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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삼계탕이 김밥·버거로…편의점 ‘간편식 전쟁’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간편식과 도시락 신제품을 쏟아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나 든든한 보양식을 선보이면서도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해 업체 간 '가성비 전쟁'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신제품 '통오이김밥'을 지난 8일 전국 매장에 선보였다. 지난해까지는 모바일 앱 예약으로만 운영하던 이벤트성 상품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워낙 좋다보니 올해는 전체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한 것이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관계자는 “통오이김밥은 SNS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고객 누구나 가까운 매장에서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이밖에 보양 식재를 활용한 도시락, 삼각김밥, 간편식 상품도 최근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이달의도시락 7월 복날편'은 인기 보양 식재인 민물장어와 훈제오리슬라이스를 메인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복분자 소스를 바른 함박스테이크와 고추장마늘불고기를 함께 담았다. 메추리알과 들깨열무볶음, 씨앗젓갈, 볶음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넣고도 가격은 6900원으로 책정했다. GS25는 오는 15일 전복과 내장 소스를 활용한 '더큰 전복&내장볶음밥' 삼각김밥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2000원으로 정했다. BGF가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보양 간편식 시리즈를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삼계탕을 햄버거로 재해석한 '보양 삼계 버거'를 내놔 주목받았다. 닭가슴살 패티에 한방소스와 마요네즈, 양상추를 더해 삼계탕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가격은 4700원이다. CU는 이밖에 국내산 인삼 추출물로 맛을 낸 삼계밥에 닭가슴살 토핑을 담아낸 '보양 삼계 삼각김밥'도 2000원에 내놨다. 닭가슴살, 버섯, 은행 등을 올리고 장어 구이를 함께 담은 도시락 '보양 장어 삼계밥'도 5500원에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간편식 핵심 원재료인 패티 품질을 한단계 올린 버거·샌드위치 3종을 순차적으로 출격시킨다. 우선 7일 '비교불가 새우카츠버거', '비교불가새우카츠샌드위치'를 선보이고 오는 14일에는 기존 대비 패티의 돈육 함량을 45% 늘린 '직화향불고기버거'를 공개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그럴싸한간장찜닭도시락'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내에 소개된 음식을 간편식으로 만든 신메뉴다. 세븐일레븐은 맛과 가격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도시락을 개발했다. 이마트24는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 '땅스부대찌개'의 '치즈부대볶음'을 활용한 간편식 2종을 이날 공개했다. '치즈부대볶음정찬'(5300원)은 햄으로 식감을 살리고 계란말이, 만두튀김, 볶음김치 등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반찬을 담은 제품이다. '치즈부대볶음파스타'(4900원)는 파스타면 위에 불맛을 살린 치즈부대볶음을 올린 게 특징이다. 협업 상품 2종에는 땅스부대찌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3000원 금액권과 두부, 당면, 라면사리 교환권과 같은 총 6종의 랜덤 쿠폰이 동봉돼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전문점 수준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뉴욕 강타한 농심, 쿠쿠 특별 프로모션, CU 몽골 600호점 外 [똑똑한소비]

◇ 농심, 미국 뉴욕서 한국의 맛 알린다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 현지에 프리미엄 미식과 친근한 분식 문화 모두와 어울리는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의 독창적인 가치를 알리는 차원이다. 농심은 우선 뉴욕에 있는 인기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Atoboy)'와 협업해 7월 한 달간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신라면 팬케이크는 신라면의 매콤함과 아토보이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결합해 한국의 '전'을 모티브로 만든 특별 메뉴다. 농심은 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다음달 22일까지 문화원 2층에 마련된 한국식 PC방 콘셉트 행사장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2024년 화제를 모았던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에 이은 농심과 뉴욕한국문화원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농심은 행사장에 조성한 '신라면 분식' 부스에 신라면컵과 스낵 '빵부장'을 상시 전시한다. 각종 이벤트 일정에 맞춰 신라면컵과 빵부장 샘플링 및 시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하며 K-푸드 대표주자 농심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로컬생산자가 키운 '명품 한우' 소개 신세계백화점이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젝트 '로컬이 신세계'의 영역을 한우로 확대하며 생산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16까지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대구점 식품관에서 '로컬이 신세계 한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한우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산자의 철학, 오랜 사육 방식이 집약된 로컬 자산으로 접근했다. 장인정신으로 전통 사육 방식을 이어가는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신세계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로컬 한우의 새로운 가치를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로 다른 자연환경과 사육 철학으로 길러낸 전라남도 영광의 '청보리 한우'와 강진의 '여물 한우'를 통해 산지별 개성과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특수 부위를 포함해 산지별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개성을 경험할 수 있다. ◇ 쿠쿠, 전국 스토어서 특별 프로모션 전개 쿠쿠가 여름철을 맞아 전국 61개 쿠쿠스토어 직영점에서 대규모 프로모션과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냉장고·냉동고를 비롯해 에어컨, 제습기, 에어서큘레이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게 골자다. 매월 9일 진행하는 '쿠쿠데이', 출산가구 지원, 신규 입주민 대상 패키지 등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고객들의 가전 구매 부담을 낮췄다. 쿠쿠는 우선 냉장고와 냉동고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7월 한정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서큘레이터를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7월 한 달간 비가 오는 날 매장을 방문해 제습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출산 가정 지원 이벤트' 혜택도 강화한다. 출생 등록 12개월 이내 가정을 대상으로 전국 62개 직영점에서 매월 지점별 2가구씩(총 124가구) 선정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스토어는 쇼핑을 넘어 맞춤형 상담과 전문적인 서비스, 다양한 제품 체험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거점"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날씨 속, 시원하고 쾌적한 쿠쿠스토어에 방문하시어 7월에만 제공되는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SSG닷컴 '캐나다 위크' 먹거리 1000여종 최대 40% 할인 SSG닷컴이 오는 22일까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손잡고 캐나다산 식품 1000여 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캐나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식품 대표 상품으로 랍스터 집게발(450g)을 40% 할인한 1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생연어와 메이플 양념 부채살 바로구이, 양념 한입 소갈비살은 각각 35% 할인한다. 캐나다산 삼겹살·목살, 단새우, 유기농 블루베리도 특가에 소개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행사 5년 차를 맞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청정 먹거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전자랜드, 원신 '찬란한 밤의 연회' 팝업 개최 전자랜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용산 전자랜드 본관 4층에 위치한 'G:ET PLAY'(겟플레이) 용산점에서 인기 게임 '원신'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겟플레이는 전자랜드가 게임·애니메이션 IP 기반 굿즈와 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6월 새로 조성한 서브컬처 특화 공간이다. 전자랜드는 용산 전자랜드 4층에 겟플레이 용산점을 시작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굿즈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고, 다양한 IP와 연계한 팝업 및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의 주제인 '원신'은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게임이다.