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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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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정질문에는 한명훈-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현옥순-최찬규-박은정 의원이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이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되는 과정에서 안산시의회와 집행부 간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 계획만 담겼고 안산시의회가 요구했던 학교 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 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 핵심 문제는 개선되지 않은 채 재상정됐다고 언급했다. 시정질문을 마무리하며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의회 지적과 주민설명회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동일한 안건을 형식적으로만 보완해 제출한 점에 대한 안산시 입장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89블록 개발에 있어 학교 용지 확보 계획 및 향후 입주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 해소 대책 △안산시의회 안건 부결로 자이역 신설과 경제자유구역 선정이 무산될 수 있다는 보도 때문에 주민 불안과 갈등이 초래되고 행정 신뢰도가 하락한 점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일문일답 방식의 시정질문을 통해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가 추진하는 명품교육도시 정책의 실기를 지적하고 지역 현실에 맞게 교육 정책을 내실화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가 당초 계획과 달리 비정규 교육기관인 영재교육센터로 운영되는 한계점을 짚었다. 한양대학교와 맺은 영재교육기관 설립 협약도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안산시가 과학고 유치에 실패한 데는 전략적 준비 부족과 학교 현장과 협업 동력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었는지를 따져 묻고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도 교육부 심사를 거치며 공립형 대안학교로 변경된 데는 정책 방향성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한 뒤 다문화 중심 교육과 보편적 공교육으로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현옥순 의원은 저출산 대응과 교육복지 확대 일환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현재 경기도 17개 시-군이 1인당 10만~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도 살리고 있다. 재원 마련은 2026년 입학 예정자 3310명 기준으로 연 3억3000만원 내외 예산만으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현옥순 의원은 밝혔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총 1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데도 착공을 앞둔 시점까지 기반 정비, 주차장 확보, 유소년 축구장 대체 등 주요 현안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구거 정비는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경기지방정원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도시 이미지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안산시장이 직접 나서서 경기도 및 정부와 협의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은정 의원은 안산환경재단의 미흡한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대해 유감을 표한 뒤 안산시의 산하기관 지도 감독 부재에 대한 개선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안산환경재단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불성실한 준비와 자료 누락, 허위 기재 등 기본적인 책임 의식조차 결여된 행태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또한 안산도시공사 건설사업본부장이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도중 의원면직으로 퇴사하고도 퇴임식을 치른 사례 외에 퇴직 공무원 포진과 낙하산 인사, 무책임한 인사행정 등을 볼 때 산하기관 관리-감독 시스템이 붕괴된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안산시는 산하기관 전반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개선에 나서고, 특히 안산환경재단에 대해서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안산시의회에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마친 안산시의회는 오는 30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심사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27일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26건, 동의안 5건, 결의안 1건, 승인 2건, 보고 1건, 위원 사보임의 건 1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선 장경술-김보영-허원구-강익수-채진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장경술 의원은 저장강박 가구 내 아동과 반려동물 보호 중요성을 강조한 뒤 실태조사, 조례 제정, 주민 제보 활성화, 전문기관과 협업 등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영 의원은 중장년층이 사회적 고립, 고독사, 일자리 단절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고용-복지-건강-교육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과 함께 심리적 지원 및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며 “중장년층 삶의 질 향상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핵심 과제"라고 주장했다. 허원구 의원은 FC안양 심판 판정에 대한 시장의 공개 비판이 구단에 1000만원 제재금을 초래했으며, 단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운영 공백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양시의회에 정확한 경위 보고를 요구하고, 제재금 집행 과정 투명한 공개와 함께 시장의 직접 개입을 지양하라고 요청했다. 강익수 의원은 안양시가 각 동 사회단체에 현수막 설치를 요청하고 일부 사회단체가 설치한 현수막 제작비를 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해 전면적인 내-외부 감사 청구와 법질서 위반 방지를 위한 현행 매뉴얼 전면 개편, 그리고 시장의 공식 사과와 책임 있는 해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채진기 의원은 세입예산 누락과 과소 추계, 반복적인 이-불용액 발생, 유사 사업 성과 미검토, 예비비 초과 편성 등 재정 집행 비효율성을 지적한 뒤 이런 문제들이 시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2026년 예산안에는 안양시의회와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박준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결산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예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은 27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의왕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과 플라스틱 규제 전략을 도출하고자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시민 참여형 실천 방안과 정책 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한채훈 의원 등 연구의원, 연구용역 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기관은 이날 주요 연구 방향으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특성 분석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 △지역 환경 요인 및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플라스틱 사용 실태 및 규제 현황 △시민 실천 유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질의 토론에서 김태흥 대표의원은 의왕시 탄소중립 관련 계획과 보고서 등을 활용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 실행 가능 방안 도입을 요청했다. 