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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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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명현관 군수“부정부패 선제 차단해 청렴도 1등급 지킬것"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명현관 군수가 반부패 정책 추진에 강력한 동참 의지를 밝히고, 공금관리 전수점검을 통한 부정부패 선제 차단에 나섰다. 명군수는 31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소통회의를 주재하고, 토착비리와 공공계약 비리 등 공직사회 부정부패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특히 부정부패를 조기에 적발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수점검을 통해 공금 및 계약 관련 업무를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올해 경북과 경남의 기초지자체에서 공무원의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방정부의 공금관리 실태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도 지난 6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수점검 TF를 구성하고, 9월 4일까지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읍면과 사업소 전체이며, 최근 6개월간의 공금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6개 항목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금주 정보와 금고 은행의 예금주 정보 일치 여부 등이다. 이어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는 전남광주특별시 주관으로 시군구에 대한 전수점검도 실시될 예정이다. 명군수는“공직자 친인척에 대한 특혜나 특정업체에 계약이 편중되는 사례, 수의 계약시 서류가 미비한 사례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며“청렴도 1등급의 깨끗하고, 청렴한 해남의 위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금관리 전수점검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명량대첩축제의 개최 시기와 함께 땅끝·우수영 등 노후화된 관광지와 관광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 지진 발생시 주민 행동요령의 적극적 홍보,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2028년 농어촌기본소득 시행에 따른 재정 점검, 지방도 침수시 관리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명현관 군수는 “우리군은 재정안정화기금 692억여원을 확보해 전남 22개 시군 중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다른 시군에 비해 재정여건이 매우 탄탄하다"며 “성공적인 경제지표의 바탕에는 청렴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이번 전수점검도 한치의 소홀함없이 철저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7개 업체·단체 및 개인 총 1,690만원 지역인재 육성 장학사업기금 기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지난 8월 28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각계에서 모인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미르텍 주식회사 500만원 ▲(유)송원이엔지 500만원 ▲해남황칠영농조합법인 250만원 ▲홍순근·고녕완·김근선 200만원 ▲이상복·최수진 100만원 ▲해남군청 한땀동호회 40만원 등 6개 업체·단체가 참여했다. 먼저, 미르텍 주식회사(대표 김영두)는 최근 본사를 해남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아 장학사업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유)송원이엔지(대표 김승현)는 해남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5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지역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도 있다. 해남황칠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귀)은 2022년 해남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히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250만원의 기금을 기탁하여 변함없는 나눔으로 지역과의 약속을 실천했다.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도 눈길을 끌었다. 해남군청 문화예술과 홍순근 팀장과 환경과 고녕완·김근선 직원은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통해'비닐분리장치 및 이를 포함한 음식물 퇴비화시스템과 비닐분리방법'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따른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했다. 또한 환경과 이상복 팀장·공룡박물관 최수진 팀장은 2026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받게 되는 수당의 일부인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하며 후배들과 지역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해남군청 한땀동호회(대표 임은선)는 뜨개질을 비롯해 봉사활동과 기부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사업기금에 40만원을 기탁하며 동호회가 만들어 온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한편, 기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씨도 별도로 100만원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 김광수 씨는 일을 할 수 있는 동안 지역의 후배 양성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하며 매년 장학사업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으로 전달된 장학사업기금은 총 1,690만원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군민과 출향인, 기업·단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꾸준히 조성되고 있으며, 2026년 8월 말 기준 총 278억원이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각자의 자리에서 해남의 아이들과 미래를 생각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하게 모인 마음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기금을 내실 있게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5일부터 6일 이틀간 진행, 전국 18개 클럽 350여 명 참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에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19회 완도군수배 한마음 농구 대회'가 열린다. 완도군체육회(회장 최경철)가 주최하고 완도군농구협회(회장 박지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18개 클럽의 농구 동호인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클럽, 40대 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완도군체육회 관계자는 “농구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안전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월 한 달간 카드·모바일형 20%, 지류형 17% 할인 군민에게 돌아가는 혜택 키우고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완도군=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추석 민생을 챙기기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높인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지역 내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9월 한 달간 완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보다 5% 상향한다. 이에 지류형은 12%에서 17%로 카드·모바일형은 15%에서 20%(할인 금액 사용 후 캐시백 적립)로 할인율을 높였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으며,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을 합산해 월 70만 원까지, 지류형은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모바일형의 경우 20% 할인율이 적용돼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알뜰하게 추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석 기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음식점 등 지역 곳곳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매출 증대,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사랑상품권 지류형은 관내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 카드·모바일형은 지역 상품권 앱(chak)을 통해 충전·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신 군수는 “군민에게는 혜택을 드리고 지역에서 이뤄지는 소비가 우리 이웃의 가게와 시장 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상품권 특별 할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빈틈없는 맞춤 복지 실현 관내 미용업소 8개소와 손잡고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 구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은 거동이 불편해 개인위생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전문 미용업소와 손잡고, 찾아가는 방문 미용 서비스인 '이웃사랑 헤어살롱'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일상생활 지원 특화사업'인 해당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관내 미용업소를 공모한 후 자격 검토를 거쳐 8개소를 수행업체로 최종 선정했으며, 28일 진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8개 수행업체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용사 2명이 대상자 1명을 전담 방문하는 '2인 1조' 방식으로 현장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더욱 세심하고 안정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웃사랑 헤어살롱'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퇴원 환자, 장기요양 등급외자,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등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머리 손질(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복지 방식(모델)이다. 기존 재가 서비스에서 채우기 어려웠던 개인위생 관리 공백을 촘촘히 메우고, 소독시설 설비와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완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특히, 머리 손질(커트)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상시 확인하는 관찰(모니터링)을 병행하여 독거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8개 미용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한 분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맞춤 복지를 구현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행업체 대표단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던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단정하게 머리를 다듬어 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정성 어린 손길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일상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8월 중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재가 방문 미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31일 진도군청에서 이재각 진도군수, 진도우체국과 우정노조전남지방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보험 '만원의 행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진도군은 관내 취약계층 등 불의의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우체국은 공익보험 가입과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재해나 사고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우정노조전남지방본부 여성위원회가 취약계층 2가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탁은 진도우체국과 우정노조 전남지방본부, 우정노조 진도지부, 관내 우체국장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성사됐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 가입을 주저했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단 한 분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도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이 진도군 취약계층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도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체국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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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소규모 불편 48시간 이내 서비스 제공으로 신속 해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작지만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그냥해드림센터'를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그냥해드림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등 갈아끼우기, 수도꼭지 교환, 문손잡이 교체, 노후 멀티 콘센트 교체, 샤워기(노즐, 헤드) 교체와 같은 가정 내 소규모 수리와 생활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받아 현장을 방문해 48시간 이내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다.