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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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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스캔하면 AI가 위탁 여부 판독…농어촌공사, 혁신 공모전 수상작 6점 시상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공공데이터 활용 혁신 공모전 수상작 6점을 뽑았다. 서류를 스캔하면 인공지능이 농지 위탁 가능 여부를 판독하는 임대차 계약자료 자동화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3회 케이알시(KRC)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수상작 6점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22일부터 7월31일까지 참가작을 받았고, 모두 80점이 몰렸다. 전문가 심사로 아이디어·서비스개발·영상 3개 부문에서 최우수 1점과 우수 5점을 합쳐 6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은 '광학 문자 인식을 활용한 임대차 계약자료 등록 자동화'에 돌아갔다. 농지임대수탁사업 신청 서류를 스캔해 글자를 뽑아내면 인공지능이 농지대장 등과 대조해 위탁이 가능한지 판독하고, 시스템 등록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민원 처리 시간이 줄고 고객이 겪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은 '스마트팜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저수지 수열 활용 최적 대상지 분석'이 받았다. 저수지 물에 담긴 열의 잠재량을 인공지능이 예측하고 인근 유휴부지까지의 거리와 지형을 함께 따져 스마트팜을 앉힐 최적지를 골라내는 구상이다. 저수지 수열로 냉난방을 돌리면 에너지 비용을 아끼면서 농어촌 탄소중립과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보탬이 된다. 서비스개발 부문에서는 '살아봄'과 '은퇴 농민 농지 의사결정 도우미' 2개가 우수상에 올랐다. '살아봄'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생활 조건이 맞는 마을을 짚어주고, '은퇴 농민 농지 의사결정 도우미'는 은퇴한 농업인에게 알맞은 농지은행 사업을 안내한다. 두 작품 모두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국민 생활과 맞닿은 서비스로 풀어냈다. 영상 부문 우수상은 '빛이 다시 스며드는 마을'과 '케이알시, 퓨쳐 이스 히어(KRC, Future is here)'가 차지했다. 두 영상은 인공지능으로 농어촌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상을 담아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가 농어민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수상작을 실제 공사의 사업과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농어촌 인공지능 전환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알시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공모전은 공사가 2024년 처음 마련한 행사로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대국민 서비스 강화와 농어촌 현안 해결을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나눔] 롯데웰푸드 스마일 RUN 후원, CJ프레시웨이 위생오디터 우수사례…매일유업·스타벅스·하림·남양유업

◇ 롯데웰푸드, 스마일 RUN 페스티벌 후원…현장서 무료 구강검진 진행 롯데웰푸드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올해 16회째인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과 구순구개열 등 얼굴기형 환자의 치료비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구강보건 문화축제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0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참가자 6000명과 자원봉사자 400명 등 6400명이 참여했다. 롯데웰푸드는 참가자 기념품으로 자일리톨 껌을 제공하고 현장에 마가렛트와 빼빼로 등을 지원했다. 후원 제품은 총 1만3600여개다. 같은 행사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도 운영했다. 오전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참가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를 진행해 1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 CJ프레시웨이, 위생오디터 우수사례 선정…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CJ프레시웨이가 자체 개발한 위생관리 자격시험 '위생오디터'가 기업자격정부인정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업자격정부인정제는 기업이 마련한 직무능력평가 기준에 따라 부여한 자격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1월 정부 인정을 받았다. 위생오디터는 푸드서비스 부문의 점포관리자와 조리사, 영양사, 홀서비스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시험은 △식품위생법규의 이해 △근로자 위생관리 △식재 보관관리 △세척·소독 과정 관리 △조리 과정 관리 등을 다룬다. 자격은 베이직과 익스퍼트, 마스터 3단계로 구성했다. 합격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며, 먼저 자격을 딴 인력이 신규 취득 예정자를 지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매일유업,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 열어…수상자는 콘텐츠 크루 활동 매일유업이 지난 11일 서울 본사에서 '제2회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참가자는 뉴트리션과 글로벌, 브랜드 3개 부문 제품 중 하나를 골라 AI로 30초 이내 영상을 만들었다. 지난달 17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 110개 대학에서 292편이 출품됐다. 지난해 1회 234편보다 58편 늘었다. 심사는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AI 기술 활용도, 완성도, 대중성 5개 항목으로 진행해 8편을 뽑았다. 1등은 '셀렉스 프로핏 SPORTS 드링크 와일드 초코'를 주제로 한 작품이 차지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근손실을 겪는 왕세자에게 내의원이 단백질 45g이 든 음료를 처방한다는 설정이다. 상금은 총 1200만원이다. 수상자에게는 '매일유업 콘텐츠 크루 2기' 활동 기회를 준다. ◇ 스타벅스,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판매 시작…원부재료 6만잔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오는 15일부터 전국 소상공인 카페 122곳에서 판매한다. 