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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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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0.23㏊ 면적, 900㎏ 생산 예정, 화장품 원료 각광'고품질 생산기반 확충'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병풀'을 고부가가치 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해남군은 2022년 0.1ha 규모의 병풀 시범 재배를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재배 면적을 0.23ha까지 확대했다. 참여 농가도 2개소로 늘어나면서 병풀 생산량은 건초 기준 연간 200kg에서 900kg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베드 재배 방식을 도입·운영함으로써, 품질 균일화와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다. 병풀은 미나리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마데카소사이드와 아시아티코사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재생과 진정, 항염·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화장품 원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부가가치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병풀은 화장품 기업'톤28'에 납품되고 있으며, 해당 기업은 해남산 병풀을 활용한 '해남404 펩타시카'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병풀 산업을 단순 재배에 그치지 않고 가공·유통까지 연계한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화장품 원료 1차 가공시설의 지역 유치를 추진해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병풀은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가공·유통 산업까지 확장 가능한 전략 작물"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읍 고산윤선도유적지 오는 30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30일 고산윤선도유적지를 야간 개방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고산유적지 달빛 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보름달이 뜨는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고산유적지의 고즈넉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 고산오우가정원 등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이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고산유적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내 손안의 보름달'을 주제로 한 스트링아트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을 엮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인생의 오우(五友)를 되새길 수 있다. 고산윤선도박물관 다도체험실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전통 다도 체험이 마련돼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여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땅끝순례문학관 로비에서는 시화풍정'담소' 공연이 함께 진행돼 공연과 체험, 야간 관람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산유적지 달빛 산책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문화체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남만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고회 개최, 부서별 종합 대책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여름 기상 전망과 부서별 종합 대책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 상황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5월 15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호우와 태풍, 폭염, 고수온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13개 협업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여름에는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 관로 준설, 상습 침구 구역 정비 등을 완료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 시설, 급경사지, 재해 위험 지역 및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피해 최소화에 힘쓸 방침이다.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비 T/F팀을 운영하여 무더위 쉼터 76개소 운영, 취약 계층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우철 군수는 “시기별로 세부적인 자연 재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군민에게 홍보하는 등 안전한 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 가정한 체험형 교육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보건소는 5월 12일에 지산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교육으로, 지난해에는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에는 실제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이장단은 교육용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습을 반복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이장단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초기에 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장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산면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장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갔다"라며, “앞으로 실제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878명 대상 조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통계 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의료 이용 등을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며,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528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컴퓨터(PC)를 활용한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만성질환 관리 △의료 이용 등으로 조사 후에는 참여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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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진행중인 '2026년 디지털 온누리환급행사'가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행사를 시작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해남군 관내에서 집계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은 약 1억2419만원에 달한다. 기간 중 환급 대상자는 1516명, 추정환급액은 약 2351만원으로 파악된다. 이는 당초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평상시 사용액과 비교해 약 4배 가량 급증한 수치다. 이는 5월 가정의 달 연휴와 최대 27%에 달하는 파격적인 환급 혜택이 맞물리며 초기 집객 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 상가에서도 이번 행사가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반기고 있다. 군은 행사 참여 열기가 뜨꺼워지면서 따라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를 당초 4500만원에서 8100만원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 내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월 누적 5000원 이상 결제시 최대 20%를 환급(월 최대 10만원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시 구매할인 7%를 포함하면 소비자들은 총 27%의 할인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 소진 속도가 예상보다 매우 빨라 조기 종료가 예상된다"며 “지역소비가 상권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튼튼히 하고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을 통해 온누리가맹점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급금은 매월 행사종료 후 10일 이후부터 앱을 통해 순차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해야 사용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디지털 온누리'앱 및 해남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 총 50명(단기 20명, 중기 30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총 1억773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와 중기(15주 이상)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밀착 상담부터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까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자를 위한 경제적 혜택도 주어진다. 단기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중기 프로그램의 경우 이수 시 최대 150만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이수 인센티브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취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할 경우에는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돼 1인당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구직단념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업난으로 지친 청년들이 다시 자존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도전의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세부 운영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방법은 향후 군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세계자연기금, 세계은행 세 번째 찾아 '해조류산업 규모·전문성 뛰어나' 완도 해조류, 미래 먹거리·블루카본 등 우수성과 가치 세계적 인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 해조류가 미래 먹거리이자 해양 생태계가 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하는 '블루카본'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국제 환경 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국제 연합(UN) 산하 금융기관인 세계은행(WB) 관계자들이 완도를 방문했다. 