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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증감률, 자활사업단 매출액 증가 폭 등 3개 분야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 확대와 사업단 운영 성과, 매출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750만원도 지원받는다. 김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자활센터로 지정된 이후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현재 카페와 세차, 세탁 등 지역 여건에 맞춘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근로 기회와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자활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일반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단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의 헌신과 참여자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안재민 상주시장이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비 확보전에 나섰다. 안 시장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상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안정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시장은 먼저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쌀 적정 생산과 식량작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사업'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과 재난·안전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는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중부내륙 고속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가운데 상주 도심 통과 구간 교량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지천~헌신 구간 신설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 건설 △국도 25호선 상주~보은 구간 4차로 확장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계획 변경 승인 등이다. 특히 중부내륙 고속철도 상주 구간 교량화 사업은 철도 건설로 인한 도심 단절을 막고 기존 생활권과 교통 흐름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현안으로, 상주시는 정부와 관계기관을 상대로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은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과 농업 혁신, 교통망 확충 등 정부 정책 방향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학홍 문경시장이 문경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고유제를 통해 취임 사실을 성현들에게 알리고, 소통과 청렴을 바탕으로 민선 9기 문경시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문경향교는 29일 오전 대성전에서 김학홍 문경시장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를 봉행했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앞두거나 마친 뒤 그 내용을 사당에 알리는 전통 의례다. 예로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 수령은 향교를 찾아 성현들에게 부임 사실을 고하고 지역 발전과 선정(善政)을 다짐했다. 이날 고유제에는 이용원 문경향교 전교를 비롯해 향교 장의와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민선 9기 문경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의례는 문경시의 새로운 도약과 평안을 기원하는 김 시장의 헌향을 시작으로 문경향교 장의의 제문 낭독, 제례 4배 순으로 진행됐다. 제문에는 김 시장의 취임을 성현들에게 알리고 시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기원하는 뜻이 담겼다. 이용원 문경향교 전교는 “성현께 김학홍 시장의 취임을 알리고 문경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위한 선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용원 전교와 장의 여러분,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현들의 뜻을 이어받아 소통과 청렴을 바탕으로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을 만드는 데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참외 접목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담 교육시설을 마련했다. 성주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접목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참외 모종 접목은 성주참외의 안정적인 생산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지역 내 접목 인력의 평균연령이 60대 중후반에 이르면서 숙련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참외 접목기술 후계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이론교육과 반복 실습이 가능한 전문 교육공간과 실습시설을 갖춘 참외접목교육센터를 조성했다. 교육센터에서는 매년 100명을 대상으로 참외 육묘와 접목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생 가운데 숙련도와 현장 활동 의지가 높은 인원 40명을 매년 정예인력으로 선발해 2030년까지 모두 200명의 접목 후계인력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교육 수료자의 이력과 숙련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참외농가의 접목 인력 수요와 연계해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참외접목교육센터가 숙련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7-30 08:3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1일 구미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에 따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과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사업, 민관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미시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에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난방 환경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기관 중심의 단순 발굴에서 벗어나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전입신고서의 여백을 활용해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우리동네 복지체크인'을 비롯해 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복지위기가구 신고포상금', 모바일 상담창구인 '구미희망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신고하면 행정기관이 신속하게 상담과 현장 확인에 나서고, 생계·의료·주거·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 체계도 강화했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2년 연속 2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토대로 '구미 AI 온(溫)케어'를 구축했다. AI 안부전화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생활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담당자가 직접 점검하도록 했다.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집배원이 생필품이 담긴 소포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지방자치단체에 알리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제도를 마련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위기 신호를 실제 지원으로 연결할 전담 인력과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AI 돌봄의 정확성을 높이는 과제도 함께 풀어야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표창은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첨단기술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민선 9기 새로운 시정 구호로 '이상을 꿈꾸고,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입니다'​를 확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방침을 내놨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새 시정 구호에는 행정의 한계와 제약을 앞세우기보다 실현 가능한 방법을 먼저 찾고, 당면한 현안 해결을 넘어 상주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농업 경쟁력, 문화·관광·자연자원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사람이 찾아오고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주시는 새 시정 구호를 구체화하기 위한 시정방침으로 △도전하는 적극행정 △소통하는 화합사회 △찾아오는 활력도시 △강점 살린 미래산업 △든든한 맞춤복지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첫 번째 방침인 '도전하는 적극행정'은 미래의 변화와 행정 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도와 여건의 한계에 머물지 않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소통하는 화합사회'는 시민과 공직사회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갈등과 대립을 줄이고 소통을 통해 행정의 속도와 성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찾아오는 활력도시'는 국토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과 고속철도·광역교통망을 활용해 도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전통시장과 상권, 자연경관, 스포츠 산업을 연계해 관광객과 생활인구가 머무르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점 살린 미래산업'은 상주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기업 유치와 K-푸드 산업 육성에 무게를 뒀다. 관련 기업과 산업 기반을 확충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과 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든든한 맞춤복지'는 주거·의료·돌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출산과 보육, 의료서비스를 확충해 시민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의료 공백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담겼다. 