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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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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22% 유지…메리츠금융지주, 2.35兆 벌고 자사주 ‘올인’

메리츠금융지주가 3년 연속 당기순이익 2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보험업황 부진에도 증권이 힘을 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지난해 연결 기준 총 자산이 약 135조5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7.2%, 당기순이익은 2조3501억원으로 0.7%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는 1만2903원으로 5.4%, 주당순자산가치(BPS)는 5만9139원으로 8.5% 높아졌다.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각각 1.8%·22.7%로 같은 기간 0.3%포인트(p), 1.0%p 줄었다. 그룹 부동산금융 익스포저는 30조원 규모로, 이 중 국내는 25조6000억원 수준이다. 부동산금융을 유형별로 보면 선순위대출의 비중이 89%로 가장 높았고, 중순위는 8%로 집계됐다. 총 주주수익률(TSR)과 주주환원율은 각각 8.8%·61.7%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기준 PER은 7.2배,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은 13.9%다. 총 1조4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통해 올 1월말까지 누적 1076만주를 취득했고, 최근 맺은 계약을 포함하면 1조4000억원에 달한다. 메리츠금융은 지난해 주주환원 재원을 모두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배정했고,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용범 부회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식) 저평가 구간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 고평가 구간에서는 현금 배당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며 “저평가 국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은 단기 주가 부양이 아니라 주당가치를 구조적으로 높이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메리츠화재의 별도 기준 순이익은 1조6810억원으로 1.7% 하락했다. 13·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을 유지하고 자산운용 성과를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했으나, 예실차이익이 대폭 감소한 탓이다. 경쟁 심화 속에서도 합리적 가정을 유지하면서 가격경쟁력에서 불리한 측면이 있었고, 법인세율 인상을 비롯한 비우호적 매크로환경도 악재로 작용했다. 보험손익은 1조4254억원으로 7.1% 축소됐다. 장기인보험을 중심으로 수익성 높은 신계약에 집중했지만, 기상이변으로 인한 손해율 증가로 자동차보험 적자가 불어나고 일반보험도 손해율이 나빠지면서 수익성이 낮아졌다. 장기 상품의 손해율도 나빠졌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지난해말 기준 11조1037억원으로 신계약 CSM이 1조5900원 가량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 842억원 가량 축소됐다. 신계약 CSM 전환배수는 12.1배로 0.9배 가량 개선됐다. 이 중 인보험을 포함한 보장성보험은 11.2배에서 12.2배로 높아졌다. 채널별 인보험 신계약 구성을 보면 법인보험대리점(GA)이 55.1%로 가장 높았고, 원수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장기 상품이 84.8%를 차지했다. 투자손익은 8623억원으로 양호한 금융시장과 대손충당금 환입에 힘입어 13.2% 확대됐다. 4분기에는 채권 포트폴리오 교체로 생긴 처분 손실 인식과 이자수익의 기저효과 등 일시적 요인이 반영됐다.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지난해말 기준 237.4%로 전년말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기본자본 기준 킥스 비율은 82%로 내년까지 92%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의 손해율 가이드라인이 미치는 재무적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중현 대표는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해지율 상승과 교육세율 인상으로 인한 감소분 보다 손해율 개선 효과가 컸던 덕분에 CSM이 순증했다고 강조했다. 가치 중심 언더라이팅 기조를 토대로 손실계약 비중이 경쟁사 보다 낮았고, 고수익 신상품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손해율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메리츠증권의 별도 순이익은 7016억원으로 11.3% 늘어났다. 일부 해외 자산 손상 반영과 충당금 증가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기존 딜을 상환하고 신규 빅딜을 성사시킨 덕분이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금융은 5021억원으로 32% 가까이 불어났고, 금융수지와 자산운용도 개선됐다. 순자본비율(NCR)은 1470%대로 개선됐고,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5.6%로 집계됐다.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는 기업금융실적 개선에 따른 성과급 증가와 2024년 성과급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판매관리비가 5938억원에서 8278억원으로 커졌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관련 전산 개발(운용비), 거래 증가에 비례한 지급 수수료, 지역금융본부 인력 충원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도 언급했다. 또한 본업에서 창출된 이익도 회계적으로 영업외손실로 잡히는 항목이 있는 만큼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이익 체력을 판단해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메리츠캐피탈의 연결 순이익은 1163억원으로 13.8% 줄었다. 대손비용 환입을 비롯한 이유로 별도 실적이 개선됐으나, 연결 자산 평가손실 등이 발생한 탓이다. 투자자산 수익은 배당금 등으로 증가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리스크가 그룹 재무 상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일축했다. 회생절차 등과 무관하게 최우선 변제지위를 확보했고, 담보자산도 원리금의 4배에 달한다는 이유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은행 품고 달린다”…성영수號 하나카드, 체급 달라진 이유

