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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817명·석사 379명·박사 150명 학위 받아 외국인 유학생 347명도 학업 결실…글로벌 인재로 힘찬 도약 최외출 총장 “AI 시대 변화 기회로 삼아 담대하게 도전하길"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와 석·박사 1천346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영남대는 21일 교내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을 비롯한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에서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졸업생들은 가족과 교직원,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그동안의 노력으로 일군 값진 학위를 품에 안고 사회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학위수여자 전원이 참석했다. 최외출 총장과 신승훈 대학원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학위를 수여하며 학문적 성취를 축하하고 앞날을 격려했다. 각 단과대학과 경영행정대학원, 환경보건대학원,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특수대학원도 각각 학위수여식을 마련했다. 교정 곳곳은 졸업생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기쁨을 나누는 등 축하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17명, 석사 379명, 박사 150명 등 모두 1천34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은 학사 105명, 석사 157명, 박사 85명 등 총 347명으로 전체 학위수여자의 25% 이상을 차지했다. 영남대에서 학업을 마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학위수여식 이후 국제교류센터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학 생활과 유학 과정에서 쌓은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대학 측도 유학생들이 영남대에서 쌓은 학문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에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들이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급변하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격려가 이어졌다.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치열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거쳐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쌓아 올린 지식과 경험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우리 사회와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 최고의 지성인으로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리더로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이사장은 또 “영남대학교에서 갈고닦은 학문적 성과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도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29만 동문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동창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은 영남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이자 대학의 가장 큰 자부심이며 미래"라며 “이제 정든 교정을 뒤로하고 우리 사회를 이끌 인재이자 를 선도할 리더로서 영광스러운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축하했다. 이어 “영남대에서 배운 깊은 혜안과 전문적인 역량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어떠한 도전과 난관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든든한 지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총동창회는 언제나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외출 총장은 졸업식 식사를 통해 학위 취득을 축하하면서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삶과 산업 전반을 바꾸는 대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자세를 강조했다. 최 총장은 “오늘 여러분이 손에 쥔 학위는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자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징표"라며 “영대인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마음 깊이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총장은 “2026년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우리의 삶과 산업 전반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변혁의 시대"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를 읽는 안목을 키우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듬어 가는 '평생 학습자'이자 '지혜로운 창조자 천마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남대학교는 박정희 대통령의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79년 동안 대한민국과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2027년 개교 80주년을 바라보며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은 영남대학교가 지향해 온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담대하게 도전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구촌 공동체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산업과 교육, 연구, 문화·예술 등 국내외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8-21 17:47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외부 재정지원 1,074억원…사립 일반대학 전국 1위, 교육·연구 혁신에 집중 투자 AI융합전공 신설·의예과 '지역의사선발' 첫 도입…첨단산업·지역인재 양성 강화 2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라이덴·QS·THE 등 글로벌 대학평가서 경쟁력 입증 전공자유선택학부부터 반도체·모빌리티·글로벌 특성화까지…수험생 선택 폭 넓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인지도나 입시 성적을 넘어 대학이 얼마나 안정적인 교육·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는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지, 학생의 성장과 취업·진로를 뒷받침할 역량을 확보했는지가 대학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남대학교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규모 재정지원, 첨단산업 중심의 교육편제 혁신, 글로벌 대학평가 상승세를 앞세워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영남대는 오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정원 외 333명을 포함해 모두 4천225명으로, 2027학년도 입학정원 4천630명의 상당 부분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핵심은 '미래'와 '지역', '융합'으로 압축된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대응해 컴퓨터학부 AI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정보보안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소프트웨어보안전공으로 개편했다. 의예과에는 지역의사선발전형을 처음 도입한다. 전공자유선택학부에는 창의인재전형을 신설해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넓혔다.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 등 첨단산업 특성화 학과, 국제개발새마을학과와 글로벌인재대학 등 국제화 교육 기반도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 시작해 11일 오후 6시 마감한다.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 합격자는 11월 17일 발표하며, 나머지 전형 합격자는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전형별 지원 자격과 학생부 반영 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 서로 다른 만큼 지원에 앞서 대학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정부·지자체가 선택한 대학…외부 재정지원 1,074억원 영남대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배경 가운데 하나는 탄탄한 재정지원 기반이다. 대학재정알리미 대학 재정지원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조사 기준 영남대는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 국고와 지방자치단체, 타 기관 지원 등을 합쳐 총 1천74억원 규모의 외부 재정지원을 확보했다. 사립 일반대학 가운데 전국 1위다. 