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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찾아가는 취업 상담' 운영…여성 구직 지원 강화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서 매주 수요일 상담…생활권 내 맞춤형 취업 서비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여성 구직자의 취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생활권 현장으로 찾아가는 취업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5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율곡 상점에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새일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새일센터'는 율곡동에 거주하는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전문 직업·취업 상담사가 현장을 찾아 1대1 맞춤형 상담과 취업 연계 지원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시간과 거리 등의 제약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6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유통관리 사무원 양성 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AI·컴퓨터 활용 실무과정 등 5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취업 정보 제공, 구직 신청서 및 이력서 작성 지원, 동행 면접, 취업 집단 상담, 새일 여성 인턴제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 청년 주거 82억으로 확대…최대 3000명 지원 월세·보증금·이자까지 전방위 지원…행복원룸 확대해 공실 해소·청년 정착 동시 추진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월세, 전세보증금, 대출이자까지 포괄하는 '체감형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5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 청년 주거 지원 을 전년보다 30억 원 늘린 82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최대 300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월세 지원 △청년 근로자 지역 정착 행복원룸 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정책 가운데 하나다. 2025년 한 해 동안 2,933명에게 총 22억 원이 지급됐다. 올해는 3월부터 신청을 받아 본격 시행되며,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소득·재산 조회 체계를 일원화해 지급 기간을 단축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전환돼 3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24개월 지원한다. 2025년 말 기준 구미시는 2,395명에게 37억 원을 지급해 전국 8번째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청년 정착을 유도하는 청년 근로자 지역 정착 행복원룸 사업도 확대된다. 공실률이 30% 이상인 원룸 소유주에게는 1실당 최대 4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입주 청년 근로자에게는 월 10만 원씩 최대 24개월(총 24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5년에는 협약 원룸 319실을 모집해 22명이 입주했다. 장기 공실 해소와 청년 주거 지원을 동시에 해결하는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임차인으로,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5년에는 260명에게 총 6,000만 원이 지원됐으며 경북 도내 지원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된다. 2025년에는 90명에게 총 6,500만 원이 지원됐다. 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평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 주거 문제는 삶의 출발선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구미에서 머물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개강…38개 프로그램 운영 인문·문화·직업교육까지 시민 맞춤형 학습 확대…야간 강좌 주 2회로 늘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규강좌 운영에 들어갔다. 인문 교양과 문화예술,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맞춤형 학습환경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5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대학교 부총장,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강사와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하모니카 연주(오혜숙 강사)와 '추억의 노래 교실' 공연 (이한경 강사)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강사 위촉장 수여와 수강생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올해 6개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또한 야간 교육과정을 주 2회로 확대해 직장인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정규강좌는 3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15주간 운영되며, 총 38개 강좌가 개설된다. 인문 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평생학습 도시 문경의 경쟁력"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촘촘하고 내실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산림재해 응급 복구 협력체계 구축 성주군산림조합과 협약 체결…“산사태 ZERO, 함께하면 실현할 수 있습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산림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장비와 전문인력을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산림재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5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27일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사태, 태풍,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장비·인력·기술을 신속하게 지원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재해 발생 시 응급 복구 장비 및 전문인력의 신속한 지원 △피해지역 현장 조사와 기술 자문 협력 △재난 대응 훈련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응급 복구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파파야 멜론' 첫 출하…달콤한 봄맛 전국으로 성산면 득성리 허정원 농가 3월 첫 수확…“참외의 아삭함·멜론의 달콤함 동시에"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에서 봄 제철 과일인 '파파야 멜론'이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을 기반으로 재배되는 고령 멜론이 올해도 봄철 대표 과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고령군에 따르면 성산면 득성리에서 멜론 농사를 짓고 있는 허정원(51) 농가가 지난 4일 파파야 멜론을 올해 처음 수확하며 출하를 시작했다. 허 씨는 “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심해 재배가 쉽지 않았지만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정성으로 예년 못지않은 고품질 멜론을 수확하게 됐다"며 “전국 소비자들이 고령 파파야 멜론을 통해 가장 먼저 봄의 맛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파야 멜론은 타원형 모양에 초록색 줄무늬가 특징으로, 참외의 아삭함과 멜론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맛을 지닌 과일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령군 성산면 지역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조건을 갖춘 멜론 재배 적지로, 현재 59개 농가가 시설하우스 782동(51ha)규모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전국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멜론 산지로 손꼽힌다. 