판매처는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인천 등이다. 스타벅스는 원부재료 6만잔 분량을 전달했다. 음료는 경북 상주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스파클링 음료다. 스타벅스 음료팀이 계절감과 대중성을 고려해 개발했고 샤인머스캣의 풍미에 알로에 베라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음료명에는 원산지 '상주'와 지역 특산품 '샤인머스캣'을 함께 담았다. 소상공인 카페 지원에 더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까지 연결한다는 취지다. 이번 상생음료는 지난달 전달식에서 처음 소개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5년간 상생음료 약 50만잔과 시설 유지보수 등 소상공인 카페 지원에 10억원을 썼다. ◇ 하림, 피오봉사단 13기 해단식 열어…에너지드림센터서 마지막 활동 하림이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피오봉사단' 13기 해단식을 열었다.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한 가족 환경봉사단이다. 13기 단원 76명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6개월간 '환경 히어로'를 내걸고 미션을 수행했다. 마지막 활동은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했다. 단원들은 해설사와 함께 센터를 둘러보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살폈다. 관람 후에는 다회용기에 담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잔반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오후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축사 영상에 이어 레크리에이션으로 6개월 활동을 돌아봤다. 하림은 내년 초 14기 활동을 이어간다. ◇ 남양유업, 친환경 교실 하반기 신청 받아…연간 규모 57% 확대 남양유업이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하반기 교육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서울·경기권 초등학교다. 하반기에는 1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연간 교육 규모는 전년 대비 약 57% 늘어난다.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남양유업이 5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이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를 직접 찾아간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55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협업해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이다. 자체 개발 콘텐츠 'Save the Earth, 지구수호대'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새활용 개념을 가르치고 소재별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보드게임 체험도 진행한다. ◇ 교촌에프앤비, 이주배경 지원사업 3회째 진행…기업 탐방·문화 체험 마련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교촌 이주배경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본부장과 윤영환 이주민센터 친구 대표, 신혜영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 규모는 후원금 2000만원을 포함해 총 3000만원이다. 2024년 시작해 올해 3회째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다. '우리의 좋은 맛'은 전국 이주배경 지원기관 약 40곳에 교촌치킨 파티를 지원한다. '우리의 멋'은 이주배경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촌에프앤비 본사와 계열사 탐방을 통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과 이천도자예술마을, 남산 등 명소 방문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 메가MGC커피,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 진행…4400여개 매장 네트워크 활용 메가MGC커피가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위기브'와 공동 프로모션을 14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메가MGC커피 공식 앱이나 웹사이트의 이벤트 배너에서 위기브 기부 페이지에 접속해 개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모바일 금액권을 준다.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 기부자에게는 1만원권, 15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1만5000원권을 제공한다.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전국 4400여개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부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CJ문화재단, K-스토리 펀드 창작자 3인에 지원금…TIFF 협약 3년 연장 CJ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CJ & TIFF K-Story Fund' 시상식에서 창작자 3인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했다. K-스토리 펀드는 CJ문화재단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함께 2023년 9월 시작한 사업이다. 북미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창작자의 장편 데뷔작과 차기작 개발을 돕는다. 3회째인 올해는 공모작 가운데 8편을 1차로 뽑아 CJ ENM의 시나리오 개발 멘토링을 4개월간 진행한 뒤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자는 앤드리아 방과 지윤 준 리, 조시 김이다. 각각 1만 캐나다달러(약 1000만원)를 받는다. 시상식에서는 CJ문화재단 설립 20주년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K-스토리 펀드 협약을 3년 연장하는 서명식도 진행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품질제일주의·식품보국 반세기…오뚜기, 함태호 창업자 서거 10주기 추모

