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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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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AI·스마트 농업 전면 도입, 첨단 농기계 기술 해남 주요 작물재배에 투입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대동, 한화솔루션과 손잡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 모델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8일 명현관 군수와 대동 이광욱 국내사업부문장,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 한화솔루션 에너지정책실 송용식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스마트 농업 협력간담회를 갖고,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과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 에너지·소재 기술 기반 선도기업 한화솔루션의 협력을 위한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배추, 고구마 등 해남 주요 농산물의 생산 과정에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을 적용해 미래농업 모델을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농기계 데이터 중심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군 농업연구단지 내 노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해남 배추 재배 첨단화를 위한 노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사업 △농업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등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 또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AI컴퓨팅센터와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등 AI·에너지 전략산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의 최대 산업인 농업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미래 농업으로의 대전환과 신성장동력 육성에 본격 나선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산업과 농어업이 융합하는 새로운 농어촌 모델인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관련 기업들과 함께 농업·에너지·AI의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로 확산되는 AI·스마트 농업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제는 농업도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해남의 풍부한 농업 자원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농어촌수도 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남군과 대동, 한화솔루션이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륜산 천혜의 환경 속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 모범 사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북평면 동해마을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kbc광주방송이 주관한 2025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을 수상했다. 두륜산 자락에 자리잡은 동해마을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주민들 간 남다른 화합 정신으로, △2004년 생태우수마을 △2005년 녹색농촌체험마을 △2007년 정보화마을 △2011년 김치행복마을 등에 연속 선정되며 해남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마을 공동체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물놀이 체험장은 매년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해남군 대표 여름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 등 주민 주도형 소득사업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매년 겨울에는 '동해김치마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을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을 활용해 김치를 담가 북평면 22개 마을회관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주민들은 부녀회·노인회·청년회 등 마을 단위 조직이 역할을 분담하는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갖추고 자체 수익분배 규약에 따라 수익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등 사업 운영 전 과정에서 공동체 중심의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 주도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종합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사업 신청부터 완료까지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갈등 없이 협력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해마을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한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다수 수상하며 전국 357개 정보화마을 가운데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자리잡았다. 군 관계자는 “동해마을은 주민 간 소통과 단합이 가장 잘 이루어진 마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주관 평가, 17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 받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군은 지난 10월 29일 다중 밀집 시설인 완도생활문화센터의 화재 및 땅 꺼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완도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한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완도소방서, 완도경찰서 등 11개 관계 기관 및 민간 단체 등 2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 초동 대응과 돌발 상황인 땅 꺼짐 발생에 따른 응급 복구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아울러 국민 체험단을 모집해 국민이 훈련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현장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17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단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실제 중심의 훈련과 철저한 사전 대비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 성황… 젊은 소비층, 외국인 공략 성공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서울 성수동을 뜨겁게 달군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가 약 6000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라 추진 중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도 김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젊은 소비층과 'K-김' 열풍으로 한국 김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공간을 구성해 전시 위주의 홍보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됐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하루 평균 약 2000명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진도 곱창김에 대한 현장 반응 역시 뜨거웠다. '테토김, 에겐밥'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 바벨 들기 △사이클 체험 등 이색적인 참여 활동과 함께 △곱창김의 두께와 결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곱창김의 주산지가 진도임을 알게 됐다"라고 답했으며, 85%는 “진도 곱창김의 맛이 우수하다"라고 평가해 높은 홍보 효과를 입증했다. 그 밖에도 “진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 “곱창김과 일반 김의 차이를 느꼈다", “곱창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꾸며진 공간이다"라는 긍정적인 응답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곱창김 팝업스토어'를 통해 진도 곱창김의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젊은 세대와 외국인을 중심으로 진도 김의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곱창김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진도 곱창김이 시장과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라며, “앞으로도 진도 김의 가치를 높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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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AI 전문가 한자리에, APAC-한국 잇는 네트워크 구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17일 해남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인공지능(AI) 협력포럼 2025'(Global AI Collaboration Forum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이 주최하고 AI4APAC과 공동 주관한 국제 협력 행사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AI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AI4APAC는 책임있는 AI, 데이터전략과 생산성 혁신을 중심으로 기업·정부·학계와 협력해 아태지역의 AI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최근 한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한국,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전문가 5명과 해남군,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AI 협력을 통한 APAC–한국 혁신 브릿지 구축'을 주제로 AI 기술의 산업 적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 기조연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양식을 위한 AI ▲미래 식량·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AI, 로보틱스와 자동화 ▲기후 핵심 산업을 위한 인간 중심·책임 있는 AI ▲AI 허브&데이터센터 설계, 오픈AI기반 혁신 인프라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전문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해남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농업·기후 핵심 산업과 연계한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 적용 가능성과 산업 확장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해남군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AI 전문가와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식·기술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AI 기술과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AI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례적인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해남을 