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전등 교체 등을 위해 의자 등에 올라가 작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의료비와 돌봄 부담을 완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남지역자활센터에 관련 사업단을 구성하고, 참여자 전문교육 등을 거쳐'그냥해드림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대상은 1,000가구 규모로 예정하고 있다. 수선에 필요한 재료는 이용자가 준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구당 5만원 한도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지원 대상과 서비스 범위, 수선 방법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일상에서 겪는 작은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복지의 시작"이라며“시범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복지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전남 시화전서 7명 수상 영예“배움의 기쁨 생생한 사연 감동"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해남군 꿈보배학교(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 학습자들이 2026년 전국·전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대거 입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6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시화전에는 전국적으로 2만86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군 꿈보배학교에서는 전국 단위 1명, 전남 단위 6명 등 총 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시화와 엽서쓰기 부문에서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과 배움의 경험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전국 단위 수상의 주인공은 마산면에 거주하는 박양자(1940년생) 학습자다. 박양자 학습자는 엽서쓰기 부문에서 최고상인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공부한 뒷은 있는갑다!」라는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 가정형편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사연과 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배우며 느낀 배움의 기쁨과 자부심을 진솔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 지역에서도 6명의 학습자가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마산면 김종님(1944년생) 학습자는 어린 시절 오빠들과 달리 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했던 기억을 담은「몰래 메본 책보」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을 받았고, 해남읍 김점자(1951년생) 학습자는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처음으로 돈을 찾아본 경험을 담은「첫 출금」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화산면 김명심(1959년생) 학습자의「맛있는 공부」, 현산면 오분임(1939년생) 학습자의「꽃 너는 좋겠다!」, 마산면 채화순(1957년생) 학습자의「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산이면 한영자(1951년생) 학습자의「행복한 시집살이」등 4편이 나란히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해남군교육재단이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성인문해교육의 결실이다. 해남군은 2018년 성인문해교육을 시작한 이후 기초문해를 넘어 디지털 문해 등 교육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2024년 도입한 초등학력 인정과정은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자리 잡았으며, 올해 최초로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이수와 함께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해남군교육재단은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91개소에서 334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집합형·개별형 맞춤형 문해교육과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기반을 토대로 해남군 꿈보배학교는 최근 5년간 시화전에서 전국 단위 6명, 전남 단위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특히 2024년 시화 부문 최고상인 글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엽서쓰기 부문 최고상인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2024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성인문해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 관계자는“용기를 내어 배움의 길에 들어서고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감동적인 작품으로 표현해 주신 학습자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글을 몰라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기초문해부터 디지털문해, 학력인정과정까지 단계별 문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 다음달 5일'업사이클 오케스트라'연주회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업사이클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월 6일'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참여형 업사이클 콘서트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악기로 재탄생시키고 관객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폐농약통과 플라스틱 병뚜껑 등 버려진 자원으로 만든 현악기를 활용해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도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버려진 물건이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화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공연을 통해 과학과 예술, 자원순환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군민들이 자원의 가치와 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9월 4일까지 해남 소통넷을 통해 신청하거나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061-530-504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9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플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교환하며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연주회는 버려진 자원이 멋진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관객이 직접 연주에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특히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과학과 예술,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7일부터 18일까지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 공유, 주민 참여·열린 소통 강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김신 완도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선다. 완도군은 9월 7일 금일읍을 시작으로 8일 노화읍과 보길면에 이어 17일 군외면과 신지면까지 기간 중 9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완도를 열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민선 9기 출범 후 공식적으로 처음 갖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 현안, 생활 불편 사항, 정책 제안 등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전과 격식을 타파하고 군수와 주민이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해 열린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다. '주민 참여'와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점은 군정 방침인 '군민 중심, 참여 자치'와도 맞닿아 있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은 핵심 내용 중심으로 간결하게 설명하고, 주민과 대화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제시된 군민 의견에 대해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세부적인 내용이나 전문적인 사항은 소관 부서의 부서장이 보충 설명할 예정이다.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에서 검토한 후 건의자에게 결과를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신 군수는 “행정은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행정, 주민 참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건의 사항은 꼼꼼히 검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K)-먹거리 산업화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손잡고, 진도군 케이(K)-먹거리 산업화와 지역상생 모형(모델) 구축에 나선다. 진도군은 28일 진도군청에서 이재각 진도군수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진도의 지역 여건과 농수산업 현황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도군 지역 현황, 사업여건 진단과 정책방향 수립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정부와 지자체 지원사업 발굴 및 연계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상생 모형(모델) 구축과 우수사례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진도 쌀과 김, 전복, 꽃게, 홍주 등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 등 케이(K)-먹거리 산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농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상생 모형(모델)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진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굴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과 적극 연계하고, 성과가 있는 사업은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형(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진도의 농수산업과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만을 부르는 당류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실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보건소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과다한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서 어린이 약 17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당류 섭취 줄이기'를 주제로 비만의 원인이 되는 당류에 대해 바로 알고 당류 섭취를 줄이는 식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과 저당 간식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과다한 당류 섭취의 문제점을 알고 제철 과일의 단맛을 이용한 '과일 화채'와 설탕 함량을 줄인 '저당 딸기잼'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스스로 저당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의 형성과 평생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교육과 요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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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볼링 고수 650여명 한자리에...