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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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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올해의 최고 뉴스, ‘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시민득표 1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19일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진행됐고, 총 6400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 뉴스가 이름을 올렸다. 대기업 투자 본격화·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성장동력 확보 안성시민들이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 1위는'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이 차지했다. 안성시는 지난달 11월 현대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연구소는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안성은 이차전지 분야의 대기업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공공시설 야간개방·전통시장 축제·소비 촉진 효과 안성시가 올해 여름 추진한 밤마실 사업은 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7주간 공공시설 야간 개방, 문화·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축제, 소비 촉진 정책 등을 아우르며 도시 전역에 새로운 야간경제 모델을 선보였다. 그 결과, 8만 1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시설 이용과 이벤트 등에 참여했고 약 268억원의 지역화폐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 촉진을 이끌었다. 또한, 관내 도서관, 문화 시설 등 30여 개 공공시설을 야간에 개방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거점 접근성 향상·안양, 송파 등 대중교통 확대 10대 뉴스 3위는 안성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교통사업이 차지했다. 올해 안성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시내순환버스 90·91번을 새롭게 개통했다. 두 노선은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 상업·생활 거점 지역 등을 연결해 접근성 강화는 물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범계역(8204번)과 서울 송파(4305번)를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했으며 서울 교대역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돼 2027년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경우, 2023년 4월 시행 이후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가운데 누적 이용 524만 건을 돌파했으며, 월평균 1만 4000여명에게 1인당 평균 1만7000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지역 강점 살린 기부자 예우·지정 기부 사업 등 상생 모범 지자체로 나눔과 상생을 대변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10대 뉴스 4위에 올랐다. 안성시는 11월,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과 농촌활성화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큰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특색 있는 이벤트와 농특산물 중심의 답례품 구성 등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했다. 특히 대설 피해 농가 지원, 청소년 아침 간편식 사업,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부금이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복지센터·평생학습관·가족센터·체육센터 등 공공시설 확충 안성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은 5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시는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문화창작플랫폼 등이 문을 열며'생활권 중심 도시'구현에 속도를 냈다. 또한 수영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금석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은 도심 녹지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휴식 공간 제공이라는 복합적 효과를 거두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천혜의 환경·하늘전망대·수변화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 각광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10대 뉴스 6위에 올랐다. 금광호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박두진 시인의 문학적 감성이 어우러져 안성을 대표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고, 누적 방문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인프라는 물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안성맞춤돌봄서비스·커뮤니티케어·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시민 삶의 안전망을 강화한 보건·의료·돌봄 정책은 7번째 뉴스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에 집중해 왔고 안성맞춤돌봄서비스와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생산적 일자리 제공 확대 등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며'돌봄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복지 모델'을 구현했다. 사통팔달 교통망 총력·총연장 45.3km·2035년 준공 목표 화성-안성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통과는 10대 뉴스 8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시는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간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추진했다. 고속도로는 화성, 평택, 용인, 일죽면 나들목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왕복 총연장 약 45.3km, 총사업비는 약 2조원,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성 북부권의 정주 여건 향상과 교통 증진은 물론, 반도체 소부장 산업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동 생존·보호·참여·발달 등 4대 권리 실현 국제적 인증 안성시는 이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현되는 도시로 도약했다. 이번 선정은 행정 전반에 아동의 권리를 반영해 온 정책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10대 뉴스 9위에 올랐다. 시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부서 설치, 표준조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시는 인증을 계기로 연령별 아동 의견 수렴 확대, 보호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 인정 국제 학습도시 등록·평생학습장터 사업 우수정책 전국 1위 10대 뉴스 마지막은 평생학습 분야가 차지했다. 시는 이달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운영하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최종 가입 승인을 받으며 국제 학습도시로 공식 등록됐다. 