오뚜기가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기를 맞아 지난 11일 경기 안양시 함태호홀에서 추모식을 엄수했다. 1969년 풍림상사를 세워 국내 카레·마요네스 시장을 개척한 창업자의 품질제일주의와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오뚜기는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기를 맞아 지난 11일 경기 안양시 함태호홀에서 추모식을 엄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함태호 명예회장은 1930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으로, 6·25전쟁 때 자원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뒤 식품산업에 뜻을 두었다. 식품원료 제조업체에서 경영을 익힌 뒤 1969년 오뚜기의 전신인 풍림상사를 세우고, 같은 해 '오뚜기 카레'를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스프, 케챂, 마요네스, 식초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오뚜기 3분 카레'로 대표되는 즉석식품을 통해 국내 식문화의 폭을 넓혔다. 함 명예회장은 “우리는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로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식품의 질을 높여 나라에 기여한다는 '식품보국(食品輔國)'의 경영이념 아래 “기업은 국가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켰다. 전국 공장에 태극기를 달고, 월례조회를 비롯한 사내 행사마다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는 것도 이 같은 정신의 산물이다. 나눔 활동도 꾸준했다. 1992년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을 시작했고, 1996년에는 오뚜기함태호재단을 세워 장학·학술 지원에 나섰다. 매달 5명씩 돕는 것으로 출발한 심장병 어린이 후원은 올해 8월 기준 누적 6783명에 이른다. 오뚜기는 올해 안양공장에 함 명예회장의 삶과 경영철학, 국내 식문화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공간 '함태호홀'을 열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함태호 창업자의 창립 정신과 경영철학을 계승·발전시켜 누가 이끌더라도 오뚜기가 지속 가능한 회사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창업자가 꿈꿨던 '풍림(豐林)'의 뜻을 이어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난 시간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태호홀이 들어선 오뚜기 기념관은 2024년 7월 안양공장 카레동 부지에서 착공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약 2만㎡) 시설로, 2028년 1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K-씨푸드 쿠킹 클래스, 대상 청정원 30주년 영상…농심·하이트진로·동서식품·롯데리아

◇ CJ제일제당, 퀴진케이로 K-씨푸드 쿠킹 클래스 연다…셰프 3인 강사 참여 CJ제일제당이 한식 인재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한국수산회와 함께 'K-씨푸드 쿠킹 클래스'를 연다. 클래스는 10월8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같은 달 22일 베트남 하노이, 11월6일 미국 시애틀에서 차례로 열린다. 각국에서 요리학교 학생용과 일반 소비자용 클래스를 따로 운영한다. 소재는 김과 굴, 전복, 명란 등 한국 대표 수산물이다. 강레오와 이찬양, 이연주 셰프가 강사로 나서 한식 파인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 영국에서는 강레오 셰프가 '광어 세비체'와 '크리스피 김 카나페' 등을 낸다. 강 셰프는 CCC(Capital City College) 조리과 재학생들의 '한식 정찬 주간'에도 멘토로 참여한다. K-씨푸드 요리대회 등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 대상 청정원, 30주년 캠페인 세 번째 영상 공개…본된장·호밍스 등장 대상 청정원이 브랜드 론칭 30주년 캠페인의 마지막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1996년 첫선을 보인 청정원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배우 임윤아를 모델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우리가 원하던 건강한 오늘', 7월 '우리가 원하던 느긋한 오늘'에 이은 세 번째 영상이다. 마지막 영상 주제는 '우리가 원하던 가득찬 오늘'이다. 직접 만든 음식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장면으로 정성의 가치를 담았다. 영상에서 임윤아는 '본된장'과 '국물내기 한알 멸치디포리'로 된장찌개를 끓이고 '호밍스 초간편 볶음요리'로 오징어볶음을 만든다. 여기에 토마토 파스타와 갈비찜, 잡채를 더해 한 상을 차린다. 영상은 청정원 공식 유튜브 채널 '청정원 푸드캐스트'와 TV 광고, 디지털 매체에서 볼 수 있다. ◇ 농심, UAE 코믹콘서 신라면 부스 열어…푸드트럭으로 시식 진행 농심이 중동 최대 팝컬처 축제 'UAE 코믹콘(MEFCC)'에서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 전시장에서 열렸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코스프레 팬이 모이는 중동 최대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로 약 4만5000명이 찾는다. 부스에는 포토존과 굿즈샵, 360도 카메라 존을 마련했다. 신라면 제품을 진열한 벽면을 포토스팟으로 꾸몄고 신라면 키링과 스티커 등 한정판 굿즈도 내놨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신라면 분식 콘셉트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식을 진행했다. 시식 존에는 대형 신라면컵 조형물을 설치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게임스컴에 이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오는 10월에는 중동 현지 대형마트에 신라면 브랜드 콘셉트의 특별 매대를 선보인다. ◇ 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마쳐…송도로 옮겨 수용 인원 1만명 확대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일 열린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마쳤다. 방문객은 1만8000명이다. 2018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소주 브랜드 뮤직페스티벌이다. 올해 처음 장소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수용 인원을 약 1만명 늘렸고 셔틀버스도 15개 노선으로 확대했다. F&B존은 3개 구역으로 나눴고 주류부스를 6개에서 9개로, 푸드부스를 28개에서 34개로 늘렸다. 행사에서는 24시간 내 생산한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처음 제공했고 '테라 스파클링'과 '테라 슬러시 생'을 포함해 19종을 냈다. 소주류는 약 1만병(360mL 기준), 맥주류는 약 5만캔(355mL 기준) 팔렸다. 쏘맥자격증 발급과 이슬네컷 등 체험 프로그램 9개도 운영했다. ◇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연다…예선 거친 8명 경연 동서식품이 '2026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서 연다. 올해 3회째인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동서식품이 주관한다. 