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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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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복날 맞아 ‘치킨 마케팅’ 활발

외식·식품 업계가 복날을 맞아 다양한 '치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제품이나 전용 패키지를 출시하는가 하면 전용몰에서 할인 기획전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KFC는 다음달 17일까지 한정 메뉴 '복버켓'을 1만4900원에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핫크리스피 치킨 6조각에 컵소스 2종을 함께 구성한 메뉴다. KFC는 복날에 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해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초복 당일 전국 매장 치킨 평균 매출과 판매 건수가 전주 동요일 대비 각각 13%, 9.2% 증가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전우동0410은 이날 '치킨가라아게 정식' 신메뉴를 출시했다. 치킨가라아게에 데리마요소스를 더해 만든 제품이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점주들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라고 소개했다. bhc는 신메뉴 '커링클'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오는 19일까지 앱에서 해당 제품을 주문한 고객에게 할인 쿠폰과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커링클 전용 4000원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한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커링클은 커리향과 크림 풍미가 어우러진 시즈닝 치킨 신메뉴다. 식품 기업들도 가정간편식(HMR) 메뉴를 앞세워 '치킨 판매 경쟁'에 가담한다. 치킨뿐 아니라 삼계탕 신제품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복날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윤나라 셰프와 협업해 '비비고 삼계탕'을 내놨다. 국내산 닭 한 마리와 우엉을 함께 넣고 만들었다. 냉장 제품으로 설계해 전문점 수준의 식감을 완성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BBQ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온라인 몰에 선보였다. 닭개장 1개, 닭곰탕 1개, 삼계탕 1개로 구성된 '행복한상 세트'와 닭개장 2개, 닭곰탕 2개, 삼계탕 2개로 이뤄진 '풍성한상 세트'다. BBQ는 이들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샘표는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복날 기획전을 연다.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 밸런스죽 능이누룽지닭백숙죽 등을 절반 가격 이하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풀무원푸드머스는 다가오는 여름 맞이 간편식과 어린이 간식을 담은 '복날 풀스박스'를 출시했다. 삼계탕 제품에 두유, 김스낵, 석류 코코푸딩 등을 더한 제품이다. 꾸러미 가방에는 '여름 시골 풍경'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을 더했다. 아워홈은 다음달 14일까지 자사몰에서 '초복맞이 몸보신 大전'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워홈은 이와 별도로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신제품 '손태진의 크런치 한입치킨'도 출시했다. 닭다리살에 감자 플레이크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출구 못 찾는 홈플러스 사태···MBK·메리츠 ‘요지부동’

청산 기로에 선 홈플러스가 최소 운영자금 2000억원을 마련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이 요지부동 자세를 보이면서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이날 메리츠금융 측 경영진과 회동했지만 자금 마련에 대한 방법은 마련하지 못했다. 메리츠는 MBK와 김병주 MBK 회장의 보증을 조건으로 1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금을 에스크로에 예치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다만 나머지 자금에 대해서는 MBK 측이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이에 MBK와 메리츠가 모두 참여한 '3자 회동'을 제안했다. 'MBK 책임론'에 무게추를 두고 있는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이날 헛걸음을 했다. 당초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면담을 가지기로 했지만 MBK 측이 돌연 취소를 통보한 것이다. 마트노조는 이날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는 약속 당일인 오늘, 회생 절차와 법원 일정을 핑계 삼아 면담을 전격 연기했다"며 “이것이 자금 수혈을 기다리는 기업의 대주주와 채권단이 취할 태도인가"라고 일침했다. 마트노조는 “홈플러스가 청산돼 공중분해 된다면 결국 이익을 보는 자들은 담보를 쥐고 있는 메리츠와 먹튀 자본 MBK뿐"이라며 “MBK와 메리츠가 이익을 본다면 가장 큰 손해를 보는 것은 대한민국이다. 정부도 홈플러스 청산 시 4000억원 이상의 혈세를 투입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메리츠와 MBK의 홈플러스 청산 음모를 저지하고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긴급 정상화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며 “검찰과 사법당국은 기만적인 행태로 10만 노동자를 기만하는 MBK 김병주와 김광일 부회장을 즉시 구속 수사해야 한다.