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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방위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방산·전자 제조 분야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맞춤형 과정을 통해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기술 인력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방산·전자 제조 분야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방산 실무자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방산·전자 제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8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이후에는 취업 상담과 기업 매칭, 사후관리까지 연계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전자부품 조립, PCB 솔더링, 케이블·하네스 제작 등 방산 생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공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제 전자조립 표준인 IPC 인증 자격 취득 과정도 함께 지원해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이후 한화시스템, LIG D&A등 주요 방산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확대되면서 생산·기술직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현장에서는 숙련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계적인 기술인력 공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미시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여성 일자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기술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방산 중소기업의 핵심 애로사항인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와 경북도 자체 평가지표를 토대로 지난 1년간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부서 간 협업과 유연한 법령 해석을 기반으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농기계 광역 임대 운영체계를 구축해 주소지 권역별 이용 제한과 복잡한 임대 절차를 개선한 사례는 행정안전부 신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자체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해 총 190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민생 규제와 그림자 규제 정비를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에도 주력했다. 또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사용료 반환 및 위약금 기준을 개선하며 시민 권익 보호 강화에도 나섰다. 조현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3년 연속 수상은 적극 행정 추진과 민생 규제 정비, 자체 공모전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설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지난 11일 김천 학생 문화예술 센터 춤 선 놀이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선택과목 전략적 설계, 학생부로 완성하라'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신청 인원을 제한했음에도 추가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고교학점제 운영방향, 선택과목 설계 전략, 학생부 기반 대입 평가 흐름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과목 선택이 단순한 성적 관리 차원을 넘어 학생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도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지원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성장 과정을 학생부에 의미 있게 담아내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미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에서 열린 전국 학생승마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학생승마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 학생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와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한 '2026 춘계 전국 학생승마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갔고, 유망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상주 국제승마장의 경기용 마사 수용 규모인 300두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말이 입사했다. 대회 열기가 높아지면서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이용도 함께 증가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길 국제승마장 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전국 학생승마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대한민국 학생승마 발전과 지역 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국제 불안으로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학영농 기반 강화에 나섰다. 액비 성분과 부숙도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축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신축 이전한 과학영농 실에 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 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장비 구축은 가축분뇨 액비의 적정 활용과 과학적 양분관리를 통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비료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전쟁 장기화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무기질비료 가격 불안이 이어지자, 액비 등 유기자원 활용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액비성분 분석기는 액비 내 질소·인산·칼리 등 주요 성분을 신속하게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시비 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액비부숙도 측정기는 액비의 부숙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안전하고 적정한 액비 사용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토양검정 기반 적정시비 체계와 연계해 액비 활용 확대 정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적정시비 실천 결의 공동선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토양검정 기반 과학적 시비관리, 비료 절감 실천, 퇴·액비 활용 확대, 심층시비 기술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경시는 앞으로 과학영농실 장비를 활용해 액비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기술지도와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액비의 성분과 부숙도를 정확히 분석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반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을 열고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형형색색의 봉축 등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성주역사 테마공원은 새로운 야간 포토 명소로 주목받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1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일 성주역사 테마공원에서 봉축 점등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불교 사암연합회주관으로 열렸으며, 불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색상의 봉축 등과 연꽃 조형물이 설치돼 역사 테마공원의 밤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동자승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의 인증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야간관광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봉축 연등과 포토 조형물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성주역사 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행사는 성주불교 사암연합회가 중심이 돼 추진하면서 지역 불교계와 군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문화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봉축의 따뜻한 불빛이 군민 모두의 마음을 밝히고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역사 테마공원은 최근 야간경관과 감성 포토존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성주군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지역 문화 교류 확대와 공동 전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2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양 