미래 AI 산업과 혁신 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포럼에 참석한 손명도 부군수는“이번 AI 협력 포럼은 해남이 농업과 재생에너지 중심지를 넘어 미래 AI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글로벌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으로 주민참여·이익공유 실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16일 산이면·마산면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산이·마산 햇빛공유 조성사업(산이2-1공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의 사업계획 설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간척지 약 461ha 부지에 영농형 태양광 316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7,500억원에 달한다. 2023년 주민들의 선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해남군이 사업을 주도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를 활용한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입지 관리를 통해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사업 모델로, 사업 인근 주민이 참여해 직접 투자하거나 여건에 따라 간접투자 및 채권형 참여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경우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적용해 발전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이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에 따른 수익 배분은 물론, 지역기금 조성, 생활 SOC 확충, 농업·영농 소득 증대 등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집적화단지 지정을 통해 발전설비를 집약적으로 배치하고, 주민 참여를 전제로 한 재생에너지 확대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남군은 발전 수익을 활용해 RE100 산업단지 전력 공급, 기업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재생에너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함께 주민참여 및 이익공유 방안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절차이자, 주민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자리"라며“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월 1일 오전 6시 30분 신지 명사십리 해맞이 행사 개최 완도해양치유센터 새해 맞이 '1월 1일 반값 힐링 데이' 이벤트 진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지고, 한 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해 풍물 길놀이 ▲희망 콘서트 ▲신년 타고 ▲대형 볼에 새해 소망 적기 ▲신년 화두 모래 조각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새해 떡국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신지면 해양치유길100)에서는 새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1월 1일 반값 힐링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기본2 프로그램'을 5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에서는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 77호선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긴 후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완도에서 일출을 보며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이 12월 16일(화),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보배리더스 ESG 정책마켓'을 열고,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와 학교 현안을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천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교육공동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속에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책마켓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구성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발표에 나섰다. 학생들은 환경(E), 사회(S), 구조(G)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정책을 제안했고, 심사는 교육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5인이 맡아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공공성, 발표 논리성과 준비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발표에 나선 한 학생은 “학교에서 느낀 문제를 우리 스스로 제안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고, 실제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이 제안한 정책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과정을 보며, 학교 교육이 얼마나 실제 삶과 밀접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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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기업도시“해남에서 살며 해남에서 출퇴근한다" 정주인구 10만 신도시 미래, 산업과 삶이 함께하는 정주 기반 마련 박차 솔라시도 첫마을 주택단지 내년 착공, 해남읍권 주거 확충도 속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정주인구 10만명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며 자족형 미래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군은 산업 성장의 성과를 전체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도시 내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인프라를 해남군 내에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우선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주거단지로는'첫마을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첫마을은 기업도시 내 첨단산업 종사자와 해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솔라시도 내 최초의 공동주택 단지이다. 기업도시내 계획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와 업무, 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주 모델을 지향한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 일원 총 600세대 규모 조성되며, 지하 1층부터 최고 29층까지 공동주택으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AI·IoT 기반의 스마트 주거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지향하는 미래도시를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6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첫마을에 이어 솔라시도내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약 4,000세대 규모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와 RE100국가산단, 국제학교 준공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하할 예정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을 통해 조기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첨단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해남 지역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고령층에게도 안정적인 주거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솔라시도 CC 인근에 스마트그린빌리지(SGV) 주택단지로 약 2,000세대 규모의 레저형 주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해남군 또한 해남읍 권역을 중심으로 주거지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읍에는 LH 아파트에서 400세대 규모 임대주택 입주가 내년 2월부터 시작되고, 구교리에 294세대, 남외리에 305세대 아파트의 신축공사가 진행돼 각각 2027년과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LH 및 고급 브랜드 아파트 건설사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조성에 발맞춰 해남읍에서 출퇴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주거용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유입 인구가 해남에서 일하고, 생활 역시 해남에서 영위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소비·교육·생활 인프라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8년 운영을 시작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를 비롯해 대규모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단 지정,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배후단지까지 집적화되면서 국가AI·에너지 수도의 핵심 거점으로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10만의 신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주거 수요와 정주 인구가 지역 외로 분산되지 않도록, 산업 유치와 동시에 주거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의료·생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산업과 일자리가 해남의 인구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 전략으로'일하는 곳과 사는 곳이 분리되지 않는 도시구조'를 통해 출퇴근 부담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와 생활 기반을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주거 공간 확충과 함께 전용도로 개설 등 교통망,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유치, 종합병원 의료인프라 구축, 친환경 정원도시 조성 등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솔라시도가 산업 개발지를 넘어, 사람이 머무르고, 가족이 생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솔라시도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해남의 미래 구조를 재편하는 프로젝트"라며“첨단산업 유치 단계부터 주거 인프라를 동시에 설계해 일하고, 살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이 해남 안에서 완결되도록 정책 방향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도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 입주 기업 잇단 성과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여, 중기부 기술 창업 지원 선정 지역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성장 가능성·경쟁력 전국적 입증 받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 입주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완도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공동 협력연구소 입주 기업인 슬로우 그라운드(대표 박창숙)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수산 부산물 재활용 상품 공모전'에 'K-전통의 멋'이라는 디퓨저를 출품해 해양수산부 장관상(1위)을 수상했다. ''K-전통의 멋(갓 리드 디퓨저)'는 전복 패각을 소재로 업사이클링한 제품으로 전통문화와 디자인을 더해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문가 평가로 진행된 2차 심사(70%)와 대국민 투표(30%) 결과를 합산해 최종 1위에 선정됐다. 