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기금은 노동자의 피눈물로 배를 불리는 투기자본 MBK에 투자한 자금을 당장 전액 회수하라"고 강조했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회생계획안 실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인 2000억원의 자금 조달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항고 기한인 20일까지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하면 회생절차 연장이 재고될 수 있는 상황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대형마트 점포 수를 126개에서 67개로 줄이고 슈퍼마켓 부문인 익스프레스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그럼에도 회생계획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파산 위기에 처해있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고갈에 따른 매장 유지 비용 부족으로 대형마트 영업을 전날부터 임시 중단한 상태다. 사측은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즉시항고 기한인 20일까지 상황과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고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수트라하버 리조트 가족여행, 레고랜드 워터메이즈, 더플라자 호캉스 [똑똑한여행]

◇ 하나투어, 하나LIVE에 버추얼 기술 접목 하나투어가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나LIVE'에 버추얼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나투어 버추얼 라이브는 하나투어 임직원이 버추얼 캐릭터(아바타)를 활용해 직접 출연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구독자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30 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 시청자가 한층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버추얼 아바타 라이브 방송"이라며 “앞으로도 하나LIVE만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라이브M '여름휴가 라이브 위크'서 인기 상품 선봬 모두투어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M'에서 '2026년 인기 상품 특집전'을 테마로 한 '여름휴가 라이브 위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유럽·남태평양 등 지역별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여행 목적과 취향에 따라 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14일 필리핀 인기 여행지인 세부·보홀·보라카이를 시작으로, 15일 상하이·칭다오, 16일 다낭, 21일 나트랑·큐슈, 22일 오사카, 23일 장가계·백두산 등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 라이브 위크'는 라이브M에서 고객 반응이 검증된 인기 여행상품을 실속 있는 혜택과 함께 다시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신규 가족여행 상품 출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복합 휴양지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가 아동 동반 가족여행객을 위한 특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인플루언서 '엄마새'와 협업했다. 남편과 세 아이들의 행복한 가족 세계여행 이야기를 소개하는 인물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아동 동반 가족에게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조트 안에는 5개의 테마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키즈클럽, 어린이 기차, 키즈 액티비티, 레스토랑과 스포츠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실제 세 아들과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해 온 엄마새의 시선으로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가족 친화적인 매력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하나투어 협업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가족여행객이 코타키나발루에서 편안하고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화리조트 '윗세오름 힐링 패키지' 선봬 한화리조트 제주가 여름을 맞아 숙박과 트레킹을 결합한 '윗세오름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오전 7시 리조트 전용 셔틀을 타고 출발한다. 영실 탐방로를 따라 해발 1700m 윗세오름을 지나 어리목까지 이어지는 4시간 코스다.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어리목 탐방 매표소에서 셔틀을 이용해 복귀하면 된다. 윗세오름 코스는 별도 탐방 예약 없이도 입장 가능하다. 주요 혜택은 △객실 2박 △왕복 픽업샌딩 △에너지 키트 △사우나 이용권 등이다 픽업샌딩 서비스는 이용 규모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작년 가을 첫 출시한 트레킹 패키지가 자연 체험형 여행 수요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한라산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 더 플라자, 일동제약그룹과 뷰티 호캉스 패키지 출시 더 플라자가 일동제약그룹과 손잡고 여름철 피부 관리를 돕는 '더마 리프레시 스테이(Derma Refresh stay)' 패키지를 출시했다. 더 플라자는 패키지를 디럭스룸 1박과 일동제약그룹의 대표 화장품 4종으로 기획했다. 구성품에는 일동제약그룹의 특허 유산균 발효 기술을 집약한 퍼스트랩(FIRSTLAB) △세럼 △선세럼 △마스크 팩 △리쥬닉 PDRN 리페어 크림이 포함된다. PDRN(연어에서 추출한 DNA)은 피부 재생 연구에서 활발히 다뤄지는 성분으로 꼽힌다. 패키지 상품 예약은 다음달 30일까지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같은달 31일까지다. 가격은 37만원부터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기능성 화장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연구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일동제약그룹을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최근 3년간 뷰티 패키지를 찾은 외국인 고객 비중이 10%p 늘어난 만큼 이번 협업도 국내외 고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고래사어묵 '로컬 미식 스테이' 출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협업, 부산의 맛을 담은 패키지 '테이스트 오브 부산 위드 고래사어묵'을 내놨다. 