특히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2023년과 2025년, 세계은행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완도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세계자연기금과 인천대학교가 추진 중인 해조류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가공 시설과 해양바이오산업 기관 견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세계자연기금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조류 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12일 오전, 신우철 완도군수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완도 해조류산업 현황과 비전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조류산업 가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해양바이오본부를 비롯해 전복, 다시마, 톳 양식장과 해조류 종자 배양·가공 업체 등을 찾아 완도 해조류산업의 전반을 파악했다. 13일 마지막 일정으로 완도군, 전라남도 해양수산 연구 기관 및 해조류 가공 업체 관계자, 양식 종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방문단이 현장 방문 시 궁금했던 점들을 푸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세계은행(WB) 관계자와 페루, 칠레, 에콰도르 등 남미 국가 공무원들을 포함한 14명이 완도의 전복, 김 양식장 현장과 해조류 가공 시설을 둘러봤다. 세계은행도 완도 방문이 세 번째로 이번에는 개발도상국의 해조류산업 육성을 위해 완도 해조류 생산·가공·연구 및 시설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기술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우철 군수는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완도를 찾는 것은 완도 해조류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면서 “해조류산업 고부가가치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완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해조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해조류 주산지로 식품산업뿐만 아니라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와 블루카본 산업 등 미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에는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이후 친환경적인 해조류 양식법으로 각광받으며 세계자연기금, 세계은행, 국제 NGO 단체, 해외 해조류 기업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슬로시티 청산도, 역사·인문 자원 보유한 보길도, 해양치유 결합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산도와 보길도가 전남도 주관 체류형 걷기 관광 프로그램인 '섬섬 걸을래'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섬섬 걸을래'는 전라남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일회성 섬 방문을 넘어 걷기와 숙박, 체험, 문화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의 브랜드와 역사·인문 자원을 보유한 보길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완도만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인문학 강좌를 결합한 1박 2일 이상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안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길 걷기 △명사십리 등과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느껴지는 보길도에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 식단 및 해설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단순히 걷는 것만이 아닌 섬의 자연, 문화, 주민의 삶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섬에서 오래 머물며 완도의 매력을 체험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년 연속 물김 위판액 2400억 원 이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올해 12만2866톤의 물김을 생산해 2474억 원의 위판액을 달성했다. 아울러, 김 가공 분야에서도 약 1900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김 산업 전반에서 2년 연속으로 총 4500억 원 규모의 생산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온이 불안정하고 양식장에서 병이 자주 발생해, 진도군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해황이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어려운 생산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으로 2400억 원이 넘는 위판액을 달성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며 김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해황 속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성과를 거뒀고, 내년에도 전국 최고 김 생산지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김 품질의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증부표 보급, 활성 처리제 지원 등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쓰고 고품질의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 높이고 탄소배출 저감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보건소가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5억 원을 지원받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진도군보건소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후 창호와 냉난방기 교체 작업 △건물 외벽(패널) 설치 △태양광 발전시설 등 에너지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 저감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사 기간에는 부득이하게 보건소 2층과 3층 사무실을 진도군 명품관 건물의 1층, 2층으로 이전해 임시사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1층에는 진료와 검사에 필요한 엑스레이 장비 등이 있어 이전이 어려우므로 공사 기간에도 보건소 1층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의 작업 동선을 마련했다"라며, “주차장 통제 등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가 전국 당구 팬들의 관심 속에 열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엿새간 진행되며, 대한당구연맹 랭킹포인트 레벨2 대회로 격상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전문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 경기가 함께 펼쳐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3쿠션 정상에 오른 김행직(진도군청)을 비롯해 조명우, 허정한, 최완영, 국내 5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박세정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는 전문선수부 남자 3쿠션, 남자 1쿠션, 여자 3쿠션, 3쿠션 복식 등 4개 종목과 생활체육선수부 경기로 구성됐다. 올해는 남자 1쿠션 종목이 새롭게 신설되면서 경기의 다양성과 볼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14일부터는 전문선수부 개인전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대회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남녀 3쿠션 개인전에서는 치열한 우승 경쟁과 수준 높은 명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의 당구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들로 인해 지역 숙박·음식업 등 상권에도 활기가 돌며 스포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15일, 16일에 열리는 주요 경기는 SOOP 플랫폼과 SOOP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을 찾지 못한 당구 팬들도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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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근로와 정주여건 개선에도 박차, 농촌 인력난 해소 총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운영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수확기 등 농번기에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근로자는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주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본격 도입해 매년 규모를 확대해 오고 있다. 운영 방식은 해외 지방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인력을 도입하는 방식과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가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매년 11월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광주출입국사무소에 필요 인원을 신청하고,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원을 배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총 3,08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업 분야 전국 2위, 전남 1위 규모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올해는 11개 해외 지방정부와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 중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월에는 9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노무교육을 실시해 고용주 의식 개선에 나섰으며, 근로자 입국 시마다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권보호, 범죄예방, 소방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입·출국 버스 임차료, 2차 마약검사비, 산재보험료, 재입국 성실근로자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정과 내에 필리핀·베트남 통역도우미를 배치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조기 적응을 돕고 있다.