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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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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전 임직원에 ‘금융소비자보호 DNA’ 심는다

교보생명이 새해를 맞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실질적인 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지난 9일 충남 천안 계성원(연수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행동강령 제정∙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 지침을 공식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소비자보호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고객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 임직원이 영업 현장에서 즉각 실천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동강령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완전가입)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세삼한 유지서비스(완전유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신속하게 보험급 지급 △고객의 완전보장을 위한 사전 예방적인 소비자보호를 골자로 한다. 이번 사에는 보험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조대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원∙팀장과 지점장 등 영업관리자까지 800여명이 참석,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른 주제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캘리그라피 작가 김소영이 대형 화폭에 '고객의 완전보장을 위한 소비자보호 실천'이라는 문구를 붓글씨로 형상화했고, 조 사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캘리그라피 작룸에 낙관을 찍었다. 교보생명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을 진행하고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사장은 “보험의 진정한 가치는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에 가입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약속한 보장을 받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보호를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확립하고 보험 가입·유지·지급에 이르기까지 완전보장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현대카드-GS칼텍스, 신개념 주유카드 선봬…최저가 보장 할인 제공

현대카드와 GS칼텍스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주유카드를 선보인다. 할인이나 적립 등의 기본적인 혜택을 넘어 주유비를 아끼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12일 양사에 따르면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는 업계 최초로 주유시 인근 지역 내 가장 저렴한 유가를 적용 받는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담았다. 최저가 정보는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포털 '오피넷'과 연동해 제공받는다. 이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인근 지역 내 최저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최저가는 주유 당일 반경 5㎞ 내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에너지·S-oil·HD현대오일뱅크) 및 알뜰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동일 유종간 가격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GS칼텍스의 주유 간편 결제 서비스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가 추가 할인된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주유 주문·결제·포인트 적립까지 한 번에 실행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2000개에 달하는 GS칼텍스 주유소 중 1600여곳에서 쓸 수 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의 연회비는 1만원이며, 발급 즉시 에너지플러스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주차를 포함해 세차·정비 등의 차량 유지 관리 영역에서도 결제금액의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은 주유 카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인 혜택"이라며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통해 고객의 더욱 편리한 주유 라이프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화재, N잡러 설계사조직 런칭 外

◇삼성화재, N잡러 설계사조직 'N잡크루' 런칭 삼성화재는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보험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는 N잡러 전용 설계사 조직 'N잡크루'를 새롭게 런칭한다. 1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는 시간·장소·영업 실적에 대한 부담 없이 개인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직으로,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최근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N잡러 특성을 반영해 설계사 시험 준비를 위한 교육 신청과 강의 수강부터 설계사 등록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비대면 교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멘토를 지정해 밀착 지원하며,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N잡크루는 교육 플랫폼 'MOVE'를 통해 전속 설계사들과 동일하게 영업활동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고, 보험계약 체결시 실적에 따라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교육·시스템·운영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한화손보, 여성 암경험자 재발 예방 위한 '우먼힐링LIFE' 개최 한화손해보험이 2026년에도 여성 암 경험자의 재발 방지와 건강한 회복을 위한 여성 웰니스(건강하고 행복한 상태) 캠페인을 이어간다. 