했다. 이마트는 1~2층 중앙부에 '햇빛광장'을 시작으로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고객 중심의 휴식,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서다. 또 F&B 브랜드의 약 80%를 재편하고, '올리브영' 매장을 기존 대비 3배 규모로 확장했다. 동시에 '신세계팩토리스토어',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카테고리 별 대표 전문점을 신규 도입하며 쇼핑 콘텐츠도 강화했다. ◇ 공차코리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와 '공들인 맛' 알린다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브랜드 앰버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필릭스와 함께한 신규 광고 영상을 27일 공개한다. 앞서 공차코리아는 24일 티저 영상을 먼저 선보이며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차는 전세계에서 20년간 글로벌 밀크티 브랜드로서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맛있는 음료를 선보이며, 공차를 사랑하는 굳건한 고객층을 확보해왔다. 이러한 브랜드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2년째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필릭스와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공들인 맛'을 콘셉트로 공차의 맛에 대한 진정성을 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공차 음료를 즐겨온 필릭스의 진심과 최고의 밀크티 한 잔을 위해 공(貢)을 들이는 공차의 노력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 차 본연의 가치와 공차만의 티(Tea) 경험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영상은 찻잎점을 모티프로, 공차의 상징인 '찻잎'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필릭스가 찻잎을 하나씩 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을 통해 좋아하는 것에 진심을 다하는 순간의 감정을 담아내며, '우리가 사랑하는 공들인 맛'이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전개됐다. 지난 24일 티저 공개에 이어 본편 영상까지 공개를 마쳤으며, 앞으로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소비자 및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차코리아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새로운 캠페인이 론칭됨에 따라 다음달 브랜드 앰버서더 필릭스와 관련된 특별 굿즈 증정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 시절부터 공차 음료를 즐겨온 필릭스의 공차에 대한 진심과 한 잔의 밀크티에 아낌없는 정성을 쏟는 공차의 브랜드 가치가 어우러져 탄생했다"며 “27일 공개된 본편 영상과 더불어 20년간 사랑받아온 공차의 매력을 강화할 영화처럼 멋진 영상과 함께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삼성웰스토리, 케이터링 식자재 고객사에 버거챔피언십 메뉴 선봬 삼성웰스토리가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이하 2026 KBC)에서 탑10에 오른 버거 브랜드 3곳의 대회 출품 메뉴를 케이터링 식자재 고객사에 선보인다. 지난 4월 열린 2026 KBC는 삼성웰스토리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버거 챌린지로 대형 버거 프랜차이즈부터 로컬의 인기 버거 레스토랑까지 118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협업은 외식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희망하지만 브랜드 섭외와 메뉴 개발, 프로모션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는 케이터링 식자재 고객사의 부담을 낮추고 메뉴 차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메뉴는 대회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무거버거의 '핫치킨버거'를 포함해 코지버거의 '코지치킨버거', 덤 스매시 클럽의 '허니크림치즈 내슈빌 치킨버거' 등 총 3종이다. 삼성웰스토리는 메뉴별 레시피를 케이터링 고객사의 표준 단가와 조리 환경을 고려해 재조정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자사의 취급 품목에 맞게 매칭해 손쉽게 발주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버거 브랜드 콜라보를 급식 사업장으로도 확대해 다음달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무거버거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외식 시장의 트렌드를 고객사의 사업 환경에 맞는 메뉴와 콘텐츠로 연결해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웰스토리의 상품·메뉴 운영 역량을 활용해 고객사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식음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달리프, 엄지윤 부캐 '엄나경'과 만났다 여성 헤어케어&스타일링 브랜드 달리프(Daleaf)가 코미디언 엄지윤과 손잡고 '글램 스타일링 픽서'의 강력한 고정력을 유쾌하게 담아낸 협업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엄지윤의 인기 부캐릭터 '엄나경'을 활용한 승무원 콘셉트로, 장시간 비행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앞머리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상황을 통해 달리프 '글램 스타일링 픽서'의 강력한 고정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약 39만명 규모의 코미디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공개하며 20~30대 여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승무원 준비생 등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 콘텐츠 공개를 기념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영상에 제품 기대평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달리프 글램 스타일링 픽서' 본품200ml과 미니픽서30ml 기획세트 증정하며, 협업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소비자 참여로 이어갈 예정이다. 달리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엄나경 캐릭터가 가진 유쾌한 매력과 글램 스타일링 픽서의 제품 특성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콘텐츠를 통해 제품의 고정력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올영세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클룹 '애사비소다 오리지널' 무라벨로 새단장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의 트렌드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이 대표 제품 '애사비소다 오리지널'을 무라벨 패키지로 새롭게 선보이며 친환경 패키징 확대에 나선다. 