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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고공행진’…1판당 4~5천원 수입란 ‘눈길’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계란 값 안정에 고삐를 죄는 가운데, 가격 안정화 대안으로 들여오는 수입란에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6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날부터 퀵커머스 카테고리인 배민B마트를 통해 브라질 수입란 판매를 개시했다. 이커머스에서 수입 신선란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추후 배민은 미국산 계란 추가 판매도 예고했다. 판매 초도 물량은 2만3000판으로 예정돼 있다. 실제 정오께 배민B마트를 통해 '항공직송 수입 신선란 특란 30구' 2판을 구매해보니, 한 판 당 4990원, 1개입 당 166원 수준이었다. 같은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타 특란 30구 상품 평균 가격이 1만2000원~3000원 가량인 점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저렴했다.배민B마트 특성 상 1만5000원 이상 구매 조건이 붙어 다른 상품을 추가 구매해야 했지만, 할인 쿠폰 등을 적용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했다. 배민이 수입란 판매를 본격화한 이유는 정부의 계란 값 안정화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금(金)란 현상이 발생한 이유로는 지난해 겨울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산란계(알을 낳는 닭)가 대규모 살처분 돼 계란 생산량이 줄어든 점이 꼽힌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소매가격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 5월 전국 평균 특란 30구 가격은 7600원대를 기록하며 2021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고, 최근에도 7000원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계란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입란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달부터 8월까지 두 달 간 신선란 2억개를 추가 수입하며, 농협을 통해 30구 한 판 당 계란 납품단가 지원액도 2000원에서 3000원으로 늘렸다. 계란 값 상승에 주요 대형마트들도 정부를 통해 들여온 수입란 물량을 확보해 물가 안정 정책에 발맞추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당초 16일부터 미국산 계란 판매 예정이었으나 통관 일정이 밀려서 17일부터 할인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며 “30구 한 판 당 4980원으로, 브라질산·태국산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통업계에서는 수입란 공급에 따라 단기적으로 가격 안정 효과가 예상되지만, 물량 규모나 기후 변화 등에 따라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대형마트업계 관계자는 “여러 산지를 통해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이전보다 부침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신선식품 MD팀의 경우 여느 때보다 계란 물량 확보에 분주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입란과 자체 행사를 통해 당분간 구매 부담은 낮출 수 있겠지만, 가격 안정화를 위해선 생산량 자체가 회복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7~8월 여름철 동안 폭염·장마 등 기상 변수가 있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고 진단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배민 품는 우버…22조원에 딜리버리히어로 인수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인 '우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를 인수한다. 이에 따라 DH가 보유한 우아한형제들도 우버 아래로 편입될 전망이다. 16일 우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DH와 사업 결합 계약을 맺고, 주주들에게 주당 41.5(약 7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DH의 기업가치는 148억 달러(약 22조원)으로 평가됐으며, 우버가 이전에 매입한 지분을 고려하면 실제 인수 규모는 137억 달러(약 20조원)다. 우버는 DH 발행 의결권 주식의 24.77% 가량을 보유 중이며, 주식 파생상품을 통해 약 11.74%의 지분도 갖고 있다. DH 지분의 약 17%를 확보한 네덜란드 투자회사 프로서스가 공개매수에 참여함에 따라 우버의 총 지분은 약 53%로 늘어날 전망이다. 우버는 인수 완료 시기를 내년 하반기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DH를 품에 안으면서 우버는 모빌리디·배달 플랫폼 사업 운영 지역을 99개 시장까지 넓히게 된다. DH가 보유한 한국 배민을 비롯해 동남아 지역의 '푸드판다', 중동 지역의 '탈라바트', 유럽·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글로보' 등 50여개 시장 사업도 함께 인수한다. 우버 측은 배달의민족 인수에 대해 “배달의민족은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우버의 핵심 시장 중 하나이며 한국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의지는 변함없다"며 “배달의민족의 우수한 인재와 브랜드 가치, 기술 역량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고객 쟁탈전 치열해진 배달업계, ‘사용성 차별화’ 방점

배달 플랫폼 간 서비스 차별화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앱 내 주문 기능을 고도화하거나, 파격적인 무료 배달 프로모션을 선보여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하는 것이 차별화의 핵심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여러 가게 메뉴를 한 번에 담아 가격, 적립·할인 혜택 등을 서로 비교할 수 있는 '통합 장바구니'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순차 적용되는 이 기능은 주문 과정 중 고객의 가게 탐색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장바구니 내 최대 메뉴 보관 일수는 60일이다. '간편하게 비교하기' 기능도 신규 도입해 시너지를 끌어올린다. 한 화면에서 원하는 가게들의 주문 조건·혜택을 즉시 비교하는 동시에, 한집배달·실속배달·로봇배달·가게배달·포장 등 주문 방법까지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쟁사인 배달의민족은 단체 주문 시 개별 주문을 넣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2022년 10월 첫 선보인 함께배달 서비스가 대표 사례로,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메뉴를 담고 하나의 주문으로 통틀어 동시에 배달할 수 있는 주문 방식이다. 