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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결의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2건 입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탈락 이후 17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30여 년간 축적한 의료기기 산업 기반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국가 의료기술 혁신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원주시는 5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결의 및 정책포럼'을 열고 유치 당위성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원주시장과 신원철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주시의회 관계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기 기업, 대학,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 시장은 개회사에서 “2009년 원주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적합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지정되지 못했던 아픔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 “같은 결과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네 차례가량 전략회의를 열어 원주가 지정돼야 하는 이유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원주시의 행정·재정적 역량을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시장 직속 첨단산업 전략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날 원주시가 발표한 추진 전략은 기존 의료기기 제조 중심의 산업구조를 의료 AI와 소프트웨어, 센서, 로봇 기술이 융합된 메디테크(MedTech) 산업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의료기기 산업의 메디테크 전환 △의료 인공지능 전환(AX)과 산업 경쟁력 강화 △시민 참여형 의료기술 실증 △초광역 산·학·연·병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기업과 대학, 병원, 공공기관이 보유한 연구·임상·제조 역량을 연계해 기술 개발부터 임상실증, 생산, 해외시장 진출까지 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의료기기 산업 집적지를 중심으로 융합연구시설과 의료 AI 거점, 기업 유치 및 생산 기능을 연계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지역 간 의료격차 등 의료 현장의 문제를 기술 개발 과제로 연결하고 병원과 시민 생활 현장에서 개발 제품을 검증하는 실증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기조연설에서는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 과정과 향후 전환 방향이 제시됐다.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초기 기반 조성에 참여한 윤형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새로운 희망 그리고 제언'을 주제로 산업 육성 경험을 공유했다. 윤 교수는 1990년대 흥업면 옛 보건소의 약 100평 규모 공간에서 시작한 창업보육사업이 태장농공단지와 동화산업단지로 확대되며 의료기기 산업의 기반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원주시는 장비 구입 등에 약 1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연구개발사업과 창업기업 육성이 이어졌다. 윤 교수는 “다른 지역의 사업을 따라가기보다 원주만의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했다"며 “대학이나 지역사회의 이익보다 기업의 성장을 우선하는 것이 처음부터 세운 원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은 '의료기기 클러스터에서 의료기술(MedTech) 혁신 거점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산업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원주권 의료기기 산업은 생산액 1조2409억원으로 전국 3위, 수출액 8억1000만 달러로 전국 2위, 고용인원 9071명 규모로 성장했다. 생산과 수출, 고용 증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그러나 제품 개발 이후 인허가와 보험 등재·평가, 의료기관 도입,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했다. 2021년 기준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점유율도 21.2%에 그쳤다. 김 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능으로 데이터 활용, 실증·테스팅, 투자·성장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원주에 집적된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80여 개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역량을 연계해 제품 기획부터 임상 검증, 사업화, 수출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존 병원 중심의 실증을 시민의 일상으로 확대하는 '시민 참여형 실증 도시' 모델을 제안했다. 실증 전 과정을 지원하는 'Trial AI'와 이용자의 전문성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Stretchable AI'를 결합해 시민 참여형 실증체계인 'Citizen Lab'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 동의를 바탕으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AI가 이상 징후를 탐지하면 거점병원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AI는 의료진의 판단을 돕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고 의료기기 허가와 임상윤리,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김 원장은 “원주가 먼저 하겠습니다"라며 지자체와 기업, 공공기관, 병원,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필요성과 산·학·연·병·관 주체별 역할을 논의했다.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대학과 병원의 임상실증, 공공기관의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등 기관별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앞서 참석자들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공동 대응을 결의했다. 허영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 대표로 낭독한 공동 결의문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첨단기술 융합과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고, '첨복은 원주'라는 구호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원철 도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강원 의료기기 산업은 지난 30년간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대표 전략산업"이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도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측도 원주혁신도시의 보건의료 공공기관과 대학, 병원, 의료기기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연계하면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올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요건과 기본 방향을 정리하고, 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신청 구역과 핵심 기능, 참여기관별 실행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만 실제 지정까지는 특별법 개정과 후속 시행령 마련, 정부의 지정 기준 확정 및 평가 절차가 남아 있다. 원주시는 강원도와 지역 관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의 추가 지정 절차에 대응할 방침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11-05 17:00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민선 9기 119개 공약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과 예산을 연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 및 2027년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 대상은 '반값 원주', '첨단 원주', '활력 원주', '매력 원주', '안심 원주' 등 5개 분야 119개 공약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약으로는 원주형 성장바우처 지급과 청년·신혼부부 천원주택 사업 등이 포함됐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서원주 의료AI 산업지구 조성이 주요 과제로 다뤄진다.