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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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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코스피 6000·3차 상법 개정안 통과 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코스피지수 6000 돌파와 국회의 '3차 상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자본시장 선진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코스피지수 6000'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오늘, 국회도 3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과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어, 지배주주의 편법적인 지배력 강화 수단이던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까지 이번 개정안으로 원천 차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재명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온 자본시장 선진화와 역동적인 '머니무브'가 굳건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돼 더욱 기쁘다"며 “이번 개정은 기업의 진정한 밸류업(Value-up)과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반면 법안 처리 과정에서의 야당 대응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법안 통과를 막았던 국민의힘의 행태는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기업가치 제고와 소액주주 보호를 열망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낡고 반시장적인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시장은 물론 국민에게서 더욱 철저히 외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우리 자본시장은 더 개선될 수 있다"며 “물적분할 등의 꼼수로 소액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법'까지 입법된다면 우리 시장에 대한 신뢰는 한층 견고해질 것"이라고 하면서 추가 입법과제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대한민국 경제‧산업의 심장인 경기도는 코스닥 상장사 1,818개 중 33%인 611개사를 품고 있다"며 “우수한 기업들이 '코리아 프리미엄'의 거대한 흐름에 올라탈 수 있도록 경기도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하면서 경기도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안성시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농지전용협의 조건부 동의 완료...사업 추진 ‘청신호’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25일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전용협의가 조건부 동의로 완료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 8월 경기도 심의 부결 등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농지 규제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 116만㎡ 규모의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에 따르먄 안성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전국 유일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을 맡아 총사업비 6747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인접해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농지전용협의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시는 2023년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지난해 6월 동신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나 8월 경기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면적 축소 의견으로 부결되는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협의와 보완을 통해 같은해 12월 경기도 재심의를 통과시켰고 이어 30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승인받으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최근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2025.12.10.)'에서 확인된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이번 결정에 힘을 실었다. 정부는 AI 시대 도래로 인한 급격한 기술 발전 속에서 반도체 분야가 산업경제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특히 소부장 강화를 통한 공급망 자립이 대한민국 도약의 필수 과제임을 천명한 바 있어 이번 특화단지 조성은 'K-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전용협의라는 큰 산을 넘은 만큼 행정절차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성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서약식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위원장의 청렴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전 위원이 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심의·의결 이행 △직무 관련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수수 금지 △이해충돌 방지 의무 준수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직무 수행 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성과 청렴성은 곧 시민 신뢰의 기반"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수행해 신뢰받는 도시계획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앞으로도 청렴서약, 이해충돌 방지 안내, 청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도시계획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GH 유치 ‘광운대 판교캠퍼스’, 1년만에 AI·로봇 핵심거점으로 부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5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한 '광운대학교 판교캠퍼스'가 개소 1년 만에 대한민국 AI·로봇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광운대 판교캠퍼스는 지난 1년간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산학연 기술 네트워크를 잇는 허브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로봇 운영체제(ROS) 개발자 컨퍼런스인 'ROSConKR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달에는 지자체와 산업계를 연계한 '지능형 로봇 인재양성 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첨단 산업의 기틀을 닦아왔다. 