다만, 해당 서비스 도입에도 참여자별로 각자 계산해야 하는 불편함 탓에 다소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를 의식한 듯 최근에는 사용자마다 음식 값을 나눠서 지불할 수 있는 '더치페이'를 도입하면서 관련 기능 고도화에 힘주고 있다. 요기요·배민이 '고객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둔 반면, 쿠팡이츠는 대규모 무료 배달 프로모션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오는 8월 말까지 기존 와우 회원에게만 제공했던 배달비 0원 혜택을 일반 회원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들 3사가 경쟁적으로 서비스 차별화에 공들이는 배경에는 자사 플랫폼 이용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플랫폼 선택지가 다양한 상황에서 앱 탐색 사용성·가격 혜택 등 고객이 실제 이용하면서 느끼는 경험도를 끌어올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배달앱 3강 구도가 견고히 굳어진 가운데, 조금이라도 경쟁사 점유율을 뺏어오기 위한 시장 분위기도 뒷받침한다.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배달의민족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657만1650명으로 3사 중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쿠팡이츠(370만7613명), 요기요(89만5747명) 순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보면 여름은 폭염·장마 등으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는 점에서 시즌 특수 선점 차원으로도 파악된다"며 “특히, 여름철은 방학·휴가 등 장기간의 휴식 기간이 집중된 시기인 만큼 신규 기능 도입·배달비 부담 완화를 통해 주문율을 높이는 의도가 읽힌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쿠팡 “美 로비 합법적…천문학적 규모 사실 아냐” 반박

쿠팡이 모회사인 쿠팡Inc의 미국 정부·의회를 대상으로 한 로비 활동 논란에 대해 “미국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로비 활동은 미국 헌법에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고 반박했다. 16일 쿠팡은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전 세계 1만50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 주요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에서 합법적인 로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마치 쿠팡Inc만 로비 활동을 하는 것처럼 잘못 묘사돼는 것이 유감"이라고 밝혔다. 쿠팡 측이 인용한 미국 로비활동 추적단체인 '오픈시크릿'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정부, 백악관, 상하원 등에 직접 로비하거나 로비업체를 통해 소통한 기관은 1만5768개에 이른다. 이들 중에는 한국 대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쿠팡 측은 “쿠팡Inc는 합법적이고 기준에 맞는 활동에 참여하는 전 세계 수많은 주요 기업·기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천문학적 로비 자금' 규모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15일(현지 시간) 미 상원이 로비공개법에 따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쿠팡은 미국 로비업체 '밸러드 파트너스'에 25만 달러(약 3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로비 대상으로는 백악관과 대통령실, 연방 하원, 미국 무역대표부 등이 포함됐다. 쿠팡 측은 “쿠팡Inc의 1분기 로비 규모는 미국 메이저 자동차기업(1138만 달러)이나 또 다른 테크기업(708만 달러)과 비교해 최대 10분의1 수준으로, 동분기 로비 지출 기준 한국 주요 대기업보다 작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쿠팡Inc는 미국 하원 로비 활동 공개법에 따라 외부 로비업체 수입을 비롯한 지출 내역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들도 쿠팡과 같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수입을 별도 공개해야 한다"고 밝히고 “쿠팡Inc의 지출 보고서에는 외부 로비업체들의 수입 규모가 포함돼 개별 업체들의 수입 공시내역을 쿠팡의 보고서 지출 규모와 합치는 것은 중복 합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쿠팡 측은 대미 로비 활동 목적을 두고 “글로벌 수출과 무역 투자 진흥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가 밝힌 구체적인 로비 목적을 살펴보면 △미국 중소기업·농업 생산자를 위한 디지털·소매·물류 강화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미국 수출 진흥과 북미·아시아·유럽 간 무역·투자 확대 △한국·대만·일본·영국·유럽연합 등 동맹국과 미국 간 경제 협력 강화 △한국과 파트너십을 비롯한 기업 이민 정책 등이 있다. 쿠팡 측은 “한국에 6조원 이상 투자하고 30개 지역에 100여개 물류센터를 세워 국내 9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대만 로켓배송, 190개국에 진출한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 등 글로벌 수출 확대와 무역 활성화에 대한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블루엘리펀트 황리단길, 신세계 아울렛 ‘바캉스 메가 딜’ 外 [똑똑한소비]

◇ 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새단장 오비맥주 카스가 '카스 제로'에 이어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를 리뉴얼 출시했다.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는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한 '카스 레몬 스퀴즈'의 논알코올 버전이다. 레몬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알코올 제거 공법을 적용, 맥주 본연의 풍미와 특유의 청량감을 살리면서도 알코올 함량을 0.00%까지 구현했다. 리뉴얼된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는 355ml·500ml 캔과 330ml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제품은 오비맥주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식당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맥주 본연의 풍미와 라거 특유의 청량감은 살리면서도 레몬의 상큼한 맛을 균형감 있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 블루엘리펀트, 경주 황리단길에 신규 스토어 열어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가 경상북도 경주 황리단길에 신규 스토어 '블루엘리펀트 경주'를 열었다. '블루엘리펀트 경주'는 브랜드가 지속 발전시켜 온 공간 철학 '스페이스 2.0(SPACE 2.0)'을 경주 고유의 지역적 특색과 결합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2026 S/S 시즌 신제품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웨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고경민 블루엘리펀트 대표는 “블루엘리펀트 경주는 역사적 명소와 최신 트렌드가 공존하는 다이내믹한 상권에 브랜드 공간 철학인 '스페이스 2.0'을 접목한 특별한 장소"라며 “앞으로도 블루엘리펀트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나만의 아이웨어 스타일을 직접 찾아가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원할머니 보쌈족발X김밥대장 팝업 오픈 한 달 만에 '한돈 보쌈김밥' 2만건 판매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스타필드 수원 '보쌈김밥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한돈 보쌈김밥의 누적 판매량이 2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팝업 오픈 이후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이룬 성과다. 