하나카드가 법인카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기업금융 '베테랑' 성영수 대표를 기용한 하나금융그룹의 인사, 하나은행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과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이 결실을 거둔 셈이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나카드의 국내외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구매전용, 현금서비스 제외)은 약 23조1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5659억원(7.3%) 증가하면서 우리카드를 제치고 전업 카드사 7곳(삼성·신한·현대·KB국민·하나·우리·롯데) 중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위 KB국민카드과의 격차도 3조5022억원에서 2조8470억원으로 좁혀졌다. 시장점유율은 11.3%에서 11.6%로 0.3%포인트(p) 높아지면서 KB국민카드(13.1%→13.0%)에 1.4%p 차이로 다가섰다. 법인카드의 선전은 하나카드가 일반영업이익와 일반관리비 지표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창사 이래 첫번째 2년 연속 2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순이익 하락폭을 1.8%로 억제하면서 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실적 1위로 올라선 발판이기도 하다. 국세·지방세 등을 제외하고 일반과 할부 일시불만 놓고 보면 시장점유율이 11.1%에서 12.4%로 상승하는 등 더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일시불 점유율이 커지는 것은 내실 강화를 의미한다. 법인카드도 개인카드처럼 세금납부가 사실상 카드사 실적에 도움되지 않기 때문이다. 법인카드는 개인카드 보다 회원수와 전체 이용액은 적지만 '가성비'가 높다. 지난해 4분기 평균승인금액은 14만7579원으로 개인카드(3만7098원)의 4배에 달했다. 하나카드 뿐 아니라 업계 전반적으로 법인카드에 힘을 쏟는 이유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법인들의 일반경비성 카드 사용의 주거래 카드화 영업을 중점 추진한 것이 이러한 전장에서 성과를 거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신용한도가 부여 가능한 우량법인을 대상으로 신규 손님 모집에 주력했다. 법인 직불/체크카드(일반) 이용액이 2조8876억원에서 2조9417억원으로 1.9% 늘어나는 동안 신용카드 일시불(일반) 이용액은 13조5185억원에서 15조3143억원으로 13.2% 더 크게 확대된 까닭이다. 법인 신용카드 회원수(사용가능 기준) 역시 24만5000명에서 25만8000명으로 많아졌다. 같은 기간 하나카드 보다 회원수가 빠르게 확대된 곳은 없고, 신한카드(16만2000명→17만2000명)를 제외하면 가시적으로 늘지 않거나 오히려 줄었다. 성 대표의 행보도 법인카드를 '1등 지향 전략사업'으로 지목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취임 직후 영업·디지털 부문을 중심으로 조직 재편을 단행했고, 영업그룹장이 기업본부를 겸임토록 하면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은행에 몸담은 동안 축적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량 회원 발굴에 나선 것도 성적표에 반영됐다. 대기업을 비롯한 우량 회원에 집중하는 것은 경제상황과도 관련이 있다. 지난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회생건수는 1317건으로 1년 만에 20.3%, 파산건수(2282건)도 17.6% 증가했다. 폐업 대신 법적 절차를 통해 회사를 정리하는 트렌드를 고려하더라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도산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분기별 법인카드 승인건수 증가율을 보면 2024년 4분기 1.6%에서 지난해 1·2분기에 각각 -2.2%와 -0.7%로 낮아졌다. 3분기 들어 2.9%로 플러스전환했으나, 4분기에 다시 -2.7%로 하락했다. 일명 'K자형 성장'이 법인카드 시장에도 나타난 셈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신용·체크카드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이 낮아진 점도 언급된다. 연간 총수입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인하율도 0.1%p로 크지 않으나 이미 인건비·전산 유지비·조달비 등을 제외하면 손익분기점(BEP) 달성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역마진 구간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우량 회원 비중을 높이면 손실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하나은행 등과의 협업을 강화, 그룹 관계사의 기업 손님을 모두 하나카드 고객으로 일체화하는 영업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KB국민카드, 설날 세뱃돈 경품 이벤트 실시 外