김슬기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유 프로그램 '우먼힐링LIFE' 6회차 행사에서 '내 몸을 다시 세우는 시간'을 주제로 암 치료 이후 신체 관리와 재발 위험을 낮추는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고, 캘리그라피 전등과 '나만의 노트'를 만들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동양생명, 업황 변화 대응 위한 전략 방향 공유 동양생명이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IFRS17 도입 이후 변화된 보험 환경에서 △채널 경쟁력 강화 △상품 및 포트폴리오 고도화 △운영 효율성 제고 △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임직원 대표들은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소비자보호헌장 선서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 보호가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는 점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여기에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서비스 제공,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고객 정보의 최우선 보호, 소비자 불편 및 불만 사항에 대한 적극적 개선, 금융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역량 강화가 포함됐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올해는 위대한 보험사로 가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실패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각자의 실력과 자신감을 믿고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DB생명, 업계 최초 GA민원 핫라인 시스템 구축 DB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11개 GA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업계 첫번째 'GA민원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DB생명은 이를 기반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GA의 민원 관리 역량 강화와 내부통제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민원 접수 현황, 민원 내용, 처리 진행 단계, 관련 계약 정보 등 주요 항목을 한 화면에 통합 제공함으로써, GA가 민원 처리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B생명은 이번 핫라인 구축을 통해 GA보험대리점과의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손보, '2026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2026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전사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8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송춘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고객 중심 업무 처리, 금융소비자 이익 보호 및 피해 예방,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마련 등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협손보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도입,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한 '해피콜 음성봇 시스템' 고도화, 상품 품질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 구축 등 소비자보호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보호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농협중앙회 공적 표창을 수여하고, 매분기 농협금융지주가 주관하는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 참여해 농협은행·농협생명 등 계열사와 주요 소비자보호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송 대표는 “정부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보호 중심의 업무 체질 개선을 강조하고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며 “특히 불완전판매 최소화와 대고객 접점 업무 개선을 통한 민원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산업 시니어 케어 역할 확대…“자산·노후생활 지켜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인구에 대한 돌봄 수요가 커지면서 새로운 제도가 도입·시행되고 있다. 보험업계는 환경변화에 맞춰 업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27일부터 '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된다. 이는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 돌봄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으로,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가 요양병원 또는 시설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 주거지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보험제도도 재가완결형 돌봄 환경 구축을 돕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우선 월 이용 한도액을 지난해 대비 인상하는 등 장기요양 1·2등급 중증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가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요양보호사 보상체계를 조정하고, 방문간호 최초 3회 이용시까지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병원 동행 서비스, 낙상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방문재활 서비스도 확대된다. 집과 같은 환경을 갖춘 유니트형 시설과 간호 처치가 가능한 전문 요양실 역시 많아진다. 보험사들이 간병인 사용일당을 상향조정하고, 간병보험에 특약을 더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까닭이다. 