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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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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6억 투입해 동·북부 분만·응급취약지 의료격차 해소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3일 동·북부 응급의료 및 분만 취약지 응급의료지원을 위해 지난해 대비 18억 4000만원을 증액한 56억원 상당을 투입해 응급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양평병원을 취약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일한 응급실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가평, 동두천, 양평, 양주 4개 의료기관에 응급실 전문의 인건비 32억원을 지원하는 등 응급실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결과, 올 7월 말 기준으로 총 2만8832건의 응급환자 진료가 이뤄졌다. 이는 대형병원에 집중되던 환자를 지역 내에서 분산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해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24억원을 투입해 분만취약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원거리 진료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도민의 체감 효과를 높였다. 당초 2400명을 목표로 했던 지원 규모는 실제로 지난달 25일 기준 2626명이 신청하면서 109%를 달성했고 이를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산전·산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이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핵심 정책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은 일시적 사업이 아니라 반드시 지속돼야 할 필수 공공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운영을 통해 경기 동·북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 소통공간인 '도담소'를 작은결혼식 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1호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도담소는 민선 8기 도민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도민을 만나고 있다. 작은결혼식은 연중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한 차례씩 열리며 예식은 야외정원에서 진행되고 날씨가 좋지 않거나 겨울철에는 대연회장이 예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하객 규모는 100명 이내이며 사용료는 3만원 내외로 예식 진행과 장식, 피로연 등은 예비부부가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다. 도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또는 도내 직장·학교에 다니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도담소 작은결혼식에서 식을 올릴 수 있고 신청은 예식일 6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승인 결과와 예약 관련 사항은 모두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도민이 도심 속 정원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담소 작은결혼식을 기획했다"면서 “형식보다 진심을 담는 결혼 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작은결혼식의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관광공사, ‘연천 첫머리거리’ 새단장...지역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2일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첫머리거리'의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가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군인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 △밀리터리 퍼레이드 △첫머리 3종 체육대회 △군인·군민 노래·댄스 경연 △'군인 아빠 자랑'·'애인 자랑'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전투식량 만들기, 군번줄 제작,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등 체험부스와 야장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지속적 방문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25일부터 주말마다 군복 코스프레 참여자와 군인 가족, 면회객에게 상점별 할인과 리워드를 제공해 주는 '군인 리스펙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인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상권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첫머리거리'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군번줄 만들기 체험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군 체력단련을 응용한 '첫머리 피지컬 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상권 내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 상인회의 전문성과 자생력을 강화,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달에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골목상권을 브랜드화한 사례를 공유하는 강의가 진행되며 이어 상인회의 비전과 브랜드 스토리를 재정립하고 상권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워크숍 등이 있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연천 첫머리거리가 단순한 생활골목을 넘어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앞으로도 연천 첫머리거리 외 도내 주요 골목을 대상으로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확대하고, 관광과 생활이 공존하는 지역관광 거점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바우덕이 축제는 언제나 시민이 주인공” 강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11일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3일 차를 맞아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참여를 기념하는 '안성시민이 함께 만드는 100인 색소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천 무대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시민동아리 및 자치동아리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색소폰 연주 무대를 꾸몄다. 특히 100인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색소폰 합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연주자들은 주로 60대에서 70대의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몸소 보여줬다. 이 중 최고령자인 77세 박모씨는 “이번 공연을 위해 매일 연습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인생이 젊어진 기분이 들었다"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롭고,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말했다. 그동안 동아리 구성원들은 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연습 녹음본을 지휘자와 공유하며 100일에 걸쳐 공연 준비에 매진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 누구나 주체가 돼 문화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선사했다. 이날은 뉴비전앙상블, 거북이앙상블, 하모니앙상블 등 개별 동아리들이 색소폰 독주와 3중주, 4중주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각자의 색깔을 살린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피날레는 '평행선', '머나먼 고향', '만남' 등 친숙한 곡들이 100인 색소폰 하모니로 울려 퍼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연습과 준비에 오랜 시간 정성을 기울여 주신 연주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바우덕이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문화의 중심에서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민이 함께 만드는 100인 색소폰 공연은 외연을 확장해 오는 25일 열리는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통해 또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보카 코지 가든 점등식 참석...“보정 카페거리...