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오늘 2차 TV토론…시간과 주제는?

▲지난 3일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2차 TV 토론에 나선다.

이번 토론은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연합뉴스TV 등 방송 6개 사가 주관해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시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이다. 진행은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토론은 △ 2030 청년 정책 △ 자유 주제의 주도권 토론 △ 코로나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 △ 정책 관련 주도권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후보 4인은 2030 세대를 위한 구애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도자로 자신이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할 전망이다.

또 윤 후보의 ‘집권 시 전(前) 정권 적폐 청산 수사’ 발언을 놓고도 난타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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