지난 5월 모집을 시작해 7월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예선을 치렀고 최종 8명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이틀간 진행한다. 19일에는 브루잉 커피 경연을, 20일에는 카누 원두를 활용한 아메리카노와 참가자 창작 메뉴 경연을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을 주고 2·3위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준다. 심사에는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가은 바리스타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는 무료 시음과 바리스타 시연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 롯데리아, 말차 디저트 2종 연장 판매…3개월간 70만개 팔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여름 한정 디저트 '토네이도 말차쿠키'와 '말차라떼' 2종의 판매를 10월31일까지 연장한다. 두 제품은 '말차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하절기 디저트로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연장 운영한다. 출시 이후 약 3개월간 토네이도 말차쿠키는 누적 54만개, 말차라떼는 16만잔 이상 팔렸다. 출시 첫 달 판매 달성률은 토네이도 말차쿠키가 목표 대비 400%, 말차라떼가 180%였다. 토네이도 말차쿠키의 출시 후 30일간 판매량은 지난해 내놓은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의 같은 기간 전체 판매량 대비 105%였다. 구매 고객 분석(CRM) 결과 출시 전후 30일을 비교했을 때 20대의 아이스 디저트군 구매 비율은 10% 늘었다. 말차 빙수도 출시 후 한 달간 전년 대비 약 2배 팔렸다. ◇ 배스킨라빈스, 몬치치와 협업 아이스크림 내놔…플레이컵·키링 세트도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아이스크림 '카라멜 퐁당 몬치치'를 출시한다. 밀크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솔티 밀크 아이스크림을 더해 달콤짭짤한 맛을 냈고 슈가 크런치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몬치치 플레이컵+피규어 키링 세트'도 함께 내놨다. 아이스크림을 담는 플레이컵에 캐릭터 픽과 피규어 키링을 구성했고 각각 6종 디자인 중 1개씩 무작위로 준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달콤함에 빠진 몬치치'와 '몬가 귀여운 몬치치' 2종이다. '보이'와 '걸' 두 캐릭터의 얼굴과 표정, 리본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음료는 '몬치치 아메리카노'와 '몬치치 납작봉숭아 아이스티'를 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납작복숭아 아이스티를 몬치치 디자인의 리유저블 컵에 담아 제공한다. ◇ 카스, 추석 광고 공개…MT부터 월드컵까지 30여년 기억 담아 카스가 추석을 앞두고 광고 '카스 헤리티지 필름'을 공개한다. 광고는 '당신에게 카스는 어떤 기억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대학 첫 MT의 추억부터 IMF 시절 단골 사장님의 위로, 2002년 월드컵 4강의 환희, 가족이 모여 카스를 나누는 장면까지 담았다. 마지막 장면에는 '늘 당신의 맥주여서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광고는 추석 연휴 기간 TV 채널에 송출한다. 연출은 영화 '국제시장'과 '해운대'를 만든 윤제균 감독이 맡았다. 카스와의 협업은 2021년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 2024년 추석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에 이어 세 번째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소중한 순간마다 함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4기 발대식 열어…성과 기반 보상 시스템 운영 골든블루가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4기 발대식을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었다. 새파란 녀석들은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주류 문화를 해석하고 전달할 크리에이터를 키우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30명은 기획과 제작, 편집을 아우르는 교육을 받고 미션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을 돕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했다. 브랜드 철학 공유와 숏폼 기획 실무 특강이 이어졌고 숏폼 관리사 '키위랩'의 김기현 대표가 트렌드 특강을 맡았다. 골든블루는 계정 진단부터 기획안, 영상 편집까지 맞춤 코칭을 제공한다. 성과 기반 보상 시스템도 운영해 우수자에게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리워드를 준다. 1~3기 활동의 누적 인게이지먼트는 3900만회다. 3기에서만 12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 도미노피자, 엘리자벳 티켓 증정 나서…매니아 회원 대상 27일까지 응모 도미노피자가 뮤지컬 '엘리자벳' 티켓 증정 프로모션을 14일 시작한다. 자사앱으로 모든 피자(L)를 1회 이상 주문한 만 19세 이상 매니아 회원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티켓을 1인 2매씩 준다. 응모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주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되고 회원정보 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과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해야 한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모티브로 황실 이면의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그린 작품이다. 타이틀롤에는 린아와 이지혜, 이지수에 박지연이 새로 합류했고 '죽음' 역에는 카이와 서경수, 고은성에 김준수가 가세했다. 공연은 11월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진행한다. ◇ 인스파이어, 첫 와인·맥주 페스티벌 연다…브라세리 1783 야외서 진행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선셋 와인 & 비어 페스티벌 2026'을 10월9일과 10일 연다. 리조트가 처음 여는 와인·맥주 페스티벌로 브라세리 1783 야외 공간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와인 존과 비어 존, 푸드 존 3개 구역으로 구성한다. 와인 존에는 수입사 10곳이 참여해 11개국 260여종을 선보인다. 부스별로 6~10종을 시음할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무알코올·저도수 와인도 마련했다. 비어 존에서는 클래식과 인터내셔널, 크래프트 카테고리로 20여종을 소개한다. 