팝업 운영 기간 동안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대기 고객이 이어졌으며, 일부 시간대에는 조기 품절이 발생하는 등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한정 메뉴 '불족발 보쌈김밥'을 추가로 선보였다. 원앤원 관계자는 “브랜드 최초의 외부 팝업으로 진행한 이번 보쌈김밥 팝업을 통해 누적 판매 2만 건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고객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스타필드, 여름방학 맞아 '제6회 벌룬 페스티벌' 개최 스타필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와 함께 '제6회 벌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은 매년 화제성 높은 캐릭터 IP와 협업해 초대형 캐릭터 벌룬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스타필드만의 행사다. 올해는 '꼬꼬마 텔레토비(Teletubbies)'와, 스누피·찰리 브라운의 따뜻한 우정으로 75년간 사랑받아 온 '피너츠(Peanuts)'를 만나볼 수 있다. ◇ 현대홈쇼핑,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 '농할' 진행 현대홈쇼핑이 오는 9월2일까지 국산 농축산물할인지원 행사 '농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간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복숭아·수박·귤 등 제철 과일과 배추·상추 등 채소류 등 1400여종의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현대H몰 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문관 '온누리샵'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7% 적립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 롯데마트·슈퍼 '오리온 고래밥 반구천의 암각화 기획' 단독 출시 롯데마트·슈퍼가 '오리온 고래밥 반구천의 암각화 기획'(160g)을 단독 출시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롯데마트·슈퍼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세 번째 협업 상품이다. 지역 대표 콘텐츠를 친숙한 과자에 접목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게 골자다. 이번 협업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장면을 비롯해 사슴, 호랑이 등 다양한 동물과 사람의 모습을 새긴 선사시대 유적이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 노랑통닭, 대파의 향긋한 풍미 더한 '대파 간장 치킨' 출시 노랑푸드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대파 특유의 향긋한 풍미를 더한 신메뉴 '대파 간장 치킨'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기존 간장치킨의 맛에 한국인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대파를 접목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간장의 깊은 감칠맛과 대파의 구수하고 향긋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는 게 노랑통닭 측 설명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대파 간장 치킨은 누구나 좋아하는 간장치킨의 단짠 조합에 익힌 대파의 구수한 풍미와 신선한 대파의 향긋함을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노랑통닭만의 메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나 '익싸 넥스트' 론칭 기념 CJ온스타일 '맘만하니' 라이브 방송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뉴나(Nuna)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CJ온스타일 육아 라이브 채널 '맘만하니'를 통해 초경량 절충형 유모차 '익싸 넥스트(IXXA next)' 론칭 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익싸 넥스트는 물론 뉴나의 대표 유모차와 카시트 등 인기 라인업을 CJ온스타일 '베이비키즈페어' 기간 중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롯데칠성음료, 칠성몰서 '해피즈' 프로모션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오는 29일까지 프리바이오틱 소다 '해피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에게 해피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굿즈, 경품을 통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기간 동안 칠성몰에서 해피즈 12캔, 24캔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바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추가 15%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해피즈 24캔 구매 고객에게는 해피즈 에코백 또는 해피즈 로프 키링 중 원하는 증정품 1종을 한정 수량 제공한다.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X 레스포색, 26FW 협업 컬렉션 'Play on Check' 출시 레이어의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뉴욕 기반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스포색(LeSportsac)'과 손잡고 26FW 시즌 특별한 협업 컬렉션 'Play on Check'를 출시한다.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조로운 도시의 일상을 보다 경쾌하고 자유롭게 대하는 태도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라이온코리아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 17일 GS홈쇼핑 '소유진쇼'서 첫선 라이온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캡슐세제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를 GS홈쇼핑 '소유진쇼'에서 오는 17일 선보인다. 