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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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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앞세워 유럽 공략 가속…현지 사업 기반 확충

삼양식품이 '불닭'의 인기를 바탕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현지 판매·물류 기반을 확충하고 제품군 확대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참가한다. 삼양식품이 이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양식품은 한국관 내 주력 전시공간과 혁신관의 비즈니스 상담 공간 등 2곳을 운영한다. 글로벌 바이어들과 신규 거래를 논의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주력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주력 전시공간은 '크레이브 랜드(CRAVE LAND)'를 주제로 꾸민다. 글로벌 인기 브랜드 '불닭'과 단백질 파스타 브랜드 '탱글'을 각각 독립된 공간에서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불닭 오리지널', '까르보 불닭'과 '탱글 크리미 머쉬룸', '탱글 갈릭 오일', '탱글 불고기' 등을 활용한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디지털 스탬프 투어와 기념품 증정 행사 등 체험형 마케팅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에는 불닭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유럽 내 거래처를 확대하고, 후속 브랜드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려는 전략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2024년 7월 네덜란드에 유럽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9월부터 제품 수입·유통을 시작했다. 지난해 4월에는 동북유럽과 영국으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유럽법인 매출은 1억1400만유로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국 판매법인을 새로 설립했다. 유럽 물류법인도 운영하며 현지 판매와 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현지 사업 확대는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삼양식품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유럽 지역 영업부문 매출은 1905억원으로 전년 동기(746억원) 대비 15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럽 지역 영업이익은 33억원에서 290억원으로 791.4%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약 4.4%에서 15.2%로 상승했다. 다만 이 수치는 연결재무제표 주석에 기재된 지역별 영업부문 실적이다. 유럽 지역에서 발생한 사업 성과를 나타내는 회계상 수치로, 현지 소비자에게 판매된 상품의 최종 소매 매출액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유럽 판매법인 단독 실적과도 집계 범위에 차이가 있다. 삼양식품의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조4847억원, 영업이익은 3533억원으로 집계됐다. 면·스낵 부문 매출은 1조3449억원으로 전체의 90.6%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면·스낵 수출 매출은 1조1832억원에 달했다. 삼양식품의 유럽시장 공략은 국내 식품기업들의 해외사업 확대 흐름과 맞닿아 있다. 최근 농식품수출정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올해 1~8월 유럽연합(EU)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8억6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 라면 업계에서는 농심이 유럽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오뚜기도 유럽시장 판로 확보에 나서는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의 경쟁 무대가 넓어지는 분위기다. 삼양식품 역시 불닭을 중심으로 유럽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유럽 지역 매출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된 삼양식품이 현지 유통망 확대와 후속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신세계인터내셔날, W컨셉, 무신사, 신성통상 탑텐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세정 트레몰로, 구찌

◇ 신세계인터내셔날, '멤버십 위크' 개최…포인트 적립 10배 확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가을·겨울 쇼핑 성수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국내외 패션·뷰티 브랜드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온라인 플랫폼 '신세계V'에서 열린다. 멤버십 회원이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를 S.I.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기존 적립률의 10배 수준이다. 참여 브랜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아크리스, 꾸레쥬 등 수입 패션 브랜드와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텐먼스 등 국내 여성복이다.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워글래스 등 향수·화장품 브랜드도 포함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멤버십 행사 기간 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다. 수입 패션 브랜드 매출은 91.5%, 화장품 부문은 50% 늘었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 가입 시 10% 즉시 할인, 온라인 가입 시 최대 20% 할인 쿠폰과 5000 e포인트를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평소 할인 혜택이 적은 인기 상품과 브랜드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며 “가을·겨울 쇼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W컨셉, 한남동에 첫 단독 매장 'W한남' 개장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첫 단독 플래그십 매장 'W한남'을 열고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W컨셉에 따르면 W한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영업면적 약 384㎡ 규모다. 온라인에서 선보여 온 디자이너 브랜드와 뷰티, 생활용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 1층에서는 헉슬리, 킨포크노츠, 취, 페사드 등 뷰티·향 브랜드를 선보인다. 1~2층에는 프론트로우, 모한, 모노로우, 하우투러브미 등 패션 브랜드와 W컨셉 단독 상품을 배치했다. 3층에서는 더 조선호텔, 아르떼미데, 펌리빙 등 생활용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더 조선호텔의 러그와 실내화 등 직물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W컨셉은 이달 말까지 한남동 일대 18개 협력사와 연계한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이 W한남에서 지도를 받아 인근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고 인증하면 무작위로 선물을 제공한다. W컨셉 관계자는 “W한남은 온라인에서 축적한 상품 선별 역량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개성을 직접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실시간 방송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 무신사, 라이즈 은석과 아디다스 협업 화보 공개 무신사가 아디다스와 협업한 '무신사 에디션' 신제품 2종을 오는 19일 단독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기존 디자인을 재해석한 '워시드 후드집업'과 '슈퍼스타 II 리플'이다. 두 제품 모두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워시드 후드집업은 프렌치 테리 소재와 여유로운 착용감을 적용했으며, 슈퍼스타 II 리플은 기존 슈퍼스타 운동화의 형태에 물결무늬 밑창을 더했다. 무신사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은석과 함께 촬영한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에서는 후드집업과 운동화를 조합한 가을철 일상복 스타일을 제안했다. 슈퍼스타 II 리플은 오는 19일부터 무신사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 12곳에서 판매한다. 워시드 후드집업은 같은 날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인 뒤 2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다음달 2일까지 무신사 에디션 페이지에 감상평을 남긴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신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협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신성통상 탑텐키즈, '플러피플리스' 29개 색상으로 확대 신성통상의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 '플러피플리스'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에 따르면 지난해 집업 1개 스타일과 7개 색상으로 운영했던 플러피플리스 제품을 올해는 조끼·집업·후드 집업·유아용 집업 등 4개 스타일, 총 29개 색상으로 늘렸다. 체크와 노르딕, 오로라, 꽃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성인용 제품과 동일한 무늬를 사용한 제품도 선보여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확대에는 지난해 무늬가 들어간 제품의 높은 판매율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탑텐키즈 플러피플리스 집업의 무늬 제품 2종은 각각 96%, 93%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1~2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이달 11일까지 집계한 판매율에서 무늬 제품 2종이 상위권에 올랐다. 