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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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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금융사고액 5년여간 800억원···최근 급증 추세”

농협은행에서 최근 5년간 금융사고 피해액에 8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사고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액은 총 802억2102만원으로 집계됐다. 횡령 157억583만원, 업무상 배임 213억4254만원, 외부인에 의한 사기 430억2829만원, 내부 직원에 의한 사기 9235만원 등이었다. 연도별 금융사고액은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0년 1억5316만원(6건), 2021년 67억5666만원(4건), 2022년 0원(1건, 사적금전대차), 2023년 3억9404만원(6건) 이었으나 지난해 453억7512만원(19건)으로 폭증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275억4204만원(8건) 어치 사건이 발생했다. 부적정한 여신심사 등으로 부실채권이 발생한 게 지난해부터 '외부인에 의한 사기'가 늘어난 배경으로 분석된다. 허위 임대차계약서 확인 소홀로 인한 부동산 사기대출, 이중매매계약서에 의한 사기대출 취급 등 문제도 있었다. 김 의원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사고가 많다는 것은 농협은행의 허술한 심사와 부실한 내부통제가 금융범죄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반복되는 대형 금융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체계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다공성 첨단소재 개발’ 日 기타가와 교수 등 3인 노벨화학상 수상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라는 새로운 분자 구조를 만든 과학자 3인이 올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M. 야기 미국 UC버클리대 교수를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MOF는 금속 이온을 유기 분자로 연결해 만든 결정 구조다. 내부에 수많은 미세한 구멍이 있어 다른 분자들이 드나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하이너 링케 노벨화학위원회 위원장은 “금속-유기 골격체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기능을 지닌 맞춤형 물질을 만들 수 있는, 예전에는 예견하지 못했던 기회들을 마련해줬다"고 설명했다. MOF가 고도화되면 메마른 사막의 공기에서 수분을 채취해 물로 만들거나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술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노벨위원회는 롭슨이 1989년 구리 양이온을 중심으로 해서 마치 다이아몬드와 비슷하지만 그 속에 빈 공간이 매우 많은 MOF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 구조는 불안정했고 이로 인해 쉽게 붕괴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기타가와는 이후 MOF 구조 안으로 기체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며, MOF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야기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MOF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노벨위원회는 “이후 전 세계 화학자들은 수만 종의 MOF를 만들었고 그중 일부는 탄소 포집, 물 부족 해결, 환경 정화 등 인류의 큰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인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나눠서 받게 된다. 이로써 일본 학자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에 이어 화학상도 수상했다. 6일 발표된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에는 사카구치 시몬 일본 오사카대 석좌교수가 포함됐다. 노벨위원회는 생리의학상, 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을 발표했다. 9일에는 문학상, 10일에는 평화상, 13일에는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5년간 국내 공항 계류장 안전사고 69건···대부분 운전자 부주의”

최근 5년간 국내 공항 계류장에서 발생한 조업·운영 차량 사고가 7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대부분이 '운전자 부주의'였다. 8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가지 전국 공항 계류장에서 발생한 조업·운영 차량 사고는 총 69건이었다. 계류장은 공항에서 항공기를 안전하게 계류시킬 수 있는 지역을 뜻한다. 연도별로는 2021 년 9건, 2022년 15건, 2023년 17건, 지난해 22건이 발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6건이 보고됐다. 사고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가 61건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작업자 부주의 6건이 뒤를 이었다. 장비 결함, 체결 미확인, 음주운전도 각각 1건씩 나왔다. 사고 유형은 차량 간 충돌, 탑승교·시설물 충돌, 배수로 이탈, 장비 운행 중 접촉 사고 등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공항별 사고 현황을 보면 김포공항이 30건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김해공항 16건, 제주공항 12건 순이었다. 복 의원은 “조업 차량은 공항 내 수시로 이동하며 작업 환경도 복잡해 안전 사각지대가 크다"며 “단순한 사고 통계 관리 차원을 넘어 사고 유형별 맞춤형 대책과 근본적 재발 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한편 국내 공항 내 이동지역에서 제한속도 위반 사례도 연평균 100건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에서 총 534건의 제한속도 미준수 사례가 적발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83건, 2022년 160건, 2023년 54건, 2024년 89건 나왔다. 연평균 96.5건이다. 문 의원은 “공항에서는 작은 부주의나 속도위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현장 안전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스라엘, 가자 구호선단 또 나포…“한국인 1명 포함”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접근하던 국제 구호선단 선박들을 또 나포하고 활동가들을 자국으로 압송했다. 선단에는 한국인 활동가 1명도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호선단 '자유 소함대 연합'(FFC)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선단을 나포했다"며 “전세계에서 온 인도주의 활동가, 의사, 언론인 등 참가자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끌려갔으며 현재 어디에 억류돼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스라엘군은 국제 해역에 대한 어떤 법적 관할권도 없다"며 “우리 소함대는 어떠한 위험도 초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구호선단을 국제 해역에서 나포한 것은 최근 일주일 사이 두 번째다. FCC 측은 선박에 11만달러(약 1억5600만원) 가량의 의약품, 호흡기 장비, 영양 보급품이 실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필수 물품이 바닥난 가자지구의 병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들이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내고 “선박과 탑승자들은 안전하다"며 “이스라엘 항구로 이송됐고 곧 추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등 시민단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금된 활동가 중에는 한국인 1명도 포함돼 있다고 공개했다. 시민단체들은 “주이스라엘 (한국) 대사관은 구금자를 즉시 면담하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며 “한국 정부와 국회는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과 인권 침해에 강력히 항의하라"고 촉구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中 외환보유고 10년만에 최고치···대만은 6000억달러 ‘역대 최고’