◇ KB국민카드, 설날 세뱃돈 경품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가 설을 맞아 경품 이벤트(설날 세뱃돈 받는 재미 KB Pay가 드립니다)를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기업, BC, 선불카드 제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100만원(2명), 50만원(5명), 10만원(10명)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백화점·슈퍼마켓·대형마트 및 교통(버스·철도·택시·주유/충전소) 관련 업종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주유 상품권(5만원), 신세계 상품권(5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5만원) 중 받고 싶은 경품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각 100명씩 총 300명에게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 하나카드, 해외여행 이벤트 '붉은말의 질주' 진행 하나카드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을 위해 '붉은 말의 질주, 해외에서 쓰는 만큼 붉은 말이 달린단 말이야!'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나페이와 하나머니앱에서 응모 후 해외에서 1원 결제할 떄마다 붉은 말이 1㎞씩 달리며, 이벤트 기간(2월12일~3월6일) 중 누적으로 달린 거리만큼 복주머니가 터진다. 50만㎞ 이상은 1만, 100만㎞ 이상은 3만, 200만㎞ 이상은 6만, 300만㎞ 이상은 10만하나머니 복주머니를 받을 수 있다. 트래블로그 또는 트래블GO 손님을 위한 국가별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일본의 경우 세븐일레븐·로손·패밀리마트 각 5000하나머니, 현지 어디서든 최대 4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중국에서는 알리페이 1만하나머니와 헤이티 10위안 즉시할인 및 하이디라오 50위안 즉시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그랩 최대 13만원 선착순 할인쿠폰과 유럽 명품 쇼핑센터 최대 5만하나머니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가맹점을 중심으로 혜택이 구성됐다. 하나카드는 해외 면세점 결제시 1만하나머니, 해외 ATM 인출시 5000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결제시 CU모바일상품권이 최대 9000원 쌓이는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고, 가족 또는 친구와 그룹을 결성해 함께 해외 결제하면 최대 100만원의 상금도 획득할 수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하나카드 손님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혜택은 전부 중복 가능하니 설 연휴 해외여행하시는 만큼 풍성한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협카드, 국내·외서 알뜰 소비 돕는다 NH농협카드가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날맞이 윷놀이 한판' 등 국내·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2일까지 국내 가맹점에서 원화 결제시 이용액 30만원당 추첨권을 1장(최대 10장) 부여한다. 온라인·대형마트·주유소·교통(철도 및 고속버스) 업종의 이용액은 두 배로 인정된다. 농협카드는 윷놀이패를 추첨해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도는 스타벅스 1만원, 개는 SPC 2만원, 걸은 GS칼텍스 3만원, 윷은 신세계이마트 5만원, 모는 롯데백화점 10만원 상품권이다. 결제액이 클수록 높은 패의 당첨 확률이 높아지고, 당첨시 패의 종류를 함께 안내한다. 단, 혜택은 가장 높은 당첨패 1개만 적용된다. '해외 결제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음달 3일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시 이용액의 10%를 돌려준다. 결제 횟수가 3회 이상이면 최대 5만원, 3회 미만이면 3만원까지 한도가 적용된다. 이들 이벤트는 사전 응모가 필요하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교보생명, 4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업계 1위 外

◇교보생명, 4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서 업계 1위 교보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1위를 수상하면서 4년 연속 금자탑을 쌓았다.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과 ESG 경영을 추진한 결과다. 교보생명은 모든 영역에서 생명보험 산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조사 대상 산업 중 상위 30대 기업을 뽑는 '올 스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해당 조사는 △혁신 능력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주주 가치 △직원 가치 △이미지 가치 등을 지표화하는 것으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보험의 진정한 가치는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에 가입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약속한 보장을 받는 것"이라며 “보험 가입-계약 유지-보험금 지급에 이르기까지 고객 완전 보장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현대해상, 베트남 유학생 위한 국내외 통합보장 솔루션 구축 현대해상이 베트남 유학생의 안전한 한국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VSAK)와 '단체보험 가입 및 통합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중 가장 높은 비중(37.6%, 약 11만6000명)을 차지하는 베트남 유학생들의 건강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입국 후 6개월간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제외되는 어학연수생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VBI(베트남 비엣틴뱅크 보험, 현대해상 지분 25%)와 협업해 글로벌 통합 보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는 베트남 현지와 국내 보장을 연결한 것으로, 유학생이 베트남 출국 전 VBI보험에 가입하고 동시에 현대해상 하이유학생보험 가입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입국 후 보험계약 체결 및 보장이 개시되며, 이를 통해 국내 체류 중 발생한 상해와 질병 및 귀국 후 발생한 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삼성화재,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삼성화재가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관련 문제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릴레이 형식의 프로젝트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의 지목을 받았고, 다음 주자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를 지목했다. 