영남대에 이어 연세대와 한양대, 고려대가 각각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에 기반을 둔 사립대학이 수도권 주요 대학들을 제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외부 재정지원을 확보했다는 점은 영남대의 교육·연구 및 사업 수행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학의 외부 재정지원 규모는 단순히 확보한 예산의 많고 적음에 그치지 않는다.영남대는 확보한 재원을 교육과 연구 현장에 다시 투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을 비롯해 AI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학생 교육·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에 재원을 투입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고 있다. 올해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이공계 석사학위과정) 연수기관 공모',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핵심 사업인 '경북형 글로컬대학 지원사업', 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대학 측은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을 개별 사업 수행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구환경, 학생 지원 체계를 함께 고도화하는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라이덴 '전국 톱5'…QS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 1위 국내에서 쌓아 올린 경쟁력은 글로벌 대학평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영남대는 연구의 질적 경쟁력을 평가하는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 종합순위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전국 톱5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라이덴랭킹에서는 수학·컴퓨터 분야와 생명·지구과학 분야에서 각각 국내 2위에 올랐고 자연과학·공학 분야에서는 국내 7위를 기록했다. 올해 발표된 주요 글로벌 평가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 5월 발표된 '2026 혁신대학랭킹(WURI)'에서 영남대는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 3위, '비전적 리더십' 분야 4위에 올랐다. 전 96개국 1천927개 대학이 제출한 1만3천211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학생 성장 지원과 대학 혁신 리더십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2027 QS 대학평가'에서는 791∼800위에 오르며 국내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학 1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순위도 100계단 이상 상승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6 THE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는 첫 참여와 동시에 종합순위 101∼200위에 진입했다. 국내 대학 가운데 공동 10위다. 미국 시사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6∼2027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도 국내 13위, 751위를 기록했다. ◇ 2027학년도 수시 4,225명…학생부교과 2,519명 영남대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 수시에서 총 4천225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2천519명이다. 일반학생 1천414명, 지역인재 866명, 기회균형(일반) 160명, 지역기회균형(의약) 4명, 창의인재 41명, 지역의사선발(광역권) 4명, 군사학특별 30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1천13명을 뽑는다. 잠재능력우수자 989명, 지역인재 15명, 지역의사선발(진료권) 9명이다. 실기·실적전형은 360명으로 실기 326명과 특기자 34명을 각각 선발한다. 정원 외 학생부교과전형은 농어촌학생 183명과 약학고른기회 5명 등 188명이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과 특성화고졸재직자 80명 등 145명을 뽑는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모집단위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실기·실적, 정원 외 전형 등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AI융합전공' 첫 신입생…소프트웨어보안 전문성 강화 2027학년도 영남대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첨단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사구조 개편이다. 대표적인 모집단위가 컴퓨터학부 AI융합전공이다. 2027학년도 처음 신입생을 선발하는 AI융합전공은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학문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AI가 제조업과 의료, 금융, 모빌리티, 콘텐츠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단순한 프로그래밍 능력을 넘어 AI를 실제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융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AI융합전공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52명을 선발한다. 기존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소프트웨어보안전공'으로 모집단위 명칭을 변경했다.소프트웨어보안전공도 수시에서 정원 내 52명을 모집한다. ◇ 반도체·자율주행·로봇…미래산업 교육편제 확대 미래 산업을 겨냥한 교육편제는 AI에만 머물지 않는다. 2025학년도 신설된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도 영남대의 미래산업 인재 양성 전략을 보여주는 모집단위다. 차세대반도체학과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수시에서 25명을 선발한다.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신기술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학과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AI와 소프트웨어 보안,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교육편제를 갖추면서 첨단산업 변화에 대응할 인재 양성 기반을 넓혀가는 셈이다. ◇ 의예과 '지역의사선발' 첫 도입…수시 63명 모집 전통적으로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의예과에서도 변화가 있다. 입학정원 89명인 영남대 의예과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63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하는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13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지역의사선발(광역권)전형에서 4명, 학생부종합 지역의사선발(진료권)전형에서 9명을 각각 뽑는다. 의예과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변경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와 수학, 영어, 과학탐구 상위 1개 과목 등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의예과 지원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의사선발전형의 지원 자격과 전형 방법을 비롯해 지역인재전형의 변경된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을 모집요강을 통해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전공 선택 고민된다면 '전공자유선택학부' 전공 선택을 놓고 고민하는 수험생이라면 전공자유선택학부도 주목할 만하다. 입학정원 380명인 전공자유선택학부는 학생이 입학 단계에서 전공을 지나치게 일찍 확정하기보다 대학에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색한 뒤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학사구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하나의 전공 지식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늘면서 융·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영남대는 전공자유선택학부를 통해 학생이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쌓고 산업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수시에서는 전공자유선택학부에 창의인재전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수험생의 지원 선택지를 확대하면서 전공자율선택제의 취지를 강화한 것이다. ◇ 로…글로벌인재대학·국제개발새마을학과 글로벌 분야의 특성화 교육도 영남대가 내세우는 경쟁력이다. 2023학년도 신설된 글로벌인재대학은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연구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언어문화학과와 글로벌교육학부 국제한국어교육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글로벌통번역학부의 영어통번역전공과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등을 운영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적 확산을 이끌 교육 전문가와 경영학적 전문성에 글로벌 소통 능력을 더한 비즈니스 인재, 국제사회의 교류·협력을 뒷받침할 통·번역 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영남대의 브랜드 학과로 꼽히는 국제개발새마을학과도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수험생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등록금 전액 지원받고 육군 장교로…군사학과도 눈길 군사학과는 뚜렷한 진로 목표를 가진 수험생이 살펴볼 만한 특성화 학과다. 