각각 31%, 25%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는 성인용 제품과 동일한 무늬 5종을 마련하고, 유아용 80~110부터 아동용 170까지 크기를 다양화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관계자는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춘 플리스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무늬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제품 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허남준과 가을·겨울 화보 공개 더네이쳐홀딩스가 운영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배우 허남준과 함께한 2026년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잡지 'GQ 코리아'를 통해 선보였다. 허남준은 앞서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코스토니' 광고 영상에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로 겨울철 의류를 소개했다. 주요 제품은 '코스토니 리버시블 플리스'와 '퓨어이펙트' 다운 시리즈다. 코스토니 리버시블 플리스는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후드 점퍼다. 한쪽 면에는 플리스 소재를, 반대쪽에는 체온과 외부 온도에 따라 무늬가 달라지는 변온 인쇄 기술을 적용했다. 퓨어이펙트 다운은 가벼운 소재와 별도의 다운백을 사용하지 않는 3중 구조를 적용한 제품군이다. 경량형과 양면형, 후드형 등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제품에는 빛을 반사하는 오로라 무늬를 더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오는 23일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퓨어이펙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허남준 화보 포스터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허남준이 제품별 특징을 살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가을·겨울 주력 제품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세정 트레몰로, 공식몰 매출 747% 증가…경량 패딩 공략 세정그룹의 남성복 브랜드 트레몰로가 공식 온라인몰 매출 성장에 힘입어 가을·겨울 경량 패딩 제품 판매를 강화한다. 세정 트레몰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공식 온라인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7% 증가했다. 매주 소비자 수요에 맞춘 기획전을 운영하고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트레몰로는 겨울철 수요를 겨냥해 '경량다운 점퍼' 신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두 가지 스타일과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스탠 카라 다운 점퍼'는 가로 퀼팅 무늬를 적용한 단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경량 다운 셔켓'은 셔츠 형태의 칼라와 입체적인 퀼팅 디자인을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간절기에는 겉옷으로, 겨울에는 코트 안에 겹쳐 입을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다. 세정 트레몰로는 이달 '가을 출근룩 데이', '윈터 프리뷰', '블랙프라이데이', '아우터 위크' 등 주차별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 효율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세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트레몰로 매장당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세정 트레몰로 관계자는 “공식몰에서 고객 수요에 맞춘 기획전을 운영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춘 경량다운 제품을 중심으로 겨울철 수요를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 구찌, 비토리아 세레티와 '젯셋 GG 마몽' 캠페인 공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함께한 '뷰티 앤 더 백(Beauty and the Bag)' 캠페인의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의 대표 핸드백인 'GG 마몽'을 재해석한 '젯셋 GG 마몽'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진작가 듀오 머트 앤 마커스가 촬영한 화보에서는 의상과 핸드백을 흰색 계열로 통일해 제품의 형태와 소재, 세부 디자인을 강조했다. 젯셋 GG 마몽에는 구찌 창립자 구찌오 구찌의 이름에서 유래한 '더블 G' 장식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웹 스트라이프' 무늬를 적용했다. 1970년대부터 사용한 더블 G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가방의 형태와 소재를 새롭게 구성했다. 구찌는 앞서 케이트 모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그룹 에스파의 닝닝 등과 함께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핸드백을 소개했다. 이번 화보에 등장한 젯셋 GG 마몽은 구찌 청담 플래그십 매장을 비롯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일부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CJ제일제당, 풀무원, 농심,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면사랑, 이롬, 제주삼다수

◇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저당 닭가슴살 볼'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The더건강한 저당 닭가슴살 볼' 2종을 선보이며 건강식품 제품군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숯불치킨맛'과 '데리야끼맛'으로 구성됐다. 각각 단백질 19g과 20g을 함유했으며,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 함량을 3g으로 낮췄다. 직화 오븐에 구워 숯불향을 더하고 닭가슴살의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냉장 제품으로 별도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으며, 한입씩 꺼내 먹기 편리하도록 스탠딩 파우치 포장을 적용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저당 닭가슴살 통살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저당 닭가슴살 제품군을 확대했다. 기존 저당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300만개를 기록했다.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전체 누적 판매량은 2021년 첫 출시 이후 1억2000만개를 넘어섰다. 올해 1~9월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온·오프라인 매출은 500억원에 달했다. 신제품은 오는 22일 이마트에서 먼저 판매하며 CJ더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맛과 영양, 간편함을 갖춘 제품으로 식단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식생활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풀무원, 에너지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2027년형 출시 풀무원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적용한 2027년형 김치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68ℓ와 148ℓ 용량으로 구성됐다. 풀무원은 지난해 168ℓ 제품에 적용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올해 148ℓ 모델까지 확대했다. 풀무원에 따르면 148ℓ 신제품의 연간 전기요금은 기존 에너지효율 2등급 제품보다 약 17.6% 적다. 단열 설계와 인버터 압축기, 냉기 순환 기술을 활용해 전력 소비를 줄였다. 두 제품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압축기에는 10년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김치 전문 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숙성 알고리즘도 적용해 발효 과정의 온도와 습도, 냉기 순환 등을 제어하도록 설계했다. 168ℓ 모델에는 기존 김치·냉장·냉동·급속냉동·주류 모드에 '소주슬러시' 기능을 추가했다. 148ℓ 모델에는 사용자가 김치 숙성 시간을 직접 조절하는 'DIY 모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가격은 168ℓ 제품 89만9000원, 148ℓ 제품 84만9000원이다. 네이버 풀무원가전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샵풀무원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며 전자랜드에서는 168ℓ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자랜드 용산점에서 신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군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소형 가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농심, 뉴욕서 신라면 40주년 홍보…'KOOM Week 2026' 참가 농심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KOOM Week 2026'에 참가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알린다. 농심은 뉴욕 플랫아이언 지역 행사장에 '농심관'을 마련하고 신라면의 성장 과정과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소개한다. 농심관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신라면이 세계 100여개국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현지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농심의 브랜드 전략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뉴욕 외식 브랜드 '에브리데일리'와 협업한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신라면 돈까스 버거', '짜파게티 떡볶이', '신라면 툼바 떡볶이' 등 농심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농심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했다. KOOM Week는 한인 창업자·투자자 네트워크인 UKF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달 12~18일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열린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뉴욕에서 브랜드의 성장 과정과 도전 정신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롯데칠성음료, '캪틴큐' 광고 모델로 코미디언 이선민 발탁 롯데칠성음료가 재출시한 주류 브랜드 '캪틴큐'의 광고 모델로 코미디언 이선민을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단종 11년 만에 캪틴큐를 다시 선보인 데 이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전설의 부활'을 주제로 1980년대 캪틴큐 광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당시 광고에 사용했던 내레이션과 배경음악 등을 활용해 과거 브랜드의 분위기를 살렸다. 