박창숙 대표는 “연구소 입주와 관계 기관의 기술적 지원을 통해 전복 패각을 새로운 소재로 구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입주 기업인 펫프레시(대표 오찬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최대 7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펫프레시는 가수분해 단백질 기반의 기능성 펫 푸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차세대 가수분해 기술 고도화 ▲콜드플라즈마 기반 연구 ▲원물 기반 기능성 사료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찬미 대표는 “완도 해양바이오 연구 기반 시설이 기술 검증과 제품화 과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프리미엄 펫 푸드를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이다"면서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입주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 창업 공간으로 입주 기업에게는 연구소 내 연구 장비 등 사용료 할인 혜택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완도군과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는 해양바이오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구소 입주를 상시 모집 중이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진도군, '청년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딸기 수확 본격화 청년 농업인들의 첫 결실… 150kg 딸기 생산, 연 매출 5천만 원 기대 진도=에너지경젝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올해의 첫 딸기가 생산되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다. 진도군은 청년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총 18억 원을 투입해 자동으로 온도와 재배 환경을 관리하고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장(스마트팜) 2동을 조성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 5월에 청년 농업인 2명을 임차인으로 선정해 현재 운영 중이다. 임차 농가는 올해 9월부터 '설향 딸기' 모종을 농장 1동당 11,000주씩 심어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고, 11월에 첫 수확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현재 각 농장에서는 매주 약 150킬로그램(kg)의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약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이 지역 농업의 미래다"라며, “현장을 반영한 영농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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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 유치 추진, AI-에너지-반도체 융합 모델 선도 이 대통령 “남쪽지방에 관심 가져달라"...해남 최적지 부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국가AI·에너지 전략의 핵심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FAB)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 10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AI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쪽 지방으로 눈길을 돌려서 그 지역에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보고회를 통해 정부는 2047년까지 총 700조원 이상을 투입해 반도세 생산 팹 10기를 신설하는 등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의 청사진을 공식화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지방분산과 새로운 성장축 마련을 위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특화단지를 비수도권에 한 해 신규 지정하고, 지방 반도체 근무자에게는 유연한 노동시간 적용, 투자 지원금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에 해남군은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FAB) 유치를 위한 최적지로서 해남의 준비된 경쟁력과 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반도체 팹(Fabrication)은 반도체 웨이퍼 생산이 이뤄지는 클린룸과 가스·화학물질·전력 공급 부대설비로 구성된 공장으로, 여러 개의 팹과 관련 기업이 집적될 경우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로 확장된다. 대규모 전력과 안정적 용수 공급이 필수적으로, 현재 수도권에 조성되고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우 구조적인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LNG발전소 건설과 송전망을 통한 전력공급 등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AI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RE100 전환이라는 흐름과 배치되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의 초고압 송전망 건설에 따른 주민 갈등 등이 적기 운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해남은 태양광·풍력 중심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확장이 가능한 대규모 산업부지, 영암호·금호호를 통한 대규모 용수, 환경·입지 규제 부담이 적은 여건을 고루 갖춘 지역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와 대규모 AI데이터센터의 입지가 확정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솔라시도기업도시와 화원산단 26만평이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데 이어 올 연말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 RE100국가산단 1호 시범지구 선정이 유력해지면서 투자기업에도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은 재생에너지, 산업부지, 정주 여건까지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한 준비를 이미 갖춘 지역"이라며 “정부의 전략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더해진다면, 해남은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서 K-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억대 고소득 농업인 최다 육성, 전국최대 친환경 인증 등 성과 인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남군은 2017~2018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4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농어촌수도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도내 처음이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농업·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분야 △식량원예작물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분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분야 등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해남군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768명의 억대 고소득 농업인을 육성하고, 전국 최대 친환경인증 면적 4940ha 달성, 전남 최다 벼 재배면적 1326ha 감축 추진, 농식품 가공·수출 기반을 위한 자체사업 및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군수는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해남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농업군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미래농업 전환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농업 육성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다. 국비 110억원 확보, 대규모 국립기관 설립 가시화 2028년 조기가동 예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에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국가과제를 해결할 핵심 거점 시설들이 본격 조성된다. 이달초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50억원과 탄소중립에듀센터 건립 비용 60억원이 반영되어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업무수행을 총괄하는 전문 전담 기관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사업비 594억여원을 투입해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일원 3ha 부지에 조성되는 농식품부 직접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을 거쳐 2028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모를 통해 해남군이 최종 선정된 이후 2022년 예비타당성 조사와 2023년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2024년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센터 설립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비슷한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척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가 탄소중립 교육을 총괄할 탄소중립 에듀센터도 공사비 60억원을 확보해 내년 착공한다.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들어서는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은 한국환경보전원이 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389억 원으로, 국비·지방비·민자가 함께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다. 국가적인 현안과제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주도할 국가기관이 내년 착공함에 따라 '농어촌수도 해남'을 군정의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해남군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 관련 데이터 관리 및 연구 등 민간실증을 통한 탄소감축·적응관련 정책지원, 농업인·소비자 교육·홍보 등 대한민국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거점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해남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전남도 과수연구소를 통합 이전하고, 약 100ha 규모의 해남군 농업연구단지를 조성 중이다. 향후 연구개발(R&D) 기능과 신품종 및 기술개발, 농기계 등 농식품 분야 기업유치와 더불어 연구실증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후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농업연구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가 중요 과제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8년 준공 예정인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환경교육 거점으로 운영된다. 기후변화로 지구 생태계가 위협받는 시대, 교육·체험·전시를 통합한 국가 차원의 환경학습 인프라로 구축된다. 