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온 대표적인 게임 IP 중 하나로 꼽힌다. ◇ CU, 몽골 600호점 돌파 CU가 국내 유통업계 사상 최초로 단일 해외 사업국 600호점 개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CU의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서쪽으로 600km 떨어진 불간 아이막 지역에 위치해 있다. 약 85평 규모의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대표 관광지인 홉스골 호수 방면 고속도로에 자리한 로드사이드 상권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장거리 운송 기사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다. CU는 이번 몽골 600호점 개점을 기점으로 일반 상품 판매 중심의 기존 편의점 역할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아우르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CU는 지난 2018년 프리미엄 넥서스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점포 수는 첫 해 21점, 2019년 56점, 2020년 103점에서 2024년 441점, 2025년 541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울란바토르 외 몽골 내 16개 지역으로 출점을 적극 확대하며 2026년 6월 600호점을 넘어섰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CU는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사의 노력과 함께 몽골에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현지 고객들의 일상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 CU는 먹거리 혁신과 친환경 인프라,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며 몽골 유통 시장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알리익스프레스 '브랜드 특가전' 전개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0일까지 '브랜드 특가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일 1브랜드' 콘셉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매일 하나의 핵심 브랜드를 선정해 단독 할인 혜택을 내놓는다. 고객들이 매일 새로운 인기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컴퓨터 및 사무용품 △가전제품 △자동차 용품 △아웃도어 및 스포츠 △생활가전 △공구 △휴대폰 및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전 카테고리에서 진행된다.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3만9000원의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특가전은 엄선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의 실질적인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파리바게뜨, 무설탕·제로 칼로리 '제로투톤바' 2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칼로리와 당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 2종을 출시했다. '제로투톤바'는 칼로리와 설탕, 당류를 모두 뺀 '제로' 콘셉트의 과일 소르베 아이스바다. 두 가지 과일의 맛과 색이 층을 이루는 투톤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딸기와 블루베리의 상큼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 베리베리', 부드러운 망고와 상큼한 패션프룻의 조합이 특징인 '제로투톤바 망고패션프룻' 2종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과일 본연의 상큼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로 가볍고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CJ제일제당 '단백하니' 1년 만에 누적 판매 13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백하니'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 '단백하니'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올리브영이 공동 기획한 브랜드다. 지난해 6월 프로틴바를 시작으로 단백질쉐이크 3종(시그니처·초코·말차), 프로틴바 2종(피넛버터·말차초코)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단백하니'는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어 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2030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우베라떼' 출시 남양유업이 믹스커피 브랜드 '루카스나인'의 신제품 '루카스나인 우베라떼'를 출시했다. 오는 10일부터 코스트코에서 먼저 선보인다. 신제품은 최근 디저트와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플레이버로 주목받고 있는 '우베(Ube)'를 활용한 라떼 제품이다. 우베는 필리핀에서 즐겨 사용하는 보랏빛 고구마 품종으로,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라고 남양유업 측은 소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베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루카스나인만의 풍성한 우유 거품을 담아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 '3일 숙성카레 하모니' 선봬 오뚜기가 일본 가정식 카레를 구현한 신제품 '3일 숙성카레 하모니'를 선보였다. 오뚜기의 일식 카레 브랜드 '3일 숙성카레'의 신규 라인업이다. '순한맛'과 '약간매운맛'으로 구성됐다. 향긋한 향신료 풍미에 유크림의 부드러움과 과일의 은은한 단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본 가정식 카레를 구현했다는 게 오뚜기 측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10년 차를 맞아 '3일 숙성카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일식 카레를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라인업으로 재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카레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카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했다. ◇ 하림 맥시칸 '저당 닭강정' 출시 하림의 냉동치킨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당 부담을 줄인 신제품 '저당 닭강정'을 출시했다. '저당 닭강정'은 설탕 대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의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100g 당 당류를 1g 이하로 낮췄다. 국내산 마늘을 다져 넣어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100% 토마토 페이스트를 첨가해 깊고 진한 새콤달콤한 맛을 완성했다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 하림 맥시칸 관계자는 “신제품은 맛있는 닭강정을 즐기고 싶지만 당류가 고민이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점 수준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 부담만 가볍게 줄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저당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더본코리아 빽다방 '유자 아메리카노' 등 론칭 20주년 기념 신메뉴 6종 출시 더본코리아는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는 빽다방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와 원조커피, 바닐라파우더를 활용해 고객에게 익숙한 빽다방의 맛을 크림커피, 과일 커피, 블렌디드 음료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 게 특징이다. △챔피언스 유자 아메리카노 △챔피언스 유자셔벗 아메리카노 △원조커피크림 라떼 △원조커피크림 미숫가루 △바닐라 빽스치노 △바닐라커피 빽스치노 등 총 6종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빽다방이 론칭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브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익숙한 빽다방의 맛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고, 2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KFC, 고객 참여형 게임 콘텐츠 '오통파이터' 선봬 KFC가 고객 참여형 게임 콘텐츠 '오통파이터'를 선보였다. KFC가 앞서 선보인 광고에서는 캐릭터가 미로에서 몬스터를 피해 다니는 게임 장면이 등장한다. 이는 마치 인기 고전 아케이드 게임 '팩맨'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감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KFC는 광고 속 게임을 누구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했다. 단순히 광고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고 메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KFC 관계자는 “앞으로도 KFC 메뉴와 브랜드를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웅진식품, 대학생 대상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 모집 웅진식품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를 모집한다.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신제품 '생차'를 주제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주 주어지는 브랜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생차의 브랜드 메시지를 또래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 주인공은 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치킨과 수제맥주, 전통주를 아우르는 메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교촌은 이번 축제에서 메인부스와 서브부스, VIP라운지 등 세 공간을 운영하며 교촌치킨과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전통주 브랜드 '발효공방1991'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각 부스별로 판매 메뉴를 명확히 이원화해 관람객들에게 페어링 경험을 선사했다. ◇ 깨끗한나라, 생활 고민별 맞춤형 세제 4종 출시 깨끗한나라가 세탁용 캡슐세제 3종과 식기세척기 타블렛 1종 등 총 4종의 맞춤형 세제를 출시하며 세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고민을 보다 세분화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제 라인업을 기획했다. △땀 냄새 걱정을 줄여주는 99% 강력탈취 캡슐세제 △생활얼룩도 깨끗이 케어하는 강력세정 캡슐세제 △쉰내 잡아주는 햇빛 건조 느낌 실내건조 캡슐세제와 △눌어붙은 음식물과 물 얼룩까지 강력세척 식기세척기 타블렛을 함께 내놨다. 