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해남군은 황산면 옛 옥동초등학교 부지에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거점형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조성, 지난해 11월부터 황산농협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송지면 금강리에도 사업비 17억원 규모의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연내 준공 목표로 신축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영세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황산·땅끝·문내·옥천농협 등 4개소에 계절근로자 120여명을 배치해 일당제 방식으로 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기준도 일부 강화했다. 기존에는 전국의 결혼이민자가 본국의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불법취업 알선과 브로커 개입 방지를 위해 초청 범위를 2촌 이내 가족으로 축소하고, 결혼이민자의 거주지도 광주·전남 지역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기존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입국해 성실하게 근무한 뒤 재입국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는 종전 기준을 유지해 4촌 이내 친척 초청과 전국 거주 결혼이민자의 초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해외 인력 수급처를 지속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제도가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 13일부터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영화관람료 7천원→1천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작은영화관 '해남시네마'에서 1,000원 영화 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영화관람료를 할인해 추진한다. 기간은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영화관 이용객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예매와 온라인 예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시 차수별 1인 2매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https://haenam.moviee.co.kr) 관람권별 할인 적용 금액은 성인 관람권의 경우 기존 7,000원에서 6,000원을 할인받아 관람객은 1,000원만 결제하면 된다. 할인·우대 관람권과 문화의 날 관람권은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이 할인되어 동일하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D 관람권은 기존 9,000원에서 6,000원을 할인받아 관람객이 3,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일반 2D 영화는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영화를 즐기고 지역 문화공간 이용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4개국 바이어, 국내 수출 기업 52개 사 참여 전복, 해조류 등 122억 원 규모 수출 계약 성과 거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지난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 '2026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산업형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상담회는 완도군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가운데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4개국 바이어(40명)와 완도군 소재 업체 36개 사를 포함한 국내 수출 기업 52개 사가 참여했다. 완도군 소재 업체에서는 활 전복뿐만 아니라 조미김, 자숙 전복, 전복 어묵, 광어 죽, 김 스낵, 해조류 활용 화장품 등 다양한 수산 식품과 상품을 선보이며 바이어와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9건, 약 323억 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캄보디아, 러시아, 일본 등 바이어와 5건, 약 122억 원 규모의 수산물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바이어들은 완도 수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프랑스 바이어 피에르 카를리에는 “완도 바다의 깨끗한 수질, 수산물의 안전성, 양식 노하우가 유명해서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 바이어들은 수입 계약을 체결하며 제품 특성, 수출 가능 물량, 인증 절차 등 실무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제품 구매에 신중하기로 알려진 일본 바이어들도 “완도의 전복과 해조류의 우수성을 인정한다"면서 “관계자들과 직접 상담을 할 수 있어 수출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수출 상담회 기간 동안 정책 자금 지원 상담 및 수산 식품 수출 지원과 광주세관 연계 수출 컨설팅 부스도 운영하며 업체들의 수출길을 넓힐 수 있도록 힘썼다. 군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체결된 업무 협약은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공연… 참여형 문화예술 확산 뮤지컬, 비보잉, 케이팝 댄스, 강연 등 융복합 체험형 공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최근 조도초등학교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진도문화도시 '별별 예술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참여 학교를 모집했을 때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학교와 학생들의 큰 관심과 기대가 있었다. '별별 예술극장'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러 분야의 공연을 학교 현장으로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음악극(뮤지컬) ▲인형극 ▲융복합 체험형 공연 ▲체험 연희극 ▲비보잉 ▲케이팝 댄스 ▲강연 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공연 속에서 함께 호흡하고 움직이며,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기존의 일방향 공연과는 다른 문화예술을 경험하게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상 규모 있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별 예술극장'은 체험과 결합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의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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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집중교육과 월별 문화체험 등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가족어울림센터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소통을 돕기 위한'행복한 부부학교'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부부학교는 배우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민주적이고 양성평등한 부부관계를 형성해 부부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부부 집중 교육, 문화체험, 송년의 밤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단계적 관계 개선과 정서적 친밀감 형성을 돕도록 하고 있다. 매달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부부학교 활동은 올해 2월 부부 도장 만들기를 시작으로, 3월 케이크 만들기, 5월 천연기초화장품 만들기, 6월 라탄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8월부터는 관내 부부 12쌍을 선정해 부부관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부부교육, 2박 3일 집중캠프, 평가회 등으로 구성되며, 부부 간 관계 회복과 유대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어서 10월에는 테라리움 만들기, 11월 부부 베개 만들기 등 후속 프로그램과 함께 수료자들이 참여하는'부부 송년의 밤'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한 부부학교 참여자들은“바쁜 생활 속에서도 서로의 하루를 나누는 대화가 늘고, 대화 방식이 점차 좋아지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부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가족 전체의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남군 가족센터는 올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생애주기별'맞춤형 부부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노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요리교실, 리마인드 웨딩, 1박 2일 집중교육 캠프 등을 통해 부부 간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7월에는 자녀를 양육하는 학령기 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집단상담, 부부 요리교실, 올바른 성 가치관을 위한 성교육, 심야 데이트, 1박 2일 집중교육 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젊은 부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부부관계의 회복은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성 강화로 확산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이라며“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와 소중한 부부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가족어울림센터 통합 누리집이나 가족센터(☏061-534-00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일부터 2차지급 시작...소득하위 70% 및 1차 미신청자 대상 연 매출액 관계없이 관내 모든 주유소에서 지원금 사용가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결과 대상자의 93.7%인 5,628명에게 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지급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으로 기초수급자에게는 1인당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는 5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총 32억여원 규모로, 수령자 중 95%가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았다. 