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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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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당신 편’ 뮤비, 유튜브 350만뷰 돌파 ‘최고 기록’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뮤직비디오 조회수 최고 기록을 써가고 있다. 황영웅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당신 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50만 건을 넘어섰다.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고 13일 만인 28일에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황영웅이 자신의 곡으로 만든 뮤직비디오 중에서 최다 조회수여서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 유튜브에 게재된 커버 영상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황영웅의 노래 중에서도 조회수가 가장 높다. '당신 편' 뮤직비디오는 우리 삶에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살면서 한 번쯤 겪게 되는 슬픔을 잔잔한 감성으로 담았다. 배우 최종률, 김봉희, 김별, 채제니 등이 출연했다. 황영웅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외롭고 힘든 순간에도 항상 제 편이 되어 주셨던 팬들의 든든한 마음을 깊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항상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저와 팬들을 떠올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당신 편'은 를 노래한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쓰리랑’ 미스김 “박서진은 제 겁니다!” 팬심 고백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박서진을 향해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미스김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녹화에서 “서진 왕자님이 다른 분과 알콩달콩하고 있으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 방송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평소 미스김은 박서진의 열렬한 팬을 자청하며 동료들 사이에서 '서진 바라기'로 알려져 있다. 이어 미스김은 “홍지윤 선배님! 박서진 왕자님은 제 겁니다!"라고 선전 포고를 해 녹화장을 뜨겁게 했다. 이에 MC 붐은 “지윤 씨도 억울하면 나와라. 여기서 삼자대면을 하자"고 해 웃음을 줬다. 방송은 30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나의 해리에게’ 장은아 “은신영이 가져다준 경험과 힘이 크다” 종영 소감

배우 장은아가 '나의 해리에게'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은아는 지난 9월 23일 첫 방송 후 29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슬픈 사연이 있는 은신영 역으로 활약.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은아는 '나의 해리에게'로 첫 안방극장 데뷔를 알려 드라마 시작 전부터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매혹적인 비주얼로 술집 마담 출신인 은신영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연인과 헤어져야 했던 구슬픈 여성의 심리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장은아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첫 드라마라 '나의 해리에게' 은신영이란 배역이 가져다준 경험과 힘이 크다"며 “드라마 작품 출연은 저의 오랜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줘 제작진께 감사하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장은아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레베카',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나의 해리에게'를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로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른 장은아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현준, ‘들리지 않나요’로 조용한 공감 노래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 오현준이 가을을 노래한다. 오현준은 오는 11월 2일 정오, 새 싱글 '들리지 않나요'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마음속 깊이 떠도는 사람을 향한 조용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오현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올해 3월 '난 너와 이별을 해왔어'로 데뷔한 오현준은 깊이 있는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보컬리스트다. 사랑과 이별, 설렘과 그리움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언더바고의 첫 아티스트인 그는 데뷔 이후 '고백', 'For You', '널 기억하는 일', '전부 그대이기에'까지 발표하며 매 작품마다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 왔다. '들리지 않나요'는 이름처럼 전해지지 못한 마음의 속삭임을 노래한다. 사랑하지만 말하지 못한 감정, 그리고 그저 조용히 마음속에서 되뇌어지는 고백이 주를 이룬다. 오현준은 이번 곡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자 했다. 그는 “보여주고 싶지만 보여주지 못한, 들려주고 싶지만 들려주지 못한 그런 고요하고도 담담하지 못한 모습을 이 곡에 담았다며, 자신을 가장 많이 닮은 노래"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곡의 가사는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 그 사람을 그려내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낮의 궂은비가 날 외롭게 해도 너로 가득 찬 밤을 보내고 나면 내겐 환한 아침이'라는 가사는 이별 후에도 그 사람의 존재가 하루를 견디게 하는 이유가 되는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오현준의 부드러운 보컬은 이러한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며, 노래의 모든 순간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든다. 데뷔 이후 특유의 부드러운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어온 오현준은 최근 SNS에서 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활발한 버스킹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공유·서현진의 미스터리 멜로 영화 ‘트렁크’, 내달 29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기간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영화 '트렁크'가 내달 29일 공개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극중 공유와 서현진은 사랑이라는 감정 대신 오직 계약과 매뉴얼에 의한 1년의 기간제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로 출연한다. 각자의 비밀과 상실을 가진 한정원(공유 분)과 노인지(서현진)이 기간제 부부로 만나 결핍을 채워나간다. 영화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화랑'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RM 다큐 영화, 12월5일 한국 비롯해 90개국 개봉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앨범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극장에 걸린다. 3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는 “다큐멘터리 영화 'RM: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12월5일 한국을 비롯해 세계 90개국에서 정식 개봉한다"고 밝혔다. RM은 이날 그룹 공식 SNS에 영화 메인 포스터를 게재하며 영화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석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RM이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완성하기까지 약 8개월의 제작 과정을 담고 있다. 영화 속 RM은 BTS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인간 김남준로서 고민을 풀어냈다. 특히 영화는 K팝 소재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7일 첫 상영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사생활 논란’ 최민환 활동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팬 행사 취소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남은 2명 이홍기와 이재진이 팀을 이어간다.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11월2일부터 각종 공연에서 최민환의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된다. 소속사는 “이홍기, 이재진은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6일 열린 대만 가오슝 콘서트에서 최민환은 무대에 오르지 않고 뒤에서 드럼 연주만 했다. 또 FT아일랜드는 내달 23일 팬들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2024 프리학교 프리한마음 체육대회'도 취소를 결정했다. 최민환은 전 아내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발언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에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밝혔다. 또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25일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아들을 낳은 뒤 결혼식을 올렸다. 쌍둥이 딸도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이혼했고,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동률, 신곡 ‘산책’ 발매 소감 “조용히 마음의 소요 일으키는 곡 되길”