이는 전통시장과 학습을 결합한 평생학습장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통합형 학습, 세계언어센터를 통한 글로벌 시민교육 등을 구축해 온 점이 국제 심사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평생학습장터 사업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우수정책공모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올해도 안성시는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지속 그느가능한 도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역사·보육·안전 등 잇는 ‘현장 시정’  잰걸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역사적 자긍심 회복부터 도시 기반 확충, 보육 현장 격려, 어린이 안전까지 촘촘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현장 시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장은 18일 하루 동안 처인성 역사 현장, 대규모 도로 확장 현장, 보육인 대회, 초등학교 통학로까지 직접 찾아, 현장 중심 현장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열린 '김윤후승장로'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에 참석해 1232년 고려 대몽항쟁의 상징인 처인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명예도로명은 몽골군의 남하를 저지하고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한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이 거둔 처인성 승첩은 용인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 승리가 지닌 의미가 지역을 넘어 국민 모두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알리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성 승첩은 외세의 침략에 굴하지 않았던 공동체 정신의 결정체"라며 “후배 세대가 이 역사에서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함께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투가 벌어진 처인성 일대에 '김윤후승장로'와 '처인부곡민길'을 명예도로로 지정했으며 법정 주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처인성 전투의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상징성을 부여했다. '김윤후승장로'는 지방도 321호선 수세교차로에서 이동읍 사기막골 삼거리까지 약 12.9㎞ 구간, '처인부곡민길'은 남사읍 아곡리 일원 1.1㎞ 구간에 조성됐다. 같은날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로 이동해 '송전입구 도로확장 및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총 110억원을 투입해 송전2교에서 국지도 82호선까지 580m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 대규모 기반시설 사업으로 최근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이동읍 일대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으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지역"이라며 “이번 도로 확장은 미래 교통 수요를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주민 생활 편의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같은날 오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 현장을 지켜온 보육교직원 1500여명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인생 기초를 다지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헌신하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관계기관에 정확히 전달해 차별 없는 유보통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린이집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2500만원이 시에 기탁됐으며 이 시장은 “보육 현장의 따뜻한 연대가 용인을 더욱 건강한 도시로 만든다"고 평가했다. 시는 해당 성금을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요보호아동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이 시장은 같은날 아침 수지구 용인대일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과 함께 횡단보도에 서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운 그는 통학로 전반을 점검하며 과속방지시설과 겨울철 결빙 위험 구간 개선을 즉석에서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신속하게 반영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학부모들은 인근 내리막 구간의 차량 과속 방지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와 학교 인근 도로가 응달로 겨울철 결빙 위험이 커 이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같이 애써주시는 학부모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곳곳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차질 없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4일 독정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3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 개획 변경안 등 처리 예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 화성시장으로부터 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화성시 사무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동의안 3건·예산안 2건·보고 1건 등 모두 41건이 처리된다. 올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보면 총 예산 규모는 4조 1908억원으로 2회 추경 대비 1304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3조 7238억원으로 2회 추경 예산 3조 5895억원보다 1343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669억원으로 2회 추경 예산 4708억원보다 39억원이 감소했다. 이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총예산 규모는 5천766억원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에 총 213억원과 이자 수입 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국립고궁박물관 유치'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의 성과'에 대해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2025년 우리 의회는 항상 시민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책임으로 답하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해 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가 그 모든 선택의 출발점"이었다고 회상했다. 배 의장은 또 “말보다 행동, 형식보다 내용, 관행보다 변화, 현장 중심, 책임 의회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삶의 변화를 만드는 선순환을 완성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각 상임위원회 및 의장단 공무국외출장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북미·중국·유럽·호주·일본 등 주요 국가의 선진 도시정책과 행정·산업·환경·농업 사례를 폭넓게 확인했다. 각 출장에서는 국제 교류 확대, 산업 및 경제 협력 가능성, ESG·AI 기반 도시정책, 탄소중립과 도시재생, 생태공원, 사회복지, 문화관광 정책 등 화성특례시 시정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벤치마킹 성과를 도출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확인한 정책 사례와 시사점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강화와 미래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이 생활 밀착형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빛나는 2025년 화성특례시 66개 수상 성과, 시민과 함께 만든 위대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헌신적인 화성특례시청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송 의원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등 신뢰 행정 성과 △지방재정 집행 평가, 지방세 체납관리, 세무조사 운영, 계약심사 운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 재정·행정 전반의 우수 성과 △규제혁신 경진대회 수상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삶의 질 향상 등 시민 중심 시정이 거둔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시장, “수원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트럼프 이후 새로운 무역 질서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도토리와 티디에스이노베이션이 기술과 사업 모델을 홍보(IR)했고, 이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교류)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대·중견·중소·창업 기업과 예비창업자, 벤처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와 성균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관내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이재준 시장은 “매홀벤처포럼은 강연과 IR 피칭,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수원에 둥지를 튼 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하며 