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청소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하고, 2009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공동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활동도 진행 중이다. ◇ 토스인슈어런스 “명절 앞두고 부모님 보험 점검하세요" 토스인슈어런스가 설 연휴를 맞아 미리 점검할 5가지 체크포인트를 제시했다. 장거리 이동과 함께 의료기관 등 일상 서비스 이용에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시기라는 점에 착안했다. 우선 병원 치료 중이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어도 부모님 보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유병자 보험을 비롯해 각 보험사 표준형(건강체) 상품 내 유병자 플랜을 보면 보장 범위와 한도가 커지고 보험료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보장 여부를 확인하고, 오래된 보험의 보험료 대비 보장 수준과 기본 관리 정보도 살펴봐야 한다. 자동이체 계좌나 카드 변경 여부, 갱신 시기, 주소·직업 변경 등이 반영됐는지 보고 중복 보장이 있는지를 체크해두라는 것이다. 자동차·운전자보험 보장 범위와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절차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사전에 보험 보장을 점검해두는 것만으로도 이후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고 강조했다. ◇ ABL생명, 성북구 취약계층 위한 만두빚기 봉사 ABL생명의 재무설계사(FC)와 FC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만두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을 만두러 드려요'라는 이름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장년층의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손만두와 떡국 키드 100인분을 만들고 식품 꾸러미를 포장했다. ABL생명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ABL생명 FC영업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연구원, 7대 원장에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 단수 추천

제7대 보험연구원장 후보가 한 명으로 압축됐다. '탑독'으로 평가되던 김헌수 순천향대학교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이민환 인하대 교수와 오영수 김앤장 고문을 누르고 최종장에 진출했다.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면접전형을 실시한 뒤 보험연구원 제7대 원장으로 김 교수를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조지아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 △한국보험학회장 △금융감독원 보험산업 감독혁신TF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절 정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에서는 금융분과 공동부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후보로 거론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인사로 평가된다. 현 정부의 기조와 부합하는 면이 강점으로 작용한 셈이다. 생명보험사 21곳과 손해보험사 17곳으로 구성된 보험연구원 사원총회는 오는 24일 차기 원장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우리카드, 日 여행객에 호텔 최대 40% 할인 제공 外

◇ 우리카드, 日 여행객에 호텔 최대 40% 할인 제공 우리카드가 여행 플랫폼 '우리WON트래블'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일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우리카드(법인, 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일본 주요 지역 항공권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10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편도 항공권 최저 가격은 도쿄 14만3300원, 오사카 12만2900원, 삿포로 11만5250원, 후쿠오카 7만200원이다. 같은 기간 동안 일본 인기 여행지 호텔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에서 우리카드 전용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우리카드는 향후에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KB국민카드, 12년간 초등학생 책가방 선물 KB국민카드가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해 13가지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이어진 KB국민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12년간 총 2만3000여명의 아동에게 책가방 세트를 선물했다. 누적 기부액은 17억원 규모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책가방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꿈을 지원하는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화재, 설 앞두고 국내·외 여행객 부담 낮춘다 外