장기요양 등급 판정 후 필요한 재가·시설 급여비용을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특약을 추가한 NH농협손해보험의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을 비롯한 신상품도 출시되는 중이다. ◇빅데이터·첨단기술 활용한 서비스 제공 이같은 상황에서 보험사가 단순 보장을 넘어 금융-돌봄이 결합된 서비스를 토대로 노후 관련 위험을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리스크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면 사회안전망 강화와 신사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송윤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방문요양·방문재활·병원동행 등 서비스 이용 패턴과 연계된 지출 구조 기반 맞춤형 상품설계를 제공하고, 통합등급 판정과 재가서비스 확대 과정에서 증가할 비급여 및 생활보조 비용을 비롯한 개별 부담 영역을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요양보험의 재가서비스 확대, 중증 수급자 지원 강화, 단기보호 확대 정책 등이 추가적 재정 기반을 필요로하는 점에 착안한 셈이다. 또한 △인공지능(AI)·로봇 돌봄 기술 △모니터링 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와 결합한 돌봄서비스 제공자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보험사들은 자체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를 투자를 단행하고, 삼성·LG 계열사들과 손잡고 요양시설 헬스케어·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가입자 주거시설로 확대적용하면 서비스 경쟁력 향상이 가능하다. ◇치매머니 증가세 지속…2050년 488조원 치매 환자가 많아지면서 보험사를 통한 자산관리 니즈도 커지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앞서 “보험이 치매머니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발언했다. 치매머니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비롯한 이유로 묶여있는 자산으로, 2023년 기준 154조원에 달한다. 정부는 올해 19억원을 들여 치매환자 750명을 대상으로 공공신탁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미래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치매머니가 2040년 351조원, 2050년 488조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보험업계는 치매 고령자의 재산권과 생활 재정을 보호하는 신탁·자산보호 제공자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고객 접점·위험 데이터·장기 관계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고령자 금융플랫폼으로 발전 가능한 '포텐셜'을 보유한 덕분이다. 삼성·교보·한화·KB라이프·흥국·미래에셋·ABL생명을 비롯한 기업들이 보험금청구권 신탁 시장을 선점하는 중으로, 상속세 재원 마련을 비롯한 분야와 관련 상품을 접목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도 내놓고 있다.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 신탁 비대면 판매에 나섰고,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흥국생명의 '트리블더블종신보험'은 보험금청구권 신탁 가입을 통해 사망보험금 수령 대상과 사용 목적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손 연구위원은 “치매안심 재산관리지원서비스가 제도적 기반 위에서 안착하면 신탁이 보다 대중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요양·신탁이 취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보호 규제, 적합성 규제, 정보 비대칭 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금감원·보험업계 “보험사기 혐의 병원 제보시 최대 5000만원 드려요”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실손 보험사기 근절을 목표로 '특별 신고·포상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일부 의료기관이 비급여 치료인 비만치료제를 급여 또는 실손의료보험 보장 대상인 것처럼 가장하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발급하는 등 보험사기 수법이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월31일까지 전국 실손 보험사기 의심 병·의원과 의사 및 브로커 등을 제보하면 최대 500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고인이 브로커면 3000만원, 환자를 비롯한 병원 이용자인 경우 1000만원이다. 신고는 금융감독원 및 각 보험사 보험사기신고센터에서 가능하며, 생·손보협회에서 운영 중인 '보험범죄 신고포상금'도 제공된다. 이는 적발금액 구간별로 차등(5000만원 미만 100만원, 5000만~1억원 200만원 등, 최대 20억원) 지급된다. 당국과 업계는 제보 신빙성이 높고, 조직적 범죄 등 긴급한 수사 진행이 필요하면 즉시 혐의 병원 등을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경찰의 실손 부당청구 행위 특별 단속 등과 연계해 수사를 지원한다는 방침도 표명했다. 의사가 환자에게 실손보험금 허위 청구를 적극 권유하는 정황이 드러난 것도 이번 조치에 영향을 끼쳤다. 단 1인이 동일한 1개 병원을 다수 보험사에 중복 신고하면 1건으로 산정하고, 여러명이 동일한 병원을 신고한 경우 분할된다. 제보자가 허위 진료기록부와 의료관계자 등의 녹취록을 비롯해 사기 정황을 입증 가능한 물증을 제시하고, 해당 제보건의 혐의가 상당해 수사로 이어지는 한편 참고인 진술 등을 통해 수사에 협조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포상금 수혜 목적의 공모를 비롯한 악의적 제보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이 제한된다. 금감원은 특별 신고·포상 기간을 대국민 홍보하고, 접수된 신고사항에 대해 관련 증빙 등을 신속히 수집·분석할 계획이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캐피탈업계, 올해도 쉽지 않다…시중금리 상승 ‘곤란’

