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 yes@ekn.kr

전체기사

[똑똑한쇼핑] 롯데백화점, SSG닷컴, KT알파 쇼핑, G마켓, ABC마트, 롯데온, 지그재그, 크림

◇ 롯데백화점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23일 개장 롯데백화점이 이달 23일 서울 동대문구에 복합쇼핑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개장한다. 2011년 김포공항점 이후 15년 만에 서울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다. 롯데캐슬 SKY-L65 랜드마크타워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영업면적 약 5400평 규모로 조성했다. 기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연결되며, 패션·외식·생활용품 등 5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의 약 80%가 유통업계 최초 또는 서울 동북 상권 최초·최대 규모 매장이다. 1층에는 테라로사 핸드드립 바와 겐츠 베이커리 서울 1호점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무신사 백&캡 클럽과 데카트론, 3~4층에는 다이소와 빕스, 반다이남코코리아 펀스퀘어, 바운스 등을 배치했다. 지하 1층에는 미니소와 니토리 등이 입점하며 무신사 스탠다드는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대형 조형물과 영상 시설도 설치했다. 개장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벨리곰 관련 행사와 '닌텐도 피크민 스페셜 팝업'을 진행한다. 구매 금액별 한정판 상품 증정과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장은 “규모는 컴팩트하지만 그 어떤 쇼핑몰보다 강력한 콘텐츠로 대형 쇼핑몰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롯데타운 벨리타운 청량리'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 SSG닷컴 '쓱 장보기 페스타' 최대 50% 할인 SSG닷컴이 이달 28일까지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 가을 캠핑과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무항생제 돼지 등갈비, 남영돈 특선구이 모둠 등 구이용 육류를 선보인다. 마라탕면 등 간편식과 토치, 석쇠, 바비큐 집게 등 캠핑용품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장보기 100대 특가'에서는 홍시와 남해안 생굴, 즉석밥, 음료,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설악젤라또 저지밀크와 널담 패밀리 슬랩브레드 등 SSG닷컴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주문 권역에 따라 최대 6000원 할인 쿠폰이나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근 3개월간 주간배송·새벽배송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SSG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 청구 할인도 적용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와 캠핑에 필요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단독 상품부터 일상에서 자주 찾는 생활용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알파 쇼핑, 초등학생 대상 방송 직업 체험 행사 KT알파 쇼핑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T알파 쇼핑은 지난 21일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구6호점 학생 20여명을 초청해 'KT그룹 미디어투어'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와 주·부조정실, 의상실 등을 둘러보며 방송 제작 과정을 살펴봤다. 쇼핑호스트와 촬영감독 등 현직 방송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관련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접 방송을 제작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상품의 특징을 분석하고 대본을 작성한 뒤 스튜디오에서 쇼핑호스트와 촬영감독 역할을 맡아 상품 소개 영상을 촬영했다. KT그룹 미디어투어는 2017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그룹사의 미디어 관련 역량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T알파 쇼핑은 미디어투어와 유소년야구단 후원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G마켓 '빅스마일데이' AI 활용해 특가상품 3배 확대 G마켓이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선별 시스템을 도입한다. AI가 구매 실적과 고객 후기, 계절별 수요 등을 분석해 할인 행사에 적합한 상품을 발굴하는 방식이다. 겨울철 수요가 높은 계절상품이나 구매자 평가가 우수한 생활필수품 등을 선별해 특가 상품으로 소개한다. 판매 데이터만으로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려운 신제품과 단독 기획상품, 한정수량 상품은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선정한다. AI 분석과 MD의 기획을 결합해 특가상품 규모를 기존 약 1000개에서 300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 행사 상품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 상품과 로보락 로봇청소기,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8 울트라, 절임배추, 앤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포함됐다. 빼빼로와 모나미의 협업 상품 등 단독 기획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특가상품을 보다 정교하게 선별하고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판매자들의 우수 상품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ABC마트 '제19회 게라지 세일' 인기 신발 5000원부터 판매 ABC마트가 이달 24~25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 물류센터에서 '제19회 게라지 세일'을 개최한다. 게라지 세일은 ABC마트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오프라인 할인 행사다. 이월·전시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휠라, 반스, 컨버스 등 주요 브랜드의 신발이 참여한다. 일부 상품은 최저 5000원부터 판매한다. 현장에서 ABC마트 회원제 서비스 'ABC-Camp'에 신규 가입하면 신발 파우치를 증정한다. 매장 체크인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신상품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다음달 전국 ABC마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 운영시간은 24일 오전 10시~오후 4시, 25일 오전 10시~오후 3시다. 입장은 종료 30분 전 마감된다. ABC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 구성과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롯데온 '키즈런 블랙' 겨울 아동복 최대 80% 할인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이달 28일까지 유아동 상품 할인 행사 '키즈런 블랙'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에뜨와와 아가방, MLB키즈, 빈폴키즈, 네파키즈 등 주요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한다. 겨울철 수요가 높은 오리털 외투와 기모 의류, 방한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 최대 2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23일에는 MLB키즈의 숏다운과 맨투맨 세트, 패딩 부츠 등을 선보인다. 24일에는 페리미츠와 레노마키즈 상품을 70% 이상 할인하고 추가 쿠폰을 지급한다. 25일에는 빈폴키즈 겨울 외투, 26일에는 네파키즈 이월 상품, 27일에는 블루독패밀리 기모 의류와 오리털 외투 등을 일자별 특가로 판매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레고 대형 놀이 세트를 최대 20% 할인하고 중복 쿠폰과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자녀의 겨울 아우터와 방한 의류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기 유아동 브랜드의 겨울 상품부터 다양한 놀이 상품까지 폭넓은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지그재그 익스프레스' 방문객 6500명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지그재그 익스프레스'에 약 65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렸다. 지난 7일 시작된 사전 예약에서는 약 4000장의 입장권이 3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지그재그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자 상품을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을 기존 10곳에서 24곳으로 확대했다. 방문객 3명 중 1명은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 쇼핑몰의 주요 지표도 증가했다. 쇼핑몰 '슬로우리스트'는 행사 기간 즐겨찾기 수가 직전 주 같은 요일보다 216% 늘었다. '플랫퍼'는 즐겨찾기와 상품 찜 수가 각각 119%, 143% 증가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상을 훨씬 웃도는 고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K-쇼핑몰'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쇼핑몰의 저력과 플랫폼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 크림 '스트레이 키즈'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협업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ODD&FRESH STRAY KIDS POP-UP'을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 행사 장소는 서울 강남구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요새'다. 식료품 진열대와 계산대 등 마트의 주요 공간을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개성을 반영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방문객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사진 촬영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배경 합성 기술을 활용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같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듯한 체험도 제공한다. 크림은 이번 행사에서 스트레이 키즈와 공식 캐릭터 '스키주(SKZOO)'를 활용한 상품 17종을 판매한다. 포토카드 홀더와 포스터북, 후드티, 바람막이, 가방, 시리얼 그릇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추후 크림 온라인몰과 팬즈샵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크림은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등 해외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크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덤 문화 체험 공간을 선보여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IP)과 팬덤 기반 유통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더본코리아, 해외사업 확대 ‘잰걸음’…실적 반등 이끌까

