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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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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롯데GRS, 송파 삼전동 신사옥 이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2 14:27

‘롯데GRS 79스퀘어’ 명명…올해 매출 1조원 달성 전초기지 역할

롯데GRS

▲서울 송파구 삼정동에 위치한 롯데GRS 신사옥. 사진=롯데GRS

롯데리아·엔저리너스 등 운영사 롯데GRS가 3년 만에 서울 독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서울 송파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롯데GRS는 2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신사옥 '롯데GRS 79스퀘어(79SQUARE)' 개소식을 거행했다.


롯데GRS 79스퀘어는 회사 창립해인 '1979'와 사각 형태의 사옥 외관과 소통 광장의 의미를 담은 '스퀘어'를 합친 건물이름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전통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돼야 할 회사이기에 지속가능한 조직문화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력하고 도와주는 조직문화로 임직원분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79스퀘어에서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롯데GRS 79스퀘어는 본관과 별관 총 2개 관에 약 6942㎡(2100평)의 연면적 규모로 지어졌다.




롯데GRS는 신사옥을 신규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 적극 활용해 컨세션사업 운영권 및 임대사업 확대 등 내수사업 강화, 해외진출 확대를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9200억원에 이어 올해 '매출 1조원 시대'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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