깨끗한나라는 오랜 기간 위생용품을 통해 축적한 생활용품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고민을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 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생활 환경과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쉽고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하며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리오아울렛 '요즘 같은 날씨엔 실내 쇼핑이 정답' 기획전 마리오아울렛이 '요즘 같은 날씨엔 실내 쇼핑이 정답' 기획전을 진행한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란제리 균일가전'이 열린다. 트라이엄프, 엘르, 코데즈이너웨어, 게스이너웨어 등 제품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ABF.Z 여성 여름 인기상품 & 시즌오프 특가전에서는 티셔츠를 1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3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이색적인 겨울 아우터 행사가 전개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여름이 제철! 패딩 특가 초대전'을 통해 패딩을 9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NBA, 슈퍼드라이, 빈트릴 등이 참여하는 '여름 시즌 최종가 상품전'도 열린다. ◇ 헬로선라이즈, 프로그레스와 협업한 'SUN SEEKER' 컬렉션 공개 헬로선라이즈(HELLO SUNRISE)가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그레스(PROGRESS)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 'SUN SEEKER'를 공개했다. 'SUN SEEKER' 컬렉션은 선글라스를 비롯해 5패널 캡, 협업 사코슈 백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헬로선라이즈 × 프로그레스 'SUN SEEKER' 컬렉션은 9일 오전 11시부터 양 브랜드의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몽블랑, 가벼운 여행을 위한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 공개 몽블랑(Montblanc)이 새로운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6 봄/여름 시즌 처음 선보인 몽블랑의 테크니컬 패브릭은 이번 시즌 새로운 실루엣과 컬러를 더해 돌아왔다. 가볍고 부드러운 기능성 소재와 대조적인 레더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특유의 정제된 감성을 완성했다는 게 몽블랑 측 설명이다.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은 몽블랑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부가부, 여름용 액세서리 신규 컬러 '데저트 토프' 선봬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외출할 수 있는 여름용 필수 액세서리 5종에 신규 컬러 '데저트 토프(Desert Taupe)'를 추가했다. 새롭게 적용된 '데저트 토프'는 자연에서 영감받은 베이지 계열의 색상이다. 이번 신규 컬러는 절충형 스트롤러 '부가부 드래곤플라이 플러스', 컨버터블 스트롤러 '부가부 동키 6, 하이엔드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 5 리뉴'의 전용 브리지 썬 캐노피와 부가부 파라솔, 듀얼 컴포트 시트라이너 등 총 5종의 여름용 액세서리에 적용됐다. 부가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와의 외출이 편안하고 스타일까지 완벽할 수 있도록 여름과 잘 어울리는 '데저트 토프' 색상을 적용한 액세서리 제품을 특별히 선보였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백화점 ‘K-콘텐츠 수출 플랫폼’ 日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로 간다

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이 일본 도쿄 중심가로 간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더현대 글로벌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THE HYUNDAI)'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백화점이 일본 핵심 상권에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모테산도 거리는 일본 럭셔리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더현대 글로벌은 도쿄 시내 복합 쇼핑몰 '도큐플라자 오모카도' 3층에 들어선다. 총 620㎡ 규모다. 패션·뷰티·식음료(F&B)·지식재산권(IP) 콘텐츠 등 총 7개 브랜드와 2개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THE HYUNDAI)는 작년에 오픈한 파르코 정규 매장보다 한 층 더 진화된 리테일 모델"이라며 “규모를 키운 것 외에 공간 구성 및 콘텐츠 운영 전반을 국내 최고 트렌드 세터 공간인 '더현대 서울'의 표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더현대 글로벌은 K패션·뷰티·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현대백화점의 콘텐츠 수출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6일까지 대만 타이중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중강점에서도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5월 개장 이후 약 3개월간 현지인들과 호흡하는 것이다. 해당 팝업은 백화점 10층 식당가 행사장에 66㎡ 규모로 마련됐다. 대만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썸웨어버터, 슬로우앤드, 아떼, 23.65 등 6개 브랜드를 포함해 총 13개 브랜드가 함께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해 10월 타이베이 신이 플레이스 A11점에서 열린 K브랜드 단독 팝업에서 거둔 역대 최고 매출 성과가 이번 재진출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작년 12월 일본 패션 플랫폼 '누구(NUGU)'에 '더현대 전문관'을 공식 출범하기도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홈쇼핑 고객만족도 ‘최고’…서비스 혁신 성과 인정

현대홈쇼핑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자사가 TV홈쇼핑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NCSI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과 체감하는 품질 및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운영 개선, ESG 경영 실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상담원 전용 AI 챗봇' 기능을 적용했다.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지난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더불어 고객 참여형 ESG 활동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과 '폐가전 자원순환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는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화성 물류센터에 자동화 물류 설비인 '로봇팔'과 '싱귤레이터'를 들여왔다. 로봇팔은 여러 개의 상품을 한 번에 집어 하역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장비다. 싱귤레이터는 컨베이어 벨트 위 상품을 자동으로 정렬해 상품이 순차적으로 출고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비다. 홈쇼핑 사업은 방송 편성에 따라 특정 시간대에 동일 상품 주문이 집중되는 구조를 지녔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로봇팔'과 '싱귤레이터'를 한 번에 최대 24개 박스를 옮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설비 도입으로 화성 물류센터의 시간당 물량 처리 능력은 최대 4000건 수준으로 확대됐다. 전체 출고 소요 시간도 기존 대비 최대 20% 단축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현대홈쇼핑이 유망 스타트업과 기술 협업에 나선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H.I.G.H'를 운영 중이다. 올해 선발 회사들은 10월까지 현대홈쇼핑 현업 부서와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상생 노력이 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도 현대홈쇼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쿠팡플레이, 스포츠 유료화 이어 ‘광고無 요금제’ 내놨다

