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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앱 대신 제휴”…유통업계, 외부 플랫폼과 ‘적과의 동침’

유통업계에서 라이벌 관계를 떠나 서로 손잡는 '동맹 바람'이 불고 있다. 배달·커머스 앱 등 외부 플랫폼에 입점해 고객 접점을 다각화하는 흐름이 업계 전반에서 두드러진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들은 퀵커머스(주문 시 1시간 이내 가져다주는 즉시배송 서비스) 서비스 강화에 공들이고 있다. 자체 앱 대신 이미 주문·배달 인프라를 갖춘 외부 배달 앱을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방식을 택했다. 롯데슈퍼는 지난 7일부터 쿠팡이츠와 손잡고 전국 310여개 점포 중 170곳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앞서 롯데슈퍼는 2020년 11월 '퇴근길 1시간 배송'을 시범 도입한 이후 이듬해 말에는 일부 점포 대상의 '1시간 바로배송'으로 확대 운영했다. 이후 수익성 부담으로 2023년 2월 해당 사업을 정리한 지 3년 7개월 만에 퀵커머스 시장에 재도전하는 것이다. 롯데백화점도 이달부터 쿠팡이츠 앱에서 전용관을 운영하며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백화점 업체가 외부 배달 앱을 바탕으로 즉시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롯데백화점이 처음이다. 운영 범위는 서울 청량리점·관악점 등 2개 점포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델리(식당가) 상품을 위주로 약 5개월 동안 고객 수요와 시장 반응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며 "직접 운영해보며 수요를 확인하고, 향후 고객에게 적합한 배송 방식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대형마트들도 퀵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해 외부 플랫폼과 합종연횡을 택하고 있다. 한때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각각 퀵커머스 사업으로 '쓱고우', '바로배송'을 시범 운영했다. 현재는 일부 매장에서 배달 앱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선회해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공략 중이다. 이마트의 경우, 그룹 계열사인 SSG의 퀵커머스 서비스인 '바로퀵'도 함께 활용 중이다.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롯데슈퍼를 비롯해 GS더프레시·이마트 에브리데이·홈플러스 익스프레스 4사 모두 쿠팡이츠 내 장보기·쇼핑 카테고리에 입점한 상태다. 이 가운데 GS더프레시·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자사 앱은 물론, 쿠팡이츠·요기요·배달의민족·네이버쇼핑 등과 연계해 보다 공격적으로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편의점 업계도 자체 앱과 배달 앱 입점을 병행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까지 운영이 가능한 특징을 바탕으로,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 4사 일제히 배달 앱과 제휴를 맺고 퀵커머스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주요 유통업체가 타사 플랫폼에 올라타는 전략을 펼치는 이유는 효율성 때문이다. 자체 온라인 채널 위주로 투자를 늘리기보다 이미 주문·배송 인프라를 갖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새벽배송 시장에서도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핀테크 플랫폼 토스의 쇼핑 커머스 '토스쇼핑'에 전용관을 신설한 오아시스마켓이 대표 사례다. 오아시스마켓이 타 플랫폼에 입점해 전용관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오아시스마켓의 직매입 상품을 토스쇼핑에서도 같은 금액대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업계는 오아시스마켓이 올 4월 기준 월간활성이용자(MAU)만 약 900만명인 토스쇼핑의 높은 트래픽을 발판으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풀이한다. 신선식품에 강한 오아시스마켓 특징을 고려하면 토스쇼핑 입장에서도 해당 카테고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배송도 오아시스마켓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는 덕에 물류 부담이 덜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이 같은 전략은 경쟁사인 컬리 사업 구조에서도 읽힌다. 컬리는 지난해 9월부터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컬리N마트'를 운영 중이다. 컬리 앱에서 구매 가능한 신선식품·간편식·생활용품 등을 해당 스토어에서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출시 1년 만에 거래액도 약 10배 늘어날 만큼 호응을 얻고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통상 소비자들은 앱을 추가로 설치하기보다 기존부터 써온 플랫폼 안에서 구매하려는 선호도가 높다"면서 “회사 입장에서도 자체 앱은 기존 회원 위주로 운영하고, 외부 플랫폼과 제휴해 신규 고객을 노리는 것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추석에도 문여는 대형마트·백화점·아울렛 어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외식·장보기 등 나들이 목적으로 가까운 백화점·아울렛·대형마트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이다. 올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백화점들은 점포별로 휴점 일자가 상이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렛·대형마트의 경우 추석 당일만 쉬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 두드러진다. 추석 기간 주요 유통업체별 휴무·영업 일정을 정리해봤다.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 3사는 추석 당일과 전날, 또는 당일과 다음날 이틀씩 영업을 쉬는 경우가 많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휴점한다. 무역센터점·천호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 등 11개점은 이달 24~25일 문을 닫는다. 압구정본점·신촌점은 25~26일에 영업을 쉰다. 신세계백화점은 11개점(강남점·타임스퀘어점·사우스시티·센텀시티점·대구신세계·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마산점·김해점·광주신세계·의정부점·천안아산점)이 추석 전날인 24일, 당일인 25일 문을 닫는다. 본점은 25~26일, 하남점은 25일 단 하루만 각각 휴점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잠실점 등 29개 점포가 24~25일에, 센텀시티점은 25~26일에 쉬어간다. 아울렛은 휴점일이 비교적 짧다. 현대아울렛·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25일 단 하루만 휴점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연휴 기간 동안 전 점포 정상 영업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25일만 개점 시간이 정오로 늦춰진다. 입점 브랜드별 운영 여부는 상이하다. 롯데아울렛 21개점과 피트인 산본은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점한다. 잠실 롯데월드몰·타임빌라스 수원·롯데몰 김포공항점·롯데몰 은평점·롯데몰 수지점 등 5개점은 정상 운영하되, 추석 당일에만 영업시간을 평소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에서 정오~오후 10시로 단축 운영한다. 백화점과 쇼핑몰이 함께 있는 롯데타운 잠실·롯데몰 김포공항·타임빌라스 수원은 백화점 부문만 24~25일 이틀간 휴점한다. 쇼핑몰 부문의 경우, 추석 당일에만 단축 영업으로 문을 연다. 대형마트들은 대체로 추석 당일 휴무나 단축 영업으로 연휴를 지나간다. 다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27일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정기 의무휴업일로서 휴점한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중 약 30곳의 점포가 추석 당일 쉬어간다. 영업을 이어가는 점포들은 오전 10시~오후 11시 영업에서 오전 11시~오후 10시로 개점·마감 시간을 1시간씩 축소해 운영한다. 이마트는 추석 당일에도 87개점 점포가 당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다만, 서울 양재점·청계천점, 경기 과천점·광명소하점·안양점, 스타필드마켓 동탄점 등 45개점은 휴점한다. 이 밖에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정기 휴무일과 함께 추석 당일 쉬어간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르포] 추석 소포 하루 13만개…인력·장비 부족에 허덕이는 우편집중국

