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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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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두천 살리는 길

대한민국 안보는 특정 지역의 희생 위에서 지켜져 왔다. 그 대표적인 도시가 동두천이다. 동두천시는 전체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했고, 지금도 전국 미반환 미군 공여지의 70%가 집중돼 있다. 지난 수십 년간 동두천은 국가 안보를 위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감내해야 했다. 74년간 누적 손실 규모가 25조원에 이른다. 이런 현실 속에서 동두천의 재정자립도는 경기도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지역내총생산 역시 최저 수준이다. 이제는 이런 '특별한 희생'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가 주도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다. 지난 9월 15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동두천 방위산업 육성 정책 포럼'은 이 해법을 모색한 자리였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동두천은 방위산업 클러스터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를 중심으로 국방벤처센터를 유치하고, 산-학-연-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첨단 국방 신산업을 집적화하자는 의견이 이어졌다. 현재 창원, 대전, 구미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가 지정돼 성과를 내고 있으며, 방위사업청은 2026년까지 여섯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 접근성과 군부대 인접성은 동두천만이 지닌 차별화된 강점이다. 특히 국방벤처센터 유치는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전제 조건이자 핵심 축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이 국방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과제 발굴, 전투실험 지원, 특허-전시회 참가 등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국방벤처센터가 동두천에 들어설 경우, 지역 대학과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군과의 실증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빠르게 현장에 적용하는 선순환이 가능해진다. 독자적으로는 국방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도 국방벤처센터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지역경제와 국가 산업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동두천에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매년 900개 이상 일자리가 창출되고,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출 기회가 열리게 된다. 인근 대학교와 연계한 인재 양성, 기업-연구소와의 기술 개발 협력, 군부대와의 실증 테스트가 어우러지는 체계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는 동두천의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필자는 이런 전문가 제언과 시민들 열망을 담은 건의서를 직접 들고 국방부 장관을 만날 계획이다. 국가가 공언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을 반드시 이행하고 그 안에 동두천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반영되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동두천은 더 이상 희생만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국가 안보의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선도하는 전략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것이 정의이자 공정이며,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다.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서 동두천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며, 이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모두의 공감과 지지를 간곡히 요청드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임상병리과, 국제컨퍼런스 학생포럼 학술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울산 컨벤시아(UECO)에서 열린 2025년 제63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학생포럼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복대 재학생 정보영-정세윤-장혜림-정다은 팀(지도교수 김다현)이 참가해 “GY 검체 적합성 판독의 자동화, 리터러시로 확장되는 임상병리사 역량"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GY 검체 적합성 판독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병리 리터러시 교육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상 학생들은 26일 “처음 국제 포럼 무대에 서게 되어 떨리는 마음도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격려 덕분에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임상병리사 역할과 미래에 대해 한층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다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학술 무대에서 당당히 성과를 발표한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통해 학문적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은 “이번 학생포럼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임상병리사 전문성과 미래 비전을 키워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제학술대회에서 당당히 발표한 학생들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학과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2013년 개설 이후 총 10회(2015~2024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8회에 걸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2019~2024년까지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또한 2019년-2020년-2024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1년, ‘핀셋 교통복지’ 선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4일 아침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1주년을 맞아 등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학버스는 행정이 먼저가 아니라 학생 건의에서 시작해 정책으로 실현된 청소년 맞춤형 교통복지 사례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시연을 직접 확인하고 통학버스 제안을 처음 건넸던 의정부여고 조아진 학생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했다. 