클룹은 애사비소다 오리지널 500mL 제품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페트병에 부착되던 비닐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소비자가 별도의 라벨 분리 과정 없이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클룹 애사비소다는 최근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 돌파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메가 히트 제품이다. 클룹은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한 대표 제품을 시작으로 패키징에 변화를 더해, 소비자들이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무라벨 제품을 선보였다. 무라벨 애사비소다 오리지널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유통 채널까지 판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클룹은 애사비소다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가고 있다. 기존 12종으로 구성된 애사비소다 라인업에 최근 청량한 탄산감과 깔끔한 맛을 앞세운 '애사비소다 사이다 제로'를 추가하며 총 13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애사비소다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클룹의 대표 제품인 만큼, 이번 무라벨 패키지 전환의 첫 제품으로 선보이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편리하게 환경을 고려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SSG닷컴 인적분할 결정…정용진·정유경 ‘계열분리’ 마무리 수순

신세계그룹의 남매 경영 체제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는다. 그룹 온라인 사업의 핵심 축인 SSG닷컴이 이마트와 신세계가 각각 보유한 사업 영역에 맞춰 인적분할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주) 회장이 각각 대형마트·편의점과 백화점·패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나눠 맡은 가운데 계열분리가 사실상 막바지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양측이 함께 지분을 보유해 온 SSG닷컴까지 분리 작업에 들어가면서다. SSG닷컴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의 인적분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할이 완료되면 기존 법인은 ㈜SSG닷컴으로 존속하고,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법인은 ㈜신세계몰(가칭)로 출범한다. 이번 결정의 표면적인 이유는 사업 전문화다. 하나의 법인 아래 여러 사업을 묶어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사업의 성격에 맞는 독립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할 이후 역할도 명확하게 나뉜다. 존속법인인 SSG닷컴은 그로서리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장보기와 기존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신설법인 신세계몰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확대해 프리미엄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가 완전히 별개의 플랫폼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고객 접점과 사업적 연계는 계속 유지된다. SSG닷컴 앱에서도 신세계몰 플랫폼과 연동해 프리미엄 이커머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신세계몰 역시 자체 플랫폼을 강화하면서 SSG닷컴 등 외부 채널과의 연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절차는 오는 10월 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 승인을 받은 뒤 진행된다. 회사는 12월1일을 분할기일로 정하고 관련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재계 시선은 사업 효율성보다 이번 결정이 신세계그룹 지배구조에 미칠 영향에 쏠린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이마트를 중심으로 대형마트·편의점·복합쇼핑몰 등의 사업을, 정유경 회장이 신세계를 중심으로 백화점·패션·면세점 등의 사업을 각각 이끄는 구조를 구축해왔다. 두 사람의 경영권은 이미 상당 부분 분리된 상태다. 실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보유하던 이마트 지분 10%를 정용진 회장에게 넘겼고, 신세계 지분 10.21%는 정유경 회장에게 증여했다. 이를 계기로 남매간 소유·경영 분리 작업이 본격화됐다. 문제는 SSG닷컴이었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신세계가 동시에 지분을 보유한 사실상 유일한 주요 계열사였다. 이번 인적분할은 이같은 복잡한 지분 관계를 정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지분율을 기준으로 신설회사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현재 SSG닷컴 지분은 이마트 65%, 신세계 35%로 구성돼 있다. 분할 이후에도 양측이 기존 지분율을 유지하면서 두 법인에 대한 소유관계를 정리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다만 이번 인적분할 자체가 곧바로 정용진·정유경 회장의 계열분리 완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재계 중론이다. 이후 지분 교환이나 처분 등 추가적인 소유구조 정리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결국 이번 결정은 남매간 사업·지분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나누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SSG닷컴의 사업 방향도 달라질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이마트의 장보기와 신세계의 패션·뷰티 등 서로 다른 소비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시너지를 내는 전략이 중심이었다. 앞으로는 그로서리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서로 다른 경쟁력을 각 법인이 별도로 키우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특히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는 두 사람 모두에게 공통된 과제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망과 온라인 장보기를 결합해 커머스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하고, 신세계는 백화점 중심의 프리미엄 상품과 패션·뷰티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확장해야 한다. 결국 SSG닷컴 인적분할의 성패는 단순히 지배구조를 깔끔하게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분리 이후 각 법인이 독립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요기요, 샘표, 아이더, 정관장, 현대백화점, BBQ 서울닭방