카스와 한맥,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과 구스아일랜드·아트몬스터 수제맥주가 나온다. 시그니처 레스토랑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과 오로라 나이트 마켓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 한세실업·이랜드월드·코스맥스, WIN 어워드 받아…500대 기업 다양성 지수 평가 한세실업과 이랜드월드, 코스맥스가 '2026 WIN 어워드'를 받았다.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 WIN 포럼'을 열고 다양성 우수기업 10개사를 시상했다.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2025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다양성 지수를 평가했다. 업종별 상위 우수기업은 삼보모터스와 셀트리온, 엘지화학, 코스맥스, 크래프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세실업, 현대자동차 8개사다. 전년 대비 개선 폭이 큰 개선 우수기업에는 이랜드월드와 제일기획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9회째인 WIN 포럼 주제는 '여성 리더십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었다. 황지수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기조강연을, 송재경 포스코이앤씨 프로가 기업 사례 발표를 맡았다. ◇ 클룩, 베트남 썬그룹 계열사와 협약…썬월드 상품 트래픽 22% 증가 클룩이 베트남 썬그룹 산하 썬 호스피탈리티 앤 엔터테인먼트(SHE)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SHE는 썬그룹의 레저·리조트·엔터테인먼트 부문으로 다낭 '썬월드 바나힐'과 사파 '썬월드 판시판', 푸꾸옥 '썬월드 혼똠섬' 등을 운영한다. 클룩은 협약에 따라 SHE의 신규 관광시설 개장과 글로벌 판매를 지원하고 클룩 전용 상품과 할인 혜택을 함께 기획한다. 주요 시장에서 오프라인 행사와 크리에이터 팸투어도 진행한다. 올해 8월 클룩 내 썬월드 3개 상품의 평균 트래픽은 전년 동월 대비 22% 늘었다. '썬월드 바나힐' 케이블카·뷔페 상품은 같은 기간 약 195% 증가했다. 베트남 관광청(VNAT)에 따르면 올해 8월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은 약 37만2000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모의신고 훈련부터 서약 릴레이까지…안전보건공단, 청렴 집중실천주간 가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 임직원 대상 2026년도 청렴 집중실천주간 '청렴, 함께 오름'을 운영한다. 이해충돌 모의신고 훈련, 청렴 동행 서약 릴레이 등 온라인·참여·체험형 프로그램 5개로 구성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청렴 집중실천주간 '청렴, 함께 오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정책 방향에 맞춰 임직원이 청렴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프로그램은 이사장 청렴·안전 실천 선언으로 여는 '청렴 새로고침 ON', 업무 현장의 판단 사례를 다루는 '이럴 땐 어떻게? 청렴고민 TOP5', 상담·의견수렴 창구인 'KOSHA 청렴길잡이', 신고 절차를 직접 밟아보는 '3분 이해충돌 모의신고 훈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안전 실천 1인 1약속' 등 5개로 구성됐다. 첫날인 14일에는 이사장부터 경영진, 직원 순으로 각자 지킬 수 있는 청렴·윤리 행동을 한 문장으로 적는 '청렴 동행 서약 릴레이'가 이어진다. 김현중 이사장은 “이번 집중실천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알아야 할 기준은 쉽게 익히고, 어려운 사항은 편하게 묻고,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선 상임감사는 “청렴은 제도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서 올바른 판단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원칙은 분명하게 소통은 열린 마음으로 신뢰받는 감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2023년 3등급, 2024년 2등급에서 단계적으로 끌어올린 결과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 건설안전 노하우 캄보디아로…안전보건공단, 감독관 초청 연수 시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캄보디아 산업안전보건 감독관과 기술직 공무원 등 16명을 초청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진행한다. 한-ILO 협력사업과 공단 지원으로 추진되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경과 공유와 건설현장 점검 실습 등이 포함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LVT)와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MLMUPC) 대표단 16명을 초청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ILO 협력사업과 공단 지원으로 추진된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노동직업훈련부 산업안전보건 감독관 11명과 국토도시건설부 기술직 공무원 5명이 참가해 한국의 건설현장 점검·재해조사 실무를 살펴본다. 연수 내용에는 산업안전 감독 체계와 건설업 재해예방 정책, 재해조사 기법, 사고조사 보고서 공개제도, 건설기계·장비 안전관리, 안전체험교육, 건설현장 점검 실습 등이 포함된다. 오는 15일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경과, 건설업 재해 현황,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의무 등을 전달받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 밖에 인천안전체험교육장 체험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현장 점검 실습에도 참여한다. 캄보디아 건설업은 높은 사고위험과 다수 사업주가 동시에 관여하는 복합 공정, 폭염 등 기후 관련 위험요인이 겹쳐 있어 감독·예방 체계 정비가 과제로 꼽힌다. 