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2건 입니다.

반도체 팹 유치 의지 재확인…“중단 없는 구미 발전" 강조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1일 9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구미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9기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식 및 정례조회'를 열었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지역 정체성과 산업도시 구미의 역사성을 되새기며 새 임기 출발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기획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9기 구미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4년간의 비전과 실천 의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반도체 산업을 향한 구미시의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였다. 구미시는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첨단 반도체 팹(Fab) 유치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파격적인 부지 공급 조건과 전력·용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구미시는 9기 핵심 과제로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 기업 투자 유치,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중단 없는 구미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직사회에는 현장 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취임식 이후 김 시장은 곧바로 기업체와 민생 현장을 찾았다.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현장을 점검하며 '민생 최우선' 행보를 시작했다. 9기 구미시정은 산업 재도약과 민생 회복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고 출발했다. 반도체 팹 유치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가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연결될지가 새 임기 구미시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1호 결재는 2차 공공기관 유치…기업·농업·안전 현장 잇따라 방문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이 1일 9기 제10대 김천시장으로 취임했다. 배 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과 기업인 간담회, 9기 1호 결재, 농산물 유통 현장 방문, 주요 기관 순회, 재난취약지역 점검까지 이어가는 강행군으로 새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김천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낙호 김천시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9기 김천시정의 비전과 방향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새 임기 시정 운영의 의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 시장은 취임사에서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을 9기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첫 공식 행보는 지역 경제 현장이었다. 배 시장은 김천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기업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경제 활성화의 실마리를 현장에서 찾겠다는 취지다. 9기 첫 결재도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에 맞춰졌다. 배 시장은 '2차 공공기관 유치 업무 추진 계획'을 1호 안건으로 결재했다. 김천시는 이를 통해 혁신도시와 연계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응에 나서고,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배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들락날락 민생회복 5걸음 추진계획'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 유턴 프로젝트'도 차례로 결재했다. 경제 회복과 인구 문제를 9기 초반 시정의 양대 현안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오후 일정은 농업과 안전 현장으로 이어졌다. 배 시장은 농협공판장과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를 찾아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 안전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일정은 재난취약지역 점검이었다. 배 시장은 아포읍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취임 첫날부터 시민 안전을 시정의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점을 부각한 행보다. 배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김천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보여주기식 선심성 사업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9기 김천시정은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경제 회복, 인구 유턴, 시민 안전이라는 굵직한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 취임 첫날 현장을 돌며 제시한 '결과 중심 행정'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가 배낙호 시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농식품클러스터·체류형 관광·의료 안심도시 추진…“상주 발전 속도 높이겠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안재민 상주시장이 1일 9기 상주시정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상주시는 이날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안재민 상주시장 취임식을 열었다. 안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9기 첫 공식 일정으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 시정 출발의 각오를 다진 셈이다. 이날 취임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9기 상주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알리고, 시민 화합을 바탕으로 상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 시장은 취임사에서 상주가 직면한 현실을 먼저 짚었다. 그는 “상주는 지금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농업·의료·관광·정주여건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시정으로 상주 발전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9기 핵심 방향으로는 농업과 산업, 관광, 스포츠, 의료를 아우르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안 시장은 국가농식품클러스터와 식품대기업 유치를 통한 식품산업도시 조성, 관광 활성화와 소비 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전국·국제대회 유치 기반의 스포츠 메가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료·농업 분야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안 시장은 심뇌혈관센터와 소아응급센터 구축을 통한 의료 안심도시 조성, 농촌 인력혁신과 가격안정 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9기 출범을 계기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계기관, 시민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업·경제·관광·스포츠·복지·의료 등 분야별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9기 안재민 시정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화합의 시정'이 구체적 정책 성과로 이어질지가 새 상주시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일자리·농업·관광·스포츠·복지·교육 6대 축 제시…“문경의 기분 좋은 변화 시작" 김학홍 문경시장이 1일 9기 문경시장으로 취임하며 “통합과 화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문경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이후 지역 통합을 첫 메시지로 내놨다. 