더본코리아가 해외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새마을식당의 매출 성장과 일본 빽다방 신규 출점에 이어 북미 식품 제조·유통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회사가 수익성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해외사업이 실적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에 위치한 새마을식당의 지난달 말 기준 월평균 매출은 개점 첫해인 2023년보다 약 70%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 현지에서는 한국식 고기구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여행 유튜버가 캐럴턴 새마을식당의 대기 행렬과 매장 분위기를 소개한 영상은 이달 20일 기준 조회수 50만회를 넘어섰다. 더본코리아는 동남아시아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태국 새마을식당은 지난해 현지 14개 매장에서 점포당 월평균 약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몽골에서는 올해 상반기 신규 매장 2곳을 열었다. 더본코리아는 해외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국내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역 일대 등을 신규 출점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를 함께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커피 브랜드 빽다방도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달 6일 도쿄 신바시에 1호점을 개장한 데 이어 18일 칸다에 2호점을 열었다. 신바시점에서는 개점 초기 평일 하루 1000잔 이상의 음료가 판매됐다. 더본코리아는 일본 직장인 수요를 겨냥해 전용 메뉴와 모바일 주문 체계 등을 도입했다. 도쿄 추가 출점과 오사카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대만·중국·미국·인도·캄보디아 등으로 빽다방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북미에서는 외식 브랜드 출점과 식품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 호텔·부동산 기업 썬레이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론토 광역권의 기존 매장을 더본코리아 외식 브랜드로 전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미국에서는 현지 식품기업과 홍콩반점 탕수육 소스 생산을 추진한다. 캐나다 유통기업들과는 'TBK 소스' 판매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북미 소비자를 겨냥한 가정간편식 공동개발도 추진 대상이다. 더본코리아는 2005년 '본가'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외식사업을 확대해 왔다. 현재 새마을식당과 본가, 홍콩반점, 한신포차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해외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해외 매장은 13개국 129개다. 직영점 2개와 가맹점 127개로 구성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2개로 가장 많다. 태국 19개, 일본 16개, 중국·인도네시아 각각 13개, 호주 7개, 몽골 6개 등이다.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에도 진출해 있다. 해외 진출 방식도 바꾸고 있다. 기존 개별 가맹점 중심에서 현지 기업과 계약을 맺고 사업을 확대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 방식에 무게를 싣고 있다. 현지 파트너의 운영 역량과 유통망을 활용해 사업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해외사업 확대는 더본코리아의 실적 회복 과제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3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2024년 흑자에서 지난해 237억원 손실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줄었다. 영업손실은 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3억원보다 축소됐다. 다만 올해 2분기에는 매출 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영업손실도 지난해 2분기 225억원에서 올해 56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은 일부 개선되는 모습이다. 해외사업의 실적 기여도는 아직 제한적이다. 지난해 해외 가맹점 관련 매출은 약 8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29%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더본코리아는 해외 외식 브랜드 확대와 소스 현지 생산, 식품 유통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새마을식당과 일본 빽다방의 성장세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북미 식품사업이 본격적인 매출을 창출할 경우 실적 기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 4권’·‘단순하게 투자하라’ 外

◇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 4권 루브르 박물관의 숨겨진 진실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어린이 추리 동화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드 탐정단의 마지막 모험을 그렸다. 독자가 탐정단의 일원이 돼 등장인물들과 함께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는 참여형 추리 동화다. 주인공들은 박물관에 나타난 검은 그림자의 비밀을 추적하며 유리 피라미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적인 명소와 작품을 만난다. 이야기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미술관의 역사와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장 끝에는 박물관 소장품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탐정 수첩'을 수록했다. 책 표지를 감싼 띠지에도 사건 해결에 필요한 단서를 숨겨 독자가 책 안팎의 정보를 활용하도록 했다. 이현아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추천한 도서이기도 하다. 제목 :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 4권 루브르 박물관의 숨겨진 진실 저자 : 자료 미제공 발행처 : 아이스크림북스 ◇ 원자력: 인간의 삶에서 AI시대까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원자력의 역할과 미래 에너지 전략을 살펴보는 책이 나왔다. 장문희 박사가 집필한 '원자력: 인간의 삶에서 AI시대까지'는 원자력의 과학적 원리부터 환경성·안전성·경제성에 관한 주요 쟁점까지 다룬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원자력공학을 공부한 저자는 연구와 정책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문제를 분석한다. 책은 원자력의 전 생애주기 탄소배출량과 발전비용,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다른 전력원과 비교한다. 스리마일섬과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원인을 살펴보고 심층방어와 내진설계 등 원전 안전관리 체계도 설명한다. 국내 제조업의 전력 수요와 재생에너지 조달 여건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도 주요 주제다. 저자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RE100'의 국내 이행 여건을 검토하고,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무탄소 전원을 활용하는 '24/7 CFE' 체제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한국 원자력 기술의 자립 과정과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사례도 소개한다.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연료주기 기술을 통해 미래 원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총 400쪽으로 구성됐으며 원자력 기술뿐 아니라 에너지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제목 : 원자력: 인간의 삶에서 AI시대까지 저자 : 장문희 발행처 : 자료 미제공 ◇ 사람을 찾습니다 기억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관리하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간의 정체성과 관계의 의미를 탐색하는 과학소설(SF)이 출간된다. 소홍진 작가의 장편소설 '사람을 찾습니다'는 인간의 생체기억을 보존하는 기술이 일상화된 세계를 무대로 한다. 사회가 정한 기준에서 벗어난 기억은 불필요한 정보인 '노이즈'로 분류돼 폐기된다. 주인공인 기억복원사 이준은 버려진 기억의 흔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기록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인간관계를 마주한다. 기억을 얼마나 정확하게 보존하느냐보다 한 사람의 존재를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전작 '기억의 도시, 에코 메모리'에서 기억 재현 기술과 애도의 윤리를 다뤘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기억의 보존과 폐기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의 고유성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식에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사람을 찾는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사람다움의 흔적을 다시 발견하는 일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책은 다음달 4일 출간될 예정이며 현재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총 292쪽이다. 제목 : 사람을 찾습니다 저자 : 소홍진 발행처 : 리디아플랜 ◇ 단순하게 투자하라 복잡한 금융시장 속에서 개인 투자자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정리한 투자서가 출간됐다. 