“물량이 훨씬 많아졌는데 무게도 무거워져서 더 힘들어요", “바쁠 때 장비, 인력이 더 충원됐으면 좋겠어요" 지난 22일 오후 11시30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 굉음을 내며 돌던 컨베이어 벨트가 잠시 멈추자 물류장에 국민체조 음악이 울려 퍼졌다. 근로자들은 야간 소포 분류 작업을 앞두고 일제히 몸을 풀었다. 냉방 장치가 없는 물류장 내부는 섭씨 30도를 넘나들었다.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다닐 공간을 남기고 소포가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는 높이로 파레트마다 쌓여 있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했다. 이 기간 전국 예상 소포 물량은 1433만 건에 달한다. 박창근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동서울우편집중국지부장은 “이번 연휴가 애매하게 잡혀서 물량이 상당히 많았다"며 동서울우편집중국이 처리하는 서울 도착 소포가 하루 최대 13만 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동서울우편집중국의 하루 현장 근무인원은 200명이며, 야간 소포계 근무자는 약 120명이다. 박 지부장에 따르면 근로자 한 명이 담당하는 소포물은 650개다. 물량은 작업에 따라 100개에서 1000개까지 차이가 난다. ◇비상근무 속 현장 과부하 명절 대목을 맞아 농수산물 등 중량 소포 접수가 늘면서 상자당 무게는 최대 30kg에 육박한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소포를 적재하던 공무직 근로자 A씨(50대)는 “바쁠 때는 최대 1000kg까지 적재하는 롤파레트가 하루 1000개까지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물량도 늘어난 데다 무게까지 무거워져 골격계에 무리가 심하게 간다"며 장비와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동서울우편집중국은 이번 특별소통기간 단기 아르바이트생 40~50여 명을 긴급 고용했다. 하지만 현장의 체감 효과는 크지 않다. A씨는 “아르바이트생은 숙련도가 낮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좋지 않고, 어렵고 무겁고 힘든 업무는 사실상 우리가 하게 된다"며 “숙련된 공무직 인원이 상시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공무직 근로자 B씨(50대)는 평소보다 물량이 두 배 이상 늘어 지난주 몹시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추석과 물량 자체는 비슷하지만 인력 절감 기조 탓에 체감 노동강도는 훨씬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롤테이너 등 보급 장비의 잦은 고장도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다. 정부 지원 정책의 불균형도 도마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발표하며 배송기사와 상하차·분류 인력 등 약 5500명을 주요 민간 택배사에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반면 우정사업본부의 지원은 미미하다. 우편사업단 물류기획과에 따르면 본부 직원 30~50명이 안전교육을 받은 뒤 상하차 업무를 지원했지만, 대상은 대전 중부권 광역 우편물류센터 한 곳뿐이었다. 동서울을 비롯한 전국 24개 우편집중국에는 별도의 본부 인력이 투입되지 않았다. ◇'법적 사각지대' 공공 우체국은 외면 이런 차별적 지원에는 법적 배경이 있다. 국토부 생활물류정책팀 사무관은 “우체국 소포의 경우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택배사업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공공 영역인 우체국 소포 물류가 정부 물류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우본 측은 향후 지원 대책에 대해 "이전에도 그런 현장 의견을 들은 바 있어 추후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동서울우편집중국의 구조적 불안정성은 고용 형태에서도 드러난다. 건강보험 가입자 기준으로 전체 직원 550명 가운데 공무직 근로자는 450명으로 절반을 넘는다. 이들은 정년은 보장되지만 공무원 신분은 아니다. 임금은 기본급이 아닌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한 시급제 계약이다.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명절 상여금은 130만 원에서 260만 원까지 차이가 난다. 노조 측은 전체 공무직의 70%가 주 8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로 채워져 있다고 지적했다. 박 지부장은 “시급제 계약이라는 이유로 단기 아르바이트와 다름없는 차별적 시선을 받을 때 현장 근로자들의 박탈감이 크다"며 “명절마다 반복되는 물량 대란을 견뎌내는 현장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인력·장비 지원과 처우 개선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조채운 인턴기자

[똑똑한유통] 이랜드리테일, 쿠팡, 우아한형제들, 한화갤러리아, 신세계라이브쇼핑, 세븐일레븐

◇이랜드리테일, NC픽스 분당점 2.5배 확장…브랜드 수 3배 확대 이랜드리테일은 NC픽스 분당점을 기존 대비 2.5배 규모로 새 단장해 재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NC픽스 분당점은 2001아울렛 분당점 1층에 위치하며, 기존 약 264㎡(약 80평)에서 약 661㎡(약 200평) 규모로 넓어진다. 지난 7월 강서점을 확장 리뉴얼한 데 이어 두 번째 리뉴얼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올 하반기부터 핵심 점포 위주로 NC픽스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매장 면적 확대 차원을 넘어 상품 선택의 폭도 넓혔다. 취급 브랜드는 기존 약 100개에서 300여 개로 3배 확대하고, 품목 취급수(SKU)도 2000여 개에서 4500여 개로 2배 이상 늘렸다. 고객 반응이 높은 슈즈·잡화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여성·남성 의류 상품 구성도 확대했다. 기존 분당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 남성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가방 상품도 추가했다. 슈즈도 다양한 브랜드의 운동화·스니커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쿠팡, “GS25서 쿠팡·쿠팡이츠 기프트카드 만나보세요" 쿠팡이 GS25 편의점에서 쿠팡·쿠팡이츠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GS25 점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 전국 매장으로 판매처를 넓힌다. GS25 매장에서 선보이는 기프트카드는 최소 1만~30만원 사이에서 1000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삼성, KB국민, 신한, 하나, 비씨 등 5개 주요 카드사 결제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기프트카드는 쿠팡 앱에서 쿠팡캐시로 간편하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서울시와 '9월말 투아웃' 캠페인 전개…고독가구에 나들이 독려 우아한형제들은 23일부터 서울시와 함께 '9월말 투아웃'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민과 서울시가 지난 2024년 12월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로, 추석을 앞두고 고독가구가 집 밖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을 통해 고립감을 겪는 시민의 일상 회복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배민은 픽업 서비스를 활용해 이들의 외부 활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픽업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고객이 쓴 메시지는 추후 고립·은둔 대상 가구에 전달되며, 채택된 고객에게는 픽업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오는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배민 앱 내 주소지를 서울로 등록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아百, 문형태 작가 전시 '캐러셀' 선봬…8m 높이 소녀 조형물까지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0월 1일까지 서울 명품관 이스트 야외광장에서 8m 규모의 문형태 작가의 '슬리핑 프린세스(Sleeping Princess)' 작품을 선보인다. 추석 당일과 다음 날인 25~26일에는 해당 점포가 휴점해 전시를 운영하지 않는다. 문형태 작가는 2009년 서울오픈아트페어 영아티스트 10인에 선정된 후 뉴욕·도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올 4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자신이 머물렀던 장소의 흙을 물에 섞어 캔버스 바탕에 칠한 뒤 작업하는 방식으로도 알려졌다. 