새해가 밝았지만 캐피탈사들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수익성·성장성·건전성 개선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우호적이었던 금리 흐름이 바뀌면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8일 진행된 웨비나를 통해 올해 캐피탈업계의 산업 전망이 '중립적'이라는 견해를 표명했다. 캐피탈업계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는 △내수부진 △지방 부동산 경기침체 △주력 상품군의 경쟁 심화 △비용부담이 꼽힌다. 해외 진출과 신사업 육성이 좀처럼 되지 않는 가운데 펀더멘탈 강화도 이뤄지기 힘들다는 것이다. 캐피탈사의 전통적 수익 창출 기반인 할부·리스사업은 신용카드사와 인터넷은행들의 자동차금융 진출 확대라는 파도에 직면했다. 현대캐피탈과 KB캐피탈을 필두로 프로모션 등 고객 기반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까닭이다. 건전성의 경우 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의 상환능력 저하로 높아지는 연체율이 문제다. 이들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2021년 1.7%에서 2022년 2.3% 2023년 2.7%, 2024년 3.0%, 지난해 9월 3.4%로 상승세다. 전세완 한신평 수석연구위원은 연체전이율 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실질건전성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캐피탈사의 부실채권 상·매각 금액이 커지는 추세다. 2021년 1조3000억원에서 2022년 1조1000억원으로 줄었다가 2023년 2조원, 2024년 2조7000억원으로 반등했다. 지난해의 경우 9월까지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여파도 지속되고 있다. 구조조정 노력에 힘입어 2024년 6월 23조7000억원이었던 익스포져가 지난해 9월 18조8000억원까지 줄어든 덕분에 대규모 손실 인식 가능성이 낮지만, '정상/요주의'에서 '고정이하'로 전이되는 물량이 빠른 개선을 막고 있다. 고정이하 본PF 중 산업시설이 41%를 차지했고, 이 중 준공이 완료된 물류센터와 지식산업센터의 비중은 96%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겼던 건물의 분양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디벨로퍼 업계가 '찬바람'을 맞은 충격이 캐피탈업권에도 전달된 셈이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캐피탈업계는 우호적 조달환경에 힘입어 한숨을 돌려왔다. 올해도 기발행 여전채 대비 신규 발행 채권의 금리 수준이 낮아 조달비용 부담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다만 3년 만기 국고채가 3% 수준으로 반등하고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등 시중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점은 변수다. 금리가 높아지면 조달비용률 개선효과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전 수석연구위원은 “감독당국이 추진 중인 통신판매업 허용, 렌탈자산 취급한도 완화 규제 개편시 사업 및 이익기반 확대가 기대되나, 실제 규정 개정 등 관련 내용의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규제 부담 줄어도 리스크 산재…대응력 따라 실적 엇갈릴 것”

금융당국과 현장의 소통에 힘입어 보험사들에게 가해지는 규제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수익성·건전성이 차별화되는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업황 부진과 내수 침체 및 글로벌 금융변동성 등의 악재가 산적했기 때문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생명보험업계의 산업 전망을 '중립적', 신용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손해보험업계도 마찬가지 평가를 받았다. 이재우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진행된 웨비나에서 보험사 건전성 부담 가중 우려에 따른 할인율 현실화 일정이 이연(2027년→2035년)되면서 업계의 규제 대응 여력이 높아졌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장기선도금리(LTFR)가 지난해와 같은 4.3%로 책정되고, 이르면 지난해 도입될 예정이었던 기본자본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 시행이 미뤄진 것도 언급된다. 생보 영업현장에서는 보장성보험 중심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수입보험료는 8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이 중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46조원으로 같은 기간 12.5% 확대됐다. 이 연구위원은 투자부문에 금리변동과 대체투자 관련 평가손익 변동성이 있지만, 이자 및 배당수익 위주로 보험금융비용을 충당하는 이익구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기본자본 킥스 비율 도입의 경우 점진적으로 이뤄지면 업권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건강보험 등의 상품에서 벌어지는 경쟁 심화로 인한 손해율 증가 부담이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보험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보험금 지급 증가 및 판매량 증가를 목적으로 확대한 담보 등이 손해율에 악영향을 준다는 발언이 나왔다. 또한 주요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변동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험료 인상과 예실차 관리를 비롯한 대응이 미비한 보험사는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험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 역량이 성과로 나타난다는 의미다. 이 연구위원은 금융지주 소속 보험사의 경우 배당 압력이 이익 누적을 저해할 수 있고, 이익창출력이 낮고 자본성증권 의존도가 큰 기업들은 기본자본 킥스 비율 관리의 난이도가 더욱 높다고 우려했다. 손보사들은 금리 하방 경직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예상을 받고 있다. 단기적으로 투자자산의 평가손실이 커지며 수익성을 낮출 수 있으나, 신계약 CSM 증가와 운용자산 수익률 향상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논리다. 지난해 1~3분기 기준 장기손해보험계약의 보험료가 전체의 56.9%에 달하는 포트폴리오의 특성상 보험부채 평가시 유리한 금리환경이라는 점도 지목했다. 장부상 부채의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업'에서는 건강보험 등 장기 보장성보험 중심의 성장세가 다른 상품군 부진의 여파를 견디고 있다. 장기 보장성보험은 CSM 확보 전략, 고령화, 유병자 시장 성장을 비롯한 요소들이 수요 확대를 이끌면서 신계약 증가를 촉진하는 중이다. 실제로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4.0'의 경우 50·60대 유병력 여성을 위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앞서 DB손해보험이 선보인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5년지급형)' 등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반면, 일반보험은 내수부진·고액사고,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인하와 손해율 증가 및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 저하를 비롯한 악재로 고전하는 중이다. 지난해 1~3분기 손보사들의 보험손익이 하락한 이유다. 