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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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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숭실대학교가 '202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숭실대학교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73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5 공학페스티벌' 내 대표 경연으로, 컨소시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숭실대는 교내에서 열린 '제15회 숭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엔딩요정'팀이 대표로 선발돼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탁월한 기술 구현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본선 진출팀인 '엔딩요정'팀(지도교수 이연수)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박제린·김예나·류주연·장민영 학생, 소프트웨어학부 오영록 학생, 컴퓨터학부 지선의·최서현 학생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수상작 'AI 기반 대형 공연장 긴급 대피 최적화 서비스'는 공연장 구조와 관객 혼잡도를 분석해 긴급 상황 시 최적의 대피 동선을 안내하는 AI 기반 기술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평균 대피 시간을 약 84% 단축했으며, 실시간 관제 시스템과 대피 안내 앱을 통해 관리자와 관람객 모두의 안전 대응을 지원한다. 이번 본선 진출 과정에는 숭실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고 RISE 사업단이 후원하는 '숭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중심적 역할을 했다. 이 대회 상위 입상팀이 전국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숭실대는 매년 2~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팀장 박제린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전국 무대까지 도전하며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팀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고, 이번 수상은 앞으로의 진로와 도전에 큰 자신감을 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힐링 동물’ 카피바라 전시 오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29일부터 '힐링 동물'로 불리는 신규 생물 '카피바라'의 전시를 오픈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의 '새 입주민' 카피바라는 인디오 언어로 '초원의 지배자'라는 의미로, 남아메리카에 주로 서식하며 설치류 중 가장 몸집이 크다. 성체의 몸길이는 1m, 몸무게만 60㎏에 달한다. 커다란 덩치와 이름의 강인한 의미와 달리 온순한 성격과 여러 동물들과도 잘 어울릴만큼 폭 넓은 친화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져 '힐링 동물'로 통한다. 특히 편안함과 진정성 어린 공감을 주제로 하는 '무해한 콘텐츠' 트렌드와 맞물리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SNS를 중심으로 카피바라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과 느긋한 행동들을 소개하며 공감을 유도하는 콘텐츠들이 다양하다. 카피바라의 주요 생태적 특성 중 하나는 물 속에서의 시간을 즐긴다는 점이다.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발달해 있어 수영과 잠수에 능하다. 이러한 특성에 맞춰 카피바라 수조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1층에 생태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설치됐다. 수영은 물론 잠수까지 가능한 적당한 깊이의 수조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 공간도 갖췄다. 전담 아쿠아리스트가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영양관리 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카피바라의 행동 특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신규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카피바라와 신체적 접촉을 최소화 하고 먹이 주기 프로그램, 관찰 중심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카피바라 포토존과 카피바라 관련 특별 식음 메뉴, 귀여운 모습의 카피바라 관련 상품들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비한 바다 속 세상에 대해 관심을 품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티르티르, 한국여성재단에 1억1천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르티르가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티르티르는 지난 24일 한국여성재단에 약 1억1000만원 상당의 쿠션과 블러셔 등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총 3300개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한부모 이주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전달된 제품은 재단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티르티르는 제품을 매개로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단발성 활동이 아닌 가치 있는 소비와 나눔을 잇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신뢰와 관심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50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다이소는 “국내 협력업체 간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납품업체 600여 개사에 1500억 원 규모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평균 지급 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9일에서 최대 30일가량 빠른 수준으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이소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요소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즌임을 감안해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5 패션·뷰티·관광 결산] 올리브영·무신사, ‘케데헌’과 함께 날았다