비즈니스북스가 펴낸 '단순하게 투자하라'는 미국의 투자전문가 벤 칼슨이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심리를 분석하고 장기투자에 필요한 판단 기준을 제시한 책이다. 약 15억달러 규모의 기금을 운용해 온 저자는 투자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정보의 양보다 일관된 원칙과 감정 통제를 강조한다. 시장 상황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잦은 매매에 나서는 행동이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불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책은 '매매 시점만 잘 맞추면 된다', '시장 주기에는 정확한 패턴이 있다', '신고가 경신은 대폭락의 신호다' 등 개인 투자자들이 흔히 접하는 13가지 투자 통념을 검토한다. 시장의 공포와 탐욕이 투자 결정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본다. 자산 배분과 분산 투자, 저축과 복리, 세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도 담았다. 독자가 투자 목적과 연령, 자산 상황을 고려해 자신만의 투자계획서를 작성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시작한 초보자부터 시장 예측과 단기 매매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자산관리 원칙을 세우려는 투자자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목 : 단순하게 투자하라 저자 : 벤 칼슨 발행처 : 비즈니스북스 ◇ 요즘 영어 사용설명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미디어에서 자주 등장하는 최신 영어 표현을 실제 사용 사례와 함께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다. 넥서스가 펴낸 '요즘 영어 사용설명서'는 최근 유행하는 영어 단어의 의미와 어원, 대화 속 활용법을 정리한 실용 영어 교양서다. 단순히 단어의 뜻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표현이 사용되는 상황과 미묘한 뉘앙스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은 최신 영어 표현에 담긴 사회·심리적 배경도 살펴본다. 대표적으로 '캔슬 컬처(cancel culture)'를 집단행동과 사회적 제재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를 조직심리학에서 다루는 심리적 이탈과 연결한다. 새롭게 등장한 표현이 기존의 사회 현상이나 인간 심리를 어떻게 반영하는지 분석해 영어 학습과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함께 돕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인 북킷은 영어 원서와 미디어를 활용한 학습법을 소개하는 원서 북클럽 브랜드다. 책은 총 220쪽으로 구성됐다. 제목 : 요즘 영어 사용설명서 저자 : 북킷 발행처 : 넥서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대교랭귀지스퀘어, 위버스브레인 맥스AI, 에스티유니타스 공단기, 넘버블록스 시즌2, 테크빌교육, 비상교육

◇ 웅진씽크빅, 한국열린사이버대와 성인 AI 인재 양성 협력 웅진씽크빅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성인 대상 인공지능(AI)·디지털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AID 30+ 집중캠프'에 2년 연속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30대 이상 직장인과 일반 성인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웅진씽크빅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충남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웅진씽크빅은 기업 실무 프로젝트와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이 실제 업무 상황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실무 활용,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AI 자동화 도구 활용, 스마트워크 역량 강화 등이다. 수강 신청은 'AID 30+ 집중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본부장은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업무 현장에 확산되면서 실무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웅진씽크빅이 축적한 AI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대교랭귀지스퀘어, 외국어 자격증 대비 소수정예 수업 개설 대교가 외국어 전문 학습 공간 '대교랭귀지스퀘어'에서 주요 외국어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를 위한 소수정예 수업을 선보인다. 대교에 따르면 이번 수업은 취업과 이직, 진학 등을 목적으로 외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소 3명 이상 신청하면 수업을 개설하며 학습 수준과 목표에 따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대상 시험은 중국어 HSK, 일본어 JLPT, 토익(TOEIC), 토익스피킹, 오픽(OPIc), 아이엘츠(IELTS), 스페인어 DELE 등 7개다. 교육과정은 초급·중급·고급 3단계로 나뉜다. 수업은 회당 60분 또는 90분으로 운영하며 원어민이나 해당 언어를 전공한 전문 교사가 지도한다. 학습자별 취약 영역에 따라 어휘와 독해, 듣기, 말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시험 유형별 문제 풀이 전략과 답변 구성 방법을 익히고 개별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대교랭귀지스퀘어 공식 홈페이지나 각 지점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외국어 자격증은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기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학습자들이 시험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위버스브레인 '맥스AI' 교원그룹 제휴몰 '교원멤버스' 입점 위버스브레인이 인공지능(AI)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의 기업 제휴 유통망을 확대한다. 위버스브레인은 자사 AI 영어 학습 서비스 '맥스AI'가 교원그룹의 통합 제휴 쇼핑몰 '교원멤버스'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교원멤버스는 교원그룹 임직원과 파트너, 고객 등을 대상으로 교육상품과 생활가전, 여행 서비스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위버스브레인은 이번 제휴로 교원그룹의 교육·렌탈·상조 고객 등과 접점을 넓히게 됐다. 맥스AI는 AI 튜터와 일대일로 영어 회화를 연습하는 서비스다.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SPA, 오픽,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시험 대비 과정도 제공한다. '맥스 AI 전화영어'는 학습자가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AI 튜터가 애플리케이션으로 먼저 전화를 걸어 10분간 수업하는 방식이다. 학습자의 영어 숙련도와 응답 속도에 맞춰 대화를 이어가도록 설계됐다. 위버스브레인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발화에도 대응한다. 회사는 지금까지 300여개 기업·기관에 어학교육 서비스를 공급했으며 2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학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이번 교원 그룹과의 제휴로 교원멤버스를 통해 교육·렌탈·상조·여행 등 교원그룹의 폭넓은 고객층에 맥스AI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AI가 먼저 찾아가는 학습으로 더 많은 학습자의 꾸준한 외국어 학습을 돕겠다"고 말했다. ◇ 에스티유니타스 공단기, 지방직 7급 '합격예측 풀서비스' 사전예약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이달 31일 시행되는 지방직 7급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합격예측 풀서비스'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올해 지방직 7급 시험은 내년 시험제도 개편을 앞두고 기존 방식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필기시험이다. 2027년부터는 국어 과목이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대체되고 필기시험이 1·2차로 분리된다. 전문과목별 문항 수도 20개에서 25개로 늘어난다. 올해 시험에서는 14개 시·도가 총 498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1만981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경쟁률은 대구 130.8대 1, 경기 19.3대 1 등으로 차이를 보였다. 공단기는 시험 직후 수험생이 입력한 가채점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직렬별 예상 합격선과 실시간 석차, 합격 가능성 등을 안내한다. 예상 합격선 공개에 필요한 추가 채점 인원도 확인할 수 있다. 석차 변동은 알림 메시지로 제공하며 시험 당일 전문 강사진의 해설 강의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운영한다. 시험 당일에는 채점 참여 시간에 따라 블루투스 스피커와 게임기, 무선 이어폰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시험 직후에는 가채점 점수뿐 아니라 다른 응시자들의 성적과 자신의 위치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단기는 수험생들이 예상 합격선과 석차 등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습 및 면접 준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대교 '넘버블록스' 시즌2, 싱가포르서 12월 첫 공연 대교가 가족뮤지컬 '넘버블록스' 시즌2를 국내에 앞서 싱가포르에서 선보인다. 대교에 따르면 '뮤지컬 넘버블록스: 두 번째 이야기 - 자이언트 랜드를 찾아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현지 예매는 이달 15일부터 시작됐다. '넘버블록스'는 영국 BBC에서 방영된 동명의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숫자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뮤지컬이다. 대교는 올해 초 싱가포르에서 시즌1을 총 6회 공연했다. 당시 예매율은 88.5%를 기록했다. 시즌2 역시 공연 제작사 브러쉬씨어터와 협업한다. 원작의 교육적 요소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이야기와 무대 연출을 추가했다. 