패키지는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넓힌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을 비롯해 고래사어묵 해운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금액권, 오션스파 풀사이드 스낵바에서 즐길 수 있는 '어묵면&고래바 세트',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풀 올데이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상품으로 제공되는 고래사어묵 금액권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어묵 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지역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클럽메드, 다큐 시리즈 '드림 메이커스' 눈길 클럽메드(Club Med)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드림 메이커스'(Dream Makers)를 통해 리조트 경험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공간의 탄생 과정을 소개한다. '드림 메이커스'는 클럽메드가 브랜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국내에서는 유튜브 클럽메드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휴가지로만 인식되던 클럽메드의 이면과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클럽메드를 경험해본 고객에게는 리조트에서 마주했던 서비스와 환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에게는 클럽메드가 추구하는 휴가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 '드림 메이커스'는 완벽한 휴가가 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경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사람들로부터 만들어진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고객들이 클럽메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다음 휴가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헤리티지 담은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 오픈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63년간 축적해온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미래 방향성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에 마련된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63년 동안 축적해 온 워커힐의 브랜드 자산과 이야기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 경험 공간이다. 워커힐은 1963년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형 호텔로 개관한 이후 문화와 예술, 미식, 레저를 아우르며 국내 호텔·관광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에 위치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현몽주 워커힐 대표는 “워커힐은 지난 63년간 고객의 삶과 여행 속 다양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온 브랜드"라며 “이번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가 고객들에게 워커힐만의 깊이 있는 이야기와 새로운 영감을 전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노스테이션, 소노아임레디 회원 대상 '여름 휴가 지원' 이벤트 소노스테이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소노아임레디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 호텔, 리조트, 펜션, 캠핑장 등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을 위해 '여름 휴가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소노스테이션의 소노아임레디 회원 가입 후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소노아임레디몰'의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 상품 페이지를 통해 숙소 예약 시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는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소노캄, 소노벨 등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는 물론 전국 호텔, 리조트, 펜션, 캠핑장, 글램핑 등 다양한 숙소 예약을 회원 전용 특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는 31일까지 소노아임레디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로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투숙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보유 차종이 전기차인 경우에는 모바일 충전서비스 이용권으로 지급된다. 소노스테이션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휴가 경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국내 숙소 할인 예약과 함께 주유비 지원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으로 실속 있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레고랜드, 더위 날릴 '워터메이즈' 추가 오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여름 시즌 '썸머 플레이'의 흠뻑 젖는 구역 '웻 존'을 확장하며 '워터메이즈'를 17일부터 추가 오픈한다. 어린이들의 여름 방학 시작을 알리는 제헌절 연휴를 기념해 특별한 야간 불꽃놀이도 찾아온다. 레고랜드 워터메이즈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연면적 1800m² 규모의 초대형 물놀이 시설이다. 