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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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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한랭질환 예방수칙 실천 당부, 치매환자 안전관리 총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계속되는 한파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군민들의 세심한 건강관리를 28일 당부했다. 군은 12월부터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관내 의료기관 2개소와 협력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등록 치매환자 2456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 보호자 안내 등을 실시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또는 돌봄취약 가구 256명은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방한 마스크와 수면 바지 등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타지역에 거주하는 보호자에게는 매일 안부전화와 주말방문 등을 안내하였으며, 한파 시 주의사항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해 가정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의 경우 겨울철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배회감지기 143개와 배회인식표 1832개를 지원해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상 징후 발견 시 보건기관, 경찰서, 소방서 및 지역 내 돌봄 자원과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피로감, 감각 저하, 의식 혼미 등이 나타나며, 특히 저체온증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만큼, 기온이 낮은 날에는 무리한 외출을 피하고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한 실내 온·습도 유지, 방한용품 착용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추위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겨울철 건강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가족과 보호자들 또한 어르신들이 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돌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량 종자 및 양식 기술 개발, 인공지능 수산양식 시스템 구축 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는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는 지난해 전국 대비 71%를 차지하는 38만 톤, 미역은 56%를 차지하는 32만 톤, 김은 23%에 해당하는 12만여 톤을 생산했다. 특히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다도해 해역의 안정적인 해황, 풍부한 영양염 등으로 해조류 생산에 유리한 환경과 생산 기반, 축적된 양식 기술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해조류 양식 산업을 육성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김 양식의 경우 육상 채묘를 확대하고, 미역과 다시마 등은 가 이식이 없는 양식 방법으로 전환하는 등 이상 해황에도 안정적으로 해조류를 생산할 수 있는 양식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 우량 종자 개발 사업과 더불어 김 양식 시 산 처리를 하지 않고 높은 수압으로 규조류를 제거하여 영양염을 흡수하는 방법도 추진하기로 했다. 기능성 물질이 있는 감태 양식을 통해 고부가가치로 어가 소득을 증대하고, 성장 단계별 성분을 분석하여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이로 사용하는 전복 양식 시 먹이가 부족해지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해조류 부산물 재활용 지원 사업, 전복 먹이용 해조류 저장·공급 사업, 유망 양식 품종(감태·곰피) 종자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완도는 전국 대비 70%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는 전복 주산지이다. 전복 가두리 및 광어 양식장(육상)에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하여 수질 센서와 수중 카메라를 통해 수온, 용존 산소 등 해황 환경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분석한 정보를 어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 인근 4개 시군이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어장 공간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24년부터 5년간 추진 중이며, 플랫폼이 구축되면 어업인이 직접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복 산업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 고수온 내성을 가진 전복 품종 개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수산 1번지로서 수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기후 위기에 대비한 대책을 꼼꼼하게 세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는 보유단체로 인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의 전통 여성 노동요인 '진도 소포리 길쌈노래'가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가 보유단체로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무형유산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지정 심의를 거쳐 '진도 소포리 길쌈노래'를 전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로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를 인정했다. 길쌈노래는 여성들이 목화를 재배하고 실을 뽑아 베를 짜는 길쌈 과정에서 공동 노동의 능률을 높이고, 삶의 기쁨과 슬픔(애환)을 달래기 위해 불렀던 전통 노동요로, 지역 여성들의 생활 문화와 공동체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보유단체로 인정된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는 현재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존회장인 한봉덕 씨는 길쌈노래를 비롯해 지역의 민속예술을 전승해 온 고(故) 한남례 씨의 동생으로 지역 민속예술 전승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보유단체 인정은 진도 지역의 여성 생활 문화에 대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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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민관 합동회의, 33개 분야별 과제 발굴해 특별법 반영 적극 건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 대응 태스크포스(TF)'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TF는 해남군의회 의원과 교수 등 전문가, 언론인, 사회단체장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해남군의 의견을 결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특별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해남군이 발굴한 33건의 분야별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과제로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및 분산에너지 전력망 구축과 영농형 태양광 육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지역주도형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산업 육성 △서남부권 물류기지 구축과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정부가 통합 지자체에 대해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300여 개의 행정 특례 부여를 예고한 가운데, 이를 해남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도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민·관 위원들은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전으로 추진되고 있어 해남에 꼭 필요한 과제들을 조기에 세밀히 준비해 대응해야 한다"며 “해남이 보유한 에너지와 농어업 자원, 기존 확정된 AI 신산업 등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특별법에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추진단장인 김병성 부군수는 “행정통합은 해남의 미래 지도를 결정짓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도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해남이 통합 시대의 서남권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오는 29일 해남에서 열리는 도민 공청회에서 지역 여론을 추가로 수렴하고, 분과별 실무 회의를 통해 대응 논리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육성위원회 운영, 연구 성과 가시화,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가운데 연구, 기술 개발, 기업 지원, 창업 생태계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여 제품 생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성과를 내는 복합 산업이어서 기반 조성과 연구·개발이 누적되어야 한다. 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를 운영하여 전략 과제 도출 및 실행 체계를 마련 중이다. 위원회에서는 해조류 육상 생산과 소재 표준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제안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 또한 해양바이오산업 연구와 산업화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해양바이오 포럼·학술 대회를 개최하며 전문 지식을 교류해왔다.