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국방보훈 공공기관 8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독립기념관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국방전직교육원, 3위 국방과학연구소 순으로 분석됐다.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방보훈 공공기관 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10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644만7042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의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115만299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국방보훈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독립기념관 브랜드는 참여지수 206만732 미디어지수 122만7144 소통지수 158만374 커뮤니티지수 148만5404 사회공헌지수 9만33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4만7042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국방전직교육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2723 미디어지수 23만4099 소통지수 12만8334 커뮤니티지수 5만4172 사회공헌지수 1만73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만6639로 분석됐다. 3위 국방과학연구소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5509 미디어지수 33만5812 소통지수 33만7641 커뮤니티지수 9만5288 사회공헌지수 1만8458로 브랜드평판지수 89만2709로 집계됐다. 한국국방연구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73만9794로 4위, 국방기술품질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8만1574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쟁기념사업회, 88관광개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국방보훈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128만2677개와 비교하면 1.15%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06% 하락, 브랜드이슈 12.30% 상승, 브랜드소통 2.31% 하락, 브랜드확산 11.89% 상승, 브랜드공헌 8.2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