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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후속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설득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포스트 APEC 핵심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연결할 전략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시와 경북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외교예산과를 찾아 '(가칭) 경주APEC 외교문화원' 설립 계획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총사업비 38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경주APEC 외교문화원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고 국제교류와 공공외교 기능을 수행할 거점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외교문화원이 APEC 관련 와 국제회의 개최, 회원국 간 문화·디지털 교류를 활성화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예산과를 방문해 '세계경주포럼'의 지속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건의했다. 세계경주포럼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도출된 경주선언의 핵심 가치인 포용적 성장과 디지털 혁신, 문화창조산업 등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대표적인 포스트 APEC 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외교문화원 설립과 세계경주포럼 정례화를 통해 APEC 개최 효과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제도시 브랜드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정상회의 이후에도 국제회의와 학술·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주를 글로벌 문화·외교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못지않게 그 성과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교문화원 설립과 세계경주포럼 정례화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회의 확충과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후속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협력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보건소가 재난 현장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인정받으며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보건소가 최근 열린 제5회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 재난의료종합훈련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재난의료경진대회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실전형 훈련이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대구지역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0여 명과 9개 소방서 구급대원 90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가해 재난 대응 능력을 겨뤘다. 평가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과 소방청 평가기준을 토대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과 응급환자 분류, 이송체계 구축, 돌발상황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주요 평가 항목은 현장 의료수요 파악의 적절성과 사상자 분산 이송 능력, 현장 지휘체계 운영, 돌발상황 대응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달서구보건소는 달서소방서와 연합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과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선보이며 참가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기록, 지역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 현장에서 보건소와 소방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꾸준히 훈련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보건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과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의료 대응체계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진로 설계 지원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7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학과별 실습실에서 대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교육환경과 전공별 실습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해 반려동물보건과,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 웹툰과, 게임애니메이션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사이버보안과 등 7개 학과에서 진행됐다. 각 학과는 전공 특성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제 대학 교육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반려동물 미용 장비와 실습 환경을 활용한 미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련 직무와 진로를 소개했다. 반려동물보건과에서는 동물 건강관리와 진료 보조 업무 등을 체험하며 반려동물 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웹툰과에서는 웹툰 제작 과정과 콘텐츠 기획 방법을 소개하며 K-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렸고, 게임애니메이션과에서는 캐릭터 제작과 애니메이션 구현 과정을 체험하며 관련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영상디자인과는 디자인 기획과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창의적 디자인 분야의 진로를 제시했다. 또 소프트웨어융합과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끄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사이버보안과에서는 정보보호와 해킹 대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안 전문가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디지털 기술과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은 실제 실습 환경에서 전공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전공 체험, 진로 설계 특강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역 산림자원과 먹거리를 결합한 체험형 미식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산림 미식 관광 프로그램 '산삼(산나물+삼겹살)데이'를 오는 20일 상주 문장대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삼데이'는 경북 북부권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지역 먹거리를 연계한 이색 관광 콘텐츠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자연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대표 산나물 시식 체험을 비롯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 운영,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나물 활용 레시피 공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 속에서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경북 산촌지역의 특색 있는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6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와 연계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트레킹을 즐긴 뒤 산나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어 산림 레저와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복합 관광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 관광자원과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산삼데이는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대표적인 산림 미식 관광 콘텐츠로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는 백두대간 트레일 챌린지와 연계해 산림 레저와 미식 체험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자연 친화형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산림·생태·미식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인공지능(AI)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박사과정을 신설하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대구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 특화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위 교육과정을 제공해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선취업 후진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대는 대학원 박사과정으로 '인공지능시스템학과'를 신설해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박사과정으로, 평일 수업 참여가 어려운 