광고에서는 이선민이 집에 모인 친구 3명을 모두 연기하며 서로 다른 인물을 표현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선민의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기존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소비자에게는 브랜드의 특징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캪틴큐는 1980~1990년대 국내에서 판매됐던 주류 제품이다. 새로 출시한 제품에는 카리브해 지역의 럼 원액을 99% 사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캪틴큐 재출시를 알리기 위해 과거 광고의 친숙함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양유업, 소용량 커피·대용량 치즈 등 맞춤형 제품 확대 남양유업이 소비자의 구매 방식과 영양 수요에 맞춰 제품 용량과 성분을 다양화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악마의유혹'에 기존 250㎖ 제품보다 작은 200㎖ 규격 2종을 추가했다. 가격은 900원대로 책정했다. 반면 슬라이스 치즈는 한 장의 중량을 늘렸다. 신제품 '입안가득 체다치즈'는 기존 자사 제품 17g보다 약 76% 무거운 30g으로 만들고 체다치즈 함량을 80%까지 높였다. 발효유 '불가리스 그릭'에도 기존 150g·400g 제품 외에 80g 소용량을 추가했다. 영양 성분을 차별화한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제로슈거' 4종은 한 포당 당류 0g으로 설계했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에는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했다.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은 제품별 함량을 세분화했다. '테이크핏 맥스'는 한 팩당 단백질 24g, '테이크핏 몬스터'는 47g, '테이크핏 익스트림'은 60g을 함유했다. 영유아 영양 분야에서는 지난 7월 '유기농산양 첫 100일', '아이엠마더 첫 100일', '임페리얼XO 첫 100일' 등 신생아의 초기 성장 시기를 고려한 조제분유 3종을 출시했다. 김명환 남양유업 마케팅전략실장은 “소비자의 구매 기준과 제품 이용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생활 방식과 섭취 목적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에 '하이뮨' 후원 일동후디스가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에 단백질 음료와 아미노산 제품을 지원했다. 일동후디스는 이달 6~8일 더 헤븐CC에서 열린 '제1회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에 '하이뮨'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의 여자 골프 유망주 108명이 참가했다. 일동후디스는 참가 선수들에게 '하이뮨 아미노포텐'과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를 제공했다. 하이뮨 아미노포텐은 2포 기준 필수·비필수 아미노산 23종을 총 5100㎎ 함유한 제품이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는 한 팩당 단백질을 20g 이상 담았다.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공식 협력 관계를 맺고 정규 투어 등 각종 대회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시아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인재 육성과 관련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면사랑, 배민아카데미서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소스 활용 교육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배달의민족의 외식업 교육 플랫폼 '배민아카데미'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스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면사랑에 따르면 이달 15일 열린 교육에는 강근석 면사랑 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 주제는 '소스 하나로 매출을 바꾸는 한 끗 시제품 활용 200% 응용 전략'이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소스와 육수 제품을 활용해 조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매장별 특색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 연구소장은 20여년간의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에 매장만의 특징을 더하는 메뉴 응용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면사랑 소스와 육수를 활용해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 메뉴의 맛과 완성도를 높이는 실무 전략을 공유했다. 강근석 연구소장은 “소스와 육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 메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사랑은 2020년 배민아카데미와 외식업 소상공인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에는 면과 소스에 관한 이론·실습 교육인 '자가제면스쿨'을 운영했다. ◇ 이롬, 국산콩 원액 99.45% 담은 고칼슘 두유 출시 이롬이 국산콩 원액두유에 칼슘을 더한 '황성주 박사의 이롬 국산콩 두유 99 고칼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100% 국산콩으로 만든 원액두유 99.45%와 국산 천일염 0.2%를 사용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콩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한 팩 190㎖ 기준 식물성 단백질 8g과 칼슘 210㎎을 함유했다. 칼슘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에 해당한다. 이롬은 지난 8월 '이롬 국산콩 두유 99.9'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제품으로 무가당 국산콩 두유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포장을 적용했으며 한 상자에 16개가 들어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이롬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롬 관계자는 “국산콩의 고소한 맛을 살리면서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영양 수요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제주삼다수, 한·일 청년 환경보호 캠페인 참가자 모집 제주삼다수와 광동제약이 한·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 환경보호 캠페인 '주스멍 도르멍'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캠페인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올해부터 일본 청년들도 참여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캠페인은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에서 진행한다. 제주올레 길 쓰레기 수거 활동을 비롯해 곶자왈 사운드 워킹, 철새 도래지 생물다양성 교육, 서귀포 원도심 탐방 등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환경보호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만 19~30세 청년이다. 일본 참가자를 포함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숙박과 식사, 프로그램 참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제주 왕복 항공권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30일 개별 안내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노랑풍선, 여기어때, 아고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하울팟-세인트존스호텔 강릉, 그랜드 하얏트

◇ 모두투어, 홋카이도 유빙 관광 테마상품 첫 출시 모두투어가 겨울철 일본 홋카이도의 유빙 관광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테마여행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를 통해 출시한 '북해도 유빙투어, 설국일주 7일'은 오호츠크해 유빙 관광과 설경, 온천, 지역 음식을 결합한 상품이다. 핵심 일정은 유빙 관광 쇄빙선 '오로라호' 탑승이다. 겨울철 북쪽 해역에서 남하하는 유빙을 바다 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홋카이도 주요 겨울 명소도 둘러본다. 후라노와 비에이, 닝구르테라스, 흰수염폭포, 청의 호수 등을 방문하며 굿샤로호와 아칸 지역의 야생동물 관찰 명소도 일정에 포함했다. 시레토코 5호수와 오신코신 폭포, 오호츠크 유빙관 등도 찾는다. 숙박은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이용한다. 도카치의 모르 온천과 아칸호 온천을 비롯해 대게와 가이세키 요리, 징기스칸 등 현지 음식 체험도 마련했다. 여행은 에어프레미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6박 7일 일정이다. 2027년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출발하며 최소 출발 인원은 6명이다. 쇼핑센터 방문과 선택관광, 기사·가이드 팁이 없는 구성으로 현지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다. 다음달까지 예약하면 1인당 20만원을 할인한다. 송희진 모두투어 테마사업부 부서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며 “계절적 희소성과 지역 고유의 경험을 결합한 하이클래스 테마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노랑풍선, 대한항공 직항 이용 '백두산·연길 4일' 선봬 노랑풍선이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백두산과 중국 연변 지역을 둘러보는 '백두산·연길 4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인천에서 중국 연길까지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는 3박 4일 일정이다. 백두산 북파 관광과 온천 휴식, 역사문화 탐방, 현지 음식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일정은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 관광이다. 야외 온천지대의 풍경을 감상하고 온천 계란과 차를 맛볼 수 있다. 별도로 호텔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일정도 포함했다. 백두산 자락의 대형 카페와 은도리마을 야경을 둘러보고 5차원(5D) 비행 체험도 진행한다. 연변 지역에서는 윤동주 생가와 명동학교, 용두레우물, 일송정, 해란강 등을 방문한다. 연변민속촌의 한복 체험과 도문강변공원, 연길 왕홍창 거리 관광도 마련했다. 