신장 제한 없이 유아도 즐길 수 있는 미니 풀과, 95cm 이상부터 이용 가능한 메이즈 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말 개장하는 워터메이즈는 오는 다음달 23일까지 운영된다. 이달 20일, 21일, 22일, 23일 및 다음달 8일과 9일 등 엿새 동안은 운영되지 않는다. 워터메이즈와 썸머 플레이 시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랑풍선 “유류할증료 인하에 여름 성수기 예약 수요 확대" 노랑풍선은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 이후 여름 해외여행 예약이 직전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7~8월 출발 해외 패키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국제선 유류할증료 하락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의 예약은 직전 기간(5월 23일~6월 15일) 대비 6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랑풍선은 유류할증료 인하로 여행 비용 부담이 일부 완화되면서 여름휴가를 앞두고 관망하던 수요가 예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예약이 직전 기간 대비 174.5%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베트남(73.4%), 중국(62.5%) 순으로 예약이 늘어났다.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근거리 여행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여행객들은 항공권 가격뿐 아니라 유류할증료와 환율 등 여행에 드는 전체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약 시점을 결정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CJ푸드빌 올리페페 강남점 개장, GS더프레시 ‘ESG 장어덮밥’ 출시 外 [똑똑한소비]

◇ CJ푸드빌 올리페페 '강남점' 열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Olipepe)'가 오는 16일 서울 강남대로에 '올리페페 강남점'을 연다. 올리페페 강남점은 '더갤러리832(강남대로 330)' 2층에 약 110평(120석) 규모로 들어선다. 올리페페는 맛있는 음식과 대화가 있는 즐겁고 활기찬 다이닝을 지향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리페페 강남점은 광화문과 여의도, 판교에서 쌓아온 올리페페만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매장“이라며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엄선한 와인,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들이 찾는 강남 대표 이탈리안 비스트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신라면세점, 여름 메가 프로모션 '신라는 세일' 진행 신라면세점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메가 프로모션 '신라는 세일'을 진행한다. '신라는 세일'은 신라면세점이 매년 여름과 겨울 연 2회 진행하는 대표 프로모션이다. 기존 고객은 100달러 이상, 신규 고객은 1달러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신라모노그램 강릉 숙박 패키지'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신라모노그램 강릉 이준호 패키지'(3명)는 △호텔 객실 1박, △조식 2인과 함께 △이준호 친필사인 및 굿즈로 구성된다. '신라모노그램 강릉 신라면세점 패키지'는 △레지던스 객실 1박, △조식 2인, △신라베어를 제공한다. ◇ 신세계 사우스시티, 스포츠 전문관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가 스포츠 전문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스포츠크루'를 선보여 스포츠에 관심 있는 3040 고객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스포츠크루는 스포츠를 즐길수록 혜택이 커지는 고객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패션·골프 장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스포츠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누적 실적에 따라 '신백 리워드'와 함께 푸드마켓·F&B 할인권, 스포츠·패션·골프 장르 할인권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 롯데백화점, 12브릭스 고당도 '수박도시락' 판매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고당도 '수박 도시락'을 판매한다. 산지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을 거쳐 12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원물만 사용해 만들었다. 가격은 1kg 1팩 기준 1만6900원이다. ◇ 롯데마트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 판매 롯데마트가 16일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700ml)를 단독 출시한다. 김창수 위스키는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롯데마트와 2022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각종 한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한국의 24절기에서 착안한 '계절꽃 시리즈'의 여름 에디션이다. 한국의 사계절을 거치며 숙성되는 K-위스키의 개성을 표현했다. 총 288병만 한정 생산된다. 판매가는 23만5000원이다. ◇ 골든블루 '쿼츠 전용 글라스 패키지' 한정 출시 골든블루가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의 '전용 글라스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골든블루 쿼츠' 700ml 1병과 하이볼 전용 글라스 1개, 특별 소책자인 '쿼츠 하이볼 레시피 북'으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의 가정용 채널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오뚜기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선봬 오뚜기가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의 깊고 진한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라면을 출시했다. 진한 닭육수에 야채의 감칠맛을 더해 제작됐다. 