통학버스 안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통학 관련 애로사항들을 세심히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26일 “학생 통학버스는 학생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만큼 의정부시도 늘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운영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통학환경을 조성해 의정부를 더 살기 좋은 교육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12월 당시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이던 조아진 학생은 김동근 시장과 면담 자리에서 송산권역 학생이 겪는 긴 통학 시간과 복잡한 환승 문제를 호소하며 전용 통학버스 도입을 건의했다. 당시 송산권역 고등학생 4000여명 중 약 18%가 흥선권역으로 통학하고 있었고, 왕복 평균 2시간에 달하는 통학 시간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부담이었다. 의정부시는 이런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작년 8월부터 6개 노선의 통학버스를 정식 운행에 나섰다. 그 결과, 학생은 하루 평균 40분가량 시간을 절약하게 됐고, 특히 통학버스 내 안전과 여유는 학생 일상을 바꾸는 출발점이 됐다. 의정부시는 작년 말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만족도 조사와 학부모-학교 의견을 반영해 올해 3월부터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노선을 6개에서 3개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아파트와 학원가를 반영한 8개 정류소를 신설했다. 또한 등교 횟수를 하루 2회로 확대하고, 의정부 최초로 친환경 수소버스를 전 차량에 투입해 쾌적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챙겼다. 개선 효과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개선 전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3명에 그쳤고, 이 중 등교 이용은 125명, 하교는 48명 수준이다. 그러나 올해 3월부터 9월12일까지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356명으로 늘어나며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등교는 200명, 하교는 156명으로 집계돼 전체 이용률은 105% 늘었고, 특히 하교 이용객은 225% 급증해 학생들 생활 속 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개편 이후 지금까지 통학버스를 이용한 학생은 총 3만6388명에 달한다. 이 중 등교 이용자는 2만320명, 하교 이용자는 1만668명으로 집계돼, 학생의 실제 생활 속에서 통학버스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통학버스는 단순한 '버스'에 머물지 않는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 내 시내버스 중 최초로 적용된 사례다. 카카오맵을 통해 통학버스 위치가 초 단위로 제공돼, 학생은 정류장에서 불필요하게 오래 대기하지 않고 예측이 가능한 통학이 가능해졌다. 학부모 역시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심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도 이날 1주년 현장에서 직접 시연을 통해 학생과 이 편리함을 나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경륜 8학군 동서울팀, 왕좌 탈환 반격 ‘시동’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 경륜을 대표하는 팀을 꼽는다면 김포팀, 수성팀, 동서울팀을 꼽을 수 있다. 이중에서도 특선급 선수만 무려 19명을 보유한 김포팀은 그야말로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며 최강 팀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후반기 판도는 수성팀과 동서울팀 행보에 따라 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수성팀은 절대강자 임채빈(25기, SS)을 앞세워 김포팀 뒤를 바짝 추격하며 맹주 자리를 다시 넘보고 있다. 특히 '경륜 8학군'이라 불리는 동서울팀이 올해 상반기 위기의 늪을 뚫고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팬들의 시선도 '동서울 부활'에 집중되는 모양새다. 동서울팀은 올해 여러 차례 큰 변화 충격이 있었다. 지난 2월 대상 경륜에서 특선급 선수 전원이 예선과 준결승 벽을 넘지 못하고 단 한 명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5월 대상 경륜에서도 전원규(23기, S1, 동서울)는 결승전에 출전했지만 6착에 그쳤다. 게다가 6월 KCYCLE 왕중왕전은 2월과 마찬가지로 동서울팀에서 결승전 진출자가 없었다. 동서울팀 간판 중 한 명인 정해민(22기, S1)이 수성으로 팀을 옮겼고, 슈퍼특선이던 전원규는 S1으로 내려왔다. 지난 10년 이상 꾸준히 슈퍼특선을 배출한 동서울팀에는 엄청난 충격이고, 이대로 경륜 8학군 아성이 무너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었다. 동서울팀 지부장을 정하늘(21기, S1)이 맡으며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에서 열린 전지훈련에서 팀의 체질 개선에 착수했다. 훈련장에 가장 먼저 나와 정하늘은 분위기를 주도했고, 실전 경주에서도 선행, 젖히기 등 과감한 자력 승부를 몸소 실천하며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정하늘은 “선배들이 먼저 땀을 흘려야 후배가 따라온다. 자력으로 길을 열어가는 경주를 펼쳐 동서울팀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동서울팀 부활을 이끄는 중심에는 28기 원준오(28기, S1)가 있다. 지난 5일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6회 출전 중 무려 5번이나 2위에 오르며, 연대율 90%를 기록 중이다. 특히 4번이 선행 전법을 통한 입상이란 점이 돋보인다. 과거 소극적인 경주 운영에서 벗어난 완벽한 변신이다. 원준오는 “최강 5인방(SS) 반열에 오르려면 강자들에게 인증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선행 강공과 자력 승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27기, S1)도 다재다능한 기량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선행은 기본이고 젖히기와 마크-추입까지 전천후로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임재연(28기, S3)까지 가세하며 동서울의 젊은 피가 확실한 부활의 불씨를 지피는 중이다. 정윤혁-김정우-김태완(이상 29기, A1) 등 동서울팀 신인 선수 3명의 활약도 심상치 않다. 우수급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 이변이 없다면 내년 특선급 승급이 유력하다. 특히 허리 부상을 털고 일어선 정윤혁은 7월 이후 호성적으로 기록하며 동서울팀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했다. 슈퍼특선급에서 밀려난 전원규는 자전거 차체 교체 후 재도약을 준비하며 분투하고 있다. 신은섭(18기, S1) 역시 여전히 팀의 정신적 리더로 중심을 잡고 있으며, 조영환(22기, S1), 김희준(22기, S2)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기량이 오르는 중이다. 이들의 경험은 후배들 성장을 위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팀 분위기가 재정비되고, 젊은 선수들 성장세가 더해진다면 연말 그랑프리에서 동서울팀이 활약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동서울팀이 침체를 딛고 일어서고 있다. 젊은 패기, 베테랑들 노련함, 여기에 새로운 리더십까지 더해진 지금, 이들의 왕좌 탈환을 위한 반격은 시작됐다. 무너진 경륜 8학군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24일 군자동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소하천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소하천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 3번째 행사로 교육복지위원회 윤석경 의원이 주관했다. 