쿠팡 자회사인 쿠팡플레이가 유료 부가 서비스 중심으로 과금 구조를 손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고 제거 옵션을 포함한 신규 모델을 선보이거나, 스포츠패스 등 기존 유료 콘텐츠 구독료를 올리는 등 수익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쿠팡플레이는 와우회원 대상의 신규 '프리미엄 패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콘텐츠 재생 시 등장하는 광고를 제거해주는 것이 핵심으로, 매월 웹 결제 시 3900원, 모바일 앱 결제 시 4500원씩 추가 결제하는 구조다. 결제 경로별 가격이 상이한 것은 각 수단마다 결제 시 반영되는 수수료 구조가 다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변경된 서비스 요금제를 적용하면 매월 와우회원 기본 요금(7980원)에 프리미엄 패스(4500원) 비용까지 총 1만2390원을 지불해야 한다. 이번 유료화 서비스 도입에 대해 쿠팡 측은 본지에 “광고 없이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택지로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서비스를 본격화한 쿠팡플레이의 과금 구조가 큰 변화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일반 회원의 진입 문턱을 낮추는 명목으로 넷플릭스 등 타 OTT와 같이 광고 기반의 유료형 모델을 추가해 요금 체계를 나누는 구조로 전환한 것이다. 당초 쿠팡은 와우멤버십 하나만 가입하면 로켓 무료배송·반품, 쿠팡플레이(OTT), 쿠팡이츠(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을 앞세워 고객을 모아왔다. 다만, 지난해 일반 회원 대상의 광고형 무료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같은 해 말 와우회원이 시청하는 일부 콘텐츠에도 광고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해당 광고를 피할 수 있는 선택형 유료 서비스까지 내놓은 것이다. 최근 스포츠 경기 중계 전용 별도 요금제 '스포츠패스' 가격도 상향 조정하면서 쿠팡이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싣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에 설득력을 주고 있다. 지난 달 1일부터 쿠팡플레이는 일반 회원의 스포츠패스 요금은 월 1만6600원에서 1만9300원으로, 와우회원 요금은 99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는 지난해 6월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첫 가격 인상이다. 일각에서는 인상 후 요금제가 가격 변경일을 기점으로 해당 패스를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는 점에서, 환승 고객을 묶는 락인 전략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한다. 예컨대 쿠팡플레이는 2025~2026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를 국내 독점 중계하고 있다. 통상 EPL은 매년 8월 열려 이듬해 5월 종료되는데, 시즌 종료 시점이 스포츠패스 가격을 올리기 직전 달이라는 점에서 뒷말이 나오는 것이다. 해당 스포츠패스를 구독하는 한 소비자는 “보통 스포츠 팬들은 경기 시즌이 몰리는 기간에 구독하고 시즌이 끝나면 해지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요금제 변경 후에는 탈퇴한 뒤 재가입하면 인상분이 반영된 가격으로 다시 구독해야 해서 비싸도 끊기 어렵다"고 말했다. 업계는 쿠팡플레이의 부가 서비스 요금제 개편 움직임이 실적 부진과 맞닿아있다고 분석한다. 올 1분기 쿠팡플레이를 비롯한 쿠팡의 성장사업부문 매출은 1조9457억원(13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올랐다. 반면 조정 에비타(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4820억원(3억2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했다. 두 자릿수 외형 성장은 이뤘지만, 투자 부담·사업 확장 부담 등으로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터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신라면세점-정관장 ‘홍삼 담금주’ 출시…신세계 ‘푸빌라’ 키링 이벤트 外 [똑똑한소비]

◇ 신라면세점, 정관장 손잡고 '홍삼 담금주' 출시 신라면세점이 '정관장', '류 증류소'와 협업해 공동 개발한 홍삼 담금주 '류 레드 53'을 출시한다. '류 레드 53'은 지난해 4월 신라면세점과 정관장이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기획된 협업 상품이다. 지난해 '정관장 뿌리삼 본삼 중편' 출시에 이은 두번째 단독 상품이기도 하다. 신라면세점은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들이 한국 전통 증류주와 홍삼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통주와 홍삼이라는 대표적인 한국 소재를 재해석해 신라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념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류 레드 53'은 오는 10월6일까지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관장과 함께 신규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체험형 뷰티 팝업 '뷰티마블' 개최 현대백화점이 오는 1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체험형 K뷰티 팝업 행사 '뷰티마블(Beauty Marble)'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 브랜드 '틴트트레이', 색조 브랜드 '삐아(BBIA)', 폰드그룹의 'Pick No.3'를 비롯해 30여개의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보드게임을 모티브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해 웹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주사위를 굴리고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탬프를 10개 모으면 무료로 AI 피부 진단을 받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샘플과 함께 리유저블백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20개를 모으면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권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 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머핀' 출시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신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 2종을 출시한다. 여름철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활용해 탄생한 신메뉴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모짜렐라 치즈 크로켓 속에 찰옥수수 알갱이를 넣어 씹는 재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파마산 치즈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등으로 맛을 낸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를 더했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은 맥모닝 메뉴다.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에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와 화이트 마요 소스를 넣어 만들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사전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메뉴"라며 “매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G, 신제품 '보헴 쿠바나 맥스' 출시 KT&G가 신제품 '보헴 쿠바나 맥스'를 8일 전국 판매점에 출시한다. 보헴 쿠바나 맥스는 제품 고유의 풍미를 극대화한 '쿨링 블록 테크'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시가엽 20%를 함유해 보헴 특유의 충족감을 구현했다. 가격은 갑당 4700원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 0.10㎎이다. KT&G 관계자는 “'보헴'은 이국적인 풍미를 구현한 제품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J온스타일, 숏폼 커머스 판 키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숏폼을 통한 모바일 주문 상품 수량이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에 확산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주문과 자체 앱 내 숏츠 시청 후 발생한 주문을 합산한 규모다. 5초에 1개꼴로 팔린 셈이다. CJ온스타일은 이 같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했다. 라이브 커머스로 축적한 콘텐츠 IP를 숏폼으로 재가공해 외부 채널과 자체 앱으로 확산하고, 고객 유입부터 구매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숏폼 커머스'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첫 3초 안에 착용 장면, 활용법, 계절 수요 등 고객이 즉각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을 배치해 시청 지속과 상품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하고 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글로벌에서는 숏폼 커머스가 이미 주요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시장도 같은 흐름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차별화된 영상 커머스 경쟁력을 숏폼으로 확장해 숏폼 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신세계백화점 '푸빌라' 앞세워 키링 이벤트 진행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9일부터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앞세워 키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은 출석 체크, 친구 초대, 오프라인 1만원 이상 구매, 앱 커뮤니티 가입 등 총 6개의 미션을 완료한 뒤 경품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품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앱 이벤트 경품은 푸빌라 인형을 꾸밀 수 있는 패션 아이템 랜덤박스다. 