기관은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학예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시·관광 분야 공동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 및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및 관람객 유치 마케팅 △박물관 기능 활성화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전시는 국악의 음률 체계를 바탕으로 전통음악에 담긴 질서와 조화의 의미를 조명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오는 6월 우륵박물관 소리체험관에서 먼저 열리고, 이어 9월에는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금 문화, 경북대학교 캠퍼스 문화자원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역 문화유산과 교육·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전시 교류를 넘어 지역 박물관과 대학박물관이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2 18:3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안전보건지킴이' 출범…취약 산업현장 밀착 점검 전문가 5인 위촉…중소사업장 재해 예방 컨설팅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산업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형 점검 체계를 가동했다. 지난달 30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수행할 '김천시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중·소규모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 및 소방 분야 자격과 현장 경력을 갖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위험요인 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업무는 △안전보건 및 소방 관련 법령 준수 컨설팅 △근로자 유해·위험 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지원 △핵심 안전수칙 이행 점검 △현장 안전의식 개선 지원 등이다. 단속 중심이 아닌 예방·지도 중심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김천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중소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고,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리스크에 상·하수도 공사 긴급점검 자재 수급 불안 선제 대응…맨홀 추락방지시설 4911곳 설치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4월 한 달간 상·하수도 공사현장 긴급점검을 실시 중이며, 이달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 불안으로 주요 건설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선제 대응이다. 점검 대상은 고아읍 다식리 노후 상수도관 개체공사, 구미정수장 공업용 배수지 복개공사,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공사 등 5개 사업 현장이다. 시는 공정률과 자재 확보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공사 지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재 수급 불안에 대비해 공급선 다변화와 납품 일정 사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현장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구체화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우수기 대비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구미시는 인동동과 원평동 일대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국비 38억원을 투입해 총 4911개소에 설치하며, 6월 이전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맨홀 뚜껑 이탈과 역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보행자 안전과 침수 피해를 동시에 줄이겠다는 취지다. 구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외 변수에 따른 공사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상·하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막걸리, 싱가포르 간다…온라인 유통망 첫 진입 상선주조, 'Korean Food&Sool Week' 계기 공급계약 체결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 전통주가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지난달 30일 상주시에 따르면 관내 대표 전통주 기업인 상선주조(대표 백경락)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Korean Food&Sool Week 2026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막걸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상선주조 제품은 전통주의 풍미와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싱가포르 전통주 전문 온라인 플랫폼 Sool Cellar와 전략적 제휴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상선주조 막걸리는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지역 기반 전통주가 해외 온라인 유통망에 직접 진입한 사례로, 시장 확대 가능성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상주시 측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판로 개척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 농식품 수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주와 같은 고부가가치 가공품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상주시는 신선농산물 중심의 기존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전통주, 발사믹 식초 등 가공 농특산품을 새로운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동시에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해외 유통망 진입을 위한 행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선주조의 싱가포르 진출은 지역 기업의 노력과 시의 수출 지원 정책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가공 농특산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생성형 AI 특강…“의정활동 생산성 높인다" ChatGPT·프롬프트 교육 실시…지능형 의회 기반 구축 시동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의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교육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상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에서의 책임 있는 AI 활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가 맡아 'ChatGPT, 리터러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 전략'과 'Chat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자료 분석, 정책 지원 등 실무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상주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 지원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AI 활용 과정에서의 윤리성과 책임성 확보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교육이 의정 지원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의정활동 전반의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차, 경복궁서 재현…장태문화 가치 조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 눈길…성주 축제로 이어지는 생명문화 행렬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조선왕실 장태문화를 재현한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차'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다. 지난달 30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조선왕실의 장태 의례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체험형 문화행사로,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胎)를 성주 태실에 봉안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식은 교태전에서 세태의식(태를 씻는 의식)을 시작으로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과 교지 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절차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근정전에서 광화문 월대까지 태봉안 행렬이 재현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장태문화의 상징성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주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행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통 의례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따뜻한 정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의 봉출 의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이어진다. 