전국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전국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6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관내 크리스탈 볼링장과 오투 볼링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볼링인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은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고, 대회 전후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등 체육대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외부 방문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 6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해남을 찾아 열리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볼링의 저변을 넓히는 것은 물론,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등 해남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치르고 해남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2km 구간 1,182억원 투입…위험구간 개선으로 도로 안전성·접근성 향상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북일면과 강진군 도암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 북일면에서 강진군 도암면까지 총 14.2km 구간의 도로 선형과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8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로의 굴곡 등 위험구간을 개선해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고시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향후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북평면과 북일면을 연결하는 북평-북일 간 국가지원지방도 시설개량사업과 연계해 도로망 개선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속적인 도로 시설개량을 통해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로 이용객 이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3년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처음 건의되었으나, 당시에는 해남 북평-북일 구간만 국가계획에 반영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로, 나머지 해남 북일-강진 도암 구간까지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최초 건의 이후 약 10년 만에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결실을 맺은 셈이다. 해남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관광객과 물류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예타 통과를 위해 애써주신 박지원 국회의원께 감사드리며, 2027년 실시설계에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특별시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땅끝이라는 지리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국 어디서나 접근하기 쉬운 해남을 만들기 위해 철도와 도로 등 SOC 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9월 3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이론 교육, 프로그램 체험, 토론 등 진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은 9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수중 요가(WOGA) 창시자인 지아니 데 스테파니(Gianni De Stefani)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완도해양치유센터가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치유 전문 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국제 전문가의 이론과 기술을 더해 수중 치유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아니 데 스테파니는 수중 요가(WOGA) 창시자이자 국제 WATSU 강사로, 인도와 이탈리아에 WATSU 센터를 설립하고 강사 양성과 수중 바디 워크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다. 강연은 수중 치유의 역사와 미래를 살펴보는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WATSU 라이브 시연, 2인 1조 수중 프로그램 체험, 질의응답과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특별 강연이 국제 전문가의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배워 수중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해양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체험과 교육, 전문가 교류가 연계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중 치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신청은 선착순 30명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운영팀(061-550-7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구 박지원 의원과 주요 국회의원 잇따른 면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발품 행정 '핵심 국고지원 사업 13건 건의'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의찬 원내대표 정무실장, 이우종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정훈·이건태·강득구·서미화·김병주·정태호·이성윤·전현희 의원 등 여당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진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2027년도 주요 국고지원 건의사업 13건을 설명했으며, 정부 예산안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된 13개 핵심 사업은 ▲대형 사회간접자본(SOC)과 교통망 확충사업(4건) ▲항만과 해양수산 시설(인프라), 생태 환경(5건) ▲문화와 관광, 지역 활성화 사업(2건) ▲농어촌 기반과 재해예방사업(2건)이 포함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들로 구성되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2027년도 국비 예산에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진도군의 현안 사업들이 국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진도군은 향후 정부 예산 편성 단계별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등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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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 17% 선할인·카드·모바일상품권 15% 선할인+3% 캐시백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동안 해남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류는 구입시 17% 할인하고, 카드·모바일은 구입시 15% 할인판매 및 결제시 3% 후캐시백을 지급한다. 할인한도는 1인 통합 50만원이며, 이 중 지류상품권은 20만원까지만 구입이 가능하다. 9월 할인판매는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가장 높은 할인율로 이뤄지는 할인 판매로써, 든든한 명절맞이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을 기념하여 상생 화합의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지난 2019년 도입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난 8월까지 누적 9,040억원이 판매되었으며, 2026년도에만 735억원을 판매하였다. 상반기에는 구입시 지류·카드 12% 할인판매를 진행하였고, 9월 이후에는 구입시 10% 이상의 할인율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드·모바일 상품권 결제시(본인충전금 사용 시에만 해당) 3% 후캐시백 적립 행사는 예산 소진시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파격적인 할인율로 할인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9월 한 달동안 부정유통 집중점검도 실시한다. 높은 할인율로 판매된 상품권의 유통흐름을 파악한 후, 상품권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추석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는데 해남사랑상품권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을 함께 기념하자는 의미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건강한 먹거리 지원으로 미래세대 건강증진 및 친환경농가 판로 확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임산부와 난임부부, 가정보육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 미래세대의 건강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친환경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해남군은 총 217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170명·난임부부 20명·가정보육 영유아 양육가정 27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 6,000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의 경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난임부부는 보건소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난임부부다. 영유아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생후 72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가정이 해당된다. 신청은 사업 대상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받는다.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가정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난임부부는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를 신청할 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남도장터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직접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2026년 12월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품 주문 시에는 꾸러미 금액의 50% 이상을 친환경농산물로 구매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통해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양육가정의 건강한 먹거리를 돕고 친환경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계부서 합동 T/F팀 구성, 연속지적도와 공적규제 도면간 불일치 정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연속지적도와 부서별 관리하는 공적규제 도면간 불일치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지난 2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토지이동에 따라 즉시 현행화되는 연속지적도와 부서별로 관리하는 용도 지역·지구·구역(농업진흥지역, 산지구분도, 도로구역, 하천구역 등) 공적규제 도면 사이의 경계·위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회의에서는 전담반의 운영체계와 분야별 역할을 공유하고, 부서별 불일치 사례를 중심으로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하천사업 완료 후 규제도면 미정비, 온천개발계획 추진 여부에 따른 온천원보호지구 존치 검토, 변전소 관련 군계획시설 절차 검토, 연속지적도 변경 이후 용도지역·방화지구·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근린공원 등 관련 도면 미정비 사례를 살펴보며 정비 필요성을 공유했다. 전담반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하고, 민원토지과장이 부서 간 협업을 조정하며, 지적팀이 실무 지원과 추진 상황 관리를 맡는다. 도시계획·도로·하천·관광·문화유산·에너지·농지·해양수산·산림·환경·건축허가 분야 담당 부서는 소관 규제의 정확성과 정비 절차를 함께 점검한다. 해남군은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규제 도면과 지정·고시 자료, 최근 정비·용역 현황, 2027년 예산 수요, 불일치 의심 사례를 취합할 계획이다. 