제품은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자스민 웨이브)' 25개입 용기 1개와 25개입 파우치 4개로 구성됐다. 구매 고객에게 체험용 본품 파우치 1개와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 세트(용기 1개·리필 2개)를 추가 증정한다. 라이온코리아 비트 브랜드 관계자는 “비트 캡슐세제 홈쇼핑 방송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세정력과 냄새 케어 성능을 갖춘 비트 몬스터 팟의 '괴물 같은 세척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 하림, 신제품 '닭가슴살 프로틴 흑임자 맛' 출시 하림이 고단백 음료 신제품 '닭가슴살 프로틴 흑임자맛'을 출시했다. 단백질 음료가 음료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4월 선보인 '고소한맛'에 이어 '흑임자 맛'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힌 것이다. 하림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단백질 음료 판매량이 바나나 우유의 판매량을 넘어설 만큼 단백질 음료는 대중적인 일상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매일 먹어도 부담 없는 '데일리 식사 대용 음료'로서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토니모리, 펩타이드 제품군 13종 확대 토니모리는 스킨케어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펩타이드 제품군 총 13종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효성분의 피부 장벽 투과에 효과적인 피부흡수기술(PTD, Protein Transduction Domain) 공법과 저분자 콜라겐 및 히알루론산을 펩타이드와 배합하는 기술 등으로 제품화에 나선 결과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면서 자극이 적은 펩타이드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기능성 배합 기술을 바탕으로 펩타이드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바캉스 메가 딜' 행사 개최 신세계사이먼이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바캉스 메가 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입점 브랜드의 쇼핑 혜택은 물론 각 점포 인근의 관광·레저·식음 시설과 연계한 제휴 혜택까지 함께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주요 휴가지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점을 살려 쇼핑부터 물놀이·체험·휴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바캉스 경험을 제안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쇼핑은 물론 관광과 체험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혜택도 마련했다"며 “여름 나들이와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특별한 바캉스 혜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9CM “웰니스 열풍에 여성 스포츠 거래액 50%↑"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여성 고객을 위한 스포츠 브랜드 쇼핑 채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3개월간(4월 15일~7월 14일) 29CM의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러닝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러닝 의류·용품의 누적 거래액은 전년비 130% 이상 늘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요가·필라테스 거래액은 30% 이상 증가했다. 등산·하이킹과 수영 거래액도 각각 20% 늘었다. 또 최근 관심이 높아진 발레 의류·용품 거래액은 최근 한 달간(6월 15일~7월 14일) 전월비 6배 넘게 증가했다. ◇ 파리바게뜨, KT멤버십 고객 최대 50% 혜택 파리바게뜨가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 제품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금액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원이 적용된다. 참여 방법은 K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 내 '고객 보답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파리바게뜨 쿠폰을 다운받은 후 매장 결제 시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들이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제품들을 혜택가로 만나 볼 수 있도록 KT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메리츠, 홈플러스 운영자금 2천억 대출 승인…20일 즉시항고 제출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이사회에서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 대출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20일 이 내용을 담은 즉시항고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에서 2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 DIP 대출을 승인했다. 이는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2000억원 전액에 대한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MBK측의 연대보증 제공과 메리츠측의 2000억원 대출은 더불어민주당 홈플러스 정상화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유동수 의원의 중재와 조정으로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앞서 김 회장과 MBK가 홈플러스 회생과정에서 사재출연, 연대보증 등을 통해 약 40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2000억원 추가 연대보증까지 더하면 김 회장과 MBK가 부담하는 재무적 규모는 총 6000억원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운영자금 확보로 회생절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트산업노동조합과 일반노동조합도 폐점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사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 서울회생법원에 이러한 협의 내용을 반영한 즉시항고를 제기할 예정이다. 이후 회생법원의 허가와 긴급운영자금 실행에 필요한 절차, 주요 채권자들의 회생계획 동의 등이 마무리되면 긴급운영자금이 집행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긴급운영자금 확보로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취소되고 회생절차가 연장되더라도 이것이 회생계획 인가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홈플러스는 구조혁신 작업을 마무리하고 잔존 사업부문(본사·대형마트·온라인)의 매각을 추진해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 대형마트는 즉시항고를 통해 회생법원의 회생절차 연장 결정이 나오면 협력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영업 재개 일정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MBK-메리츠 ‘2000억 지원’ 합의했지만…홈플러스 정상화 ‘첩첩산중’