대교는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브랜드 '아이레벨(Eye Level)'의 현지 고객 기반을 활용해 공연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공연은 내년 1월 진행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국내에 앞서 싱가포르에서 '넘버블록스' 시즌2를 선보이는 것은 대교의 문화콘텐츠를 해외 관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육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관객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테크빌교육,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테크빌교육이 정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인사관리와 재직자 역량 개발 체계를 갖춘 기업과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민간 부문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인증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테크빌교육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소기업 부문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민간 부문 인증기업은 총 95개사다. 테크빌교육은 직무 역량 중심 채용과 신규 입사자 적응 지원, 임직원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도서 구매와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는 '러닝포인트 제도'를 비롯해 독서토론과 내부 세미나, 직무·리더십 교육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학습 프로그램 '수세미'에서는 경영과 기술, 교육,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신규 입사자를 위한 멘토링과 선택적 근무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교육을 업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구성원의 배움과 성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변화하는 AI·디지털 교육 환경에 필요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쌓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과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비상교육, 전국 순회 '2027 유아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비상교육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27 유아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비상교육은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유아교육기관 원장과 교사에게 새 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아 디지털 교육과 독서 교육,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유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온리원키즈포스쿨'은 놀이 중심 디지털 콘텐츠와 교사용 수업 지원 도구를 제공한다.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 활동과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 기능도 갖췄다. 유아 독서 교육 프로그램 '세힘'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도서와 독후 활동으로 문해력과 사고력, 표현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BS 누리샘의 유초연계이음'은 유아기 교육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영아 대상 교구 프로그램 '하임슐레'와 유아 미술 프로그램 '꼬모아르떼'도 소개한다. 김유미 비상교육 유아E&D센터 소장은 “90년대생 부모 세대가 등장하면서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기대도 달라지고 있다"며 “전국 현장에서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원아와 교사, 원장, 학부모 모두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연구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한진트래블, 디에스엠, 콘래드 서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소노인터내셔널, 춘천인형극제

◇ 한진트래블, 교보문고와 역사·예술 테마여행 출시 한진트래블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역사와 예술 분야 전문가가 동행하는 프리미엄 테마여행 상품 2종을 선보였다. 한진트래블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튀르키예와 그리스에서 고대 신화의 흔적을 살펴보는 '오디세이: 영웅의 귀환길'과 일본 도쿄의 미술·문학 명소를 탐방하는 '고흐의 밤과 윤동주의 별'로 구성됐다. '오디세이: 영웅의 귀환길'은 내년 3월 26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11일 일정이다. 서양고전학자 강대진 교수가 전 일정 동행하며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와 관련된 역사·신화 유적을 해설한다. 여행객들은 튀르키예의 트로이 유적과 에페소스 고대 도시를 거쳐 그리스 이타카, 델피, 아테네 등을 방문한다. 아테네에서는 아크로폴리스와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주요 유적과 문화시설을 둘러본다. 내년 1월 7일 출발하는 '고흐의 밤과 윤동주의 별'은 4일간 도쿄의 예술 명소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정여울 작가와 이승원 사진작가가 동행한다. 주요 일정에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소장한 솜포 미술관과 윤동주 시인이 수학한 릿쿄대학교, 모리 미술관, 진보초 헌책방 거리 등이 포함됐다. 여행 중 촬영한 사진과 글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은 책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한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역사·예술 분야 명사의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테마여행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디에스엠 '9.81 인천공항' 공정률 90% 육박…내년 봄 개장 목표 디에스엠이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실내형 레저시설 '9.81 인천공항'의 개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에스엠은 21일 '9.81 인천공항'의 공정률이 90%에 육박했으며 주요 건축 공사를 마치고 외부 포장과 조경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장 목표 시점은 내년 봄이다. 이 시설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국제업무단지에 총사업비 약 13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연면적 1만5338.94㎡, 지상 3층 규모로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레이싱과 첨단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출 예정이다. 디에스엠은 2020년 개장한 야외형 '9.81파크 제주'에 이어 실내형 시설을 확보하면서 두 가지 레저시설 운영 모델을 갖추게 된다. 이를 활용해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IP) 라이선싱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개장 첫해 방문객 유치 목표는 100만명이다. 회사는 시설 수용 규모를 고려한 연간 매출 잠재력을 800억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치는 실제 매출 전망치가 아닌 회사 측 추정치다. 인근 관광시설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디에스엠은 지난 8월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공동 마케팅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석 디에스엠 대표는 “9.81 인천공항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국 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레저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봄 개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콘래드 서울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 출시…10객실 한정 판매 콘래드 서울이 가방 브랜드 르빠노, 팝아트 작가 찰스장과 협업한 숙박 상품 '스위트 모먼트'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코너 스위트 이상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에 한정판 가방과 아트 스티커를 결합한 상품이다. 단 10객실만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르빠노 가방과 찰스장이 콘래드 서울의 특징을 재해석해 제작한 아트 스티커 세트를 투숙당 1개씩 제공한다. 찰스장은 '해피하트' 시리즈로 알려진 팝아트 작가다. 이번 협업에서는 고객이 스티커를 활용해 가방을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가방은 검은색과 흰색 가운데 예약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재고에 따라 제공 색상이 달라질 수 있다. 예약은 이달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받는다. 투숙 가능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를 조기 종료한다. 자세한 내용은 콘래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하이브로우와 웰니스 축제 개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웰니스 축제를 연다. 행사 이름은 '하아페 화합해'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 파크를 중심으로 자연 속 휴식과 신체 활동,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러닝과 아크로 요가, 바레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핸드팬 연주와 사우나 등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숙박객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캐빈 파크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돈하며 건강한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다채로운 웰니스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소노 슬로우 스테이' 출시…남부권 7곳서 2박 혜택 소노인터내셔널이 남부 지역 여행객을 겨냥한 2박 전용 숙박 상품 '소노 슬로우 스테이'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남부 지역의 관광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객실 2박에 조식과 음료,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결합했다. 상품 운영 시설은 쏠비치 진도·남해, 소노캄 여수·거제, 소노벨 청송·변산, 소노문 해운대 등 7곳이다. 쏠비치 진도에서는 운림산방과 전복 해상 체험을, 쏠비치 남해에서는 다랭이마을과 독일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소노캄 여수는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소노캄 거제는 요트 체험 등과 연계해 여행 일정을 구성하기 좋다. 