서창수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성남시 사례 등 타 시-도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와 정책을 소개하고, 공공 자전거 시스템 도입 제안과 도출된 정책 제안을 시범구역에서 우선 적용-검증하는 방식이 연구에 포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정책이 조례로 구체화되고 예산이 수반될 수 있도록 연구 설계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과정을 소개하며, 환경교육 조례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개발로 인한 GB(개발제한구역) 비율 감소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명시하고, 3기 신도시 내 공공시설이나 주요 상업시설 중심으로 다회용기 대여 및 회수 시스템 도입과 시범 운영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태흥 대표의원은 28일 이번 연구 성격에 대해 “환경 정책 제안을 넘어, 의왕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 중심 참여 모델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은 향후 연구 과정에 적극 반영대 오는 8월 열릴 중간보고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지하 안전관리 및 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지하 시설물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지반침하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 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관한 안전 점검 △민간에서 지하 안전을 측정할 때 파주시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손성익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싱크홀 발생 원인과 대책에 대해 분석과 대안이 나온 상태"라며 “전국 싱크홀의 5분의 1이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파주라고 예외는 아니다. 싱크홀 발생 원인을 면밀하게 검토 및 점검해 싱크홀로 주민 재산과 생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주시는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최유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은주-손성익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위기청소년 발견-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파주시장 책무 △기본계획 수립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 등을 담고 있다. 최유각 의원은 28일 “청소년은 우리 사회 미래이며, 그중에서도 위기청소년은 법적, 도덕적으로 더 세심한 보호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파주시 위기청소년 현황에 맞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청소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은 26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2차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손1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인동선 농수산물시장역(가칭) 출입구 연장'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파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태흥 의원은 “저는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반대하지 않는다. 교육 중요성과 미래 투자 필요성은 누구보다 공감한다"며 “하지만 교통약자 이동권, 통근-통학의 현실 문제, 주민 체감도가 훨씬 높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수년째 계속 뒤로 밀리는 현실은 결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은 수년 전부터 출입구 연장을 요구해 왔지만, 매번 '예산 부족'이란 이유로 검토 단계에서 좌절돼 왔다"며 “그러나 이번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선 새로 추진되는 미래교육센터 사업비 100억원이 편성된 만큼, 시가 예산 편성 우선순위를 어떤 기준으로 정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동선 농수산물역(가칭) 출입구 연장은 단순한 교통 편의성 문제가 아니라 통근-통학 여건 개선,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내손1동 주민은 수년 전부터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지속 요구해 왔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다"고 질타했다. 한편 김태흥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 미래교육센터 사업비 100억 원이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의왕시는 과연 어떤 기준과 우선순위로 예산을 편성하는지"에 대한 시민의 의문과 행정 불신을 경고했다. 또한 “미래교육센터와 출입구 연장을 마치 '양자택일'처럼 선택하라고 몰아가서는 안 된다"며 “교통복지와 교육복지는 함께 추진해야 할 필수 과제"라고 역설했다. 특히 “출입구 연장이 실현되면 보행 거리와 시간 단축, 교통약자 안전 확보,환승 효율 향상, 지역상권 활성화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인동선 농수산물시장역 출입구를 내손1동 롯데마트 방면까지 연장하는 방안 검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가용 가능한 재원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숙원사업에 우선 투입 △미래교육센터 신축 시 출입구 연장 사업을 병행하거나 우선 추진하는 방향 적극 검토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김태흥 의원은 “의왕시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으로 예산이 배분되고, 행정이 투명하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교통복지와 교육복지 동시 추진이 가능한 공공사업인 만큼 시민 간 갈등이 아닌 해소로 행정이 운영돼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산업위원회을 통과했다.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료비 등에 포함되는 항목에 검진, 백신 접종 등과 수술비, 돌봄비, 장례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 자립생활 동기부여,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그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시민이 정서적 안정과 자립생활 의지를 높이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기준 파주시에서만 2443건에 달하는 로드킬이 발생해 주민과 동물 피해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 찻길 사고 저감대책 마련 △동물 찻길 사고 예방 사업 △등록동물 확인 및 처리 등을 담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로드킬은 동물 죽음을 포함해 운전자에게도 심각한 위험 요소이며, 로드킬이 발생하지 않도록 효과적인 저감 및 예방, 운영 대책을 마련하도록 파주시에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동물보호 문화 확산과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해 동물의 생명 존중 및 공존을 위해 기념일을 제정하고, 길고양이 겨울집을 운영하는데 주민 사이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길고양이 겨울집 설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과제이며, 이를 간과할 경우 주민 간 갈등이 심화돼 공동체의 연대 의식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방의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국제정세 