파산을 눈앞에 둔 홈플러스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회생절차가 연장될 가능성이 열렸지만 이 자금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충분한 자금은 아니라는 점에서, 앞으로 홈플러스가 완전한 정상화를 이룰지 아니면 단순 '생명연장'에 그칠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MBK와 메리츠금융그룹은 전날인 15일 메리츠측이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 대출을 지원하고 김병주 MBK 회장이 2000억원 전액을 보증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3개사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2000억원 대출 안건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폐지를 피할 가능성이 열렸다. 앞서 지난 3일 서울회생법원은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의 조달 방안이 없다는 이유로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다만 오는 20일까지 긴급운영자금 조달 계획을 제출하면 회생절차 연장 여부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MBK가 긴급운영자금 조달 계획을 제출하고 법원이 회생절차를 연장시켜준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홈플러스 경영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 지난 3일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이후 15일까지 MBK는 1000억원 이상 보증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김병주 회장이 국회 청문회 개최 등 정치권의 압박에 못이겨 양보안을 제시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 와중에 홈플러스는 남은 재고 상품을 반값에 떨이 판매해 재고를 모두 처분했고 13일부터 전 점포 휴업에 들어갔다. 본사 직원은 2만여명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고 시설관리 등 외주업체와의 계약도 종료됐다. 전체 점포 수도 회생 개시 전의 절반으로 줄었다. 회생 과정에서 우선 변제해야 하는 공익채권도 미지급 납품대금 등 상거래채권 7900억원, 제세공과금 채권 820억원 등 총 1조원 이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4000억원이 넘는 유동화증권(전단채) 상환과 홈플러스 입점점주들이 각자 수천만~수억원씩 낸 점포보증금 상환도 남은 과제다. 이 때문에 이번에 2000억원이 긴급 투입되더라도 이는 일시적인 생명연장 수단일 뿐 근본적인 정상화 방안은 아니며 근본적인 정상화 해법은 홈플러스를 인수할 업체가 나타나는 것 뿐이라는 지적이다. 한 홈플러스 입점점주는 “MBK가 운영자금 2000억원을 투입하더라도 이 자금으로 몇 개월 버틸지 의문"이라며 “나는 점포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버렸다"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홈플러스가 매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성 노조의 영향력을 줄이는 등 인수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홈플러스 외면한 MBK, 美서 고려아연 투자 홍보 ‘눈총’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미국에서 고려아연의 현지 투자 프로젝트를 주제로 호텔 리셉션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주연합인 MBK와 영풍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호텔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 관련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MBK와 영풍은 자신들을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그룹이라고 소개하고 현지 로비업체 관계자 및 테네시주 지역인사들에게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핵심 협력·소통 주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 현 경영진과 기술진이 주도해 온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다. 단순 공장 건설을 넘어 한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협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MBK의 리셉션 행사가 논란인 이유는 MBK-영풍 측은 그동안 자신들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 온 최윤범 회장측이 추진해 온 이 프로젝트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 MBK와 영풍은 지난해 프로젝트 발표 직후 미국 정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며 가처분을 제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어왔다. 최윤범 회장측과 첨예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MBK가 상대측이 추진해 온 프로젝트에 대해 자신들이 협력·소통 주체라고 소개하는 행사를 현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는 점에서 앞뒤가 안맞는 행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MBK는 미국 제련소 사업의 전략적 가치를 부인하거나 반대한 적은 없으며 가처분을 제기했던 것은 최윤범 회장측의 비정상적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 때문이었다는 입장이다. 영풍 관계자 역시 “영풍의 입장도 MBK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MBK에 대한 시선이 싸늘한 이유는 따로 있다. 그동안 홈플러스 사태를 대해 온 행보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 회생절차 폐지 확정을 눈앞에 두고 지난 13일부터 전 점포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운영자금이 고갈돼 정상 영업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서울회생법원은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 마련 계획을 제출하면 회생폐지 결정을 철회할 수 있음을 내비쳤지만, MBK는 1000억원에 대해서만 김병주 회장이 보증할 수 있다며 나머지 1000억원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MBK는 15일 기존 입장을 바꿔 김병주 회장이 2000억원 전액을 보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3개사가 16일 이사회를 열어 2000억원 대출 안건을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극적으로 회생절차를 연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이미 각종 공과금, 급여 등이 밀린 상태에서 남은 상품의 재고정리까지 마쳐 2000억원 수혈이 경영 정상화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더욱이 홈플러스는 수도권 및 지방 점포들을 중심으로 입점점포들이 이미 상당수 폐업한 상태이며 MBK와 홈플러스는 각각 수천만~수억원에 달하는 입점점포의 점포보증금 반환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밝히지 않고 있어 입점 소상공인들의 불신과 원성은 극에 달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 회생 사태는 대형마트 규제나 마트 업황이 어려운 탓도 있지만 체질개선을 등한시 해 온 최대주주 MBK의 책임론이 가장 큰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이번 미국 리셉션 행사 개최는 적절성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홈플러스 청산 막아야” 절박한 직원·점주들 거리로 나섰다 [현장]