특히 군은 유류비 부담 완화와 사용편의를 위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 및 LPG 충전소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이에따라 관내 모든 주유소에 대한 가맹등록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번 조치로 주유소 이용 시 발생했던 결제 제한이 사라져 주민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지급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재개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 및 상품권 앱'착(chak)으로,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해남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별 형편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해남군은 인구감소 특별지역으로 지원금액이 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50만원, 일반대상자 25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 역시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블루카본 미래, 국내외 전문가 발표·토론 진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전남 완도군은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인 지난 5월 3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 블루카본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블루카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국내외 학계 전문가는 물론 정부 관계자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또한 어업인, 학생, 군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과 블루카본의 가치에 대해 경청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완도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블루카본 산업의 최적이다"라며 서두를 열었다. 덧붙여 “미국 항공우주청에서 완도의 친환경적인 해조류 양식을 이례적으로 소개한 이후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완도가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방향을 설정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에블린 엔 왕(Evelyn N. Wang) MIT 부총장은 과거 오존층 회복을 이끌어 낸 국제적 협력을 언급하며 “과학적 발견이 정책, 산업, 시민의 행동과 연결될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MIT가 모든 건물을 연결해 융합 연구를 하듯 완도의 어촌 공동체와 글로벌 연구가 연결될 때 기후 해법이 나올 것이다"면서 완도가 지닌 가치에 존중을 표했다. 이어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포항공과대학교 이기택 교수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해양의 역할을 역설했고,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는 갯벌과 해조류의 생태계 가치와 블루카본으로서의 잠재력을 과학적 데이터로 증명했다. 신우철 군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는 해양수산부 강동양 수산자원정책과장,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최임호 전략사업본부장, 국립군산대학교 권봉오 교수, 캐나다 서스캐처원대학교 장갑수 교수,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 김호상 박사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완도 해조류 양식의 전통적 지식·기술과 첨단 과학 기술의 결합이 탄소 중립을 앞당길 핵심 열쇠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탄소 배출권 기반의 새로운 소득 모델인 '바다 연금'의 실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군은 포럼을 통해 해조류가 지구를 살리는 '블루카본'의 보고인 완도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우철 군수는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적인 식견들을 바탕으로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을 앞당기고, 어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미래 세대에게는 해양 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완도를 글로벌 블루카본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구나 1,000원으로 즐기는 영화! 5월 13일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은영화관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진도아리랑시네마' 관람료 7,000원 중 6,000원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문화생활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문화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람권은 '진도아리랑시네마'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차수별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예산은 약 2,877만 원으로, 약 4,796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침체한 지역 영화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문화소비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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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 가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제5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모범가정 등 26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실천을 바탕으로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 외에도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해 따뜻한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도지사 표창에는 △장한어버이 분야 황산면 임권심 △효행자 분야 삼산면 최강하 △모범가정 분야 해남읍 김병일ㆍ전경란 부부가 수여받았다. 군수 표창은 △장한어버이 분야로 해남읍 김진규ㆍ이민자 부부 △삼산면 윤중하ㆍ이나남 부부 △화산면 김중열ㆍ임재심 부부 △현산면 김덕자 △송지면 최경숙 △북평면 박현성ㆍ이승진 부부 △북일면 박형진ㆍ정연옥 부부 △옥천면 백형채 △계곡면 김장진ㆍ김성심 부부 △마산면 박석담ㆍ김순자 부부 △황산면 김정자 △산이면 박춘화 △문내면 윤미순 △화원면 김종안ㆍ구희순 부부가 수상했다. 김병성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부모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돌아보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효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와 별도로 삼산면 김영안씨가 어머니를 한평생 부양하고 장애가 있는 가족구성원들을 위해 헌신하며 희생적인 삶을 살아온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수여받았다. 4개 농협 배치 농가 공급, 농가 인력난 완화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에서 농촌 현장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배정받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120명이 8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국적 근로자로, 관내 4개 농협(옥천, 황산, 땅끝, 문내)에 배치되어 농작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 특히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업인의 영농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해남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원활한 근무를 위해 입국 초기 교육과 생활 안내 등을 실시하고, 농협과 협조하여 근로환경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과 협력해 농촌 인력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 통해 해조류 가치, 미래 비전 제시 수출 상담 및 계약 2170만 달러, 비즈니스 박람회 정체성 확립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지난 2일 개막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7일 막을 내렸다. 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예비 행사로 목표 관람객 12만 명을 훌쩍 넘긴 18만 명이 다녀가며 해조류산업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확인했다. 이로써 완도군은 2014년과 2017년, 2026년까지 총 세 번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해조류산업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실감형 미디어, 오감 만족 체험 콘텐츠 강화 박람회는 전시와 더불어 해조류를 직접 보고, 먹고,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해조류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해조류 이해관에는 미디어 터널과 포토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주제관에는 실감형 영상과 원형 미디어 콘텐츠 등을 통해 해조류의 생태계적 가치를 알렸다. 직접 색칠한 해양 생물을 스크린에 띄우면 살아 움직이는 이해관의 '라이브 오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어 폐막 이후에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VR·미디어,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하여 해조류산업에 대한 미래를 제시했다. 다채로운 체험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미역, 톳 등 해조류와 어류 등을 만져볼 수 있는 '오감 만족 터치 풀'과 김 뜨기,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의 경우 매일 사전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였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 교두보 마련 산업·홍보관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비즈니스 산업 박람회의 입지를 다졌다. 