소노벨 청송에서는 주왕산 관광과 솔샘온천을, 소노벨 변산에서는 채석강 관광과 낙조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소노문 해운대는 부산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객실 2박과 조식 뷔페 2인 1회, 환영 음료 2잔이 포함된다. 시설별로 식음업장과 수영장, 온천 등 부대시설 할인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는 월~목요일 퇴실 시 오후 1시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상품 판매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투숙은 12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남부 지역 곳곳의 매력을 만끽하고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의 휴식까지 더해 여유로운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춘천인형극제 '달, 달한 여행' 24일 개최…공연·체험·전시 마련 춘천인형극제가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4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참여형 문화행사 '2026 달, 달한 여행'을 개최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2026 한국인형극협동조합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기획예산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 공연과 체험, 전시를 하나의 여행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객이 축제장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달, 달한 패키지 여행'을 운영한다. 공연은 대극장에서 열리는 '달달 달'을 비롯해 야외 공연 '노바의 울림', '햇님달님', '꽃 타조의 외출', '어디로 가야 하지?', '컴온베이비', '머리 없는 가족', '똥장군' 등으로 구성됐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달달 달 모자 만들기'와 '감자 만들기' 체험, '달달한 인형 전시'도 마련한다. 오화연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관객 스스로 축제의 공간과 콘텐츠를 발견하고 완성해가는 참여형 축제"라며 “공연·체험·전시를 하나의 여행처럼 연결해 인형극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사전 예매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세부 프로그램과 예매 정보는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 협력 강화…현장 중심 정책과제 논의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경찰·법무 분야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예방교육부터 조기발견, 상담·치유, 사회 복귀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지난 20일 예방치유원 교육실에서 '2026년 청소년 도박문제 현장 기반 정책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답을 찾다: 유관기관 협력과 정책과제, 청소년 도박문제 조기발견부터 치유·회복까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예방 활동부터 위기청소년 조기개입, 전문 상담과 치유, 지역사회 복귀에 이르는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1부에서는 황선영 예방치유원 치유재활지원팀장과 이윤지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팀장, 김정은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이 현장에서 축적한 상담·치유 사례와 기관 간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교육부와 경찰청, 법무부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우진석 원곡중학교 교사와 오주홍 부산 사상경찰서 경감, 고현 안양소년원 보호주사가 참석해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조기발견, 소년원 내 치유 지원 및 사회 복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관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정책과제를 검토했다. 신미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눈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제공하는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예방교육과 관계기관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도박문제 예방콘텐츠 패키지'를 제작해 보급하기 시작했다. 학교의 연 2회 이상 도박예방교육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춰 기본·참여·심화 과정으로 구성한 교안 20개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수업 목적과 학생 수준에 따라 2~4개 모듈을 조합해 40~50분 분량의 예방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교과 수업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의 보충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월에는 국회도서관에서 '2026년 청소년 도박문제 포럼'을 열고 미디어 속 청소년 도박에 대한 인식과 불법 스포츠 도박의 확산,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불법도박 환경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되 도박문제를 겪는 청소년에게는 낙인보다 상담과 회복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기 이후까지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도 추진 중이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국방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방치유원 등 5개 기관은 지난달 17일 '군 장병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도박문제 조기발견, 전문 상담·치유, 금융·채무 문제 지원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청소년기에 시작된 도박문제 예방과 조기개입을 군 복무 단계까지 확대한다는 취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코이카, 국제개발협력 35년 역사 온라인 공개…주요 기록물 100건 제공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지난 35년간 추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주요 기록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기관 설립 당시 문서부터 해외사무소 개설과 국제협력 활동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의 발전 과정을 누구나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코이카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온라인 역사 콘텐츠 'KOICA 기록 35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991년 4월1일 코이카 설립 이후 축적한 주요 기록물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연구·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이카 ODA도서관 홈페이지의 '정보서비스-KOICA 아카이브 콘텐츠'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 가능하다. 이용자는 연표를 통해 코이카의 설립과 조직 변화, 해외사무소 확대, 인재 파견, 국제협력 및 인도적 지원 등 주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연표에서 특정 사건을 선택하면 당시 사진과 설명이 나타나고 관련 기록물로 연결된다. 코이카는 이번 서비스에서 기관의 주요 역사와 관련된 기록물 100건의 목록과 원문을 제공한다. 기록물이 생산된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는 '기록 탐구가이드'도 마련해 이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과거 비공개 자료도 상당수 공개로 전환했다. 코이카는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1990~1991년 창립 관련 비공개 기록물 297건을 검토했다. 이 가운데 개인정보가 포함돼 공개하기 어려운 3건을 제외한 294건을 공개하기로 했다. 기록물 관리와 활용을 확대하려는 노력은 외부 평가에서도 인정받았다. 코이카는 올해 국가기록원의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 정성지표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경상남도기록원이 주관한 '2026 기록관리 혁신 콘테스트'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문정 코이카 ODA연구교육원장은 “이번 서비스는 코이카의 기록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기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개해 한국 개발협력의 역사와 경험이 연구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1991년 설립 이후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무상원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업교육과 농업, 도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으로 국제개발협력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이카는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과 함께 방글라데시에서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부터 5년간 진행한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7개 지역의 15~24세 여성 청소년 약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에는 휴대전화 수리와 정보기술(IT), 자동차 정비, 재봉, 미용, 운전 등이 포함됐다. 코이카에 따르면 사업 참여자의 누적 취업·창업 연계율은 84%에 달했다. 코이카는 이달 12일 사업 종료식을 개최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필리핀에서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코이카는 이달 1일 필리핀 농업부와 함께 잠발레스주 산 마르셀리노에서 농기업보육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해당 사업에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600만달러를 투입한다. 잠발레스주와 딸락주 4개 마을의 927농가가 지원 대상이다. 농자재와 농기계 지원뿐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 창업교육, 판로 개척 등을 연계해 농가의 주요 작물 평균 생산량과 농업소득을 각각 20% 높이는 것이 목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발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코이카는 지난달 베트남 정부에 5년간 구축한 도시정보관리시스템(UPIS)을 이양했다. 수기로 관리하던 도시계획과 개발 현황, 지형·재해·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이 시스템은 베트남 타이응우옌과 꾸이년, 푸꾸옥 등 3개 지역에 시범 적용됐다. 코이카에 따르면 시스템 도입 이후 도시계획 수립에 걸리는 평균 기간은 111일에서 65.8일로 40.7% 단축됐다. 이용자 만족도는 90.9%로 집계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KT&G, 교촌에프앤비, 요거트월드, 큰맘할매순대국, 현대그린푸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남양유업, 신세계백화점