불안정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로 농자재 가격이 급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할 시 필수적인 농자재 가격을 지원해 생산활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익선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현상'에 이상기후까지 겹치며, 농약-비료-종자 등 필수농자재 생산비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통해 농업인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애경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고령화사회에 발맞춰 포천시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중심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안애경 의원은 “포천시는 2021년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올해 3월 기준 전체 인구의 약 25%가 65세 이상"이라며 “작년 2월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지금은 그 도입과 실행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노인일자리 실태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포천시 고령자의 94.7%는 생계비 마련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이 중 69.2%는 공공기관을 취업 경로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포천시가 현재 지원하는 일자리 규모는 전체 노인 인구의 8%에 불과하다. 안애경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뉴시니어' 등장을 언급하며, 이들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대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설계 및 시니어 인턴십 확대 △민간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유인책 강화 △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 디지털 일자리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민간 IT기업 피티코리아의 '시니어Z 프로젝트' 사례처럼, 뉴시니어가 마케팅, 복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발굴이 중요하다"며 “고령자친화기업 인증과 관련한 컨설팅 지원과 행정절차 간소화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애경 의원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생계 대책을 넘어, 노인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미래 투자"라며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인 정책 마련에 나서 달라"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 제안으로 도입된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체납 안내 서비스'가 하남시의 체납관리체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며 납세 편의성 증진과 세수 확충, 시정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지난 2023년 2월 차량등록과 업무보고에서 박선미 의원은 타 지자체의 선도 사례를 소개하며, 하남시 역시 카카오톡 알림과 카카오페이 연동을 통한 체납 고지 및 수납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차량등록과는 교통과태료 체납에, 세원관리과는 지방세 체납에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범적으로 도입했고 이후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가시적인 성과를 견인했다. 도입 이후 교통과태료의 경우 연간 약 20억원 규모 중 징수율이 20% 이상 향상되고, 지방세 체납은 모바일 고지 발송 당일에만 6억원 이상 납부되는 등 체납 정리에서 괄목할 만한 효과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세원관리과는 전국 1위 우수 부서로 평가받았으며, 2024회계연도 하남시 통합결산검사에선 '모바일 체납 안내 서비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선미 의원은 27일 “기존 종이 고지서는 납세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시민의 경우 체납 장기화 및 가산금 발생 등 불필요한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며 “모바일 고지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납세자에게 도달해 단순 체납을 줄이고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최초로 ASP 방식으로 도입된 모바일 체납 안내 서비스는 납세자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고지서를 확인하고, 별도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로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연계돼, 납세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작년에는 총 9회에 걸쳐 11만5016건의 모바일 고지가 발송됐으며, 종이 고지서 사용을 줄여 건당 발송 비용의 44%를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했다. 특히 하남시는 2023년 9월 소액 체납자 대상 시범 운영을 거쳐 작년부터는 전체 납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지방세 환급 안내, 체납차량 영치 사전 통보 등 안내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차량등록과(교통체납안내문), 세정과(재산세 납부 안내문), 교통정책과(교통유발부담금 납부 안내문) 등 부서 전반으로도 서비스가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런 디지털 고지 시스템은 타 지자체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인천 서구를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구가 하남시를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박선미 의원은 “특히, 세원관리과는 모바일 고지뿐 아니라 다양한 징수기법을 과장님 이하 전 직원이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내는 등 공직의 모범이 되는 대한민국 1등 부서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세금 납부의 의무를 성실히 해주시는 시민을 위해서라도 공평한 조세 정의는 실현돼야 한다"며 “의원의 건의를 귀담아 들어준 부서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상 추진…경영수지 악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대신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The 경기패스'의 기존 환급 혜택(20~53%)에 더해 월 60회를 넘게 이용하면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혜택을 추가한다. 경기도는 내달 11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공청회를 열어 소비자 단체 대표, 업계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경기도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올해 하반기 요금 조정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023년 경기도는 서울-인천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물가 및 운수종사자 인건비 상승 등에도 지방공공요금에 대한 중앙정부 기조, 도민 부담 완화를 위해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신중히 검토했다. 작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의 도내 버스 운송업체의 누적 운송수지 적자는 약 17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고, 내년까지 누적 적자는 3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시내버스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도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경기도민이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 혜택을 확대한다. 