이번 작품은 갤러리아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와 협업해 진행하는 문 작가의 '캐러셀(Carousel)' 전시의 하나다. 작품은 문 작가의 신작 입체 작품을 바탕으로 대형 풍선 조형물로 눈을 감고 앉아 있는 소녀의 모습을 구현했다. 실내 전시는 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이어진다. 평면회화 14점, 입체 작품 7점으로 구성된 원화 신작 21점과 에디션 9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메인 작품인 '퍼펙트 픽처(PERFECT PICTURE)'를 비롯해 흑백을 중심으로 한 '모노시리즈'와 다양한 입체 신작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화는 현장에서 가격을 문의할 수 있다. 판화와 오브제 등 에디션 작품은 120만~160만원대, 세라믹 에디션 작품은 3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색 여행지 인기" 신세계라이브쇼핑, 남아프리카 4개국 여행상품 판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27일 남부아프리카 4개국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이색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내놓은 상품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 따르면, 올 여름 판매한 중앙아시아 여행상품이 목표치 대비 40%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방송한 지중해 크루즈 여행상품도 목표치를 30% 초과 달성했다.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남부아프리카 4개국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여행사 참좋은여행과 협업해 만든 상품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기존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이 통상 10일 이상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5박 8일 일정으로 구성해 여행 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가격은 500만 원대다. 여행 일정으로는 남아공의 케이프타운과 테이블마운틴, 희망봉, 볼더스비치를 비롯해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강 선셋크루즈 모두 즐길 수 있다. 보츠와나에서는 보트 사파리를 통해 아프리카의 야생동물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세븐일레븐, '2026 어린이 미술대회' 성료…대상에 명륜초 이예준 학생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 어린이들을 축하하는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1993년 첫 시행돼 올해로 33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일상 속 가족의 사랑과 행복'으로, 어린이의 시각·사고를 통해 인구 문제의 기본인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지난 8월부터 세븐일레븐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대상(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2명), 우수상(12명), 최다 참가상(4곳)까지 총 19명을 뽑았다. 대상에는 명륜초등학교 5학년 이예준 학생의 작품 '눈 내리는 날 우리 가족'이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김서영 학생의 '호수 위에서의 행복한 시간'과 박건률 학생의 '베트남 호이안 야시장 여행'이 뽑혔고 각각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상·구세군 사령관상이 주어졌다. 이 밖에 '한복 입고 동생들과 딱지치기' 작품을 출품한 윤가영 학생 등 우수상 수상자 12명에게도 상장·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최다 참가상으로는 세종미술학원, 희망아동센터, 유니팝 문래센터 미술학원, 도봉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수상 여부와 별개로 참가자 전원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3000권을 제공했다. 이들 수상작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주요 점포들의 디지털 미디어(DID)와 포스(POS) 기기 화면에 전시된다. 같은달 구세군 역사박물관과 구세군회관 전광판에서도 해당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추석] 현대백화점, 남양유업, 하이트진로음료, 오뚜기, 롯데홈쇼핑, 에이아이빅스랩

◇ 현대백화점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 운영 현대백화점이 추석 연휴 직전까지 선물세트를 주문 당일 배송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점포별 반경 5㎞ 이내 배송지를 대상으로 오후 3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당일 저녁까지 배송한다.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이며 7만원 미만은 배송비 5000원이 부과된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에서는 추석 전날인 오는 24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등 주요 점포에서는 이달 23일까지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직전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구매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선물세트 준비부터 주문·배송까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는 점포별로 이틀씩 휴점한다. 무역센터점·천호점·미아점·목동점 등 11개점은 오는 24~25일, 압구정본점과 신촌점은 25~26일 문을 닫는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25일 휴점한다. ◇ 남양유업, 추석 맞아 가족돌봄청년·지역사회 나눔 남양유업이 추석을 맞아 본사와 전국 사업장을 연계해 가족돌봄청년과 청소년, 임산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은 최근 가족돌봄청년 30명에게 명절 식품과 자사 건강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전국 공장도 지역사회 지원에 참여했다. 경주공장은 지난 18일 청소년·위기 임산부 출산 지원 시설 '누리영타운'에 '과수원 사과' 39박스를 전달했다. 나주공장은 이달 29일 미혼모 지원 기관 '어린엄마둥지'에 분유와 멸균우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공장 사내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는 지난 14일 천안시 목천읍과 청룡동 주민들에게 쌀·라면·우유 등으로 구성한 추석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 15개 사업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제품은 총 23만개, 2억4500만원 상당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본사와 각 사업장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에 참여했다"며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음료, 귀성길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하이트진로음료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음주·졸음·과속운전을 예방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청량리역에서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3일 서울만남의광장에서 귀성객을 만난다. 현장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음주·졸음·과속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하이트제로0.00',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 '블랙보리 콜라' 등 제품도 제공한다. 하이트제로0.00은 알코올 함량 0.00%인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운전을 앞둔 상황에서는 음주를 피하는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귀성객들이 안전운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뚜기, 추석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간편식 후원 오뚜기가 추석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간편식 제품을 전달했다. 