2025년은 한국 패션과 뷰티 및 관광 산업이 어느 때보다 빠르고 넓게 전 세계로 뻗어나간 해였다. 2000년대 초반 '한류'라는 이름으로 아시아에서 꽃망울을 터트리더니 어느새 'KOREA'의 'K'와 결합해 국가 경쟁력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본지는 올 한 해 글로벌에서 맹위를 떨친 K패션과 K뷰티, K관광을 톺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올리브영,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성장 이끈 주역 국내 최대 헬스&뷰티 전문점 CJ올리브영은 K-뷰티의 글로벌 성장 기여도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서 한국 화장품의 '보고(寶庫)'로 불리며 K-뷰티의 글로벌화에 공을 세웠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누적 방한 외국인 매출액 1조 달성으로 입증했다. 1~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외국인의 구매 금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25%에 달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는 엔데믹 전환기에 접어든 2022년 연간 실적 대비 약 26배 성장한 수치다. 이 기간 글로벌텍스프리(GTF)에서 발생한 국내 화장품 결제 건 수의 88%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이뤄져 외국인 10명 중 9명이 쇼핑을 즐긴 셈이다. 특히 한국에서 올리브영을 경험한 외국인이 귀국 후 일상에서 온라인몰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이용하는 전환율이 높아지면서 K-뷰티의 인기가 지속되는 효과를 낳았다. 현재 글로벌몰은 15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33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발판삼아 올리브영은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오픈하고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확산시킨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현지 기반이 돼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세계화에 앞장선다. ◇ 무신사, 인디브랜드 상생·자체 성장하는 패션생태계 구축 패션기업 무신사는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와 자체 SPA(제조·유통 일괄)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앞세워 패션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중소·인디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해서는 패션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들 브랜드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의 길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더욱 성과를 인정받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누적 방문객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율이 높은 명동, 성수, 한남 매장에서 외국인 판매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49% 증가했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는 일본 중심으로 성장 규모를 키웠다. 가장 최신인 올해 3분기(7~9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내 일본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120% 상승하고, 구매 고객 수는 2배(113%) 늘었다. 입점한 3000개 이상의 한국 패션 브랜드가 현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중국에서도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패션의 중심지로 꼽히는 상하이에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의 해외 1호점을 오픈하고 현지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한다. 특히 무신사는 패션기업 이상의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K-패션 특화 지역 조성을 위해 서울숲 잎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패션 메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또 지역의 공실 상가를 임차한 후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차하는 등 상생과 동반 성장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 '케데헌' 신드롬 힘입어 관광산업 활황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들썩였다. K-팝과 K-드라마, K-영화, K-뷰티, K-패션, K-푸드 등으로 쌓아 올린 K-컬처의 인기가 정점을 향해 달리더니 '케데헌'과 만나 폭발했다. 메인 OST '골든'은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데이비드 베컴의 영국 기사 작위 수여식 등 세계 전역에서 울려 퍼졌다. '케데헌'으로 불붙은 K-컬처의 열기는 K-관광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극중 캐릭터의 외모나 의상, 줄거리, 음악을 넘어 배경으로 등장한 북촌한옥마을, 낙산공원 성곽길, N서울타워 등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한 외국인에게 관광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은 K-콘텐츠를 계기로 한국 여행을 계획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기업 놀유니버스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놀 월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간한 '2025 NOL 웨이브 리포트(K-컬처와 한국 관광)'에 따르면 이용자 93%가 한국의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 영향을 받아 한국을 여행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역대 최고 기록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82만1331명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방한 수요를 포함하고 월평균 약 158만 명이 방문한 수치를 고려하면 사상 최대인 1870만 명을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다. 직전까지 최고인 2019년의 1750만 명을 넘어 한국관광의 새로운 기록을 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6년 새해맞이 ‘해돋이 호캉스’로 즐기기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저물어 간다. 지난 일의 후회와 아쉬움을 떨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6년을 맞이하려는 이들을 위해 호텔업계에서 병오년(丙午年)의 첫날을 환히 밝히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즐기는 해돋이 관련 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라한호텔은 해돋이 명소인 목포와 포항에서 해맞이를 하며 지역의 매력도 즐기는 1석2조의 재미를 담은 일출 패키지를 내놓았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로컬 청년기업 '괜찮아마을'과 함께 '목포 일출투어' 패키지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객실 1박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괜찮아마을 '목포 일출투어' 프로그램 이용권 2인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오전 5시에 호텔 로비에서 출발해 오전 9시에 마무리된다. 로컬 청년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월출산에서 일출을 보고 스냅사진을 촬영한 후 도깨비시장과 생선 경매장 등을 방문해 생동감 넘치는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는 코스다. 라한호텔 포항은 전 객실 창밖으로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 맛집'의 특징을 살려 일출 패키지를 출시했다.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 소리를 배경 삼아 새해를 맞이하도록 기획했다. 