재직자들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말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대구대는 내년 3월까지 신입생 10명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6학기 동안 매 학기 9시간 이상 주말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기술과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대학이 보유한 인공지능 분야 교수진과 를 활용해 AI 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등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과 스마트팩토리 산업 성장으로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구대는 재직자 중심의 고급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도한 류정탁 대구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통 제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제조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는 현재 메카트로닉스공학과와 IT융합학과 등 학사과정 계약학과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신설로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연계한 전주기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3D 패션테크를 접목한 여성복 브랜드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미래 패션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계명대학교는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이 2027년 봄·여름(S/S) 패션 트렌드인 '절제된 관능미(Quiet Sensuality)'를 반영한 여성복 브랜드 '59:59'를 선보이며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상품 기획과 디자인, 웹사이트 구축, 브랜드 마케팅, 굿즈 제작, 매장 연출 등 브랜드 론칭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실전형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반 디자인과 3D 가상의상 제작, 3D 플래그십 스토어 구현 등 첨단 패션테크 기술을 접목해 미래 패션산업 환경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 조직과 유사한 형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브랜딩, 디자인, UI·UX, 홍보 콘텐츠, VMD(비주얼 머천다이징) 등 각 분야별 팀을 구성해 역할을 분담했다. 또 시장조사와 타깃 분석, 예산 및 물량 기획을 비롯해 웹사이트 구축, 룩북 제작, 굿즈 개발, 전시 공간 설계, 영상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까지 브랜드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브랜드명 '59:59'는 자정 직전 1초를 의미하는 숫자에서 착안했다.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상징하며, 주요 고객층은 워라밸과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으로 설정됐다. 컬렉션은 부드러운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드레이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하나의 의상을 다양한 상황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베리어블 스타일링(Variable Styling)'을 제안해 활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전시 공간 역시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블랙 갤러리'와 '화이트 갤러리'로 구분해 조성했다.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와 단계적 공간 연출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여은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패션 산업의 흐름을 반영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결과물"이라며 “AI와 3D 기반 패션테크를 활용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59:59' 론칭 제안전은 오는 20일까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 극재미술관에서 1차 전시가 진행되며, 22일부터 27일까지는 대구 펙스코(FXCO) 101에서 2차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는 글로벌 패션 시장을 선도할 머천다이저(MD)와 패션 마케터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RISE 사업과 연계한 패션테크·글로벌 마케팅 분야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18 16:36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장직 복귀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주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비롯해 포스트 APEC 사업, 농업기술센터 이전, 안강 e-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시는 APEC 정상회의 이후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미디어월 조성과 야간경관 개선, 쿨링로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센터 이전과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농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 대응,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급,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경주시는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하반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북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관광 콘텐츠와 경북 관광자원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집중 소개했다고 9일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40개국 관광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4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4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공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등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주요 관광명소와 전시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경북 관광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보유한 문화·예술·체험 콘텐츠를 비롯해 경북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에 힘을 쏟았다. 김남일 사장은 “서울국제관광전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최근 북크닉 행사 'EXPO-REST'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EX-HORROR', 'EX-PUMKIN' 등 계절형 콘텐츠 행사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높아진 경주 관광 수요에 발맞춰 'APEC 메모리얼 페스타'를 추진하는 등 국제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와 인공지능(AI)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이 AI 대전환 시대를 이끌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8일 천마역사관에서 ㈜틸론과 'AI 대전환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산업 현장 기술력을 연계하고, AI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권기홍 교학부총장, 이종락 기획처장, 오형준 AI융합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으며, ㈜틸론에서는 최백준 대표이사와 차진욱 부사장, 이춘성 상무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가상화 분야 기술협력과 공동 를 추진하고 GPU 가상화 및 AI 컴퓨팅 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또 클라우드·VDI·AI 기반 교육과정 개발, AI 모델 학습·추론 환경 구축, 우수 인재 발굴 및 채용 연계, 최신 산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는 GPU 가상화와 AI 컴퓨팅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에서 실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기업은 산업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AI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 첨단 ICT 분야 교육을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와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의 최신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AI 모델 학습 및 추론 환경 구축에 필요한 기술 자문과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과 를 직접 경험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와 ㈜틸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와 미국 MIT 공동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 학술대회에서 열린 국제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DGIST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윤성훈 교수와 MIT 임형태 박사후원이 이끄는 공동 팀이 '2026 국제 로봇공학 및 자동화 학술대회(ICRA)' 필드 로봇 워크숍에서 개최된 'GOOSE 2D 시맨틱 분할 챌린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일 프라운호퍼 IOSB 소와 뮌헨 연방군대학교, 코블렌츠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 세계 56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챌린지는 필드 로봇이 실제 야외 환경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장면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분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다. 