상주시는 새 시정 구호와 5대 시정방침을 향후 주요 정책과 사업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부서별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시정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새로운 시정 구호는 상주의 가능성을 믿고 시민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상주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사람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며 기업이 투자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구호가 선언에 머물지 않고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경제 침체 등 상주가 당면한 현실적 과제를 해결하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지가 민선 9기 시정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포도·자두·복숭아 3000여 상자 판매 시청·로컬푸드 직매장서 판촉…농가 판로 확대 성과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열어 50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김천시는 21일 군산시청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4곳에서 김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자매도시 간 교류를 지역 농산물 판매와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판매된 농특산물은 거봉과 샤인머스켓 등 포도를 비롯해 자두와 복숭아 등 김천의 대표 여름 과일이다. 사전 주문 물량 배부와 현장 직거래 판매를 통해 모두 3000여 상자가 팔렸으며, 판매액은 약 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장문석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이은수 김천포도회장, 지역 농협장과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산 시민들을 상대로 김천 농산물의 품질과 재배 경쟁력을 알리고 현장 판매를 지원했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를 실질적인 경제 협력으로 확대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확기에 맞춰 대도시와 자매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은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의 판매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천은 포도와 자두의 주산지로 꼽힌다. 그러나 농산물은 출하 시기가 집중되면 가격 변동과 재고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가 농가 소득을 좌우한다.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행사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판매망으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군산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김천시와 군산시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와 농특산물 판촉전을 확대해 농가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7-21 22:5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들이 주민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농촌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지역 적응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교육생들이 자양면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민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자양사랑빵봉사단과 함께 제빵 기술을 배우며 직접 빵을 만들고, 체류형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해 수확한 감자를 함께 준비해 보현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예비 귀농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생 이모 씨(61)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남은 교육과정에도 성실히 참여해 영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영농기술 교육과 농촌생활 체험, 주거 공간 등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사회적 적응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예비 귀농인과 지역 주민 간 신뢰를 쌓고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력 있는 농촌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민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기술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령층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서비스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보건소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면과 비대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운영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보건소는 블루투스 기반 손목활동량계를 비롯해 체중계와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과 식생활,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특히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사업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직접 관리하는 동시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 미션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병행해 참여자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신체활동 증가와 규칙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은 물론 혈압과 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개선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과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건강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AI와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과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스마트 보건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비롯해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국제 우호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와의 교류를 한층 확대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문화·예술 협력 강화에 나선다. 행정과 문화를 넘어 연구·교육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수성구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 11명을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등 양 도시 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카를스루에시 문화부시장인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박사를 비롯해 시의원 2명과 시립미술관장 등 대표단 4명,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관계자와 공연단 7명 등 모두 11명이 참여한다. 대표단은 14일 수성구가 주관하는 '제2차 지구 변화 시대 대응 포럼'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지속가능한 도시 운영 모델 등에 대해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근 이상기후와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가 세계 각국의 공통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오는15일에는 대구미술관을 방문해 미술작품 교류와 공동 전시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양 도시는 현대미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작가 교류와 전시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교류도 이어진다.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공연단은 17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콘서트 오페라 '리골레토'를 선보이고, 18일에는 간송미술관에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준 높은 유럽 공연예술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교류 기반도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진출 오디션도 함께 열려 지역 성악가들에게 유럽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 교류를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지역 예술인의 국제 진출과 인재 육성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와 카를스루에는 2023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과 문화,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카를스루에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와 협력해 첨단 디지털 예술과 자연환경을 접목한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기술과 도시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는 카를스루에시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해외 인턴십과 청소년 로보틱스컵 공동 개최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자매도시 관계를 넘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카를스루에시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 등 우수한 문화·연구 인프라를 갖춘 독일의 대표적인 혁신도시"라며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문화·예술과 첨단도시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국내외 사람들이 찾는 글로벌 문화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포상하며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복지와 인공지능(AI), 청년 주거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를 높인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남구청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18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상위 5건을 대상으로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전국 최초! 