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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전…“AI·제조 결합해 글로벌 거점 도약" 포항과 공동 홍보관 운영…부품 생산부터 AI 실증까지 전주기 생태계 부각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대외 행보를 본격화했다. 반도체·전자 중심의 제조 기반에 인공지능(AI) 역량을 결합해 국내 로봇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포항시와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경북도와 구미시,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27일 구미시와 포항시가 공동 신청한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전략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산업 경쟁력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산업계 관계자들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구미의 강점은 제조 기반이다. 구동기, 센서, 제어기 등 로봇 핵심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설계·제어·운영 전반을 고도화하는 '구미형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화단지 구상은 구미와 포항의 역할 분담을 핵심으로 한다. 구미가 로봇 부품 생산과 제조를 담당하고, 포항은 실증과 AI 학습 기능을 맡는 구조다. 부품 생산, 완제품 제작, 데이터 학습, 현장 적용, 보급 확산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을 하나의 산업 체계로 묶겠다는 전략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사업으로, 최종 지정 결과는 오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홍보와 정책 대응을 강화하고, 정부·산업계와의 협력 채널을 확대해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는 로봇 핵심부품과 제조 기반을 동시에 갖춘 산업도시"라며 “AI와 로봇, 제조가 결합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특화단지 지정을 이끌어내고 대한민국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택시기사 급가속 사고 막는다…안전장치 40대 지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 확대…“운전 제한보다 실질적 예방 초점"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의 급발진·급가속 사고 예방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안전장치 지원사업에 나섰다. 최근 의 인지·반응 능력 저하로 인한 페달 오조작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특히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만 68세 이상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택시 40대에 안전장치가 지원됐다. 해당 장치는 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해 급가속이 발생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장비로, 교통사고 예방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시범사업을 통해 택시 26대에 안전장치를 보급한 바 있다. 시는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일반 까지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급발진 및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운전 제한이 아닌 안전장치 지원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자립성 유지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김세종 교통행정과장은 “ 에 대한 일률적인 운전 제한보다 실질적인 사고 예방 대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교통 복지를 함께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중등 수업 연구 교사 역량 강화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 대비 오리엔테이션 실시…학생 참여형 수업 혁신 기반 마련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중등 수업 혁신에 본격 나섰다. 7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지난 6일 김천 학생문화예술 센터에서 관내 중등 수업 연구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6 중등 수업 연구 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교과별 핵심역량 중심 수업 설계와 과정 중심 평가 내실화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참여형·탐구 중심 수업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에 맞춰 교실 수업 혁신을 선도할 중등 수업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교과별 전문적 학습공동체(PLC)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 수업 연구 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교사들이 수업 공개와 성찰, 환류를 반복하는 순환형 연구 체계를 통해 데이터 기반 수업 성찰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습자 주도성을 높이는 질 높은 수업 전환을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수업 개선 모델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중등 수업 연구 교사가 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학생 중심 수업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 교실 수업 개선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관악구, 직배송 판매 행사 큰 호응 자매도시 상생 행사 개최…관악구청 직원 대상 성주 참외 시식·판매 진행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서울 관악구와 손잡고 성주 참외 홍보·판매 행사를 열며 도농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현장 구매 후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방식까지 도입되면서 관악구청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날 성주군과 관악구는 자매도시 상생과 화합을 위한 '성주 참외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판촉 행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관악구청 직원들에게 제철 농산물인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성주군은 행사장에서 참외를 직접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산지 직배송 방식을 도입했다. 구매자가 현장에서 배송지를 지정하면 산지에서 바로 택배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관악구청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성주 참외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갖춘 성주 참외를 맛보려는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준비된 시식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관악구와 성주군이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상호 신뢰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농특산물 교류를 확대해 농촌에는 활력을,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군, 국가유산청 방문…대가야 고도 육성·문화유산 정비 국비 확보 총력 장기리 암각화 보호각 건립 등 주요 현안 건의…“역사문화도시 기반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군이 대가야 고도(古都) 육성과 국가지정유산 보존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유산청을 찾아 국비 확보에 나섰다. 장기리 암각화 보호각 건립을 비롯한 주요 문화유산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지산동 고분군과 주산성 등 국가지정유산 보존 기반 구축 및 보수정비사업, 대가야 고도 육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7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별 추진 현황과 필요 예산 규모를 설명하며 정부 예산안 반영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국보 승격을 추진 중인 장기리 암각화와 관련해 보존 환경 개선과 문화유산 가치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장기리 암각화 보호각 건립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대가야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주요 사업들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주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 △지산동 고분군 268호분 정밀발굴조사 △연조리 고분군 및 대가야 궁성지 정비·복원 사업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들이 대가야 역사 문화권 정비와 관광자원 확충, 세계유산 보존 기반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의 철저한 보존과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단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08 00:44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평생교육원, 수시 강좌 확대…야간강좌 늘려 시민 학습 기회 넓힌다 25개 강좌 수강생 모집…직장인 참여 고려해 야간·오후 강좌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시 강좌를 대폭 늘리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 평생교육원이 2026년 평생교육 활성화와 수요자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수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 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2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인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후 및 야간 강좌 비중을 이전보다 확대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평생교육원은 이를 통해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도 퇴근 이후 일 상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규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정원의 30%를 신규 수강생 우선 모집으로 운영한다. 