명현관 군수는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에듀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국가적 과제 해결에 해남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비 확보 과정에서 애써주신 박지원 국회의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부부처, 국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 우수 사례 대회서 1위 선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의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이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완도군의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은 수온, 용존산소 등 양식 환경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수집하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최적의 양식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이 기술을 통해 이상 수온과 적조 등으로 인한 양식 피해를 줄이고, 양식 어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 양식업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수산양식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면서 “인공지능 수산양식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은 지난 2023년 과기부 공모에서 전국 142건의 경쟁을 뚫고 전남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협력 체계 구축 성과 인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2025 우수 시군 자원봉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군은 자원봉사 특화 사업과 협력 체계 구축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다문화봉사단, 지역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반짝반짝 우리 동네 사업' △'블링블링 마미손' △'그린 완도 지킴이'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 △'외국인 근로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자원봉사의 범위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광주광역시 남구청 7979봉사단에서는 완도군 자원봉사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바 있다. 현재 완도군은 12개 읍면에서 161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추교훈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 모델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이 느끼는 '녹색 변화'… 걷고, 쉬고, 머무는 '녹색 공간' 확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라남도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남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실적 △홍보 활동 △신규 시책 발굴 △예산 활용 등 전반적인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진도군은 공원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녹지 공간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나무심기 평가'에서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 △2025년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평가 등급이 꾸준히 상승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진도군은 2025년 나무 식재 실적 역시 군 단위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주민들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꽃길과 가로수길을 넓히고, 마을 경관을 살리는 녹지 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꽃길 가꾸기까지 다양한 녹지 정책을 펼치며 군민이 체감하는 녹지 환경을 만들어 왔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마음이 쉬어가는 녹색 생활환경을 확대해 갈 것이고, 작은 공간도 소중히 살펴 정성을 다해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기후에너지 현장대응추진단 출범 및 RE100 현장 점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은 지난 11일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해 기후에너지 현장대응 추진단 출범식을 주재하고, 지역 기반의 기후·에너지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출범식에서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이를 뒷받침할 5.4GW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 계획을 보고했다. 명 군수는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지연 △전력 계통연계 한계 △환경평가 장기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을 통해 앞으로 전국 지방·유역환경청을 중심으로 권역별 기후·에너지 현안을 발굴하고, 공공·민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탈탄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와 규제 개선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 후 김 장관과 명 군수 등 참석자들은 △솔라시도 산이정원 △태양광발전소 운영센터 △태양의 정원 △RE100 산업단지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해남 지역 재생에너지 기반 시설과 향후 확장 방향을 점검했다. 명현관 군수는 “대규모 AI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RE100 전용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솔라시도 일대를 AI–재생에너지 융합 생태계로 발전시키고, 국가 신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및 백신 공급, 친환경 사료 저장 시설 건립 등 추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에서는 193개 어가가 광어 양식을 하고 있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약 1만4088톤을 생산했으며, 이는 전국 생산량 대비 36%를 차지하는 수치다. 올해는 11월 말 기준 1만4000톤을 생산했다. 완도 광어는 정화 작용을 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저의 바닷물을 끌어올려 양식하고 양질의 사료를 공급해 탄탄한 육질과 맛과 영양이 자연산보다 우수해 '완도 명품 광어'로 불린다. 군은 철저한 품질 관리로 '명품 광어' 이미지 구축과 어류 양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0억 원을 투입하여 히트 펌프, 인터버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73개소), 백신 공급, 각종 검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 여름에는 고수온 피해에 대응하여 폐사 어 처리 수거비·물품비를 지원했으며, 안정적인 배합사료 공급을 위해 도비·군비 등 15억 원을 투입하여 대규모의 '친환경 고효율 사료 저장 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안전한 광어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양식장 내 유해 화학 물질 등 불법 사용 근절 및 수산 동물용 의약품 사용 지도·단속을 상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완도 명품 광어는 타 지역에 비해 양성 상태가 좋다"면서 “어류 양식 산업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어는 비타민B12와 오메가3, DHA, 라이신 등이 풍부해 빈혈 예방,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맛볼 수 있어 국민 횟감으로 꼽힌다. 6개월 교육 마친 '지역 주도 인재 30명' 배출 … 지역문제 해결의 핵심 역할 기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1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2025년 진도 군민 리더대학' 졸업식을 열고, 지역을 이끌어갈 지역 주도 인재(리더) 30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자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문제 해결 능력 강화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지역의 미래 설계 △기획, 토론, 주도 역량 훈련 등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수 군수는 “6개월 동안 열정을 다해 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배움을 토대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소중한 주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읍~솔라시도 전용도로 구축·KTX 해남노선 연결 “경제활성화 지역전체 파급" 광주~해남간 고속도로, 압해~화원간 해저터널도 윤곽 “사통팔달 해남시대 온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의 미래 설계에 기반 시설이 될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가AI컴퓨팅센터가 사실상 확정되고, 오픈AI·SK그룹의 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업단지 1호 시범단지 지정 등이 유력해짐에 따라 경제활성화의 효과가 지역 전체로 파급되기 위해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정주여건의 개선을 시급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해남읍과 솔라시도 기업도시와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전용도로 구축 등 획기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 본격적인 공론화에 착수했다. 전용도로는 해남읍에서 마산면을 거쳐 산이면 황조교차로로 연결되는 18.6㎞ 구간으로, 직통 도로를 이용할 경우 해남읍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까지 12분대 도달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업비 약 7500억원이 소요될 전망으로, 도로가 완공되면 무안남악(18분) 보다도 가깝게 되어 해남군민은 물론 입주 예정 기업의 직원들이 해남읍내에 거주하는 것이 유리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해남군은 장기적으로는 전남도의 AI·에너지 수도 조성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전남 서남권의 고속철도(KTX)의 유치가 가장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관련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내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연결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철도공사를 비롯해 관련 기관,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해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사업비가 약 27조 원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대국민 홍보와 붐업 조성을 위해 오늘 17일에는 국회도서관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되는'서울~(해남·완도 경유)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과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 토론회를 통해 해남군은 서울~제주 노선 건설과 병행해 호남고속철과 지난 9월 개통한 목포보성선을 연결하는 방안도 건의할 예정이다. 2030년 신보성역에서 순천역까지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고, 호남고속철과 연결될 경우 해남에서도 환승 없이 서울과 광주를 오갈 수 있게 된다. 광주에서 해남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데 이어 현재 국토부에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8년 착공해 2034년 개통을 목표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주~해남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에서 해남까지의 소요시간이 40분대로 접어들게 되어 해남 관광에 대한 기초 인프라가 만들어지게 된다. 