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해 해조류 추출물과 전복 내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인 '마린드럭스(Marine Drugs)'에 발표하는 등 연구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과 연계한 창업·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는 중이다. 올해 '청년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해 3개 기업이 △해조류 추출물 공복감 해소 음료 △해조류 기반 신소재 화장품 등 개발하는 성과를 냈으며, 6개 기업에는 반려동물 맞춤형 처방식·간식, 장 건강 기능성 파우더, 김 추출물 화장품 등 시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교육 발전 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청년의 창업 교육, 기업 보육, 제품 개발, 경진대회 참여 등을 종합 지원하여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해양바이오 기업과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연계하여 연구·실습·창업으로 이어지는 '완도형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산업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 마련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산업은 완도만이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신 성장 산업이다"면서 “앞으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공공임대주택, 청년활동포인트제, 청년 창업 등 체감형 정책 확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공공임대주택' 1호의 입주가 시작되고, '청년 활동 포인트제'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청년공공임대주택 1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도읍 교동리 일원에 총 18세대 규모로 건립 중이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의 주거 공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진도군은 상반기 중에 입주 자격 기준을 마련해 입주자를 모집하고, 하반기에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공공임대주택 2호의 건립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사전 투자심사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활동 포인트제'는 청년들의 군정 참여와 지역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청년들이 군정 홍보, 지역 명소 소개, 청년 대상 워크숍과 교육, 지역 내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면 활동별로 점수(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일정 점수(포인트) 이상을 적립하면 지역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정주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이와 같은 신규 정책뿐 아니라, 그동안 청년층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년·신혼부부 결혼축하금'(1쌍당 300만 원) △출산장려금(자녀당 1000만~2000만 원) △출생기본수당(1~18세, 월 20만 원) 등 결혼, 출산, 보육, 전 단계에 걸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창업스쿨을 운영하며, 창업 정신(마인드)과 전략, 회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식품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 자문(컨설팅), 자금(펀딩)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 취업자 전세·월세 지원(월 20만 원, 최대 1년)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주택 구입 대출이자 3년간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월 10만 원 매칭 적립, 3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연 25만 원) △청년 생활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을 통해 주거와 자산 형성, 생활 편의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희망청춘 아카데미'와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취미와 여가, 역량 강화, 네트워크 형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신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보완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군수는 “청년들이 진도에서 삶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청년이 진도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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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본격화 부서별 대응 보고회 개최, 미래 성장동력 발굴·군민 권익 강화 총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26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서별 행정통합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행정통합 대응 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차원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과제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해남군은 일찍부터 발달해 온 농어업 기반 위에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어업을 접목하고, 인공지능(AI)·에너지·첨단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도시 '대한민국 농어촌 수도 해남'건설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3건의 발굴 과제가 논의된 가운데 ▲에너지·인공지능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11건) ▲농수산 생명산업 고도화(12건) ▲행복한 정주 여건 조성(10건) 등으로 내부검토와 보완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이번 전략 보고회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논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분야별 사업 분석을 통해 대응 과제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해남군은 행정통합에 따른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군의회, 전문가, 언론, 민간단체 등 45명으로 구성된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오는 2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수립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역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극대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0개사업, 485억원 투입, 분야별 경제활성화 시책 총력 추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 부서의 역량을 결집한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보고회를 갖고, 민생경제의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경기 부양 방안을 분야별로 조속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읍면별 발굴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일자리창출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취약계층 복지 지원 ▲범군민 소비촉진 전개 등 5개 영역에서 총 60개의 핵심사업을 확정하고 4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담 완화·경감·면제·지원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군은 경제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우선 공직자들이 앞장서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로컬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목표로 범군민 캠페인을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함으로써 지역상가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누리관계망(SNS) 홍보하기 등 체감형 경제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시책들도 조기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1,000억원대 지속 발행과 연중 할인판매 확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및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확대,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구매 확대 등이 추진된다. 공공일자리를 비롯해 노인, 중장년, 장애인 일자리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먹거리 바우처와 에너지 요금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도 강화된다. 농수축산 분야 중 농어민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70만원으로 확대 지급된다. 또한 중소농 농자재 반값지원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농자재지원사업 등도 상반기에 모두 추진한다. 