이번 첫 출하는 지난해 성황리에 열린 '2025 고령 대가야 멜빙축제'이후 맞이하는 첫 수확으로, 고령 멜론의 브랜드 가치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령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른 수확을 위해 노력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첫 출하를 계기로 본격적인 멜론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파파야 멜론은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파파야 멜론을 시작으로 양구, 하미과, 백자 멜론 등 다양한 품종의 멜론 출하도 이어질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05 14:04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설 맞아 현업근무자 격려 방문 '시민 안전이 먼저'…연휴 대응체계 점검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업 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하며 연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김천시청 종합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해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직원과 경찰관·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이 김천 안전의 버팀목"이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 상시 운영 △응급의료체계 가동 △교통·환경·안전 분야별 대응반 편성 △각종 민원 신속 처리 등 특히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를 강화해 사건·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 역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범죄 예방과 재난 상황 감시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와 각종 생활 민원, 화재·구급 출동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점을 감 안 해 기관 간 협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시기"라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연휴 기간 안전관리 체계를 재확인하고 기관 간 공조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구미시, 대한노인회 찾아 신년 인사회… 노인복지 2,247억 '역대 최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미시가 지역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복지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노인복지 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가운데, 의료·돌봄·일자리 등 전방위 지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방문해 신년 인사회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노인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호 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노인회를 찾아 어르신을 예우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노인회가 중심이 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오늘의 구미를 만든 주역"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 25개 분회, 435개 경로당, 회원 1만6천여 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대학과 경로당 활성화 순회프로그램을 통해 여가·건강·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며 어르신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는 2026년 노인복지 을 2,24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은 △의료·요양 및 통합돌봄 지원 확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노인 일자리 사업 확충 등이다. 특히 고령화 심화에 대응해 재가 의료·요양 연계,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공공형·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단순 지원을 넘어 건강·소득·사회관계망을 아우르는 전 생애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점촌 원도심에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48호 조성 경북개발공사와 매입 약정 체결…2027년 말 입주 목표 중앙시장 인근 구도심 재생 연계, 임대료는 시세의 50% 수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점촌 원도심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48호를 조성한다. 침체된 구도심에 주거 기반을 확충해 인구 유입과 상권 회복을 동시에 노리는 '주거-도시재생 연계 전략'이 본격화됐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점촌 원도심 지역 밀착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매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난해 문경시와 경북개발공사가 체결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건설과 공급을 확정짓는 핵심 단계다. '지역 밀착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한 뒤 준공과 동시에 경북개발공사가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공이 직접 건설하는 방식에 비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고, 민간의 설계·시공 역량을 활용해 주거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 대상지는 점촌동 중앙시장 인근 구도심 일원이다. 총 48세대 규모로, 청년형 24세대와 신혼부부형 24세대로 구성된다. 설계 단계부터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공간이 적용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책정될 계획이다. 고금리 기조와 전 월세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경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중앙시장과 원도심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 수요가 높지만 노후화가 진행된 점촌 구도심에 안정적 주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와 도시 활력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문경시는 상반기 중 착공해 2027년 말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경북개발공사는 시공 관리와 향후 입주자 모집 및 운영·관리를 맡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조성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문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과 연계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살고 싶은 문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48세대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거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주택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화물 삭도 본격 공사…상반기 운행 목표 '속도전'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가설 화물 삭도 공사에 착수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문경시는 14일 “지난 1월부터 가설 삭도 공사에 돌입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정의 핵심은 '화물삭도'다. 상부승강장까지 진입로나 작업로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지형 여건을 감안해, 자재는 화물 삭 도로 운반하고 인력은 인 승 삭 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공사 기간 단축 △작업 효율성 제고 △자연환경 교란 최소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5개 지주 설치 후 5월 시 운전 화물 삭 도는 총 5개 지주를 단계적으로 설치한 뒤 기계실 공사를 마치고 시 운전을 거쳐 5월 중 정상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제4주차장부터 상부승강장 다섯 번째 지주까지 순차 설치가 계획돼 있다. 