옥천면에 해남IC가, 현산면 월송리와 북평면 남창리 사이에 남해남IC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해남군은 북일면 삼거리에 대흥사IC의 추가 개설과 땅끝까지의 고속도로 연장 또한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에서는 광주와 솔라시도를 20분대에 연결하는 초고속도로를 구상중에 있어 해남군의 접근성이 향후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해남과 신안을 연결하는 국도77호선 연결공사는 현재 해저터널 2.7㎞ 구간이 관통되고 전체 공사는 27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2453억원이 소요된다. 이 사업으로 오시아노 관광당지에 활력을 불어 넣음은 물론 파인비치 골프장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방도 확포장공사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해남읍에서 대흥사간 도로를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 하는 공사를 진행중에 있고 이는 2028년 5월 최종준공을 목표로 52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마산~산이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도 산이면 노송리까지의 1단계 구간을 착공해 편입부지 보상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해남군에서는 2028년 상반기 완공되는 국가컴퓨팅센터 완공에 맞추어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청인 전라남도에 잔여구간 조기 착공을 건의하고 있다. 최근 마산~산이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는 해남군과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전구간 농기계 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변경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올해말 변경 설계안이 만들어져 주민설명회 및 보상협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국가AI컴퓨팅센터와 LS그룹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은 직접 투자만도 3조원에 이르는 것은 물론, 일자리 3만여명이 창출되고 직간접 경제효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해남군 전체의 경제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높여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은 지금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채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선도적으로 대형 SOC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개발과 군민 혜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며 “특히 대규모 국책사업들의 경제 활성화 효과가 해남군 전체로 파급될 수 있도록 교통망 확충에 집중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중앙부처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남군, 대한민국 AI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해남·영암에 조성된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삼성SDS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AI컴퓨팅센터가 총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총 2조5000억원 규모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공공 AI 인프라 사업으로 AI용 GPU 1만5000장 이상을 확보해 스타트업과 연구자, 기업에게 제공하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이번에 국민성장펀드가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투융자 방식 투자를 통해 센터 건설의 핵심 종잣돈인 자기자본을 책임지게 되면서 센터 건설에 한층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국민성장펀드의 1호 투자는 AI와 지역균형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 국정과제와도 직결되는 것으로 해남이 AI와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지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해남군은 이번 국민성장펀드의 1호 투자 결정이 해남 지역 미래산업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해남군 경제에 가져올 막대한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군은 국가AI컴퓨팅센터가 해남에 들어섬으로써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이 AI데이터 산업의 전략기지로 자리매김하게 돼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또한 솔라시도 일대 기반시설 확충, 기업 유치 전략 강화, 의료·교육·주거지역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해남형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AI컴퓨팅센터와 RE100 국가산단, 글로벌 기업 투자 등 기존 추진 사업과의 연계로 'AI·에너지 융합도시 해남'의 비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국가AI컴퓨팅센터의 해남 유치 확정은 우리 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해남이 대한민국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와 더 나은 기회가 제공되도록 중앙정부,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재 체험실, 나무 상상 놀이터, 목재 정원 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완도읍 가용리 편백숲 일원 산람치유단지 내 '목재 문화 체험장'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은 지역별 특색 있는 목재 문화를 기반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다양한 계층이 목재 문화를 체험하고, 전문 목공 기능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장은 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목재 체험실, 목공 작업실, 자재실, 2층에는 나무 상상 놀이터, 나무 쉼터, 전시 판매실 등을 갖춘다. 야외에는 목재 정원과 전시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황칠 천연림이 분포하며 삼국시대 이전부터 황칠 공예가 전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에 '완도 황칠'을 활용한 독창적인 목재 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개발·운영하는 데 유리한 점이 있어 앞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타 지역 목재 문화 체험장과 차별화를 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장에서 만든 목공예품을 출품하는 '목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해 군민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붉가시나무 숯 등 완도의 전통적 산림·목재 문화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치유산업 확대 사업 일환으로 산림치유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단지 내 숲속 야영장과 휴양림, 산림 레포츠 시설, 치유의 숲 등과 더불어 목재 문화 체험장까지 들어서면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 사업을 완도 황칠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만들겠다"면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산림 복지 혜택을 두루 나눌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의 아름다운 문화, 축제, 자연경관, 고품질의 농수특산품 전국에 알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제11회 2025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에 참가해 유튜브–기초지자체 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등의 누리소통망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 등을 널리 알려, 올바른 누리소통망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도군 유튜브 영상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예술 △신비의바닷길 축제 △보배섬 유채꽃축제 △진도개페스티벌 △꽃게축제 △명량대첩축제 △보배섬 국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도군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구독자 수가 5번째로 많은 진도군 유튜브는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군청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 차별화된 영상을 만든 것이 인기 요인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진도군은 유튜브 채널 외에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누리소통망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고, 진도군 누리소통망 응원단(서포터스)을 활용해 특색있는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국에 우리 군을 알리고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주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예술특구로서 시, 서, 화, 창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남도 예향의 고장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있고, 청정해역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김, 전복, 톳, 울금, 대파, 구기자, 홍주 등 특산품이 많은 보배 섬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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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12억 원 투입…화원산단 공업용수 개발 등 추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상하수도 분야에서 2026년 신규사업으로 총 4건, 612억원(국도비 500억원)을 확보해 관내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정비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상수도 분야에서는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과 해남 화원산단 공업용수 개발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옥천,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연장해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계곡면 및 마산면 일원에 배수관로 31㎞를 설치해 옥천·계곡·마산면까지 광역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남화원산단 공업용수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화원산단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화원산단은 LS기업에서 국내 최초 해상풍력 배후항만을 조성하는 등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공업용수 개발사업 확정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수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이어진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송지 어란지구 국비 33억원과 마산 안정지구 국비 88억원이 선정되어, 국비 121억원을 포함해 총 222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으로 송지면과 마산면 일원에 배수설비 603가구가 정비되고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가 새롭게 설치돼 생활오수의 위생적 처리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통한 상·하수도 개선으로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스스로 생활서비스 계획·공급, 내년부터 본격 시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돌봄·교육·생활편의·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계획하면 중앙·지방정부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 모델이다.