기존 혜택은 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사용하면 20~53%(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 다자녀가구 30~50%)를 환급해 준다. 이에 더해 내달부터 월 61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분 전액에 대해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에 대해 초과분 이용액에 대해서는 비용이 들지 않아서 일종의 정기권 장점을 더한 통합형 교통비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27일 “6년간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최대한 미뤄왔지만 불가피하게 요금 조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 조정폭을 면밀하게 살피는 한편, 경기도민 140만명이 이용 중인 The 경기패스 혜택 강화 등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양평군 동부권도, 역사-관광-채움으로 활력 ‘기지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 동부권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8기 전진선 양평호는 출범 이후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정주 여건 재정비에 집중해 왔다.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평국제평화공원 △용문산관광지 △구둔아트스테이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재방문율을 늘려 지역경제 안정화와 함께 구도심 재도약에 숨통을 틔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7일 “동부권 자원들을 활용하고 지역 여건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매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동부권 관광자원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고 균형발전으로 연계돼 양평살이가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은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양평국제평화공원'을 지평역 인근 군부대 이전 부지 약 6만6000㎡에 400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해당 장소는 1951년 한국전쟁 중 프랑스 몽클라르 중령이 이끄는 대대를 주축으로 한 UN군이 5배가 넘는 중공군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한 지평리 전투가 치러졌던 곳이다. 현재 전쟁 중 잔존한 건물로 지평양조장이 남아있다. 양평국제평화공원에는 양평박물관을 비롯해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참전국 작가 창작 레지던시 및 스튜디오 △기념 조형물 △군 관련 시설을 재생한 체험시설 △주민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국제평화공원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프랑스 쉬이프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양평국제평화공원 내 홍재하 지사 공간 조성 및 역사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쉬이프시는 양평에서 출생한 홍재하 독립지사가 1차 세계대전 전후 최초로 정착한 도시다. 작년 쉬이프시 시장은 양평군청에 들러 지평리 일원 UN 프랑스 충혼비에 헌화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양평박물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 양평군은 이에 따라 오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용문산관광지는 용문산과 용문사,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 등이 한곳에 모여 있는 양평 동부권 최대의 복합 관광단지다. 연간 약 120만명이 다녀간다. 용문산산나물축제도 매년 이곳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양평군은 용문산관광지 접근성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10억원(특별조정금 100%)을 투입해 용문산 보-차도 분리 사업을 실시했다. 용문산 일주문에서 판매장까지 650m 길이의 보행로를 설치해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용문산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주차장을 재포장하고 벽천분수 및 휴게소, 조형물을 보수해 방문객 편의 도모 및 관광객 증대를 도모했다. 아울러 수도권 내륙 최초로 용문산관광지 케이블카 설치도 검토 중이다. 케이블카가 설치될 경우 양평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지역 명소를 하나로 연결해 자연 생태 기반형 수도권 제일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다. 양평군은 지평면 일대에 '구둔아트스테이션'을 조성하는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296호인 구둔역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 커버 촬영지로 유명하다. 구둔역 일대를 중심으로 187억원을 투입해 약 6만6000㎡ 공간을 관광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둔역아트플랫폼 내부엔 △영화-음악공작소 △판매시설 △문화예술센터 △휴게시설 △백화숲갤러리 △은하캠프광장 △플리마켓 △데크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양평군은 기대했다. 이와 함께 구둔역과 인접한 관동대로 구질현, 지평리 전투기념관 등 양평 근현대 문화유산 및 물소리길, 지평양조장과 같은 지역 명소를 연계해 종합문화공간을 조성, 동부권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눈에 띄는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5월 말 인구가 12만8690명으로 전국 군 단위 인구수 1위, 인구 증가수 2위를 차지했다. 양평군은 그래서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과 관심 지역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서부권(양평읍-강상면-양서면)은 인구가 증가해 왔으나, 동부권(단월면-청운면-양동면)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동부권은 심각한 초고령화가 나타나 인구구조와 생활 여건에서 동-서부 간 지역 편차가 가중되고 있다. 이런 동-서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양평군은 인구 5000명 미만인 단월면-청운면-양동면을 '채움 지역'으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면당 1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양평군은 면별 20~30명 내외 채움사업발굴단을 구성하고 워크숍, 주민설명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단월면은 '지역활력스포츠 인프라 구축' △청운면 '청드림 센터 조성' △양동면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을 채움사업으로 선정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양평군은 채움사업이 완료되면 정주여건 개선과 귀향-귀촌 지원, 부족한 SOC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일궈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촌중심지(용문면)와 배후 기초거점(단월-청운-양동-지평)을 상호연결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광명시 ‘반함’,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마중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이 책임 있는 반려문화 마중물로 자리 잡고 있다. 열린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반함은 동물보호법 제35조와 광명시 동물보호 조례 제22조에 따라 지난 2021년 9월 개소한 뒤 유기동물 입양, 반려문화 교육, 행동교정, 반려견 놀이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기능해 왔다. 반함은 실내 76㎡ 규모로 교육장, 놀이장, 상담실, 미용-목욕실 등 시설을 갖췄으며, 130㎡의 야외놀이장도 있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반함은 단지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반함은 광명시 관내 유일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로, 유기-유실 동물 입양과 임시 보호를 전담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운영 실적은 입양 20건, 반환 26건, 행동교정 교육 128회, 입양 전후 교육 35회, 원데이 클래스 110회에 달한다. 