중국의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고가 10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대만은 6000억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고 금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세계적인 자산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이다. 7일(현지시각) 매일경제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고가 3조3387억달러(약 4743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165억달러(약 23조원) 늘어난 수치다. 2015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대비로는 1363억달러(약 193조원) 증가했다. 지난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 전세계 자산 가격이 오른 반면 미국 달러화 가치는 낮은 수준에서 변동성을 보이면서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뛴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지난달 말 금 보유 규모는 전월 대비 4만온스 늘어난 7406만 온스로 집계됐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 중국은 11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불리는 모습이다. 대만의 지난달 외환보유고는 사상 최초로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대만 중앙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고가 전월 대비 55억1000만달러(약 7조8000억원) 늘어난 6029억4000만달러(약 856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대만 당국은 중앙은행의 포트폴리오 운용수익 증가, 외환보유고 내에서 달러화 대비 다른 통화의 움직임 등이 외환보유고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대만달러 변동성 완화를 위한 중앙은행 개입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오는 10일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8월 말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62억9000만달러(약 591조원)로 전월 대비 49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경기침체 우려에···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찬바람’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소비쿠폰 효과' 훈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급격히 식어버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최종 결과치가 기준치 100을 밑곤 '87'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지난 3분기에는 '102'를 찍어 4년만에 지수가 기준치를 웃돌았었다.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지속, 업태 간 경쟁 심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4분기 전망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태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백화점(103)은 유일하게 기준치를 웃돌았다. 온라인쇼핑(87), 슈퍼마켓(83), 편의점(83), 대형마트(81)는 모두 기준치를 하회했다. 백화점(103)은 연말특수와 더불어 최근 주식시장 반등에 따른 자산효과 등으로 인해서 고급 상품군 소비를 자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쇼핑(87)은 한 분기 전(105)과 비교해 급락했다. 업계 경쟁 심화와 중국계 플랫폼 저가 공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83) 역시 전 분기(108)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겨울철 비수기 유동인구 감소, 과잉 경쟁 및 인건비 상승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박경도 한국유통학회장은 “백화점은 연말 특수와 자산효과로 선방하지만 온라인·대형마트·편의점은 저가 공세와 경쟁 격화로 체력이 급속히 소진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소비심리 개선을 위해서는 중소유통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규제혁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성장 잠재력과 소비 여력 확충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희원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경제는 심리가 중요한데, 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부정적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반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피해신고·출동상황은 없어

추석 연휴 기간인 8일 오전 11시49분39초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28도, 동경 127.76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9km다. 기상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충북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동이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최대 계기진도는 충북은 4, 경북·대전·전북·충남은 3, 경남·세종은 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4는 '실내에선 다수가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라는 뜻이다.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 2는 '건물 위층이나 조용한 곳에 있는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진동이다. 이날 오후 12시20분 기준 소방당국에 흔들림이 있었다는 신고는 총 12건 접수됐다. 충북에서 10건, 대전·전북에서 1건씩 등이다. 피해 신고나 출동 상황은 없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63차례의 규모 2.0 이상 지진 중 세 번째로 강력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지난 5월5일 오전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3.7 규모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국정자원 화재’ 정부 전산망 복구율 25.5%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 13일째인 가운데 전산망 복구율이 25.5%를 기록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핵심 시스템 22개를 포함한 165개가 복구됐다. 구체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이 전날 재개됐다. 이날은 관세청의 업무지원 프로그램이 정상 가동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현재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647개 정부 정보시스템이 중단된 이후부터다. 화재로 전소된 7-1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 복구를 추진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신고 시스템에 장애가 있어 추석 연휴 대비 긴급 비상신고망을 마련했다고 전날 밝혔다. 추석 전이나 연휴 동안 일을 하고도 임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면 노동부에 신고하면 된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올해 임금체불 총액은 1조3421억원이다. 노동자 17만3000명이 임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 임금체불 총액은 2022년 1조3472억원, 2023년 1조7845억원, 작년 2조448억원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인재 교육 ‘글로벌 가치’ 실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H-점프스쿨'은 미래역량을 갖춘 청년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학생, 그룹 임직원 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의 맞춤형 학습 지도를, 그룹 임직원 멘토가 대학생 멘토의 취업·진로 상담을 맡는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멘토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사업장 견학과 자동차 산업 직무소개, 교육역량 강화 캠프 등을 통해 경력 개발도 지원한다.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이외에 반둥공과대가 추가로 참여한다. 학교별로 50명씩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총 100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됐다. 2기 대학생 멘토들은 내년 6월까지 학교와 복지기관 등에서 각 멘토당 4명의 학습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멘토링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1기 수료식이 함께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23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H-점프스쿨 베트남' 6기 발대식 및 5기 수료식도 개최했다. 6기 멘토로 선발된 하노이 국립대 학생 100명은 내년 6월까지 청소년 400여 명의 학습을 지도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건강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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