후원 품목은 '옛날 삼계탕', '옛날 구수한끓여먹는 누룽지', '종로식 도가니탕', '동지팥죽' 등 4종이다. 참전유공자와 유족, 전국 보훈지청 등에 전달됐다.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약 15만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와 관계사는 사내 봉사활동 '서울현충 가드너스'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정비하고 있다. 지난 4월 자매결연 기업으로 선정돼 6·25전쟁 전사자와 순직 장병 등 863위가 안장된 제7묘역을 배정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임직원 빚은 송편 장애인 가정 200세대 전달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임직원 소통 행사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임직원 행사 '다함께 더 높게'를 열었다. 직원들은 부서와 직급에 관계없이 팀을 구성해 단체 줄넘기와 축구 슈팅, 판 뒤집기 등 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과 연계한 송편 빚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만든 송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 200세대에 전달됐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사내 소통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에이아이빅스랩 “AI 추석선물 분석서 스팸·정관장 상위권" 에이아이빅스랩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답변을 분석한 결과 추석 선물 관련 브랜드 가운데 스팸과 정관장이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됐다고 발표했다. 에이아이빅스랩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클로드 등 생성형 AI 4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분야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AIBIX)'를 측정했다. 회사 분석에 따르면 종합 지수는 스팸이 30.7점, 정관장이 20.9점이었다. 동원 6.0점, 한삼인 5.8점, 종근당건강 5.7점, 이마트 5.5점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AI 답변 가운데 브랜드가 한 곳도 언급되지 않은 비율은 34.7%로 집계됐다. 한우·과일·참치·상품권·견과·한과 등 개별 브랜드보다 품목을 중심으로 답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AI별 결과에도 차이가 있었다. 에이아이빅스랩에 따르면 제미나이·클로드·퍼플렉시티에서는 스팸의 지수가 가장 높았지만 챗GPT에서는 이마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회사는 챗GPT가 다른 AI보다 상품 브랜드 대신 이마트·쿠팡 등 구매처를 언급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준현 에이아이빅스랩 대표는 “추석 선물은 AI가 브랜드보다 한우·과일·참치·건강식품 같은 품목을 우선해 답하는 대표적인 카테고리"라며 “유통사는 상품 브랜드보다 구매처로 주로 호출됐다"고 말했다. 에이아이빅스랩은 AIBIX가 특정 기간 생성형 AI 응답에서 브랜드의 등장·언급·추천·인용 양상을 분석한 지수로, 매출이나 시장점유율, 제품 품질 또는 전체 소비자의 선호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이마트, 동원그룹, 골든블루, 쿠팡 착한상점, 롯데웰푸드, 전국한우협회-롯데GRS

◇ 이마트, 경기도 '신선한 그냥드림'에 3년간 6억원 지원 이마트가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이마트는 지난 22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광명점에서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추미애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선한 그냥드림은 이마트 후원금으로 경기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그냥드림'은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신청 절차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마트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한 뒤 도내 17개 시·군 21개 사업장을 통해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와 경기도가 2023년 시작한 '신선한 식탁'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신선한 식탁 사업과 희망배달마차 등을 통해 경기도 내 9만2000여세대에 약 34억원을 지원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태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원그룹 “'필요에 답하다' 광고 누적 조회수 1억1000만회" 동원그룹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주제로 제작한 세 번째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미래가 필요한 자리에 답을 만든다'를 주제로 종합 단백질과 2차전지 소재, 스마트 물류 등 동원그룹이 추진하는 주요 신사업을 담았다. TV와 동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동원TV' 등을 통해 선보인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필요에 답하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선포한 뒤 두 차례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 동원그룹에 따르면 앞서 공개한 두 광고의 소셜미디어 누적 조회수는 1억1000만회를 넘어섰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단백질 공급과 에너지 저장, 물류 자동화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필요와 관련된 동원그룹 사업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6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에서 50대 브랜드에 포함됐다. 회사 측이 제시한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브랜드 가치는 3856억원이다. ◇ 골든블루 '쿼츠 인 더 시티' 두 번째 협업 진행 골든블루가 프리미엄 하이볼 전문점 '나카스하이볼클럽'과 함께 '쿼츠 인 더 시티'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쿼츠 인 더 시티는 외식 매장별 특성에 맞춰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활용한 하이볼 메뉴를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골든블루는 지난달 서울 논현동 수제어묵바 '슌노오뎅'에서 첫 협업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3일부터 서울 북가좌동 '심야식당 텐조'와 '하이쿠모'에서 두 번째 행사를 시작했다. 두 매장에서는 골든블루 쿼츠에 생포도를 넣은 '샤인폭탄사와'를 판매한다. 얼음 대신 통째로 얼린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앞으로 20·30대가 주로 찾는 외식 매장을 중심으로 협업 대상을 확대하고 각 매장의 음식과 특성에 맞춘 하이볼 메뉴를 추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다양한 공간에서 골든블루 쿼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 공개할 매장을 통해 젊은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쿠팡 착한상점 “경북 농식품 소상공인 누적 매출 340억원" 쿠팡이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 '착한상점'을 통해 경북 농식품 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쿠팡은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022년부터 착한상점에서 경북 농식품 기획전을 운영해왔다. 쿠팡에 따르면 경북농식품진흥원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들의 2022~2025년 누적 매출은 34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경북농식품진흥원을 통해 11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농식품 1200여개를 착한상점에서 판매했다. 쿠팡 착한상점은 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 전문관이다. 