◇ 삼성화재, 설 앞두고 국내·외 여행객 부담 낮춘다 삼성화재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450여개 애니카랜드점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지향점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장거리 주행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부품 총 20여개로 타이어 공기압 측정, 브레이크 마모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다. 한 번의 가입으로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해외여행을 보장받을 수 있는 '365연간해외여행보험'에 여행 취소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장하는 '여행취소위약금보상 특별약관'도 신설했다. 이는 담보는 여행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일정을 취소해야하는 경우를 보장한다. 사전에 예약한 교통권·숙박권·체험권 등의 취소수수료(위약금)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80%까지 보상하며, 최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신한라이프, TM전용시스템 'SOL T1' 신규 오픈 신한라이프가 텔레마케팅(TM) 영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중심의 업무 혁신을 위해 TM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SOL T1'을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1월부터 이뤄진 것으로, △인공지능(AI)서비스 확대 △사용자 중심의 유저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적용 △'바로보장분석' 시스템 정비 △콜백 및 부재중 전화 관리 기능을 고도화 등 쉽고 편리한 상담을 위한 시스템 개선이 진행됐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여러가지 상품을 한 번에 청약할 수 있도록 녹취 시스템을 개선하고 통합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생성해 반복적인 설명을 줄여 녹취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했다. 신한라이프는 'SOL T1'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표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체계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청약 절차의 정확성과 신뢰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KB손해보험, 유기동물 구조·이송 위한 차량 지원 KB손해보험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 유기동물 구조 및 이동을 위한 이동의료 차량을 전달했다. KB손보는 이번 사업이 'KB 금쪽같은 펫보험'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은 현재 유기동물 구조를 위한 이송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장기간 사용으로 내부 설비가 노후화되고 구조한 동물을 이송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로 인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전해진 차량은 유기동물 구조와 의료 이송에 특화된 설계를 토대로 서울시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흥국생명, 전신마취 시간 따라 보장 달라지는 수술특약 출시 흥국생명은 최근 고난도·장시간 수술이 증가하는 의료 환경을 반영, 전신마취 시간에 따라 보장금액을 차등화한 전신마취수술 특약과 질병수술 담보를 최대 130개까지 세분화한 N대질병 수술 특약 등 신규 특약을 출시했다. 질병 또는 재해로 종합병원에서 전신마취 수술을 받은 경우 마취 시간이 2시간 이상이면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며, 3시간 이상 5시간 미만 수술시 500만원을, 5시간 이상인 경우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신마취 수술을 받은 때에는 보장 수준이 더욱 확대된다. 전신마취 3시간 이상 5시간 미만 수술시 600만원, 5시간 이상 수술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보장은 △(무)종합병원 질병 및 재해 전신마취수술특약(2시간 이상) △(무)종합병원 질병 및 재해 전신마취수술특약 △(무)상급종합병원 질병 및 재해 전신마취수술특약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무)N대질병수술특약'은 수술 담보를 9개군으로 넓힌 것이 특징으로, 12대 양성 종양을 비롯해 호흡기 및 이비인후과 질환 등 비교적 경미한 질병 수술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특약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 (무)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 (무)흥국생명 오튼튼5·10·5건강보험, (무)흥국생명 3·10·5·5고당플러스건강보험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 미래에셋생명, 사내 전용 AI 챗봇 'M:AI' 오픈 미래에셋생명이 사내 업무 생산성과 지식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부망 기반 전용 AI 챗봇 'M:AI'를 오픈했다. M:AI는 사용 목적에 따라 '나의 AI'·'사규 AI'·'매뉴얼 AI' 3가지 챗봇으로 구성됐고, 외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으로 구축된 덕분에 금융권의 보안용 망분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AI 활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은 Meta의 오픈소스 모델인 'Llama 4.0 Scout'를 적용했고, 업무망 내부에서만 구동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외부와 완전히 분리된 내부망 기반 구조로 정보 보호 수준을 높였고, 업무 성격에 맞춰 챗봇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나의 AI는 보고서 및 메일 초안 작성, 텍스트 요약, 번역, 문장 표현 개선 등 개인 업무 지원 기능을 담당한다. 