이후 연속 지적도와 규제 도면을 중첩 분석해 경계 이격·중첩 후보를 추출하고, 사례별 소관 부서를 분류한 뒤 현장 확인과 법정 절차 검토를 거쳐 우선 정비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사업 준공도면, 지정·고시 이력, 지형도면 고시 여부 등을 부서 합동으로 확인하고, 별도의 변경 절차가 필요한 사안은 승인기관과 처리 절차·기간을 사전에 검토해 정비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관계부서 간 자료 공유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토지 규제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도면 불일치로 인한 개발행위·건축 인허가 혼선과 군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공적규제 정보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전 업무 보고회, 전 직원 참석해 군수와 실무자 간 직접 소통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김신 군수를 주재로 「2027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조직 개편에 따른 부서별 업무 계획을 사전 점검하는 자리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라는 군정 목표 아래 ▲군민 중심 '참여 자치' ▲살고 싶은 '정주 도시' ▲매력 충전 '품격 관광' ▲걱정 없는 '행복 복지' ▲블루 첨단 '혁신 성장' ▲상생 번영 '활력 경제' 등 민선 9기 군정 방침을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서장, 팀장은 물론 부서별 전 직원이 참석함으로써 기존의 간부 중심의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군수가 담당 실무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보고회는 부서별로 부서 소개 및 부서장의 주요 사업 보고, 업무 담당 팀장의 업무 계획 보고, 군수와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오간 직원들의 제안과 건의 사항은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전 보고회에 이어 10월 중 '2027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12월까지 부서별 업무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타 조사」 경제성 한계 넘고 통과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는 국토부가 수립하는 5년 단위의 전국 국도·국대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포함될 대상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8월 26일 기획예산처 주관 「제7차 재정 투자 평가 위원회」에서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이 예타 통과 사업으로 확정됐다.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국토부에서 하반기에 고시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포함되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사업은 완도와 고흥의 섬과 섬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건설의 1단계 구간이다.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는 총연장 L=27.4km, 총 사업비 9,459억 원이 투입되며, 1단계 구간은 L=7.8km, 사업비 4,550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약산~금일 구간이 2021년 국도 27호선으로 승격된 이후 국회와 정부 등에 연륙교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월「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의 일괄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 박지원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대통령실과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등 부처 관계자를 직접 면담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김신 완도군수는 취임 후 기획예산처 차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등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 피력했다. 도서 지역의 SOC 사업은 경제성 분석(B/C)만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예타 통과가 쉽지 않은 분야로 꼽힌다. 이에 군은 주민의 이동권·생활권 보장, 응급 상황 대응, 국가 균형 발전 등 정책성 분석에 대한 자료를 꼼꼼하게 보완해 나갔다. 이번 예타 통과는 경제성 중심의 높은 평가 문턱을 넘고 국가 간선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을 국가 계획 단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이 이례적이며, 군과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륙교가 건설되면 기상 여건에 따라 좌우되던 도서 주민들의 생활, 의료, 문화, 교육 등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은 국도 77호선 서남해안 일주 도로(영광~부산) 완성이라는 국가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주 도로의 완도~고흥 구간은 1단계(약산~금일), 2단계(금일~고흥)로 구분해 추진 중이며, 모든 구간이 건설되면 완도에서 고흥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무려 2시간이 단축된다. 이는 이동 편의 개선은 물론 물류비 절감, 해안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신 완도군수는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은 섬 주민의 삶을 지키며 지방 소멸 위기인 우리 지역에 희망을 놓아주는 다리이다"면서 “예타 통과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박지원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군 발전을 위해 늘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연륙교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차 공모 군내면 한의마을 최종 선정, 2차 공모 9개 마을 신청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군내면 한의마을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대대적인 주민 지원책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발생한 수익을 함께 공유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전국에서 129개 마을이 신청해 86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창출된 발전 수익은 마을의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되어 소멸 위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진도군은 주민들의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사업비 중 주민 자부담분(15%)의 일부를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금융비용과 자금 조달 장벽을 크게 낮춤으로써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발전 수익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1차 공모 선정에 힘입어 진행 중인 2차 공모에도 진도군 9개 마을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햇빛 소득 마을은 주민이 사업의 주인이 되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순환 경제를 만드는 핵심 모델"이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투입해 주민 자부담을 대폭 줄이고, 햇빛 소득이 주민들의 기본소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134명 대상 맞춤형 교육 가정 내 '건강 지킴이'로 양성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관내 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134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체험 버스를 활용한 '2026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 교육 시설을 갖춘 이동형 체험 버스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수 제작된 버스 안에서 '노담밴드' 캐릭터를 활용한 동화 시청과 시청각 놀이, 접촉으로 조작이 가능한 화면(터치스크린) 조작 등 5가지 상호 작용형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몰입도 높은 교육을 펼쳤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간접흡연을 피하는 방법과 함께 가정 내 가족들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출발점인 만큼,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체험형 조기 교육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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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간담회 개최, 향후 사업자·주민 의견수렴 거쳐'해남형 개발이익공유 지침'마련 지역사회 기여와 주민 이익공유 체계화를 위한 구체적 기준 담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와 합리적으로 공유하기 위한'해남군 개발이익공유 세부지침(안)'을 마련하고, 24일 군의회에서 의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제정된'해남군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의 후속 조치로, 행정에서 마련한 세부지침안을 군의회와 공유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세부지침(안)에는 발전사업 시행 시 지역사회 기여도와 주민 혜택을 체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들이 담겼다. 우선 지역사회 기여 부문에서는 적정 시공 능력을 갖춘 관내 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권고하고, 지역 주민 채용과 관내 생산 자재의 우선 매입, 공익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온기가 돌도록 했다. 주민 이익 공유 부문에서는 주민 참여율을 4% 이상으로 설정하고 이익금의 지급 시기와 방법을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주민들의 권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업자와 주민 간 지급협의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공증 절차까지 거치도록 하는 등 안전장치를 두텁게 마련했다. 아울러 해남군이 설립 계획 중인 주식회사의 참여를 통해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 전체로 선순환시키기 위한 세부적인 기준을 정립했다. 특히 해남군은 지침 초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실제로 문내면 혈도 간척지에 추진 중인'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지역 인력 채용 및 지역기업 자재 우선 매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발전소 건설 공사 입찰 시 관내 업체의 컨소시엄 참여 비율에 따른 가점 부여 기준을 마련해 실질적으로 지역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이에따라 부지 조성 공사에 필요한 장비, 골재, 아스콘 등 해남에서 조달 가능한 자재와 자원은 최대한 지역 업체들을 활용할 예정이며, 전기 공사에서도 관내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관내 기업은 약 300억 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기업은 약 700억 원 규모의 지역 공사 수주 및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이번 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태양광 발전사업자 간담회 및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행정·의회·사업자·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여 최종안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지침을 확정하기에 앞서 의회와 함께 정교한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첫 단계"라며“이후 사업자와 주민들의 현장 의견까지 충분히 수렴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는 최선의 최종안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황산면 삼호리 선착장서 추모행사 열려, 기억 되살리는 설치미술전도 개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되었다가 광복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단 수몰된 광부들을 기리는 합동추모제가 개최된다. 황산옥매광산 광부희생자 유족회는 28일 해남 황산면 삼호리 선착장에서 200여명의 군민들이 함께한 가운데'황산옥매광산 광부 118인 합동추모제'를 갖는다. 합동추모제에서는 추모식 및 헌화와 함께 광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추모공연 등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추모제에는 118인 광부를 추모하는 설치미술 전시가 현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예술로 돌아온 118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선착장 인근에 남아있는 광물 창고 등에서'바깥미술회'소속 회원 10명의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설치미술 작품에 들어간 재료는 주변 바닷가에 버려진 어구와 유리조각, 옥매광산에서 주운 돌들로, 해남의 자연과 삶에서 광부들의 그리움과 오래된 기억을 끄집어 냈다. 전시회는 28일 옥매광산 광부 추모제에 맞춰 개막해 2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2030년 서남해안 섬 벨트 트리엔날레를 앞두고, 해남우리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해남, 섬과 육지 예술로 잇다'라는 주제로 황산면 옥매광산에서'예술로 돌아온 118인'문내면 임하도에서'섬으로 간 미술관'등 두차례 전시회를 진행한다. 황산 옥매광산 광부수몰사건은 일제강점기 때 제주도로 강제로 끌려간 광부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바다에 집단 수몰된 사건이다. 황산면과 문내면 등의 광부들은 1945년 3월 하순경 일본경찰과 헌병에 의해 강제로 배에 태워져 제주도로 끌러간다. 이들은 제주도 서귀포 등지에서 군사시설인 굴을 파는 일에 투입되었다가 같은 해 8월 15일 해방이 되자 어렵게 배를 구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당시 배에는 일본인 5명을 포함해 225명이 타고 있었는데 배가 추자도 앞에 이르렀을 때 배에 큰 불이 나고 승선한 광부들은 모두 바다로 뛰어내려 널빤지와 깃대 등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게 된다. 표류 8시간 만에 그 앞을 지나던 일본 경비정에 의해 구조작업이 시작되는데 일본 경비정은 구조된 137명의 사람들 중 일본인 5명이 포함된 것이 확인되자 나머지 118명의 광부들은 그대로 버려둔 채 현장을 떠나 버린다. 이 사건 이후 황산면과 문내면은 초상집이 된다. 