산업·홍보관에는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 대기업과 관내 수출 기업 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팝업 스토어와 전시를 통해 다양한 해조류 제품을 선보였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양 생물 관찰과 해양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눈길·발길을 붙잡고 박람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수출 상담회에서는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1개국 바이어와 총 39건, 2,170만 달러(약 318억 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5건, 822만 달러(약 120억 원)는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 군은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협약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 포럼·심포지엄 통해 해조류산업·블루카본 비전 논의 박람회 기간 중 4일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도가 선도해 온 해조류 블루카본 정책을 공유하는 '블루카본 국제 포럼', 6일에는 조류 연구 성과와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특히 해조류산업의 발전 방향과 해조류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6일간의 박람회 기간 내내 관계 기관과 자원봉사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현장 운영이 원활했으며,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박람회'로 기록됐다. 군은 Pre 박람회 성과를 철저히 분석·보완하여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 및 개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해조류 블루카본의 가치와 해양바이오 등 미래 산업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해조류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었다"면서 “박람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한 지역상품권 드림사업 시행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활용한 지역상품권 드림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도장(스탬프) 개수에 따라 △4개 이상은 5000원 △8개 이상은 1만원 △12개 이상은 1만5000원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되며, 관광객은 도장(스탬프)을 인증한 후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체험관, 진도아리랑체험관에서 지역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장터(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장터(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진도군을 선택한 후, 주요 관광지와 체험 장소를 방문하고 도장(스탬프)을 수집하면 된다. 올해 도장(스탬프) 수집 장소는 '삶락예술정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28개소 △서해랑길 여행 경로(투어 코스) 6개소 △체험장 8개소이며, 진도의 자연과 문화,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특산품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지류형 지역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험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참여형 관광 요소를 강화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을 즐기고 지역상품권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진도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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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비 13억8000만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송지 내장지구와 계곡 사정지구에 양수장을 설치하고, 화원 장춘지구 등 4개소에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송지 내장지구 양수장 설치 5억4000만원 △계곡 사정지구 양수장 설치 5억원 △화원 장춘지구 배수로 정비 등 4개소 3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농경지 침수 예방과 용수 확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남군은 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재해 위험을 낮추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도비 확보로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만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 HPV는 성별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90%, 항문생식기암과 구인두암의 70%가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올해부터 만12세 남성 청소년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HPV 예방접종을 통해 향후 감염과 관련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실시되며, 접종 대상자(2014년생 남성청소년)는 보건기관 및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HPV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HPV는 성별 구분 없이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접종 대상 확대를 통해 대상자들이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조류 양식 현장·해양치유 등 견학, 선진 기술 이전·교류 논의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에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일간의 일정으로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 사절단이 방문해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비롯한 해조류 양식·가공 시설 견학 및 해양치유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에 이어 완도의 해조류 양식 시스템을 탄자니아 현지에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으며,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를 비롯해 존 마스카(John MASUKA) 경제 보좌관, 드보라 무퀠다(Debora Mukwenda) 홍보 담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방문 첫날 2일에는 신지면의 해조류 양식장을 둘러보며 다시마, 김, 미역 등 해조류 생산에 이상적인 환경을 확인했다. 이어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군수와 사절단은 우호 증진과 수산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신 군수는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 블루카본(Blue Carbon)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등 해조류의 가치를 강조했다. 덧붙여 신 군수는 “완도 해조류 양식 환경에 대해 미국 항공우주청을 비롯한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완도가 해조류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토골라니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완도 해조류 산업은 전문성과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다"면서 “완도의 양식 기술이 탄자니아에 전수되어 상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보라 무퀠다 홍보 담당관은 “해양치유센터에서의 해조류를 활용한 웰빙 프로그램은 신선하고 효과도 놀라웠다"면서 “식품을 넘어 확장된 완도의 해조류산업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국내 해조류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로, 지난 2021년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서 완도 양식장을 집중 조명한 이후 세계은행(WB), 세계자연기금(WWF) 국제기구 등 각국에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버스 안에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확인하세요", 심리상담과 마음 위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도읍 LH공공실버주택에서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 투입된 '마음안심버스' 내부에는 전문적인 정신건강 검진 기계가 장착되어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체계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이날 현장에서는 버스에 탑재된 뇌파, 맥파 측정 장비를 활용해 주민 34명의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전문 검진 기기를 통한 우울증 검사를 병행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집중했고, 군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이 즉석에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경청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이나 연계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도 함께 이뤄졌으며, 자살 예방 운동(캠페인)과 관련 센터의 다양한 지원 내용을 홍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첨단 검진 장비를 갖춘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세밀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모든 군민이 소외됨 없이 정서적 안정을 누리는 '생명존중 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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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간 이리라 작가 개인전, 인간과 자연의 관계 조명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5월 환경기획전시 '지구의 쉼, 우리의 숨'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이리라 작가의 개인전으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생명 간의 관계를 '호흡'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우리가 일상속에서 무심코 들이쉬는 숨을 통해 지구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리라 작가는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해 온 에코 크리에이터로, 생성형 인공지능과 폐기 자원을 활용한 설치·미디어 작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탐구하며 지속가능한 미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잉 생산과 소비로 지친 지구를 '쉼'의 개념으로 풀어내고, 폐기물과 자연 소재, 인공지능 기반 영상을 결합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 중심의 시선을 벗어나 자연과의 공존과 소통을 감각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포함해 보다 몰입감 있는 전시로 운영된다. 