조영무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해' 발표를 통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방향, 하천 입지 특성 및 복원 전략,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시 고려 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유역 통합 관리체계 구축으로 하천의 기능적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토론 좌장은 윤석경 의원이 맡았으며, 조영무 위원,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 시흥시 생태하천과장,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는 제기천을 시민 참여형 모델로 개발해 단순한 치수 기능을 넘어 주민 쉼터로 조성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찬심 부의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하천 개발이 필요하며, 사업 전 과정에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경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LH, 시흥시, 군자동 주민이 협력해 제기천을 시민 중심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 관련 부서에 건천화 방지를 위한 LH와 협력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향후에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정책토론회는 오는 30일 장곡어울림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채진기 안양시의회 의원이 주최한 '직장 운동경기부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포츠 도시 조성 정책토론회'가 25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계 전문가,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유소년과 생활 체육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각계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안을섭 대림대학교 교수는 '스포츠 도시 안양,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길을 찾다' 발제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법적 근거와 정책적 의무를 짚어보고, 안양시 현황과 과제를 분석했다. 또한 주변 지역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안양시 조례 제정에 반영돼야 할 구체적인 사항들을 제안해 토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정 토론에서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헝그리 정신' 시대를 넘어 '체계적 지원'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문을 연 임춘애 경기도체육회 지원협력관은 “투혼은 체계적인 지원이란 든든한 땅 위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우수 선수 발굴하는 '순회코치제' 도입을 비롯해 △성과에 따른 동기부여를 위한 '전면적 연봉제' △운영 전문성을 높이는 '체육회 위탁 운영'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안양시청 롤러팀을 이끌어 온 박우림 감독은 “시대가 변하고 선수들 가치관도 바뀌었다"며 변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지도자와 선수의 처우에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현재 보수 규정과 최고 연봉 상한선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정민 장학사는 '지역 선순환 구조'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수 선수가 팀이 없어 타 지역으로 영입되는 경우가 많다"며 “조례를 통해 초-중-고, 대학, 직장운동경기부가 연계되는 안정적인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지역 학생을 위한 '스포츠 진로 교실'이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황인경 학부모 대표는 운동하는 자녀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했으며, 유소년 클럽 관계자는 학교와 클럽으로 이원화된 육성 시스템을 통합하고 직장운동경기부가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안양시 송기찬 체육과장은 노후된 시설 문제 등에 대해 “시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 중 실현이 가능한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채진기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안양시가 '지속가능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주춧돌을 놓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선수와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조례안을 꼼꼼히 다듬어 빠른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계 폭넓은 공감대가 확인됨에 따라,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조례 제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각종 지하 시설물 공사 후 땅속에 방치되는 '폐관(廢管)'이 지반을 약화시켜 싱크홀 등 대형 안전사고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제3차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철저한 행정적 관리-감독 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병일 의원은 상수도, 하수도, 전력, 통신, 가스 등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지하 시설물 공사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공사 과정에서 기존 관로를 교체하거나 폐쇄하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폐관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지하에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런 폐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내부가 비거나 부식돼 주변 흙이 유실되는 공간을 만들고, 이는 지반 약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결국 도로 함몰이나 대형 싱크홀 사고로 이어져 시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심 속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고 최병일 의원은 강조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병일 의원은 “관련 사업에 대한 허가 및 시행 단계에서부터 폐관 처리 계획을 철저히 확인하고 '폐관의 적정 처리'를 허가 조건에 명시해 의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사후약방문식 대처가아니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단순히 서류상으로만 계획을 확인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공사 완료 후 현장 점검을 통해 폐관 처리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감독하는 체계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관리-감독 실효성 확보를 주문했다. 