광부들이 떠난 항구에선 원혼들을 달래기 위한 큰 굿이 2~3개월간 치러지고 한 마을에 30호 이상이 같은 날 제사를 지내는 일이 매년 반복된다. 생존자들이 대부분 사망하고, 유족들도 고향을 떠나면서 남아있던 몇몇 유족이 돈을 모아 광부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945년 8월 23일(음력 7월 16일)에 합동 제사를 지내오던 중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난 2015년 해남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미암의 도움으로 합동추모제가 성사됐다. 2016년부터는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황산면과 문내면 사회단체들이 나서 추모제를 지원하는 한편 추모조형물 추진위원회를 발족, 광부들을 기리는 추모비 조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추모조형물 조성을 위해 해남군민 1인이 1만원씩을 내는 성금모금행사가 진행돼 1200여명의 군민들과 각 기관단체에서 1400여만원의 건립 기금을 모금, 조형물 조성 비용을 충당하기도 했다. 광부들이 배를 타고 떠났던 삼호 옥선창 앞에 만들어진 5.5m 높이의 추모조형물은 배 모양 조각물위에 희생된 118명의 광부를 상징하는 118개의 원모양을 조성해 마침내 고향의 품에 안긴 광부들의 넋을 그리고 있다. 옥매광산은 일본 아사다화학공업주식회사가 1924년부터 명반석, 납석, 고령토 등 광물자원을 채굴했던 곳으로 현재 이곳에는 바닷가에 위치한 광물창고와 산속의 다이너마이트 저장창고 등이 남아있다. 최근에는 산 정상에 있는 광물창고도 확인됐다. 옥매광산 희생자 유족회 박철희 회장은 “군민들의 도움으로 뜻 깊은 추모제를 진행하게 된 만큼 의미를 잊지 않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앞으로 옥매광산에 대한 근대문화유산 지정 등 과거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일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일상생활·지역 경제, 해양·수산 등 규제 개선 과제 발굴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군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 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6년 완도군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주민 생활, 지역 경제, 해양·수산 분야, 섬 지역 등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8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규제 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주민 생활, 복지, 교육, 교통, 환경, 주거 불편) ▲지역 경제(기업 활동, 소상공인, 창업, 일자리, 투자 유치) ▲해양·수산(수산업, 양식업, 어촌, 항만, 해양 관광) ▲섬·정주 환경(섬 지역 생활 여건, 교통, 의료, 물류, 정주 환경 개선) 등이다. 참가는 완도군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20만 원), 노력상 5명(각 1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부터 경제와 해양·수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애로 사항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지역 방문해 경운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 점검 및 수리 농가당 최대 2만 원 부품비 무상 지원 농기계 사용법과 안전교육 병행으로 영농 편의 극대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매도를 방문해 농기계수리와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민에게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수리 서비스 제공은 농기계 수리점이 없어 고장 난 농기계를 진도 본도까지 가지고 가야 했던 섬 지역 농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기종은 농가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관리기, 방역기, 엔진톱 등 소형 농기계로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에서 농기계의 고장 난 부위를 직접 진단하고 수리했으며, 농가당 최대 2만 원까지 부품비를 지원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였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및 보관 요령에 대한 교육은 물론, 조작 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도서지역 농업인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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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겐 친절, 동료에겐 존중"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 접점이 많고 현장 업무 비중이 높은 외청 및 사업부서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서별 주요 민원 특성을 반영해'군민에게는 친절하게, 동료에게는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부서 방문형으로 운영된다.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위해 지난 8월 20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7일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등 9월까지 대상 부서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민원 응대 기본자세 등 친절 마인드 향상 ▲직장 내 갑질 발생 예방 및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안내 등이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 처리 사례와 갑질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들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관리자와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방식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상호 존중의 문화를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직원 간 배려와 소통이 깊어지고, 나아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와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시대 한국 시단의 주목받는 시인 3인, 올 가을 해남에서 만난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문학 프로그램인'시문학콘서트'가 올 가을 더욱 특별한 무대로 돌아온다. 매년 국내 주요 시인을 초청해 온 시문학콘서트는 해남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신철규·박소란·오은 시인이 차례로 해남을 찾는다. 오는 9월 5일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심장보다 높이의 저자 신철규 시인을 시작으로, 10월 10일 한 사람의 닫힌 문 수옥의 박소란 시인, 11월 7일 마음의 일 없음의 대명사의 오은 시인이 군민들과 만난다. 각 회차에는 담소, 등걸, 박경하 등 시노래 가수 및 공연팀이 함께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저마다 뚜렷한 작품세계로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세 시인을 해남에서 연이어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시인들은 대표작 낭독과 함께 작품세계와 창작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땅끝순례문학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선착순 전화접수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061-530-5127)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시문학콘서트는 해남을 넘어 전국의 문학 애호가들이 찾는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행사다. 올가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폭발물 테러 상황 가정, 실전 같은 훈련으로 통합 방위 태세 강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20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완도군을 비롯해 제8539부대 2대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완도지점 등 관계 기관 관계자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해조류센터에서 폭발물 테러 발생을 가정해 상황 발생에 따른 신과 전파를 시작으로 인명 구조 및 대피, 테러범 대응,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시설 복구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군은 훈련을 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각 기관이 맡은 임무와 역할을 점검함으로써 통합 방위 태세와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신 군수는 “복합적이고 유동적인 국제 정세로 안보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을지연습에 앞서 '3분기 통합 방위 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 방위 사태 선포 및 종합 상황실 구축,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 지휘소 운용 방안 등 실질적인 훈련 내용을 사전에 논의하며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진도산 전복 1킬로그램(kg) 증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진도산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고향愛(애) 기부하고, 부모님께 전복 한 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진도군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약 3만 원 상당의 진도산 전복 1킬로그램(kg)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당첨자가 직접 지정한 부모님, 친지, 지인 등의 주소로 추석 명절 전에 전복을 배송해 고향의 정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출향인과 진도에 관심을 가진 국민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진도산 전복의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18일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고 개별 통보도 함께 진행되며, 당첨자에게 배송지 확인을 한 후 9월 21일부터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퍼센트(%)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9월 21일까지 접수, 진도 민속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 발굴 총 1억 원 규모 지원… 본선 30팀, 결선 10팀 선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진도 민속문화를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발굴하기 위해 「프로듀스 진도 '한판'」 참가팀을 9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경연은 씻김굿·강강술래·진도아리랑·진도다시래기·진도북춤 등 진도를 대표하는 민속문화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는 전국 단위의 창작 공연 경연대회로, 총 1억 원 규모의 창작지원금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 장르도, 전공도, 경력도 묻지 않는다 참가 문턱은 폭넓게 열었다. 가(歌)·무(舞)·악(樂)을 기본으로 하되 장르 제한이 없어 국악과 성악, 클래식은 물론 전자음악(EDM), 현대무용, 길거리춤(스트리트댄스), 창작춤(퍼포먼스),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가 참여할 수 있다. 전공과 비전공을 가리지 않으며, 공모를 위해 새로 결성한 공동과제팀(프로젝트팀)도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진도 민속문화를 창작 소재로 다룰 의지가 있는 국내에 거주하는 예술팀(5~20인)이며, 장애 예술인이 감독이나 연출, 지휘자로 참여하는 팀은 우대한다. 주최 측이 찾는 것은 원형의 '재현'이 아닌 '재해석'이다. 진도아리랑의 정서를 현대무용의 몸짓으로 재구성하거나, 씻김굿의 떠나보냄과 치유의 서사를 록 음악(록 사운드)으로 풀어내거나, 강강술래의 원무를 동시대 박자(비트)와 안무로 확장하는 식이다. 다만 진도 민속 요소 활용은 필수이며, 진도 민속문화와 무관한 작품과 인공지능(AI)이 창작을 주도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 '심사받는 자리'가 아니라 '성장하는 자리'… 본선 30팀 전원에 무대 기회 이번 경연이 여느 공모전과 구별되는 지점은 참가팀 전원에게 돌아가는 실질적 혜택이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 전원이 10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정식 무대에 오르고, 전문 심사위원의 구체적인 평가와 조언(피드백)을 받는다. 순위와 무관하게 참가 자체가 창작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결선에 오른 10개 팀에는 각 1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고, 11월 29일에 진도에서 열리는 결선 공개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 3,500만 원 ▲금상 1,500만 원 ▲은상(2팀) 각 1,000만 원 ▲동상(6팀) 팀에게는 각 25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연출, 음악, 무대, 공연, 유통 등 각 분야 현업 전문가의 1:1 지도(멘토링)와 결선 무대의 방송·영상 콘텐츠화를 통한 노출 기회도 제공된다. □ 경연으로 끝나지 않는다… 수상작은 국내외 유통 '공연 콘텐츠(IP)'로 결선을 통해 검증된 작품은 공연예술 전문가들인 자문단의 상담(컨설팅)을 거쳐 콘텐츠 고도화 과정을 밟고, 2027년 이후 유통이 가능한 공연 콘텐츠로 다듬어진다. 창작물의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귀속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활용 범위는 사전 협약으로 명확히 한다. 