문화예술, 축제,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숙박·음식·관관 등 소비증가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도 대상액의 65%까지 높여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조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국내외 여러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아짐에 따라 조기에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분야별 발굴된 대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활력있는 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각종 생활용품, 사회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에 전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3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신의준 도의원과 군의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물품은 주방 세제와 샴푸, 린스, 즉석 밥, 옷 등 13개 품목으로 사회복지 시설과 읍면 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면서 “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안 회장은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18년 3월 완도군과 업무 협약 체결과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군에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7개 읍면 순차적 진행 군수가 직접 PPT로 군정 보고 및 의견 청취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오는 1월 27일(화) 지산면을 시작으로 2월 10일(화) 진도읍까지 총 7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직접 참여해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관 등 넓은 공간에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하루에 한 개 읍면씩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6년 군민과의 대화'는 그동안 기획홍보실장이 맡아왔던 군정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김희수 군수가 직접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해 주요 군정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대화를 통해 지난해의 주요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비전, 핵심 추진 전략, 주요 운영 방안 등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총 92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민 건의 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해 분기별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는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군정 운영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관련 부서에서 세밀히 검토해 군정에 성실히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라는 군정 방향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읍면별 군민과의 대화 일정 ▲지산면(1.27.(화) 10:00 지산면 회의실) ▲임회면(1.28.(수) 10:00 국악고 체육관) ▲조도면(2. 3.(화) 10:00 조도초 체육관) ▲의신면(2. 4.(수) 10:00 의신초 체육관) ▲고군면(2. 5.(목) 10:00 고성중 체육관) ▲군내면(2. 9.(월) 10:00 군내중 체육관) ▲진도읍(2.10.(화) 10:00 진도초 체육관)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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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특산물과 먹거리 주제로 남도 대표 미식 축제 성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미식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를 늘리는 핵심 사업의 하나로, 우수한 지역축제를 발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에서 10개의 도 대표축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味南)축제는 5년 연속 선정되어 맛있는 해남(味南)을 통한 도내 대표 먹거리 축제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해남미남(味南)축제는 '김'을 주제로, 김 주제관 운영과 함께 나만의 미남김밥 팝업 행사 등을 운영했다. 또한 해남의 맛을 알리는 해남밥상관, 유명 맛집의 레시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해남밀키트 런칭쇼를 진행하고 미남푸드관, 해남절임배추를 이용한 대규모 김치비빔, 해남쌀 떡국 나눔, 고구마캐기, 땅끝국화향연 야간 특화 조명존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호평을 받았다. 해남미남(味南)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주제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4만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해남미남축제만의 맛과 멋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통했기 때문"이라며 “해남미남축제가 또 오고 싶은 매력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기차 보급·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국·도비를 포함해 총 41억 원을 투입, 대기질 개선과 기후 위기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동 오염원의 배출 가스를 줄이기 위해 33억 원을 투입, 전기 승용차 127대, 전기 화물차 77대, 전기 버스 3대, 전기 이륜차 29대, 수소 승용차 2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지원하며, 지원 대상 차종, 지원 금액은 2월 초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완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륜차는 만 16세 이상)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전기 자동차·이륜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이륜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 감축 사업도 추진한다. 9억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4·5등급) 212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와 전기 지게차 보급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실현, 정주 여건 개선해 생활편익 증진 주민숙원사업 244건, 67억 원 조기 발주… 생활편익 증진, 영농활동 개선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각 읍면 사무소에서 주민숙원사업 수요 조사를 시작했고, 11월부터 건설과에서 현장 조사와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해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올해 2월 안에 조기 발주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진도군은 마을안길 정비, 농로 개설과 포장, 배수로와 개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총 244건, 67억 원 규모의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군은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전체를 직접 현장 방문해 이장과 주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했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설계를 통해 공사 품질의 향상과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은 총 244건 중 현재 149건의 공사를 발주했고 2월 안에 남은 95건을 발주해, 농번기 전에 전체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희수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주민들의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라며, “농번기 전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의 영농 활동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주민숙원 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군민들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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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상반기 250명 참여자 모집, 원어민과 화상영어 수업 가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은 상반기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은 군민 누구나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예산확보를 통해 참가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교육은 1년간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250명씩 총 500명의 해남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반기별 교육 인원은 7~19세 청소년 180명과 성인 70명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주 2회, 각 30분씩 15주 동안 화상영어 수업이 가능한 곳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참여자 모집은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다. 7세부터 성인까지 해남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 또는 해남군교육재단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누리집, 해남소통넷, 해남군교육재단 누리집 및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을 초과 