푸빌라 인형 키링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앱에서 이벤트 참여권을 받은 고객은 백화점에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에서 '푸빌라 부루마블' 등 간단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인형 키링을 현장에서 즉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푸빌라 인형키링 이벤트는 고객이 앱과 오프라인 점포를 오가며 패션 아이템과 인형 키링을 모아가는 참여형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앱을 통해 쇼핑 정보와 혜택은 물론 재미와 소장 가치까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용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SSG닷컴 '주문 즉시 당일 2시간 이내 배송' 시범 운영 SSG닷컴은 오는 9일부터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주문 시점을 기준으로 2시간 이내에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장보기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쓱닷컴 앱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과 주문서에 자동으로 '2시간 내 배송 가능' 메시지가 표시된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지정해 받는 기존의 예약 배송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은 7월 이마트 양재·하남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월계점·가든5점·신도림점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9월부터는 전국으로 확장해 연말까지 50여곳의 이마트 점포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배송 속도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GS샵, 선글라스·샌들 등 여름 인기 상품 편성 늘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선글라스, 샌들, 인견 속옷 등 여름철 인기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 GS샵의 올해 3~6월 선글라스 카테고리 주문액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214.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 편성 역시 동기간 전년 대비 115.1% 확대됐다. 샌들 수요도 늘고 있다. 올 초 잡화 카테고리까지 확장한 '코어 어센틱'은 지난달 19일 스트랩 샌들을 처음 선보이며 방송 한 회 만에 주문액 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뮬샌들, 플리플랍 등 코어 어센틱 여름 슈즈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GS샵 관계자는 “예년보다 길어진 무더위에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여름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CJ푸드빌 빕스, '갤러리아 광교점' 열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갤러리아 광교점'을 8일 연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CJ푸드빌의 정통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브랜드 '더스테이크하우스'의 노하우를 접목해 스테이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빕스의 시즈널 샐러드바를 건강과 신선함을 강조한 '프레시 테이블'로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그릴 다이닝' 경험을 구현했다. ◇ 롯데칠성 '새로 오미자' 출시 한달여만에 200만병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5월말에 출시한 '새로 오미자'가 출시 한달여 만에 200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새로 오미자'는 경북 문경산 오미자 과즙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원상큼한 맛이 특징적인 새로 오미자를 비롯해 기존에 출시한 새로 살구, 새로 다래의 차별화된 맛이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상반기에 진행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워홈 '손태진의 크런치 한입치킨' 출시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신제품 '손태진의 크런치 한입치킨'을 출시했다. 1kg, 450g 두 가지 용량이 판매된다.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신제품은 촉촉한 닭다리살과 바삭한 감자 플레이크의 조화를 살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제품 및 메뉴 운영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배스킨라빈스 '쵸파 비치타월&비치백 세트' 예약 판매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와 협업한 '쵸파 비치타월 & 비치백' 세트 굿즈를 선보이고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쵸파 비치타월 & 비치백 세트'는 인기 캐릭터 '쵸파'의 특징을 담아 바캉스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기획됐다. 하늘색 바탕에 쵸파 얼굴이 그려진 비치타월은 착용할 수 있는 판초 형태로 제작돼 물놀이 후 간편하게 걸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굿즈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6900원에 판매된다. 16일까지 배라앱 또는 해피오더앱,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17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쵸파'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 엑스 더 스카이 개관 6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위치한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개관일을 기념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특별 프로모션 '1717데이'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부산 엑스 더 스카이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을 캡처해 제시한 관람객은 전망대 입장권을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망대 곳곳에는 개관 6주년을 기념하는 생일 콘셉트 포토존과 다양한 데코레이션이 마련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프트숍에서는 경품 이벤트를 운영하며, 레스토랑 스카이99에서는 런치 세트와 오션세트, 스페셜 럭셔리 코스 등 제철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 하림 '별미요리' 신규 라인업 3종 쿠팡서 선론칭 하림이 '별미요리'의 신규 라인업 3종(닭 특수부위 두루치기, 닭 특수부위 오리지널 닭갈비, 닭 특수부위 주꾸미 닭갈비)을 쿠팡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별미요리'는 닭고기 특수부위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 '한판'의 맛과 식감,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전면 리뉴얼 한 제품이다. 하림은 이번 신규 라인업 출시 및 쿠팡 선론칭을 기념해 20일까지 '별미요리' 신제품 3종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전도 진행한다. ◇ LF 헤지스, 플리츠·크로셰까지 여름 소재 확장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올 여름 린넨에서 확장된 플리츠, 크로셰, 자수, 보태니컬 패턴 등으로 여름 라인업을 확대한다. 헤지스남성의 린넨 셔츠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50% 증가했다. 헤지스여성의 린넨 크롭 반팔 셔츠 역시 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6% 뛰었다. 린넨 혼방 데님 버뮤다 팬츠는 104% 신장하며 여름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린넨을 중심으로 형성된 여름 수요는 최근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헤지스남성은 냉감 기능성 소재와 시어서커, 린넨 혼방 등 다양한 여름 소재를 활용한 제품 군을 강화하고 있다. 시어서커 반팔 티셔츠의 경우 5월 초 출시 이후 인기에 힘입어 3차 리오더에 돌입했다. 최근 주목받는 '크로셰'는 성긴 짜임 특유의 통기성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휴양지 니트웨어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가디건과 베스트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확장되며 여름철 경량 아우터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헤지스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경량 셔켓 시리즈 '에어리 소프트 셔켓'을 출시하며 여름 소재의 활용 범위를 FW 브릿지 시즌까지 확장했다. LF 관계자는 “린넨이 여전히 여름 대표 소재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플리츠, 크로셰, 시어서커, 자수 등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휠라 언더웨어, 신규 '포니벨'로 라인업 강화 휠라 언더웨어가 2030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감각적인 언더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여성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미스토코리아에서 전개하는 '휠라 언더웨어'는 브랜드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러버스(LOVERS)' 라인이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고 전년 동기 대비 277% 성장하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허리선 아래로 언더웨어 밴드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새깅(Sagging) 패션'과 이너웨어의 얇은 어깨끈을 겉옷과 매치하는 '레이어드 룩'이 2030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메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휠라 언더웨어의 러버스 라인은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과 감각적인 컬러웨이로 최근 스타일링 트렌드와 맞물리며 인기를 끌었다. ◇ 샤르드 '글루타티온 토닝 아이크림' 출시 뉴셀렉트의 스킨케어 브랜드 샤르드(CHARDE)가 눈가 브라이트닝 케어를 위한 신제품 '글루타티온 토닝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는 과잉 멜라닌을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토닝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98% 이상의 고순도 글루타티온(3만ppm)을 함유했으며,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비타민 C 유도체를 함께 배합했다. 이를 통해 멜라닌 생성 과정부터 이미 형성된 색소침착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샤르드 관계자는 “샤르드는 피부 고민에 맞는 성분과 기술을 결합해 보다 전문적인 홈케어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보르피린, NMN에 이어 이번 글루타티온 라인까지 아이케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앞으로도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나, 6kg대 초경량 절충형 유모차 '익싸 넥스트' 선봬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뉴나(Nuna)가 프리미엄 절충형 유모차 '익싸 넥스트'를 선보였다. 뉴나 익싸 넥스트는 신생아부터 22kg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항공기 기체와 F1 레이싱카에 쓰이는 카본 파이버 강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만들었다. 무게는 6.1kg로 휴대용 유모차급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뉴발란스 떠나보내는 이랜드월드, 자체 SPA 브랜드 육성 집중