마늘과 후추의 은은한 향신미를 살려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끝맛을 완성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로컬 미식과 K-푸드의 매력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차, 성주 참회 활용 신메뉴 2종 선봬 공차코리아가 성주 참외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아삭 참외 밀크티, 아삭 참외 스무디 2종이다. 참외의 단맛과 자스민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2종은 제철 과일인 참외 본연의 깔끔한 단맛을 살리고 자스민티 특유의 향긋한 풍미를 더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공차만의 새로운 티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할리스, 블랙 컬러 음료 2종 출시 할리스가 오는 15일 블랙 컬러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HOLLYS, ALL BLACK'을 콘셉트로 라떼와 스파클링 음료 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랙샷 라떼'는 부드러운 라떼에 연유를 더해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블랙 스파클링'은 검정색 레몬 베이스와 탄산이 만나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블랙을 활용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무더운 여름철 즐기기 좋은 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했다. ◇ N32 모션베드 '5성급 호텔' 진출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전동 침대 'N32 모션베드'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특급호텔에 팝업 형태가 아닌 정식으로 모션베드가 비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32 모션베드는 5개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자세나 수면 환경에 따라 세밀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침대다. 분절되는 면에 '안전 센서'를 부착해 끼임이 감지되면 안전 모드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아이들이 기기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스판 안전 가림천'도 설치됐다. ◇ LF몰, AI 쇼핑 에이전트 'LF 스타일톡' 선봬 LF몰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쇼핑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 'LF 스타일톡'을 새롭게 도입했다. LF 스타일톡은 LF몰이 축적해온 브랜드 운영 경험과 패션 큐레이션 노하우를 AI에 접목한 자연어 쇼핑 서비스다. LF몰 검색창 아래 '스타일톡'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키워드 검색과 달리 고객이 평소 대화하듯 원하는 상품을 설명하면 AI가 의도를 이해해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 GS더프레시 'ESG 장어덮밥'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국내산 민물장어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통한마리장어덮밥'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GS더프레시가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하는 'Co:어촌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Co:어촌 프로젝트는 기업의 상품 개발·유통 역량과 국내 어가의 우수한 수산물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과 전국 59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판로 확대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국내산 통한마리장어덮밥'은 특제 양념을 입힌 국내산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GS페이 등 제휴 결제수단으로 결제하면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마녀공장, 북미 시장 공략 강화···뉴욕서 미디어 행사 개최

마녀공장이 글루타치온 라인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뉴욕에서 미디어·인플루언서 행사를 열고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시즌에 맞춰 북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글루타치온 라인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녀공장은 향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까지 함께 공개하며 아마존 프로모션과 연계한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마녀공장은 앞서 지난 4월 브랜드 새단장을 단행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2년 창사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이미지 개선을 시도했다. '당신을 위한 매일의 마법'을 슬로건으로 삼아 브랜드 로고를 'manyo'로 재편했다. 제품 패키지(포장) 디자인도 변경하고 클렌징 라인 '퓨어 소이빈' 제품군의 일부 제품 성분을 강화했다. 마녀공장은 이번 새단장을 계기로 기존 클렌징 라인 중심에서 스킨케어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국 뉴욕 행사는 북미 주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에게 브랜드와 글루타치온 라인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제품 경쟁력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잘 팔리는 메뉴의 변신은 계속된다” 외식 업계 ‘스핀오프’ 전략 확대