최병일 의원은 “시민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보이지 않는 땅속의 위험 요소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에서 4차 산업 중심지인 판교와 분당 그리고 국가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로 연계되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왕시의회 연구단체는 24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광명역 및 분당판교 방향 광역버스 노선 신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의 직주근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는 정책을 마련하자"는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에서 판교 및 동남권 방면으로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일 평균 이용객 수는 4973명이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출퇴근 때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왕에서 판교와 분당 방면까지 대중교통과 승용차로 이동 소요시간을 비교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 시 승용차 대비 통행시간은 1.61배가 더 소요돼 대중교통 이용자 불편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한교통학회 관계자는 “수도권 동남권인 용인, 성남, 이천, 여주, 광주, 안성시 등에 접근 시 대중교통과 승용차의 통행 소요시간은 1.91배로 나타났다"며 “의왕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가는 신규 노선 발굴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한채훈 의원은 “직행 광역버스는 시내버스와 달리 간선 위주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만 정차해야 출퇴근 만족도와 효율성이 높아진다"며 대로 위주 노선을 주문했다. 또한 KTX 광명역으로 가는 신규 노선안에 대해 “1호선 관악역을 경유하면 수요 증대 효과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가 검토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태흥 의원은 “향후 의왕시 인구 증가로 신규 노선은 필요한 과제"라며 “현재 제안된 노선을 기준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내손1동과 내손2동, 포일동 주민 접근성 측면에서도 분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의왕시에서 광명역과 분당-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모임에는 한채훈 대표의원과 박현호-김태흥-서창수 의원 등 4명이 의왕시민의 환승 없이 주요 거점으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참여 중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진호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가 25일 공포됐다. 이번 조례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시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정진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갖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과 의정부 청소년 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등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복지시설 현장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명절을 맞이해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들러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위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2025 DMZ OPEN 국제음악제’ 고양아람누리서 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일을 향한 희망을 음악으로 풀어낸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26일 고양특례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DMZ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무대를 통해 평화와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26일 개막공연은 한재연 작곡가의 DMZ OPEN 국제음악제 위촉 작품인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가 초연되며 시작된다. 사물놀이(태평소-꽹과리-장구-북-징)의 전통 국악 리듬과 경기필하모닉(지휘 김선욱)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져 음악제를 찾은 1000여명 관객에게 화합과 희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하나의 테마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주돼 밝음과 서정, 비장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분열과 상처 속에서도 생명의 힘과 희망이 변함없이 이어짐을 상기시킨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은 인간 목소리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환희의 송가'를 노래하며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화합의 이상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27일 무대는 KBS교향악단(지휘 젬마 뉴)이 이끌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색소폰 연주자 제스 길럼과 피아니스트 선율이 협연해 음악제 열기를 이어간다. 28일에는 한경arte필하모닉(지휘 지중배)과 음악 칼럼니스트 송현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네마 콘서트'로 이어져 클래식과 영화 음악의 경계를 허물어 경기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30일 폐막공연은 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지휘 윤한결)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함께하며 DMZ OPEN 국제음악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평화와 공존 메시지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DMZ를 '더 큰 평화' 상징으로 알리고, 도민과 함께 평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MZ OPEN 국제음악제 티켓은 고양아람누리에서 온라인 예매(artgy.or.kr)가 가능하고, 공연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주관한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기후위기 입법정책 토론회에서 “국가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려면 지방정부에 재정과 인력 지원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후위기는 국민 생명권, 식량권, 건강권, 주거권 등 인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최대 위협 요소"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더 나아가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앙-지방정부의 세심한 제도 개선을 비롯해 △지역 의견 수렴 확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제도화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기본사회 차원의 접근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책 등 5대 기후인권적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에너지연구실 선임연구원이 각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을 발제했다. 