참가팀 입장에서는 상금을 넘어 작품의 '다음 무대'까지 열리는 셈이다. □ “망설여지는 아이디어일수록 저희가 만나고 싶은 무대입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의 민속문화는 박제된 유산이 아니라 지금도 삶 속에서 불리고 이어지는 살아 있는 예술"이라며, “이번 경연은 원형을 지키는 자리가 아니라, 원형을 이해한 창작자들이 각자의 언어로 진도를 다시 쓰게 하는 자리인 만큼, 본선에 오른 모든 팀에게 무대 기회와 전문가의 조언(피드백) 기회를 제공해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접수는 9월 21일까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producejindo.co.kr)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지정 콘텐츠 영상, 자유 콘텐츠 영상, 시나리오와 악보 등을 제출하는 방식이며, 접수 마감은 9월 21일(월)이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되며, 기타 문의는 운영사무국 누리집 또는 이메일(jindo.hanpan@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프로듀스 진도 '한판'」은 2024년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진도군이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민속예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진도만의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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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28일 방영... 주민들이 함께 만든 특별한 하모니 선보여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화산면 주민들로 구성된 꽃메합창단(꽃메협동조합)이 KBS 신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출연해 전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꽃메합창단은 지난 6월 16일 사전 촬영을 마쳤으며, 촬영 내용은 오는 8월 21일과 28일 오후 8시 30분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꽃메합창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노래하는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화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한 정기적인 연습과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합창단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단순한 문화·여가 활동을 넘어 노래를 매개로 주민 간 소통과 관계를 형성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발전해 왔으며 이러한 주민들의 활동과 이야기가 이번 방송 출연으로까지 이어졌다. 21일 방송에서는 꽃메합창단의 모습이 일부 공개되며 28일 방송에서는 꽃메합창단의 이야기와 무대 등 주요 촬영 내용이 본격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꽃메합창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화산면 공동체가 가진 이야기를 선보이며 주민들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가 지닌 '같이의 가치'를 전국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함께해 온 활동과 이야기가 노래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되는 뜻깊은 기회"라며“이번 방송을 통해 농촌지역의 돌봄과 공동체 활동이 가진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 이어질 꽃메합창단의 파이널 무대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정·교육기관·지역주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아동권리교육을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대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9일 송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이장들의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아동 학대를 예방·조기 발견하는 마을 단위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마련됐다. 송지면 교육은 이장단을 대상으로 한 세 번째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아동권리 전문 옹호관인'아동권리지킴이'위원이 UN 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인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위기 아동을 발견하는 방법과 이장단의 역할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장은“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마을 아이들의 상황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마을의 어른이자 이장으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앞서 군 공직자와 군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장단 등 지역 주민 전체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과 교육기관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주민 밀착형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처럼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장 등 지역사회 리더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주민이 아동권리 보호에 함께하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부서 신설, 아동친화도시 실태 표준조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사업 발굴, 아동권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5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완도 여행 계획 관광객 대상 진행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외 마트까지 지원 범위 확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8월 26일부터 '완도 반값 여행' 5차 사전 신청을 받는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당, 카페 이용 및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5차 사전 신청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완도 여행 계획이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해남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은 제외한다. 특히 9월부터는 관광객의 여행 소비 형태, 이용 편의성 및 타 지자체의 지원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트 등 실제 소비가 이루어지는 업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 규모 가맹점을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여행 경비를 지원받기 위한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 원이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10만 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 5인 이상 가족과 단체는 최대 50만 원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일 이전에 반드시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이 끝나면 10일 이내에 완도 관광지에서 신청자와 동반인 포함 촬영 사진 2장 이상과 숙박·식당·카페·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누리집을 통해 증빙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 반값 여행·완도군 누리집(고시 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신청 때 조기 마감으로 기회를 놓친 분들은 이번에 꼭 신청하셔서 완도에서 힐링 여행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보완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9기 공약 이행 '시동'… “군민과의 약속, 속도감 있게 실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20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이재각 진도군수, 김미순 부군수,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검토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항의 추진 가능성과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부서별 공약 검토 보고를 통해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112개 실천과제​에 대해 적정성과 추진 가능성을 세밀히 분석했다. 특히, 진도군은 공약의 추진 여부를 행정 내부에서만 판단하고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간 중심의 공약이행평가 체계를 구축해 공약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민간 중심의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이행 실적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공약은 선거 과정에서 군민께 드린 약속이자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실행과제"​라며, “각 부서에서는 공약 하나하나를 단순한 사업 목록으로 관리하지 말고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 정책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장기간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단계별 목표와 재원 확보 방안을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공약 이행 과정을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민간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공약 관리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8월 26일(수) 16시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개최 입주대상, 소득기준, 임대료, 거주기간 등 핵심 정보 안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대폭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진도군 청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6일(수) 16시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공공임대주택의 모집 공고를 앞두고 입주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입주 대상과 소득 요건, 주소 요건,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군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기준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진도군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청년형(29㎡, 4세대)과 신혼부부형(60㎡, 14세대) 총 18세대가 공급된다. 입주 자격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한부모 가족 포함)이고, 소득 기준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여야 하며, 가구원 수와 세대 구성에 따라 세부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특히, 다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외부 청년의 유입을 유도한다. (단, 입주 가능일부터 60일 이내에 진도군으로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청년형'의 임대 조건은 보증금 150만 원에 월 임대료 10만 원, '신혼부부형'은 보증금 300만 원에 월 임대료 2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공공임대주택의 거주 기간은 청년의 경우 최대 4년, 신혼부부는 최대 7년까지 보장돼, 입주자들이 주거에 대한 불안 없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입주 희망자들이 자격 요건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여 신청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진도군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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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9월 4~6일'사유로 해남 자전거 여행'운영, 자전거로 만나는 감성투어 고산윤선도박물관-땅끝순례문학관 찾아 도슨트 해설과 체험행사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의 인문학 유산과 수려한 자연풍경을 자전거로 천천히 둘러보는 감성 문화투어'2026 사유로(思遊路) 해남 자전거여행'이 운영된다. '사유로(Slow Biking, Deep Thinking)'는 자동차보다 천천히, 걷기보다는 자유로운 속도로 해남의 이야기와 풍경 속을 안전하게 달리는 시민 참여형 당일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속도와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슬로우 로컬 투어'를 지향한다. 이번 여행은 해남의 대표적인 인문학 거점을 전문 가이드 및 도슨트(전문 해설가) 해설과 함께 탐방하도록 구성됐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해남읍 연동리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 투어로, 자연을 노래한 고산 윤선도의 삶과 작품, 녹우당의 역사와 문화를 도슨트의 풍부한 해설을 통해 만난다. 