영남대 군사학과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육군과 협약을 통해 예비 장교를 선발하는 학과다. 입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군 가산복무 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생활관 우선 선발 기회도 제공한다. 졸업 후에는 전원이 육군 장교로 임관하며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뒤 장기복무에 지원해 군 전문가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다. 2027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 군사학특별전형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8-20 17:00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관광·산업·농어촌·도시·복지·교통 6대 핵심정책 제시 관광객 6천만명·예산 3조원 시대 목표… “중단 없는 경주 발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9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경주 미래 100년 대도약' 비전을 선포하고 관광과 산업, 농어촌, 도시, 복지, 교통을 아우르는 6대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주시는 주 시장이 20일 열린 제29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6년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경주시 최초의 민선 3선 시장으로 재신임을 받은 데 대해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하나 되는 경주, 중단 없는 전진으로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 하반기 시정은 민선 8기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경주의 미래를 위한 대도약 기반을 구축하고, 무엇보다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정 운영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관광과 산업, 농어촌, 도시, 복지,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한 6대 전략을 공개하며 “예산 3조원 시대를 넘어 경주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객 6천만명 시대 개막과 10대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발판 삼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을 비롯해 감포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구축, 어촌뉴딜300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PEC 기념관과 기념숲 조성, 경주포럼 정례화, 보문관광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을 본격화해 국제도시 경주의 위상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유치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SMR 국가산업단지와 문왕과학연구소,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를 연계한 K-원자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원자력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안강 RE100 e-모빌리티 전용산업단지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기반 구축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농업혁신타운 운영을 중심으로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에 나선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스마트 과학영농 육성, 청년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젊은 세대가 돌아오는 활력 있는 농어촌을 조성하고, 동해안 12개 항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도시 분야에서는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추진된다. 옛 경주역 부지 도심 뉴타운 개발과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시민종합운동장 이전 사업도 본격화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주차공간 확충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다함께돌봄센터와 아이행복키움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AI 기반 노인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지원 확대와 청년 주거·창업·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시민행복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초광역 생활권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북부·서부·남부·동부권 도로망 확충을 비롯해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동남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 시장은 “민선 9기 경주시정은 시민 행복과 중단 없는 경주 발전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뛰겠다"며 “예산 3조원 시대를 넘어 하나 되는 경주, 중단 없는 전진의 시대를 열고 경주 미래 100년을 향한 위대한 대도약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APEC 이후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자력과 미래차 중심 첨단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및 복지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20 13:00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포스트 APEC 시대 대비 ' 10대 관광도시' 도약 및 'K-원자력·미래차' 산업 혁신 권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지역 균형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도모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9기 시정의 핵심 키워드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내걸고, 적인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글로벌 미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주 시장은 15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변화를 넘어 미래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민선9기 4년간의 시정 운영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후 첫 공식 소통 자리로, 지난 8년간의 성과를 계승해 경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주 시장이 제시한 민선9기 미래 성장 전략은 크게 관광, 산업, 시민 행복 등 3대 축으로 요약된다. 우선 관광 분야에서는 '포스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도시의 역량을 집중한다. APEC 개최 성과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자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APEC 기념관 및 국가상징숲 조성 △경주포럼 창설 △보문관광단지 대(大)리노베이션 △APEC 외교문화원 설립 등을 추진해 ' 1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원자력과 미래자동차를 양대 축으로 하는 '산업 대전환'을 꾀한다. 문왕과학연구소 2단계 조성과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등을 통해 'K-원자력 에너지 혁신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안강·건천·외동을 잇는 미래차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청년층의 정착을 돕기 위한 일자리·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복합문화도서관과 시립미술관 건립,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 문화·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주 전역을 5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9기는 그간 다져온 성장 기반을 토대로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시기"라며, “포스트 APEC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삼아 관광과 산업, 도시 환경과 시민 행복을 조화롭게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주를 적인 역사문화도시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도시로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15 20:53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X(구 트위터)를 새롭게 개설한다. 