이어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김종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최창민 플랜1.5 정책활동가, 권일 국회예산정책처 산업자원분석과장이 제시된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광명시는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광명시'를 주제로 △광명시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기후에너지 시민강사 △에너지협동조합 햇빛발전소 등 우수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11월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만남 행사 '청춘만남 페스티벌-군포시럽×SOLO만 오산'을 오산시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오산시가 처음 손잡고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의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 행사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만남 행사 1차는 11월1일 군포 금정동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 2차는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티타임, 산책, 연애 코칭, 썸 매칭 프로그램,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72명(남녀 각 36명)으로 회차별 군포-오산 청년 각 18명(남 9명, 여 9명)씩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군포-오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두 도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미혼남녀(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1998~1985년생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초본-혼인관계증명서-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최종 확정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6일 “오산시와 함께 청년을 위한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오산시 청춘만남 페스티벌-군포시럽×SOLO만 오산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새소식' 및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국내 최초로 전면 개방형(프런트개방형) 2층버스를 도입해 내달 1일부터 시흥시티투어 정기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시범운행)에서 12회로 확대하고, 소요 시간도 회당 40분~1시간으로 표준화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시간 간격으로 이뤄진다. 매시 정각 거북섬홍보관에서 출발하고, 마지막 회차는 오후 9시 출발한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을 기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선착장,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경유해 거북섬홍보관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이용 요금은 종일권 5000원이며, 탑승 시 제공되는 손목 티켓으로 하루 동안 전용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탑승은 해당 회차 사전예약자가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탑승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시흥시티투어 공식 누리집(siheung.go.kr/citytour)에서 오는 29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운행 변동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된다. 차량 내부에는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자동 관광 안내 시스템이 탑재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언어로 관광 안내가 제공된다. 이번 정기운행부터는 맑은물상상누리, 스마트허브 등 신규 명소에 대한 안내 방송도 추가됐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이 교대로 전 회차 탑승해 관광 정보 제공은 물론 안전관리와 응급상황 대응을 맡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6일 “정기운행은 시흥의 해양-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시흥형 관광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관광도시 시흥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차량 정비와 예약시스템 점검을 위해 운행을 중단하며 10일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시흥 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전국 단위 음악 경연대회 및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참가 팀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장르,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대중가요, 어쿠스틱, 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가창은 필수이며 창작곡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 팀은 사전 심사를 거쳐 내달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릴 예선전에서 TOP 15팀이 선발되며, 11월2일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서 TOP 10팀이 경쟁해 최종 6팀이 수상한다. 시상금은 총액은 190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제출하고나 구글 폼에서 작성을 진행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한편 2025 시흥뮤직페스티벌 관련 기타 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청년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청년큐브 월피캠프(상록구 광덕산3로 51)는 안산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로는 한양, 예대, 초지가 있다.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5대)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업기업 입주공간(6실) △4층 다목적실 △5층 회의실 등 청년창업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안산시는 입주기업이 초기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멘토링, 투자 연계, 마케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안산시는 청년큐브를 중심으로 하는 창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내 대학-연구기관-산업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소식에서 “월피캠프 개소로 안산시는 명실상부 청년창업 클러스터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함께 꿈을 향해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이 도전하고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소통하고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지난 24일 방문했다. 이날 오후 최대호 시장은 안양중앙시장-박달시장에 들러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고 경기침체와 유통 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격려했다. 