자연을 삶의 거울로 삼았던 윤선도의 시적 사유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땅끝순례문학관을 찾아 땅끝을 거쳐 간 작가들과 시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지리적 끝자리이자 새로운 시작점이 되는'땅끝'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는 차별화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학관 감상 후 해남의 꽃과 문학적 문장을 활용해 자신만의 기념 꽃 카드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 전 전문 자전거 안전교육(헬멧 점검, 안전거리 유지, 수신호, 교차로 통행법 등)이 진행되며, 라이딩 중에는 전문 가이드가 선두와 후미에서 안전을 전담 관리한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완만한 속도로 운행된다. 또한 라이딩 전후로 해남의 대표 로컬 로스터리 카페인'해남의 아침'에서 음료와 함께 행사 전용으로 개발된'사유로 자전거빵'을 나누며 참가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전거 및 헬멧 등 안전장비와 도슨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 음료 및 디저트가 일체 제공된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나 온라인 플랫폼에 해남 여행 후기를 남기는'시민 참여형 홍보'로 참가비를 대신하게 된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및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회차별 10명에서 15명 규모로 운영된다. 해남을 새롭게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사유로 해남 자전거 여행'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07-1383-3964)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해남은 땅끝이 주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수려한 자연과 인문학적 유산이 어우러진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라며“사유로 자전거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해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학을 즐기며 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맞춤형 ITQ 자격증 취득 지원,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로 재원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결혼이민자 자립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취득반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주 3회, 총 48회에 걸쳐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컴퓨터 기초교육에 그치지 않고 문서 작성, 자료 관리, 발표 자료 제작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디지털 직무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과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취업 소양교육, 평가회도 운영해 자격취득 이후 진로와 취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습득한 디지털 역량을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교육과정 출석률 80% 이상과 자격 취득률 70% 이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실시, 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격취득 성취감과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언어·문화적 장벽과 취업 정보 부족 등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를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을 재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한국어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군비를 추가 편성해 한국어교육을 운영하는 등 취업과 사회참여의 기반이 되는 언어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이 결혼이민자들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는데 뜻깊게 쓰이게 됐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도해 조망, 영상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 발길 꾸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 대표 관광 명소인 완도타워의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 8월 12일 기준 10만 명을 달성했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에 따르면 완도타워 누적 방문객 10만 명 달성은 지난해보다 17일 빨리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9월 문을 연 완도타워(완도읍 장보고대로 330)는 해발 132m에 연면적 1,872.91㎡, 타워 높이 76m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51.4m 높이의 전망 층에서는 탁 트인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홍보·영상 체험관,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하절기(6월~9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0월~5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민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500원이 할인되며, 완도군민을 비롯해 6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확인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채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완도의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타워 사무실(☎061-550-76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농관원 진도사무소, 8월부터 12월까지 농지 심층조사 추진 -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사무소장 양성욱, 이하 '농관원 진도사무소')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도군 관내 680필지를 대상으로 농지 전수(심층)조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이 추진하는 심층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지 전수조사의 일환으로서, 7월 말까지 지방정부가 기본조사를 마친 10대 심층 조사 대상* 중 일부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제 이용 현황을 전수조사하는 것이다. * ①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 ②수도권(서울·인천·경기) 농지, ③경매 취득 농지, ④농업법인 소유 농지, ⑤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⑥최근 10년 내 농취증 발급 농지, ⑦최근 10년 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⑧최근 10년 내 공유취득자 소유 농지, ⑨최근 10년 내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적발 농지, ⑩기본조사 불법 의심 농지 농관원 진도사무소는 그동안 농업경영체 및 직불제 관리 등을 통해 축적해 온 현장조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10대 심층 조사군 중에서 조사가 어려운 ①토지거래허가구역, ⑧공유취득 농지의 일부를 대상으로 전담인력을 투입하여 심층조사를 수행한다. 전담인력은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경작 여부, 불법 임대차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전용 여부, 농업경영 여부 및 시설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농작물 재해보험 등 행정정보와 현장조사를 연계해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필요 시 실경작자 확인, 불법 전용 여부 등 보완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농관원이 연말까지 조사한 결과는 지방정부에 인계하여 '27년부터 행정처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농식품부는 이번 농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처분 외에도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반적인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 등의 대안조치와 함께 농지의 규모화·집적화 등 다각도의 활용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양성욱 농관원 진도사무소장은 “전문성을 갖춘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농지조사 과정에서 농업인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조사원이 농지를 방문하거나 관련 사항을 확인할 때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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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광장~해남천 일대, 음악분수 흠뻑쇼, 버스킹 공연도 다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해남군민광장에서'시원함에 흠뻑 젖다! 별빛 아래 해남걷기'를 운영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하게 소통하고, 군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해남군민광장에서 출발해 읍 시가지를 지나 해남천 금강아파트 반환점까지 약 3㎞ 구간을 걷는다. 코스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반환점에서는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경품권을 배부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완주 후에는 해남군민광장의 음악분수와 DJ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진 'DJ 흠뻑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최고령상·최연소상·가족상 등 이색 시상식과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는 8월 25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건강한 해남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여름밤의 시원한 추억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작가“얼굴 그리고 얼굴"展, 18~30일까지 해남아트마루 선과 색이 쌓여 완성되는 인간 본연의 모습 다채롭게 풀어내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수성송 화가' 김창수 작가가 '얼굴'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연다. 김창수 작가의 6번째 개인전 이 18일부터 30일까지'해남아트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창수 작가는 화가로 입문한 뒤 40여년간 그려온 '얼굴'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원초적 얼굴'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마음속 깊이 존재하는 인간의 가장 순수한 얼굴을 선과 색으로 다채롭게 풀어낸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주변 이웃들의 정겨운 얼굴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얼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의 상(像)을 화폭에 담았다. 단지 외형적인 닮음을 복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물의 내면에 잠재된 감정과 정신을 끄집어내는 데 집중했다. 인물의 외형 너머에 새겨진 삶의 서사와 내면의 가치를 선과 색으로 조명해 관람객과 깊은 인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김창수 작가의 작업 과정은 붓 끝에서 이루어지는 단단한 수행과도 같다. 작가는 단순하면서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선의 드로잉을 통해 캔버스 위에 인물의 윤곽과 형상을 차곡차곡 구축해 나간다. 그 위에 얹어지는 자연스러운 채색은 선의 결을 따라 수없이 겹쳐지며, 선과 색이 층층이 쌓이는 동안 비로소 하나의 완성된 '얼굴'이 드러난다. 이러한 반복적 행위는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깊은 시선이자, 대상이 가진 삶의 궤적과 내면의 울림을 정제해 내는 예술적 모색이다. 김창수 작가는 20년 넘게 해남군청 앞 수성송(守城松)을 꾸준히 화폭에 담아왔다. 수백년 해남읍성을 지켜온 수성송과 이를 중심으로 해남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수성송' 연작 시리즈로 지역 미술계에 신선한 감동을 몰고 왔다. 인물화에도 탁월하게 영역을 개척해 온 김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쳐 지나가는 외면의 잔상을 넘어, 인물 하나하나에 담긴 순수한 마음과 역사적·감정적 서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복되는 선의 율동감과 묵직하게 쌓인 색채의 레이어 속에서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마음속에 간직된'원초적 얼굴'을 만나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전국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 개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 대회 및 2026 전국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조협회가 주관하며, 완도군과 완도군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협은행 ㈜완도군지부, ㈜일강레미콘 등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남녀 체조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와 지도자 560여 명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1,360여 명이 완도를 찾을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27일 오전 9시 30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는 남자 체조 6종목(마루운동,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체조 4종목(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이 진행된다.