◇ KT&G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 판매처 주요 도시로 확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판매 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했다. KT&G에 따르면 21일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주요 지역 편의점 약 3만4000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연내 전국 편의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달 15일 출시한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마이크로웨이브 방식으로 전용 스틱을 가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예열 시간은 3초로 기존 제품보다 5배 이상 빨라졌다는 게 KT&G 측 설명이다. 일반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11만원, 한정판 '루비 블랙'은 12만원이다. 출시 기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각각 4만9000원과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 '나우'는 5종으로 구성됐다. KT&G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 혁신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교촌에프앤비, 오산 사회복지 종사자 초청해 체험 행사 진행 교촌에프앤비가 경기 오산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초청해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일 '오산 교육원'에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 공연과 조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년간 교촌에프앤비 본사가 자리했던 오산 지역에서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밴드 '달시소'의 공연을 관람하고 교촌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받았다. 교촌치킨의 소스를 직접 바르는 체험에도 참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오산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 교육원은 교촌에프앤비가 과거 본사로 사용했던 건물을 새단장해 올해 1월 개관한 시설이다. 지난 4월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촌1991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 요거트월드 '행운요월' 판매 연계 기부…지역 아동에 아이스크림 전달 요거트월드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요거트아이스크림 약 300개를 전달했다. 요거트월드는 지난 20일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 기부 전달식을 열고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행운요월'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운요월'은 고객이 토핑 5가지를 선택해 9900원에 즐기는 요거트아이스크림 메뉴다. 요거트월드는 지난 8월부터 해당 메뉴가 1개 판매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적립금을 활용한 지원은 현금 대신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요거트월드는 푸드트럭을 동원해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와 인천보육원, 신명보육원 등 3곳을 방문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도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큰맘할매순대국 '순대 오징어 철판볶음'·'큰맘 제육볶음'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순대국 전문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철판 요리와 곁들임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순대 오징어 철판볶음'과 '큰맘 제육볶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사뿐 아니라 여럿이 함께하는 모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메뉴 선택지를 넓혔다. '순대 오징어 철판볶음'은 토종순대와 오징어에 부추, 구운 대파를 더하고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으로 볶아낸 메뉴다. 라면 사리나 볶음밥을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3월 선보인 '부추 백순대 철판볶음'과 '통마늘 양념 순대 철판볶음'에 이은 후속 메뉴다. 큰맘할매순대국에 따르면 당시 신제품 출시 한 달 만에 볶음·철판류의 매출 비중이 약 300% 증가했다. 함께 출시한 '큰맘 제육볶음'은 순대국과 국밥에 곁들일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철판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순대와 잘 어울리는 오징어를 활용한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식사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현대그린푸드 '가매일식' 안유성 명장과 개발한 텐동·초밥 판매 현대그린푸드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에 있는 일식 브랜드 '가매일식'에서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와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다. '가매일식'은 안유성 명장이 광주에서 운영하는 동명의 일식당에서 착안해 현대그린푸드가 선보인 프리미엄 일식 브랜드다. 기존 식당의 조리법과 특징을 바탕으로 상권에 맞는 메뉴를 구성했다. 대표 메뉴는 '텐동세트' 3만3000원, '가매초밥세트' 4만3000원, '장어덮밥세트' 3만7000원 등이다. 이 밖에 5만~10만원대의 정통 일식 코스 메뉴도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안유성 명장의 조리법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백화점에서도 다양한 일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와일드무어 23년' 가을 캠핑용 위스키 제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가을 캠핑철을 맞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를 소개했다.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는 스코틀랜드의 황무지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로우랜드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와 하이랜드·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 위스키를 혼합했다. 아메리칸 오크와 유러피언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풍미를 완성했다. 회사 측은 오크와 말린 과일, 바닐라 향에 꿀과 토피의 단맛, 다크 초콜릿의 여운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와일드무어'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60여 년간 축적한 원액을 활용한 위스키 제품군이다.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이 스코틀랜드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개발을 주도했다. 김정훈 와일드무어 브랜드 매니저는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는 모닥불을 연상시키는 스모키함과 깊은 셰리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 남양유업 '테이크핏' 고단백 음료 기술력 강화…60g 제품까지 확대 남양유업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고함량 제품 개발 과정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남양유업은 마케팅 부서와 중앙연구소의 협업을 통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동시에 맛과 목넘김, 생산 안정성을 개선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사례는 '테이크핏 맥스'의 단백질 함량을 기존 21g에서 24g으로 늘린 것이다. 남양유업은 제조 원가가 높아지는 부담에도 기존 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선했다. 김석윤 남양유업 마케팅전략실 차장은 “원가 부담을 줄여 단기적인 이익을 챙길 것인가, 원가를 감수하더라도 확실한 함량 우위로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것인가의 기로에서 후자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맛과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도 이어졌다. '테이크핏 몬스터 초코바나나맛'은 초코 원료 비중을 높였을 때 음료의 점도가 상승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십 차례 시제품을 수정했다. 이홍민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차장은 “단백질 음료의 점도를 높이는 코코아 분말 비중을 낮춰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대신 바나나 향을 더해 관능적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익스트림'에 단백질 60g을 담기 위해 원료 배합과 멸균 조건도 조정했다. 실험실 단계에서 약 500mL 규모로 검증한 뒤 100㎏의 시험 생산과 5t 규모의 생산 검증을 거쳤다. 현재 테이크핏은 '맥스' 24g, '몬스터' 47g, '익스트림' 60g 등 함량별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단백질 워터와 분말형 식사 대용 제품, 에너지젤 등으로도 상품군을 확대했다. 남양유업은 향후 단백질 함량 경쟁을 넘어 운동 유형과 일상적인 영양 섭취 목적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신세계백화점, 트웰브 원더바·디에스앤더가 협업 스무디 3종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스무디 브랜드 '트웰브 원더바'와 미국 향수 브랜드 '디에스앤더가'의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디에스앤더가의 대표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향의 특징을 음료의 맛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무화과와 얼그레이를 활용한 '브루클린 랩소디', 피스타치오를 담은 '피스타치오 밤', 배와 허브를 조합한 '아이 돈 노우 왓' 등 3종이다. 협업 스무디는 다음달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있는 트웰브 원더바 매장에서 판매한다. 행사 기간 해당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디에스앤더가 향수 견본 묶음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 토트백 등 한정 수량 사은품도 준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MSS그룹, 이케아코리아, 크린랩, 피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세라젬, 현대백화점, 브랜즈컴퍼니