전시는 총 5개의 작품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듯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도의 관람 안내 가이드를 통해 작품 이해를 돕고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이달 29일까지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30일 오전 10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및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비누집 만들기'는 폐기름을 활용해 만든 비누를 집 모양으로 조각하는 활동으로, 지친 하루 끝에 몸을 씻고 집에서 쉬는 순간을 떠올리며 '쉼'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생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간 최대 6000톤 규모, 생산-가공-유통 체계 구축 본격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장립종 쌀 시장을 선점하고, 안정적인 가공 체계 구축을 위해 장립종 쌀 전용 도정 시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장립종 쌀은 알이 길고 찰기가 적어 일반 도정기 사용 시 쌀알이 부서지는 '싸라기'가 많이 발생하고 도정수율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어 대량 도정 및 생산이 어려워 시장 확대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전남도, 해남군, 영농조합법인이 2년에 걸쳐 약 7억5000여만원을 투입하여 시간당 3톤, 연간 최대 6000톤 생산 규모의 장립종 쌀 전용 도정 설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완료된 도정시설은 기존 발생했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완벽히 보완하여 고품질의 장립종 쌀 원료곡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도정된 쌀은 소포장 상품 및 즉석 가공제품을 제작하여 장립종 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박람회, 지역축제,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여 국내산 장립종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출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산·학·관·연이 협력하여 2023년부터 한국형 장립종 품종을 활용, 간척지를 중심으로 재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ha를 재배하여 약 650톤의 원료곡을 생산하였다. 장립종 벼는 태국, 인도 등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이 있다.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 푸드 확산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로 해마다 10% 이상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립종 쌀 전용 도정 설비 구축은 해남군이 국내 장립종 쌀 시장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남쌀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2300여 명 방문,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인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해양치유센터에 5월 초 황금연휴(5월 1~5일) 동안 2300여 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동안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성황을 이뤄 연일 센터가 북적였다. 5월 2일부터 7일까지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되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 중장년층 관광객, 인근 지역 주민까지 완도를 찾으며 발길이 완도해양치유센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문 작가가 그려주는 가족 캐리커쳐 △힐링 매직쇼 △가족사진 폴라로이드 촬영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1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의 경우 최근 출시됐으며, 완도의 해양자원을 주원료로 한 마스크팩, 클렌저, 머드팩, 비누, 샴푸, 바디 워시, 로션, 토너 등이 있다. 부모님과 함께 해양치유를 체험한 한 방문객은 “프리미엄 프로그램 중 디톡스 관리를 받았는데 혈액순환이 잘 되고 전신이 힐링이 됐다"면서 “부모님께 효도 여행을 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기록적인 치유객 방문으로 해양치유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완도해양치유센터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는 개관 이후 총 13만5000여 명, 해양기후·문화 치유, 맨발 걷기 등을 하러 온 치유객은 100만여 명이 다녀가며, 완도군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치유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맞춤형 징수, 복지 연계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사실 안내 △납부 홍보 △전화 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파악하고, 유형별 맞춤형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지방세는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관리하고, 세외수입은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야를 위주로 대응한다. 특히, 일시적인 경제 위기,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복지 부서와 연계해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해 시범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인원과 운영 기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징수를 통해 지방세입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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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해남"아동친화 정책 성과 빛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아동친화 환경 조성 유공 지자체'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의 보호, 안전, 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전남도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해남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와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정책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제1차(2024~2027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책 비전과 추진체계를 구체화했다. 또한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내부정책조정단을 구성·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35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친화 정책을 전 행정분야에 걸쳐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경찰서, 민간 아동전문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도 구축하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아동청소년참여단을 운영해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 구조를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의 아동 참여를 통해 대표성과 포용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총 47건의 정책 제안 중 26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됐으며,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를 운영해 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권리구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권리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아동권리교육 하나데이(day)'운영, 아동친화둘레길 걷기, ESG 상상놀이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같은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해남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장관 표창을 통해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기관 표창은 군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해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00년 전 잠들었던 고대사의 숨결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 유물 90여점 전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2,500년 전 청동기시대 해남의 찬란했던 고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군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해남군민광장 내 광장갤러리에서'해남광장갤러리 발굴조사 속보전: 해남의 고인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발굴된 주요 청동기 유물을 대중에게 공개하여 해남 고대사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현산면 읍호리 고인돌군에서 출토된 호형토기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총이자 당시 국제 무역항의 역할을 했던 송지면 군곡리 패총의 유물들이 포함됐다. 반달돌칼, 가락바퀴, 뼈바늘, 옹관, 시루 등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청동기시대 유물 9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유물 나열에서 벗어나 풍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읍호리 고인돌군과 채석장 이야기, 쌍선돌과 마고할멈 전설, 해남에서 발굴된 고인돌 이야기 등을 현장에 배치된 해설사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2,500년 전 청동기 시대 해남에 살았던 조상들이 남긴 고인돌과 패총 유물들은 우리 지역 고대사가 얼마나 거대하고 유서 깊은지를 증명하는 소중한 자산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광장갤러리를 활용한 해남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해남의 유무형 문화유산들을 대내․외로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다. 청정 해변 신지 명사십리와 황톳길 걸으며 심신 치유 해양치유 체험존, 공연, 관광 결합 프로그램 마련 축제 완성도 높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2회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축제에는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명사십리 해변 모랫길과 황톳길, 명사갯길을 연계한 약 5km를 맨발로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 맨발 걷기 축제는 해변, 숲길에서 해양·산림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타 지역 걷기 축제와 차별화됐다. 