경주시는 내달 1일부터 공식 X 채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5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구독자 수는 19만여 명에 이른다. 시는 여기에 X 채널을 추가해 다양한 연령층과 이용자들에게 시정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고, 실시간 소통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X는 짧고 간결한 게시글을 기반으로 정보 확산 속도가 빠르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이용자 간 소통에 강점을 가진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 교통 통제, 기상특보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발생이나 긴급 안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과 전달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X 채널 개설을 기념해 구독자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시정 소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더욱 빠르고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X 채널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며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와 안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6년 임업직불금 대면교육'을 개최하고 관내 임업인 10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연간 2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지급액의 10%가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청도군은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고령 임업인과 생업으로 교육 기한을 놓칠 우려가 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이번 대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업직불제의 도입 취지와 신청 절차, 준수사항, 산림 경영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직불금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은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임업직불금 제도가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만큼, 교육 이수율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산림을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산림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임업-in 통합 포털'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AI 자기소개서 트레이닝 취업캠프'와 '연기자와 함께하는 면접 트레이닝 취업캠프'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취업캠프는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구직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4∼25일 진행된 'AI 자기소개서 트레이닝 취업캠프'에서는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전 취업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했다. 이후 그룹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최종 점검을 거쳐 실제 채용 환경을 가정한 모의 입사 지원까지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어 25∼26일 열린 '연기자와 함께하는 면접 트레이닝 취업캠프'는 효과적인 자기표현 능력과 면접 대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면접 보드게임을 통해 긴장감을 완화한 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연기 기법을 활용한 면접 훈련을 받았다. 특히 호흡과 발성, 시선 처리, 자세 등 입체적인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바탕으로 '나만의 1분 자기소개'를 완성하고, 실전 모의면접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시각디자인학과 문나연 학생은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의 논리적 흐름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고, 실제 배우들에게 발성과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훈련 방식을 통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졸업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상담과 취업캠프, 현직자 멘토링,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3년간 후배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해 온 영남새마을장학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새마을정신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결하는 혁신 아이디어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지난 22일 영남대학교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주관으로 'AI를 활용한 글로벌새마을-SDGs 혁신 전략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실행력 있는 문제 해결 수단으로 활용하고, 새마을정신을 실천 철학으로 접목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AI 활용을 필수 요건으로 제시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겨루는 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3년째 장학과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영남새마을장학회의 후원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학회는 새마을장학생 1기생인 최외출 총장을 중심으로 선배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03년 설립한 단체로, 후배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공모전에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107명이 42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새마을정신의 현대적 실천 가능성과 SDGs 달성을 위한 혁신 전략을 제안하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스마트새마을연구소팀'이 차지했다. 국제개발새마을학과 권도경·윤서윤 학생과 대학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박사과정 박문식 씨로 구성된 이 팀은 'AI 기반 실천 지향적 디지털 플랫폼 및 참여형 커뮤니티 시스템'을 제안해 장학금 50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새마을정신과 SDGs 목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설득력 있는 전략 영상과 분석 자료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권도경 학생은 “AI 기술이 새마을학을 보다 친숙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문식 씨는 “기술적 장벽으로 구현하지 못했던 스마트 새마을 구상을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실제 홈페이지로 구현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하면 된다'는 성취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본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육아일기' 팀과 'TRIO' 팀 등 2개 팀이 수상해 각각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RE:MAUL', 'ROAE Team', '뉴젠새마을'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올해 영남대에서 열릴 예정인 '2026 글로벌새마을포럼' 발표 후보작으로 추천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새마을장학회 회장은 “AI 시대일수록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사람과 사회를 위해 어떻게 바르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과 실천 역량"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새마을정신의 가치를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AI를 통해 지역과 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새마을장학회는 2003년 설립 이후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08명에게 총 2억8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유엔식량계획, 한국국제협력단, KDI국제정책대학원, 국토연구원 등 국제기구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의 손길로, 마음을 전하다'를 주제로 건강개선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전달의 한계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아인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개선 부스에는 DHC 서포터즈 