사규 AI는 최신 사규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매뉴얼 AI는 언더라이팅(UW), 보험금 지급, 계약관리 등 주요 업무 매뉴얼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 이동욱 미래에셋생명 AI 혁신팀장은 “임직원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내부 지식 활용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과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동양생명, 체질 개선 ‘심혈’…킥스 비율·건강 비중↑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 편입을 계기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대폭 하락했으나,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을 비롯한 건전성 지표가 좋아지는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다. 2026년에는 본원적 혁신과 고객경험 차별화를 비롯한 노력으로 펀더멘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말 기준 킥스 비율이 177.3%로 전년말 대비 21.8%포인트(p) 높아졌다고 9일 밝혔다. 가용자본이 약 3조8800억원에서 4조200억원으로 커지고, 요구자본은 2조4900억원에서 2조2600억원으로 줄어든 덕분이다. 기본자본 킥스 비율 우려도 크지 않다는 평가다. 동양생명 측은 아직 산출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지난해 3분기(53%) 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도 지난 6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금융당국의 규제 비율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본자본 킥스 비율은 설왕설래 끝에 50%로 결정됐고, 법 개정 등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수치가 50%를 밑도는 보험사에게는 적기시정조치(0~50% 경영개선권고, 0% 미만 경영개선요구)가 내려진다. 금융당국이 업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 중인 보험계약 유지율은 상승세를 그렸다. 2023년 87.8%였던 13회차는 2024년 88.8%, 지난해 89.9%를 기록했다. 25회차는 같은 기간 59.2%에서 각각 78.3%·78.6%로 개선됐다. 본업 포트폴리오 내 건강보험 의존도는 더욱 확대됐다. IFRS17과 킥스 도입 이후 보험업계가 건강보험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흐름과 일치한 셈이다. 상품별 연납화보험료(APE)를 보면 건강보험은 3862억원에서 4036억원으로 증가했다. APE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0%에서 60.6%로 급증했다. 반면 종신보험 APE는 4758억원에서 2230억원으로 축소됐다. 전체 APE가 9197억원에서 6665억원으로 하락한 것도 종신보험의 영향이 컸다. 건강보험 신계약 CSM이 4441억원에서 4182억원으로 소폭 낮아지는 동안 종신보험은 2686억원에서 1030억원으로 61.6% 감소했다. 연금 및 저축성 상품도 193억원에서 79억원으로 하락했다. 전체 신계약 CSM 대비 건강보험 비율은 60.7%에서 79.0%로 상승했다. 상품별 수입보험료에서도 건강보험의 약진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일반계정과 특별계정을 합한 전체 수입보험료는 4조7496억원에서 4조8144억원으로 1.4% 증가했다. 이 중 건강보험은 1조4298억원에서 1조6570억원으로 15.9% 불어나면서 종신보험 성장률(1조5994억원, +8.0%)을 상회했다. 특히 GA채널에서 건강보험 판매에 매진한 것으로 보인다. GA채널의 APE는 5267억원에서 3201억원으로 39.2% 하락하면서 57.2%였던 비중이 48.3%로 감소했다. 그러나 보장성 신계약 CSM 비중은 59.0%에서 62.6%로 오히려 늘었고, 건강 APE와 CSM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각각 43.0%·63.1%로 다른 채널을 압도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은 전년 대비 대폭 하락했다. 보험과 투자손익 모두 낮아진 탓이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1245억원으로 60.4%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1138억원으로 절반 이상(58.5%) 줄었다. 수입보험료가 늘었음에도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은 손해율이 83.4%에서 91.3%로 악화되고, 예실차가 168억원에서 -719억원으로 적자전환했기 때문이다. CSM 잔액 역시 2조6711억원에서 2조4571억원으로 8.0% 낮아졌다. 이는 A형 독감 유행과 의료파업 종료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많아지면서 보험금 청구가 늘어난 것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손익은 936억원에서 950억원으로 9.2% 줄었다. 비이자손익(4664억원)이 168.6% 급증했으나 보험금융비용 확대(9357억원→1조2992억원)를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운용자산이익률(3.43%)도 소폭 하락했다. 동양생명은 자본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장기 채권 매입 확대 △위험자산 축소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관리 강화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등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듀레이션갭을 -1.8년에서 -0.3년으로 좁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해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올해도 효율 관리를 통한 자본 건전성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영업·상품 체질 개선을 토대로 견실한 수익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여전사 풍향계] 하나카드, 상호금융 고객 공략 가속화 外