특히 올해는 ▲해변 버스킹 ▲모래 벙커존 ▲숲속 도서관 등 코스별 치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치유를 함께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양치유 체험존에서는 해변 요가와 명상, 아로마 테라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맨발 걷기가 건강 활동을 넘어 치유 관광의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완도군, LG헬로비전 간 상생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명사십리와 해양치유센터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담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우철 군수는 “앞으로 맨발 걷기 축제를 완도가 보유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완도를 대한민국 대표 치유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를 7일까지 개최되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 추진했으며, 참가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면서 관광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지난 2일 개막해 7일까지 열리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이색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5일에는 해조류와 전복을 활용한 W(Wando의 첫 글자) 모양의 '치유 김밥'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는 매일 신청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다. 이외에도 박람회장에는 김 뜨기, 해조류 활용 간식 만들기, 해양치유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물리치료, 의료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 자가 운동법 지도, 올바른 자세 교육 등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보건소가 2022년 9월부터 운영하는 '찾아가는 물리치료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과 고령화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4년간 총 1만 1,197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사와 물리치료사는 매년 68개 마을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간섭파 치료 ▲공기압 치료 ▲전기 찜질 등 통증을 완화하는 물리치료와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자세 교육과 자가 운동법 지도도 병행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만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과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일상생활의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움직이기가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 치료해 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물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필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해 의료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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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하는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2~5일까지 열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지난 2일 해남공룡대축제의 막이 오른 가운데 첫날부터 4만7000여명 인파가 찾으면서 대박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과 10만평에 이르는 공룡야외공원, 공연·체험무대가 마련된 잔디광장 등에서는 하루종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움직이는 공룡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가운데 축제장에서는 어린이 공연으로 캐치! 티니핑 캐릭터 싱어롱쇼와 풍선마술쇼, 디즈니 팝페라 공연 등이 쉴새없이 펼쳐져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2일에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려 모범어린이 표창과 축하공연 등을 마련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의 앞날을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물관 곳곳에 조명을 밝히고 야간 개장과 함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가족음악회와 드론쇼 등도 펼쳐져 밤이면 더욱 신비로운 공룡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남군은 박물관 내에서는 차량 운행을 금지하고'차없는 거리'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안전요원이 상주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남공룡대축제는“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을 주제로 어린이날인 5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 입장료는 무료이다. 축제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군 관광실 축제팀으로 하면 된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군민 생활과 기업 활동 과정에서 겪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6 해남군 규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한 규제를 제안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모전으로, 군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5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경제·자치법규 전반의 행정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역산업 △신산업 △안전 △복지 △일상생활 △자치법규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특히 해남군은 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역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 전자우편 및 해남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사전검토 등을 거쳐 해남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심사는 실현가능성(40%), 창의성(30%), 효과성(30%)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된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남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앙부처 건의 및 자치법규 개정 등 실제 규제 개선 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애로사항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규제혁신 과제"라며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문의는 해남군 기획실 의회법무팀으로 하면 된다. 5월 7일 오전 10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전당 해양생태계 보고 완도군, 바다숲 조성에 앞장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달 7일 푸른 바다가 살아 숨 쉬는 청정 해양의 고장 전남 완도군에서 법정기념일인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기념행사는 완도군, 해양수산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며, 7일 오전 10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바다 식목일'은 기후변화와 해양오염으로 황폐해져 가는 바닷속 생태계를 되살리고 해양 생물의 터전인 바다숲의 소중함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이자 김, 미역, 다시마 등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주산지이며, 바다숲 조성 등 바다 식목일의 취지를 실천해온 완도군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크다. 기념행사에는 관계 기관 관계자와 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기념사, 해양생태계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바다숲 네이밍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기념행사와 체험 부스에는 완도수산고등학교와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바다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가 완도에서 열리는 것은 완도 바다가 그만큼 가치 있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임을 보여주는 것이다"면서 “행사를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완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행사는 7일까지 열리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0일까지 폴라로이드 촬영·매직쇼·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이벤트 실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해양치유 콘텐츠로 방문객 만족도 제고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10일까지 열흘간 완도해양치유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센터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상설 운영되는 이벤트는 '한 컷, 우리 가족'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집중 배치된다. '웃음 가득! 