외식 업계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메뉴를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하는 '스핀오프(Spin-off)'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있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메뉴에 색다른 식감과 비주얼, 계절감을 더하는 방식이다. 이미 익숙한 메뉴를 활용해 신선함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도넛 '크룰러(Cruller)'를 케이크 형태로 재탄생시킨 '케이크룰러'를 최근 출시했다. 케이크룰러는 전세계 팀홀튼 매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크룰러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메뉴다. 크룰러를 층층이 쌓고 부드러운 요거트 크림과 제철 과일을 더해 케이크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애플망고,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여름 제철 과일을 더해 계절감을 살렸다. 팀홀튼이 글로벌 시그니처 메뉴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춘 디저트로 확장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 도넛 제품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디저트 카테고리로 발전시키며 브랜드 대표 메뉴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분석이다. 맥도날드는 올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창녕갈릭버거'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창녕갈릭 스낵랩'을 선보였다. 던킨은 지난 2월, 도넛과 베이글의 장점을 결합한 '도너글(Donagel)'을 내놨다. 도넛 특유의 부드러움에 베이글의 쫄깃한 식감을 더해 기존 도넛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이커리 시장에서도 스핀오프 메뉴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크루아상은 와플처럼 구운 '크로플', 납작하게 눌러 과자처럼 즐기는 '크룽지', 쿠키 반죽을 더한 '크루키' 등으로 재탄생하는 추세다. 기업들이 스핀오프 전략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미 검증된 브랜드 자산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인기 메뉴가 확보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에게는 익숙한 메뉴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메뉴보다 익숙한 메뉴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뉴를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하는 시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실적 왜이래] 한국콜마 2분기도 영업익 신기록 왜?…‘K-뷰티 열풍’ 이제 시작

한국콜마가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조사개발생산(ODM) 방식의 사업 구조가 빛을 보며 글로벌 시장에서 불고 있는 'K-뷰티 열풍' 수혜를 입고 있다.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둔 데 이어 2분기에도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회사가 생산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만, 공급가격에 대한 결정권이 타 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은 실적 '퀀텀점프'를 가로막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 훨훨 나는 한국콜마···K-뷰티 성장에 ODM 수익률 극대화 13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최근 수년간 외형을 키우며 내실도 다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을 보면 2023년 2조1557억원, 2024년 2조4521억원, 지난해 2조7224억원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1361억원, 1938억원, 2396억원으로 뛰었다. 올해 들어서는 분위기를 더 타고 있다. 1분기 매출(7280억원)과 영업이익(789억원)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1.5%, 31.6%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에 신기록을 또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이 8250억원, 영업이익이 94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12.9%, 28.7% 증가한 사상 최고치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65억원으로 제시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액 3조500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 고지를 어렵지 않게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과 비교해 30~45% 정도 개선된 성적이다. 업계는 한국콜마가 승승장구하는 배경으로 '수출 확대'를 꼽는다. 국내외 시장에서 스킨케어·선케어·헤어케어 등 제품이 주목받고 있고 인디 브랜드들 수출도 늘어나며 ODM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콜마가 이윤을 남기고 있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6월 화장품 수출액은 70억달러(약 10조5300억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수준이자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우리나라의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2022~2024년 3년간 40억달러(약 6조원) 선을 넘지 못했지만 지난해 55억달러(약 8조2700억원)로 뛰며 상승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올해 수출의 80%에 육박하는 54억8000만달러(약 8조2400억원)가 기초화장품 분야에서 나왔다. 국가별로는 미국(14억5000만달러), 중국(10억1000만달러), 일본(5억8000만달러) 등 다양한 곳으로 수출됐다. ODM은 회사에서 직접 처방을 연구·개발해 해당 기술을 소유한 상태에서 거래처의 주문에 의해 납품되는 방식이다. 한국콜마 당사 화장품 부문 매출의 95% 이상이 ODM에서 나온다. 연결 실적에 잡히는 주요 자회사로는 HK이노엔이 있다. 전문의약품 및 H&B 사업을 하는 회사다. 다른 자회사 ㈜연우는 화장품용기제조업을 영위한다. 