경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2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어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어민 공익수당, 공직자 복지후생 및 각종 수당도 상품권으로 지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을 올해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말까지 누적판매액 8323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규모 상품권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한해동안 1525억원을 발행, 1591억원(2024년 이월액 포함)을 판매하는 최대 기록을 세운 가운데, 누적판매액도 8300억원을 돌파하며 해남사랑상품권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군민 10명 중 8명이 사용할 정도로 일상생활 속에서 널리 쓰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관내 3900여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 도입 등 군내 어디서나 지역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한 할인판매 등으로 상품권 사용이 돈버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군민들의 일상적인 소비행태로 자리잡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지원금과 전국 최초로 지급한 농어민 공익수당, 초중고 입학지원금 등 각종 정책수당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한 해남의 사례는 전국으로 확산된 모범적인 상품권 운용 모델로 꼽히고 있다. 올해도 2026년 공직자 복지포인트 20억8000여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가운데 해남군은 올해 정책수당용 상품권 유통량을 1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분기 내 집중 할인판매를 실시해 조기에 경기활력을 이끌어내고, 자금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1월 한달간 총 70만원 한도로 12%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결제 시 3% 추가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공직자 복지 증진등 각종 정책 수당 지급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역내 자금의 외부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는 지역상품권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내실있는 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7년 준공 예정,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장애인형) 체육 시설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에서 이름을 따왔다.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완도군 체육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660㎡ 규모로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개인 보관함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4월 착공 예정이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환 체육진흥과장은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사회 통합형 체육 환경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기기 연계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19일부터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1기' 대상자 5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진도군보건소의 전담 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이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양, 신체활동, 건강 등의 영역별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상담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진도군 보건소는 오는 2월에 초기검진을 마치고, 3월부터 6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의 진도군 거주자 또는 진도군 소재 직장인 중 건강 위험요인(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지원하고,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과 24주간의 영역별(영양, 신체활동, 건강)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건강 관련 과제(미션)를 제공하고, 과제(미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보상(인센티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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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땅끝 등 인기관광지·대표 음식 인기↑ 머무르고 가는 해남 관광 정착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지난 2025년 한해 해남을 찾은 관광객이 984만8576만명을 기록,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4년 923만7014명 대비 61만1562명(6.6%) 늘어난 수치로 최근 수년간 이어진 해남 관광의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인'데이터랩'에 따른 것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기간,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 신용카드 기반 관광소비액 등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데이터랩의 지역관광진단 결과 방문자들의 평균 체류시간은 1447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1021분에 비해 긴 편으로 나타났다. 1박 이상 숙박자는 전체 방문객의 12.5%(전국기초지자체 평균 7.1%)인 805만 578명이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48만6531건으로, 음식 10만5367건, 문화관광 10만5367건, 기타관광 10만1274건 등이 주요 검색 대상으로, 대흥사와 땅끝전망대,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등 인기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관광소비 추이를 보면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소비 합계는 966억3158만4000원으로, 관광소비 또한 1000억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국내관광 소비가 4.9%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12.2% 크게 증가한 수치로, 해남이 머무르며 소비하는'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를 비롯해 우수영 국민관광지, 땅끝 관광지, 달마고도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공룡대축제, 명량대첩축제, 해남 미남축제 등 사계절 축제 개최의 노력이 복합적으로 시너지효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 빅데이터는 해남을 찾는 이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를 방문하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985만명이라는 숫자에 안주하지 않고, 1000만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자, 김, 굴, 매생이, 삼치 등 다섯 가지 겨울 별미 선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수산물, 자연그대로 키운 농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겨울철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줄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는 유자, 김, 굴, 매생이, 삼치이다. '완도 유자'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 속 해풍을 맞고 자라 과피가 두껍고 향이 진하며 품질이 우수하다. 유자는 비타민C가 일반 감귤류보다 많아 피로 해소,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 면역 세포 기능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된다. 완도에서는 유자를 샐러드, 해산물 요리 등에 소스로 곁들이거나 유자 막걸리·맥주 등으로도 개발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해조류의 본고장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정화 작용과 영양 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역에서 자라 연구를 통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어 '미네랄의 보고'라 불린다. '완도 굴'은 알맹이가 크고 탱글탱글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해 체력 회복에 좋은 강장 식품으로 꼽힌다. 바다 내음 가득 품은 굴은 회, 구이, 찜, 전, 튀김, 무침, 국, 파스타 등으로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매생이를 넣어 끓인 뜨끈한 매생이 굴국은 기력 보충에 그만이다. '매생이 주산지'인 완도의 어민들은 요즘 겨울바람을 뚫고 매생이를 수확하느라 분주하다. 매생이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철분, 칼륨,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찬바람 불면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 '삼치'도 완도의 겨울 별미다. 단백질, 오메가-3(DHA), 비타민D가 많고, 부드러워서 아이, 노인들이 먹기에도 좋다. 보통 구이나 찜, 조림 등으로 해 먹는데, 완도에서는 주로 김에 따뜻한 쌀밥을 얹고 도톰한 삼치 회 한 점, 양념장, 묵은지를 올려 먹으면 밥 한 그릇은 뚝딱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의 5대 별미를 맛보며 미식 여행을 즐기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과 '농어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하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정착 지원 △청장년 창농어 지원 △영농어자재 지원 △이사비용 지원 등 6개 사업에서 5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연 1.5% ~ 2%의 저금리로 농어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어귀촌인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귀농귀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해남군,완도군,진도군 소식