도보 3분 거리에 영일대해수욕장이 위치해 일출 '직관'도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여행 크리에이터 희아의 추천으로 완성된 '럭희데이 with 희아'로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액막이 명태 기프트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낮 12시) 구성으로, 1월1일에는 해돋이 요트투어 할인 혜택을 담았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객실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하는 '라이트 업 더 뉴 이어'를 기획했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 꼽히는 강릉의 지리적 특성의 이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시야 방해 없이 만끽할 수 있다 . 상품 구성은 △객실 1박 △일광전구의 '스노우맨 15 포터블 조명 1개 △럭키드로우 응모권 1개다. 야외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오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1층 로비에서 꼬치 어묵을 제공한다. 2025년의 마지막과 2026년의 시작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상품도 마련됐다. 그랜드 조선 제주가 30개 객실 한정으로 선보이는 '그랜드 골든 피날레'에는 2층 한라홀에서 펼쳐지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A등급 좌석 티켓 2매가 포함됐다. 공연 중 31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인 1일 오전 12시5분까지 2026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다이닝펍 오킴스에서 밴드 라이브 공연을 연다. 31일은 29·30일보다 1시간 늦은 밤 9시30분에 시작해 다음 날 오전 12시10분까지 펼쳐진다. 밤 11시50분부터 자정까지는 모든 고객에게 새해맞이 축하의 의미를 담아 스파클링 와인 1잔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31일 밤 9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2시10분까지 라운지&바 테라스 292에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즐기는 샴페인 타임을 마련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바이오힐 보, 올리브영 차세대 브랜드 주목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차세대 '올리브영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힐 보는 헬스&뷰티 전문점인 올리브영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브랜드로,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컬러그램, 메이크업 도구 브랜드 필리밀리 등에 이어 최근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 제품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은 2019년 11월 출시 이후 5년간 누적 판매량 652만 개를 돌파했다.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4년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인기 요인은 독자 바이오 성분과 피부과학 기술을 결합한 고기능 안티에이징으로 꼽힌다. 프로바이오덤™ 성분과 3D 리프팅 기술로 피부 장벽 개선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젊은 소비자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3040세대 소비자가 몰리고 있다. 특히 총 매출에서 국내 외국인 구매 비중이 44%에 달하는 등 명동, 강남, 성수 등 방한 외국인 관광객 특화 매장에서 'K-쇼핑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해외에서도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이 진행한 '메가 뷰티 어워즈 2025'에서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또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미국 아마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 나이트 크림 부문 3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존재감은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애장템'으로 소개하면서 더욱 상승했다. 제시 린가드가 국내 프로축구 FC서울과의 계약 종료 후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 올리브영N 성수를 방문해 제품을 다량으로 구매한 제품 인증샷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의 탄탄하게 밀착되는 텍스처와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빠른 흡수감 덕분에 외국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난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선보이는 'K-탄력케어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크리스마스·연말 즐기기, 서울 벗어나 ‘시몬스 테라스’ 어떠세요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전국이 따스한 온기를 뿜어내는 빛으로 반짝이고 있다. 이번에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외곽에서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2018년부터 ESG 경영 일환으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대표적이다.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4737㎡(약 1433평) 규모로 세워진 이곳은 이달 28일(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빛의 파티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 '크리스마스 몬스터 인베이션' 콘셉트의 몬스터 주최 파티 올해 '시몬스 테라스'는 귀여운 모습의 외계 생명체 바코, 버보, 피지, 포포 등이 파티 플래너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몬스터 인베이션'(CHRISTMAS MONSTER INVASION) 콘셉트로 완성됐다.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야외 잔디정원에는 수많은 색상의 전구,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8m 높이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6개의 작은 트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중앙에는 외계 생명체의 침공이라는 스토리에 맞춰 UFO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또 곳곳에 몬스터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을 조성한다. 눈꽃 조명 아래에는 헤드셋 쓴 피지, 퍼플과 핑크 컬러의 트리로 변신한 버보와 포포가 환상적인 빛에 둘러싸여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라솔과 스탠딩 오크 테이블에도 몬스터 눈알 장식을 더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20일 미디어 투어가 진행된 이날은 궂은 날씨에도 연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형태의 방문객이 몰렸다. 해가 저물며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공간의 매력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트리와 조명 장식 앞으로 방문객이 삼삼오오 몰리며 아름다운 순간의 기억을 사진으로 남기기 바빴다. ◇ 이색 간식부터 쇼핑, 역사 탐방까지…풍성한 내부 구성 '시몬스 테라스'는 단순히 즐기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 요소로 가득하다. 