◇ 하나카드, 원더카드2.0 기반 산림조합 제휴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산림조합과 손잡고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원더카드2.0'의 혜택을 산림조합 금융·유통 채널을 통해 산림·임업인 및 지역 거주민으로 넓혔다. 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연회비는 '원더카드2.0'과 동일한 수준인 1만99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까지 신규 회원 대상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발급 후 다음달 말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9900원을 결제계좌로 지급한다. 산림조합 고객은 산림조합 영업점을 통해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산림조합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할 경우 현금인출기능이 제공된다. 원더카드2.0은 57개 서비스 영역 중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변경할 수 있는 초개인화 구조에 해외 결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트래블로그 스위치'와 가족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가족 플러스' 기능을 탑재한 하나카드 대표 신용카드 상품으로, 지난해 8월 100만장을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원더카드2.0을 통해 해외 수수료 없는 결제와 가족 단위 혜택을 확대하고, 상호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와 제휴 등 상호금융 고객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제휴도 이같은 행보의 연장선이다. ◇ KB국민카드, 발렌타인데이 맞아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KB국민카드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경품 증정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월28일까지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KB Pay 럭키드로우!'에 응모하고 KB Pay 푸시 알림 동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달콤 여행지원금 100만원(KB Pay 머니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10명, 노티드 상품권 5만원권 50명, 스타벅스&티라미수 세트 100명 등 총 16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12일까지 GS25에서 KB국민카드(기업·비씨·선불카드 제외)로 페레로 로쉐 2종(T-3, T-5) 2개 구매시 2개 증정 '2+2' 행사도 마련했다. 교차 구매는 불가하고 1회 결제시 T-3은 최대 8+8(16개), T-5는 최대 6+6(12개) 결제 가능하다. ◇ 농협카드, 명절 앞두고 우리쌀·떡국떡 나눠 NH농협카드가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을 찾아 우리쌀과 떡국떡을 나눴다. 1965년에 창립된 선덕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35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과 봉사단은 농협쌀 600㎏와 떡국떡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NH농협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의 적립금 및 마스터카드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포근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KB차차차, 설 맞이 경품 이벤트 실시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행운의 룰렛 참여 △KB스타픽 차량 구매 상담 △KB스타픽 차량 구매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차차차 정회원은 9일부터 한달간 매일 1회 상품권과 간식거리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B캐피탈은 이벤트 기간 동안 KB스타픽 차량의 구매 상담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한다. 3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구매 상담을 진행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 쿠폰을 선물한다. KB스타픽 차량 구매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상담 리뷰 이벤트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차량 구매시 KB캐피탈의 금융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추첨이 이뤄진다. 미당첨된 경우에는 KB스타픽 차량 구매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추첨을 진행해 경품을 증정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KB차차차 딜러들이 엄선한 KB스타픽 차량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B스타픽 차량 상담부터 구매까지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생명,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 개정 출시 外

◇ 삼성생명,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 개정 출시 삼성생명이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를 오는 10일 개정 출시한다. 통합 치료비 보장과 최신 의료기술 보장을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9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이 상품은 암과 주요 순환계질환 치료에 필요한 핵심 보장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가입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가족결합할인', 고객의 건강상태 개선시 보험료가 낮아지는 '무사고고객 계약전환' 제도가 특징이다. 