문경새재 제4주차장에는 이미 현장 사무실이 배치됐으며, 구동부 기초와 와이어 고정 앵커장치 콘크리트 타설도 완료됐다. 2월 중 첫 번째 지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조물 시공이 진행된다. 본 삭 도는 현재 조달원 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외자 물품은 화물 삭도 운행 시점인 5월에 맞춰 순차 반입된다. 상반기 내 화물 삭 도가 가동되면 본 삭도 설치 등 연계 공정도 본격화돼 전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4월 2일 현장 보고회…주민 소통 강화 시는 오는 4월 2일 제4주차장 케이블카 현장에서 주민 대상 현장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공정을 공유할 계획이다. 단순 공정 설명을 넘어 안전·환경 관리 대책까지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케이블카 사업은 문경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5 10:4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AI 전환'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13개 기관 참여 협약 체결…산업·행정·의료 전반 AI 활용 및 융합인재 양성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역사회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AI 선도 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3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 AI 전환 및 AI 활용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경북보건대학교,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지역 의료기관과 기업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산업·의료·행정 전반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데이터 협력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AI 융합인재 및 시민 대상 교육, 연구개발(R&D)과 기술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실증형 프로젝트와 현장 연계 교육을 통해 '배우고-일하고-정착하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산·학·연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키워 지역 산업과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이끄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을 넘어,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키워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AI 교육과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역구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주요 현안 사업 공유· 확보 공조…광역 협력 강화 모색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는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 핵심 현안의 진행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확보와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에서는 국·소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부서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협력 필요 사항을 집중 건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소별 현안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사전 행정 절차 이행 여부, 재원 조달 및 확보 전략,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일부 중·대형 사업의 경우 광역 단위 조정과 도비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도의원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광역 단위인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구 도의원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재원 확보와 행정 절차를 동시에 풀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중 현장 점검 감천 제방 붕괴 위험·통합보건타운 시민 불편 선제 대응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가 제257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3일 김천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관내 두 곳을 방문해 자연재해 위험과 공공시설 이용 불편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감천 변 일대의 하상 유실로 인한 제방 붕괴 우려를 확인하는 한편,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통합보건타운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조마면 장암리에서 배시내 감포교까지 제방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하상 유실 구간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유실이 심각한 장암교 인근을 포함한 일부 취약 지점을 지적하며, 재해 예방을 위한 고정보 설치 등 구조적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관련 부서와 향후 조치 방향을 놓고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오후에는 평화동에 조성 중인 김천 통합보건타운을 찾아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진입로 협소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중점적으로 짚으며,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에 둔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나영민 의장은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집행부의 일반적인 답변이 아니라, 개별 현장에 맞춘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성주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농협장 간담회 개최 생산 확대·소비 위축 이중 압박 속 가격 안정·유통 전략 모색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이 2026년 성주 참외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일 군청 문화강좌 실에서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협장, 성주 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성주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한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주군수를 비롯해 NH농협 성주군지부장, 지역 농협장, 성주 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2025년 성주 참외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참외 산업 전반의 위험 요인과 대응 전략을 집 중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성주 참외 생산량은 18만 60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조수입은 6000억 원을 넘어 3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재배 면적 확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에 따른 생산량 증가, 장 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이 맞물리면서 가격 변동성과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간담회에서는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 △유통 구조 개선 △공동 선별·출하 체계 강화 △가격 안정 장치 마련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히 농협과 행정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농협과의 소통을 통해 참외 산업 전반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협 및 생산자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참외가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성주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04 02:2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