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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도가 신중년 근로자의 '고용유지'에 초점을 맞춘 지원정책을 처음으로 꺼내 들었다. 단순 재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에 남아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시도다. 8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경북도와 함께 '2026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자다. 총 1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교통비 또는 장기재직 수당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12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경제진흥원이 처음 시행하는 신중년 고용유지 정책이다. 기존 신중년 정책이 재취업과 일자리 연계에 집중됐다면, 이번 사업은 이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신중년 근로자가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산업구조 재편과 조기퇴직 흐름 속에서 신중년층의 재취업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은 숙련인력 유출로 인한 인력난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경북도와 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인력 유지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교통비 수당 지원사업'과 '장기 재직 수당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교통비 수당 지원사업은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내 출퇴근 근로자에게는 월 10만 원씩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거주지와 사업장이 서로 다른 시·군에 있는 경우에는 월 15만 원씩 최대 90만 원을 지급한다. 장기 재직 수당 지원사업은 동일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50명이 대상이다. 월 20만 원씩 6개월간 총 12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두 사업은 중 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본인 상황에 맞는 사업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경북 일자리 종합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서류 등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 교통비 및 장기재직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원장은 “신중년이 떠나지 않는 지역이 결국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신중년의 삶의 질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중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김천에서 어르신들의 삶과 청춘을 응원하는 '효(孝) 잔치'가 열렸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김천시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효 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청춘, 다시 봄'을 주제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활기찬 노년의 의미를 나누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장수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건강 체조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장구춤 공연과 하모니카·오카리나 연주,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무대는 세대 간 공감을 이끌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가운데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순서도 진행됐다. 내빈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장수를 축하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휴대전화 조명을 밝히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나는 오늘도 반짝반짝 빛난다! 고맙다! 내 청춘'이라는 구호와 함께 대강당을 가득 채운 불빛은 어르신들의 삶과 청춘을 응원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김경하 김천시 복지교육국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에 또 하나의 따뜻한 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저 출생과 인구감소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미혼 청년들을 위한 만남 프로그램을 다시 연다. 단순 이벤트를 넘어 지역 내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과 청년 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8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지역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직장생활과 사회적 환경 변화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를 비롯해 랜덤 데이트, 청춘 포차 및 스탠딩 파티, 커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관광과 체험, 친목 프로그램을 결합해 경직된 소개팅 형식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1985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녀 4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6월 2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진행한 만남 프로그램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상·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 총 22커플이 매칭에 성공했으며, 이 가운데 2커플은 실제 결혼까지 이어졌다. 올해 사업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단순 행사성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층 교류 확대와 결혼 친화 문화 조성 측면에서 정책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은 “지난해 '데이트 온 상주'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경북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사업 필요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며 “만남과 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인연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 오미자가 스타벅스 음료로 서울 소비자들과 만난다. 8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가 스타벅스 코리아에 문경 오미자 청을 납품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제품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Seoul Sunset Omija Fizzio)'가 지난 6일부터 서울 지역 약 688개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출시 매장은 강남·명동·홍대·성수·광화문·용산 등 서울 주요 상권을 포함한 서울 전역이다. 이번 제품은 서울의 석양과 궁궐 연못의 색감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푸른빛 라임 에이드와 붉은 오미자 피지오가 섞이며 보랏빛으로 변화하는 색감이 특징으로, 청량감 있는 맛과 시각적 요소를 동시에 강조했다. 특히 국내 대표 오미자 산지인 문경산 오미자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지역 농산물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경오미자는 전국 유일의 오미자특구인 문경에서 생산되는 대표 특산물이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등 이른바 '오미(五味)'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미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음료와 디저트, 기능성 식품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며 고부가가치 농산물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타벅스를 통해 문경오미자가 서울 한복판 소비자들과 만나는 것은 문경 오미자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지역 가공업체와 협력해 문경오미자의 프리미엄 시장 확대와 '세계 오미자 수도 문경'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생활 밀착형 홍보에 나섰다. 8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불 조심 홍보 우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는 우체국의 '나만의 우표' 서비스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성주군 지역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활용한 친근한 디자인으로 산불 예방 메시지를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기존의 딱딱한 공공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일 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제작된 우표는 각종 민원 우편물과 행정 안내문, 지역 행사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산불 예방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재난"이라며 “이번 홍보 우표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의 한 귀촌 주민이 10년 넘게 이어온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8일 고령군에 따르면 쌍림면 신촌리에 거주하는 장복순(74) 씨가 지난 7일 대구 남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9회 보화 상 시상식에서 '선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화 상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와 도의를 되살리고 효와 선행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대구·경북 지역 주민 가운데 효행과 열행, 선행 공적이 뛰어난 인물을 발굴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장 씨는 지난 2013년 쌍림면 신촌리로 귀촌한 이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 사이에서 '친절한 이웃', '마을의 수호천사'로 불려왔다. 