“우리가 한가하게 파업 같은 거 하겠다고 여기 모인 게 아닙니다. 살려달라는 겁니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홈플러스 직원이 한 얘기다. 집회 참석을 위해 MBK파트너스 본사로 향하고 있다는 이 직원은 “(정부나 MBK 등) 누구라도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오후 2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조합원들이 MBK 본사 앞에서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연 뒤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이와 별도로 3시에는 동화면세점 앞에서 민주노총이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버스 승객 일부는 30분 넘게 차가 정차해 불편을 겪기도 했다. 각종 유니폼을 입은 이들이 현장에 가득했다. 미국 사업장 임금이 3만원에 육박한다며 우리도 돈을 더 달라는 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들려왔다. '원청 교섭 쟁취', '돌봄 국가책임' 등 각자 주장을 담은 팻말을 든 사람도 많이 보였다. 홈플러스 직원들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회사가 청산이냐 회생이냐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조합원들은 '김병주 처벌', 'MBK 먹튀자본 회수' 등 구호를 외치며 대주주를 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파산 말고 회생에 지원하라'며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현수막도 보였다. 한 집회 참가자는 “투기자본(MBK)은 이권만 챙기고 있고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쪽에서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절규가 들려왔다. 같은 시각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는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이 '생존권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곳에서 만난 한 점주는 “(이번 집회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장은 “열흘 전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나왔고 점주들은 벼랑 끝에 섰다. MBK는 사태를 수습하기는커녕 기습적으로 휴점을 발표했다"며 “(휴점 결정 과정에서) 입점 점주들과 상의 한 번 없었고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매장 문을 닫는 게 단순히 하루 장사 못 하는 게 아니다. 식자재는 폐기해야 하고 직원들 불안감은 높아지고 겨우 받은 예약도 취소해야 한다"며 “그 피해는 모두 우리 몫이다. 수천명의 점주와 노동자의 삶이 걸린 문제를 무책임하게 처리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거래처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사정하고 직원들에게도 어떻게든 월급을 마련하겠다고 설득하고 있다"며 “가족들에게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밤에는 잠을 못 이룬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입점 점주들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라"며 MBK에 자금 지원 등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가) 무너진 뒤에 지원금을 내놓지 말고 그 전에 살려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회생계획안 실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인 2000억원의 조달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항고 기한인 20일까지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하면 회생절차 연장이 재고될 수 있는 상황이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고갈에 따른 매장 유지 비용 부족으로 대형마트 영업을 지난 13일부터 임시 중단했다. 20일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고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대형마트 점포 수를 126개에서 67개로 줄이고 슈퍼마켓 부문인 익스프레스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그럼에도 회생계획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파산 위기에 처해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매드포갈릭 신메뉴, 피죤 액츠 퍼펙트, 롯데리아 ‘리아 두툼새우’ 外 [똑똑한소비]

◇ 매드포갈릭, 여름 신메뉴 10종 출시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여름을 맞아 신메뉴 10종을 출시했다. 피자 메뉴에는 도우 끝부분이 마치 꽃처럼 펼쳐진 '플라워 크러스트'를 적용해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갈릭 칠리 라인업은 K-컬처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매드포갈릭의 특색을 반영해 더욱 새로워졌다. '갈릭 칠리 폭립 라이스'는 밥 위에 폭립과 갈릭 크런치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가든 하우스 샐러드'와 '당근 라페'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이번 여름 신메뉴는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기분 전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즌 감성과 독창적인 맛을 가득 담아 기획했다"며 “가족 외식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직장인들의 회사 회식까지 아우르는 대표 외식 공간 매드포갈릭에서 올여름 특별한 다이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롯데백화점 '프리즈 더 서머' 진행 롯데백화점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백화점, 아울렛, 몰 전점에서 여름 테마 행사 '프리즈 더 서머'를 진행한다. 