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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독립리서치의 저평가 분석과 성장성 부각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는 전 거래일 대비 16.85% 오른 1만2830원에 거래되며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에 대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보행재활로봇을 보유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종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주목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2003년 설립된 는 의료로봇 개발·생산·영업을 모두 수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2011년 제1호 보행재활로봇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했다. 주력 제품인 '워크봇(Walkbot)'은 고관절·슬관절·족관절을 동시에 훈련하는 '3-Joint' 시스템을 구현한 세계 유일의 보행재활로봇으로 뇌졸중·척수손상·파킨슨병 등 다양한 보행장애 환자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지목된다. 2022년 77.7%였던 수출 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90.1%까지 상승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55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억8000만원으로 37.0% 성장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비교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와의 시가총액 대비 매출 구조를 들어 저평가를 강조했다. 지난 21일 기준 엔젤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4509억원, 3분기 누적 매출은 33억7000만원인 반면, 는 시가총액 721억원에 매출 55억2000만원을 기록해 매출 대비 시가총액 수준이 현저히 낮다는 분석이다. 또한 로봇 업종 평균 PER이 67.4배 수준인데 비해 의 올해 예상 PER은 28.8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25-11-24 09:16 윤수현 기자 ys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