지역사회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 행보도 빨라지고 있어 지난 21일에는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운대 AI 로봇 드림업 캠프'를 열어 청소년들이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로봇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운대는 이번 캠프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경계 없이 연결되는 '심리스 KW(Seamless KW)'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을 서울 및 경기 전 지역 초·중·고로 확대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실질적인 미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기반 AI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광운대 판교캠퍼스 유치는 판교를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기술 인재가 마르지 않는 혁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며 “앞으로도 광운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訪英 유정복, 명문 국제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인천의 핵심 동력은 인재육성”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영국을 방문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지시간 24일 위컴 애비(Wycombe Abbey)와 럭비 스쿨(Rugby School) 영국 본교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시의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과 명문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위컴 애비 스쿨을 방문해 학교 시설 등을 둘러보고 학교 이사장 피터 워렌 (Peter Warren)과 국제학교 설립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서 위컴애비의 캠퍼스 설립 관련한 국내 법규 준수 의무와 학교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경제청과 위컴 애비의 역할이 담겼다. 또한 학교의 역사 및 교육철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컴 애비 교사, 부대시설과 기숙사 등을 꼼꼼히 시찰했다. 130년 역사의 영국 명문 위컴 애비는 지난해 3월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실무 협상이 진행 중이다. 양측은 올해 상반기 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학교 부지 내 교사 및 부대시설 건축과 관련한 설립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런던 인근 워릭셔주 럭비지역에 위치한 4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럭비 스쿨을 방문해 니콜라스 베이컨(Nicholas Bacon) 이사장, 개러스 파커 존스(Gareth Parker Jones) 영국 본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만나 캠퍼스를 시찰하고, 송도에 신규 국제학교 유치 추진 활동을 펼쳤다. 1567년 개교한 럭비 스쿨은 명문 사립 학교로 럭비 풋볼(Rugby football)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 사회 비평가 매슈 아널드, 영국 제66·71대 재무장관 오스틴 체임벌린, 영국 제60대 총리 네빌 체임벌린 등의 동문을 배출했다. 개러스 파커 존스(Gareth Parker Jones) 영국 본교 교장은 “럭비스쿨은 신사 정신·학업 성취·도덕적 인간의 교육 이념을 원칙으로 훌륭한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면서 “이같은 럭비스쿨의 교육철학이 인천에서도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니콜라스 베이컨(Nicholas Bacon) 럭비 스쿨 이사장은 “럭비 스쿨이 속히 인천에 둥지를 틀고 럭비 스쿨의 교육철학을 통해 양성된 훌륭한 인재가 다시 인천과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 시장은 “전인교육을 통한 인성의 완성과 사회 기여라는 럭비 스쿨의 교육철학은 인천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한다"면서 “럭비 스쿨의 교육이념이 인천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신속히 구체적인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한 럭비 스쿨과의 업무협약에는 인천 송도캠퍼스 설립에 대한 럭비스쿨의 의지와 이를 위한 인천시의 행정적 검토에 대한 약속이 담겼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를 목표로 하는 인천의 핵심 동력은 바로 '인재육성'"이라고 강조하면서, “명문 국제학교 설립은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이며 인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교육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AI기반 부동산 거래안전망 솔루션’ 개발 착수...전세계약 위험요소 분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집주소만 웹사이트에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부동산 전세 계약 전(全) 과정을 분석해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알려주는 'AI(인공지능) 기반 거래안전망 솔루션' 개발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AI기반 거래안전망 솔루션 개발'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6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AI기반 거래안전망 솔루션을 주제로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과제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도는 국비에 도비 2억원을 매칭해 총 14억원 규모로 이번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감지·경고하는 예방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등기부와 건축물대장, 실거래가, 근저당, 신탁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정밀한 권리관계 진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대인의 채무 현황, 보증사고 이력 등 거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인중개사가 기존에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위험요소까지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업무를 보다 체계화하고, 도민에게는 한층 강화된 거래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계약 단계별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안전망을 마련해 기존 사후대응 중심의 피해구제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 체계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시스템은 '경기안전 전세 프로젝트'와 연계돼 계약 전·중·후 단계별 안전관리 기능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솔루션이 개발되면 공인중개사의 권리분석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실무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고위험 거래에 대한 사전 경고 기능을 통해 실제 피해 발생 가능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인공지능 기반 거래안전망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부동산 거래 패러다임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현장 적용성을 충분히 고려해 실효성 있는 거래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착수보고회 이후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도의원, 경기연구원, '안전전세' 공인중개사 특별조직(TF) 등 내부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기반 거래안전망 솔루션 개발을 위한 거버넌스(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데이터 연계 확대, 법·제도 개선 사항, 현장 사용성 제고 방안, 단계적 운영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범정부와의 협업체계 강화와 공공·민간 데이터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올 예산 2396억 증액 편성...