강진~광주간 고속도로 올해 말 개통, 해남~강진도 설계착수 예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광주~해남~완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올 12월 광주~강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가 완공되면 해남에서 광주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8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돼 광역도시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완공되는 노선은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출발해 강진군 성전면에서 남해고속도로와 분기점(JCT)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2단계 구간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강진군 성전면에서 시작해 해남군 옥천면과 북일면을 거쳐 북평면까지 연결된다. 현재 총 2개의 나들목(IC)이 계획돼 있으며, 옥천면 성산리에 국도 18호선과 연결되는 해남 나들목(IC)과 현산면 월송리와 북평면 남창리 사이 국도 13호선과 연결되는 남해남 나들목(IC)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옥천면 만의총 문화재 구간과의 간섭 가능성이 나타날 경우 해남 나들목 노선을 해남읍 방향으로 조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 중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를 비롯해 국내 최대 농업연구단지 및 제2스포츠타운 조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대흥사 나들목(IC) 설치도 함께 건의하고 있다. 2034년 개통이 목표로,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까지 이동 시간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단축돼 공룡박물관, 대흥사, 땅끝 등 해남의 주요 관광지가 광주권 근교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수산물 물류 이동시간 단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대학병원 등 광역 의료시설 접근성 향상으로 군민 생명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대형 사회기반사업은 지역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적기에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속도로망이 완성되면 관광객을 비롯한 생활인구가 해남군으로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 참여자 모집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은 군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는 3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6주간 운영되며, 기간 중 총 13회 강좌로 구성된다. 운영 대상은 원칙적으로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팀이며, 악기를 활용한 강좌에 한해 7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팀도 신청 가능하도록 운영 기준을 적용한다. 모집 규모는 총 135팀 내외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1인 1강좌 신청'에서 동일한 학습팀원이 구성되는 조건하에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기준을 완화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습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8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문화예술 ▲문화예술향상 등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구성된다. 2015년부터 시작한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팀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이동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읍면 지역을 포함한 관내 전반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학습 접근성 격차 해소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교육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남군교육재단 미래교육팀(☎061-537-78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이라며,“앞으로도 군민의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 분야 92개 사업 추진, 2월 6일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올해 농·축산 5개 분야에 대해 286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16일, 농·축산 분야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과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지원 사업 지침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총 92개 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 선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읍면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 정책(농어민 공익 수당 지원,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 검진 지원 등 14개 사업) ▲농업 생산(친환경 농업 단지 조성, 농기계 구입 지원, 기본형 공익 직불제 등 39개 사업) ▲농식품 유통(농산물 소형 저온 저장고 지원, 포장재 지원 등 9개 사업) 등이다. 축산 분야는 ▲축산 정책(축산 시설 현대화 장비 및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 가축 분뇨 처리 장비 지원 등 23개 사업) ▲동물 방역(축산 농가 소독기 지원, 가축 방역 관련 약품 지원 등 7개 사업)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완도군에 거주하면서 관내 농지에 영농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으로 2월 6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은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자격 요건 및 현지 확인 후 군 농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농업인들이 사업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과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사업 지침 요약서를 제작해 12개 읍면에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기후변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산, 문화, 경제 분야 협력 확대해 나가기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수산물 수출 방안 논의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와 일본 고승 엔닌이 맺은 1,200년 전 인연으로 일본 야마가타시와 우호 증진 및 협력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야마가타시와 도쿄시를 방문했다.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에는 '장보고가 일본으로 와 엔닌을 배에 태우고 당에 돌아갔다'라는 구절이 있을 정도로 장보고 대사의 큰 도움을 받았으며, 장보고 대사와 엔닌의 인연은 특별하다. 엔닌이 은인이라 여기는 장보고 대사는 828년 완도에서 청해진을 설치하고 일본과 중국, 동아시아의 해상 무역을 주도했다. 군은 이번 일본 방문으로 한일 역사적 교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간 수산, 문화, 경제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 홍보 및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군의회 의장, 해조류박람회추진단, 시장개척팀 등이 동행했다. 신 군수와 일행은 첫날 미야기현 마츠시마 수산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구조와 소비 트렌드를 살폈으며, 13일에는 미야기현 수산 기술 종합센터를 찾아 수산 연구·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야마가타시를 방문해 시장, 의장, 상공회의소 연합회장과 면담을 갖고 청해진 설치 1,20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 상징물 제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완도 수산물 일본 시장 진출과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토 다카히로 야마가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야노 히데야 상공회의소 연합회장은 “김, 전복 등 완도 수산물이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민들이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 완도 수산물 유통·판매에 관심을 나타냈다. 14일에는 엔닌이 창건한 릿샤쿠지(야마테라)를 찾아 장보고 대사의 해상 네트워크가 동아시아 불교와 문화 교류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장보고-엔닌 우호 상징 탑을 건립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5일에는 도쿄를 방문해 도요스 시장, 일본 전역에 16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한 이온몰 본사, TWJ 토요미 센터 및 활어 센터, AT 도쿄지사 등을 견학하고 수산물 유통·물류 시스템을 살펴봤다. 