가족 캐리커쳐'는 전문 작가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그려주며, 해양치유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매직쇼'는 가족이 함께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으로, 12시와 14시 총 2회에 걸쳐 센터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전문 강사와 공단 직원 등 운영진을 현장에 배치하고, 시설미화 점검 등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공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약 3만4000명 방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꽃게 깜짝 경매 △꽃게 낚시 놀이터 △꽃게 춤 따라 하기 행사(꽃게 댄스 챌린지) △꽃게 노래자랑 등 참여 행사와 더불어 △품바 공연 △난타 공연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민 모두가 합심하여 꽃게 가격을 기존 판매가보다 낮추고, 주변 식당에서도 꽃게 요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값싸고 품질 좋은 꽃게를 제공해 많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2~3일 진행된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해 서망항과 진도개테마파크를 왕복 운행하는 버스(셔틀)를 운행하고, 진도개 페스티벌 방문객에게 꽃게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해 상승효과(시너지 효과)를 내며 축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수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꽃게와 향토 음식, 특산품 판매 등 직간접적으로 수십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지난해 1260톤의 꽃게가 생산됐고, 230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하는 등 전라남도 꽃게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꽃게 주산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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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수산물 수출 55% 증가, 미국 현지방문 발로뛴 투자유치 활동 한몫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의 국내외를 넘나드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 성과를 가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수년간 지속해온 미국 시장 공략이 결실을 맺으며 해남 농수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최근 미국 식품기업 뉴프런티어푸드사의 유기농 식품브랜드 '오션스헤일로'가 해남쌀을 활용해 출시한 볶음김밥이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인 '엑스포웨스트'에서 '베스트 유기농 제품'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4년 유기농 베지 김밥으로 냉동식품 부문 '넥스티(NEXTY)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연속 수상으로, 해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서 다시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실제 수출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오션스헤일로의 냉동김밥의 인기에 힘입어 해남쌀을 생산·공급하는 해남땅끝황토친환경의 지난해 수출액은 10억원을 돌파했으며, 해남쌀 전체수출도 783톤, 132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해남군 농수산물 수출은 2025년 2350만8000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1518만 달러 대비 8328만 달러(약 55%)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검은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수출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김이 수출 시장을 주도했다. 해남김은 2024년 123톤, 237만7000달러에서 2025년에는 451톤, 998만3000달러로 물량은 3.7배, 금액은 4.2배 증가하며 해남 수출의 핵심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김 수출은 올해도 3월까지 252톤, 512만달러를 기록하며, 이미 2024년 전체 물량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수출 증가세는 K-푸드의 호황에 발맞춰 끊임없이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해남군의 전략적인 해외투자 유치 활동이 뒷받침 되었다는 평가이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과 2024년, 2025년 세차례에 걸쳐 미국을 직접 방문해 해남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에 대한 현지 실사와 수출 협상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꽃마USA, 미슬리, 뉴프론티어프드사 및 홀푸드 마켓 등 주요 유통·식품기업과 협의를 진행해 쌀과 고구마, 가공식품 등의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LA한인축제 참가와 남도장터US 온라인 쇼핑몰 개설, 해남쌀 판매 홈쇼핑 생방송 참관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으며,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와 농식품 전문 판매사인 울타리(WooltariUSA)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주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세계시장 개척 노력이 맞물리며 해남군 농수산물 수출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기업 육성,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의 꾸준한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해외시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풍성, 수목원은 산림 치유로 힐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5월 추천 관광지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박람회'와 '완도수목원'을 선정했다.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전시, 체험 등을 통해 해조류 가치와 해양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 미역, 다시마 등 8종의 해조류 생물 체험, 해양 환경 VR, 김 뜨기·굽기,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으로 울창한 숲과 다양한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따뜻한 봄날, 숲길을 거닐며 산림치유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군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및 관광지·특산품 홍보를 위해 '월별 추천 관광지'를 방문하고 군 문화관광 누리집에 후기를 남기면 특산품(전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완도를 찾아 추억을 쌓고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다와 숲을 잇는 치유의 길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세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5월 2일 오후 1시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에서 '2026 제2회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청정 해변의 모랫길과 솔숲의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산림 융복합 치유의 장이다. 올해는 해변 모랫길과 숲 황톳길로 구성된 코스(약 5.2㎞)를 따라 △해변 버스킹 △트램펄린·에어 워킹 볼·모래 벙커샷 체험 △숲속 힐링 독서 존 등 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축제와 연계하여 5월 2일부터 3일까지 신지 명사십리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해변 요가 △싱잉 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시향 △힐링 족욕 등 해양치유 체험존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QR 코드를 통해 하거나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는 해양치유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으며, 참가자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외 참가자 비율이 60% 이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맨발 걷기 축제를 정례화하여 완도를 대표하는 해양치유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 절약, 탄소 저감 실천으로 친환경 축제의 모범 사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제46회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 기간에 향토음식점과 '홍주레드로드' 등 음식을 판매한 업소에 다회용기를 제공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진도군은 하루 3만 개, 4일간 총 12만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했고, 지난해에 진행한 명량대첩축제에 이어서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량의 일회용품 사용을 대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자원의 절약과 재사용을 실천해,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적 측면에서도 효과가 크다. 축제 등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 문화의 확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협조로 제46회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축제 행사장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확대하여 자원순환 실천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행사 전후로 군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고군면 도평리 약 5ha 이앙… 8월 말 고품질 햅쌀 기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의 다섯 농가는 지난 4월 27일에 약 5ha의 논에 조생종 벼의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진도 지역에서 조생종 벼를 조기 재배하기 위한 모내기는 5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총 236ha에서 재배됐다. 이번에 이앙한 품종은 '해담'과 '조명1호'인데, '해담'은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품질의 조생종 품종으로 맛이 우수하고, '조명1호'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품종으로 재배가 안정적이며 맛이 좋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 사이에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된 벼는 선진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완전미로 도정 한 후 추석 명절 전에 전국 시장에 출하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은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총 11억3400만 원의 '벼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약제 구입권을 1년에 네 번 공급한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박윤수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기 육묘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종자량을 확보하고 여분의 모판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현장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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