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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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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 포토] 정장선 평택시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상인 격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민생 현장을 살피고 있는 정 시장은 지난 20일 북부(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를 시작으로 23일은 통복시장을 방문했으며 25일에는 안중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침체로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력해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설 연휴 동안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장려(국내산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촉 등)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sih31@ekn.kr

평택시, ‘서해선-KTX 연결’ 예타 통과...평택 안중-서울 30분 시대 개막 ‘임박’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경제성(B/C) 1.07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평택의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를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비 7299억원을 투입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시작됐으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수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타고 환승 없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발전을 위해 철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철도 인프라 구축 노력으로 이번 서해선 KTX 직결 사업 이외에도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이 결정된 바 있고 수원발 KTX 노선도 2026년에는 평택지제역을 정차할 예정이다. sih31@ekn.kr

[에경 포토] 김보라 안성시장,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적극 이용으로 지역경제 살려야”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아울러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예산 소진 시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10%, 15% 페이백으로 총 25% 혜택을 준다. 또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실시되며 농축산물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30%를 각 시장 고갬쉼터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sih31@ekn.kr

[에경 포커스] 정명근 화성시장,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할 수 모든 일 하겠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선도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 자역사회에서 큰 반향을 받고있다. 특히 지역사회는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 대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화성특례시는 우선 올해 예산의 62%를 상반기에 35%를 1분기에 속도감 있게 집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비 121억원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조성 예산 1607억원 등 경제 회복을 위한 확장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와함께 올 상반기에 서민경제와 공공 인프라와 직결되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역대 최고 신속 집행률을 달성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도다. 시는 아울러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인 5090억원 규모의 희망화성지역화폐를 발행ㅎ하는 것은 물론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지난해 발행액 전국 2위를 달성했고 70만명의 시민과 소상공인 가맹점이 이용하는 등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시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하는 '설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해당 기간에 지역화폐를 3만원 이상 충전하거나 결제할 때 기존 인센티브 10%를 포함해 총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서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30억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에 3억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에 18억원을 투입하며 여기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경기도 최대 규모인 300억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시는 소상공인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신규 가맹점에게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이용자들에게 화성시 특급의 날을 지정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시가 주최하는 대표 축제에서 공공배달앱 홍보부스를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공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2%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해당 사업의 총예산은 35억원으로 이를 통해 175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제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기업 등 화성 지역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같이 뚝심 있게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민생경제 현장과의 세심한 소통이 있었다. 정 시장은 구랍 9일 기업인과의 긴급현안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했고 16일 동탄 상가, 22일 병점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였다. 정 시장은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암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올해 10월 개소를 목표를 하는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민생경제의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시는 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인께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그러면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고 모든 정책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성남시, 올해 명예시장 100명에 위촉장 수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4일 오후 시청 한누리에서 올해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10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의 참여 희망자들이다. 27세부터 78세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 시민들이 오는 11월 7일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시는 98명이 참여한 명예시장 제도 운용으로 206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제안 내용 중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공공데이터 공유 관련, 원도심 쓰레기 분리배출 장소 마련, 노인 인력 활용 방안, 유휴 부지 개발 건 시민 공유 등 182건(88%)은 시정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sih31@ekn.kr

[에경 영상] 정명근 화성시장, “전통시장 발전 위해 노력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조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명절을 앞둔 시장의 활기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조암시장 장날에 맞춰 이뤄졌으며 상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했다. 조암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다문화 상인들과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시장으로 변화하며 지역 사회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명절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하고 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조암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조성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시장 이용 고객과 상인을 위한 복합 서비스 공간인 고객지원센터를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고객지원센터는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상인들에게 안정된 지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시장 환경 개선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조암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곳"이라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며 더욱 풍요로운 시장으로 변화할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 이어 “고객지원센터 조성은 조암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암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상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암시장 상인들은 정 시장의 방문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고객지원센터와 같은 지원 사업이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상인들은 “다문화 시장으로서의 변화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화성시의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조암시장의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다문화 시장의 매력을 결합해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학교신설 투자심사 9건 통과...대부분 3기 신도시내 학교

경기=애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올해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9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심사 통과 안건은 △군인 자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평택 송담고등학교 신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 남양주 왕숙지구 내 학교 신설 등 총 9건이다. 우선 평택 송담고등학교는 거주지 이동이 잦은 군인 자녀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해 3월 국방부와 교육부가 체결한 '군인 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도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한 결과다. 군인 자녀뿐만 아니라 평택지역 학생 모집 전형도 계획하고 있어 해당 지역 고등학교 과밀 해소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3기 신도시 내 학교는 고양 창릉5초, 남양주 왕숙1초, 왕숙2중으로 첫 입주시기에 맞춰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3기 신도시 첫 학교를 시작으로 입주 시기에 따른 지구 내 학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 통과된 학교는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와 유치원으로 과천 1교(유치원), 평택 3교(초교 2교, 고교 1교), 김포 1교(고교)이다. 이승호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각 지역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학교를 적기 신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특별한 가치 널리 홍보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잔경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김 진경 의장은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중한 가치 또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에경 포토] 신상진 성남시장, “전통시장에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한 설 장보기 하세요” 당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7개 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했다. 신 시장은 우선 모란민속5일장을 시작으로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돌고래시장, 코끼리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란민속5일장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떡과 만두 등을 구매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도 성남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2025년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특별 발행해 10% 할인 판매 중"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복지비 25% 인상...연 100만원 지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비로 지난해 대비 25% 인상한 100만원을 지급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비는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전에 설계해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제공하는 복지혜택으로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적합한 복지 항목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으며 이번 인상 금액은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수치에 해당하는 액수다. 인상 적용 대상은 도교육감 소속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와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에 재직 중이고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에 1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는 근로자 가운데 각종 수당을 지원받는 교육공무직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기본복지점수로 전년 대비 25% 인상한 100만원과 건강검진비 20만원을 포함해 총 1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건강검진비 연령제한을 폐지해 건강검진 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재수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의 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청 단위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맞춤형 복지비를 결정했다"며 “교육공무직원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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