식사는 산천어 특식과 삼겹살, 양꼬치, 연변식 요리, 냉면과 탕수육 등 현지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상품은 다음달 4일부터 2027년 3월까지 매일 출발한다. 숙박은 이도백하 온천호텔 2박과 연길 지역 호텔 1박이며 왕복 항공권과 일정상 식사, 주요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이동 부담을 줄이고 백두산의 자연경관과 온천, 연변의 역사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 여기어때, 해외 패키지 특가 행사…최대 10만원 할인 여기어때가 해외 패키지여행과 항공·숙소 결합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해외 패키지 특가 위크'를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첫 번째 행사 지역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다. 해당 지역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 묶음을 제공한다. 여기어때에서 처음 결제하는 고객은 1만5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여행 이용 후에는 최대 20만 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2주 차에는 유럽과 미주, 동남아시아 항공·숙소 결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매주 지역별 특가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진현욱 여기어때 패키지사업팀장은 “해외 패키지여행 수요에 맞춰 매주 새로운 지역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패키지부터 항공·숙소 결합 상품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아고다 “연말 가족 해외여행 검색 1위는 베트남 푸꾸옥"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연말연시 국내 가족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로 베트남 푸꾸옥을 꼽았다. 아고다는 아동을 1명 이상 동반한 국내 여행객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체크인하는 일정에서 푸꾸옥이 해외 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푸꾸옥의 숙소 검색량은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순위가 네 계단 상승했다. 2위는 일본 후쿠오카, 3위는 오사카가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나트랑, 일본 도쿄, 베트남 다낭,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 세부, 일본 삿포로, 태국 치앙마이 순이었다. 후쿠오카의 검색량은 전년보다 61% 증가했다. 삿포로는 46%, 치앙마이는 47% 늘어나며 올해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여행지에서는 제주도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서울과 부산, 경주, 속초, 인천, 강릉, 여수, 평창, 정선이 뒤를 이었다. 제주도의 숙소 검색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정선은 검색량이 110% 늘어나며 상위 10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알렉스 박 아고다 한국 지사장은 “푸꾸옥과 치앙마이 같은 휴양지부터 삿포로와 정선 같은 겨울 명소까지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여행지를 선택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쿠아플라넷 제주, 붉은바다거북 '럭키' 7년 만에 자연 방류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7년간 치료와 재활을 진행한 붉은바다거북 '럭키'를 바다로 돌려보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1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서 럭키의 자연 방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럭키는 2019년 8월 27일 성산읍 해안가에서 그물에 엉킨 채 발견됐다. 구조 당시 어깨뼈가 노출되고 근육과 식도가 심하게 손상되는 등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해양경찰의 구조 요청을 받고 럭키를 구조해 치료를 시작했다. 이후 혈관 파열에 따른 응급 수술과 식도 봉합, 괴사조직 제거 등 총 7차례 수술을 진행했다. 정기적인 소독과 음압치료 등을 병행한 끝에 지난 2월 마지막 수술을 마쳤다. 지난달 29일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방류 결정이 내려졌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럭키가 야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먹이 공급 신호를 최소화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수영과 잠수 능력, 주변 환경에 대한 반응도 관찰했다. 방류 당일에는 사람이 직접 바닷물에 넣는 대신 럭키가 모래사장을 지나 스스로 바다로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방류 장소는 처음 구조됐던 성산읍 해안가 인근이다. 김기문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장은 “럭키의 자연 복귀가 해양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생물 구조와 치료,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하울팟·세인트존스호텔 강릉, 반려견 동반 숙박상품 출시 반려동물 관리 서비스 기업 하울팟이 세인트존스호텔 강릉과 협업해 반려견 동반 숙박상품 '오늘의 개획 PKG'를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세인트존스호텔 강릉의 반려견 동반 객실과 하울팟의 반려견 먹거리, 놀이·관리용품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에게는 하울팟의 '펫 약콩두유', '아보카도 펫 토이', '펫 치약' 등으로 구성된 선물 묶음을 제공한다. 숙박 기간 반려견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약 150개 객실 규모로 운영하며 예약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울팟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숙박과 여행, 여가 분야로 사업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하울팟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 달리기·음악 결합한 'HYATT RUN' 개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다음달 8일 남산 달리기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행사 'HYATT RU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5km 구간을 달리는 '하이브리드 트레일 런'과 아침 시간대 음악을 즐기는 '모닝 레이브'로 구성됐다. 달리기 전문 플랫폼 '클투(CLTOO)'가 운영 협력사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니스 코트에서 준비운동을 한 뒤 남산으로 이동한다. 기록 경쟁보다는 개인의 속도에 맞춰 달리거나 걸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달리기가 끝나면 호텔 내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디제이(DJ) 음악을 즐기는 모닝 레이브가 진행된다. 호텔에서 준비한 페이스트리와 네스프레소 커피도 제공한다. 참가비 일부는 장애인 거주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는 다음달 8일 오전 6시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7시부터 달리기를 진행하며 오전 10시에 마무리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 주중 이용권과 화장품, 음료, 완주 기념 메달 등 총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남산의 자연환경과 달리기 전문 운영 역량을 결합해 기록에 대한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달리기 이후 음악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류하는 시간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에이피알, 뉴셀렉트 이옴, 안달로우, 앰플엔, 크리스찬 디올 뷰티

◇ 에이피알 메디큐브, 칠레에 스킨부스터 공급…11월 공식 출시 에이피알이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스킨부스터 제품을 중남미 시장에 공급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 스킨부스터 일부 물량이 중남미 지역에 공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칠레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오는 2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병·의원 관계자와 의료진, 인플루언서 등 약 300명을 초청해 제품 소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공식 대리점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한다. 해외에 공급하는 제품은 '에이지알(AGE-R)'과 '에이지알 플러스 G(AGE-R PLUS G)' 등 2종이다. 모두 연어 DNA 유래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소재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에이지알'은 피부에 바르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이며, '에이지알 플러스 G'는 피하에 주입하는 조직 수복용 생체 재료다. 