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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202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160명)의 약 55%인 1740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숭실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SSU미래인재전형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했다. 또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으며, 논술우수주전형의 경우 논술 반영 비율을 기존 80%에서 90%로 상향했다. 숭실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만 적용하고 있으며, 응시과목 제한 없이 전 계열 2개 합 6등급 이내로 맞추면 된다. 올해 신설된 SSU미래인재전형(서류형)은 총 16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종합평가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형과 마찬가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종합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탐구역량(60%), 공동체역량(30%), 학업역량(10%)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공 관련성은 물론, 전공과 무관하더라도 자기주도적으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수행한 학생이라면 누구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생활기록부에 충실히 기록된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한 전형이다. 이번 전형은 SSU미래인재(면접형)와의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에 숭실대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지능전자공학부'를 신설했다. 기존 전자정보공학부(전자공학전공)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의 모집단위를 통합한 것으로,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전공학부는 수시모집에서 SSU미래인재전형(서류형)에서 18명, 교과우수자전형에서 24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험생의 성향에 따라 자유전공학부(인문)/자유전공학부(자연) 두 모집단위로 나누어 모집하지만, 입학 후에는 계열 또는 인원 제한 없이 모든 모집단위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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