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설계·제공하는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서비스 공급이 주민 수요와 맞지 않아 생기던 공백과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평가받는다. 해남군은 주민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읍·면 단위 사회서비스 경험이 풍부하고, 공동체 지원조직과 주민들의 서비스 공급 역량이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6개 시·군, 전남에서는 해남과 영광이 선정됐다. 우선 1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교육훈련기관의 컨설팅과 함께 서비스 협약 체결 전 과정에 대한 전문 지원을 받는다. 주민공동학습회, 워크숍, 공론장 운영, 서비스 제안서 작성 등 주민 참여 중심의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해남군 주민공동체의 역량과 자치 기반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돌봄·생활·문화 서비스를 직접 기획해 제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주민 수요조사, 서비스 공급계획 수립, 협약 체결, 모델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협약 기간 종료 후에는 성과평가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전국 확대 모델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 일정 자격·16개 준수 사항 이행 농업인에게 8일부터 순차 지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소농 직불금, 면적 직불금)을 6270개 농가에 88억 원을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농가당 130만 원씩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은 57억(4438개 농가) 원,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은 31억(1832개 농가)이다. 전년까지 면적 직불금 단가는 ㏊당 100만~205만 원이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단가가 5% 인상되어 136만~215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공익 직불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교육 이수 등 16개 준수 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6월 등록증 교부 후, 11월까지 현장 조사, 준수 사항 이행 점검 및 대량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 및 금액을 확정했다. 군은 부당 수령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사후 점검을 실시해 왔다.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지·농업인 요건을 사전에 검증해 신청 안내했고, 신청 이후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사망자 △농외 소득 초과 △농업 경영체 정보 삭제 필지 및 중복 필지 등 자격 요건을 검증해 미충족 건은 등록 취소 등 조치했다. 또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준수 사항 이행 점검을 위해 부적합 우려 필지를 선별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실 경작자가 아닌 자가 직불금을 수령하는 일을 막고자 관외 경작자·노인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등 실경작 위반 가능성이 높은 신청 건에 현장 점검을 실시해 등록 취소·등록 제한·환수 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 군 관계자는 “한파, 장마, 폭염, 작황 부진 등의 어려움에도 올 한 해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공익 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책 완성도, 현장 실행력 모두 인정… 진도군 장애인 복지 수준 한 단계 도약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처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2020년부터 전국의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관련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에서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진도군은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전반에 걸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현장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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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등급' 달성하며 청정먹거리 1번지 우뚝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먹거리 정책 추진 지자체 위상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지역먹거리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평가로,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폐기·재활용 등 전 과정에 걸친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해남군은 먹거리 관련 조례 마련과 전담 조직 구축을 통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와 함께 안전성 검사와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 로컬푸드 공급 등 차별화된 정책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개장 4년차를 맞은 로컬푸드직매장은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중소농 위주 600여 농가에서 800여 개 품목을 출하해 연평균 매출 30억 원 이상을 올리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 운영,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안전 먹거리 공급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손명도 부군수는 “해남군은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행복한 해남'이라는 비전 아래 꾸준한 먹거리 선순환 기반 조성과 주민 참여 확산에 전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으로 만드는 농어촌 수도, 해남을 구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 정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 청소년 만족도 높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2025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시행 첫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4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7년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하여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성과이다. 특히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안 생태, 자연경관, 지역 문화 자원을 직접 촬영하고 기록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탐구하는 경험을 쌓게 했다. 또한 마을 탐방, 버스킹 공연, 가족 영화관 등 완도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도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청소년이 성장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은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12~14일 성수동에 '진도 곱창김' 뜬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새로운 문화가 흐르는 서울 성수동에서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디 에이'에서 열리며, 진도 곱창김의 매력을 소개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른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1020세대'를 겨냥해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로 준비됐다. 홍보 공간은 '테토김, 에겐밥'을 주제로 자기관리와 건강을 중시하는 엠제트(MZ) 세대의 감성을 반영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김 바벨 들기 △사이클 에너지 충전 등 색다른 체험 활동으로 '건강한 진도 김'을 강조했으며, 원초 체험 공간은 김의 질감과 결, 두께를 직접 비교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또한,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여 진도 김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홍보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진도 곱창김의 우수한 품질을 현대적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진도 김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 자원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전통 양식 기술이 살아 있는 국내 최대의 곱창김 생산지로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도 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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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조성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활성화 발전전략 관심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 우수컨텐츠 평가에서 '해남이 그리는 정원도시, 땅끝해남 정원4선'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는 지역 발전현황을 알기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식정보 플랫폼으로, 지역 큐레이터를 활용한 정보 제공 및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균형발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했다. 해남은 정원이 가진 도시재생과 환경복원,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활성화 발전전략에 중점을 두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미래 정원도시의 틀을 다지는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58만㎡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개장한 산이정원을 비롯한 9개의 민간 정원도 들어선다. 