젊은 세대에서 인기가 높은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와 150년 넘는 오랜 전통의 시몬스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시몬스의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테라스 스토어', 시몬스의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 제품을 전시해 놓은 'N32 스토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대학교의 실제 농구 코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와 농구부 체육관 라커룸으로 꾸며진 2층 규모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이번 콘셉트를 활용해 버보가 만든 몬스터 컵케이크 4종, 마카롱 기프트세트 등이 판매 중이다. 특히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 모양의 팥, 피자 등 다양한 내용물이 들어 있는 '핫 피시'와 핫도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 몬스터 캐릭터 한정판 디저트, 야광밴드·머리띠 등 파티 굿즈와 문구류 등도 준비돼 있다. '헤리티지 앨리'에는 창업자 젤몬 시몬스의 창립 초기 침대 공방과 젤몬 시몬스 2세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슬립 리서치 연구센터를 재현한 공간, 시몬스 초창기 침대 프레임, 매트리스, 제품 제작에 활용된 다양한 도구 등이 진열됐다. ◇ 이천 랜드마크로서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 영향 '시몬스 테라스'는 명실상부한 이천의 랜드마트로 자리 잡았다. 타 지역은 물론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지난해 행사 기간 10만여 명이 찾아 인근 식당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시몬스가 '시몬스 테라스'를 기획할 때부터 지역 상생을 핵심 가치로 둔 만큼 꾸준히 이천시 주관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이천·충남 지역 농가와 함께 매년 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 이상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서울 외곽에 위치했지만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차량으로 서울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경강선 이천역에서는 버스나 택시 이용 시 15분 내에 도착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가능해 MZ세대에게는 가볍게 즐기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반려가족에게 활짝 열려있다는 점도 인기 요소로 빼놓을 수 없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 모든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으며 식음료 공간에도 출입이 가능하다. 반려인을 위해 곳곳에 위생봉투가 비치돼 있다. 또 외부 자투리 공간에 최대한의 의자를 비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NOL, 여행계획 완성도 높이는 대화형 탐색 서비스 ‘AI 노리’ 오픈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이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검색을 넘어 탐색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 놀이 이번에 선보인 대화형 AI 서비스 'AI 노리'는 지난 11월 해외패키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화형 AI 추천 베타 경험을 국내 숙소와 레저 영역까지 확장했다. 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가기 좋은 제주 펜션 알려줘", “조용한 감성 숙소 추천해줘" 등 문장형으로 질문을 하면 AI 노리가 다양한 조건을 분석해 최적의 선택지를 즉시 제안한다. 고객 선호 및 취향을 파악해 더욱 정교한 개인화 추천을 제공하며 여러 후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해 빠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연관된 숙소·레저 상품을 제안해 여행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AI 노리'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미나이(Gemini)와 버텍스 AI(Vertex AI)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객의 의도를 정교하게 분석하는 하이브리드 검색과 이미지 검색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탐색 품질과 성능을 확보했다. 향후 놀은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통합 추천을 통해 고객이 '어디서 묵고, 무엇을 할지'를 더욱 쉽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진 놀유니버스 데이터솔루션플랫폼 리더는 “'AI 노리'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여정을 더 편하게 준비하도록 돕는 탐색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순간에 맞춘 제안을 통해 여행 시작 단계부터 마무리 순간까지 이어지는 설렘을 기술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9CM, 성수 흥행 이어 ‘이구홈 더현대 서울’ 오픈

패션기업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더현대 서울'을 신규 오픈했다. 서울 성수에 이어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132㎡(약 40평) 규모로 패션과 홈·리빙을 아우르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6월 문을 연 '이구홈 성수'의 성공이 2호점 오픈의 큰 영향을 미쳤다. '이구홈 성수'는 월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해 서울 성수동 대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취향 기반 쇼핑과 가치 소비에 익숙한 젊은 2030세대는 물론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발견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2호점은 '취향 만물 상점'이라는 이구홈 오프라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스테이셔너리(문구) △키친 △패션·잡화 △홈패브릭 등 54개 브랜드를 선별해 29CM만의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을 담았다. 특히 시즌별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메인존과 트렌디한 키친웨어를 소개하는 키친존을 별도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취향에 맞는 브랜드 아이템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이구홈 인기 브랜드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오픈 이후 2주간 주말마다 9900원 선착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29CM 관계자는 “여성 패션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홈 카테고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밀도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현대 서울에 이구홈을 신규 오픈했다"며 “공간 인테리어를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는 활동으로 즐기는 '라이프 세터'(Life-setter)를 위한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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