◇ MSS그룹, 독감 유행에 모나리자·코디 KF94 마스크 소개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MSS그룹이 모나리자와 쌍용C&B의 KF94 보건용 마스크 2종을 소개했다. MSS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9월 초 독감 의심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8배 증가했다. 입원환자도 약 13배 늘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령됐다. MSS그룹 산하 모나리자의 '스마일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는 국내산 필터와 부자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4중 구조의 정전기 필터를 적용했으며 입 주변에 공간을 확보하는 3단 입체 구조로 제작했다. 쌍용C&B의 '코디 생활안심 마스크'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KF94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안감에 독일 더마테스트의 엑설런트 등급을 받은 소재를 사용했다. 개별 포장 방식으로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MSS그룹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에는 마스크의 차단 기능과 함께 착용감도 중요하다"며 “두 제품 모두 얼굴 밀착력과 피부에 닿는 소재 등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이케아코리아, 자립준비청년 5명 대상 현장 일경험 프로그램 마무리 이케아코리아가 청년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현장 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재단의 진로설계 사업인 '청년다다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과 준자립준비청년 5명이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 강동점에서 근무하며 매장 운영 업무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고객지원과 주문 처리, 제품 품질 관리, 인테리어 디자인 등 관심 분야에 따라 배치됐다. 이케아코리아는 직원과 참가자를 1대 1로 연결하는 '버디' 제도를 운영해 업무 적응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강동점에서 상품 진열과 공간 디자인 업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턴십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크린랩, 김해시복지재단에 생활용품 800박스 기부 크린랩이 경남 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약 4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크린랩은 지난 20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복지재단에 생활용품 800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식품포장용 랩과 막대걸레, 청소포, 테이프클리너 등 주방·청소용품 1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복지재단을 통해 청소년시설 2곳, 노인복지시설 3곳, 시립복지관 1곳, 장애인복지시설 2곳 등 총 8개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크린랩은 김해에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에 약 5800만원 상당의 면코팅 고무장갑 900박스를 기부했다. 승문수 크린랩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해 지역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피죤, 아기 옷·육아용품 위생 관리 방법 제안 피죤이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의류와 생활용품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아기 옷과 수건, 침구는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세탁 과정에서 옷감 손상과 세제 잔여물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피죤은 중성세제를 활용하면 옷감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피죤의 '울터치 중성세제'는 대한아토피협회의 우수등급 추천을 받은 제품이다. 이염 방지 성분인 PVP를 함유해 세탁 과정에서 의류의 색상이 다른 옷감으로 옮겨가는 현상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소량의 아기 옷을 별도로 세탁할 때는 보닉의 '미니 전자동 프로 삶음세탁기'처럼 온도 조절과 삶음 기능을 갖춘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소파와 카펫 등의 얼룩은 아이리스의 습식 청소기로 관리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유모차와 장난감 등에는 리꼬의 '유아용품 세정티슈'를, 외출 중 쪽쪽이 관리에는 보아르의 '아가맘마 쪽쪽이살균기'를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세정이나 살균 방법은 제품별 사용 지침과 소재 특성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누볼라'·'수플레' 소파베드 출시 신세계까사가 가구 하나로 휴식과 수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소파베드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까사는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의 온라인 전용 소파베드 '누볼라'와 '수플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공간 활용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까사미아 '누볼라'는 3인용 소파에 침대와 수납 기능을 결합했다. 좌석 아래 침구와 쿠션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좌석을 앞으로 당겨 침대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포켓스프링과 메모리폼을 적용해 몸을 받쳐주도록 설계했다. 까사미아 '수플레'는 가로 131㎝ 크기의 2인용 소파베드다. 8㎝ 두께의 포켓스프링 위아래에 각각 5㎝의 고밀도 폼을 배치했으며 전면 손잡이를 당기면 침대로 펼칠 수 있다. 두 제품에는 발수·방오 기능성 원단을 적용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시한 까사미아 소파베드 '모드'의 9월 일평균 판매량은 출시 직후인 8월 19~31일보다 약 4배 증가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공간 효율성과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세라젬, 데이터브릭스와 협력…AI 기반 헬스케어 사업 강화 세라젬이 글로벌 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해 헬스케어 서비스의 데이터 활용 체계를 강화한다. 세라젬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데이터브릭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경수 세라젬 대표와 하팀 샤피크 데이터브릭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세라젬은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AI 플랫폼을 도입해 사내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 신규 사업 발굴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라젬 웰라운지의 건강 측정 서비스 '세라체크'를 통해 확보하는 혈압과 체성분, 뇌파 등 건강 데이터를 통합·분석할 예정이다. 향후 출시할 수면 관련 제품의 데이터도 연계해 제품과 서비스, 주거 공간을 AI로 연결하는 'AI 웰니스 홈' 구현에 활용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제품과 서비스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AI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데이터브릭스와의 협력을 미래 헬스케어 사업 확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리백' 캠페인…기부 에코백 1500개 장바구니로 재사용 현대백화점이 고객들로부터 기부받은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다시 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리백(Re)'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식품관에서 쇼핑하는 H포인트 회원은 계산대에서 종이 쇼핑백이나 종량제 봉투 대신 재사용 장바구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고객들이 기부한 에코백으로 장바구니 1500개를 제작했다. 리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식품관 결제금액 1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20일까지 무역센터점 사은데스크에 장바구니를 반납하면 H포인트 2000점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이 공동 진행한 청소년 기후행동 프로그램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재활용해 일회용 쇼핑백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다. ◇ 브랜즈컴퍼니, 쿠팡 할인행사서 SKY 보조배터리·헤드셋 특가 판매 브랜즈컴퍼니가 쿠팡의 가전·디지털 할인행사 '쿠가세'에 참여해 SKY 브랜드 제품을 최대 약 75% 할인 판매한다. 브랜즈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보조배터리와 헤드셋, 가습기, 헤어 스타일링 기기 등을 쿠팡 와우회원 대상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스카이 필 솔리드 반고체 보조배터리 SS10'은 1만mAh 용량과 최대 22.5W 고속충전 기능을 갖췄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실버 색상 100대를 정상 판매가보다 약 75% 할인한 9980원에 한정 판매한다. 어린이용 블루투스 헤드셋 '스카이 핏 키티'도 약 74% 할인한 1만원대에 판매한다. 청력 보호 기능과 유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 밖에 '스카이 케어 스윙 가습기 MH20'과 '스카이 케어 MH30 클래식 2L 가습기'는 각각 1만원대에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스카이 핏 ANC 헤드셋 H1X'를 약 70% 할인한 2만원대에 판매한다. 브랜즈컴퍼니 관계자는 “보조배터리와 어린이용 헤드셋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 감사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SKY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품별 할인율은 와우회원 혜택과 쿠폰 적용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한정 특가는 수량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에이피알, 로레알 그룹, CJ올리브영, 토니모리, 더블유케어 단아로, LG생건 더후, 애경산업 원씽