또한 해남의 민간정원 1, 2호인 문가든과 비원, 해남 최초의 사립수목원인 포레스트 수목원 등도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며 생활 인구 증가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흥사의 야생 녹차밭을 활용한 길 정원과 고산유적지 내 한국전통공원인 고산 오우가정원,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마실정원도 속속 들어서 해남군 전체를 정원으로 연계하는 새로운'정원도시'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농어촌 수도 해남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머물고 싶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단순한 정원 공간 조성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농촌빈집은행사업 시행 한 달 만에 첫 매매가 이뤄졌다. 또한 별도 추진 중인 '철거 후 신축형' 지원사업에서도 1호 주택이 입주를 완료하는 등 농촌 유휴주택 정비 정책이 초기부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 농촌빈집은행 사업을 통해 화원면 월하마을에 등록된 빈집이 경기도 귀촌 희망자와 매칭돼 '농촌빈집은행 1호 거래'가 성사됐다. 빈집 실태조사, 현장 확인, 중개 전문가 연계 등 군의 원스톱 지원이 이뤄지면서 도입 한 달여 만에 실거래까지 이어진 드문 사례라는 평가이다. 농촌빈집은행은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등록·공개하고 매도·매수 희망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와함께 송지면 학가마을에서 추진된'철거 후 신축형' 지원사업 1호 주택도 최근 입주를 마쳤다. 이 제도는 귀촌·귀향인이 본인 소유의 빈집을 매입한 뒤 철거하고 신축할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입주자는 해남 출신 귀향인으로, 오래된 빈집을 철거한 뒤 새 주택을 건축해 정착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빈집은행 거래와 철거 후 신축형 사업 모두 첫 사례가 나오면서 단순히 빈집을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거래, 신축,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실제로 구현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군은 철거 후 신축형 지원을 확대해 정착 예정자가 직접 빈집을 리모델링해 활용하는 경우에도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착 모델을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빈집은행 등록 확대, 정비·리모델링 지원 강화, 마을호텔 등 지역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농촌 유휴공간을 지역 활력 자원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안전 관리 강화 및 편의 시설 개선하는 데 힘써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4㎞에 달하는 고운 모래 해변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하고, 인근에는 해송림과 황톳길도 있어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 8년 연속'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만 주어지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받았다. 올해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화 및 편의 시설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신지 명사십리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맨발 걷기, 해변 필라테스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비치 발리볼 대회 및 해양치유 크로스핏 대회, 전국 맨발 걷기 대회 등도 개최하여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백사장과 야영장 등에 청소 관리 요원 상시 배치, 수질 검사 확대 실시, 방역, 식품 위생 업소 점검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신지 명사십리를 해양치유의 중심지이자 사계절 방문객이 찾는 해변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 및 환경 개선에 힘써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섬 주민 생활 기반 획기적 개선… 안전 시공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 다짐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8일 조도면에서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 기원제를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상도조~옥도 연도교 가설공사'는 섬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상조도와 옥도를 잇는 △140m의 해상교량과 △1740m의 연결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 연도교를 통해 주민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고 주민들의 섬 생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연도교 건설은 섬 주민들께서 오래 기다려온 중대한 사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의 길'을 여는 뜻깊은 출발점이다"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 여러분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반드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는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며, 2028년 말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6년 연속 3000억 이상 확보, 주요 현안사업 추진 순항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지난 2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 360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해남군은 본예산 기준으로 6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매년 확보하면서 예산 1조원 시대의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도 최종예산 기준 443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행정의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해남군의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사업으로 △광역 권역 농산물 통합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서남부권 거점 물류기지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총사업비 500억원)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고있는 농경지 보호를 위한 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용역비 2억4000만원(총사업비 206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해남군 주도로 시작해 전남도와 협력 추진중인 현산천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정부예산 반영을 통해 수년간 계획해 온 종합적인 침수 예방대책의 큰 그림이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외 신규사업으로는 △클린 국가어항 조성사업 7억원(총사업비 150억원)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송지 학가·우근항 3억5000만원(총사업비 100억원) △송지 어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억원(총사업비 54억6000만원) △마산 안정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억원(총사업비 136억5000만원)이 반영되었다. 특히 서남부권 거점 물류기지 구축사업, 백포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예산이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사안으로, 박지원 국회의원 등 지역 및 향우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외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농어업의 미래산업 전환과 신산업 연계를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의 중심산업으로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루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예산확보가 눈에 띈다. 계속사업으로 △해남군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60억원(총사업비 409억원)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건립 50억원(총사업비 594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지원 29억원(총사업비 290억원)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 33억8000만원(총사업비 400억) △해남 어란진항 신항 개발사업 42억원(총사업비 455억6000만원)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3억5000만원(총사업비 180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분야에서도 의미있는 예산이 반영됐다. 화원산단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화원조선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18억원(총사업비 85억7000만원) △목포구등대 주변 관광지화 및 체류형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한 목포 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6억2000만원(총사업비 311억원) △백포만 역사문화권 유적 경관정비 및 역사문화 향유공간 조성을 위한 읍호리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29억9000만원(총사업비 120억원) 등도 반영됐다. 자연재해 대비 및 안전분야에서는 계속사업인 △문내 예락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원(총사업비 486억원) △화원 월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억원(총사업비 388억원) △해남 복평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30억원(총사업비 186억5000만원) 등 7개사업 59억5000만원이 반영되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위험 대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형SOC 부문에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조성사업, 신안 압해~화원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또한 군은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도 77호선 해남 송지면~북평면 시설 개량과 해남 화원면 영호리~월호리 4차선 확장 사업이 국토부 상위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되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중이며, 땅끝권역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도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군이 중점 추진중인 RE100·AI 신도시 관련 사업의 국가 추진 기반 마련에도 성과가 있었다. 산업통상부 예산에 RE100산단 기반시설 구축 20억원이 신규 반영됨으로써 국가산단 지정 이후 하수처리시설, 공업용수 공급 등 핵심 기반시설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해남군은 2026년 공모·지정 예정인 제1호 RE100 국가산단에 선정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부처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곧바로 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준비에 돌입해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91만 달러 수출 기록, 전남 농식품 수출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상 해남=에너지경제 백준 기자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9000달러에 비해 806만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 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결과로, 해남군은 수출상품 발굴 및 수출기업 육성, 해외시장 판로 확보 등을 분야별로 추진해 왔다. 