아울러 5월 개최될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수출상담회에 일본 바이어 초청과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동경한국상공회의소의 신년 하례회에도 참석해 한일 경제인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 대사와 엔닌 스님의 교류로 이어진 인연이 한일 양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야마가타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산, 문화, 경제 분야 전반에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문화·역사는 물론 수산·경제 분야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한일 지방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이동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19일에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의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진도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전문 보건의료 인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운영하는 '원스톱 이동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강버스에서는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한방 진료와 상담 등 기본 처치를 비롯해 ▲혈압, 혈당, 골밀도검사 등이 진행되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영양, 정신, 치매 인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등록 관리'를 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과 연계된 사후관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주민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버스의 운영 일정과 방문 마을은 읍면 사무소와 진도군 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국 기부자들의 따뜻한 응원, 지역 발전 동력으로 이어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모금액 40% 증가, 기부건수 64% 증가, 만 40세 이하 소액기부 건수 48% 증가 20만 원 기부하면 14만 4,000원 세액공제 혜택 + 6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진도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6억 9,9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2024년에 모금한 4억 9,700만 원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한 실적이고, 기부 건수는 총 5,671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4% 이상 증가하는 등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이번 성과는 ▲전국 각지에서 진도군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제공 ▲명절,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운영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의 연계를 통한 기부 접근성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만 40세 이하 기부자 중 10만 원 이하 소액기부 건수는 전년 대비 48% 이상 증가해,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금액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전복, 김, 홍주 등 대표 특산품을 활용한 답례품도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답례품 입점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여 재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 진도군은 고향사랑기금 활용사업으로 관내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 80만 원을 지원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6년에는 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정기부 사업으로 모금하고 있는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진도군 지정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인건비 지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확대에 나서고,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통해 기부자와 진도군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인구감소지역 대응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진도군을 사랑해 주신 전국 기부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금 모금과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부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 구간의 세액 공제율이 44%로 상향돼, 20만 원을 기부하면 14만 4,000원의 세액공제 혜택과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기부금액을 초과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내 빈점포 활용 창업시 월 최대 50만원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경기 침체로 늘어나는 빈 점포를 활용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해남읍 소재 빈 점포에 창업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10~15개소를 선정해 월 최대 5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신청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신청은 해남군 농촌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kjh012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추진의지, 사업계획 적정성, 가점여부 등이며, 사업계획서를 중심으로 한 서류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대상자는 선정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및 임대차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자격 요건 등 세부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군 관계자는“해남읍 내 상점가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공동화 현상을 완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규창업 임차료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해남읍 내 창업 계획이 있는 예비 창업가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읍 서림공원 족욕장 운영, 군민 힐링 장소로 각광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해남읍 서림공원에 조성한 족욕장이 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연중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전남형 소규모 재생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서림공원에 군민 힐링 족욕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족욕장은 평균 수온 40도의 물이 상시 순환되는 구조로, 여과기와 열교환기 등 여러 단계를 거쳐 깨끗하게 운영된다. 족욕장은 무료로 운영되어 인근 주민들을 비롯한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로, 수질관리와 청소 등을 위해 매주 일요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또한, 개인이 편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족욕통도 함께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에어펌프가 준비되어 있어서 수건이 없어도 금방 물기를 해결할 수 있다. 족욕은 신진대사 촉진과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회복과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과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족욕하는 동안 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자연스럽게 힐링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족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단위 해조류 바이오 소재 공급 기지 구축 박차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류산업이 원물 생산 중심에 머무르는 산업적 확장에 제약이 있어 이를 돌파하고자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등 해양 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식품·의약·화학·에너지·자원 분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해양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은 2023년 72억 달러(약 10조 원)에서 2030년 128억 달러(약 18조 원)로 연평균 8.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해조류 기반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0.5%로 해양바이오산업 전체 성장률보다 고성장이 예상된다. 