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암호화폐 시세, 제노토큰↑…다른 코인 혼조세

▲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5일 오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각 거래소 거래대금 10위 안에 든 코인 가운데 제노토큰이 뚜렷한 가격 상승을 보였다. 다른 코인들은 혼조세였다.

이날 오후 4시 41분 제노토큰은 빗썸 전일대비 기준 13.04% 상승한 119.6원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0.57% 내리고 빗썸에서 1.37% 오른 5950만원대 안팎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0.10%, 내리고 빗썸에서 0.74% 오른 477만원대 안팎에 거래됐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도지코인(-6.72%, 222원) △리플(0.00%, 1005원) △샌드박스(-0.34%, 5910원) △보라(5.23%, 926원) △폴리곤(1.66%, 2450원) △비트토렌트/OLD(-3.98%, 3.38원) △솔라나(2.60%, 20만 5100원) △이오스(-0.24%, 4135원) 등이 거래대금 10위 코인이었다.

빗썸에선 △도지코인(-6.97%, 221.4원) △리플(0.17%, 998.3원) △위믹스(1.11%, 1만 970원) △싸이클럽(1.39%, 247.5원) △바이오패스포트(3.97%, 925.0원) △보라(9.34%, 925.0원) △루나(1.41%, 7만 1700원) 등이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 등락 기준시간 등이 다르다. 빗썸은 오전 0시, 업비트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등락을 표기한다.


hg3to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