살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자립하는 트리플 케어' 사업이 차지했다. 이 사업은 주거와 일자리, 돌봄을 연계한 자립 지원 모델로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나의 노후, 살던 집과 동네에서 이어가는 남구형 통합돌봄'과 'AI 법률지원서비스(리걸AI) 도입으로 행정처분의 적합성을 제고하고 행정효율을 혁신하다' 등 2건이 선정됐다. 특히 AI 기반 법률지원 시스템은 행정처분 과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강화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장려상에는 '남구는 65개 언어로 통한다. 대구 최초 AI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으로 외국인 민원 장벽을 낮추다'와 '안심 전월세지킴이 사업 협업기반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청년 주거안전망 구축' 등 2건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민원인의 언어 불편을 해소하는 AI 통·번역 서비스와 공인중개사 협력을 통한 청년 주거안전 정책은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인 사례로 평가됐다. 남구는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에게 포상금과 포상휴가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를 사례집과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전 부서에 공유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적극행정은 주민을 위한 작은 고민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공직자들이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새마을학'을 기반으로 한 교육외교를 앞세워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국제개발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을 학문으로 체계화한 교육 모델이 단순한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넘어 국가 간 협력 의제로 자리 잡으면서 영남대가 글로벌 개발협력 교육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최외출 총장이 지난 3일 서울클럽에서 열린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AGA) 월례회의에 초청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AGA 의장인 샤픽 라샤디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모로코를 비롯해 에티오피아, 르완다, 케냐,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20개국 대사와 외교관들이 참석해 한국의 발전 경험과 영남대의 새마을학 교육모델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 총장은 '한국 발전의 핵심 원동력과 공유를 위한 아이디어-영남대학교의 새마을운동 전문가 양성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한국이 절대빈곤을 극복하고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룬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이 수행한 역할을 설명하고, 이를 영남대가 '새마을학'으로 학문화해 국제개발협력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온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개발원조를 넘어 현지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현지 대학의 교육과정 설계까지 지원하는 영남대의 실천형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강조했다. 교육을 통해 개도국 스스로 지속가능한 발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새마을학의 핵심 가치라는 설명이다. 영남대의 새마을학은 이미 세계 각국의 협력 요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2011년 설립 이후 세계은행과 유엔세계식량계획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 1,000여 명의 글로벌 인재를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국제개발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최근에는 협력 범위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 르완다 정부 관계자들은 새마을 협력을 공학과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영남대를 방문했으며, 시에라리온 정부는 교육부 장관과 주한 대사, 국립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현지 공립대학 두 곳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의 발전 경험을 현지 고등교육 체계에 접목하는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대의 글로벌 경쟁력은 국제 평가에서도 확인됐다. 대학은 지난 5월 발표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부문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부문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마을학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영남대는 아프리카뿐 아니라 니카라과,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과 공무원 연수, 학위과정 운영, 대학 간 협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확산해 왔다. 강연에 참석한 데시 달키 두카모는 “최외출 총장의 통찰력 있는 강연을 통해 새마을운동 정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아프리카의 많은 개발도상국이 영남대의 리더십과 새마을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새마을학은 개도국이 스스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세대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교육외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제사회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최신 CT 장비를 도입하며 환자 안전과 진단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방사선 노출은 최소화하면서도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는 저선량 검사 체계를 구축해 정밀의료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의료원은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의 검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필립스의 최신 영상진단 장비인 Spectral CT 7500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최근 CT 검사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CT 검사 인원은 27.5%, 촬영 건수는 33.3% 증가했으며, 연간 방사선 노출량이 100mSv를 초과한 환자도 3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연간 방사선 피폭량이 100mSv를 넘을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의료계에서는 영상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방사선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저선량 CT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Spectral CT 7500에는 필립스의 AI 기반 영상 재구성 기술인 '프리사이즈 이미지(Precise Image)'가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저선량 촬영 환경에서도 영상의 선명도와 해상도를 유지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의 방사선 노출은 줄이면서도 진단에 필요한 영상 정보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검사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번 첨단 장비 도입을 계기로 필립스 CT '우수 협력 병원(Center of Excellence)'에도 선정됐다. 앞으로 Spectral CT 7500을 활용한 AI 기반 저선량 CT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는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최근 'AI 기반 저선량 CT 임상 적용 확대 및 영상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AI 기반 저선량 CT의 임상 적용 범위를 넓히는 것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CT 검사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대 영남대의료원장은 “스펙트럴 CT 7500을 비롯한 AI 기반 저선량 CT 도입은 환자 안전과 진단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임상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의료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낙훈 필립스코리아 대표는“CT 검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환경에서는 진단 정확도뿐 아니라 환자 안전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남대의료원과 협력을 통해 AI 기반 저선량 CT의 임상적 가치를 확대하고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9 12:05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과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무리하며 새 의회 체제를 출범시켰다.