대·중견·중소·창업 기업 기업인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시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가등급)에 선정돼 특별 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시는 소비쿠폰 전담 추진단(TF)을 운영하고 전담 창구를 설치해 현장 인력을 배치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찾아가는 새빛 현장접수 창구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했고 지급 과정에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선불카드 25만장을 무상으로 확보해 카드 발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단가 구분과 표기가 없는 선불카드도 확보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점자 소비쿠폰 카드와 점자 안내문도 마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6300여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접수 창구를 넓히고 처리 절차를 단순하게 해 시민 불편을 줄였다"며 “찾아가는 지원과 점자 안내를 해 '모두가 혜택을 받게 하겠다'는 원칙을 지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년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 수원시장상(47개)과 수원시의회 의장상(7개)을 수여했다. 시상은 표창장·감사패 수여, 시민정원 경연대회, 베스트 관리상, 올해의 정원인상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효원공원에서 열렸던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 수상팀들을 시상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심 속 열린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기후 위기 대응에는 힘이 된다"며 “정원을 가꾼 수상자 노력에 감사하며 시민 일상에 초록이 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주거복지·주소정책 ‘겹경사’…국토부 장관상·국무총리 표창 각각 수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가 주거복지와 주소정책 분야에서 연이어 정부 포상을 받는 행정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19일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역특화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의 타당성, 차별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했다. 시는 '든든한 시작, 함께하는 주거복지'를 모토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운영을 비롯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청년·다자녀 가구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 운영 등 생애주기별·계층별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시민 주거권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5년 주소정책 유공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8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로명주소 제도의 운영 성과와 활용 확산, 서비스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성남시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과 시민 홍보를 통해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셉테드(CPTED) 기반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주소안전신문고 운영 등 안전 중심의 주소 인프라 강화에 힘써 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와 행정의 노력이 맞물린 성과"라며 “주소정책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같은날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내에 자율주행로봇 등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는 '경기 피지컬 인공지능(AI) 랩'이 공식 개소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경기 피지컬 인공지능(AI) 랩'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실증 공간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단계적으로 조성 중인 도내 6개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 거점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연 시설이다. 해당 랩은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내 약 4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자율주행로봇과 다관절 로봇 등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자동화 기술을 실제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제조공정 자동화와 작업 효율 개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가능성 검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남시 혁신지원센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성남시가 선정되면서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조성된 시설로 2022년 개소 이후 제조기업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5개 전문 기관이 입주해 기술 개발 지원, 시험·인증, 교육, 컨설팅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로, 인공지능(AI)기술을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 피지컬 인공지능(AI) 랩 개소로 성남일반산업단지 제조기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시험하고 도입을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경기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 실증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시, 지방자치종합경쟁력 9년 연속 전국 1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18일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시장,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충환 이사장 및 이기헌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전달이 진행됐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역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한 평가 지표다. 평가 지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 가운데 경영자원 부문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종합점수 732.4점을 기록해 전국 시·군·구 평균 점수인 480.6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다수의 지표에서 뚜렷한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평가를 구청 출범을 앞두고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축적된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246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을 총 3조752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올 본예산 3조 5027억원 대비 2496억원, 7.1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조3075억원, 특별회계 4448억원이다. 시는 본예산 편성 시 민생 안정, 미래성장,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에 중점을 두는 한편,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구청 출범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새로운 행정 체제 운영에 대비했다. 먼저, 민생 분야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1조 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사업 등 60억원 △운전자금 지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 85억원 △자살예방핫라인을 비롯한 자살예방센터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확대 운영 △화성형 돌봄체계 확대 예산 등을 편성했다. 