소속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공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한국농아인협회와 공동 개발한 보건계열 직무 연계 온라인 수어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아인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학과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생활습관 상담을 진행했고, 치위생학과는 구강건강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물리치료학과는 관절 예방 테이핑 체험을,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사와 안보건 교육을 제공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네일케어와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사소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는 실천형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보서현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건강권 증진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 대학 태권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인 '대구2026대학태권도페스티벌(Daegu 2026 World University Taekwondo Festival)'이 오는 7월 대구에서 열린다. 계명대학교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대구2026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연맹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G1 등급 국제대회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로 통합된 이후 기존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잇는 사실상 유일한 국제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인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26개국에서 선수단 930명이 참가한다.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등 지도자와 관계자들도 대거 방문해 국가 간 스포츠 교류와 우호 증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공인품새(G1·Division2·Division3), 자유품새(G1), 겨루기(G1) 등으로 구성됐다.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해 경쟁과 화합,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7월 4일 오후 5시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로프챌린지와 버추얼 태권도 시연이 마련되며, 공식 행사에서는 참가국 소개와 내빈 축사, 선수·심판 선서,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태권도(겨루기)' 시연을 포함해 기존 경기 중심의 스포츠 대회를 넘어선 융합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스포츠인 태권도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국제대회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를 유치·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해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일희 조직위원장은 “전 청년 태권도인들이 계명대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계명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는 각국 올림픽 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만큼 우수한 태권도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30 10:29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북부권 산업지도를 새로 그릴 'RE100 안강 e-모빌리티 전용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과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앞세워 미래차와 e-모빌리티 분야 우량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침체된 안강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주시는 안강읍 갑산리·근계리 일원 24만 평 규모 부지에 총사업비 1805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RE100 안강 e-모빌리티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사업은 1단계 8만8000평, 2단계 15만2000평으로 나눠 추진된다. 오는 7월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RE100 산업단지는 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다. 경주시는 민간기업이 추진 중인 150MW 규모 풍력발전사업과 연계해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10~20% 저렴한 전력을 20년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강지역은 경주 북부권의 중심지임에도 기존 농공단지 외에는 산업기반이 부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일자리 부족과 인구 감소, 청년층 유출이 이어지면서 민간개발의 한계를 보완할 공영개발 방식이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재 1단계 사업부지 내 사유지 144필지 가운데 78필지에 대한 토지소유자 동의를 확보했으며, 자동차 부품과 발전기 제조업체 등 4개 기업으로부터 약 3만5000평 규모의 입주의향도 확보한 상태다. 시는 수도권과 대도시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전기요금 할인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분양가 지원, 세제 감면, 개발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대구~포항고속도로와 국도 20호선·28호선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울산 농소~외동 도로가 개통되면 울산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산업단지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e-모빌리티 기업 집적단지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정착을 이끌고, 북부권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강은 산업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인구 감소와 성장동력 약화라는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RE100 안강 e-모빌리티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북부권 균형발전과 안강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선 중기 가사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시낭송 축제가 영천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의 시낭송인들은 한 편의 시에 삶의 울림과 감동을 담아내며 노계 문학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영천시는 지난 27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가 주최·주관한 '제7회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영천이 낳은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가사문학의 거장인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를 기리고, 시낭송을 통해 문학의 감동과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시낭송인들이 예선을 거쳐 총 26명이 본선 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를 낭송하며 객석에 깊은 울림을 전했고, 관객들도 시가 전하는 감동과 여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박익산 씨가 낭송한 '죽순밭에서'가 차지했다. 금상은 손광자 씨의 '입관'과 이윤희 씨의 '아버지를 찾습니다'가 공동 수상했으며, 은상은 손미화 씨의 '종로5가', 박정애 씨의 '고비사막 어머니', 김용섭 씨의 '얼굴반찬'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과 세대를 넘어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공유하고, 시낭송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전국 문학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최은하 한국문인협회 영천지회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전국의 시낭송인들이 함께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낭송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나누는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애 영천시 부시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은 영천이 자랑하는 대표 문인으로 삶의 진솔한 정서와 선비정신을 작품에 담아 오늘날까지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안동레이크GC)이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고급 '리무진 카트'를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무진 카트 도입은 이용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상품을 통한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안동레이크GC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무진 카트는 기존 카트보다 넓고 안락한 좌석 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라운딩의 쾌적함을 높여주는 에어컨은 물론 휴대전화 무선충전 패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탑재해 이용객들에게 한층 품격 있는 라운딩 환경을 제공한다. 