이 외에도 실내 교육장은 69회, 야외 놀이터는 870회 이상 대관되는 등 시민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반려견 바른습관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보호자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7.8%를 기록했다. 올해는 입양 전후 교육을 비롯해 △문제행동 교정 솔루션 △셀프미용-인식표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 △반려동물관리사 양성 과정 등 보호자 책임감을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입양 전후 교육은 입양자를 위한 반려견의 사회화 훈련과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 문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바른습관 만들기' 교육은 연 5기 각 6회 과정으로, '놀이터 친구만들기' 교육은 연 6기 각 1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관리사 양성 과정은 관련 업종으로 취-창업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2개월에 걸쳐 진행하고, 원데이 클래스는 연 50회,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반함은 단순한 입양처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정서적 공간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보호자에게는 책임감을, 반려동물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곳은 소규모 입양센터로서 입소 기준에 부합하는 유기-유실 동물을 보호하며 상담과 교육 후 무료 입양이 이뤄진다. 지난 13일에는 반함의 24번째 입소견인 '룽지' 입양식이 열렸다. 학대 흔적이 있던 룽지는 50일간 보호를 거쳐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입양가정은 총 3회 상담과 2회 교육을 이수한 후 입양을 결정했다. 보호자는 “입양 전 프로그램 덕분에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버려졌던 아픔을 간직한 아이에게 좋은 가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입양 당일, 룽지는 광명문화재단이 주관한 반려동물 전시회에 참여하며 반려동물 입양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해 반함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조정하고 시민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넷 기반 교육 신청과 야외 놀이터 대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양 전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장과 야외 놀이터는 동물 등록을 완료한 시민에게만 무료로 대관한다. 관련 안내는 반함 누리집(gm.go.kr/gmbanham/center/introduce.jsp) 또는 네이버 카페(cafe.naver.com/gmbanham)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반함 외에도 안양천에 2곳, 목감천에 1곳에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운영하며 휴게공간을 겸한 파라솔과 반려견 배변봉투를 제공하고 있다. 양지사거리 체육공원 내 다목적 운동장도 반려동물 간이놀이터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으로 광명시에서 발생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는 입양 후 1년 이내 진단-치료비, 백신 접종비, 미용비 등을 포함해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본격화…30년 공사완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전 구간(1-2-3공구) 사업계획 승인을 마치고 본격 추진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6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작년 12월16일 제1공구, 올해 3월31일 제2공구 사업계획을 승인한 바 있어 이번 승인으로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종점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6.9km을 연장하는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5067억원이 투입되며 정거장 4곳과 경정비용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한다. 경기도는 전 구간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각종 인허가 절차와 용지보상을 즉시 진행하고 3공구 구간 공사를 조속히 착수해 오는 2030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포천시청에서 도봉산역까지 이동 시간이 버스 대비 24분 단축돼 경기북부 발전과 서울 접근성 개선 효과가 클 것이란 전망이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7일 “경기북부 도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안전관리를 통해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내년 의료미용과 신설…미용성형병원 취업 디딤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기존 의료미용학과와 약손피부미용과를 단일 학과로 통합해 '의료미용학과'를 신설하고 2026학년도부터 총 50명 신입생을 선발한다. 의료미용학과는 이번 개편을 통해 미용성형병원 중심 전문 교육에 더욱 특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미용성형병원 취업의 길을 여는 단 하나의 학과'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윤곽가슴수술실무, 피부과레이저실습, 메디컬 스킨케어 및 AI 피부분석프로젝트, 메디컬반영구메이크업과 모발이식케어 등 병원 내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실무 중심 교과목이 대폭 신설되며, 이는 국내 타 대학의 미용계열 교육과 차별화되는 핵심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병원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글로벌 K-메디컬뷰티 콘텐츠 실무 교육도 포함돼 있어,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병원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 교육과정 핵심 프로그램으로 '메디컬뷰티마스터(Level 1-4)'와 '성형수술마스터(Level 1-4)'가 신설됐다. 메디컬뷰티마스터 과정은 기초메디컬스킨케어, 심화메디컬스킨케어, 임상메디컬스킨케어, 피부과레이저실습, 메디컬뷰티트렌드리서치, 메디컬안티에이징 등 실무 중심 교과목으로 구성되며, 단계별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형수술마스터 과정은 성형수술 트렌드 이해를 기반으로 감염관리, 윤곽-가슴 수술, 3D 안티에이징, 눈-코 성형실무 등 다양한 수술 지원 및 상담 분야까지 아우르며 성형외과 병원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3년 전문학사 교육 후 1년을 더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구조도 마련했다. 이는 실무형 전문가에서 나아가 연구와 기획까지 아우를 수 있는 K-메디컬뷰티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기적 교육전략 일환이다. 베리굿 성형외과 박소현 총괄팀장은 “성형수술마스터 과정은 병원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수술 지원 인재 양성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경복대 의료미용학과 출신이라면 채용 시 우선 고려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MJ 피부과 김은진 이사는 “고객 응대부터 시술 보조, 디지털 장비 활용까지 병원 업무는 점점 전문화되고 있다"며 “이번 개편안은 그 흐름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벤스 박지수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K-메디컬뷰티 수출을 고려할 때,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의 글로벌 교육 콘텐츠는 매우 경쟁력 있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더 넓은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앞으로도 산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메디컬 뷰티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하반기 등급심사…류재열-황승호 이제 슈퍼특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20일, 2025년 하반기 경륜선수 등급 심사 결과가 나왔다. 