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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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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시는 17일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AI(인공지능),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S-FEZ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을 주제로 2025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일반 시민, 청소년, 수원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그룹을 나눠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미래산업 핵심 전략 △수원 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시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 후에는 참가자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투표 결과,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은 'AI,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38%)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국제 비즈니스와 관광·문화가 결합한 복합경제도시 조성' 22%, '대학·국제학교와 연계된 R&D(연구&개발) 교육·연구도시 조성'이 21%였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미래산업 핵심 전략'은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학교와 글로벌기업 유치'가 37%로 가장 많았고 '국내 리딩 기업 발굴을 위한 유니콘기업 육성'(29%), '기존 대학, 기업 기반의 지속가능 생태계 구축'(20%)이 뒤를 이었다. 참가자들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접근성을 고려한 수도권 네트워크 광역철도망'(4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미래형 교통시설 구축을 위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29%),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정주 환경 구축'(17%)이 뒤를 이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원하는 편의시설'은 '모든 세대, 가족이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4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황구지천과 연계한 생태관광시설'은 29%였다. 토론 총평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각들이 수원의 미래가 되고, 방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실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2년 출범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도시기본 구상을 할 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 의견수렴·토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수원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시민계획단은 시민 공모, 시민 단체 추천 등으로 선정하는데,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은 2013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 등재되는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콘진,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결선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지난 14일 열린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결선대회에서 '시그마인'의 'AI 기반 의정부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가 SNS 마케팅 자동화 PoC' 프로젝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의 혁신도시 조성 전략에 따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5개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실증 결과와 사업 비전을 발표했으며 현장에서는 행정·산업·창업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시그마인'은 'AI 기반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가 SNS 마케팅 자동화 PoC'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일자리경제과와 협력해 실제 행정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그마인' 대표는 “의정부시, 경콘진, 일자리경제과의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AI 애니메이션 자동 생성 솔루션으로 시정홍보 프로젝트를 추진한 '강단스튜디오'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도메인 특화형 AI 챗봇 에이전트를 개발한 '피큐레잇'에게 돌아갔다. 뒤이어 장려상은 '브레인 UP'의 '비에스케이아이티(BSKIT)'와 'AR 컬러링 체험으로 만나는 스마트 놀이터'의 '주식회사 프리즈모버스'가 공동 수상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의정부시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기업에는 상금 2000만원과 함께 2026년 PoC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콘진과 의정부시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혁신 기술 실증과 확산을 통해 의정부시가 창업과 기술 융합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경ㅋ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초등 영어(Why Up School) 연계 유·초 이음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영어 프로그램(Why Up School)과 연계한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 시범유치원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의 특색있는 영어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와 유아의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프리 와이 업 스쿨(Pre Why Up School)'은 초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참여하는 유·초 이음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이다. 병설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식 영어 활동과 다문화 유아 대상 언어교육을 방과후 과정 시간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 융합교육과가 적극 협력해 이뤄졌으며 강사는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 인력풀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사들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3개 시범유치원(△고양 율동초병설유치원 △용인 용천초병설유치원 △파주 덕암초병설유치원)을 선정하고 이들 유치원을 중심으로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같은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시범유치원 현장 컨설팅 결과, 교원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확인했다. 시범유치원의 한 학부모는 “전체가 다문화 유아들로 이루어진 우리 유치원 아이들에게 다양한 언어 사용 경험과 색다른 활동을 제공해 주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내 유치원 현장에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지역 및 기관별 특성과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본격 가동...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7일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제설 차량 221대와 제설제 1만9883톤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차량 6대, 제설제 약 6천톤을 추가 준비했다. 또 이면도로 제설 강화를 위해 50개동 전역에 임차용역 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한 제설 계획을 마련했다. 폭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 노선에는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시스템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28개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이례적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한파에 대비해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갖춘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취약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 금융기관, 도서관, 보건소 등 223개 한파쉼터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216개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 밀착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원구청을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해 취약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내달부터는 독거노인·노숙인에게 목도리,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원주시고충처리위원회가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성남시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원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 5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8명이 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원주시고충처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시 기관 방문을 추진하는 등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산하 최초로 구성된 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 위원 3명도 함께했다. 