김 시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의 마음까지 온전히 담아내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생각의 차이는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문경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시정 운영 원칙으로는 현장 행정과 공정한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으로 특권과 반칙이 없는 문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근무 경험,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진두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의 오래된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를 '문경해결사'라고 표현하며 “문경의 난제를 과감하게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9기 핵심 목표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가 유입되는 더 큰 문경'을 제시했다. 문경역세권과 신공항 배후 연계 종합물류단지를 조성하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문경형 창업밸리와 워케이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기반도 만들겠다고 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대전환'을 내세웠다. 김 시장은 직거래 체계 구축과 지역별 특화작목 지원, 농기계 임대 장비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두 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과와 오미자, 약돌한우·돼지 등 지역 특산품을 K-푸드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지역경제 회복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지역화폐 유통 확대, 소상공인 맞춤 지원, 주민참여형 태양광 수익모델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이 '살기 좋아졌다', '장사가 조금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문경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군체육부대와 연계한 국가 전지훈련 클러스터 조성, 국제 규격 다목적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대규모 파크골프장 등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영강 체육공원을 생활체육 허브로 조성하고,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와 연계한 산림레포츠 산업도 육성하겠다고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머무는 문화관광, 다시 찾는 문경'을 목표로 제시했다. 문경새재에 5성급 호텔과 리조트를 유치해 세계적 관광지로 키우고,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치유형 힐링산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돌리네습지와 경천호를 활용한 생태관광, 축제·체험·소비가 이어지는 마을관광 활성화도 추진한다. 복지와 교육 분야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누리는 도시를 강조했다. 노인 일자리 확대, 출산·산후조리·돌봄·교육을 아우르는 양육환경 조성, 장애인 이동권 확대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확대와 입시정보 제공, 평생학습 환경 확충, 청소년 문화·창작 지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도 약속했다. 정주여건 개선과 균형발전도 시정 과제로 제시됐다. 김 시장은 포내지구 개발과 연계해 영강 일원을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미래융합벨트로 조성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역세권 개발과 동부권 균형발전, 단산터널 조기 완공을 통해 지역 간 이동성과 생활 편의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시장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문경을 바꿀 수 없다"며 “시민의 참여와 지혜, 함께하려는 마음이 모일 때 문경의 진정한 변화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에 행동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부터 새로운 문경의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9기 김학홍 시정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관광 체류시간 부족, 농업 경쟁력 약화라는 지역 현안을 동시에 안고 출발했다. 취임사에서 제시한 '문경해결사' 구상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가 새 시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첫 결재는 '안됩니다 민원실' 운영…“말보다 실천, 계획보다 결과로 증명"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화식 성주군수가 1일 9기 성주군정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성주군은 이날 군청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전화식 성주군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새 군정의 출발을 군민과 함께 알리고, 향후 4년간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화식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께서 제게 맡기신 것은 하나의 직책이 아니라 성주의 미래"라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시장과 참외밭, 마을회관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던 시간을 언급했다. 전 군수는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행정"이라며 “말보다 실천으로, 계획보다 결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거 이후 지역 통합도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다"며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협력으로 함께 성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되어 군민 통합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9기 군정 방향으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청년이 돌아오는 성주,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성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성주, 문화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성주를 제시했다. 인구 감소와 저출생, 청년 유출, 농촌 인력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취임 첫 결재는 '안됩니다 민원실 운영'이었다. 군민의 요구에 대해 먼저 불가 사유를 설명하는 행정이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단순 민원 처리에 머물지 않고, 해결 중심 행정으로 군정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전화식 군수는 “낮게 듣고, 바르게 결정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과 함께 '하나되는 성주, 다시 뛰는 성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화식 군수는 성주군 부군수와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한국도로공사 감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3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9기 성주군정을 이끌게 된다. 9기 성주군정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농촌 인력난,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 취임 첫날 내세운 '해결 중심 행정'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지가 전화식 군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이남철 고령군수가 1일 9기 고령 군정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8에서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도시의 경쟁력, 청년이 머무는 활력, 산업·농업의 도약, 촘촘한 복지와 스마트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젊고 힘 있는 고령'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령군은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7대 이남철 고령군수 취임식을 열고 9기 고령 군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이 참석해 9기 고령 군정의 출범을 함께했다. 