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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2건 입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사회복지 현장과 시민을 한자리에서 잇는 대규모 복지박람회를 열었다. 13일 김천시는 지난 12일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6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누는 복지, 커지는 행복, 함께 웃는 행복김천!'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복지기관·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의미를 더했다. 행정과 민간 복지기관, 현장 종사자가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 복지 주체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박람회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천무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 등 40여 명이 이날 상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각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상담·홍보 부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아동·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이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행복김천마켓을 비롯해 복지 골든벨 퀴즈, 복지인 가요제, 시민 참여 게임, 문화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복지가 일부 취약계층에 국한된 지원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생애 전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복지가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제도라는 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사회복지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복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지역 주류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기는 야간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13일 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안산공원에서 '한 입, 한 잔, 한밤'을 주제로 '2026 한밤(夜) INNO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 농산물과 가공 식품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지역 농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혁신전략과와 협업하고 혁신 도시 이전 공공 기관과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등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 식품을 선보인 로컬마켓을 비롯해 가공 체험존, 먹거리 중심의 '한 입존', 지역 주류를 맛보는 '한 잔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넘어 김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가공식품과 음료, 주류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가공 체험 존에서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가 농 식품 상품화 시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일리톨 사탕 꽃다발과 쌀막걸리 키트 체험이 진행됐다.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판매 중인 김천 자두 음료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류를 한데 모은 '한 잔존'은 행사장의 주요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자두와 포도, 쌀, 밀 등을 활용한 맥주와 와인, 막걸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삼이 맥주 '비어카스텔'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 인증을 받은 수도산와이너리, 천연 탄산의 맛을 살린 벼리막걸리의 백년주조 등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생맥주와 미니 와인, 막걸리를 맛보며 김천 농산물의 다양한 가공 가능성과 지역 주류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했다. 문화공연도 축제 열기를 더했다. 밴드 공연과 함께 지난 10일에는 가수 케이시, 11일에는 경서가 무대에 올라 안산공원의 가을밤을 음악으로 채웠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뿐 아니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소상공인, 지역단체,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농식품 판촉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과 유통, 외식·주류산업까지 연결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장에서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의 대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지역단체와 소상공인, 예술인이 함께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김천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인공지능(AI)과 드론을 결합한 첨단 산불 감시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I 기반 스마트 산불예방 드론 감시체계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안재민 상주시장을 비롯해 상주시의회와 경상북도, 관계 지방자치단체,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여부를 사람이 직접 감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지능형 CCTV, 드론을 활용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주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7년 5월까지 18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CCTV와 산불 감지 알고리즘 개발을 비롯해 드론 및 드론스테이션 제작, GCS(중앙관제시스템) 플랫폼 구축, 현장 테스트를 통한 시스템 실증 및 장비 표준화 모델 확립 등이다. 산불 연기나 불꽃 등 이상 징후를 AI가 감지하면 관제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실제 산불 여부와 확산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의 감시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수탁기관인 ㈜디메이커스는 이날 시스템 구축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AI의 산불 감지 정확도를 비롯해 장비와 통신 시스템의 안정성, 산악지역에서의 드론 운용 가능성, 실제 산불 발생 시 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것만큼 오탐을 줄이고 악천후나 야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지가 사업 성패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보고회 이후에는 구 공검중학교에서 현장 시연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드론과 관련 장비의 실제 운용 과정을 살펴보고 산불 감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다. 상주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장비와 시스템의 성능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 지역 산림과 지형적 특성에 맞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향후 실제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발생 시기가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대형 산불 위험도 커지면서 조기 감지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면서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AI와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감시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일대가 지역의 맛과 관광을 한데 묶은 새로운 미식 명소로 탈바꿈했다. 13일 문경시는 가은읍 대야로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한 '가은누리맛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은누리맛길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에 2024년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외식업소 28곳이 참여했다. 단순히 음식점을 한데 묶은 먹거리 거리가 아니라 문경의 자연과 역사·문화, 지역 음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미식 테마거리라는 게 문경시의 설명이다. 거리에서는 전통 한식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참여 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도 병행됐다. 업주들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과 업소별 특성을 살린 메뉴 개선 교육 등을 이수했다.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접객과 서비스 수준까지 끌어올려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가은누리맛길의 강점은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다. 인근에는 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문경에코월드, 아자개장터 등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들 관광지와 먹거리 거리를 연결해 '관광 후 식사'에 머물던 기존 관광 패턴을 미식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가은읍의 소박한 농촌 풍경과 특색 있는 음식점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동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가은누리맛길이 지역 외식업계의 매출 증대와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은 물론, 가은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가은누리맛길은 단순한 음식점의 집합체가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주민들의 자부심을 담아 만든 새로운 미식 명소"라며 “특색 있는 맛과 정겨운 풍경이 어우러진 가은누리맛길에서 문경만의 특별한 여행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13일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 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 대회'를 열고, 사업 성과 지역 기여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교육 등을 거쳐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 대상은 문지원 대표가 제안한 '우곡라이스 체험 농촌웰니스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지역 농업자원과 체험·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배영학 대표의 '고령 로컬여행 연계 숙박서비스'가 선정됐다. 고령의 관광자원과 숙박서비스를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모델이다. 우수상은 이혜경 대표의 '지역 특산물 및 B급 농산물을 활용한 저염 에닉스 발효식품 개발·가공 체험사업'이 받았다. 상품성이 떨어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에 가공과 체험을 접목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에는 시제품 개발과 홍보물 제작 등 실제 창업 준비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상 팀 기준 최대 500만 원이다. 고령군은 이번 경진대회를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지역 자원 활용으로 이어지는 사회연대 경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창업가들이 사회연대경제조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9-13 21:4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영천시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립주택 입주 대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에 힘을 모았다. 