시민참여단 문기관 위원은 “원주시의 방문을 통해 우리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만큼 잘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해 시민참여단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해 기존 '시민옴부즈만'에서 현 명칭으로 변경한 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역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고충민원배심제'를 시행하는 등 고충 민원 발굴과 해결을 위해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 컬처패스,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7일 도민 대상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인 '경기 컬처패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달여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는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가입인증, 사용 후기,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도에 따르면 '경기 컬처패스'는 도민이 도내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때 1인당 연간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지원 사업이다. 도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지난 9월 15일부터 컬처패스 앱을 통해 문화소비쿠폰을 순차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쿠폰은 '컬처패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경기도민 인증만 거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받은 쿠폰은 컬처패스 앱 내 제휴처 이동 페이지를 통해 CGV(영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여기어때(숙박·액티비티) 등 주요 플랫폼에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천 원, 숙박은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도는 이번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컬처패스를 이용한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제 이용 경험을 확산하기 위한 '컬처패스 사용 후기 이벤트'와 신규 가입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도는 3개 이벤트를 통해 900명 이상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컬처패스 사용 후기 이벤트'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를 컬처패스 쿠폰을 이용해 즐긴 뒤 후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되고 '가입인증 이벤트'는 컬처패스 앱 신규 가입 후 응모하면 된다. 앱 내 설문조사에 응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 컬처패스가 짧은 기간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한 것은 도민 여러분이 경기도 곳곳에서 문화생활을 더 자주 향유하고자 하는 높은 관심과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기 컬처패스가 도민의 일상 속 든든한 문화생활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보완·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에경포커스]‘천원의 행복’...유정복式 생활혁신, “인천의 일상을 다시 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이 요즘 한국 지방자치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거창한 도시재생이나 대규모 SOC 건설이 아니다. 시민 생활 한 가운데에 '딱 천원'을 꽂아 넣음으로써 도시 전체의 체감도를 뒤흔드는 변화, 바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도하는 '천원정책'이다. 임대료를 낮춘다는 천원주택, 택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택배, 청년의 아침을 책임지는 천원아침밥, 폭염을 피하는 천원공공시설(I-쿨패스), 근로자의 천원작업복 세탁, 문화공연을 천원으로 누리는 i-클래식, 그리고 섬 주민 이동권을 단숨에 해결한 1500원 i-바다패스까지 요즘 인기가 상한가이다. 유 시장은 “천원이 만든 큰 변화, 그것이 인천의 힘"이라면서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다양한 천원정책을 통해 복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들 정책은 인천형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 잡으며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인천에서는 이처럼 유정복식 천원정책이 인기몰이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그의 '애민(愛民)·애인(愛仁)'의 정치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다. 지방정부의 정책이 시민 일상 속 깊이 침투하기란 결코 쉬운 일 아니다. 대부분은 좋게 봐야 “혜택이 있네" 정도에서 끝날 뿐, 일상과 체감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인천의 천원정책은 '필요한 순간에 바로 쓰이는 정책'으로 체감으로 느끼는 효과가 금방 난다. 유 시장의 천원정책은 기존의 전통적 복지와는 달리 생활의 빈틈을 정확히 파고드는 생활기반 행정이다. 유 시장을 정책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만든 아이(i)시리즈가 확장과 진화를 거듭하며 만든 '천원정책'이 시민에게 남긴 메시지는 명확하다. “정책은 거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느껴져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면에서 유 시장의 행정철학은 기존 지방행정을 넘어서는 확실한 전환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의 '천원정책'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정책의 심플함, 효과의 명확함, 재정의 지속성, 접근성의 평등성 등 네 가지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정책은 흔치 않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천원주택' 정책은 유 시장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한다.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이 주택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입주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예비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며 매년 1000호 이상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예비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7.36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원주택은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체감형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정책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유 시장은 “복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라며 “천원행복기금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천원택배'가 지난 10일부터 2단계 확대에 돌입하면서 정책 성공이 예감된다. 유 시장은 같은날 예술회관역 집화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하며 확대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천원택배는 지하철 역사를 물류거점으로 활용해 소상공인이 건당 10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생활물류 복지정책으로 시행 1년 만에 누적배송 100만건, 참여 소상공인 74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확대 사업으로 집화센터는 기존 30개 역사에서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60개 역사로 늘어나며 운영인력도 159명으로 증원된다. 특히 여성과 노년층 120여 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 시장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체감형 복지행정의 의지를 표명했다. 천원택배는 이같이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 시장의 천원정책이 공공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면서 시민 일상 전반을 뒤흔드는 정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통·문화·안전·근로복지까지 전 영역에 걸쳐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생활혁신"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대표 정책인 △i-바다패스(도서 이동 1500원) △i-클래식(문화공연 1000원) △i-쿨패스(폭염 대응 1000원) 등은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확 낮췄다. 