작년 12월20일부터 올해 6월15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실시된 이번 등급 심사 결과 승급 72명, 강급 70명으로 총 142명의 등급이 바뀌었다. 변경된 등급은 내달 4일 열릴 27회차 경주부터 적용된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경륜에서 '강급자는 선전, 승급자는 고전'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우수나 선발로 강급되도 등급이 유지된 선수나, 아래 등급에서 승급한 선수보다는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선발이나 우승 결승은 강급자가 대거 포진돼, 더욱 치열하고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가장 큰 관심사인 슈퍼특선(SS)을 먼저 살펴보면 임채빈과 정종진이 굳건히 자리를 지켰고, 지난달 약간 주춤했던 양승원도 6월부터 기량을 되찾으며 슈퍼특선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전원규와 인치환이 류재열과 황승호에게 슈퍼특선 자리를 내줬다. 임채빈과 같은 수성팀인 류재열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슈퍼특선 복귀이며, 황승호도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황승호은 팀이 아닌 개인 훈련을 하는 점, 주 전법이 마크-추입이란 한계가 있는 점을 이겨내고 쾌거를 이뤄냇다. 반면 신은섭, 전원규 등 매번 등급 심사마다 슈퍼 특선을 배출했던 동서울팀은 이번 등급 심사에서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특선급 승급에 성공한 19명 선수 중 원준오와 임재연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 선수는 작년 말 우수급으로 강급됐는데, 우수급에서 일반 경주는 물론 대상 경륜에서도 맹활약을 펼쳐 모두 특선 1반(S1)으로 승급했다. 변경된 등급은 내달부터 적용하기에 이번 주에 열리는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는 우수급으로 출전해 차원 높은 기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우수급 신인이던 29기 김태호는 지난달 특별승급으로 먼저 특선급에 오른 박건수에 이어 29기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등급 심사에서 특선급에 진출했다. 다만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신인이라 쟁쟁한 강자들 사이에서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는 조금 지켜봐야 한다.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승급한 선수는 총 53명으로 지난 상반기 46명과 비교해 약간 늘었다. 이 중에는 29기 신인 6명이 포함됐는데, 김기훈-오태희-권순우-권오철-김동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특별승급에 성공한 동기생(김정우, 강동주, 주정원, 신동인) 활약을 토대로 볼 때, 출전하는 경주마다 3위권 내 진입을 노릴 요주의 선수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밖에 선수들은 과거 우수와 선발을 자주 왕래했던 선수로 이들의 활약 여부는 약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특선에서 우수로 강급된 선수는 25명이다. 이 중에서 손경수 강급이 가장 큰 충격이다. 손경수는 27기 수석 졸업생으로 입문 첫해인 2023년 4월 특별승급에 성공하며 맹활약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성적이 하락해 지난 상반기 특선 1반(S1)에서 특선 2반(S2)로 내려왔고, 이번에는 결국 우수 1반(A1)으로 등급마저 떨어졌다. 김두용, 이정석, 정지민 등도 특선급 높은 벽을 실감하며 강급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심의한 '의왕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1건을 포함해 총 1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35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심사 과정에서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보류 처리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심의해 상정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표결 결과 가결 처리됐으며, 집행부가 재의를 요구해 상정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찬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표결에 부쳐져, 재의안 의결정족수인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해 최종 부결 처리됐다. 또한 시정질문을 신청한 박현호 의원이 의왕시장을 상대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 또는 주변인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사실이 있는지 질문했으며, 의왕시장은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는 사항으로 의견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선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실현을 도모하고, 주요 정책 적정성과 예산 집행 효율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반복적인 설계변경, 지역업체 우선계약 미비, 불법 현수막 문제, 종합병원 유치 절차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행감 특위는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시정 요구 및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결과보고서를 마련해 오는 7월에 열릴 제313회 임시회에서 채택할 계획이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왕시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이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봤다"며 “업무를 철저히 분석하고, 예리한 시각과 깊이 있는 질의를 통해 시민을 대신해 감시와 견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운정, 심학산 2곳의 파크골프장 운영과 추가로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관리 및 안전 수칙 마련, 안전 교육 내용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이익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체육회의 불투명한 운영과 시의회의 정당한 감시를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체육회는 해마다 7억원이 넘는 예산과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는 공익단체인데도 이사회비와 지정기부금을 사적 용도로 전용하는 등 시민 신뢰를 배신하는 운영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기대를 저버린 포천시체육회의 방만한 운영은 명백한 기강 해이"라며 “의혹 해소와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참석 요청한 임원 전원이 '개인 일정', '병원 방문' 등 이유로 출석을 회피한 점은 명백한 책임 회피이자 시민 경시"라고 비판했다. 