이랜드월드가 자체 패션 브랜드를 강화하며 그룹 자생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캐시 카우인 스포츠 라이선스 브랜드 뉴발란스의 국내 직진출이 예고되면서 향후 브랜드 이탈에 따른 매출 공백을 메우는 것이 관건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로 뉴발란스 본사인 뉴발란스 애슬레틱 슈가 한국 시장에서 직접 운영을 시작한다. 내년부터 한국 법인 운영을 본격화하며 시장 장악력을 키우되,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맺어온 이랜드월드와의 파트너십도 오는 2030년까지 연장했다. 사업 구조 재조정의 영향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포인트·쿠폰 등 각종 혜택도 오는 12월 31일부로 소멸된다. 업계는 뉴발란스에 대한 이랜드월드의 사업 권한이 크게 줄면서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랜드월드 패션부문 매출의 30%를 차지할 만큼 존재감이 큰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따라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 최종 이탈 시 이랜드월드의 실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뉴발란스 본사와 이랜드월드 간 협업 관계가 향후 몇 년 간 유지되더라도, 성인 의류·신발 사업을 제외한 키즈 사업에 한해 기존 계약 내용이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에 이랜드월드는 상품 기획·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한 '자체 브랜드 강화'를 돌파구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이랜드월드는 2008년 250억원 정도였던 뉴발란스 매출을 2024년 1조원, 지난해 1조2000억원 규모까지 키운 브랜드 육성 역량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업 관여가 가능한 뉴발란스 키즈 부문도 이랜드월드가 본사에 제안해 탄생한 국내 단독 사업 부문이다. 이랜드월드 패션사업의 핵심 자체 브랜드로는 '스파오'·'미쏘''후아유' 등이 꼽힌다. 이들 브랜드는 이랜드월드가 직접 기획·개발한 SPA브랜드지만, 타사 점포나 온라인 플랫폼 또는 단독 매장으로 입점·판매 형태가 다양한 제조사 브랜드(NB)로 여겨진다. 특히, 스파오는 뉴발란스와 함께 이랜드그룹 패션 부문에서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다. 2022년 4000억원이던 스파오 매출은 이듬해 4800억원, 2024년 6000억원, 지난해 6500억원으로 빠른 매출 성장세를 자랑한다.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IP(지적 재산권) 협업 전략이 10대~20대 위주로 먹혀든 점이 주효했다. 나아가 스파오는 베이직 아이템 등을 강화해 전 연령층까지 소비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기준 170개 정도인 점포도 올해 최대 50곳을 추가 출점해 접점 확보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랜드월드가 올 초 신발 멀티숍인 '폴더'를 경쟁사에 매각한 점도 자체 브랜드 사업 효율화와 맞닿아 있다. 2012년 출범한 폴더는 연매출 1000억원을 올리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였지만, 수 년 간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성장 정체에 빠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처럼 비효율적인 사업을 솎아내 확보한 재원을 성장세인 자체 브랜드로 재투자한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일각에서는 이랜드월드가 뉴발란스 매출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차기 브랜드를 발굴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의 유통권 분쟁이 발생하면서, 유통 경험을 갖춘 이랜드월드도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본래 총판사가 사업권을 유지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가능성도 낮아지게 됐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일부 기사에서 호카 인수 후보로 당사를 언급했으나 금시초문"이라며 “관련 내용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자체 개발에 해외 브랜드까지”…백화점 ‘커피 맛집’ 경쟁

'커피 맛집' 타이틀을 놓고 국내 백화점 3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협력사와 공동기획, 자체개발, 글로벌 브랜드 유치 등의 방식으로 타사 점포에서 맛볼 수 없는 커피 맛을 선사하는 것이 주된 전략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강남점 11층 식당가에서 신규 카페 브랜드인 '카테고릭' 운영을 시작했다. 이 브랜드는 협력사에서 전개하지만, 앞서 기획 단계에서 신세계백화점 식음료 바이어와 의견 수렴 단계를 거쳐 탄생된 사례다. 카테고릭에서는 일반 에스프레소류 음료와 수제 디저트를 판매하지만, 특장점으로 내놓은 차별화 메뉴는 스페셜티 커피다. 원두 선택지에 따라 가격이 다른 푸어 오버를 제외하면, 나머지(로열 밀크커피·바닐라빈 라떼·발로나 크림 모카·콜린 크림 커피) 메뉴 가격은 평균 6000~7000원대 수준이다. 이 같은 가격 책정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측은 “일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통상 고품질 기반의 스페셜티 커피 시장 특성상 한 잔 당 1만원 이상을 넘는 사례가 없지 않은데, 이와 비교하면 가격 부담을 낮춘 셈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그치지 않고 타 점포로 카테고릭 추가 출점 가능성을 남겼다. 특정 브랜드 콘셉트에 갇히지 않고 점포·상권 특성에 발맞춰 출점 방식을 유연화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첫 운영 점포를 강남점으로 선택한 이유는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점포기 때문"이라며 “시작 단계인 브랜드 입장에선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들어볼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서울 압구정 본점에 자체 기획·개발한 커피 브랜드 '틸화이트' 2호점을 출점했다. 지난해 8월 더현대 서울 내 1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고객 접점을 넓힌 것으로, 연내 무역센터점·판교점까지 추가 출점도 검토 중이다. 카테고릭과 마찬가지로 틸화이트도 점포별 특성을 살리는 공간 연출에 힘을 싣는다. 1호점은 각종 오브제·대형 인공폭포 전망을 내세워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한 반면, 2호점은 럭셔리 랜드마크라는 압구정 본점의 상징성을 고려했다. 외벽이 없는 형태로 인근 명품 매장까지 동선을 최적화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자체 브랜드보다 한국에서 접할 수 없었던 유명 브랜드를 단독 유치하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바샤커피'가 대표 사례다. 롯데백화점이 2023년 업계 단독 계약을 맺어 국내로 들여온 브랜드로, 현재 서울·인천권 롯데백화점 점포 4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권별 소비 특성을 고려한 판매 전략도 눈길을 끈다. 잠실점·인점점은 선물 수요를 노린 '커피 부티크' 형태로 운영되는 한편, 청담 플래그십 매장·본점은 현장에서 커피 음용까지 가능한 '커피 바' 공간까지 함께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들 백화점 3사가 카페 브랜드를 강화하는 이유는 F&B 콘텐츠 확대 차원에서다.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요소를 도입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고객 체류 시간을 연장시켜 추가 구매 수요를 이끌어낸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단순 소비가 아닌 경험 소비를 목적으로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추구하는 경험 수준에 맞춘 차별화된 브랜드로 새 수요를 만들어내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노 재팬’ 열풍 끝나자…韓 여행·식품·패션 ‘적자 행진’