두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2등급 의료기기 관련 인증과 수출용 4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에이피알은 경기도 평택의 에이피알팩토리 제3캠퍼스를 생산 거점으로 활용한다. PN 소재 전문 생산시설인 이곳은 지난 7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에이피알은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 인근 국가와 일본, 중동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칠레를 중남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있다"며 “생산 역량과 제품별 인허가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뉴셀렉트 이옴, 도경수 브랜드 모델 발탁…피부 균형 관리 강조 뉴셀렉트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이옴(EIOM)이 가수 겸 배우 도경수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이옴은 피부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에 주목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피부 트러블과 유수분 불균형 등 개별적인 고민뿐 아니라 피부 환경 전반의 균형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셀렉트는 도경수의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이옴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옴은 도경수와 함께 대표 제품인 '트러블 바이옴 패치 마스크'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티트리 바이옴을 기반으로 피부 환경을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앞으로 영상과 화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뉴셀렉트 관계자는 “도경수와 함께 이옴이 지향하는 피부 균형의 가치와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안달로우 '천송이 클렌징폼' 홈쇼핑 35회 연속 매진 안달로우 내추럴스의 '천송이 클렌징폼'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35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안달로우 국내 총판인 키앤스톤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롯데홈쇼핑 '광클절' 특집 방송에서 천송이 클렌징폼 주문량이 시작 5분 만에 1000세트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2023년 최유라쇼에 처음 소개된 이후 35차례 방송에서 모두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키앤스톤은 방송 한 회당 평균 주문금액이 10억원 안팎이며 고객 재구매율도 3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천송이 클렌징폼은 정제수 대신 알로에베라잎즙을 기본 성분으로 사용하고 다마스크 장미수를 더한 세안 제품이다. 안달로우 측은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저자극·항산화·약산성 특성을 시험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최유라가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방송 편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제품의 세정력과 사용감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시온 키앤스톤 커머스 팀장은 “고객들의 신뢰와 입소문이 35회 연속 매진으로 이어졌다"며 “재구매율이 30%에 가까울 정도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 3곳 입점 코리아나화장품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했다. 앰플엔은 메가팩토리 성남점과 금천점, 광교점 등 3개 지점에서 총 21개 제품을 판매한다. 메가팩토리는 의약품과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창고형 약국이다. 앰플엔은 피부 고민별 제품을 제안하는 앰플 전문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약국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입점 제품에는 신제품 '하이퍼샷' 3종과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 '앰플엔 펩타이드샷 앰플 투엑스 대용량' 등이 포함됐다. 코리아나화장품에 따르면 펩타이드샷 앰플 투엑스는 누적 판매량 300만병을 기록한 제품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브랜드 특성에 맞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크리스챤 디올 뷰티, '시나몬 글레이즈' 홀리데이 컬렉션 25종 출시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연말을 맞아 진저브레드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디올 2026 홀리데이 룩 – 시나몬 글레이즈 컬렉션' 25종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가 기획했다. 시나몬과 허니 컬러를 중심으로 메탈릭 블루, 실버, 글리터 등을 조합하고 디올의 상징인 메달리옹과 까나쥬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주요 제품은 '디올 메달리옹 – 홀리데이 컬렉션',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 – 홀리데이 컬렉션', '디올 포에버 글로우 루미나이저 – 홀리데이 컬렉션' 등이다. 아이 팔레트 '디올쇼 5 꿀뢰르'와 립스틱 '루즈 디올'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립스틱과 글로스를 결합한 '루즈 디올 시퀸 리퀴드 듀오', 스틱 블러셔 '디올 로지 글로우 스틱', 아이라이너 '디올쇼 스틸로', 네일 제품 '디올 베르니' 등을 마련했다. 컬렉션은 이달 15일부터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먼저 판매한다. 오는 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월드몰 부티크에서 선출시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전국 69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이케아, 크룹스, 써모스, 돌레란, 프로젝트슬립, 씰리침대, 신세계까사 자주, 쿠쿠

◇ 이케아 '알프탈' 어린이 컬렉션 출시…제품당 1000원 기부 이케아 코리아가 히말라야의 자연과 야생동물을 주제로 한 어린이 컬렉션 '알프탈(ALPTALL)'을 출시했다. 이케아가 스웨덴 야생동물 보전센터 '노르덴스 아크'와 협업해 선보이는 세 번째 컬렉션이다. 레서판다와 눈표범, 벵골호랑이, 야생 야크, 쌍봉낙타, 마눌고양이, 반달가슴곰, 큰귀뛰는쥐 등 히말라야 일대에 서식하는 동물 8종을 제품에 담았다. 대표 상품은 동물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반영한 봉제인형이다. 놀라면 두 팔을 들어 올리는 레서판다와 긴 꼬리로 균형을 잡는 눈표범 등의 특성을 디자인에 활용했다. 동물 발자국을 그려 넣은 러그와 레서판다 후드타월, 침구, 쿠션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스티커와 색칠공부 책도 마련했다. 봉제인형은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했으며 눈은 비즈 대신 자수로 표현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알프탈 컬렉션 제품이 1개 판매될 때마다 1000원을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국내 야생동식물 서식지 복원을 위한 리와일딩 사업과 연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에게 동물의 사진과 특징을 담은 포토카드도 선착순 증정한다. 컬렉션은 이달 15일부터 주요 매장에서 판매하며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몰과 앱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마리아 퇴른 이케아 어린이 제품군 매니저는 “놀이는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탐험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알프탈을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크룹스 '커피 크러쉬' 백화점 첫 입점…롯데 잠실점서 시음 행사 독일 커피 전문 브랜드 크룹스가 초슬림 전자동 커피머신 '커피 크러쉬'의 백화점 판매를 시작한다. 크룹스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커피 크러쉬를 처음 입점시키고 오는 22일까지 10층 행사장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커피 크러쉬는 지난 7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 제품이다. 가로 폭이 15cm로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보다 크기를 약 50% 줄인 것이 특징이다. 작은 크기에도 1.8L 물탱크와 150g 원두 보관함을 갖췄다. 스테인리스 그라인더와 15bar 고압 펌프를 적용했으며 디지털 터치 패널로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조작할 수 있다. 제품은 아이보리와 블랙, 라이어니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최상위 모델인 라이어니스에는 우유 음료 제조를 위한 스팀 기능도 탑재했다. 크룹스는 행사 기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과 원두, 전용 컵 세트 등을 제공한다. 향후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크룹스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백화점 시음 행사를 마련했다"며 “커피 크러쉬의 디자인과 추출 기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써모스, 텀블러 최대 30% 할인…수험생 보온도시락 특가 판매 써모스가 가을 신제품과 수험생용 보온도시락을 할인 판매하는 '10월의 혜택'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써모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열린다. 먼저 '신상 페스타'를 통해 가을 신제품 텀블러를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 제품은 360ml부터 1L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춘 '캐리 핸들 텀블러', '심플 스트레이트 텀블러', '투고 컵앤텀블러', '써모스X제로퍼제로 보온보냉 머그 텀블러' 등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보온도시락과 보온·보냉 음식 용기도 최대 26% 할인 판매한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써모스 관계자는 “가을철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텀블러와 수험생을 위한 보온도시락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용도에 맞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돌레란 “첫 TV 광고 이후 검색량 40% 증가"…국내 마케팅 확대 이탈리아 침대·매트리스 브랜드 돌레란이 첫 TV 광고를 선보인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브랜드 검색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돌레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 기준 브랜드 검색량은 직전 3개월 평균보다 약 40% 늘었다. 네이버 PC·모바일 검색량을 블랙키위에서 집계한 결과다. 