안동레이크GC는 리무진 카트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서비스 수요를 적극 발굴해 새로운 수익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리무진 카트 이용요금은 팀당 17만 원이다. 다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정상가보다 4만 원 할인된 팀당 13만 원에 리무진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리무진 카트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친환경 명품 대중골프장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무진 카트 예약과 할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레이크골프클럽 공식 누리집과 예약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교수와 재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봉사 활동을 펼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뷰티융합과·아트미디어계열은 27일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와글와글아이세상'과 함께 지역 영유아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인 '마음색깔놀이터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3~5세 영유아와 부모 등 60가족이 참여해 놀이와 예술,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전문성과 학과별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수와 재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전공에서 습득한 실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교육봉사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마음색깔놀이터'는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수진이 미국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감정지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15가족씩 4개 조로 나뉘어 논리·언어, 공간·미술, 음악·표현, 신체·운동 등 4개 영역을 순환하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자연스럽게 발견했고, 부모들은 자녀의 놀이 과정을 함께 관찰하며 아이의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별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뷰티융합과는 '반짝반짝 변신 놀이터'를 운영하며 헤어피스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트미디어계열은 '나만의 디자인 샵'을 마련해 디자인 버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아교육과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지구지킴이 공방'을 운영해 양말목 책갈피와 병뚜껑 키링, 재활용 가족지갑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비 전문인으로서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전공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영유아 가족들은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체감했다. 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역량과 학과별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학과별 특성을 살린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산학협력,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가 지난 26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제39회 금연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체험 중심의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대구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학생금연상담센터, 9개 구·군 보건소 등 모두 23개 기관이 참여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흡연예방교육으로 담배 ZERO 앞장서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금연 다트 퀴즈, 폐활량 측정, 금연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학교 금연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왕선중학교는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특화사업과 심화형 학교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서재중학교 담당 교사는 학교 흡연예방교육 활성화와 교육자료 개발 등의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에 흡연예방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금연상담센터 위탁 운영, 학생흡연예방 학부모 모니터단 운영, 교사 금연교육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금연상담센터를 통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과 월별 금연 캠페인을 운영하고, 흡연 학생에게는 전문 상담과 사후관리를 제공해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금연 성공률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대구시, 보건소, 의료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 흡연 예방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8 09:30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제9대 의회 임기 중 사실상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25회 임시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6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안 10건, 계획안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이재숙 의원의 '대구광역시 에이즈 예방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순자 의원의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용 의원의 '대구광역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김원규 의원의 '대구광역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허시영 의원의 '대구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9일 오전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회기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정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건설교통위원회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대구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11조7천78억원보다 4천910억원(4.2%) 증가한 12조1천988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4조2천576억원보다 3천598억원(8.5%) 늘어난 4조6천174억원으로 편성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제9대 대구시의회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번 제325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임기 중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될 전망이다. 제9대 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출범 이후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시정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오전 왜관읍 삼청리 충혼탑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편지 낭독,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몰군경 유가족이 직접 참여한 편지 낭독은 전쟁의 아픔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클라리넷 추모공연은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추모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김재욱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보훈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대표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공연을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우체부 뚜비'를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공연은 환경의 날을 맞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2026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돼 삼성창조캠퍼스 메인에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올해 공연 대상을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00여 개 기관을 방문하고 7천여 명의 어린이들과 만날 계획이다. 