“가지 않겠습니다. 사지 않겠습니다." 6년 전 한국을 휩쓸었던 유행어다.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발표 이후 전국적으로 '노 재팬'(No Japan) 열풍이 불었다. 일본 여행 계획을 취소하는 이들이 늘었고 소비재들은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됐다. 기업들도 '우리는 일본 기업이 아닙니다'라는 홍보 문구를 배포하며 자세를 바짝 낮춰야 했다. 2026년 현재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일본 여행은 대세로 떠올랐고 맥주·의류 등 소비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일부 일본 브랜드는 우리나라 백화점에 매장을 열 때마다 '오픈런'을 하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문제는 '균형'이다. 수조원대 대일 여행수지 적자가 나는 것은 물론 수출입 데이터 무게중심도 무너지고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 관세청 등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여행, 식품, 패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대일 무역수지 적자를 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대일 여행수지 적자는 57억540만달러(약 8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래 가장 높은 숫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던 2021년에는 1억2990만달러(약 1980억원) 흑자를 냈지만 2022년 5억7570만달러(약 8800억원) 적자 이후 매년 손해를 보고 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우리나라 관광객 수는 946만명이다. 전년 881만8000명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2019년 558만5000명과 비교하면 69.4% 급등했다. 같은 기간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365만3000명에 불과했다. 우리나라는 해외 여행객이 많은 편이라 대부분 국가와 여행수지 적자를 내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 손해를 본 금액은 미국 47억1350만달러, 동남아시아 20억5235만달러, 유럽연합(EU) 9억1190만달러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큰 수준이다. '노 재팬' 주요 품목이던 맥주에서도 변화 양상이 뚜렷하다. 소비자들이 아사히, 삿포로 등을 찾기 시작하며 유통 채널에서도 일본 맥주를 찾아보기 쉬워졌다. 지난해 기준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한 맥주는 8663t이다. 금액으로는 804만달러(약 123억원) 규모다. 반면 국내로 들어온 일본산 맥주는 9만7945t에 달한다. 7914만8000달러(약 1208억원) 어치를 수입해 무역수지 적자 7110만7000달러(약 1085억원)를 기록했다. 일본과 무역에서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는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소스·조미료·간장류 역시 지난해 수출액(3829만6000달러)보다 수입액(6637만1000달러)이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청주 등을 포함한 발효주 품목도 무역수지 적자 804만8000달러(약 123억원)를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패션 분야에서도 우리나라가 일본에 밑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서는 '의류와 그 부속품' 분야에서 한국이 흑자를 내고 있다고 집계된다. 다만 이는 일본 브랜드들이 대부분 제품을 일본이 아닌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등에서 만들어 들여오다 보니 나타난 착시에 가깝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유니클로 실적을 봐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1조3732억원이었던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 매출액은 '노 재팬' 운동 이후인 2020년 6297억원으로 급락했다. 한때 국내 철수설까지 돌았지만 2024년 다시 매출 1조원 고지를 넘으며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3524억원이다. 무인양품, 휴먼메이드, 요시다 포터, 꼼데가르송, 이세이미야케, 요지야마모토 등 일본 패션 브랜드들도 최근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휴먼메이드의 경우 최근 새 매장을 열 때 수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양국 정재계는 경제협력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재계를 중심으로 '한일 관광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구체적으로 양국간 출입국 간소화, 제3국에 대한 단일비자 적용 등이 논의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일본은 큰 내수 시장을 지녔지만 대부분 소비재에서 자국 기업 선호도가 높고 그들만의 특징도 뚜렷한 편"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롯데온 ‘온세일’ 진행…이마트24 ‘편슐랭스타’ 5기 모집 外 [똑똑한소비]

◇ 롯데온, 다양한 혜택 담은 '온세일'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는 12일까지 '온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 뷰티,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게 골자다. 대표 브랜드로는 여름 바캉스 패션에 활용할 수 있는 배럴, 네파, 빈폴골프, 헬렌카민스키 등이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 ON FESTA도 동기간 진행하며 에스트라, 아이오페 등을 선보인다. 헤라, 입생로랑, 캘빈클라인, 타미진스, 라코스테 등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브랜드와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이번 온세일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매일 바뀌는 특가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24 '편슐랭스타' 5기 모집 이마트24가 '편슐랭스타' 5기 참가자 24명을 모집한다. '편슐랭스타'는 편의점 MD 및 마케팅 직무에 대한 현직자 멘토링과 함께 상품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볼 수 있는 이마트24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유통업 및 편의점 MD와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다.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지원서 접수 후 개인역량 프로필을 모집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편슐랭스타'는 참가자들이 편의점 산업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MD와 마케팅 직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현직 실무자 멘토링과 팀별 미션을 통해 상품 기획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편의점 업계 전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롯데마트, 대체커피 '치코' 2종 출시 롯데마트가 치커리를 활용한 대체커피 '치코 마일드 로스트'와 '치코 마일드 라떼' 2종을 출시했다. '치코(CHYCO)'란 치커리(Chicory)와 커피(Coffee)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명이다.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치커리 뿌리를 로스팅해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깊은 바디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원두 가격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대체커피 시장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치코는 일반 커피와 유사한 풍미는 물론 무카페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품으로, 새로운 커피 문화를 제안하는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텔신라, 공식 홈페이지·모바일 앱 전면 개편 호텔신라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고 공식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이번 개편은 예약 과정을 단순화하고, 고객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약부터 결제, 여행 정보 탐색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식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며 “향후에도 공식 채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상 청정원, 카레여왕 '리치 크림카레' 2종 선봬 대상 청정원의 카레 전문 브랜드 '카레여왕'이 부드러운 유크림의 풍미가 돋보이는 신제품 '리치 크림카레'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유크림과 토마토의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리치토마토&크림'과 구운 감자의 고소한 맛과 묵직한 크림의 부드러움을 담아낸 '리치포테이토&크림' 등이다. 두 제품 모두 오븐에 구운 소뼈에 각종 채소를 넣고 우려낸 정통 프랑스식 육수인 '퐁드보 육수'를 사용해 만들었다. 여기에 총 16종의 향신료를 사용해 만든 '스노우카레', 고소한 유크림으로 완성한 '크림 파우더'까지 더한 총 3팩 구성이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카레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보다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카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인기 푸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인 만큼 카레여왕과 함께 이전에 없던 프리미엄 크림 카레의 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hy '바이오리브 면역 유산균' 출시 hy가 '바이오리브 면역 유산균'을 출시했다. 면역 기능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주원료는 hy가 독자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HY7017'이다. 인삼 뿌리에서 발견한 균주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면역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hy 연구진은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HY7017의 기능성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HY7017 섭취군의 자연살해세포(NK Cell) 활성은 5.0% 증가했으며, 면역 반응 조절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2종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 CJ웰케어 '바나나효소' 신제품 출시 CJ웰케어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폼폼푸린'과 손잡고 맛과 성분을 차별화한 '바이오코어(BYOCORE) 바나나효소'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효소 특유의 향 대신 대중적이고 친숙한 바나나맛을 구현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바이오코어 바나나효소'는 글로벌 과일 브랜드 DOLE사의 그린바나나 원료를 사용했다. 