이 가운데 i-바다패스는 그동안 비싼 운임으로 불편을 겪던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정책으로 꼽힌다. 가격이 크게 인하되자 섬 방문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도 뚜렷해졌다. 문화 접근 장벽을 낮춘 i-클래식 역시 '천원으로 즐기는 공연'이라는 파격이 시민들의 문화소비를 일상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령층·저소득층·청년층의 참여가 확대되며 '문화복지'의 실질적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여름철 운영된 i-쿨패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쉼터 이용 부담을 크게 줄이며 안전정책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주목받은 '천원아침밥'은 유 시장의 청년복지 강화 의지가 오롯이 담긴 정책이다.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학생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경제와 농가소득에도 기여한다. 청년과 근로자, 취약계층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 이 정책은 “청년 생활비 부담을 가장 현실적으로 줄인 정책"이라는 현장의 평이다. 근로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돋보인다. 제조·물류업 등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작업복 세탁 문제가 '천원 세탁소' 사업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비를 1000원으로 낮추고 나머지를 시가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생·안전·근무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기업들의 인력 유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시장은 “작은 비용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진짜 복지"라며 “천원시리즈를 인천형 약자·현장 복지의 표준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원의 기적'을 앞세운 시의 생활혁신이 향후 어떤 변화를 더 끌어낼지 주목된다. 유 시장의 천원정책이 포함된 '아이시리즈'가 시민 일상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 수치가 공개됐다. 시가 최근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 시민의 81.2%가 “삶의 만족도가 개선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 정책이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존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청년·근로자·섬주민·고령층·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서 체감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이용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변화의 핵심 요인이라는 분석이 뒤따른다. 이번 조사에서 시민들은 가장 큰 성과로 비용 부담 완화(87.5%)를 꼽았다. 이어 이용 접근성 향상 84.1%, 생활 편의 개선 82.3%, 정책 전반 만족도 80.6%가 뒤를 이었다. 공공서비스를 '저렴하게, 쉽게,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정책 구조가 시민 만족도를 견인한 것이다. 계층별 만족도에서는 변화가 더욱 명확하다. 도서지역 주민 92.4%는 i-바다패스를 통해 “섬 이동이 사실상 대중교통화됐다"고 응답했다. 청년층(88.7%)은 천원아침밥·천원문화공연·천원택배 등 생활형 지원에서 높은 만족을 보였고 근로자(85.9%)는 천원작업복 세탁과 공공시설 개방 효과를 실감했다고 답했다. 고령층(83.1%)도 생활비 절감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주요 변화로 꼽았다. 정책별 세부만족도도 고르게 높았다. i-바다패스는 91.8%, 천원 클래식 89.6%, 천원 아침밥 87.2%, 천원작업복 세탁 84.5%, 천원택배 82.8%를 기록했다. 천원주택 역시 80.3%로 응답자의 10명 중 8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비용 장벽을 낮추면 접근성이 높아지고 접근성이 좋아지면 삶이 달라진다"는 유 시장의 정책 방향이 수치로 입증된 조사 결과라고 설명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천원정책을 두고 “작은 비용이 시민의 일상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를 증명한 정책"이라고 강조한다. 유 시장은 “교통·문화·식생활·노동환경 등 삶의 기본요소에서 부담을 낮추면 시민의 이동권과 문화권, 생계부담이 동시에 개선된다"며 “천원정책은 단순한 할인이나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를 넓히는 행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천원이라는 상징적 비용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장치이자, 행정이 시민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방식"이라며 “섬 이동, 클래식 공연, 공공세탁, 아침식사처럼 생활 속에서 바로 체감되는 변화를 앞으로 더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정책 실험이 전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천원에서 시작된 변화가 시민의 행복과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IPA “인천항, 동북아 크루즈 모항으로 자리매김...올해 총 30항차 운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6일 리젠트 세븐시즈(Regent Seven Seas)사의 호화 크루즈선 '세븐시즈 익스플로러(Seven Seas Explorer)'호가 지난 15일 인천항에 기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항은 통들어 인천항 크루즈 총 30항차 중 마지막 항차로 크루즈 운영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는다. IPA에 따르면 '세븐시즈 익스플로러'호는 총톤수 약 5만5000톤급 선박으로 일본 도쿄를 출발해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20일 간의 일정 중 인천항을 찾았다. 해당 선박에는 승객 715명이 탑승했으며 인천·서울 등 수도권 관광 후 출항했다. 올해 인천항 크루즈는 총 30항차(모항·기항 각 15항차) 운영됐으며 지난달까지 크루즈를 통해 인천항에 입·출항한 여객 수는 총 7만 1233명으로 집계됐다. 김상기 IPA 운영부사장은 “2025년은 코로나19 이후 해양관광이 재개된 이래, 가장 많은 크루즈 항차 수와 여객 수를 기록한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적극적인 선사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추가 항차를 유치하고 특히 인천항이 동북아 플라이크루즈(Fly&Cruise) 모항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동절기 크루즈 비수기 기간을 활용해 승객 안전 및 편의 개선을 위한 크루즈 터미널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크루즈 첫 항차는 같은해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IPA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올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소방·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가시설 내부 화재로 인해 주변 가연성물질 전소 및 연기 흡입에 의한 근로자가 질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연출했으며 △상황전파 및 대피 △화재진압 △응급조치 △복구작업 △조치결과보고 순서로 대응반별 대응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인근 의료기관 참여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인접 건설현장 시공사들도 참관함으로써 타 건설현장에 훈련 사례 공유를 통해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규 IPA사장은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건설현장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IPA는 재난대응훈련 외에도 △소규모건설현장 스마트안전장비 지원 △찾아가는 가상현실(VR)체험 안전교육 지원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재해사례집 제작·배포 △건설안전 전문기관 컨설팅 등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ASM코리아 방문...