돌레란은 지난달 1일부터 셰프 손종원을 모델로 한 '파인 슬리핑(Fine Sleepin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상파와 케이블 등 17개 채널에서 TV 광고를 방영하며 국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돌레란은 1968년 이탈리아 포를리에서 설립된 침대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매트리스 소재 '마이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호텔과 크루즈 선박에도 침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9년 진출했다. 2022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뒤 2023년 서울 논현동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현재 전국 주요 백화점 10개 지점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돌레란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TV 광고를 이어가고 내년 상반기 결혼·이사 성수기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돌레란코리아 관계자는 “첫 TV 광고 이후 브랜드뿐 아니라 침대와 매트리스 제품을 직접 검색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매장에서 돌레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프로젝트슬립, 보온율 78.9% '양털이불'로 겨울 침실 공략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가을·겨울철 침실 꾸미기에 활용할 수 있는 '양털이불'을 제안했다. 프로젝트슬립 양털이불은 셰르파와 플리스 소재를 결합한 이중 구조로 제작됐다. 셰르파 소재의 공기층과 플리스의 촘촘한 짜임을 활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슬립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보온율은 78.9%다. 약 2.5~3cm 두께로 제작했으며 세로형 라인 구조를 적용했다. 침대 이불뿐 아니라 침대 덮개와 소파 담요, 겹쳐 덮는 이불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오트밀 베이지와 딥 코코아, 크림 옐로우, 파우더 블루, 로즈 핑크, 차콜 그레이, 포레스트 그린 등 7종이다. 프로젝트슬립은 양털이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해왔다.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 약 1억원 상당의 이불 1800여개를 전달한 바 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침실은 디자인뿐 아니라 피부에 닿는 소재와 촉감도 중요한 공간"이라며 “양털이불의 부드러운 소재와 다양한 색상으로 따뜻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씰리침대, 소재·기능 차별화한 침대 프레임 7종 출시 씰리침대가 침실 구조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신규 침대 프레임 7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바슈랑', '바슈랑 TD', '플래티', '쿠샹', '루센트', '큐브', '베르크' 등이다. 소재와 디자인, 침대 높이, 생활 편의 기능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바슈랑'은 생활 방수·방오 기능을 갖춘 유럽산 브롱스 원단을 적용했다. 조명과 충전 단자를 내장했으며 15cm 높이의 다릿발로 침대 아래 로봇청소기 사용을 고려했다. '바슈랑 TD'는 헤드보드 디자인을 간결하게 바꾼 제품이다. '플래티'는 이탈리아산 가죽을 사용했으며 '쿠샹'과 '베르크'는 헤드보드에 오리털 충전재를 넣어 쿠션감을 높였다. 낮은 높이의 프레임도 선보였다. '큐브'는 실리콘 폴리우레탄(PU) 원단으로 긁힘과 오염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으며 '루센트'는 줄무늬 디자인과 생활 방수 원단을 적용했다. 제품은 전국 씰리침대 백화점 매장과 아울렛에서 모델별로 판매한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상무는 “소재와 디자인, 기능을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과 침실 공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생활 방식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신세계까사 자주 '자주 장날' 진행…가을·겨울 상품 최대 50% 할인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15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자주 장날'을 진행한다. '자주 장날'은 연 2회 열리는 행사로 의류와 잡화, 침구, 화장품, 주방·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겨울용 기능성 제품군 '자주 히트'를 최대 33% 할인한다. 자주 히트는 흡습발열 소재와 보온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의류, 속옷, 침구 등으로 구성됐다. 잠옷 제품인 '코튼 스트레치', '플란넬', '클라우드' 시리즈는 최대 20% 할인한다. 새롭게 선보인 클라우드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원단을 적용했으며 잠옷과 티셔츠, 조거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트 다운필 경량 패딩'은 최대 22% 할인하고 옷걸이와 이불 정리함 등 수납용품도 25%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쌀 고보습 스킨케어' 시리즈는 20%, 프라이팬을 비롯한 주방·생활용품은 최대 50% 할인한다. 자주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자주 장날은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신제품과 생활용품을 특별 할인가로 준비했다"며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필요한 제품을 부담을 덜고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쿠쿠, 전자·IT의 날 국무총리·장관 표창 수상 쿠쿠가 인공지능(AI) 기반 생활가전 기술 개발과 고객 서비스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쿠쿠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전자·정보기술(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은 쿠쿠전자 연구3팀 이영수 부장이 받았다. 이 부장은 AI 기반 인덕션 끓어넘침 방지 기술을 상용화하고 밥솥과 인덕션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의 국산화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기술 적용 제품은 '쿠쿠 미식컬렉션 AI 트리플 프리존 인덕션 레인지'다. 약 19만1000개의 끓는 소리 데이터를 학습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물과 육수, 찌개, 라면 등의 끓어넘침을 방지하도록 설계했다. 쿠쿠홈시스 고객만족팀 현원석 팀장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 팀장은 약 24년간 쿠쿠에 재직하며 서비스 운영 업무를 담당해왔다. 쿠쿠 관계자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코오롱스포츠, 크림, K2, 지그재그, 유니클로, 르무통, 룰루레몬, 무신사, 팀버랜드

◇ 코오롱스포츠 '카우스' 전시 기념 캡슐 컬렉션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현대미술 작가 카우스(KAWS)의 국내 첫 미술관 개인전을 기념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스페이스 K 서울에서 열리는 카우스의 개인전 'FRIENDS AND NEIGHBORS'와 연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인 '친구, 그리고 이웃'을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제품에 반영했다. 제품은 그래픽 고어텍스 재킷과 티셔츠, 패커블 백, 패딩 머플러 등 4종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 로고와 카우스의 상징인 'XX' 로고, 물결무늬 등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대표 제품인 '그래픽 고어텍스 재킷'은 코오롱스포츠의 윈드체이서 재킷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방수·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2L 소재를 적용하고 카우스의 물결무늬와 자수 장식을 더했다. '패커블 백'은 평소 열쇠고리 형태로 휴대하다 필요할 때 장바구니로 펼쳐 사용할 수 있다. 패딩 머플러에는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카우스의 예술적 감각에 코오롱스포츠의 기능성을 결합해 디자인과 활용도를 높였다"며 “전시의 여운을 일상에서도 간직할 수 있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크림 “9월 패딩·바람막이 거래량 전월 대비 117% 증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지난달 패딩과 바람막이 거래량이 전월보다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림의 월간 패션 동향 보고서 '크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지난달 패딩·바람막이 거래액도 전월 대비 135% 늘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가을·겨울 외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바람막이 거래량이 86% 증가했다. 패딩 조끼는 335%, 경량 패딩은 193%, 숏 패딩은 179%, 롱 패딩은 130% 늘어 패딩 제품군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남성 소비자의 거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대 남성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168%, 30대 남성은 163% 증가했다. 10대 남성은 180%, 40대 남성은 129% 늘었다. 검색량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바람막이' 검색량은 84%, '경량패딩'은 136%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살로몬 패딩'이 378%, '몽벨 바람막이'가 108% 늘었다. 일부 협업 상품에는 높은 가격 프리미엄도 형성됐다. '나이키 x 스투시 윈드러너 자켓 오프 느와르'는 발매가 22만9000원보다 210% 높은 평균 71만원에 거래됐다. 크림 관계자는 “패션 소비가 계절보다 앞서 움직이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탐색 방식도 브랜드와 구체적인 모델 중심으로 세분화되고 있다"며 “거래와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 K2, 발열 구스다운 적용한 '에어로스피어 제로' 선봬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보온 기능을 강화한 경량 다운재킷 '에어로스피어 제로'를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태양광을 흡수해 열로 전환하는 발열 구스다운 충전재와 특수 단열 안감을 결합한 '히트돔' 기술을 적용했다. 충전재는 솜털과 깃털을 90대 10 비율로 구성한 유럽산 구스다운이다. 빛을 흡수해 열을 발생시키는 광발열 특성을 활용해 햇빛이 있는 환경에서 보온성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안감에는 에어로겔과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다. 에어로겔은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세라믹 소재는 체온에서 발생하는 복사열을 반사해 열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는 게 K2의 설명이다. 디자인은 간결한 누빔 무늬를 적용했다. 밑단에는 조절용 끈을 넣어 착용 형태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남성용은 블루 그레이와 어스 스톤, 실버, 블랙, 다크 오렌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여성용은 블루 그레이와 다크 어스, 실버 등 3종이다.