기존 수강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문제를 완화하고, 보 다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교육 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인수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해 강좌를 확대하고 참여 기회를 넓혔다"며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혼 비용 2100만원 시대…구미시, '구미형 결혼 지원' 본격 가동 공공예식장·스몰웨딩 지원부터 혼수비·주거까지…청년 결혼 부담 낮춘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결혼 비용이 급등하면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가 결혼 준비부터 신혼 초기 정착, 주거 안정까지 이어지는 '구미형 결혼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결혼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결혼 준비 단계부터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구미역 영 스퀘어 1층에 '웨딩테마라운지'를 조성하고, 올해 1월 24일부터 스몰웨딩 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5년 경북 저 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과도한 예식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결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라운지에는 이벤트홀(메인홀)과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으며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료는 공간별 시간당 1만 원이다. 구미시는 하객 100인 이하 소규모 예식을 계획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예비부부 1쌍당 예식 관련 부대 비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6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총 8쌍을 선발할 계획이다. 결혼 이후 신혼 초기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도 병행한다. '청년 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 이후 혼인신고를 한 구미 거주·근로 청년 400가구에 카드형 구미 사랑 상품권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경제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20대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정책도 마련됐다.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20대이고 혼인신고 후 1년 이내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총 84가구에 혼수 마련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은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이자를 연 최대 5.5%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만 부부 모두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사업은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부부 합산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구간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일부 사업은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세부 요건은 구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결혼 부담을 줄이는 일은 행정의 역할"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구미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통합아동 돌봄센터 개소…'초등·영유아·아픈 아이 돌봄 한곳에서' 폐원 어린이집 리모델링 해 통합 돌봄 거점 구축…총사업비 17억 투입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지난 10일 지역 아동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한 '상주시 통합아동 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통합아동 돌봄센터는 폐원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조성한 시설로,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 면적 411.36㎡ 규모로 마련됐다. 돌봄센터는 층별로 기능을 나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통합 돌봄 거점시설로 운영된다. 1층에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2층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0세 특화 공동육아 나눔터', 3층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한 '아픈 아이·아이 돌봄 지원센터'가 있다. 이를 통해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긴급 돌봄까지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 위·수탁 기관을 선정하고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올해 1월 직원 채용과 임시 개소, 2월 이용 아동 모집과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아동 돌봄센터는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아픈 아이 돌봄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지역 돌봄 거점시설"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감, 상주서 '소통 대길 톡'…교육 현안 놓고 교육 가족과 현장 대화 진로 교육·학교 공간 재구조화·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 논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행사가 마련됐다. 11일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상주 관내 교(원)장 대표와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학부모회장 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현장 중심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6 상주 교육 주요 업무 보고가 진행된 뒤 교육감과 교육 가족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진로 교육 내실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정책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상주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킬레스건 부상 딛고…문경시청 엄예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재발탁 재활 끝 화려한 복귀…김형준·박상민도 추가 선발, 문경시청 3년 연속 국가대표 배출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의 엄예진 선수가 부상과 긴 재활을 이겨내고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에 다시 발탁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엄예진 선수는 지난 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일반부 개인 복식에 출전해 파트너 김한설(iM뱅크) 선수와 호흡을 맞춰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국가대표 발탁은 부상 극복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엄예진 선수는 지난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일반부 개인 복식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같은 해 5월 열린 대회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을 받으며 국가대표 자격은 후보 선수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엄 선수는 수술 이후 재활 훈련에 집중하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다시 코트에 복귀했고, 이번 선발전 우승으로 극적인 국가대표 재발탁에 성공했다.