김예은 연구위원은 안정적 CSM 상각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은 변동성 완화가 가능하겠으나, 손해율 실무표준안 도입시 업체별 기존 관리 수준 및 상품 구성에 따른 예실차 손실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보험료 인상과 손해율이 높은 상품에 대한 관리로 보험금 예실차 손실 규모를 축소해 수익성을 방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법인보험대리점(GA)이 영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커지면서 해당 시장 내 가격 경쟁으로 인한 손해율 상승세도 언급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예실차 적자가 줄어드는 것은 영업일수 감소의 효과로, 상황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기본자본으로 인정되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고, 후순위채 상환 부담이 이어지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승진(본부장) ▲김세광 ▲강창규 ▲이준호 ▲안철우 ▲정현호 ▲김기열 ◇승진(1급) ▲이진용 ▲김성수 ▲배주만 ▲신준규 ▲추범석 ▲윤성곤 ▲최병선 ▲권혁길 ▲문창만 ▲양진희 ▲장중혁 ▲최지영 □승진(부서장) ▲김희정 ▲김선우 ▲노성진 ▲서동현 ▲석성희 ▲이진수 ▲최현재 ▲송창현 ▲양승철 ▲조민기 ▲윤중근 ▲최태명 ▲원 석 ▲김재형 ▲유재철 ▲곽은주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현대카드, 새해에도 ‘팔색조’ 문화 이벤트 전개 外

◇현대카드, 새해에도 '팔색조' 문화 이벤트 전개 현대카드가 2026년에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오는 31일 '웨이브투어스 Curated 02 Potatoi'가 개최된다. 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웨이브투어스의 베이시스트 차순종의 솔로 프로젝트 '포타토이(Potatoi)'의 첫 단독 공연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와 밴드 편곡 및 첫번째 정규 앨범 'Orange Courage'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도널드 저드가 디자인한 가구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Donald Judd: Furniture'전을 선보인다. 4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가구를 비롯해 저드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판화 및 드로잉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압구정 뉴욕현대미술관(MoMA) 전문 서점 'MoMA Bookstore at Hyundai Card'에서는 큐레이터가 엄선한 새로운 도서 16종을 선보인다. MoMA 소장작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집에서도 쉽게 미술 창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안내서 'Art Making with MoMA', MoMA가 보유한 자동차 컬렉션의 특징과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Cars! Cars! Cars!' 등 다양한 연령층이 MoMA 소장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와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1층에 마련된 델리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3월31일까지 이탈리안 로스트 포크 포르게타, 파스트라미 노바 샌드위치 등의 요리와 와인을 페어링한 세트를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2층 쿡샵에서는 'Chef's Cookbooks' 전시가 진행된다.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금 유명 셰프들의 쿡북을 한데 모았으며, 요리에 대한 집요한 고민이 담긴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From Global to Glocal'이라는 주제로 기술과 플랫폼의 확장에 따라 국경과 장르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며 발생한 '글로컬 음악'의 시초부터 현 시점의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아프리칸 사운드의 근간이 된 장르들을 음반과 도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에 소개된 전설적인 아프리카 음악 뮤지션들을 조명하고, 재즈·락 등 대중 음악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준 아프리카 음악 명반들도 소개한다. ◇BC카드,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 실시…일상생활 혜택 BC카드가 새해 맞이 1월 한달간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태그'는 BC카드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직접 혜택 태그 후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신년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에 힘쓰는 '독서족'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예스24∙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 2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개인당 1회 제공되며, 영화∙공연 예매는 제외된다. 15일까지 롯데마트∙롯데슈퍼∙ GS더프레시 등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늘의집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이소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시 300원(1일 1회 한정, 총 3회) 할인해준다. 10일에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15일부터는 무신사∙29CM∙W컨셉 등 패션 플랫폼 마이태그가 추가된다. 크림에서는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시 3% 할인(최대 1만원)이 제공된다. 무신사∙29CM∙W컨셉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 변우석과 함께한 'NH pay' 신규 광고 영상 공개 NH농협카드가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NH pay'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카드생활의 다음'페이'지, 'NH pay'지"라는 키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NH농협카드의 결제 생활이 NH pay를 통해 더 큰 편의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영상은 2개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된 '같은 카드, 다른 세계' 편은 변우석의 매력을 통해 NH pay의 기능을 전달한다. 