총 4조1804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5일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비 등 올해 예산 2396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이 내달 12일부터 예정된 '성남시의회 제309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당초 3조9408억원에서 4조1804억원으로 6.08% 늘게 된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비는 △4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 262억원 △K-패스 카드 이용자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3억원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판매 후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주는 전환지원금 33억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비 20억원 △오리공원 물놀이장 설치 공사비 10억원 △시민 체육대회 비용 9억9000만원 등이다. 또 △경로당 신규 설치와 임차지원 17억5000만원 △태평3동 복지회관 등 2곳 시설 보수 2억4800만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기 위한 사업비 증액분 1억1000만원을 포함했다. 도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수정구 시흥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부담금 3억원 △수정구 태평동 도로 복개 구조물 신축이음 보수공사 3억1000만원 △서판교 터널 점검구 덮개 교체 공사 3억5000만원 △분당 야탑동 돌마사거리 도로 개선 공사 1억5000만원 등을 이번 추경에 반영·추진한다. 이외에도 △분당구 근린공원 체육시설 그늘막 바람막이 설치 공사 7억4000만원 △삼평동 숯내저류지 데크 정비사업 4억5000만원 △중원구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공원 재정비 공사 4억원 △신흥동 희망대공원 배드민턴장 바람막이 설치 공사 2억5000만원 등 시민 체감형 여가 증진 사업비를 포함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도로·복지·체육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시는 분당구 수내동 42번지 황새울체육공원에서 리틀야구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개발본부장, 야구소프트볼 협회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은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돼 총면적 9700㎡에 1면(약 5000㎡)이 조성되며 덕 아웃(선수 대기석), 기록실, 휴게 그늘막, 조경시설 등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시는 올해 안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리틀야구장이 문을 열면 지역 내 활동 중인 6개 리틀야구단의 유소년(9~12세)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추진에 따라 올해 하반기 철거가 예정된 관내 유일의 '백현 리틀야구장'을 대체하기 위해 이번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조성을 추진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사업비 전액(35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 컨소시엄은 2021년 4월 당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시유지(2만5719㎡)를 8377억원에 매입해 소프트웨어진흥시설 건립(2024.4~2027.10)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의 사업비 지원은 지자체와 기업 상생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라면서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은 유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터전이자 시민 화합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달달버스’ 재시동...“키워드는 집중·소통·체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을 갖고 '달달버스' 재시동을 걸었다. 김 지사는 이날 “작년 8월부터 5개월에 걸쳐서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달달버스를 시작한다"며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경기도 현안과제에 집중해 속도감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모토가 '내 생활의 플러스'다. 생활비 절감이라든지 격차 해소라든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첫 번째 문제를 '주거'로 선정한 데 대해서는 “이재명정부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정 제1동반자이자 현장을 해결하는 책임자로서 경기도가 나서서 중앙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오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펼쳐지며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경제·민생 과제의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달달버스'를 타고 도내 주요 정책 현장이나 시군 현안이 있는 곳에 방문해 타운홀미팅, 국회토론회,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도 개선, 예산 연계, 기관 협력 등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장 접수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관리를 추진한다. 첫 번째 방문 주제는 '주거복지'로 김 지사는 오는 25일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및 노후신도시·원도심의 비전을 발표하고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은 이틀 후인 오는 27일 용인시에서 진행되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일정으로 단국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새로운 변화로 일자리 모습 달라져도 중심에는 ‘사람’ 있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4일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2026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노동자가 중심이 되는 노동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는 대의원 및 조합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더민주·고양10) 위원장과 김선영(더민주·비례)·이용호(국민의힘·비례) 부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민의힘·이천2) 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6년은 정년 연장 논의, AI를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의 변화 등 노동의 미래를 다시 묻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현장을 바꾸고, 일자리의 모습이 달라져도 그 변화의 중심에는 반드시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노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되었다"며 “이러한 과제들 앞에 한국노총이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사회적 해법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노동자를 지키는 일은 곧 우리 사회를 지키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노동자가 중심이 되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정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행 단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디지털의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여섭 등 외부 전문가, 의회사무처 관계자 및 사업 수행사인 ㈜디엑스웍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에 따른 핵심 실행 사업으로 전략 수립을 넘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는 단계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는 △모바일 의원 신분증 △전자 인증 △의정포털 연계 접속 △증명서 발급 △AI기반 경비지출 등 의정활동 전반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의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안전하게 신분을 증명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서비스는 향후 추진될 AI 의정플랫폼 및 생성형 AI 보좌관 서비스와 연계되는 디지털 신뢰 기반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호겸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의회 디지털 혁신 전략을 구체적인 서비스로 구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전자인증 기반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지능형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 설계 및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단계별 점검을 통해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겠다”...