◇ 요기요, 뚜레쥬르 포장 주문 시 선착순 최대 50% 할인 배달앱 요기요가 뚜레쥬르와 함께 포장 주문 할인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요기요 앱에서 뚜레쥬르 제품을 1만4000원 이상 포장 주문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선착순 1만5000명에게 뚜레쥬르 즉시 할인 쿠폰 4000원과 3000원 정액 쿠폰 제공으로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인 1회에 한해 쿠폰 중복 사용이 가능하므로 최소 주문금액 기준 최대 5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늦은 휴가를 떠나거나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까운 뚜레쥬르 매장에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오직 요기요에서만 제공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샘표, 창립 80주년 기념 '아트팩토리 프로젝트' 선봬 샘표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2026 아트팩토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1등 샘표간장과 요리에센스 연두 등을 생산하는 샘표 이천공장이 거대한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샘표는 '행복한 사람이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믿음 아래, 구성원들이 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공장과 연구소 등 일터에 문화예술을 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2004년 이천공장 내에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갤러리 '샘표 스페이스'를 마련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으며, 2011년에는 회색빛 공장 건물을 색색의 그림으로 채우는 첫 '아트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트팩토리 프로젝트'는 구성원들이 일하는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서 나아가 공장 외벽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와 예술을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샘표 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고근호, 추미림 작가와 디자인 스튜디오 DDBBMM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1년에 걸친 기획과 작업 끝에 여러 건물에 펼쳐진 작품을 '시간의 공명장(時間의 共鳴醬·共鳴場)'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했다. 샘표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이천공장 외벽을 새단장과 함께 공장 내 문화예술공간 '샘표 스페이스'에서 '와! 공장 예술이다!' 사진전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1946년 서울 충무로에서 시작해 1959년 창동, 1987년 경기도 이천으로 생산 거점을 확장해온 샘표 공장의 변천과 80년의 여정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행복한 사람이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믿음 아래 일터에 문화예술을 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2026 아트팩토리 프로젝트'가 구성원들에게는 일하는 즐거움과 자부심을, 지역사회에는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아이더, 26F/W 시즌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26F/W 신상품을 특별 우대 금액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아이더 온라인몰 '케이빌리지'와 전국 아이더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6F/W 신발 전 제품과 대표 의류 38개 스타일을 대상으로 20% 우대 혜택과 멤버십 추가 10% 할인까지 적용해 정상가 대비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하기 좋은 경량 패딩을 비롯해 뛰어난 보온성을 가진 다운 제품들이 눈에 띈다. 대표 제품인 '그래티넘 다운 시리즈'는 열전도성이 뛰어난 그래핀 기능성 원사를 적용해 보온 성능을 한층 강화한 테크니컬 다운이다. 올시즌 아이더는 아웃도어 정통 브랜드의 기술력과 기능성을 집약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이더 관계자는 “매 시즌 아이더의 신제품을 기다려 주시는 고객들이 보다 좋은 혜택으로 새로운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가을·겨울을 준비하며 아이더가 제안하는 새로운 스타일과 한층 진화한 제품들을 미리 경험하고 선택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 ◇ 정관장 '추석엔 건강운, 좋게 선물하세요' 프로모션 전개 정관장이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27일까지 '추석엔 건강운, 좋게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프로모션에서는 정관장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을 비롯해 프리미엄 환 브랜드 '황진단', 정관장 대표 에너지샷 브랜드 '활기력', 어린이 건강 전문 브랜드 '홍이장군', 어린이 키 성장 전문 브랜드 '아이키커', 프리미엄 항산화 이너케어 브랜드 '이너제틱',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 등 다양한 연령과 건강 관심사를 아우르는 인기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초기 14일간은 구매 금액에 따라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금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00만원 이상 구매 시 15만 포인트,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구매 시 10만 포인트,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구매 시 5만 포인트,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구매 시 2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 고객을 위한 공통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 가입하고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천녹톤' 3포를 증정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크게 오가는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물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정관장과 함께 가족과 지인에게 좋은 건강운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기업 선물 수요 맞춰 라이프스타일 세트 대폭 확대 현대백화점이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대폭 강화한다.