축제 첫날에는 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태봉안 행렬을 맞이하는 군민 퍼레이드와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위치한 세종대왕자 태실은 세종대왕의 장남 문종을 제외한 18왕자와 단종의 태실 등 총 19기가 집단 조성된 유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왕자 태실이 군집 형태로 보존된 사례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장은 “태봉안 의식 재현은 생명존중 사상을 계승하고 장태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01 10:2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국내 증시가 6일 장 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를 둘러싼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91포인트(1.04%) 오른 5433.2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4.18포인트(0.39%) 상승한 1067.9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5377.30) 대비 0.86% 오른 5423.35 출발한 뒤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방산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는 2.69% 오른 19만1200원, SK하이닉스는 0.46% 상승한 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1.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6%), SK스퀘어(0.72%), 기아(1.00%)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0.11%), 삼성바이오로직스(0.06%)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삼천당제약이 4.48% 뛰었고, 레인보우로보틱스(1.85%), 에코프로비엠(1.66%), 알테오젠(1.44%), 에코프로(1.34%) 등이 상승 흐름을 탔다. 반면 HLB(-0.98%), 코오롱티슈진(-0.20%) 등 일부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59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96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1510.28원으로 전장 대비 0.26원 내렸다. 환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1510원선에 머물며 대외 불확실성은 이어지는 분위기다. 간밤에는 긴장을 둘러싼 불안이 계속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도 협상 시한을 하루 더 늦췄고, 시장은 군사 충돌 확대 가능성과 외교적 타협 여지를 함께 주시하는 모습이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2026-04-06 09:17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100억 운전자금·특례보증 병행…이차보전으로 이자 부담 완화 구미권 수출기업 직격탄 우려 속 선제 대응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지역 불안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가 현 실화 되는 가운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는 대외 변수에 취약한 수출 기반 산업 구조를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영안정 금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연쇄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2년간 연 2.5%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금융 부담을 낮춘다. 지원 대상은 불안으로 직·간접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다. 특히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거나 해외 수출 비중이 큰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 될 전망이다. 신청은 23일부터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시의 추천 절차를 거쳐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실행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도 병행된다. 시는 특례 보증사업을 통해 업체당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2년간 연 3%의 이자를 보전한다. 신청은 25일부터 가능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 구미지점 상담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협약 은행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이번 조치는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이 겹치며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사태 장기화 여부와 글로벌 시장 변동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확산 시 추가 지원 대책도 검토할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22 10:2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전날 전면전 공포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다. 국제유가는 국제사회의 대응으로 진에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의 조기 종료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면서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긴장이 빠르게 완화되는 모습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34포인트(5.17%) 오른 5523.21에 개장했다. 코스닥 역시 4%대 급등하며 전날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3.00포인트(5.96%) 하락한 5251.8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 직후 5% 이상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장중 한때 낙폭이 11%대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 대비 52.39포인트(4.54%) 떨어진 1102.28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은 국내 증시가 폭발적인 반등세를 보이며 장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경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6% 넘게 치솟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개장 직후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7.40포인트 급등하며 818.65선을 기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반등의 핵심은 '유가의 하향 안정화'였다. 9일(현지시간) 장중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며 폭주하던 국제유가(WTI)는 현재 8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유가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비축유 방출 공조를 논의하면서 상승세가 일부 꺾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원유 수출 제한과 연방세 면제 등 유가 억제책을 검토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고점 통과(피크아웃) 조짐을 보였다. 이처럼 가격 급등세가 진정되던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CBS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거의 끝났다"며, 당초 예상보다 빠른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당 발언 직후 유가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마쳤고, 뉴욕 증시도 이를 반영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증시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유가의 단계별 추이를 지목하고 있다. 하나증권 분석에 따르면, WTI 수준에 따라 국내 증시의 향방이 결정되는 5단계 시나리오 중 현재 유가는 '3단계(배럴당 70~89달러)' 구간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3단계 구간은 시장이 리스크를 소화하며 기업 펀더멘털에 다시 집중할 수 있는 '안도 랠리' 구간이다. 이 단계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평균 0.3%, 0.2%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다만 유가가 다시 반등해 4단계(90~114달러)로 재진입할 경우 코스피 평균 수익률이 -0.8%, 코스닥이 -2.7%로 다시 악화되는 만큼, 배럴당 90달러선 사수 여부가 향후 장세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유가가 배럴당 115달러를 넘어서는 '5단계(스트레스 존)'에 진입할 경우, 시장은 실적 훼손을 기정사실화하며 본격적인 하락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역사적 데이터를 보면 5단계 구간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평균 -4.7%, -7.5%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펀더멘털이 약해서가 아니라 유가·환율·수급 충격의 전이 경로가 가장 선명한 시장이기에 더 크게 흔들린다"며 “유가가 역사적 평균을 얼마나 크게 이탈했는지, 그 이탈이 한국 주식시장에 어떤 방식으로 반응했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체온계 역할을 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2026-03-10 13:44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