아울러 시장을 찾은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이번 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안양시는 골목상권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발전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오는 29일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잇달아 들러 추석 전후 물가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에서 열린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고양 총회'가 25일 킨텍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메인 포럼 등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시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의 최전선에 있다"며 “이에 대응하려면 자족성과 회복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 번영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기초지자체로서 처음으로 UCLG ASPAC총회를 주최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며 “이번 총회가 각 도시 경험과 혁신적 해법을 나누고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다져 미래 세대 번영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당초 예정된 22개국을 넘어 27개국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6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다킬라 카를로 쿠아UCLG ASPAC회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을 역설했다. 특히 다킬라 카를로 쿠아 UCLG ASPAC 회장은 “이번 총회는 우리 단결과 함께 행동에 대한 명확한 촉구를 위한 자리이며 가장 작은 마을에서 가장 큰 도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목소리는 세상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개회식에선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전통무용과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아울러 에세이-사진-스타트업 공모전 등 시상식을 비롯해 CLG(도시 및 지방정부 연구소) 출범식도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메인 포럼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열렸다. 장 타드 UN 도로안전 특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호주 지방정부 기후-재난 대응 정책(다리아 털리 호주 지방정부연합 부위원장) △중국 이우시의 디지털 공급망과 녹색교통 도입(가오 진 중국 이우시 부시장) △아시아 도시의 통합적 기후대응 전략(카즈코 이시가키 유엔 해비타트 소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메인 포럼 패널 토론에선 “도시 간 협력과 기술-재정 통합이 자립적 도시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편 25일 오후에는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도시 성장 등 5개 주제에 대한 서브 포럼이 동시 진행된다. 이어 26일에는 아태지역 협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고양 선언'이 발표될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건의 및 신규 건의 사항을 상정하고 협의회 전원 가결을 이끌어 냈다. 구리시는 재건의 사항으로 '기준 인건비 페널티 산정 시 추가 허용 항목 반영', 신규 건의 사항으로 '장수 노인 생일축하금 지원사업 사회보장제도 협의 제외'를 정기회의에 제안했다. 구리시는 연금 부담금 중 보전금 외에도 퇴직수당 부담금 등 실질적 인건비 지출 항목이 기준 인건비 초과로 간주해 페널티를 받는 현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연금 부담금 보전금 외에도 퇴직수당 부담금 등 실질적인 인건비 지출 항목이 기준 인건비 초과로 간주해 불이익을 받는 현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휴직자-퇴직자 인건비의 이중 부담 문제와 인력 미충원으로 인한 행정적 낭비를 지적하며 현실적인 인력 운영과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장수 노인 생일축하금 지원사업이 경조 사성-기념의 일회성 지원인데도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으로 분류돼 예산 편성과 운영에 제약받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자율성과 행정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협의 제외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두 안건은 협의회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됐으며, 향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돼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기초자치단체장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공동 성명도 발표했다. 구리시는 이 성명에 동참하며 지방자치 근간을 위협하는 폭력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을 이어가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내달 한 달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 아니라 연 매출 30억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25일 “이번 충전한도 상향은 추석을 앞둔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민선8기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이 지난 24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부지 현장을 답사했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민선8기 양주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달 28일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은 하반기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현장 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답사에는 공약이행시민평가단장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종합장사시설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라운딩을 진행해 해당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양주시는 장사시설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백석읍 방성1리 일원을 종합장사시설 건립부지로 확정하고, 양주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동두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답사를 마친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은 “장사시설이 시민 삶과 직결되고 특히 고령화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시설"이라며 “장사시설 설치부지는 지형-지리는 물론 교통 접근성을 감안할 때 최적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통해 관내 화장 수요를 충족하고 '원정 화장'으로 인한 시간-경제적 고통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해 발생 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교통수송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권역응급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병-의원 245곳, 휴일 지킴이약국 58곳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진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의정부경전철은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운행시간을 기존 오전 12시35분에서 오전 1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물가안전관리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재난안전종합상황반, 상수도종합상황반, 환경오염대비상황반, 청소대책반 등 13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5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면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의료미용과 ‘성형수술 매니저’ 졸업인증평가 실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지난 16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K-MB Operating Simulation Center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인증 평가인 '성형수술 매니저 마스터클래스 참여기업 직무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는 바노바기성형외과 심상은 부장, 아이니크성형외과 최자연 부장, 베리굿성형외과 박소현 팀장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학생들 현장 역량을 직접 심사했다. 