작년 기준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화장품이 54.16%, 패키징이 9.21%, 전문의약품이 36.20%, H&B가 2.69% 등이다. 주요 자회사 HK이노엔의 별도 실적도 탄탄한 편이다. 작년 매출이 1조632억원으로 전년(8971억원) 대비 18.5% 늘었다. 영업이익도 882억원에서 1109억원으로 25.7% 많아졌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10% 정도 성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래 투자' 성장 원천은 R&D···현금흐름도 '합격점' 한국콜마는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체질을 성공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연결 기준 현금흐름표를 보면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이 2023년 1122억원, 2024년 2154억원, 작년 2914억원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1682억원 올렸고 영업현금창출도 3708억원으로 나타나 성적표가 우수한 편이다. 단기차입금이 2024년 7268억원에서 지난해 7440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장기차입금(약 860억원) 비중이 높지 않다. 같은 기간 이익잉여금은 4879억원에서 5927억원으로 뛰었다. 특히 공격적으로 생산기반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유형자산 투자가 2023년 1068억원, 2024년 2471억원, 지난해 1639억원 등으로 공격적이다. 이익을 내면서 이를 공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셈이다. 영업현금흐름과 이익잉여금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생산설비 투자를 지속하는 '성장형 재무구조'를 지녔다.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기반도 잘 다져나가고 있다. 한국콜마 별도 기준 화장품 생산실적을 보면 2023년 3억6039만개, 2024년 4억3505만개, 작년 4억8589만개 등으로 순증하고 있다. 생산가능수량은 6억3247만개로 지난해 평균가동률은 76.8% 수준이다. HK이노엔의 경우 오송공장 완제의약품(130.5%), 이천공장 바이오의약품(161.2%), 대소공장 수액(93.2%) 등 라인이 최대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 공장을 철수하고 세종시에 기초화장품 공장을 더 만든다는 승부수를 띄웠다. 2028년까지 전의산업단지 9851㎡ 부지에 173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스콧 타운십에서 '콜마 USA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기초스킨·선케어 등 제품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연구개발(R&D)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R&D 투자액이 2023년 1233억원, 2024년 1369억원, 지난해 1553억원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올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의 절반 수준인 387억원을 집행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 비중은 5% 중후반대를 유지 중이다. 브랜드 마케팅·홍보 활동에도 집중해야 하는 일반 화장품 회사와 달리 제품력 향상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ODM 기업의 한계도 분명 존재한다. 일반 제조 기업은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 가격을 올리면서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한국콜마는 이처럼 행동하기 힘들다. R&D를 통해 첨단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사 확보와 생산 능력 향상을 통해 '정공법'을 펼쳐야 한다. 제품 공급 과정에서 가격 결정권이 약하다는 점은 기업의 이익 상단 또한 제한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K-뷰티' 인기가 시들 경우 ODM 업체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한국 화장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더라도 경쟁 업체와 고객사 확보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는 변수도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테팔 ‘듀라포스’·’블렌드포스 에센셜’ 네이버 신상위크서 데뷔

테팔이 블렌더 신제품 '듀라포스'와 '블렌드포스 에센셜'을 출시하고 오는 19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이를 선보인다. 듀라포스는 강력한 블렌딩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블렌드포스 에센셜은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보급형 모델이다. 듀라포스는 1200W 고출력 모터와 분당 최대 1만6000회 회전하는 블렌딩 성능을 발휘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6중 칼날을 적용했다. 6단계 속도 조절과 순간 작동(펄스) 기능을 갖췄다. 블렌드포스 에센셜은 450W 모터와 스테인리스 스틸 4중 칼날을 넣어 만들었다. 신상위크는 신제품 중심으로 운영되는 네이버 스토어 기획전이다. 테팔은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35%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테팔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인덕션 레인지 '뉴비테스'를 출시해 주목받기도 했다. 테팔 뉴비테스에는 물 끓임과 찜, 탕·국, 삼겹살·튀김, 볶음, 전골·샤브 등 6가지 자동 요리 모드 기능이 들어있다. 센서가 탑재돼 소형 용기부터 대형 냄비까지 용기 크기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최근에는 '휴대용 다리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테팔이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간편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미니 프리볼트 스팀다리미 퍼스트클래스'다. 750g 무게에 200mm 크기를 지닌 제품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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