우선 다음달 9일까지 전점에서 경품 이벤트 '프리즈 더 모먼트'가 펼쳐진다. 롯데백화점·아울렛·몰 방문 후 롯데백화점 앱(APP)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연계해 오는 30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트레비광장에서는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겨울왕국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프로즌 서머'가 열린다. 바캉스 필수 아이템 특가전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 점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막스마라' 등 인기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는 롯데월드몰 2층에서 일본 인기 우양산 브랜드 '비코즈'의 서머 바캉스 팝업 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더위를 피해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반전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가장 뜨거운 계절에 가장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팝업과 이벤트를 통해 올여름 도심 속 최고의 바캉스 명소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 킴스클럽, 여름 한정 햇사과 '썸머킹' 판매 이랜드가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국산 조생종 햇사과 '썸머킹'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머킹은 신규 계약산지인 경남 거창에서 확보한 물량이다. 산지 직거래를 통해 평균가 대비 약 1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썸머킹은 연둣빛 껍질이 특징인 국산 조생종 사과로 기존 일본 품종인 아오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지와의 직거래를 기반으로 제철 농산물을 가장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 '쌤소나이트 기획전' 전개 롯데온이 오는 19일까지 '쌤소나이트 기획전'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쌤소나이트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상품을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추가 8%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펼쳐진다. 쌤소나이트 레드 캐리어 단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테디베어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단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목베개를 증정한다.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플레이데이' 행사 진행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2일 대규모 완구 행사 '토이저러스 플레이데이'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인기 완구와 게임기, 레고 등 총 1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포켓몬스터 변신 브레이브 담청호 특별판'을 3만9900원에, '캐치티니핑 퐁당핑 목욕세트'는 3만4900원에 판매한다. ◇ 쿠쿠 '여행용 스팀다리미' 출시 쿠쿠가 '여행용 스팀다리미'(모델명: CSI-E100W)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고속예열 기능을 탑재해 전원을 연결한 직후부터 빠르게 스팀 다림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휴가지 숙소나 출장지 호텔 등 다림질 도구가 마땅치 않은 환경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구겨진 옷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게 쿠쿠 측 설명이다. 제품은 쿠쿠몰에서 9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이 잦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더할 수 있는 휴대형 생활가전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온라인 전용 상품 라인업 강화 신세계까사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2030 영 컨슈머를 겨냥해 온라인 전용 상품 라인업을 본격 강화한다. 까사미아는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공간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 가격 접근성을 높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파와 리클라이너, 다이닝 가구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로 했다. ◇ 롯데리아 '리아 두툼새우' 2종 선봬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두툼한 두께감의 새우 패티를 활용한 '리아 두툼새우' 2종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두툼새우 스파이시토마토'은 롯데리아의 대표 제품 '리아 새우'를 더 두툼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모델로 가수 '악뮤(AKMU)'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유튜브 채널 '리아버거가게'에서 공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차별화된 볼륨감이 더해진 새우 버거를 제대로 맛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 목통 숙성 원액 100% '일품진로 26년산' 출시 하이트진로가 26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6년산'을 750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일품진로 고연산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일품진로 26년산'은 100% 순쌀 술덧을 증류해 만든 깨끗한 증류주를 참나무통에 26년 이상 숙성한 제품이다. 최상의 향과 풍미를 품을 수 있도록 목통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는 노력으로 탄생했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소개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정통성과 품질을 고도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BAT로스만스 글로, 반얀트리 서울 '2026 오아시스 풀파티' 협업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가 반얀트리 서울 2026 오아시스 풀파티와 협업해 여름 시즌 성인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에서 다양한 여름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감성의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는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일요일인 다음달 16일에도 운영된다. 