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및 시민공원 조성 등 도시 생활환경과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논의 대상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을 2027년도 주요 시책과 연결해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절차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실행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추진 일정과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공약과 내년도 주요 시책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원도심 문화의거리가 주말 밤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원주시는 21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달빛도깨비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달빛도깨비야시장은 야간 시간대 시민과 관광객의 원도심 방문을 늘리고 문화의거리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판매에 그치지 않고 플리마켓과 문화공연 등을 결합해 주말 저녁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시장은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2차례 열린다. 치맥축제와 댄싱카니발 개최 기간, 추석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화의거리 일원에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 판매 공간과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운영 회차마다 문화공연과 참여 행사 등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21일 개장식에서는 야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달빛도깨비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주말 저녁 즐겨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드림체육관 수영장과 헬스장이 노후 보일러 교체와 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20일간 문을 닫는다. 원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원주드림체육관 1층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휴관은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가스시설을 비롯한 체육관 주요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 기간에는 노후 보일러 2대를 전면 교체하고 보일러 설치검사와 가스시설 안전검사를 진행한다. 개인 사물함과 탈의실 사물함을 정비하고 수영·헬스 기구 점검, 체육관 내·외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보일러 교체 후 설치검사와 가스시설 안전검사를 통해 기계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휴관 대상은 1층 수영장과 헬스장으로 한정된다. 2·3층에 있는 장애인체육회와 탁구장, 보치아실, 당구장, 다목적체육관은 휴관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수영 강습과 자유수영, 헬스장 이용 회원은 별도로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존 이용 기간이 휴관일수만큼인 20일 자동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휴관 기간 노후 보일러 교체와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유적을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발굴에 나섰다.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혁)는 지난 19일 해월 최시형 선생 피체지와 곤의골 공소를 찾아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호저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주민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 등 지역 콘텐츠로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두 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유적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지역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특히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주민자치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호저면은 해월 최시형 선생 피체지를 비롯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유적 탐방을 이어가며 호저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혁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살린 탐방과 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호저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초등학생들과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렬)는 지난 14일 원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이 짝을 이뤄 천연 세안제와 방향제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제품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만드는 과정에서 친환경 재료의 쓰임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배웠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아이들의 체험을 도우며 이야기를 나눴고, 아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의제를 찾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병렬 위원장은 “아이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을의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어르신들이 세대 간 소통과 이동권 문제를 지역 의제로 꺼내 들고 직접 정책을 제안했다.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제7회 원주시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선배시민'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어르신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시민봉사단과 후배시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헌 원주시의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정책대회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어르신 이동권'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세대와 후배세대가 함께 지역 현안을 살피고 소통하는 '원주 세대이음 파트너'를 제안했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더 넓게, 더 똑똑하게, 더 안전하게!'를 정책 의제로 내놨다. 참가자들은 두 제안을 정책결의문에 담아 김지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1부에서는 선배시민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활동성과 보고와 정책 제안, 결의문 전달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리는 원주시 선배시민입니다'를 주제로 선배·후배시민이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을 복지서비스의 대상으로만 보는 데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으로서 참여한다는 데 의미를 뒀다. 정종숙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의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우리의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의 제안이 한 번의 목소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의 벽을 넘어 함께 뛰고 즐기며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연합 페스티벌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가을운동회는 서로 다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니운동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쟁보다는 함께 몸을 움직이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친목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특히 평소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청소년 동아리 구성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동아리 활동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원영미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가을운동회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가을운동회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8-21 10:41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