쿠팡은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김·감·과메기 등 지역 특산물부터 식품·공산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경북 우수 임산물 기획전'과 '경북 농특산물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상점을 통해 경북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 상품을 전국 고객에게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추석 맞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 롯데웰푸드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대전충남본부와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펼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2일 고삼호수휴게소에서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졸음번쩍껌'과 생수, 물티슈 등 안전운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달 23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부산방향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휴게소 이용객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후부 반사판과 반사지 부착, 타이어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차량 무상점검도 지원한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명절과 나들이철을 중심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해 올해 14년째를 맞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을 앞둔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전국한우협회·롯데GRS, 한글날 맞아 한우불고기버거 970세트 나눔 전국한우협회와 롯데GRS가 다음달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한우불고기버거 나눔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와 롯데GRS는 1000만원 상당의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세트 쿠폰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지원 규모는 한우불고기버거 세트 970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기관 15곳의 아동 970명에게 제공한다. 전달식에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과 이혁중 롯데GRS 마케팅부문장, 박찬욱 희망친구 기아대책 ESG나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혁중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은 “한글날을 맞아 언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의 마음을 모은 한우자조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이케아, 한샘, 세라젬, 한국카처, 바디프랜드, 시몬스, 프로젝트슬립

◇ 이케아 코리아, 크리에이터 '자취남'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이케아 코리아가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자취남'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자취남은 다양한 사람들의 집을 방문해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700곳의 집을 찾아 공간 활용과 수납, 인테리어 등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케아 코리아는 자취남과 실제 고객의 집을 찾아 공간 활용과 수납 고민을 살펴보고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마련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올해 '수납과 정리(Store & Organise)'를 주요 홈퍼니싱 주제로 정하고 관련 제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 협업을 기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협업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집에서의 더 좋은 생활은 각자의 필요와 생활 방식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자취남과 함께 다양한 생활 속에서 홈퍼니싱이 만들어낼 수 있는 변화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 한샘, 추석 연휴 '쌤페스타' 얼리버드 진행 한샘이 하반기 할인 행사 '쌤페스타'를 앞두고 추석 연휴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요 혜택을 먼저 제공한다. 한샘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쌤페스타 얼리버드'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는 28일 시작한다. 홈퍼니싱 매장에서는 퀸사이즈 이상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를 최대 30%, 매트리스를 최대 100만원 할인한다. '포시즌7' 매트리스는 퀸사이즈 이상 단독 구매 때도 최대 10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스위브', '타임리스', '노브', '르베' 등 소파 13종은 최대 70만원 할인한다. 붙박이장과 식탁 등도 품목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하우스 매장에서는 인테리어 공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과 품목에 따라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키친·바스·수납 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한샘 중문이나 창호 등을 증정하며 전체 혜택 규모는 최대 1400만원 상당이다. 연휴 기간에는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매장이 문을 연다. 아이파크몰 용산점과 스타필드 하남·고양·수원·안성점 등 일부 쇼핑몰 입점 매장은 연휴 기간 계속 영업한다. 점포별 휴무일과 영업시간은 다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가구 교체나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하는 고객이 쌤페스타 혜택을 미리 이용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세라젬, WTA 코리아오픈에 헬스케어 체험존 조성 세라젬이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WTA 코리아오픈 2026'에 헬스케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세라젬은 대회 기간 선수 라운지와 라커룸, 멘탈 케어 공간에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과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비치했다. VIP 라운지에서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파우제 M8 Fit은 척추 스캐닝 기술과 직가열 온열볼을 적용한 안마의자다. 색상과 패턴, 소재를 조합한 12가지 스타일의 사이드 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파우제 피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전위 기술을 적용한 체어형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를 사용 목적으로 인증받았으며 최고 섭씨 60도의 온열 기능을 갖췄다. 세라젬은 지난해 WTA 500 코리아오픈에서도 선수 라운지와 리커버리존 등에 두 제품을 설치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제품을 이용해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카처, 뚝섬한강공원서 쓰레기 750L 수거 한국카처가 '세계 청소의 날'을 맞아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뚝섬한강공원에서 친환경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카처는 이달 16일 뚝섬한강공원 수변 산책로 3개 구역, 총 2.5㎞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시민 30명과 봉사단 30명, 한국카처 임직원 1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5L 봉투 약 150개 분량으로, 용량 기준 약 750L다. 