정부에서도 '미래로 나아가는 역동적 해양산업'이라는 계획을 제시하며 완도를 해조류 특화 산업 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완도군에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수산종자연구소), 전남바이오진흥원(해양바이오본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등 연구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년간 국고 건의와 공모 사업 유치 등을 통해 산업 토대를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2023년 준공)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2023년 개소)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본부 화장품 시제품 생산 라인(2023년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에는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이 중 ㈜이노플럭스는 해조류 부산물로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 백화점과 미국·두바이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선대학교가 운영하는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는 해조류 유전체 등록(39건), 특허·지식재산권(37건), 시제품 개발(13건) 등의 기업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본부는 전남 유일의 화장품 시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제품 개발을 돕고 있다.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2026년 준공 예정),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설계비 확보) 등 대규모 시설 건립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 주택도 건립할 예정이다. 시설들이 완공되면 기업이 요구하는 표준화된 고기능성 해조류 원물 제공은 물론 해조류 소재 추출·대량 생산 지원까지 이뤄져 완도가 전국 단위 해조류 바이오 소재 공급 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 중심의 해양바이오산업은 우리 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시설 완공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완도를 해양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경유 여행 상품 개발 시 추가 지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완도해양치유센터,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기준 체도(육지)권은 1인 당 12,000원, 섬 지역은 15,000원이 지원된다. 1박의 경우 체도권 15,000원, 섬 지역은 18,000원,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 18,000원, 섬 지역은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할 시 당일 체도권은 25,000원, 섬 지역은 28,000원이 지원된다. 1박 이상 체도권은 30,000원, 섬 지역 33,000원, 2박 이상 체도권은 35,000원, 섬 지역은 38,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1박 2일 이상)하는 '완도 치유 관광' 관광 여행 상품을 개발·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관광객 1인당 5,000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관광지, 음식점 영수증, 숙박 시설 이용 확인서, 승선권 영수증(섬 방문 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6-8호)를 확인하거나 관광실 관광정책팀(061-550-5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는 해양과 산림 치유, 섬 테마 치유가 어우러진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으로 많은 관광객이 오래 머무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면서 “단체 관광객 유치로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지 않고 유료·체험 관광지를 들를 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필수로 방문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월 31일(토) 11시, 교감 공연, 진도개 달리기, 어질리티, 진도개 학습체험장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1시에 진도개 독 스포츠 운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1월 31일(토)에 올해 첫 진도개 공연을 시작하면서 진도개 테마파크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진도개 관련 문화와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2월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도개 주말 독(Dog) 스포츠와 진도개 학습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독(Dog) 스포츠를 진행하고 토·일, 공휴일 오전 11시에는 진도개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공연, 진도개의 영특하고 민첩함을 볼 수 있는 달리기, 견주와 진도개가 협동해서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어질리티, 강아지를 직접 만지고 배우는 진도개 학습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진도개테마파크는 진도개홍보관, 썰매장, 진돌이 놀이터, 미니동물농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운영해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주말 독스포츠는 지난해 117회(정기 101, 특별 16) 운영했고, 약 16만 명이 진도개테마파크에 방문했다. 진도군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는 진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진도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진도개의 우수성과 진도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초에는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도개 페스티벌 &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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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4만명 찾을 듯, 스포투어(spo-tour)로 41억원 경제효과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을 찾은 동계 전지훈련 선수들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해남군은 2025~2026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12개 종목, 연인원 4만 1,000여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비해 1만명 이상 늘어난 규모로, 삼산면에 조성한 해남스포츠파크와 해남읍 구교체육관이 완공되면서 전지훈련 종목과 규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덩달아 해남의 지역경제도 활기가 돌고 있다. 대규모 전지훈련단 유치는 관광비수기를 맞은 겨울철 지역 경제에 단비와도 같은 같은 기회로, 선수단 뿐만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학부모들의 소비까지 이어지면서 지역내 식당과 숙박업소 등 골목상권이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전지훈련단을 대상으로 훈련과 관광을 결합한 해남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해남 스포투어(Spo-tour)를 본격 가동한다, 훈련외 시간에 해남의 대표 관광지인 공룡박물관, 땅끝마을, 우수영관관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내 체험 농가·업체와 연결해 고구마빵 만들기, 장담그기, 웰니스 체험 활동도 지원한다. 이는 반복되는 훈련에 지친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 명소를 알리고, 수익까지 올리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군은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및 음식점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에도 나섰다. 점검은 식재료의 위생적인 관리 및 유통기한 준수, 객실 및 침구류 청결 상태, 영업자 친절 교육 등이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 APT(간이 오염도 측정)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점검을 병행하여 학부모와 지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동계시즌 동안 전지훈련을 통해 41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을 찾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남을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산양식 산업 활력 제고 및 재도약 지원 사업 선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대면 평가 등 세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수산양식 산업 활력 제고 및 재도약 지원'으로 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수산양식 산업을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추진하며 국비 15원을 포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수출형 K-푸드 및 뷰티·헬스 상품 개발 ▲수산양식 자동화 기자재 분야 육성 ▲시제품 제작 및 생산성 향상 설비 지원 ▲국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등이며, 관내의 약 25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지방 소멸 대응 기금), 해양수산부(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등 3개 부처의 협업으로 추진돼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월부터 사업 대상 기업 모집 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뿌리 산업인 수산양식업이 기후변화와 경기 침체 등에 대응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면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5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쾌거, 글로벌 해양문화축제 