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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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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8 09:34

무선 연결·삼성 TV 연동 가능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액자 형태의 맞춤 스피커 '뮤직 프레임'은 단순한 스피커를 넘어 사용자의 예술적 감각이 반영된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고려했다.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 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은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갖췄다. 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한 기기 제어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뮤직 프레임과 Q-심포니 호환이 가능한 2024년형 삼성 TV를 연동하면 뮤직프레임에서도 동시에 소리가 출력돼 공간을 압도하는 서라운드 사운드로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과 오픈 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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