신호철 한-ILO 협력사업 총괄기술자문관(CTA)은 “이번 방한 연수는 한국의 건설안전 감독 경험과 재해예방 체계를 캄보디아와 공유함으로써,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ILO는 한국의 축적된 정책·현장 경험이 캄보디아의 제도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ILO 협력사업은 2004년 고용노동부 주도로 시작돼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현재 캄보디아를 포함한 6개국을 대상으로 총 10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4~2026년 3개년간 1195만달러(약 166억원)가 투입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발표 중심에서 ‘설계 클리닉’으로…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과제 사전검증 강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27년도 자체 연구과제 후보 48건의 연구설계를 사전 검증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연구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올해는 '연구설계 클리닉' 형태로 방식을 바꿔 내·외부 전문가가 설계 단계부터 쟁점을 점검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박승현)은 2027년도 자체 연구과제 후보 48건의 연구설계 적정성을 사전 검증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산업안전보건연구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은 신규 과제의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 연구설계의 타당성을 선정 이전 단계에서 점검하는 절차로 2025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는 운영 방식을 바꿔 기존 발표 중심에서 '연구설계 클리닉' 형태로 전환했다. 과제 발표자가 연구 목표와 방법을 먼저 설명하면 내부 연구직 검토자와 외부 자문위원이 연구제안서와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설계상 쟁점과 보완 사항을 짚는 구조다. 체크리스트는 총 10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연구 필요성·목표, 연구방법, 자료수집·분석, 연구내용·범위, 수행 가능성 등 5개 핵심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검증 대상 48건의 분야별 구성은 정책·산업안전 18건, 산업보건 11건, 산업화학 10건, 흡입독성 9건이다. 박승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연구과제를 단순히 평가하는 절차를 넘어 선후배 연구자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연구설계를 다듬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성과 정책 활용성이 높은 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연구과제의 사전 검증과 보완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지난해 3월 한국환경공단과 흡입독성시험 분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게임 속 ‘조선’을 실제 관광 데이터로…한국관광공사·넥슨게임즈 K-콘텐츠 협약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관광 사진·영상 약 7만1000건을 넥슨게임즈에 제공한다. 넥슨게임즈는 이를 조선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의 배경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 11일 K-콘텐츠 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관광공사는 보유 중인 약 7만1000건의 한국관광 사진·영상 데이터를 넥슨게임즈에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1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 데이터를 활용한 K-콘텐츠 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사의 관광 이미지·동영상 데이터를 게임 제작 초기부터 핵심 자원으로 투입해 한국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게임 안에서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넥슨게임즈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개발 중인 조선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Woochi the Wayfarer)'의 배경을 만드는 데 쓸 예정이다. 공사가 넘기는 자료는 민간에서 확보하기 쉽지 않은 전국 각지의 관광 소재로, 정부가 선정한 'AI·고가치 데이터 TOP 100'에 포함된 '전국 관광 이미지·동영상 데이터'에 해당한다. 전문가가 촬영하고 공사가 직접 검수·관리한 데이터여서 한국의 실제 모습을 왜곡 없이 게임 속 가상 공간에 반영할 수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양측은 K-게임을 매개로 한 관광 마케팅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게임을 통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유적을 접한 해외 이용자가 실제 한국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구상으로, 정식 출시 이후에는 게임 배경이 된 관광지를 글로벌 이용자에게 소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영미 관광AI혁신본부장은 “공사의 AI·고가치 데이터는 AI 학습을 넘어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융복합 협업이 가능한 중요한 데이터"라며 “관광 데이터를 활용한 '우치 더 웨이페어러' 게임 속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이 자연스러운 방한 유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2025년 선정한 'AI·고가치 공공데이터 TOP 100' 개방 사업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4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5종을 오는 12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가중점데이터로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200주년 맞은 ‘글렌드로낙’ 위스키, 서울서 한정판 선보인다

1826년 영국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한 농장 저택에는 밤마다 손님이 모여들었다.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를 세운 제임스 앨러다이스가 귀족과 상류층 인사를 초대해 연회를 열던 자리다. 200년이 지나 그 집의 이름을 딴 위스키가 서울에 왔다. 한국브라운포맨은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 설립 20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지난 10일 기자들을 상대로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신제품과 코어 제품군을 함께 선보였다. 보인스밀은 증류소가 들어선 부지에 있던 저택의 이름이다. 한국브라운포맨은 앨러다이스가 이곳에서 손님들에게 최상급 레드 와인을 냈다는 점을 들어, 셰리 캐스크가 증류소의 전통을 담는다면 클라레 레드 와인 캐스크는 당시 연회의 식탁을 담는다고 설명했다. 더 글렌드로낙은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셰리 와인을 숙성시키는 데 사용했던 오크통. 이를 위스키 숙성에 사용하면 오크통에 배어 있는 셰리 와인의 풍미가 위스키에 더해진다)에 숙성한다.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은 이런 숙성 방식을 두고 이 증류소에 '셰리 몬스터', '셰리의 왕'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여러 셰리 캐스크 가운데서도 스페인 안달루시아산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즈만 쓴다. 