글로는 행사 기간 동안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내 브랜드 운영 공간을 상시 운영한다. 브랜드 공간에서는 성인 소비자가 글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흡연자를 위한 편의 공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도심 속 프리미엄 풀파티를 통해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경험 중심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 파리바게뜨 '망고밤 샌드' 출시 파리바게뜨가 신제품 '망고밤 샌드'를 출시했다. '망고밤 샌드'는 부드럽고 촉촉한 샌드 시트에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요거트 크림을 가득 채운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식후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반려견 관절 영양제 '아이큐어 데일리케어 관절' 출시 대상펫라이프의 반려동물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뉴토(Dr.nuto)'가 반려견 관절 건강 특화 영양제 '아이큐어 데일리케어 관절'을 출시한다. 반려견의 연골은 사람의 연골에 비해 절반 이상 얇아 손상 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대상펫라이프는 침대나 소파를 자주 오르내리거나 미끄러운 실내 생활로 관절 부담이 큰 반려견들을 위해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관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선보인다. 닥터뉴토 '아이큐어 데일리케어 관절'은 연골의 주요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함유한 상어연골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었다. 글루코사민황산염과 해조칼슘 등을 배합해 반려견의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요기요 '통합 장바구니' 기능 선봬 요기요가 여러 가게의 메뉴를 장바구니에 담아 보관하고 비교할 수 있는 '통합 장바구니'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통합 장바구니를 이용하면 서로 다른 가게의 메뉴를 하나의 장바구니에 동시에 담아두고 비교할 수 있다. 별도 설정 없이 요기요 앱에서 메뉴를 담는 것만으로 통합 장바구니 기능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게별 배달과 포장 메뉴를 최대 60일간 장바구니에 보관할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여러 가게를 오가며 메뉴를 비교하는 고객들의 실제 이용 패턴을 장바구니 경험에 반영한 것이 이번 기능의 핵심"이라고 했다. ◇ 링탭 '글루타치온 패치' 누적 18만세트 판매 돌파 뉴셀렉트의 패치형 웰니스 브랜드 링탭(RINGTAP)이 대표 제품인 '글루타치온 패치'가 1년만에 누적 판매 18만세트를 돌파했다. 링탭 글루타치온 패치는 순도 98% 글루타치온을 비롯해 비타민C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한 게 특징이다. 뉴셀렉트 관계자는 “출시 1년 만에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간편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방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 피죤 '액츠 퍼펙트' 3종 새단장 피죤이 세척력과 안전성,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액체세제 '액츠 퍼펙트' 3종을 새단장했다. 신제품은 9중 효소를 함유해 얼룩과 찌든 때를 강력하게 세척한다고 피죤 측은 설명했다. 형광증백제, MIT, CMIT, 파라벤류 6종 등 9가지 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액츠 퍼펙트 3종은 실내건조, 베이킹소다, 딥클린으로 구성됐다. 피죤 관계자는 “세탁 환경과 고민이 다양해지는 만큼 제품별 성능을 더욱 강화한 액츠 퍼펙트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세탁 환경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농심, '농심면가' 다이닝으로 '쌤쌤쌤' 선정 농심이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프로젝트 '2026 농심면가'의 네 번째 협업으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인기 아메리칸 다이닝 '쌤쌤쌤(SAM SAM SAM)'과 신라면 로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쌤쌤쌤'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김훈 오너 셰프가 이끄는 곳이다. 김 셰프는 넷플릭스 인기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독창적인 라자냐 메뉴로 큰 호평을 받았다. 농심과 김 셰프가 함께 선보이는 특별 메뉴 '로제 라자냐 with 신라면 로제'는 쌤쌤쌤의 대표 메뉴인 라자냐를 신라면 로제를 활용해 재해석한 요리다. 토마토와 크림 베이스에 한국의 고추장을 더한 신라면 로제 특유의 'K-로제' 스프를 활용해 라자냐 소스의 깊고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 삼양사 어바웃미, 헤어케어 제품 2종 출시 삼양사의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Me)가 국내산 검정콩(서리태)과 엑소좀 기술을 접목한 헤어케어 신제품 '블랙빈 엑소좀 스칼프 부스트 세럼'과 '블랙빈 엑소좀 실키 헤어 노워시 트리트먼트' 2종을 출시했다. '블랙빈 엑소좀 스칼프 부스트 세럼'은 두피 열감과 각질, 모발 빠짐 고민 등을 관리하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두피 세럼이다. '블랙빈 엑소좀 실키 헤어 노워시 트리트먼트'는 사용 후 씻어낼 필요가 없는 간편한 노워시 타입의 제품이다. ◇ 이랜드 로엠 '코티지 걸 컬렉션' 공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로맨틱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코티지 걸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맑은 날은 물론 비 오는 날에도 입기 좋은 아우터와 상·하의로 구성됐다. △하이넥 시스루 바람막이 △헨리넥 반팔 티셔츠 △홀터넥 반팔 티셔츠 △타이 반팔 티셔츠 △보트넥 반팔 티셔츠 △플레어 미니 스커트 △리넨 와이드 데님 △7부 카프리 데님 팬츠 등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섬세한 디테일로 로맨틱한 감성과 현대적인 실루엣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N32 프로모션 진행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여름 시즌 쾌적한 숙면을 위한 'N32 Summer Vacati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제품인 'N32 폼 매트리스'와 전동 침대 'N32 모션베드'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이나 품목에 따라 사은품도 제공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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