졸업인증 평가는 참여 기업 평가위원 소개에 이어 △직무별 실습 시연 △개별 평가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협약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병원 취업 후 재교육 없이도 빠른 현장 적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돕고 있다. 이번 졸업인증 평가는 성형수술 매니저로서 필수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상은 바노바기성형외과 부장은 25일 “경복대 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은 취업 초기부터 적응력이 뛰어나 우선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자연 아이니크성형외과 부장은 “평가에 나선 재학생들 성형수술의 기초적 역량이 생각보다 매우 뛰어나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25일 현재 2025학년도 수시 1차 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부천시 K-컬처에 ‘풍덩’… 시민화합 축제주간 개막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은 요즘, 부천은 '시민화합 축제주간'을 맞아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물들 예정이다. 만화 축제, 브레이킹 대회, 시민콘서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내달 28일까지 이어진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을 축제다. 이번 축제주간은 지난 20일 열린 시민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본격허했다. 부천시는 시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K-컬처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도심 곳곳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K-컬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5일 “올해 시민화합 축제주간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부천형 문화 색깔이 담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문화로 하나 되는 즐거운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2025년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열린다. 이 축제는 10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될 만큼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2021~2025년 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 전시, 50명 만화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캐리커처 행사, 야외 만화카페와 푸드트럭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 개장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무료 상영과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가을밤 낭만을 더한다. 부천 축제와 명소를 연결하는 '부천 페스타투어'의 'BICOF편'도 운영된다. 한국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 등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만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축제 첫날인 26일 진행된다. 주민이 직접 동네 캐릭터를 만드는 '우리동네 만화캐릭터' 발표회와 전시회도 열리며, 부천 대표 디저트 브랜드 '김보람 초콜릿'과 한성민 작가가 협업한 만화 콜라보 기획상품도 선보여 지역 상생 의미를 함께 담아낸다.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2025년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가 펼쳐진다. 올해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2차전 '브레이킹K'를 유치하며 대회 위상을 한층 높였다. 기존 실내 유료 관람으로 진행되던 선발전이 이번 대회와 함께 야외 무료 행사로 전환되면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첫날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동아리원을 대상으로 한 '부천 페스타투어–BIBC편'이 함께 진행돼 시민 참여 폭을 넓힌다. 둘째 날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브레이킹 배틀과 인기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버스크루 등 축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그래피티 티셔츠 만들기, 헤어스타일링-페이스페인팅-낙서 체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드트럭이 운영돼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천시는 내달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시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내달 17일 개장할 수도권 최대 규모 체험형 야간 콘텐츠 명소 '부천 루미나래' 프리뷰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1부는 다양한 장르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기념식에선 시민들 사연을 담은 영상 '내가 사랑하는 부천'을 상영해 시민과 특별한 감동을 나눈다. 2부에는 부천시 홍보대사 에녹을 비롯해 부활, 이창민(2AM), 스칼렛킴 밴드 등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해 콘서트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초성 퀴즈, 룰렛 돌리기, 데시벨 게임, 리듬 패턴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는 2025년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열려 축제주간 대미를 장식한다. 31개국 115편 작품이 상영되며 감독과 대화,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애니메이션 팬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25일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상영해 시민에게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계속 이어가 부천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키우고, 즐길거리 가득한 K-컬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더 단단히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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