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노성훈 K2 의류기획팀 이사는 “발열 구스다운과 특수 단열 안감을 결합해 가벼운 무게와 보온성을 함께 고려했다"며 “일상과 야외활동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지그재그 '지그재그 익스프레스' 개장…쇼핑몰 50곳 참여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팝업스토어 '지그재그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 지그재그의 세 번째 오프라인 행사로, 플랫폼에 입점한 대표 쇼핑몰 50곳이 참여한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의류를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총 10개의 탈의 공간을 마련했다.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그재그 앱의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며, 행사에서 선보이는 모든 상품에 '직진배송' 서비스를 적용해 주문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1층에서는 쇼핑몰 39곳의 상품을 데일리 캐주얼과 여성스러운 스타일, 다양한 체형을 위한 의류, 빈티지 캐주얼, 스트리트 캐주얼, 모던 시크 등 6개 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2층에는 리얼코코와 라룸, 에드모어, 디어먼트, 모렌트 등 지그재그 단독 쇼핑몰 11곳이 참여한다. 방문객을 위한 사진 촬영과 무작위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앱에서도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현장과 앱에서 다양한 상품과 구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니클로 '국제 수선의 날' 맞아 의류 수선 체험 행사 진행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국제 수선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서울 명동점에서 '리유니클로 수선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순환 패션 플랫폼 '재니들'과 협업해 마련했다.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옷을 고쳐 입으며 의류 수선과 재사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14일부터 사흘간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별 참가자는 12명으로, 전체 60명이 수선 강사와 함께 약 2시간 동안 옷을 수선한다. 프로그램은 자투리 천을 덧대는 '아플리케', 장식적 바느질 기법인 '사시코', 구멍 난 부분을 메우는 '다닝'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4일 첫 행사에는 아티스트 최유정이 참여해 직접 가져온 티셔츠를 수선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작업 결과를 공유했다. 유니클로는 의류의 기부와 재활용, 수선 등을 지원하는 '리유니클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명동점과 롯데월드몰점, 동성로점에 수선·자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윤보람 유니클로 지속가능성 파트 담당자는 “고객들이 옷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오래 입는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르무통 '코지3' 출시…쿠션 기능·사이즈 선택 폭 확대 신발 브랜드 르무통이 겨울철 착용을 위한 신제품 '코지3'를 출시했다. 코지3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메리노 울 패딩 신발 '코지2'의 후속 제품이다. 르무통에 따르면 코지2는 출시 보름 만에 초기 물량 1만2000개가 모두 판매됐으며 재입고 알림 신청자도 4400명에 달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보온성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착화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등 부분의 벨크로 여밈을 유지하고 크기를 5mm 단위로 세분화했다. 신발 밑창에는 올해 상반기 선보인 '워크', '이지', '에브리데이' 등에 적용했던 새로운 쿠션 아웃솔을 사용했다. 나뭇결을 본뜬 밑창 무늬와 틸 그린 색상의 고무 장식도 더했다. 르무통은 코지3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르무통 관계자는 “코지2의 장점을 이어가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 요소를 개선했다"며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룰루레몬 '가니' 협업 컬렉션 출시…의류·잡화 21종 구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덴마크 코펜하겐의 패션 브랜드 가니(GANN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 오는 16일부터 룰루레몬 청담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여성 의류와 잡화 등 총 21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1980년대 댄스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룰루레몬의 기능성 소재와 가니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운동할 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품에는 룰루레몬의 자체 개발 원단인 '눌루'와 '소프트스트림'을 적용했다. 망사 소재와 얇은 겹옷 구조 등을 활용해 통기성과 활동성을 고려했다. 룰루레몬의 대표 제품인 '디파인 재킷'에는 가니의 주름 장식과 표범무늬, 색상 조합 등을 반영했다. 다리 토시와 볼레로, 머리띠 등 댄스 의상에서 착안한 제품도 선보인다. 룰루레몬과 가니는 배우 제니퍼 빌스와 가수 겸 댄서 메테가 참여한 'JOY IS A POWER MOVE' 캠페인도 공개했다. 조나단 청 룰루레몬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협업은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에서 출발했다"며 “룰루레몬의 기능성 소재와 가니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무신사 스탠다드, 경남 첫 매장 롯데백화점 창원점 개장 무신사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경상남도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15일 경남 창원시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창원점 2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개장했다. 대구와 부산, 울산에 이어 영남권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행보다. 매장에서는 남성·여성·아동 의류를 비롯해 화장품과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젊은 소비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까지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사도 마련했다. 창원 지역 카페인 트와엣모아, 넌슬립, 페이머스베니 등 3곳과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지역 카페 8곳과는 쿠폰 제휴를 진행해 매장 구매 고객에게 카페 쿠폰북을 제공한다. 개장 당일에는 약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담은 '슈퍼백'을 4만9900원에 50개 한정 판매한다. 15~16일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는 가을·겨울 주요 상품을 비롯해 패션·뷰티·생활용품 약 560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창원 지역 고객들의 오프라인 매장 개장 요청에 따라 경남 첫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역 카페와의 협업을 통해 주변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팀버랜드 '자크뮈스' 협업 보트슈즈 출시…악어무늬 가죽 적용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와 협업한 '어센틱 보트슈즈'를 출시했다. 두 브랜드의 세 번째 협업 제품으로, 팀버랜드가 1978년 처음 선보인 보트슈즈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품에는 악어가죽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무늬를 새긴 가죽을 사용했다. 팀버랜드의 기존 보트슈즈 형태를 유지하면서 자크뮈스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안쪽에는 부드러운 가죽 안감과 쿠션 처리한 발목 부분을 적용했다.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소재의 발바닥 받침과 고무 밑창을 사용해 착화감도 고려했다. 신발 끈은 100% 재활용 페트(PET) 소재로 제작했으며 끈 끝부분에는 협업을 상징하는 장식을 더했다. 색상은 네이비 크록과 브라운 크록 등 2종이다. 제품은 15일부터 팀버랜드 롯데월드몰 매장과 전국 자크뮈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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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렉슨·몰스킨 협업 '2026 겨울 e-프리퀀시'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객 사은 행사인 '2026 겨울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올해는 '스타벅스와 함께 머무는 순간들'을 주제로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렉슨, 문구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한 증정품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전자 스티커 17개를 모으면 증정품을 예약할 수 있다. 증정품은 휴대용 스피커와 가방, 플래너 등으로 구성됐다. 렉슨과 협업한 휴대용 스피커는 '미노 티' 모델로 그린과 핑크 2종이다. 가방은 코듀로이 백팩과 캔버스 토트백으로 준비했다. 몰스킨 플래너는 2027년 날짜형과 날짜가 없는 비날짜형 2종을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플래너를 수령하는 고객에게는 비날짜형 플래너 또는 미니 노트 열쇠고리를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스티커 17개를 완성한 뒤 제조 음료를 5잔 더 구매하면 미니 노트 열쇠고리, 10잔을 추가 구매하면 책 덮개를 예약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처음으로 '예약 취소 대기 서비스'도 도입한다. 