셰리 캐스크는 확보 자체가 쉽지 않다. 한국브라운포맨은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구하기 어려운 통이고, 대부분의 증류소가 공급받는 보데가(셰리 와인 숙성시설)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레이첼 배리는 매년 스페인을 오가며 캐스크를 직접 골라온다.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은 총 14년에 걸쳐 숙성됐다.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가 엄선한 클라레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했다. 인공 착색 없이 캐스크에서 얻은 짙은 구리색을 그대로 담았고 도수 46.8%로 병입했다. 국내에는 3000병이 들어왔다. 레이첼 배리는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은 과거와 현재의 풍요로운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위스키"라며 “더 글렌드로낙의 2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음은 코어 제품군인 12년과 15년, 18년을 거쳐 신제품으로 이어졌다. 도수 43%의 12년은 셰리향이 입혀진 가을 과일과 부드러운 초콜릿, 진저브레드, 햇볕에 말린 건포도를 공식 노트로 내건다. 잔에서는 가을 과일과 초콜릿, 건포도 향이 차례로 잡혔고 입에서는 캐러멜라이즈된 베리 열매에 이어 향신료의 알싸함이 남았다. 도수가 46%로 올라간 15년의 노트는 체리와 잘 익은 베리 열매, 다크 초콜릿, 오렌지 비터스와 월넛이다. 이날 시음에서는 체리와 월넛, 다크 초콜릿 쪽으로 향의 무게가 쏠렸다. 꿀에 곁들인 살구와 잘 익은 무화과, 은은한 허브가 지나간 뒤 마누카 꿀향으로 닫혔다. 같은 46%의 18년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만 거친 제품이다. 깊은 퍼지와 다크 머스코바도 설탕, 과일 푸딩, 체리를 향으로 적고 있는데, 이날은 아로마틱한 향과 과일 푸딩, 체리가 올라왔다. 클래식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가 주는 익힌 과일과 올스파이스가 이어졌고 피니시는 부드러웠다. 마지막 잔은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이었다. 공식 노트는 하이랜드 토피의 달콤함에 블랙베리와 핵과류, 헤이즐넛과 건포도가 어우러지는 향으로 시작해 몰트와 말린 과일, 너트의 풍미를 거쳐 부드러운 초콜릿 캐러멜의 여운으로 이어진다고 적는다. 이날은 과일과 너트가 섞인 향이 먼저 올라왔고 몰트와 말린 과일, 너트를 지나 부드러운 캐러멜의 여운이 길게 남았다. 한국브라운포맨은 클라레 와인 캐스크 피니시가 과실 풍미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출시에 맞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단독 협업도 시작했다. 호텔 지하 1층 로비를 200주년 시그니처 브랜딩으로 꾸미고 지난 1일부터 약 2주간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독점 판매한다. 국내 판매도 함께 늘렸다. 한국브라운포맨은 올해 15년 국내 물량을 늘려 추석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였다. 24층 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과 18년을 계절 과일·치즈 플래터와 함께 내는 세트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 21년은 프로모션 기간에 특별가로 판매한다. 객실 패키지 '앰버 나이츠 위드 글렌드로낙'에는 15년과 18년, 21년에 신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맛보는 테이스팅 플레이트와 미니 샤퀴테리가 포함된다. 보인스밀 하우스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패키지에 신제품 보틀과 글렌캐런 잔 2개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는 호텔 고층 스위트룸에서 사전 초청 참석자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200주년 기념작의 다른 한 축인 '더 글렌드로낙 1968'도 함께 놓였다. 전 세계 200병만 만든 제품으로 한국에는 3병이 배정됐다. 국내로 들어온 세 병은 모두 구매자가 직접 번호를 지정한 것으로, 3번과 18번, 27번이 배정됐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더 글렌드로낙은 200년간 이어온 셰리 캐스크 숙성 방식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통해 더 글렌드로낙만의 깊이 있는 풍미와 셰리 캐스크 위스키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세븐일레븐 그냥드림 협약, 오뚜기 일자리 으뜸기업 4년 연속…농심·CJ프레시웨이·오비맥주·한국필립모리스

◇ 세븐일레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아…10월 지역 농산물 1만여개 기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및 그냥드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지난 10일 이뤄졌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그냥드림'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고 필요하면 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전국 매장의 포스(POS)와 디지털사이니지(DID)를 활용해 그냥드림 사업을 알리고 있다. 먹거리 지원도 병행한다. 10월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지역 농산물 1만여개를 전국 그냥드림 사업장에 기부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경영주와 임직원,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지역 농가 상생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지역 상생 에이드 응원 이벤트를 열었다. ◇ 오뚜기, 일자리 으뜸기업 4년 연속 이름 올려…장애인 표준사업장도 운영 오뚜기가 고용노동부의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 성과가 우수한 기업 100곳을 매년 뽑는 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렸고 이혜영 오뚜기 인재경영실장(전무)이 참석했다. 오뚜기는 △청년·여성·장애인 고용 확대 △유연근무와 일·가정 양립 지원 △지역일자리 창출 △직무·디지털 역량 개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인정받았다. 2025년 말 기준 전체 임직원 3390명 중 여성은 2188명으로 약 65%다. 신규 채용자 232명 중 113명도 여성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 프렌즈'도 운영하고 있다. 