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연령대와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선물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부문 선물세트 총 119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대비 두 배 이상으로,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는 다음달 3일까지 예약판매 후 4일부터 본판매에 들어간다. 기업 고객의 구매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라이프스타일 부문 상품의 선택폭을 넓혔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기업 내 MZ세대 임직원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상품을 명절 선물로 고르는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일상 생활 용품도 보는 즐거움이 있는 패키징과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표 상품으로는 팝아트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레온팝의 칫솔·치약 세트(6만7000원)를 비롯해 민트초콜릿, 레몬소르베 등 독특한 맛을 내 Z세대 사이 재미있는 치약으로 불리는 투스티 4종 세트(4만8000원), 꽃무늬 프린트와 영국식 빈티지 감성의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캐스 키드슨의 바디용품 세트(4만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세대와 취향을 고려해 기존 명절 선물과 차별화된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한우와 과일 등 전통적인 인기 상품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새로운 상품을 지속 발굴해 변화하는 기업 선물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이 만든 '서울의 치킨'…더현대 서울에 '서울닭방' 첫선 제너시스BBQ 그룹이 서울의 감성과 한국적인 식재료를 담은 새로운 K-치킨 브랜드를 더현대 서울에서 선보인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자회사 파티센타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새로운 K-치킨 델리 브랜드 '서울닭방(SEOUL DAKBANG)' 첫 매장을 열었다. '서울닭방'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식문화 콘텐츠 기업 파티센타가 선보이는 두 번째 브랜드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치킨에 서울의 감성과 다양한 풍미를 더해 새로운 한 끼로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랜드 슬로건은 '오늘, 서울에서 가장 궁금한 치킨'이다. 새로운 맛과 브랜드 경험을 찾는 더현대 서울 고객들에게 익숙한 치킨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 메뉴는 오븐에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운 치킨을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크리스피'다. 기본 메뉴인 '서울 골드'를 비롯해 트러플 버터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더한 '서울 화이트', 숯불향이 감도는 매콤달콤한 땡초 양념의 '서울 레드' 등으로 구성했다. 국내산 김을 활용한 김소스와 바삭한 김크런치를 더한 '서울 블랙', 달콤새콤한 맛이 어우러진 서울식 클래식 양념치킨 '서울 앰버'까지 총 5종의 시그니처 크리스피 메뉴를 선보인다. 식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블랙페퍼치킨', '리부트 닭가슴살', '연어 아보카도', '새우 아보카도' 등 4종의 샐러드도 함께 선보인다. 서울닭방은 오븐 조리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운영한다. 파티센타의 남양주 CK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파티센타는 첫 번째 브랜드 '아이캔리부트'를 통해 아파트 다이닝과 카페테리아, 기업 임직원 식사, 케이터링, 반찬·델리 유통 등 다양한 식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윤지현 파티센타 대표는 “'서울닭방'은 서울의 감성과 다양한 풍미를 치킨에 담아 익숙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맛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김소스와 김크런치, 땡초 양념 등 친숙한 맛을 '서울닭방'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풀어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테팔, 교촌치킨, 오뚜기, 디오디너리, 셀퓨전씨, 올가홀푸드

◇ 테팔, 핸디형 진공 스팀 다리미 '에어로스팀 S' GS홈쇼핑 단독 론칭 테팔이 28일 GS홈쇼핑 '소유진쇼'에서 핸디형 진공 스팀 다리미 '에어로스팀 S'를 홈쇼핑 최초·단독으로 선보인다. 테팔에 따르면 '에어로스팀 S'는 스팀으로 옷감의 주름을 펴고, 진공 흡입으로 옷을 잡아주는 핸디형 스팀 다리미다. 진공 흡입이 옷을 팽팽하게 잡아줘 한 손으로도 편하게 다림질할 수 있으며, 별도의 다림판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테팔은 방송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2주간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 중 결제 시 일시불 할인과 행사카드 할인,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팔의 핸디형 진공 스팀 다리미 '에어로스팀 S'는 스팀 분사와 진공 흡입을 결합한 '옵티플로우 기술'을 적용했다. 다리미 열판과 공기 흡입구 사이에 1mm 이상의 단차를 설계해 옷감을 팽팽하게 펴주고, BLDC 모터의 흡입력으로 옷감을 다리미에 밀착시켜 한 번의 움직임으로도 빠르게 다림질할 수 있다. 테팔 관계자는 “이번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에어로스팀 S'를 가장 먼저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에서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 '하프윙'에 순살 더한 신메뉴 '윙콤비' 10종 출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날개를 반으로 자른 신규 부위 '하프윙'에 정육순살을 더한 신메뉴 '윙콤비'를 출시했다. '윙콤비'의 핵심은 교촌이 새롭게 선보이는 부위 '하프윙'이다. 