해남군은 캐나다와 러시아, 중국 등 해외 현지의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업체에 대한 포장재, 해외인증 취득 등 지원을 통해 업체들의 해외 시장 도전을 적극 돕고 있다. 특히 수출 대상 국가가 다양화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해남군은 올 상반기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한 미국 LA울타리사, 캐나다 A마트를 시작으로, 러시와와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현지에서 관내 10여개 업체, 20여개 제품을 선보이는 해외 판촉행사를 잇따라 가졌다. 해남쌀과 김, 참기름 등을 선보인 해외 판촉행사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해남 농수산식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안정적인 해외 시장 기반을 다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6월에는 해남군수협수산식품가공사업단의 김자반이 베트남으로 수출된 데 이어 해남배추 1000톤도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또한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온라인 시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쇼피(Shopee)'에 해남관을 개설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쇼피에는 해남미소 내 21개 업체의 고구마 식품, 마른김, 기름류, 차류 등 63개 품목이 등록되어 시범운영 중이다. 해남군은 이같은 수출 성장세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먹거리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남군은 수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해외시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정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해외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해남푸드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치유산업 확산과 청년 일자리 확충 등 완도만의 전략 높이 평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행정안전부의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전액 국비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1조 원의 국비를 투입하는 국가 중점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다음 연도 사업비를 확정한다. 2026년도 기금 사업은 당초 우수(160억), 양호(72억) 등 2단계로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우수(120억), S(88억), A(80억), B(72억) 등 4단계로 세분화하여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1차로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한 후 인구 감소 지역 89개 지자체 중 1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로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8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2차 평가 대상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여 지난 11월 20일 대면 평가를 치렀다. 군은 '치유의 섬, 완도'를 주제로 △스마트 해양치유 융복합 사업, 치유 워케이션 및 펫 치유 시설 조성 등 해양치유산업 고도화 △산림치유 시설 및 블루치유 가든(해변공원) 조성 △해양바이오·블루푸드 등 청년 창업 지원 등 완도만의 핵심 전략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치유산업 확대, 청년 정주 및 일자리 지원, 섬 지역 해상 교통 개선 등 인구 감소 대응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확보한 120억 원의 재원으로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 청년 공공 임대 주택 건립 등 지방소멸 대응 전략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만큼 지방소멸 대응의 모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기금 확보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공직자들과 지방소멸 대응 정책에 공감하며 지지해주신 박지원 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2년부터 올해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506억 원 확보한 데 이어 2026년 최고 등급을 받아 최대 사업비(120억)를 확보함으로써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2년부터는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 문화공간·어린이 상상 놀이터·마음치유센터 조성과 의료 취약지 인공 신장실 확충, 여객선 야간 운행 등 총 1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구매 상담회 참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3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해양수산 과학기술 주간 대·중소 동반 성장 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관련 우수 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 수출 에이전트 간 1:1 구매 상담 기회 마련 등을 위한 행사로 투자 상담회 및 혁신 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완도군에서는 사전 모집·선발을 통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입주 기업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과 '내츄로미'가 참가했다.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해조류를 활용한 대체육 제품을, 내츄로미는 해조류 소재 천연 비누와 클렌징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완도군과 연구소는 입주 기업이 대기업·공공기관 비이어와 1:1 기술 및 제품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군과 연구소는 입주 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을 함께 할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구소 입주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는 전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 발전 투자 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총 11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3년 준공됐다. 연구소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 창업 공간으로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해조류 등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연구·제품 개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입주 기업에게는 연구소 내 시설·장비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엑셀러레이터(AC)와의 매칭을 통한 각종 공모 사업 참여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축제 완성도를 위해 '총감독 제'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46회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지난 11월 21일에 진행한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 △2026년 축제 일정 심의 △축제 추진 방향 △총감독 제 운영 방안 등 축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총감독 보상 체계(인센티브) 도입 △대표 프로그램 고도화 △먹거리, 체험 활동 개발 △평일 관광객 유입 전략 마련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총감독은 축제 전반의 기획과 연출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아, 축제의 품질을 높이는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진도만의 가치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초 재배 성과 분석, 기술 개선, 품질 비교로 재배 안정성 확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11월 28일에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의 하나로 '2025년 지초 시범사업 결과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지초 생육 관리 결과와 병해충 발생 양상, 토양 상태 등 현장에서 축적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기술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또한, 농가별 지초 수확물을 비교하며 뿌리 무게, 색소 발현, 생육의 균일성 등 품질의 차이를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검토하며 품질 향상과 생산의 안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는 부분 개방형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봄 파종(춘파)과 가을 파종(추파) 재배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초는 저온에는 강하지만 고온에는 취약한 특성을 가진 작물로, 가을에 파종해 겨울이 지난 후 기온이 높아지기 전에 수확하는 재배 방식과 봄에 파종해 수확 시기를 앞당기는 재배 방식을 비교하며 최적의 지초 재배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 사업에서 확인된 성과를 발판으로 지초 재배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기후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과 실효성 있는 연구를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합원 소득증대, 수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인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이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진도군수협이 운영해 온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진도수산업의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김기영 진도군수협 조합장은 약 30년 동안 진도의 어업 현장을 지켜오며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 조합 운영 혁신, 어업인 지원에 힘써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조합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굳건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진도군수협은 △2024년 결산 당기순이익 1위(68억 원) △전국 수협 수산물 위판 1위(3038억 원) △상호금융경영 우수상 △수협보험 연도대상 E그룹 2위 등 탁월한 경영 성과를 기록하며, '1등 수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약 40년 동안 이어져 온 '마로해역 분쟁 해결'에 앞장서며, 조합과 어업인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진도군수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 증대 △물김, 전복 등 고부가가치 품목 경쟁력 강화 △판로 다변화 △활선어 친환경 위판장 개설 등을 중장기 전략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영 진도군수협 조합장은 “수협의 성장은 곧 조합원의 성장이다"라며, “조합원의 소득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수협이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발로 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진도군수협이 어업인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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