예약이 마감된 일부 증정품에 취소 물량이 발생하면 대기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예약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앱을 통한 증정품 불량 교환 접수 기능도 마련했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렉슨, 몰스킨과 협업해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증정품을 준비했다"며 “예약 취소 대기와 불량 접수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 설빙, 네이버페이 결제금액 50% 적립…18일까지 행사 설빙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결제금액의 절반을 적립해주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설빙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전국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9900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0%를 적립해준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적립금은 3만원이다. 이번 혜택은 빙수를 포함한 설빙의 모든 메뉴에 적용되며 설빙 멤버십 적립과 중복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장 현장 결제에 한해 적용된다.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신용·체크카드 결제와 배달, 모바일 주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화점과 아울렛, 쇼핑몰, 휴게소, 역사 등에 입점한 일부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없다. 설빙은 최근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크런치설빙', '초코 반반 설빙' 3종, '저당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이며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맘스터치, 추억의 '햄치즈휠렛버거' 재출시…치폴레 신메뉴도 선봬 맘스터치가 고객 요청을 반영한 과거 인기 메뉴와 새로운 치폴레소스 버거를 동시에 선보인다. 맘스터치는 '백 투 더 터치(Back to the TOUCH)'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메뉴인 '햄치즈휠렛버거'를 한정 판매하고, 신제품 '베이컨치폴레싸이버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햄치즈휠렛버거'는 닭가슴살 패티에 슬라이스 햄과 치즈를 더한 제품이다. 마요네즈를 활용한 소스와 양상추, 피클, 토마토 등을 조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맘스터치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 고객 투표로 과거 인기 메뉴를 선정해 짝수 달마다 다시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할라피뇨통살버거'는 판매 기간을 2주 연장했으며, '마살라버거'와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 '내슈빌핫치킨버거' 등도 재출시했다. 함께 출시하는 '베이컨치폴레싸이버거'는 닭다리살 패티에 치폴레소스와 베이컨잼을 더했다. 치폴레소스 특유의 훈연 향과 은은한 매운맛, 베이컨잼의 짭짤한 풍미를 결합했다. 전국 1000여개 스매쉬 버거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과거 메뉴의 재출시 요청과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함께 반영했다"며 “고객 의견을 메뉴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변화하는 취향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 컴포즈커피, 음료·간편식 묶은 '올 데이 든든한 세트' 할인 컴포즈커피가 음료와 간편식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세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컴포즈커피는 15일부터 28일까지 '올 데이(ALL DAY) 든든한 세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대상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레인 바나나 주스', '꿀 토마토 주스', '논산에서 온 수박주스' 등 4종이다. 여기에 '스모크 바비큐 치아바타' 또는 '대파크림 햄샌드위치'를 조합해 단품 구매 때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15일부터 음료 4종과 스모크 바비큐 치아바타를 조합한 세트 4종을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는 대파크림 햄샌드위치 세트 4종을 추가해 총 8종으로 확대한다. 세트 메뉴는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의 계산대와 무인 주문기, 자체 앱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배달 플랫폼 주문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와 가격은 다를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생활 방식과 수요를 반영한 메뉴와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치즈 5종 활용한 가을 베이커리 신제품 출시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치즈의 맛과 식감을 살린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을 내놨다. 파리바게뜨는 파마산과 모짜렐라, 고다, 체다, 크림치즈 등을 활용해 식사 대용 빵부터 간식까지 제품군을 구성했다. '멕시칸 핫도그'는 파마산 치즈와 소시지에 매콤한 치폴레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고다치즈 올리브식빵'은 고다치즈와 체다치즈에 블랙·그린 올리브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 '치즈 소보루빵'은 바삭한 소보루 토핑과 체다치즈를 조합했다. 간식용 제품인 '크림치즈말랑'은 크림치즈와 짭짤한 치즈 토핑을 활용했으며, '모짜렐라 치즈봉'은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바삭하게 튀겨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치즈를 활용한 먹거리의 인기가 과자뿐 아니라 빵과 디저트로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치즈마다 다른 개성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며 “식사부터 간식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치즈 베이커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요거트월드, 창업박람회 참가…최대 1700만원 지원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창업박람회에서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초기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요거트월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요거트월드는 현장에서 메뉴 구성과 매장 운영 방식, 가맹점 수익 구조 등을 소개하고 창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최대 1700만원 규모의 '3무(無) 창업 특전'을 마련했다. 가맹비와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 각 500만원을 면제하고 기기·장비 구매 비용 2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테리어 자율 시공 혜택도 제공한다. 방문객에게는 요거트월드의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요거트월드는 지난해 국내 가맹점 250호점을 돌파했으며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매장도 30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 상생협약을 통해 로열티 산정 기준을 완화하고 정기 할인 행사 '요월데이'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메뉴 경쟁력과 매장 운영 체계, 가맹점 지원 정책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라며 “창업 초기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창고43, 구이 전문가 선발 '2026 그릴 마스터십' 개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창고43이 직원들의 구이 기술과 고객 응대 능력을 평가하는 '2026 그릴 마스터십'을 진행했다. 창고43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샛강점과 무교점, 강남점에서 직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부 전문가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릴 마스터십'은 창고43이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연 1회 평가를 통해 '그릴 마스터'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구이 기술과 브랜드·메뉴 지식, 여러 테이블 동시 운영, 서비스 태도 등 4개 영역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1명이 2개 테이블을 동시에 담당하는 평가를 도입했다. 각 테이블에서 25분 안에 안심과 채끝을 굽고 메뉴 설명부터 고기 제공까지 실제 영업 환경과 유사한 방식으로 서비스 역량을 점검했다.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직원에게는 '그릴 마스터' 인증과 배지, 인증서, 성과급을 제공한다. 상위 5명은 별도로 선정해 다음달 시상할 예정이다. 고병환 창고43 본부장은 “창고43 그릴러에게는 구이 기술뿐 아니라 메뉴에 대한 이해와 고객 소통, 여러 테이블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그릴 마스터십을 통해 한우 구이와 서비스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노랑통닭 '고추장 레드 크런치' 출시…전통 장 활용 메뉴 확대 노랑푸드가 운영하는 노랑통닭이 고추장을 활용한 신메뉴 '고추장 레드 크런치'를 출시했다. 노랑통닭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지난 7월 출시한 '대파 간장 치킨'에 이은 두 번째 '장(醬)' 시리즈다. 한국의 전통 장을 활용해 새로운 치킨 메뉴를 개발하는 기획의 일환이다. '고추장 레드 크런치'에는 직화로 볶은 고추장을 활용한 특제 양념을 적용했다. 고추장의 매콤한 맛에 달콤함을 더하고 별도의 고추장 시즈닝으로 감칠맛을 살렸다. 튀김옷에는 콘플레이크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강화했다. 제품은 뼈 치킨과 순살, 다리·날개·봉으로 구성한 콤보 등 3종으로 판매한다. 기존 후라이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반 메뉴도 마련했다. 노랑통닭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신제품을 시험 판매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익숙한 고추장의 풍미에 노랑통닭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더한 제품"이라며 “전통 장의 다양한 특성을 치킨에 접목해 '장' 시리즈를 차별화된 메뉴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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