이번 행사는 카처의 글로벌 클린업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캠페인에는 전 세계 25개국 법인이 참여해 지금까지 17t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서울시, 시민들과 함께 한강공원을 가꾼 이번 활동처럼 앞으로도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바디프랜드, 추석 당일 전국 55개 라운지 정상영업 바디프랜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라운지를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서울 도곡과 경기 분당정자, 인천 송도, 부산 연제 등 전국 55개 라운지가 정상 영업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팝업하우스 '건강수명충전소'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비롯해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메디컬팬텀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한가위 페스타'도 진행한다. 제품별 할인과 선납금, 제휴카드 등의 조건을 적용해 일부 제품을 월 2000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상품을 마련했다. 실제 월 납부액은 제품과 계약·할인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체험 예약 후 라운지에서 제품을 체험한 고객에게는 건강기능식품 6종 가운데 1종을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계약 고객에게는 바디프랜드 미니 KBO 에디션 미니건을 증정하며 일부 의료기기 구매 고객에게는 적외선 온열기를 추가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연휴에도 가족이 함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운영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시몬스 '온라인 매트리스 체험존' 새단장 시몬스가 경기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1층 매트리스 랩에 마련한 '온라인 매트리스 체험존'을 새단장했다. 시몬스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매트리스를 직접 누워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해당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온라인 전용 제품 전 라인업을 배치했다. 퀸(QE)부터 라지킹(LK), 킹오브킹(KK)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트리스와 함께 프레임 'D2178'과 2026년 가을·겨울 신제품 '루티안'도 전시한다.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과 '바나듐 포켓스프링' 등 매트리스 내장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몬스는 체험존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고객에게 온라인몰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일 발급되는 무료 커피 쿠폰을 이용해 시몬스 테라스 내 카페에서 커피도 받을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살펴본 뒤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를 결정하려는 고객의 소비 방식을 반영해 공간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 프로젝트슬립 '알러지케어 온열이불'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슬립이 오는 28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026 NEW 알러지케어 온열이불 풀세트' 펀딩을 시작한다. 이번 제품은 이불과 침대패드, 베개커버로 구성했다. 이불과 패드에는 나노그래핀을 배합한 프로젝트슬립의 기능성 소재 '나노핀™'을 적용했다. 메인 제품인 '2026 NEW 나노핀™ 온열이불'은 알러지케어 원단을 사용하고 정전기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회사는 나노핀™ 소재를 활용해 체온으로 발생하는 열의 보존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침대패드에도 나노핀™과 알러지케어 원단을 사용하고 뒷면에는 미끄럼을 줄이기 위한 논슬립 처리를 적용했다. 베개커버는 알러지케어 원단과 극세사 소재로 구성했다. 이불은 블루그레이와 아이보리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패드와 베개커버는 다크브라운 색상으로 구성한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나노핀™ 소재를 이불과 패드에 함께 적용한 제품"이라며 “와디즈 펀딩을 통해 겨울철 사용할 수 있는 침구 풀세트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쇼핑] 홈플러스, SSG닷컴, 롯데온, G마켓, ABC마트, GS샵, 크림

◇ 홈플러스, 추석 앞두고 4000여종 할인 홈플러스가 오는 24일부터 '추석 물가잡기 홈플 is Back' 세 번째 행사를 열고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 40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4~25일에는 행사카드로 '보먹돼' 삼겹살·목심을 구매하면 50% 할인한 100g당 1380원에 판매한다. 한우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한다. 오는 26~30일에는 '한돈 일품포크' 돼지고기 전 품목을 회원가로 최대 50% 할인한다. 과일과 채소, 수산물도 행사 대상이다. 샤인머스캣 4㎏과 캠벨포도 3㎏은 각각 1만9990원,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7~10입은 699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백색 신선란 30구는 3490원에 내놓는다. 오는 26~30일에는 양배추와 더블팩샐러드를 각각 2490원, 3990원에 판매한다. 손질 오징어는 회원가 50% 할인을 적용해 마리당 1590원, 훈제오리 500g은 7490원에 선보인다. 묶음·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파이·비스킷 40여종은 3개 9900원, 스낵 40여종은 10개 구매하면 5개를 추가 증정한다. 치즈와 피자·핫도그, 즉석밥, 음료를 비롯해 위생용품과 세제, 제지류 등은 품목별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먹거리부터 일상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 품목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SSG닷컴 '수퍼문 페스타'…인기 브랜드 최대 44% 할인 SSG닷컴이 추석 막바지 선물 수요를 겨냥해 오는 24~27일 라이프스타일 상품 할인 행사 '수퍼문 페스타'를 진행한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아디다스 러닝화를 44%, K2 구스다운을 30%, 코오롱스포츠 경량 아우터를 37% 할인한다. 에스티 로더 화장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가전·생활 상품으로는 LG전자 로봇청소기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을 각각 20% 할인한다. 침구와 주방용품 등도 행사 상품으로 구성했다. 배송 없이 선물할 수 있는 SSG상품권과 각종 상품권, 조선호텔 아리아 식사권 등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은 ID당 1장을 지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추석 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인기 브랜드 상품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모았다"고 말했다. ◇ 롯데온 '빅세이브마켓'…추석 이후 먹거리·생활용품 할인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오는 27일까지 '빅세이브마켓'을 열고 추석 전후 소비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할인한다. 롯데온은 추석 직전에는 롯데모바일상품권과 백화점·외식 상품권, 투썸플레이스·스타벅스·아웃백 등 e쿠폰을 선보인다. 연휴 이후에는 간편식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이어간다. 롯데온 식품 전문관 '집밥상점'에서는 한우사골 누룽지 삼계탕과 한돈 수제 양념 돼지갈비, 전라도 오이소박이김치, 한우 소곱창 모둠 등을 판매한다. 오는 24일에는 독일 세제 브랜드 프로쉬가 식기세척기 세제 단독 구성을 선보이고 25일에는 클래파 핸디 자동먼지비움 무선청소기와 물걸레 키트를 판매한다. 여가 상품도 마련했다. 전국 롯데월드 입장권을 최대 60% 할인하고 여행과 러닝을 결합한 '런트립' 상품에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추석 이후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 일상 복귀 과정에서 필요한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 혜택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 G마켓, 국내 여행상품 최대 55% 할인 G마켓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국내 여행상품과 숙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가을 여행상품 할인전'을 운영한다. 