위상 강화 진도=에너지경제 신문 백준기진도군을 대표하는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5년 연속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글로벌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이번 선정은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 가능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닷물이 갈라지며 길이 열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현상을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을 비롯해 전통민속공연, 해양, 자연, 생태 콘텐츠, 국내외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46회를 맞는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총감독에 대한 장려금 제도(인센티브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전통문화와 자연 자원을 연계한 이야기 전달(스토리텔링) 강화,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 확대, 평일 관광객 유입 대책 등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가진 세계적인 가치와 지역민의 참여, 그리고 축제를 혁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연간 2만명 찾는 자원순환의 중심, 탄소중립 체험·공유·교육 성황리에 운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가 한해 2만여명의 주민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해남군 자원순환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5월 개관한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과 체험, 나눔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해남군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분야 역점사업으로, 2020년 환경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센터가 건립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원순환 사업에 1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2만여명의 군민들이 센터를 이용하며 명실상부 군민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25년 한해동안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운영해 약 1만5000명이 방문했으며, 단체 견학은 74개 팀, 약 1400명이 참여해 자원순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주말에 열리는 자원순환과 일상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도 70회이상 진행돼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공유와 나눔을 기반으로 한 공간 운영 성과도 두드러졌다. 자주 쓰지 않는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공유물품센터를 통해 약 2만3000여건의 물품 대여가 이루어졌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유롭게 나누는 나눔선반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참여로 자원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오래 쓰고, 오래 사용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핵심 방향으로 삼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일상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기술 교육 △자연과 환경을 이해하는 환경 감수성 프로그램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여름방학 운영한 '자원순환탐험대'를 확대해 방학 기간에는 '자원순환탐험대'와 '자원순환구조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해 보는 참여형 환경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내외 저명한 환경 전문가를 초청해 매달 1회 환경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된다. 첫 순서로 오는 2월에는 남종영 작가를 초청해 고래를 비롯한 동물권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큰 관심을 받았던 환경기획전시는 올해 더욱 확대 운영되며, 방문객의 연령대와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한해동안 지속적인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 삶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 미래뮤형유산 발굴사업 일환… 군고문화의 가치와 보존방안 모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오는 23일 해남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해남 군고문화의 전통과 현재'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 미래무형유산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해남 군고문화의 역사적 형성과 문화적 가치,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전통의 의미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향후 무형유산으로서의 보존·계승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고는 농악의 일종으로, 해남지역을 포함한 서남해지역에서는 이어져 오고 있으며, 군고, 궁고 등으로도 불린다. 학술대회는 초청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초청강연에서는 전라북도 무형유산 고창농악 보유자인 이명훈 선생이 '고창농악보존회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로는 △서남해 군고문화권 농악의 권역적 특징 △해남군고 형성의 역사·지리·문화적 배경 △해남군고와 진도소포농악 쇠가락 비교 연구 △해남군고의 제의적 연행 구조와 공동체적 상징성 연구 등 해남 군고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남군고보존회 박필수 회장과 군고보존회원,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해남 군고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보존과 계승 방안에 대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해남 군고문화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무형유산으로서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수담수화 추가 증설, 비상 용수 공급 등 군민 불편 최소화 총력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재로 '가뭄 대책 TF 회의'와 노화읍 넙도 수원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처별 역할 및 추진 상황 점검, 종합 대책을 공유했으며, 현재 생활용수 가뭄 관심 단계 지역인 완도군 노화읍 넙도제와 해수담수화시설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노화읍 넙도제의 경우 지난해 평균 강수량 대비 66%로 넙도제의 저수율은 1월 13일 기준 15.42%, 용수 공급 가능 일수는 82일이다. 해수담수화시설은 노후화로 일 사용량(최대 250톤)이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해수담수화시설(해수 전용) 추가 증설(150㎥/일) 및 철부선 1대와 급수차 4대를 동원, 일 180톤의 비상 용수를 공급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진희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 과장은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가뭄 대응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도서 지역의 용수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보길·노화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679억 원을 투입해 '급수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 관로 35.8㎞(육상 24.9㎞, 해저 10.9㎞),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시설 용량 1,000㎥/일의 시설을 설치한다. 복합민원 처리 1:1 상담 지원으로, 민원 1회 방문 처리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복합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없애고, 신속하고 정확하며 친절한 1:1 전담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후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민원후견인제도는 처리 기간이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과 사회배려대상자(노약자, 장애인 등)가 신청하는 절차가 복잡한 민원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진도군은 상반기 정기 인사 발령(1월 1일)에 따라 민원후견인(7명)을 정비했다. 민원후견인은 △세밀한 민원 상담 △서류 작성 지원 △관련법 검토 △처리 과정과 결과 안내 등 민원을 신청하는 것부터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고 지원해 준다. 또한, 활동 완료 후 에 활동일지를 작성해 민원후견 활동의 기술(노하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민원인의 민원 처리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해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창구 △장애인 편의기능 무인민원발급기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민원처리 사전예고 5일제 등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추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고, 2025년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는 오는 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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