◇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화장품 병용 효과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에이피알이 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함께 사용할 때 나타나는 피부 개선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에이피알은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이 진행한 연구 논문이 이달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에는 에이피알 메디큐브의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가 사용됐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전기적 자극으로 화장품 성분의 피부 전달을 돕는 일렉트로포레이션(EP)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에이피알 연구진은 인공 피부조직을 이용한 투과도 시험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4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얼굴 전체에 동일한 화장품을 바르고 왼쪽에만 디바이스를 사용해 차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4주 후 피부 광채 개선율은 디바이스 병용 부위에서 16.4%, 화장품만 사용한 부위에서 8.6%로 나타났다. 인공 피부조직 시험에서도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했을 때 피부 투과도가 더 높게 측정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강화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로레알 그룹, 프랑스 축구 구단 PSG와 공식 뷰티 파트너십 체결 로레알 그룹이 프랑스 프로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과 손잡고 스포츠 분야로 뷰티 사업의 협력 범위를 넓힌다. 로레알 그룹은 PSG와 오는 2028년까지 공식 뷰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레알이 프로축구 구단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로레알 그룹의 주요 브랜드들이 PSG와의 공동 사업에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피부와 두피 건강, 웰빙, 선수 경기력 등과 관련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스포츠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PSG 홈경기에서는 팬들이 로레알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스포츠와 뷰티를 결합한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로레알 그룹은 150여개국에서 40개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스포츠 분야에서 피부과학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살필 방침이다. ◇ CJ올리브영 '그린룸' 첫 방송…K팝 팬덤 겨냥 라이브 쇼핑 확대 CJ올리브영이 K팝 음악 방송과 실시간 쇼핑을 결합한 신규 콘텐츠 '그린룸'을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21일 오후 8시 올영라이브에서 그린룸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대기실을 콘셉트로 아이돌 진행자가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를 초대해 음악과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는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진행자로 나서고, 걸그룹 엔믹스의 릴리·설윤·배이·규진이 출연한다. 엔믹스는 지난 19일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 뮤즈'를 소개하고 신곡 무대도 선보인다. 시청자는 방송을 보면서 앨범을 구매하거나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친필 사인 앨범과 한정 사진, 올리브영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방송은 국내 올영라이브와 유튜브 '올영TV', 일본 온라인몰에서도 동시 송출한다. 일본 시청자를 위한 실시간 번역도 지원한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9월 K팝 앨범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했다. 올해 두 차례 시범 방송을 거쳐 내년부터 그린룸을 정기 편성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와 K팝을 연결해 고객들이 콘텐츠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토니모리, 이마트24 1248개 점포 입점…편의점 화장품 시장 공략 토니모리가 편의점 이마트24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화장품 판매망을 확대한다. 토니모리는 이마트24 전국 약 5500개 점포 가운데 1248곳에서 자사 화장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신설동에 문을 연 헬스·뷰티·패션 특화 매장 '올데이케어랩점'도 포함됐다. 올데이케어랩점에서는 '퍼펙트 립스 쇼킹 립 미니' 8종을 비롯해 립·아이·치크·쿠션 등 색조 화장품 48종과 마스크 시트 6종을 판매한다. 일반 뷰티 특화 점포에서는 립 제품 8종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퍼펙트 립스 쇼킹 립 미니'는 기존 립 제품을 작은 크기로 제작한 제품이다. 이마트24 전용 색상인 '하트럼 쇼킹'과 '코코밤 쇼킹'도 추가했다. 토니모리는 연내 이마트24 뷰티 특화 점포 입점 규모를 25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일반 편의점의 생활용품 매대로도 판매 영역을 넓힌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편의점이 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K뷰티 제품을 쉽게 접하는 유통채널로 성장하고 있다"며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 더블유케어 단아로, 배우 오승아 전속모델 발탁 더블유케어가 스킨케어 브랜드 '단아로'의 전속모델로 배우 오승아를 선정했다. 더블유케어는 오승아와 함께 촬영한 화보와 영상을 단아로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아로는 지난달 선보인 피부 관리 브랜드다. 보습과 영양, 피부결, 윤기, 피부 상태 등 다섯 가지 요소의 균형을 관리하는 것을 주요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대표 제품은 식물 유래 저분자 펩타이드 복합원료를 5% 배합한 '윤결세트' 3종이다. 전문 피부 관리 상담사의 1대 1 상담을 거쳐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오승아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으며 201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과 2024년 일일·단막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영주 더블유케어 대표는 “오승아 배우가 꾸준히 자신의 경력을 쌓아온 모습이 단아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더후, FT 럭셔리 서밋서 피부과학 기술 소개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글로벌 명품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에서 피부과학 연구 성과를 알렸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더후는 지난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FT) 럭셔리 서밋 아시아 에디션 2026'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글로벌 명품업계 경영진과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에서는 양근혜 럭셔리뷰티사업부장과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브랜드 전략과 연구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별도 대담을 통해 한국의 궁중 문화에서 착안한 브랜드 정체성과 피부과학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 사례를 설명했다. 1947년 럭키크림 출시 이후 축적한 LG생활건강의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다. 대표 기술로는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13년간 연구한 'NAD Power24'를 제시했다. LG생활건강은 해당 성분을 '더후 비첩 NAD 파워 앰풀' 등에 적용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더후의 '비첩'과 '환유' 제품군도 소개했다. LG생활건강 더후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문화와 피부과학 기술을 세계 명품 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애경산업 원씽 '병풀 수딩 팩 클렌저' 출시…세안·피부 진정 동시 관리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이 병풀 성분을 활용한 신제품 '병풀 수딩 팩 클렌저'를 출시했다. 원씽 병풀 수딩 팩 클렌저는 병풀 원물을 미세하게 분쇄해 넣은 팩 형태의 세안제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씻어내면서 피부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제품에는 저온 진공 추출 방식으로 얻은 병풀잎수 1만ppm과 병풀 원물 분말 5000ppm이 들어 있다. 산도는 pH 5~6.5 수준의 약산성으로 설계했으며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애경산업 원씽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에서 제품을 한 차례 사용한 뒤 피부 붉은기가 27.16%, 모공 속 노폐물이 66.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 차단제와 기본 화장품의 세정 효과를 평가했으며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자극시험도 마쳤다. 원씽 브랜드 관계자는 “핵심 성분에 집중한다는 브랜드 방향을 세안 제품에 반영했다"며 “피부 관리와 세안을 함께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