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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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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폰’ 삼성 갤럭시노트20, 노트10 할인 특가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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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주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가격인하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기대 이하 성적과 올해 갤노트 공백기임을 고려해 일찍 재고 소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는 다양한 이유가 담겨 있다. 우선 갤럭시노트의 가장 큰 특징인 ‘S펜’이 다양한 모델에 적용되면서 노트와 다른 제품 간의 경계가 모호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올 여름 노트 시리즈 대신 갤럭시S21 FE와 갤럭시Z폴드3가 출시한다. 이번 노트 시리즈 가격 인하는 신모델 출시 전 공백기를 노림과 동시에 기존 노트 시리즈 재고정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가격이 인하되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20 등에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대폰 관계자는 "KT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요금제 기준 정상가 295,500원인 갤럭시노트10에 추가 지원금을 적용해 할부 부담 없이 0원 구입 가능하다"며 "심플코스를 통해 구입 후 6개월 간 월 90,000원이 청구되고 6개월 이후 LTE 요금제로 변경해 월 47,000원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10은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부담이 없고 6개월 이후 LTE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갤럭시S20 FE 0원, 갤럭시S21이 1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가 3만 원대 구입 가능하다.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가 할부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하고 아이폰11의 경우 4만 원대,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12 미니 퍼플이 10만 원대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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