영천시는 지난 28일 중앙동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주택에서 입주 대상자 2명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입주환영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수행기관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영천시청 관계자와 입주자 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립생활을 시작하는 입주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장애인이 시설이나 가족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과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는 개인의 생활 능력과 자립 계획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입주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작하는 자립생활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입주자 이모 씨는 “나만의 공간에서 제 생활을 스스로 꾸려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며 자립생활을 잘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정모 씨는 “이번 입주를 계기로 자립과 취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생활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입주를 계기로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상담, 일상생활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명화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자립은 단순히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살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시설이나 가족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상담,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대응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칠곡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비상근무체제 돌입에 앞서 지난 28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 3곳을 직접 찾아 관련 부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와 시설 관리 상태를 비롯해 폭염 행동요령 안내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현재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24명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폭염 특보와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군은 이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을 즉시 시행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결식 우려 아동 등 폭염 취약계층에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하루 두 차례 안부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물품도 제작·배부하고 있다. 열대야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확대했다. 주민들이 야간에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냉방비 지원도 확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주요 도로에는 긴급 살수차 운행 횟수를 하루 4회로 늘려 노면 온도를 낮추고 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현재 비상근무 체제 아래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프로야구와 연계한 이색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스포츠와 환경을 접목한 새로운 공공캠페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뚜비 Eco Winning Day'를 개최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과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와 삼성라이온즈의 협업으로 마련된 친환경 프로젝트로, 많은 시민이 찾는 프로야구 경기장을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 시작 전에는 3루 출입구 야외광장에서 환경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비닐과 병뚜껑,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했다. 경기장 안에서도 환경 메시지는 이어졌다. 대형 전광판에는 환경지킴이 캐릭터인 '뚜비'와 '도리'가 등장하는 영상을 상영해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경기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뚜비 퀴즈 타임'을 진행해 환경 상식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특히 딱딱한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다양한 계층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수성구는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이끌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뚜비 Eco Winning Day'가 시민들이 야구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고 환경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 i-경영회계계열 학생들이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앞세워 대구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며 AI 기반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i-경영회계계열 재학생들이 '2026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데이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열렸으며, 영남이공대 i-경영회계계열 2학년 차미현 학생과 1학년 백인성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AI 기반 복지 플랫폼인 '복지비서-똑똑'을 출품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복지비서-똑똑'은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를 접목해 사회복지사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AI 코파일럿 플랫폼이다. 복지 대상자 발굴부터 방문 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천, 신청서 초안 작성에 이르기까지 복지 행정 전 과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는 복지서비스 추천과 상담 내용 요약, 신청서 초안 작성 등을 지원하고, 최종 판단은 사회복지사가 수행하는 구조를 제안해 공공서비스의 신뢰성과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뿐 아니라 영남이공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실무 중심 창업교육과 AI 융합 교육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i-경영회계계열은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수립, 시장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역량 강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과 자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이 창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흐름에 맞춰 생성형 AI 활용 교육과 데이터 분석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등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AI 기반 문제 해결 능력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익히고 이를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아이디어로 구체화하는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수상자인 차미현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창업 프로세스와 AI 데이터 활용 방법을 공모전에 적용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했던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업교육과 실무 중심 AI 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9월 시작되는 2027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0일간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일반 분야와 예술·체육 분야로 나눠 운영되며, 학생 1명당 45분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수험생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희망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제시하고 개인별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일반 상담실은 29일부터 8월 1일까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모두 8일간 운영된다. 상담 대상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다. 상담위원들은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분석하고, 학생별 교과·비교과 경쟁력과 희망 진로를 고려한 수시 지원 방향을 제시한다. 예술·체육 상담실은 8월 3일과 4일 이틀간 운영된다. 대구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미술·체육 계열 진학 희망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하루 24명을 대상으로 6개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은 희망 전공에 따라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학생의 적성과 실기 준비 정도,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토대로 진행된다. 음악 계열은 최근 3개월 이내 연주 동영상이나 작곡 악보를, 미술 계열은 최근 6개월 이내 입시 준비 작품 사진 5장 안팎을 상담 자료로 활용한다. 체육 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바탕으로 전공 적합성과 지원 전략을 점검한다. 상담위원으로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 소속 교사 등 4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희망 분야를 종합적으로 살펴 지원 가능 대학·학과 분석을 비롯해 전형별 준비 방향, 서류 작성과 면접 대비 요령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상담 전 학생이 희망 대학과 학과를 미리 정리하고,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평가 성적표 등 관련 자료를 준비하면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가 학생과 함께 참여하는 것도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상담실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 교사에게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교 교사는 학생의 평소 성적과 학교생활, 진로 희망을 잘 파악하고 있어 학교 안에서도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가능하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모바일 상담 밴드 '대구진학꿈나비'를 통해서도 수시전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 지원과 전형 준비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문의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실이 수험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를 살린 합리적인 수시 지원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29 21:42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