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친 시의회는 오는 21일 제32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 교육·복지 정책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의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6일 의장단 선거에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선출하며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앞서 6일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임인환 의원(중구1)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이태손 의원(달서구4)과 김재용 의원(북구5)이 각각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7일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류종우 의원(북구1), 문화복지위원장에 이재숙 의원(동구4), 경제환경위원장에 박종필 의원(수성구4), 건설교통위원장에 김태우 의원(수성구5), 교육위원장에 이성오 의원(수성구3)이 각각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5명의 상임위원장은 모두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8일에는 운영위원장 선거가 이어져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새롭게 선출된 상임위원장들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원활한 의회 운영과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종우 기획행정위원장은 “보내주신 신뢰에 책임감으로 보답하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항상 대구와 시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숙 문화복지위원장은 “문화와 복지 정책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체감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경제환경위원장은 “화합과 소통하는 경제환경위원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우 건설교통위원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이성오 교육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와 적극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구시의회는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만큼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32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 심의, 주요 현안 점검, 정책 대안 마련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제고, 복지와 교육,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의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의 빈틈없는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또 한 번 시민 안전을 지켜냈다. 새벽 시간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속히 포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하면서 음주운전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이 경찰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는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난달 21일 오전 4시께 옥산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장면을 CCTV를 통해 확인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했다고 8일 밝혔다. 당시 시민들의 통행이 많지 않은 새벽 시간이었지만 관제요원은 지역 곳곳의 CCTV 영상을 면밀히 살피며 실시간 관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 이후 상황을 신속하게 경찰에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검거하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추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이번 사례는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시스템이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안전과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핵심 안전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심야와 새벽 시간대에도 관제요원의 집중 모니터링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시민 안전망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해당 관제요원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경산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지역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각종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 대응, 실종자 수색, 재난 상황 확인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통행이 비교적 적은 새벽 시간대에도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6일 개원한 제10대 경주시의회가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의원 정수가 확대된 가운데 상임위원회별 인원을 균형 있게 재편하고 위원장단을 선출하면서 향후 시민 중심의 정책 심의와 집행부 견제 기능 강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의결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제10대 경주시의회는 총 22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제9대 의회보다 의원 정수가 1명 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다른 상임위원회보다 정원이 1명 적었던 경제산업위원회의 인원이 조정되면서 행정복지위원회와 문화도시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가 각각 7명씩 동일한 규모로 운영된다. 특별위원회는 기존과 같이 9명의 정원을 유지한다. 이날 의결된 상임위원회 구성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박종우 의원이 위원장, 박지우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김상희·김영철·이강희·김동수·손윤희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경희 의원이 위원장, 김상희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최진열·방현우·김태수·박지우·주미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복지와 보건, 교육, 행정 전반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심의하게 된다. 문화도시위원회는 박광호 의원이 위원장, 김영철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남우모·김영우·김경주·김동해·박종우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문화·관광·체육과 도시 분야를 담당하는 문화도시위원회는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자산과 관광 경쟁력 강화, 도시 발전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경제산업위원회는 주동열 의원이 위원장, 손윤희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용관·최재필·이강희·이성락·김동수 의원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경제와 산업, 농축수산, 기업 지원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심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대 경주시의회는 이번 원구성 완료를 계기로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과 예산안 심의, 주요 현안 점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대안 제시와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가 의회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임활 의장은 “제10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해야 할 때"라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경주시 발전을 위한 견제와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이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공동체 조성과 생활밀착형 건강정책을 통해 지역 건강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남구는 2023년과 2024년 최우수기관, 2025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건강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왔다.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별 건강격차를 완화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관련 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공공장소 야외음주 민원다발지역의 환경정비와 건강 위해요인 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건사업을 적극 펼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건강환경 개선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건강공동체 조성은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보건 관계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보건을 선도하는 건강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복잡·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수성구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원 해결의 실효성을 강화해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이도형 전문위원이 강사로 초청돼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고충민원 처리 절차와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실제 민원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요령과 갈등 조정 기법, 민원 응대 시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갈등 요소가 증가하는 고충민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한 소통 능력과 합리적인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수성구는 고충민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분기별 처리 실태를 분석하고 다수인 민원 관리카드를 운영하는 등 반복·집단 민원에 대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시책도 꾸준히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8 17:01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