또한 포천시축구협회의 무법적인 운영 실태도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3년간 보조금-자부담 사용 내역, 대회 참가비, 기부금 등에 대한 자료 요구에 '일체 없음'이란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고, 정관은 도장도 찍히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축구협회는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해명하고 이에 따른 문제에 모든 책임을 온전히 져야 한다며 “시민 세금이 단 1원이라도 불투명하게 사용되는 것을 포천시의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집행부를 향해 “2억2천여만 원의 포천시체육회 채무와 4천여만 원의 장애인체육회 채무가 수년째 해결되지 않은 현실은 행정의 무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포천시장께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체육회장 눈치를 보지 말고 채무 상환계획을 강력히 요구하고, 모든 공공단체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촉구한 뒤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중심 행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행정 전반의 혁신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서과석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지적의 자리가 아니라 포천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건설적인 성찰의 기회였다"며 예산 집행과 민원 대응, 현장 중심 행정 추진에 힘써온 집행부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포천시 행정 전반에 걸쳐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형식에 치우친 행정을 비판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 발전을 위해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을 제언했다. 먼저 형식적인 사업 추진과 안일한 예산집행 태도를 언급하며 “성과 분석 없이 반복되는 행사, 실효성이 낮은 위탁사업, 연말 예산 몰아 쓰기 등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사업 계획 수립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성과 중심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서 간 협업 부족과 중복 행정 문제도 짚고, 개별 부서가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은 예산 낭비는 물론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서 간 체계적인 협업 구조를 마련하고, 포천시 차원의 통합적 대응체계 구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책 추진 철학과 방향성 부재를 지적한 뒤 단기 성과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포천'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청년, 농업, 환경, 복지 등 주요 정책 분야마다 도시 철학을 담은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과석 의원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현장 목소리를 먼저 듣는 시정, 예산 하나하나에 철학이 담긴 집행이 실현되어야 할 때"라며 “시민 삶을 바꾸는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은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덕풍동 일대 침수우려 및 배수 취약구역에 들러 현장을 점검하고 하남시 관계부서에 선제적 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덕풍시장과 인근 주택가 골목, 공공 배수시설 주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임희도 의원은 “장마철 갑작스러운 폭우로도 주민 일상이 순식간에 멈출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시설 보완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선 △배수로 막힘 여부 △맨홀 및 빗물받이 관리 상태 △토사 유실 위험지역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하남시 관계부서에 정비가 필요한 구역에 대한 즉각적 조치를 요청했다. 임희도 의원은 그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으며 “앞으로도 침수뿐 아니라 폭염-태풍 등 여름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남양주시-안양시-파주시-포천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11일간 '광명 구(9)경' 선정을 위한 후보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1년 '광명 8경' 선정 이후 변화된 도시 풍경과 관광 흐름에 맞춰 도시 정체성과 대표성을 지닌 관광명소 9곳을 새로 선정하는데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후보지에는 관광자원으로서 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진 15곳이 올랐다. 광명동굴을 비롯해 △광명 안양천 △광명스피돔 △광명역(고속철도) △광명전통시장 △구름산 산림욕장 △기형도문학관 △도덕산 출렁다리 △밤일음식문화거리 △새빛공원과 자경저류지 △안터생태공원 △오리서원 △이원익묘와 신도비 △충현박물관 △한내은하수길 등이다. 설문조사는 광명시 누리집(gm.go.kr)과 광명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에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광명의 변화된 도시 모습과 숨겨진 매력을 시민과 함께 재발견하며, 도시 정체성과 자긍심이 담긴 기존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광명이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광명소를 한층 더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로 광명시는 취합된 시민 의견과 내달 중순 열릴 선정심사단 심사를 함께 반영해 오는 7월 말 광명 9경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26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고고학계 전문가, 시민, 언론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 신안리 유적 5차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와 (재)경강문화유산연구원이 함께 준비했다. 이날 현장 공개에서 전문가들은 신석기 유적 가치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고,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석기시대 주거지와 유물을 확인하고 신석기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현장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에서 이처럼 대규모의 선사시대 취락이 확인된 점은 매우 뜻깊은 일로, 김포 신안리 유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사유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 신안리 유적은 김포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 발굴조사로, 1차~5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53기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이 대거 확인됐다. 5차 발굴조사(조사 면적 1200㎡)에선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 11기와 조선시대 수혈유구 5기가 추가로 확인됐다. 방형 주거지 내부에는 위석식-수혈식 노지가 설치돼 있으며, 4주식 주공과 출입시설 등 전형적인 신석기 주거 구조가 드러났다. 출토 유물로는 단사선문, 조문, 종주어골문, 횡주어골문 등이 새겨진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갈돌, 갈판, 지석 등 석기가 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장 공개에 이어 27일 유적의 의미에 대해 짚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국가유산으로 지정 필요성이 거론되는 만큼 신석기 유적지 관리 논의에 적극 나선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제3회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 신청을 접수한다.