이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정의 연속성과 성과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가슴 뛰는 젊은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9기 출범은 단순한 임기 연장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 동안 구축한 군정 기반을 토대로, 군민이 일상에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선언이다. 이 군수는 선거 직후인 지난 6월 4일 간부회의에서 9기 군정 방향의 공직사회 내재화와 매너리즘 타파를 주문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군민 소통의 자리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9기 군정 전환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고령군도 즉각 후속 행보에 나섰다. 지난 6월 15일 8 사업을 최종 점검하고 9기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6월 24일에는 '군수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소통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9기 고령군의 군정 목표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다. 8의 기조를 계승하면서도,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기존 성과를 군민 체감형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고령군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군정 과제와 22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군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이 전략은 역사 문화 관광, 청년정책, 지역경제, 농업, 정주여건, 복지·교육, 스마트 행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제는 '대가야의 심장, 낙동강에 그리는 미래'다. 고령군은 세계유산과 고도(古都)라는 역사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대가야 역사 문화의 국가적 거점을 조성하고, 낙동강으로 관광 공간을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는 '청년의 선택, 활력 넘치는 고령'이다. 청년정책을 인구정책의 핵심으로 삼고, 주거와 일자리, 창업, 문화가 연결되는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세 번째 과제는 '상권부터 산업까지, 혁신하는 지역경제'다.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 과제는 '스마트를 심고 행복을 거두는 농업대전환'이다. 기후 위기와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과 과학영농 기반을 확대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다섯 번째 과제는 '사람을 잇는, 머물고 싶은 도시'다. 대가야읍과 다산면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대구 생활권과의 연계를 높여 정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여섯 번째 과제는 '따뜻한 복지, 모두의 배움터'다. 어르신 돌봄과 건강, 아동·청소년 교육, 평생학습을 생애주기별로 연결해 촘촘한 복지·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 과제는 'AI로 여는 고령, 사람을 잇는 행정'이다.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 8 4년은 젊은 고령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 9기는 군민 여러분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과를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가슴 뛰는 젊은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9기 고령 군정은 앞으로 4년 동안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목표를 군민의 삶 속에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유산 도시의 자부심, 청년이 머무는 활력, 산업과 농업의 새로운 도약, 촘촘한 복지와 스마트 행정을 바탕으로 고령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7-01 23:0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시민 600명 참석 서라벌문화회관서 취임식…관광·원자력·미래차 등 9대 핵심 제시 “경주 미래 100년 여는 중요한 시기…시민과 함께 더 큰 경주 완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1일 9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9기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은 '하나되는 경주, 중단없는 전진'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경주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주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황성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도시바람길숲에서 9기 출범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어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각계각층 시민과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9기 출범을 축하했다. 주 시장과 배우자 김은미 여사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입장하자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경주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은 축전을 통해 “경주시의 더 큰 도약을 이끌 주낙영 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포스트 APEC 사업과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등 경주의 미래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경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하 꽃다발 전달, 취임 인사, 축사, 9기 비전 퍼포먼스, 경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8 시정 성과를 돌아보며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설명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게 됐다"며 “ 이행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 말씀 하나하나를 천금 같은 조언으로 새겼다"며 “산을 만나면 터널을 뚫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시민과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 9기는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를 경주의 미래 100년으로 연결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이름이 영광이 아니라 더 큰 책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9기 비전 퍼포먼스'였다. 소상공인과 근로자, 농업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청년, 학생, 어르신, 어린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9명이 주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LED 화면을 터치하며 '하나되는 경주'와 '중단없는 전진'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는 9기 9대 핵심 도 공개했다. 주요 은 △관광객 6천만명 시대 개막과 세계 10대 관광도시 도약 △포스트 APEC 사업 추진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클러스터 구축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조성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시민행복도시 구현 △청년 정착 지원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이다. 경주시는 특히 2025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포스트 APEC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원자력·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취임식을 마친 주 시장은 곧바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제조업체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경주시는 이번 9기 출범을 계기로 핵심 과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 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1 15:23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