제품에 함유된 그린바나나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저항성 전분'을 35% 이상 함유하고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효소 시장을 선도해 온 바이오코어의 기술력에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맛과 캐릭터 트렌드를 결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소재의 혁신적인 웰니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페스티벌' 홍보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가 국내 유일의 소주 브랜드 뮤직페스티벌인 '이슬라이브페스티벌(이라페)' 사전 홍보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이슬라이브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정판 제품 '참이슬 후레쉬 이슬라이브페스티벌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12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참이슬 후레쉬 이슬라이브페스티벌 에디션은 제품 패키지에 축제 현장의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라이브페스티벌을 2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며 “에디션 출시 외에도 이슬라이브페스티벌 전용 굿즈 등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농심 '인생이 맛있어지는 결혼식' 사연 공모 농심은 서울시와 체결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업무 협약의 첫걸음으로 대상자 선정을 위한 러브스토리 사연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서울시 여성가족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식장 대관 사업이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의 메인 타이틀을 '인생이 맛있어지는 결혼식'으로 설정하고 예비부부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저출산, 고비용 결혼문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사연 공모는 다음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을 예약한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은 서울시와 농심의 1차 공동 심사와 이금희 전 아나운서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9월 이후 결혼을 앞둔 3쌍의 예비부부와 내년 예식 예정인 10쌍의 커플에게 결혼식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연이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결혼식 지원금 △포토부스 △웰컴 푸드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답례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 오뚜기,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18기 발대식 개최 오뚜기가 지난 6일 대학생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앤지니 18기 활동명은 '언제든 믿고 찾는 내 최애(go-to) 진라면'을 담은 'Go-to JIN'으로 정했다. 이번 기수는 7명의 외국인 유학생 포함 총 4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6일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앤지니'는 진라면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 산업에 관심이 많고 마케터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며 “앞으로도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 4개국 셰프·요리연구가 초청 'K-치킨 여행' 개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교류 프로그램 'K-치킨 여행'을 진행했다. 'K-치킨 여행'은 해외 주요국 스타 셰프와 외국인 관광객이 교촌의 조리 노하우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하고, K-치킨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타 셰프 3인과 중국 이금기 브랜드 요리연구가 2인, 교촌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초청된 외국인 관광객·셰프 관계자 20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교촌 R&D센터'를 시작으로 경북 구미 '교촌1991 문화거리', 델리 브랜드 '소싯',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메밀단편'을 차례로 방문하며 교촌의 주요 거점과 외식 브랜드를 경험했다. ◇ 한맥, 넷플릭스 '모솔연애2'와 협업 캠페인 전개 라거 브랜드 한맥(HANMAC)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캔 리뉴얼 출시와 연계해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이하 모솔연애2)'와 협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모솔연애2'는 연애 경험이 없는 출연진들이 첫 연애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영상은 프로그램 시청 중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 등을 소재로 활용해 총 4편으로 제작됐다. 각 영상은 프로그램 회차 공개에 맞춰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맥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옥외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맥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시청하며 몰입하는 순간을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캔의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으로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한맥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생활맥주 '유동 골빔면·유동 골뱅이 물회' 선봬 생활맥주가 전 매장에서 '유동 골빔면', '유동 골뱅이 물회'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유동 골빔면'은 생활맥주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골빔면의 골뱅이를 유동과 새롭게 공동 개발해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유동 골뱅이 물회'는 시원한 냉면 육수를 넣어 개운하고 매콤새콤한 맛을 살렸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맥주에 대한 전문성으로 주류 프랜차이즈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생활맥주의 스테디셀러 '골빔면'과 창립 이래 자연산 골뱅이만을 사용하며 국내 골뱅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유동 골뱅이'와의 만남이 고객들에게 더 즐겁고 맛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컴포즈커피, 여름 맞이 복숭아·제주 한라봉 활용한 신메뉴 출시 컴포즈커피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청량한 과일 풍미를 담은 음료와 베이커리 신메뉴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음료는 △저당 복숭아 스무디 △복숭아 캐모마일 티브리즈 △제주 한라봉 스무디 △제주 한라봉 자몽 에이드 총 4종이다.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스모크 바비큐 치아바타' 베이커리 메뉴도 추가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신메뉴는 무더운 계절에 더욱 맛있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과일 본연의 풍미, 다채로운 식감을 균형 있게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 더본코리아 빽다방,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BI 개편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한글 중심 로고에서 영문 브랜드명인 'Paik's DABANG'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쉽게 인식하고 다양한 국가에서도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빽다방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 소비자와 파트너가 브랜드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BI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외부 전문 업체와 함께 여러 후보군을 검토했고, 회사 임직원과 점주 의견까지 수렴해 최종 방향성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 글렌피딕,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공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Glenfiddich)이 브랜드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담은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공개하며 패키지를 새단장한다. 1963년 세계 최초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글렌피딕은 이번 변화를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진보적인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 '섭듀드(Subdued)' 성수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섭듀드(Subdued)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199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탄생한 섭듀드는 자유롭고 자신감 있으며 개성을 중시하는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총 2층 규모로 구성된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기획됐다. 섭듀드는 서울 진출을 기념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그래픽'을 선보인다. 섭듀드 관계자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가 한국 고객들에게 섭듀드의 라이프스타일과 세계관을 가장 영감 있는 방식으로 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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