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1건 입니다.

우리금융지주가 향후 의 자기자본을 3조원대로 키우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유상증자를 단행해도 보통주자본(CET1)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곽성민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은 6일 '2025년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의 자기자본은 작년 말 기준 약 1조2000억원"이라며 “증권사는 보험사의 성장 전략과 달리 자체 육성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초대형 IB,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유상증자 추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증자 규모나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내부 검토 중"이라며 “증권사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해도 그룹의 CET1 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확충된 자기자본을 기업금융(IB), S&T 등에 활용해 자산을 성장시키고, 충분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낸다면, 그룹의 위험가중자산(RWA) 증가분을 상쇄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CET1 비율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내년부터 보험사에 도입되는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비율 규제에 대해 곽 부사장은 “보험사(동양생명, ABL생명)에서도 올해부터 기본자본 킥스비율을 관리하고 있다"며 “작년 말 기준으로, (보험사 기본자본 킥스비율은) 50%라는 규제비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기본자본 킥스비율이 50%를 하회하는 보험사에는 적기시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그는 “이에 따라 기본자본 킥스비율과 관련해서 보험사가 (금융당국에) 유예조치를 신청할 계획은 없다"며 “킥스비율뿐만 아니라 기본자본 킥스비율도 규제비율 이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간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3조14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우리금융은 주당 76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작년 누적 배당금은 주당 1360원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를 작년보다 33% 증가한 2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ET1 비율을 13.2%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할 경우,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성민 부사장은 “작년 말 기준 CET1 비율은 12.9%로, 13%에 근접했다"며 “올해 CET1 비율 13%는 상반기 중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4개월간 자사주 2000억원을 매입하고, 6월 말까지 소각할 계획"이라며 “CET1 비율이 13%를 초과하면, 하반기에도 자사주 매입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인데, 내부적으로 충분히 가시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26-02-06 17:57 나유라 기자 ys106@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