시차출퇴근제와 장기근속 리프레시휴가, 사내 MBA와 AI 교육 등도 운영한다. ◇ 농심,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신라면 분식 부스…수익금은 푸드뱅크 기부 농심이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신라면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영화제 개막일인 지난 10일부터 5일간 토론토 킹앤존 스트리트 일대에서 열리는 거리 축제 'TIFF Festival Street'에 참여해 '신라면 분식' 부스를 연다. 방문객은 신라면 툼바와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을 시식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신라면 컵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자가 면과 스프, 별첨 토핑을 직접 조합하고 펜과 스티커로 컵을 꾸미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수익금 전액은 토론토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한다. 농심은 국내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글로벌 영화제에도 참가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1976년 시작해 매년 9월 열린다. 올해는 현지시각 기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해마다 400여편이 상영된다. ◇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식습관 공모전 마쳐…수상작 PB 패키지에 적용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가 제5회 '자연스럽게 먹자!' 식습관 공모전을 마쳤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7162건이 접수됐다. 전년 5000여건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공모전은 미취학 아동 대상 개인 부문과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단체 부문으로 나눠 운영했다. 개인 부문은 그림 그리기와 아이누리 캐릭터 색칠하기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단체 부문은 놀이 프로그램 공모로 진행했다. 개인 부문 대상은 '옥수수팡팡 행복팡팡'을 낸 박이찬 어린이가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최우수상작 4점은 연내 출시 예정인 아이누리 PB 신상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다. 단체 부문 대상은 국회제3어린이집이 받았고 수상팀에는 총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 오비맥주, 이천시에 장학금 기탁…카스 생산공장 지역과 18년째 동행 오비맥주가 경기 이천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700여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은 지난 10일 이천시청에서 열렸다. 김두영 오비맥주 이천공장장과 최정욱 수도권역 본부장, 성수석 이천시장, 임기배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일부로 조성했다.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천은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의 생산공장이 있는 지역이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이천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고 누적 금액은 약 3억6500만원이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중심으로 이천과 광주, 청주 지역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13억원이다. ◇ 한국필립모리스, 경상남도 표창 받아…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한국필립모리스가 경상남도 도지사 자원순환 유공 표창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 4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2026년 환경의 날 및 자원순환의 날 통합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온 자원순환·환경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는 '도민과 함께 녹색 한걸음, 경남 환경 대도약'을 주제로 열렸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양산시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이 함께했으며 도민과 관계기관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행사 현장에서 환경재단과 협력해 자전거 발전소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은 “앞으로도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프라퍼티, 안성맞춤시장 상생 프로젝트 마쳐…공실에 컨셉스토어 조성 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 안성 안성맞춤시장에서 두 번째 상생 프로젝트를 마쳤다. 스타필드 안성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다. 2021년 9개 점포에 창업·레시피·인테리어를 맞춤 지원한 데 이어 5년 만에 다시 추진했다. 이번에는 점포 4곳을 '핵심 스토어'로 키웠다. 선지해장국 전문 '안성집'과 베이커리 카페 '나의오후'는 노후 시설을 정비했고, 곰탕 전문점 '백돈당'과 일식 덮밥 전문점 '아오츠키'는 장인우·신동민 셰프가 메뉴 개발과 운영 컨설팅을 맡았다. 시장 내 공실에는 F&B 컨셉스토어 '안성전기'를 조성했다. 낮에는 닭개장, 저녁에는 전기구이 통닭을 월남쌈·타코 스타일로 재해석한 플레이트를 낸다. 시장 공용 환경은 상인들과 협의해 이달 말까지 조명과 보행로를 정비한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 받아…출산휴가자 전원 고용 유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고용노동부의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인증패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받았다. 청년·취업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여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청년 인턴을 채용해 정규직 전환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인턴 587명을 공개 채용했다. 전체 임직원 중 여성 비중은 58.1%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출산휴가를 쓴 여성 근로자 128명은 전원 고용을 유지했고, 만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양육 보조금을 준다. 2023년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해 통근버스와 동일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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