특히 10여 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신촌리 부녀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 마을 환경 개선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 씨의 선행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일 상속에서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복순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작은 나눔에도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추천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나누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0 09:3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시, 세종청사 총력전…“국비 골든타임 잡는다" 5개 부처 릴레이 방문…AI·방산·철도·푸드테크 등 핵심사업 반영 총력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세종 총력전'에 돌입했다.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4~5월을 겨냥해 전략 사업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며 정부 예산 반영을 압박하는 구도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5개 부처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행보는 시 핵심 사업을 각 부처 예산안에 최우선 반영시키기 위한 사전 교두보 확보 성격이 짙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방문단은 먼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 △'창업도시' 조성 등을 건의했다. 공장형 스타트업을 위한 스마트 제조·유통 거점과 경북권 창업 허브 구축을 위한 공모 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스마트제조 기반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제시하며, 구미를 K-푸드 수출 경쟁력을 견인할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방문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구미역 신설을 포함한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조기 추진을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15만3586명의 서명과 262개 단체의 성명서를 전달하며 지역 여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에는 △AI 가전 글로벌 인증 가상검증 인프라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AX 실증산단 구축 등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구미 국가산단이 지능형 산업 전환의 실증 거점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는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센터 △AI 글래스 중소기업 시장 개척 지원 사업 등을 제안하며 미래 신산업 선점 전략을 제시했다. 정성현 권한대행은 “지금이 정부 예산 반영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국비에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경북의 맛 축제'서 판로 확대 총력…전통주 앞세워 현장 공략 중동발 수출 불확실성 대응…온·오프라인 연계 유통 전략 가동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 여건 악화에 대응해 지역 농식품 판로 다변화에 나섰다. 오프라인 직거래를 강화해 유통 리스크를 분산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북의 맛 축제'에 참가해 농식품 홍보·판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최해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전시·홍보·판매가 이뤄졌다. 시는 행사 기간 직거래장터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품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관내 업체 '백년주조'가 참여해 벼리스파클링막걸리, 벼리막걸리, 김천호두막걸리 등 전통주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제품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방문객 유입을 끌어냈다. 이번 참여는 온라인 중심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직거래를 병행하는 유통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소비 접점을 현장으로 확대해 판로를 넓히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직거래장터가 새로운 판로를 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소비 촉진 정책으로 농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작은 결혼식' 확대…예비부부 9쌍 지원 수요 증가에 추가 선정…최대 500만원 지원, 5월 15일까지 접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결혼 비용 부담 완화와 간소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당초 6쌍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수요 증가에 따라 3쌍을 추가 선정해 총 9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 공간 연출, 웨딩 사진, 예복, 메이크업 등 결혼식 관련 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과도한 혼례비 지출을 줄이고 실속형 결혼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추가 모집은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춰 혼인 진입 장벽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부담 없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결혼장려금 지급,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저출생 대응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공연예술 공모 3건 석권…국비 3억4000만원 확보 상반기 추가 선정으로 문화 격차 해소 기반 강화…뮤지컬·오페라 등 8개 프로그램 운영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문화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2026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기존 2건에 이어 1건이 추가 선정되며 총 3건, 국비 포함 3억4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만 1억5000만원의 국비를 더 확보했다. 신규 선정된 사업은 지역 간 문화 소비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콘텐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에 유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은 그동안 축적된 공연 운영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함께 예술인 창작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선정 사업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예술회관 공연장을 중심으로 뮤지컬, 오페라, 연극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게이트볼대회 성료…15개팀 130명 '화합의 ' 쌍림팀 우승…생활체육 통한 건강·소통 가치 재확인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8일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7회 고령군수기 및 제10회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 팀, 약 1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 쌍림팀(최충권·김종수·박종희·배만식·조병구·홍정분)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다산A조(강영석·임호현·김분순·이수연·김봉연)가, 공동 3위는 대가야A조(김동환·서외숙·서영자·서정자·최한천)와 다산B조(신점득·전갑순·김순자·송재근·서옥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재환 고령군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체육"이라며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21 08:1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