공연은 '환경우체부 뚜비와 도리에게 도착한 의문의 편지 주인을 찾아가는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뚜비와 함께 편지의 주인을 찾아 나서며 환경보호와 관련된 노래와 율동을 배우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공연 후에는 뚜비 모자를 착용하고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뚜BE HAPPY' 포토타임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공연 효과를 높이기 위해 '뚜비와 함께하는 색칠놀이'와 스티커 등 체험형 홍보물도 제작·배부해 어린이들이 공연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의 찾아가는 공연 시리즈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뚜비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린이들과의 정서적 유대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와 육군 제21보병사단이 미래 군 간부 양성과 국방 분야 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지난 5일 육군 제21보병사단 회의실에서 제21보병사단과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 분야 교육 협력과 우수 군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를 확대해 군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기선 육군 제21보병사단장(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손윤곤 영진전문대 AI의무전투부사관과 학과장,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학술행사와 세미나 개최 시 교수진과 군 관계자를 상호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국방 분야 공동 관심사 발굴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졸업 후 현재 제21보병사단에서 부사관으로 복무 중인 졸업생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군 간부로 성장한 졸업생이 모교와 야전부대 간 협약 자리에 함께함으로써 대학 교육과 군 실무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 측은 이번 사례가 현장 중심 주문식 교육을 통해 군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온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재학생들에게 군 간부 진로에 대한 비전과 동기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협약을 계기로 부대 견학과 병영체험, 취업·진로지도, 학술교류 등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군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과 야전부대의 실무 경험을 연결해 학생들의 군 간부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군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국가 안보를 책임질 우수 군 간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부사관 및 장교 진출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운영하며 국방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연구팀이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수중 환경에서도 로봇이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환경 지도를 생성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해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계명대학교는 로봇공학과 홍성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수중 자율항법 기술 연구 성과가 로봇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RA-L)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수중에서는 GPS 신호를 사용할 수 없어 무인잠수정이나 수중 로봇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동시에 자신의 위치를 추정하는 '수중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 기술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특히 사이드스캔 소나(SSS)는 넓은 해저 지형을 원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어 수중 SLAM 분야의 유망한 센서로 평가받고 있지만, 기존 기술은 음향 신호를 영상 형태로 변환한 뒤 특징점을 추출하는 방식이어서 해저 지형의 특징이 부족하거나 균질한 환경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향 영상을 생성하지 않고 사이드스캔 소나가 수집한 원시 음향 신호를 직접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특히 음파가 해저에 반사돼 돌아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호 강도 변화를 활용해 의미 있는 지점을 찾아내는 '핑(Ping) 수준 랜드마크 검출 기술'을 적용해 특징이 거의 없는 해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위치 추정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기술은 연산 효율성이 높고 메모리 사용량이 적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수중 로봇에 탑재되는 연산장치는 전력 소모와 처리 성능에 제약이 큰 만큼 다양한 수중 로봇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계명대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임진호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홍성훈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이 게재된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는 로봇공학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게재 논문은 적 권위의 로봇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할 기회도 얻게 된다. 이에 따라 임진호 박사과정생은 올해 하반기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의 로봇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ROS 2026(국제지능로봇시스템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훈 교수는 “사이드스캔 소나를 활용한 수중 SLAM 연구는 적으로도 연구 사례가 많지 않은 도전적인 분야"라며 “기존 영상 기반 접근에서 벗어나 원시 음향 신호 자체를 직접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기술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1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을 연장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일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펀드 협약을 1년 연장하고, 기존 건설업·창업기업 중심의 지원 체계를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반도체와 헬스케어, 로봇, 미래모빌리티,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중소기업도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반성장펀드는 공사가 은행에 예탁한 자금의 이자 수익을 활용해 지역 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제도다. 지역 공공기관이 금융권과 협력해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2024년 100억 원 규모의 1차 펀드를 조성해 7개 기업을 지원한 데 이어, 2차 사업에서는 규모를 120억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기간도 기존 1년에서 최장 3년으로 늘려 기업들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 경감 효과를 높였다. 현재까지 총 22개 기업이 약 1억 6000만 원 규모의 이자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간 최대 3억 원 이상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연 1.73%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은행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40%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하도 가능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대구시가 집중 육성 중인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원 범위를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08 14:31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