가수 김동률이 11개월 만에 신곡 '산책'을 발매한 소감을 남겼다. 김동률은 28일 자신의 SNS에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여러분의 산책길에 조용히 마음의 소요를 일으키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산책'은 올 어쿠스틱 연주로 녹음된 레트로 팝스타일의 발라드로, 김동률만의 정통 발라드 감성이 담긴 노래다. 5분의 긴 호흡 속에 한 편의 이야기와도 같은 멜로디와 가사를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오래 알고 지내다 어느 순간 마음을 훅 뺏기게 되어 시작되는 사랑도 있다"며 “개인적으로 이 곡은 후자에 가까운 노래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볕이 좋은 날 혼자 산책을 하며 플레이 리스트 안의 수천 곡의 음악을 무심히 듣다가 문득 까맣게 잊고 있던 이 곡이 흘러나올 때 그 5분의 시간을 아름답게 각인시켜 줄, 그래서 계절이 변할 때마다 한 번씩 또 꺼내서 듣고 또 꺼내서 듣게 되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우 김지원,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 모델 발탁

배우 김지원이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29일 스톤헨지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김지원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 트렌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잘 어울린다"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스톤헨지는 김지원과 함께한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Vol.11 에디션북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지원은 깊이감 있는 눈빛과 우아한 포즈로 고유의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로제 ‘아파트’, 빌보드 ‘핫100’ 8위...K팝 女가수 최고 순위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미국 빌보드에서 K팝 여성 가수로서 기록을 썼다. 미국 빌보드는 29일 공식 SNS에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싱글 '아파트'(APT.)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다. 지금까지 K팝 여성 가수의 '핫 100' 최고 순위는 2020년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아이스크림'(Ice Cream)으로 달성한 13위였다. 또 로제는 방탄소년단·지민·정국(1위), 싸이(2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핫 100'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린 K팝 가수가 됐다. '핫 100'은 스트리밍 데이터와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정해진다. 빌보드에 따르면 '아파트'는 스트리밍 2500만, 에어플레이 320만, 판매량 1만4000을 각각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날 공개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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