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공식 연습이 진행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남녀 단체 및 개인 종합 경기가 치러진다. 30일에는 남녀 종목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부서 및 관계 기관과 교통, 안전 관리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경기장 기계체조 기구 설치 및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단위 대회 개최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완도를 찾는 만큼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쏠비치진도–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 3자 간 업무협약(MOU) 체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19일에 진도군청에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쏠비치 진도,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각 진도군수를 비롯해 쏠비치 진도 총지배인,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운영 지원 ▲체험시설 이용객 상호 우대 조건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타 상호 협력 업무 추진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진도군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전복 체험장은 전국 최초로 체험형 어장(유어장)으로 지정됐고, 해상에서 전복을 직접 보고 만지는 오감 만족형 체험을 제공하는 등 미식 체험과 연계하여 청정 진도 수산물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는 풍부한 해양자원과 수산물을 보유한 지역으로, 1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수산업이 이제는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진도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산업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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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일 제5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29~30일 제33회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 연달아 개최 연인원 1만 5천명 참가, 탁구 대제전 열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전국 규모 탁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여름철 스포츠 열기를 이어간다. 제5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선수와 지도자 및 심판진, 생활체육 동호인 등 연인원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국내 학생 탁구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문체육대회로, 전국의 유망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다.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에서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남군은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편의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해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스포노믹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국의 학생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해남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도시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 농업가치 보전·지역기업 및 주민 참여“해남형 재생에너지 관리방안"마련 지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업의 가치를 보전하고 주민과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해남형' 재생에너지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8일 열린 직원 정례회의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시 지역 상생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명군수는“최근 간척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신청이 증가하면서 많은 농지가 발전사업 용지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우리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 기반을 보전하면서 합리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역의 공공자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과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발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이를 위해 부서별로 지역상생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해남군에서는 간척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추세로, 지난 7일에는 문내면과 황산면 염해 간척지 부지에 400MW급 해남 재생에너지복합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이 착공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남 간척지 전체의 농업적 가치와 누적 개발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단위의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관련 법령 기준을 꼼꼼히 적용하고,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의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종합계획을 수립해 일관되고, 객관적인 개발 관리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연구 용역을 발주해 이를 바탕으로 농업기반 보전과 지역상생을 함께 고려한'해남형 신재생에너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광복절 연휴 기간 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현황 및 읍·면별 가뭄 해소 여부도 검토했다. 이번 비로 출수기를 맞은 벼의 생육에 필요한 용수는 확보됐지만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크고, 향후 가을·겨울배추 식재 등 농업 현안이 남아있어 저수량 확보를 위해 추가 비 예보를 지속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또한 현재 동호회에서 운영하고 파크골프장의 관리를 군 직영으로 전환하고, 각종 체육시설을 일반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의 정비하기로 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명량대첩축제를 앞두고 명량해상케이블카, 민간정원 등 지역내 민간 관광시설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명현관 군수는“폭염과 가뭄, 집중호우까지 현장 대응에 소홀함 없이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며“최근 혈도 간척지의 경우 영농형 태양광과 주민 이익공유에 대해 일정부분 합의가 이뤄진 사례로, 앞으로도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추진할 때 농업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개 부문 64명 선정, 총 1,500만 원 시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2026 완도 여행, 치유를 담다!' 관광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월 31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공모전은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 등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완도의 매력을 알리고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5년 1월 이후 촬영한 완도군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공모전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wandovisi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카메라(드론 포함)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64명을 선정해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9월 중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완도군 관광 홍보 및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여행하며 담아낸 아름다운 순간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공모 요강을 통해 확인하거나 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1-550-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 울돌목서 개최… 융복합 실감형 명량해전 등 역사와 공연, 체험이 한자리에 송가인, 에녹 등이 출연하는 '명량 트로트 밤', 무인기 공연(드론쇼), 해상 불꽃쇼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소포걸군농악, 진도북놀이, 진도씻김굿, 만가행렬 등 전통문화 공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2026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진도 녹진관광지와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로 한층 강화했다. 축제 첫째 날(9월 11일)에는 진도와 해남 21개 읍면의 주민이 참여하는 출정 행렬(퍼레이드)을 시작으로, 승전무대(진도 녹진)에서 개막식과 함께 울돌목 해상을 배경으로 한 '융복합 실감형 명량해전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특수장치와 화포, 무인기 공연(드론쇼) 등을 활용해 명량해전의 긴박했던 현장을 실감 나게 재현하고, 가수 김장훈의 축하공연을 더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9월 12일)에는 가수 송가인, 에녹 등이 출연하는 '명량 트로트 밤'​과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 날(9월 13일)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그맨 손헌수의 빵빠레 노래방'​을 운영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가수 전유진, 현진우 등이 출연하는 '명량 트롯 한마당'​을 통해 3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에 진도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소포걸군농악 ▲진도북놀이 ▲진도씻김굿 ▲만가행렬 등 진도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연을 비롯해, 지역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진도의 문화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2026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했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울돌목을 찾아 명량대첩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도의 문화와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진)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무강우으로 인한 농업 가뭄이 우려되어 가뭄대책 현장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한 달간 8.5mm라는 무강우에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저수지와 하천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상류부 용산지구에 있는 양수장 4개소는 흡입수위보다 하천이 낮아져 가동할 수 없어 농업 가뭄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진도군과 협력하여 엔진 양수기 3대를 지원받아 양수장이 재가동되도록 조치하여 다시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또한 수장제에 설치된 양수장을 통해 지산면 심동리, 오류리 일대에 농업용수 가뭄대책을 시행하고 있고, 가뭄이 가장 심각한 둔전 지역에는 퇴수를 다시 저수지로 채우는 작업을 하여 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기후 위기 대응, 농어촌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 말단 지역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 진도지사장은 “진도군 농업인들의 농업 가뭄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公社)는 밤낮으로 최선의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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