특히 같은 카드라도 NH pay를 함께 이용할 때 추가 적립 등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말까지 NH pay로 1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105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1월14일가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신규 광고 영상에 좋아요와 감상평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교촌치킨 허니콤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플랜’ 신규 출시 外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플랜' 신규 출시 삼성화재가 화재로 인한 주택 손해는 물론 이웃집 화재 배상 책임 등을 보장하는 '주택화재플랜'을 다이렉트 채널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발생하는 동파로 인한 누수 사고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강도·절도로 인한 가재 도난 등 일상 속 주거 위험에 대비하고, 화재 사고로 거주가 어려워지는 경우 임시거주비(숙박비 및 식비)를 지원한다. 삼성화재는 판매수수료가 없고, 모바일을 통해 보상청구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계절과 생활 환경에 맞춘 주거 안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B라이프, 연금보험 신상품 출시…장기고객 혜택↑ KB라이프가 2026년 첫번째 신상품으로 장기 노후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한 'KB 넥스트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선보였다. 이는 금리연동형 적립식으로, 장기간 유지할수록 연금 재원이 증가하는 '넥스트 레벨업 보증' 구조를 도입했다. 공시이율 변동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노후 준비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특히 연금 준비의 주요 전환점인 10년 경과 시점과 연금지급개시 시점에 각각 기본보험료를 기준으로 한 최저 보증을 제공한다. 40세 남성이 월 50만원씩 10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연금개시 나이를 80세로 설정한 경우(공시이율 2.45% 기준), 10년 경과 시점에는 총 납입보험료 6000만원의 120%인 7200만원을 보증하고, 연금지급개시 시점에는 180%인 1억800만원을 최저 보증한다. 연금지급개시 이후 안정적 소득 확보를 위한 종신연금형(연금총액보증)도 새로 도입했다. 보증기간 내에는 공시이율과 무관하게 일정한 연금연액을 지급하며, 이후에는 피보험자가 생존하는 동안 종신연금을 계속 수령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과 12년, 연금개시 나이는 45~85세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0~70세다. 종신연금형(연금총액보증)의 경우 연금총액보증기간 내 사망시 이미 지급된 연금 누계액을 차감한 잔액이 유가족에게 지급된다. ◇농협손보, 2030 비전 선포…당기순이익 1500억 목표 NH농협손해보험이 '고객을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 내일의 든든한 약속'이라는 2030 비전을 선포했다. 2020년 이후 6년 만에 밝힌 새 비전에는 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중장기 방향성이 담겼다. 농협손보는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체질 개선과 고수익 사업모델 전환 및 경영 인프라 고도화로 2030년 원수보험료 5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1500억원 달성을 포함한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부채 포트폴리오 구조 혁신,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 구축, 비대면 보험서비스 구현 등의 중점 전략 과제도 수립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2012년 출범 이후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지켜오며 종합 손해보험사로 성장해왔다"며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2030 비전 실행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L생명, '2026년 FC채널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 ABL생명이 곽희필 대표이사와 이성원 영업마케팅부문장, 윤문도 FC영업본부장을 비롯한 FC채널 영업관리자, TM 등 1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FC채널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FC채널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세부 실행 방안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ABL생명 FC채널은 'Great Growth(위대한 성장)' 비전 아래 '합니다. 조직순증 1,000명, 함께합니다 TOP 4'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세부 미션으로는 건강보험 기반 보험계약마진(CSM) 중심 영업 강화, 전속채널 조직규모 업계 4위 달성, 유지율 업계 최상위 및 불완전판매비율 제로 실현, 금융지주 계열사와의 시너지 확대 등이 제시됐다. ABL생명은 내년까지 총 재적인원 4000명 달성을 FC채널의 핵심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교보교육재단,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지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이 일본 도쿄에서 '2026 교보 글로벌 체인지 아카데미'를 통해 한국과 일본 청소년의 문화교류를 도왔다. 교보생명과 재단은 청소년들의 창의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해 206년부터 체인지 아카데미를 운영 중으로, 2018년부터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진행하고 매년 규모와 내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3박4일간 열린 '2026 체인지 일본 리더십 탐방'의 일환으로 아카데미 우수 수료 학생 26명과 일본 야스다학원 고교생 38명이 참여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일본 생명보험사 메이지야스다를 방문, 기엄 탐방과 글로벌 커리어 특강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실무적 통찰을 얻었다. 또한 각자의 꿈과 글로벌 사회 내 역할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도쿄타워·시부야를 비롯한 명소를 찾았다. 재단과 야스다학원 중·고교는 매년 양국을 오가며 교류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일본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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