평가에 활용된 'GOOSE 데이터셋'은 굴삭기와 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집한 비정형 야외 환경 데이터로 구성됐다. 기존 자율주행 에 주로 사용되는 도심 도로 중심 데이터보다 환경 변화가 심하고 예측이 어려워 난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평가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된 64개 세부 클래스로 구성돼 출현 빈도가 낮은 희소 물체(Long-tailed Class)까지 정확하게 식별하는 능력이 요구됐다. 팀은 메타(Meta)의 최신 자기지도 학습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인 'DINOv3'와 영상 분할 모델 'Mask2Former'를 결합한 독자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 이 기술은 광량 변화와 불규칙한 지형, 복잡한 배경 등 실제 야외 환경의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각 인식 능력을 유지했으며, 데이터 부족으로 인식이 어려운 희소 객체 판별 성능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DGIST는 이번 성과가 자율주행차뿐 아니라 재난 대응 로봇, 스마트 농업, 건설 현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성훈 교수는 “예측 불가능한 비정형 야외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기술은 필드 로봇의 자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시각 인지 기술 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DGIST와 해외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글로벌 로봇·인공지능 분야에서 국내 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COOL SUMMER 더블 펀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신규로 월 2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한 펀드 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가입한 적립식 펀드에 대해 12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고, 첫 자동이체 시작일을 가입일 다음 달 말일 이내로 등록해야 한다. 자동이체 금액은 월 2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여름 시즌을 맞아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교환권 1천명과 BHC치킨 뿌링클 세트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장기적인 투자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자산관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즌별·고객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청소년 흡연과 유해약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1회 학생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 및 유해약물 노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예방 활동의 주체로 참여해 또래의 시선과 언어로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흡연과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흡연 및 유해약물의 심각성과 폐해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홍보 △유해약물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이며, 포스터·캐릭터·쇼츠(영상)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대구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대구시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며,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24일까지 소속 학교 또는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교육지원청별 1차 예선과 대구시교육청 2차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이 우수작을 선정한 뒤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은 분야별·학교급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해 대구시교육감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되며, 선정된 우수 작품은 학교 흡연·유해약물 예방 교육자료와 각종 캠페인 홍보물로 활용된다. 또 대구시와 연계한 공공장소 홍보 콘텐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흡연 및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09 10:46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태풍과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 등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총사업비 9천만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도비 4천500만원과 시비 4천500만원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며,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및 공장이다. 보험 계약기간은 기본 1년이며 일반 주택과 소상공인의 경우 2~3년 장기계약도 가능하다. 경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재해취약지역 거주자 등에 대해 보험료 지원 비율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풍수해보험 취급 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다. 경주시는 풍수해보험이 자연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비 지원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위기로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풍수해보험은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많은 시민이 보험에 가입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업무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 시정 운영을 본격화했다. 경산시는 조 시장이 지난 5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와 안전관리를 강조했다고8일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가장 먼저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남천1 가동보 설치 공정을 살피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사업은 하천 수위 조절과 안정적인 유지용수 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 하천 생태계의 연속성을 회복해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어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체험 공간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건립 중인 청소년수련관은 요리실과 공작소, 음악·댄스 연습실, 체육활동 공간, 직업체험 공간, 북카페,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갖춘 청소년 복합 문화·체험시설로 조성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입주해 지역 청소년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공간 조성과 미래 세대에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폭염 대책 기간에 돌입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18곳과 산사태 위험지역 8곳, 급경사지 82곳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치고 책임자를 지정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배수펌프장 1곳과 우수저류조 2곳, 저수지 26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시설 정비와 시험 가동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4곳에는 공무원과 경찰, 민간인으로 구성된 4인 1조 전담반을 배치해 상시 현장 관리와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도 강화한다. 군은 그늘막 12곳과 무더위쉼터 249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냉방시설 점검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와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도심 도로 살수차 운영과 온열질환 예방 물품 배부 등 추가적인 폭염 대응 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과 도로, 산림 등 공공시설 80건에 대한 복구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161억원 규모의 복구사업은 우기 이전인 7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반복되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 도로 측구와 우수받이, 맨홀 주변 준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집중호우 시 신속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정비를 마쳤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은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피해 신고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하다겸 청도군 안전총괄과장은 “기후위기로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촘촘한 관리체계와 상시 대응시스템을 통해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일부터 칠곡시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오매! 