행사 상품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패키지와 지역특화 등 여행 주제별 최대 50% 할인쿠폰 4종에 5% 중복쿠폰을 제공해 최대 55% 할인한다. 쿠폰당 최대 할인액은 5만원이다. 90개 여행사의 국내여행 패키지와 입장권 등 150여개 상품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에도 참여한다. 비수도권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만원까지 7% 추가 할인한다. G마켓에 따르면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입점 여행사 12곳의 숙박상품 약 4만7000개가 행사 대상이다. G마켓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국내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ABC마트, 부산 '대한민국 청년의 날'서 체험형 부스 운영 ABC마트가 이달 18~2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참여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ABC마트는 청년의 도전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STEP'을 핵심어로 내세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YOUR NEXT STEP?'은 제한 시간 동안 스텝퍼를 밟아 기록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록에 따라 ABC키즈마트 키링과 ABC마트 야광봉, 스포츠 파우치, 그랜드 스테이지 타포린백 등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목표를 작성하는 'ABC SNAP' 행사도 운영했다.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ABC마트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제공한다. 행사장 QR코드로 ABC마트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부산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상품 20% 할인쿠폰도 지급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는 동시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축제와 문화행사 등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GS샵 '쏘울·쏘내추럴' 가을·겨울 신상품 선봬 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쏘울'과 '쏘내추럴'의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GS샵 '쏘울'은 니트와 아우터, 하의, 머플러 등을 한 시즌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캐시미어 100% 제품도 마련했다. 오는 28일 오전 8시15분 '이진아 셀렉션'을 통해 '멜팅 캐시미어 머플러'와 '소모 캐시미어 반팔 니트'를 판매한다. 두 제품은 내몽골산 캐시미어 100% 원사를 사용했다. 호주산 파인 메리노 울을 활용한 재킷과 카디건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GS샵 '쏘내추럴'은 이번 시즌 주제를 '소프트 미니멀리즘(Soft Minimalism)'으로 정하고 캐시미어와 울, 카멜헤어 등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는다. 오는 28일에는 울 100% 소재의 니트와 재킷을 선보인다. 허벅지부터 무릎까지 곡선형 실루엣을 적용한 커브드 팬츠 2종도 출시한다. GS샵 관계자는 “화려한 장식보다는 소재와 실루엣을 살린 상품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며 “쏘내추럴과 쏘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겨울 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크림 'AGF 2026' 협업…공식 굿즈 8종 단독 판매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이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6'과 협업해 공식 굿즈 8종을 선보인다. 크림에 따르면 AGF가 공식 굿즈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은 'AGF 여권'을 비롯해 핫피와 키링 등 8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AGF 여권은 관람객이 축제에서 경험한 내용을 기록하고 수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서도 여권을 활용한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크림은 다음달 14일 공식 굿즈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오는 12월 4~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6 현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크림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패션·한정판 상품에서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서브컬처 분야로 상품군과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크림 관계자는 “AGF를 대표하는 첫 공식 굿즈를 선보이는 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취향을 연결하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백화점 업계, 추석 연휴 ‘즐길 거리’ 고객 발길 유혹

백화점 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선다. 스포츠와 놀이, 미식부터 지역 문화를 재해석한 팝업스토어까지 가족과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이 백화점에 오래 머물며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은 스포츠, 신세계백화점은 가족 단위 체험, 현대백화점은 지역 문화에 각각 초점을 맞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롯데월드몰을 중심으로 스포츠 지식재산권(IP)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라리가 웹툰(LALIGA WEBTOO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라리가 웹툰 라이선스사 알타바그룹과 손잡고 스페인 프로축구와 웹툰을 결합했다.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CF 등 라리가 7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을 웹툰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은 웰컴존과 캐릭터 갤러리, 스크린존, 스토어&커스텀존 등 4개 공간으로 꾸민다. 스페인 현지에서 들여온 구단별 공식 유니폼과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하는 웹툰 캐릭터 키링·인형 등도 판매한다. 이강인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유니폼에 이강인 선수 이름과 번호 등을 새길 수 있는 마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팝업은 잠실에 이어 부산본점과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롯데월드몰 3층에는 지난 18일 정규 규격 코트를 갖춘 약 260㎡ 규모의 피클볼 전문 매장도 문을 열었다.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패들과 볼, 의류, 신발 등 290여종을 갖추고 전문 코치 강습과 코트 대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테니스 전문 매장 '테니스메트로'와 연결해 총 750㎡ 규모의 '라켓스포츠 특화존'을 구축했다. 쇼핑뿐 아니라 실제 운동까지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문화, 미식 콘텐츠를 강화한다. 우선 점포별 대표 체험시설과 연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센텀시티에서는 아이스링크와 키자니아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구신세계는 트램폴린 체험 공간 '바운스'와 아쿠아리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해점은 플레이파크 놀이기구 1회 무료 이용권을,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스포츠 체험시설 '스포츠몬스터'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의정부점에서는 CGV 영화 관람 할인권,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실내 동물 체험 공간 '주렁주렁' 할인권을 선보인다. 먹거리 팝업도 마련했다. 