“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 강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자은 15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한국지사를 방문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와 차담회를 열고 신사옥 '혁신제조센터'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 시장의 이번 방문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부지 내에 '혁신제조센터'를 증설·준공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시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간 지속 가능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4월과 10월, ASM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 알메르(Almere)를 직접 방문해 ASM CEO 등과 면담을 갖고 시의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행정 지원 의지를 설명하는 등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 투어와 기념 식수 행사에 참석한 정 시장은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ASML, ASM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 및 연구 활동과 관련된 인허가 절차와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는 “혁신제조센터 설립은 화성특례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갖춰진 시설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화성특례시가 차세대 반도체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응급대응을 위한 경찰·소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재홍 서부경찰서장,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 대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위기 전달체계 확립 △합동 출동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자살 문제는 단순한 연락이나 일시적 개입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위기 발견부터 생활 개선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해 지금까지 1687명의 생명을 보호했으며 지난 9월 15일에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반영한 자살대책추진본부(TF)를 출범시켜 범부처 차원의 자살예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경찰·소방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문화·체육·교육 아우르는 시민중심도시 구현에 최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어텀라운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기흥구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의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까지 하루 동안 다양한 분야의 시민 참여 행사를 찾았다. 이 시장은 문화·체육·교육·통일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지원하며 직접 소통하고 격려하는 한편 포은아트홀 리모델링과 조정팀 지원, 시민체육 확대 등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같은날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용인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어텀라운지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은아트홀과 문화광장이 새롭게 단장된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문화축제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시장은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며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직접 교감하며 기념사진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는 등 친근한 행보를 보였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포은아트홀 리모델링 이후 가수 거미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도 설치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은아트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5억원과 시비 45억원을 투입해 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객석을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공연장 객석 점유율은 2023년 평균 70%에서 올해 11월 기준 87%로 상승했으며 대관 수익도 2023년 대비 약 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임버스커' 무대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요들누나 동혜를 시작으로 성지중·경기관공고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신디스트 지영, 애일의 파이어 퍼포먼스, 월간서커스의 풍선 퍼포먼스, 어린이DJ 세포&세포키즈 등이 무대를 꾸몄다. 아임버스커는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거리예술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앞서 같은날 오전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 공세동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에 참석해 조정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을 포함한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시장은 금메달을 획득한 강우규·이상민·어정수·이학범 선수와 은메달을 차지한 장신재·박지수, 이재승·이종희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며 “조정하면 용인특례시, 조정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굳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조정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억 3400만원과 시비 1억 8600만원을 확보해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기 급증 중인 '스마트 생활체육 조정교실'도 기존 4개 과정에서 1개를 추가해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 시장은 “박세리 전 감독, 우상혁 선수, 이동국 전 선수를 용인으로 초청한 것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서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역사·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특례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제22기 협의회 출범 이후 첫 행사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명'이라는 첫 번째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대상(순금 2돈), 최우수상(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30만원), 장려상(20만원) 등 푸짐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퀴즈대회를 넘어 우리 역사 속 지혜를 배우고,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가족이 함께 그려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평화통일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국가적 어젠다로,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같은날 2026년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Mireu Queen Cup'을 열었다. 이날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21개팀, 300여명의 20~60대 여성 선수들이 참가해 챌린지부와 레전드부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시장은 “용인FC가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축구를 비롯해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하루 동안 문화예술, 체육, 역사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우리동네와 인천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하는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6일 남동체육관에서 '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지역 주민자치회원 460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활반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구성돼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와 같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4600여명의 주민자치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대표로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인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회원들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을 위한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친화도시 인천 △Allways INCHEON △문화관광 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중심 복지 실현이라는 주제로 6대 주요 시정분야의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업무보고회가 여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민생현안에 대한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큰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행복 체감 정책을 구현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성장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3년 6개월 동안,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글로벌 톱텐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천의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행복 체감 시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300만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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