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의 선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남자일반부 개인 복식에 출전한 김형준·박상민 선수는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경기력을 인정받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추가 선발을 통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은 3년 연속 남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전국 실업팀 가운데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부상이라는 큰 시련을 이겨내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엄예진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며 “김형준·박상민 선수 역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주 용암면 선송리 '청춘사진관·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어르신에 웃음 선물학창 시절 교실 재현 사진 촬영 체험…겨우내 묵은 이불 세탁 지원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 용암면에서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청춘사진관 & 찾아가는 빨래방' 행사가 열렸다. 11일 성주군에 따르면 관내 용암면 선송리 칠선 경로당에서 '청춘사진관'과 '별 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온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용암면 선송리를 찾아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청춘사진관에서는 학창 시절 교실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교복과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진행된 '별 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에서는 겨우내 사용한 이불과 세탁이 어려운 대형 빨랫감을 세탁해 주는 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사진이 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어르신들이 사진을 찍는 순간 자체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재능기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광장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세계유산도시 ' 도시브랜드 강화 대가야 역사문양 적용 조형물 설치…높이 2m 이하로 안전·개방감 고려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군이 대가야읍 관문인 광장 회전교차로에 경관조형물을 설치하고 교차로 환경을 정비해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대가야읍 광장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세계유산도시 ' 글자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시설물은 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상징 조형물로, 기단부에는 대가야읍 주산성에서 출토된 넝쿨무늬 전돌 문양을 적용했다. 이 문양은 대가야읍 헌문교차로 교각 조형물에도 활용되고 있어 도시 전반에 통일된 경관 디자인을 형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가야 역사문화 자산을 도시 경관에 반영하고 '세계유산도시 '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형물은 설계 단계부터 도시 미관과 교통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됐다. 특히 회전교차로 특성상 의 시야 확보와 시각적 개방감을 유지하기 위해 조형물 높이를 2m 이하로 제한했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모두 상징적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관광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광장은 대가야읍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상징적 장소"라며 “교차로 정비를 통해 군민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역사 도시로서 정돈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 고유의 역사적 서사를 담은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1 16:2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시, 여성 친화 기업 7곳 선정…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환경개선 지원 여성 고용안정·일‧가정 양립 확산…금 우대·ESG 연계 인센티브 강화 2월 23일~3월 20일 모집…6월 인증서·현판 수여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여성 고용안정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친화 기업 인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근로환경 개선비가 지원된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2월 23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2026년 구미시 여성 친화 기업 인증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해 6월 중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상시 근로자 수 10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이어야 한다. 평가는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 고용 및 복지 수준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운영 △재정 건전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다담, ㈜더블제이이엔씨, ㈜디피엠테크, ㈜베닉스, ㈜성신, ㈜세아메카닉스, ㈜열방 등 7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환경개선비가 지원된다. 개선비는 근로환경 개선공사와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관내 등록업체 이용이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금 융자지원사업 우대, 기업 홍보, 성희롱 예방 교육 지원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단순 인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근무환경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의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육아기 10시 출근제)'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하고, 구미상공회의소의 ESG 바우처 지원사업과도 접목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4~5월 중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한 뒤, 6월부터 인증서와 현판 전달, 컨설팅, 환경개선비 집행 등을 본격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 친화 기업 인증은 여성 인재의 역량을 존중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실천한 기업에 대한 공식적 인정"이라며 “기업에는 지속 성장의 기반을, 여성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본격 시행 우수공무원 연 2회·40명 확대…S등급 성과급 등 보상 강화 사전컨설팅·면책보호관 활성화…주민 추천 확대·소극 행정 엄정 조치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6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성과 중심 보상과 공무원 보호장치를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은 △성과 중심 보상 체계의 획기적 강화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제도 활성화 △주민 참여형 체감 행정 구현 등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기존 복잡했던 선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한다. 선발 규모도 총 40명 수준으로 늘린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S등급) 부여와 시상금 지급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단순 포상에 그치지 않고 보수·평가 체계와 연계해 체 감 가능한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호응을 얻은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부터 연중 확대 운영한다. 대규모 성과뿐 아니라 일상 행정에서의 작은 개선 사례까지 보상 범위에 포함해, 조직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공무원이 감사 부담 없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호장치도 강화한다.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해 정책 추진 전 법령 해석과 절차 적정성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하고, 면책보호관 제도를 통해 합리적이고 공익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책임 부담을 완화한다. 적극적으로 일하다 발생한 불가피한 결과에 대해 과도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메시지다. 군은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서 주민 추천을 확대해 군민이 직접 체감한 성과를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행정 내부 평가를 넘어 외부 체감도를 반영함으로써 정책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무사안일, 업무해태 등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치해 책임 행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의 작은 변화가 군민의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23 13:2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