대구신세계에는 '호일당'과 '타코마스터', 센텀시티에는 '오도넛', 대전신세계에는 '야끼마츠리', 본점에는 '팡팡사라다빵'이 각각 고객을 만난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분위기를 살린 참여형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신세계백화점 캐릭터 '푸빌라' 키링과 패치 세트를 증정하고 윷놀이와 에어볼, 럭키볼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패션·스포츠·키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액티브 폴(Active Fall)' 행사도 열어 가을 나들이 수요를 공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쇼핑뿐 아니라 먹거리, 문화 체험, 참여형 이벤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서 전국 각지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283.6㎡ 규모의 '에딧 뎁트, 네오 로컬(Edit Dept, Neo Loca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패션·뷰티·리빙·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 브랜드를 전시와 체험 콘텐츠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총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 길거리 의자를 공예적으로 재해석한 소동호 작가의 '서울 길거리 의자들', 대구의 전통 누빔 기법을 현대적인 핸드백에 접목한 '키임스튜디오',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프트맨션' 등을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과 커넥트현대 청주 등에서도 '네오 로컬' 팝업스토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글로벌 고객들에게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NS홈쇼핑, 우아한형제들, 쿠팡,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NS홈쇼핑, 추석 맞이 지역 어르신에 송편키트·명절 선물 전달 NS홈쇼핑은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맞이 송편행사 'NS와 함께하는 행복빚기 사랑나눔'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차인 이번 행사에는 NS홈쇼핑 임직원 60여 명과 일반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식혜, 배즙 등으로 구성된 '송편키트'를 포장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등 총 2700명에게 전달했다. 또, NS홈쇼핑 임직원들은 송편키트 전달과 함께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대체식 포장 봉사에도 함께 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빚은 송편과 명절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하는 나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배민,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6' 개최…AI·로봇 등 40개 세션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우아콘은 배민의 기술적 성취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 주제는 '멈추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기술'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백엔드·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데이터, 조직문화, 로봇 등 각 분야의 현업 구성원들이 발표하는 총 40개 세션이 마련됐다. 올해는 기술적 도전과 성과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 구성원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범위를 넓힌다. 이 밖에 데이터 분석, 보안 등 여러 영역에서 활용되는 AI 기술 사례를 공개하며, 실제 배달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관련 기술·운영 노하우를 다루는 세션도 진행된다. 배민 실무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세션도 운영된다. 현장 참가 접수는 우아콘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신청 시 기재한 이메일로 안내된다. ◇“지역 우수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쿠팡, 제주도와 맞손…품평·상담 진행 쿠팡은 지난 21일 제주 한라컨벤션에서 '2026 제주 K-로컬스타를 만나다' 행사에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혓다. 이번 행사는 제주6차산업협회,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제주스타트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한국무역협회 제주기업협의회, 제주마씸 등 7개 경제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쿠팡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를 비롯해 김경은 품평회 준비운영위원장, 제주지역 경제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품평회에는 감귤·흑돼지·수산물·알로에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관광상품 등 여러 분야의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47개사가 참여해 상품을 선보였다. 쿠팡은 과일(원물), 식음료·가공식품, 뷰티, 수출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 매니저(BM) 6명을 현장에 배치해 참여기업별 일대일 상담과 품평을 실시했다. 또,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 온라인 판매 적합성 등을 살펴보고 입점·판매 확대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상담 및 입점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강연을 통해 대만 수출 트렌드를 비롯해 상품 기획, 판로 확대 등에 필요한 실무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품평회에 참여하지 않은 지역 기업들도 강연과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지자체와 지역 경제단체, 기업이 역량을 모아 지역 기업의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는데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免, 명동본점에 LF '헤지스' 단독 매장 개점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명동본점에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 단독 매장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헤지스 의류 브랜드가 단독 매장 형태로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매장에서는 남성 의류를 중심으로 2026년 가을·겨울 시즌 주요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블 니트와 반집업, 크루넥을 포함한 니트웨어부터 후드집업, 치노팬츠, 헤링본 재킷 등이 있다.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신촌 K팝 쇼' 운영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금요일 신촌점 유플렉스(U-PLEX) 앞 스타광장에서 국내 중소기획사의 아이돌 그룹을 대상으로 '신촌 K팝 쇼'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현대백화점은 비정기적으로 K팝 공연 행사를 운영해왔는데, 매회 1000여 명의 고객들이 몰리는 등 호응을 얻으면서 정례화한 것이다. 이번에 정규 콘텐츠로 기획된 신촌 K팝 쇼는 루키 아이돌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신촌점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쇼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비롯해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고객 참여 행사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무대 설치비와 운영비 등 행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해준다. 다음달 예정된 신촌 K팝 쇼에는 다국적 걸그룹 '디바엑스'와 '나빌레라', 보이그룹 '위웨이'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해외 K팝 아카데미와 협업해 K팝 경연대회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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