미래성장 분야에는 △AI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16억원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 지원 26억원 △아이돌봄지원사업 109억원 △출산지원금 86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원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 지원 36억원 등 저출생 지원을 위한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또한 4개 구청 간 특색있는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트램 건설사업,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사업,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등 인프라 조성에 3970억원 △구청 예산 74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농촌형 자살예방센터 운영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재활용가능자원 무인수거기 설치 등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6년은 구청 체제 출범에 따라 새로운 행정 체제의 운영이 시작되는 시기"라며 “편성된 예산이 계획된 목적에 따라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평택시, 평택아트센터 준공식 개최...문화 지형 변화 신호탄 쏘아 올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가 경기 남부를 대표할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을 통해 문화 지형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18일 오후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에 조성된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국·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고덕로에 들어선 평택아트센터는 넓게 펼쳐진 지붕과 목 무늬 구조가 적용된 외관으로 안정감 있는 인상을 주며 대형 문화시설의 규모감을 살리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변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아트센터는 총사업비 130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4477㎡ 규모로 조성된 시 대표 문화시설로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적 기준의 음향 설계와 가변형 무대, 첨단 무대 시스템을 적용해 클래식·오페라·뮤지컬·발레·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평택아트센터는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준공식과 함께 열린 '평택아트센터 준공기념 연주회'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합창단, 평택청소년합창단 등이 출연해 첫 공식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새 공연장의 음향과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아트센터는 2017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2년 착공, 약 3년에 걸친 공사를 통해 올해 10월 준공됐다. 기존 문화예술회관이 객석 규모와 시설 노후화로 대형 공연 유치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며 시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평택아트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우수 공연 유치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며 경기 남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광주 군공항 이전, 수원 군공항 이전 물꼬 트는 전환점 되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광주 민·군공항 무안 통합 이전 합의가 수원 군공항 이전 논의의 물꼬를 트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가 참여한 '6자 협의체'가 1조원 규모의 지원과 더불어 국가첨단산단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 등 획기적 지원책을 이끌어내며 상생의 열매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적었다. 앞서 광주 군공항 이전 당사자인 6자(광주시·전라남도·무안군·기재부·국방부·국토부) 협의체는 지난 17일 광주 민·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답보 상태였던 광주 민·군공항의 이전 문제가 국가가 주도한 이해 당사자 간 합의로 타결된 것으로 합의문에는 정부·광주광역시의 무안 지원 등이 명시됐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 개발이익금을 활용한다면 이전 지역에 3조원 내외 규모의 상생 발전 기금 지원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아가 정부가 두 지역을 연계 국가전략산업 특구로 조성한다면 국가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도 상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광주의 선례가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 5명은 지난 8일 국방부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면담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 삶·지역 미래 담긴 예산안 보류,  정당화될 수 없어”...유감 표명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35회 2차 정례회 제1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모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김 시장은 “안성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1조 2840억원 규모로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 부서가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들여 마련한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시장이 직접 주재한 예산 회의도 수차례에 이른다"며 “이처럼 많은 공직자와 시민의 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예산안이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예산안 보류 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안을 확인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요청한 사항은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와 향후 소요 예산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미흡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의회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가겠다. 정해진 제도와 약속된 시간 안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와함께 “예산에 반영된 내년도 사업들이 본래의 취지와 목적대로 차질 없이 실행돼 시민들의 삶 속에 고스란히 투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조속한 의결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테크엘 투자유치 ...반도체 산업 경쟁력 ‘UP’ 계기될 것”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8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인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 패키징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IT·전장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IoT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크엘은 본사를 오산시로 이전하고 계열사 사업장 추가 확장 계획을 포함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력 220여명을 유지하면서 신규 인력 5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인프라 확충과 연계한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인력 채용 과정에서 오산시민 우선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테크엘은 총 6개 계열사로 구성된 BH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1998년 (구)바른전자를 기반으로 설립돼 현재 화성시 장지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BH그룹은 전자기판(PCB), 반도체 소재·장비, 자동차 전장 및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약 1조7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기업의 투자가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잘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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