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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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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차세대 원자력 표준개발 등 올해 사업계획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14 13:32

- 올해 첫 이사회 열고 올해 사업계획·수지예산(안) 등 4건 심의 및 확정
- 정기총회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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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올해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차세대 원자력분야 표준개발 등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1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규정개정(안) △제57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 4건의 의결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올해 대한전기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개발에 힘쓰며, 에너지 및 재난안전 분야 기준을 검증하고 관련 기업들에게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세대 원자력분야 표준개발 등 신산업·신기술 표준개발 확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 전기산업의 발전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 △전기사업법상 전기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 △전력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유지관리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우수한 전력산업 기능인력 양성 △내실 있는 정책연구사업 및 전기관계 조사연구사업 추진 △이공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 본연의 역할인 공익역할 확대를 위해 전기계를 대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과 전기인들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 간에 신뢰를 쌓아가는 일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제57회 정기총회를 오는 24일 15시,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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