골 들어가매'를 주제로 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참여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응원전은 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열린다. 오는 12일 오전 11시 체코전,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전,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경기 결과 예측 투표와 시장 상인이 참여하는 100원 경매,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페이스페인팅과 즉석 퀴즈, 시민 노래자랑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북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스크림과 생수, 응원봉, 쿨스카프 등 응원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휴게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주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응원전이 전통시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외부 재정지원 규모에서 전국 사립 일반대학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지역 거점 사립대학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남대는 최근 대학재정알리미가 공개한 2025년 기준 대학 재정지원 통계에서 총 1천74억원의 외부 재정지원을 확보해 전국 사립 일반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교육부 국고사업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공공기관 및 기타 외부기관 지원금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영남대에 이어 연세대와 한양대, 고려대가 뒤를 이었다. 대학재정알리미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고등교육 재정정보 종합공시시스템으로, 대학 재정지원사업과 회계 현황을 공개하는 공신력 있는 정보 시스템이다. 영남대는 최근 수년간 외부 재정지원 규모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582억원으로 전국 사립대학 8위를 기록한 이후 2022년 5위, 2024년 2위를 거쳐 올해 1위에 올랐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수도권 집중 현상 등으로 대학 재정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교육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영남대는 올해도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 경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핵심사업인 '경북형 글로컬대학 지원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며 대형 국책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대학은 확보한 재원을 교육과 혁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개편과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구축, 산학협력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학생 지원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투자 성과는 입시 경쟁력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는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또한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67개 모집단위 가운데 54개, 정시모집 63개 모집단위 가운데 60개 모집단위에서 입학 성적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의 성장 배경에는 최외출 총장의 리더십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영남대는 최근 발표된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 '비전적 리더십' 부문 세계 4위에 오르며 국제적으로도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외부 재정지원은 대학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확보한 재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혁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대학 비전에 공감하고 현장에서 실천해 준 모든 구성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가 국내 전자약 기술 선도기업 와이브레인과 손잡고 차세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개발과 뇌·신경과학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DGIST는 지난 2일 와이브레인과 차세대 BCI 기술 개발 및 뇌·신경과학 분야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BCI 산업의 ·실증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 미래 첨단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BCI 분야 공동와 원천기술 확보를 비롯해 DGIST가 보유한 의공학 분야 첨단 와 GMP(우수의료기기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 공동 활용, 글로벌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DGIST의 융복합 역량과 첨단 시설, 와이브레인의 의료기기 사업화 경험을 결합해 BCI 기술의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양 기관은 설명했다. BCI는 뇌 신호를 해석하거나 뇌를 자극해 외부 기기와 뇌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로, 의료와 재활, 로봇,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되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힌다. 정부가 초격차 기술 혁신 프로젝트인 'K-문샷'의 주요 과제로 BCI 기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육성과 국내 뇌신경과학·뇌공학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의공학 역량과 첨단 를 바탕으로 국내 BCI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와이브레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첨단 바이오·뇌과학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이번 협력은 DGIST의 첨단 와 민간 기술력이 결합해 국내 BCI 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뇌과학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08 11:00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KTR 대경본부, 7월 구미 1 산단 입주…R&D 연계로 중소기업 체질 개선 개발→인증→출시 '시간 단축'배터리·금속소재 원스톱 지원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구미시가 시험·인증 를 지역 안으로 끌어들이며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원(KTR)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본부를 구미 1 산업단지에 설립하기로 했다. 본부는 7월 수출대로 일원에 들어서며 약 5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KTR은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시험·인증기관으로, 연간 3만여 기업·기관에 47만 건 이상의 시험평가와 인증을 수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관이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제품 시험·인증을 위해 수도권 등 외부 기관에 의존해 왔다. 물류·시간·비용 부담이 누적되면서 기술 개발 이후 시장 진입까지 지연되는 구조가 고착화 돼 있었다. 구미시는 이번 본부 유치를 통해 이 '외부 의존형 인증 구조'를 끊겠다는 전략이다. 시험·평가·인증을 지역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신설되는 대구경북 본부는 금속 소재 부품, 재사용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험 접수부터 성적서 발급,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배터리 산업은 안전성 검증과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대표 분야다. 시험·인증 지연이 곧 사업 지연으로 이어지는 구조에서, 지역 내 구축은 기업 입장에 선 '시간 경쟁력'을 확보하는 요소다. 금속 소재 분야 역시 성능 검증과 규격 인증이 필수적이으로, 시험 가 가까워질수록 반복 시험과 기술 개선 사이클을 단축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R은 시험·인증뿐 아니라 정부 R&D 과제 수행, 기반 활용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지원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검증 기관'에서 '기술 파트너'로 역할을 확장하는 구조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본부 설립은 지역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04 07:3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