삼성생명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치료비를 연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을 신설해 영상·정밀검사, 수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 통증완화치료, 재활치료 등 치료 과정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액본인부담(비급여포함)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으로 전액 본인 부담이 발생하는 로봇수술, 일부 표적·면역 항암치료, 양성자 방사선치료 등 비급여 영역을 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뇌혈관·심장 질환 등 순환계질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술, 혈전용해치료, 급여 혈전제거술, 중환자실 치료, 재활치료 등을 보장하는 '주요순환계질환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도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표적항암약물·특정표적방사선허가치료특약'을 신설해 고액 비급여 항암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고, 납입기간은 10·15·20·30 중 선택할 수 있다. ◇ 교보생명, 베트남에 '희망나무' 2364그루 전달 교보생명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2364그루를 전달한다. 이번 희망나무 전달은 환경부와 함께 전개한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 '지구하다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빈롱성(구 번째성)에 기부된 자몽나무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동시에 현지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는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전망이다. 교보생명은 2013년부터 베트남 빈곤농가 7600여가구에 야자수와 자몽나무 등 유실수 종묘 30만 4000여그루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현지 농가는 월평균 약 329달러의 소득이 증대됐고, 연간 467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발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대국민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생명, 암 경험청년 위해 기부금 1억원 전달 한화생명이 암 경험청년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대한암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 '다정한 속도'를 통해 조성됐다. 한화생명은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및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객이 응원 클릭에 참여하거나 다이렉트 암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이에 맞춰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실제 암을 경험한 청년들이 콘텐츠 제작과 홍보 과정에 참여해 경험·메시지를 전달하고, 클릭 한 번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결과 캠페인에 10만명 이상 참여했다. 당초 목표(3만명)을 대폭 상회했고, 기부금 목표를 100% 달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암협회를 통해 2030 암 경험청년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WE CARE_RESET' 사업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신체 심리 회복 지원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암 경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숨겨야 할 경험'에서 '함께 이겨내는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흥국생명, 명절 앞두고 나눔 봉사활동 전개 흥국생명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흥국생명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정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흥국생명은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종로빵나눔터에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턴사원들은 전문 제빵사의 도움을 받아 무화과빵·옥수수빵을 만들고 포장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명절을 앞둔 시기를 고려해 기존 빵 나눔에 더해 떡국떡과 사골 육수로 구성된 명절음식키트를 함께 포장하고 전달했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 미래에셋생명 "모든 기준은 오직 고객" 미래에셋생명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와 경영진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다짐하게 위해 '소비자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와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보호를 기업 문화로 내재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믿음에 답하겠습니다. 모든 기준은 오직 고객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공식 선언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서약을 진행했다. 실천 서약서에는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을 고객 가치에 두고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미리 차단할 것 △소비자 문의와 불만 사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법령과 내부통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불합리한 관행은 즉시 개선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선경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실장(CCO)은 “소비자보호는 특정 부서의 역할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핵심 경영 과제"라며 “경영진이 앞장서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의 신뢰에 책임 있게 답하는 미래에셋생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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