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은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창의적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읽고, 상상하며, 성장하는 남양주'라는 '2025년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자는 '독서를 통해 변화하는 삶, 성장하는 나, 연결되는 사회'의 의미를 순수 창작 일러스트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유아 △초등 △중-고등 △성인 등 4개이며, 남양주시민뿐 아니라 직장이나 학교 소재지가 남양주인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활용 가능성, 창의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4개 부문에서 총 24개 우수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또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8월18일 남양주시도서관 누리집(lib.nyj.go.kr)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도서관 홍보물 및 독서문화 확산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스캔본 등 작품 이미지 파일(JPG)을 제출해야 하며, 이메일(nyj_library11@naver.com) 또는 우편(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38, 3층 도서관정책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호 도서관정책과장은 27일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남양주만의 독서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더 행복 담은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락행성(笑樂行成) 웃고, 즐기고, 해보고, 성공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양시 교육사업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과 육아 전문 방송인 장영란의 진솔한 교육 토크쇼, 학부모와 대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양시는 핵심 교육사업 5가지 키워드 '변화', '최초', '건강', '복지', '인재 육성'등을 중심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했다. 행사장에는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800여명으로 가득 찼다. 안양시는 586억원 규모의 교육 및 청소년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특히 행복한 학교생활과 청소년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환경 개선사업(31억3---만원)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261억8000만원)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40억9000만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과 졸업앨범비 지원(6억5000만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20억5000만원) 등을 소개했다. 방송인 장영란은 “두 아이를 양육하고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로서 안양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놀랐다"며 “특히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끝까지 돕는 안양시의 공감행정에 부모를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토크쇼에서 '희망의 9자'로 '불요파(不要怕), 불요기(不要棄), 불요회(不要悔)'를 말하며 “최고 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많이 웃게 하는 것이고, 학생들이 웃고 즐기고 행동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안양시가 학생들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재난 안전 분야 국제표준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지난 25일 획득했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기준으로 태풍-화재-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를 빠르게 복구하고 경영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된다. 인증 취득을 위해 안양도시공사는 △전담 조직 구성 △업무 영향 분석 △위험 요인 평가 △복구 전략 수립 △교육-훈련 △내부 감사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구축해 왔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7일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도시 기능과 시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내재화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양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달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율곡 이이 유적지에서 현장체험 역사탐방 프로그램 '율곡코드'를 운영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은 향교-서원 유적을 활용해 지역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는 율곡 선생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선생을 배향한 자운서원 등을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율곡코드 프로그램은 율곡 선생의 삶과 사상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숫자를 전면에 내걸었다. '코드네임 1551 : 효의 뿌리를 찾아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적 해설, 율곡과 사임당의 효 일화 배우기, 가족 사랑 편지 전하기 등을 통해 이이 선생 일대기를 돌아본다. '코드네임 11 : 율곡과 마주하다!'는 이이 유적 탐방하기, 율곡의 자경문 강독하기, 멋글씨로 '나만의 자경문' 작성하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드네임 525: 율곡의 풍류'에선 전통 공연, 모바일 해설 투어, 상설 체험관 등 부대행사를 통해 이이 유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율곡코드 프로그램 관련 세부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27일 "대선현인 율곡 이이 선생의 얼이 깃든 파주 이이 유적지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민간 문화예술공간 5곳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박물관-공방 등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 파주시 곳곳의 민간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각 공간의 고유한 정체성과 전문성을 살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공간은 △솜c네작은공간 △스위티공예공간 △타임앤블레이드박물관 △파주나비나라박물관 △한길책박물관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 사이 각 공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파주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6일 “을 통해 지역 문화공간이 더욱 활기를 띠고,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파주문화재단 누리집(pajucf.or.kr) 및 공식 인스타그램(@pajuc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으로 속여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며 시민과 관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원 미상의 인물은 포천시청 명의로 위조한 물품 구매 요청 공문을 관내 업체에 전달하며 실제 구매를 시도했다. 이에 공문 내용에 의문을 품은 업체가 시청에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기 시도가 드러났다.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공무원 직위와 이름이 표기돼 있었으며, 실제 행정 전화번호, 유사한 서식 디자인, 위조된 직인이 사용됐다.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와 동일한 수법이다. 포천시는 향후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한 안내, 공식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병행하며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양성환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공공기관으로 속인 지능형 사기 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만큼, 물품 납품이나 계약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 진위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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