‘방문의 해’ 선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수원 방문의 해는 수원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겠다는 가슴 벅찬 선언"이라며 “수원은 케이(K)-콘텐츠를 선도하고, 한국 방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견인할 역량이 충분한 도시"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가 될 수 있다"며 “희망찬 여정에 시민 모두가 도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은 수원 방문의 해 로고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 시장과 산하기관·관광업계·시민단체 대표 30명이 기수로 참여했다. 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2026년),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2027년)을 맞아 수원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슬로건은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다. 연간 1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 방문의 해 5대 추진 전략은 △관광 콘텐츠 역량 강화 △메가 프로젝트로 관광객 유입 △맞춤형 행사와 이벤트 진행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이다. 케이(K)-컬처 기반의 드라마 촬영지 체험, 공공한옥마을 활성화, 영동시장 한복거리 특화 등으로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최근 유치한 '경기인디뮤직 페스티벌' 등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세계 관광산업 콘퍼런스, 한중일 피디(PD) 포럼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특화된 마이스(MICE) 사업을 추진해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화성 주요 동선의 관광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안내판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직관적인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자매·우호도시 축하영상 상영, 공감토크, 수원 방문의 해 개막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일본 아사히카와시, 호주 타운즈빌시, 인도네시아 반둥시, 튀르키예 얄로바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미국 피닉스시, 일본 후쿠이시, 베트남 하이퐁시 시장이 선포식을 축하하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했다. 공감토크는 시각장애인인 허우령 한국방송(KBS) 아나운서와 이재준 수원시장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안내견 하얀이와 무대에 오른 허우령 아나운서는 이 시장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 조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허우령 아나운서는 “얼마 전 수원화성과 수원남문시장을 여행했는데, 시각 장애인을 위해 관광지 곳곳에 섬세하게 신경을 썼다는 것을 느꼈다"며 “또 수원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수원의 모든 계절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끝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수원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을 더 신경쓰겠다"고 “수원에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 다음에 다른 곳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의회 박영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여한 수원 방문의 해 개막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訪英 유정복 “인천, 700만 재외동포 미래 담긴 도시”…영국 런던서 ‘동포청 존치’ 공감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영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지시간 23일 동포 간담회에서 “인천은 700만 재외동포의 미래가 담긴 도시"라면서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국 런던에서 울려 퍼진 유 시장의 이런 표현은 국가 정체성과 재외동포 정책의 방향을 묻는 메시지였다. 유 시장은 같은날 영국 런던에서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존치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이날 웨스트엔드 샤프츠버리 애비뉴 인근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럽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특히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은 “재외동포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적극 행정을 펼치는 도시는 인천"이라며 “역사성과 상징성, 접근성을 감안할 때도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은 최근 청사 서울 이전 검토 발언이 알려지면서 촉발됐다. 이에 대해 시는 물론 재외동포 사회와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까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이는 재외동포 정책의 철학과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관문 도시이자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자리 잡은 것은 상징을 넘어 실질적 정책 시너지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재외동포 지원을 강화하고 인천을 동포 거점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시는 2023년 재외동포청을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한 이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송도에 문을 연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정착 상담과 네트워크 연계,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며 현장 밀착형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 2025~2026년을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로 지정해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역시 그 연장선으로 유 시장은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인천에서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땀 위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인천이 재외동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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