하프윙은 날개를 구성하는 윙과 봉 가운데, 뼈가 두 개 있는 윙 부위를 중간에서 한 번 더 잘라 만든 부위다. 기존 윙보다 뼈를 발라 먹기 수월해 한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윙 부위와 부드럽고 담백한 정육순살을 한 팩에 담아 두 가지 부위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윙콤비'는 엄선한 태국산 하프윙과 정육순살을 이용해 총 10가지 조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관계자는 “'윙콤비'는 교촌이 새롭게 선보이는 '하프윙'에 순살을 더해 기존에 없던 부위조합을 완성한 메뉴"라며 “10가지 소스 조합까지 더한 만큼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교촌의 맛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 오뚜기 '열라면'의 화끈한 매운맛 담은 '열찐만두' 선봬 오뚜기가 대표 라면 브랜드 '열라면'의 IP를 만두에 접목한 신제품 '열찐만두'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참깨찐만두', '순후추찐만두'에 이어 오뚜기의 대표 IP를 활용한 찐만두 제품이다. 최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한 조리와 함께 뒷정리도 깔끔한 트레이 형태의 만두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오뚜기 측은 소개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열찐만두는 '열라면' 특유의 화끈하고 매콤한 맛에 돼지고기의 육즙과 야채의 채즙을 더해 풍부한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여기에 포자 형태의 전분피로 쫄깃한 식감을 한층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찐만두'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열라면'의 매운맛을 만두에 담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익숙한 맛에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디오디너리, 차세대 비건 PDRN 담은 '락토-PDRN 4% + B9 아이 크림' 출시 캐나다 오리진의 코스메틱 브랜드 데시엠(DECIEM)의 임상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The Ordinary)가 즉각적인 탄력 개선과 장기적인 눈가 노화 완화를 돕는 신제품 '락토-PDRN 4% + B9 아이 크림'을 출시했다. 디오디너리의 신제품은 최근 뷰티 업계의 핵심 스킨케어 트렌드로 부상한 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성분을 브랜드만의 바이오 테크놀로지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디오디너리는 기존의 전통적인 연어 유래 PDRN 대신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의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한 비건 대체 성분 '락토-PDRN™'을 적용했다. 이는 원료의 출처가 무엇이든 피부는 성분 고유의 분자 구조를 동일하게 인식해 반응한다는 과학적 원리에 기반을 둔 것이라고 데시엠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피부의 자연스러운 턴오버와 수분 보충을 돕는 '엽산(비타민 B9)'을 배합했다. 디오디너리 락토-PDRN 4% + B9 아이 크림은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4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셀퓨전씨, 중안부 특화 디바이스 '리페라 쿼드엑스' 선봬 셀퓨전씨가 피부 과학 연구 역량을 홈케어 디바이스로 확장한다. 셀퓨전씨는 메디컬 더마 브랜드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페라(REPAIRA)'를 새롭게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쿼드엑스(QUAD-X)'를 앞세워 디바이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셀퓨전씨에 따르면 '리페라 쿼드엑스'는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부위인 '중안부' 탄력 케어에 특화된 홈케어 디바이스다.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 고주파(RF)와 얼굴 근육을 자극하는 EMS를 동시에 출력해, 하루 6분 사용으로 중안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4개의 전극이 X자로 교차하는 독자 기술 'QUAD-X Technology'를 적용해 고주파와 EMS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안부에 최적화된 전극 설계로 볼, 팔자, 입가 등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탄탄한 얼굴 라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고 셀퓨전씨 측은 설명했다. 셀퓨전씨는 오는 31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리페라 쿼드엑스'를 최초 공개한다. 셀퓨전씨 리페라 관계자는 “리페라 쿼드엑스는 오랜 기간 축적된 셀퓨전씨의 피부 과학 연구 기술을 전문 홈 케어 디바이스로 확장해 선보이는 첫 제품"이라며 피부 탄력부터 근육까지 자극해 중안부를 타이트닝하는 차별화된 '중안부 PT' 효과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올가홀푸드, 국산 원물 본연의 감칠맛 살린 'ORGA 저염 육수' 2종 출시 올가홀푸드가 국산 원물 본연의 감칠맛을 담은 'ORGA 저염 육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ORGA 저염 채소육수'와 'ORGA 저염 멸치디포리육수'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농축액이나 추출물을 사용하지 않고 5가지 국산 원물을 그대로 우려 원물 본연의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렸으며, 기본 간을 낮춰 메뉴와 취향에 따라 소비자가 양으로 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올가홀푸드 측 설명이다. 'ORGA 저염 채소육수(500g)'는 국산 무·대파·양파·건표고버섯·건다시마 등 5가지 원물을 골든 타임으로 우려내 쓴맛 없이 깔끔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ORGA 저염 멸치디포리육수(500g)'는 국산 건멸치·건디포리·대파·무·건다시마를 우려 만들었다. 저염 육수 2종은 전국 올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다음달 17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성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과 맛에 편의성까지 더한 저염 육수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가는 원재료 본연의 가치를 살리면서 건강하고 근사한 한 끼 요리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미엄 요리 베이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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