용인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코지 가든'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관조명으로 새로이 꾸며진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새롭게 단장한 보정동 카페거리를 돌아보며 카페거리가 '보카 코지 가든'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맛과 멋이 있는 특별한 곳으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다른 고장에서 오신 분도 많이 사랑하고 있다"며 “시는 보정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고자 용인의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에는 카페거리를 조금 더 아름답게 바꾸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코지가든이란 이름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보정동 카페거리를 특별함이 있는 멋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2025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1억원을 지원받아 '보카 코지 가든'이란 명칭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를 새롭게 꾸몄다. 이 사업을 통해 카페거리 중앙 보행자도로에 경관조명과 수목 투사등 등이 설치됐으며 아울러 상인들이 직접 작은 정원 같은 분위기로 상점 앞과 진열창 등을 꾸민 '코지가든 가드닝'이 진행됐다. 점등식이 열린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과 25일 '코지가든 플리마켓'도 열리고 지역 공방이 협업해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코지살롱' 4곳도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널 '백암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농요보존회(회장 최오영)'가 중심이 돼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려진 백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속에서 발달한 농사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향토예술로 평가된다. 특히 백암면 가창리 일대에서 오랫동안 구전된 농요를 계승하기 위해 2002년 백암농요보존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인 재현 활동이 시작됐으며 보존회는 전통 창법을 전승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수교육과 공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2019년과 2021년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 2023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술성도 인정받았다. '백암농요'의 노랫말은 벼농사의 전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래질소리 △모찌는소리 △모내기소리 △논매기소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백암농요'는 선조들의 삶과 공동체 정신이 깃든 소중한 유산으로 도농이 공존하는 용인의 문화적 뿌리를 상징한다"며 “이번 향토무형유산 지정을 계기로 전통 농사문화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시민들도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향토무형유산 지정을 계기로 백암농요를 비롯해 할미성대동굿, 경기향토소리, 포곡상여놀이, 사기장 등 총 5종목의 향토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와함께 시는 이날 처인구청 신축·이전을 위해 '2025년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하는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1982년 준공된 처인구청은 시설의 노후로 구조적 안정성과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해 시민의 불편 민원이 지속됐으며 2007년 진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고 제1·2별관을 증축했지만 부지가 협소해 주차와 사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최근 도시 규모가 확대돼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맞춰 행정 수요까지 급증하면서 기존에 활용한 청사에서는 행정과 민원 업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이같은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청사 신축을 검토했지만, 당시 정부의 공공청사 신축 제한과 재정 여건 등의 이유로 처인구청의 신축 계획은 진행하기 어려운 현실에 마주했다. 잠시 멈췄던 처인구청 신축 계획은 지난 2021년 다시 시작됐으며 2023년까지 시는 관련 전문 용역과 시민 설문조사,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결과 현재 처인구청 청사의 리모델링 보다는 종합운동장 부지로 이전 신축이 더 타당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처인구청 신축은 지난 2022년 민선8기 출범 후 공약사업으로 채택되면서 지지부진하던 신축 계획이 재점화됐다. 시는 2023년 종합운동장부지를 처인구청의 이전 후보지로 확정하고, 주민 편의와 공공청사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시설 복합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곳에는 △보건소 △상수도사업소 △푸른공원사업소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신축하는 처인구청 내부에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 등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민의 오랜 숙원인 처인구청 복합청사 이전 신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의 행정과 민원, 그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공공청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건축할 수 있는 면적의 제한이 있지만 장기적 안목을 갖고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처인구청이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지방투자사업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아울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공공청사의 면적 기준도 엄격히 적용되는 만큼, 적정 규모의 청사 산정 역시 함께 진행된다.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2025년 타당성조사 의뢰 이후 2026년 투자심사를 거쳐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어 시는 2028년에 착공해 2032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항만공사, ‘IAPH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인프라 부문 1위 수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2일 일본 고베에서 지난 8일 열린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항만컨퍼런스 'IAPH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인프라(Infrastructure)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IPA의 「ICT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ICT–Based Smart Maintenance Technology for Port Infrastructure)」 프로젝트는 노후 항만시설의 안전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여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가능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어워즈에는 전 세계 112개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70%)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IPA는 일본 기타큐슈항, 미국 시애틀항과 함께 인프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규 IPA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항만공사와 지역사회, 학계, 연구기관, 협력사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항만시설의 친환경·스마트 전환을 통해 글로벌 항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IPA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만 인프라의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친환경 설비 투자 확대, 스마트 기술 융합을 통한 효율성 제고, 국제사회와의 공동연구·협력 강화 등 후속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제항만협회는 1955년 설립된 세계 최대 항만 관리자·관계자 국제기구로서 90여 개국 340여 개의 항만 및 항만 관계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유엔 산하 5개 전문기구와 1개 정부간기구의 공식 자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에너지 △디지털화 ▷환경보호 △인프라 △지역사회공헌 △안전·보건·보안 등 6개 분야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해 오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시, ‘ICNX 2025 개최로 글로벌 미디어 허브도시 도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홀에서'ICNX 2025(인천 첨단 미디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열리는 'ICNX 2025'는 개회식에서는 'ICNX 원년 선포식'을 진행하며 인천이 첨단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B2B 비즈매칭 상담 △B2C 전시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과 몰입형 미디어(Immersive)를 주제로 진행되며 혁신적인 사례와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한 시는 △휴 포리스트(Hugh Forrest, 前 SXSW 대표) △에릭 위버(Erik Weaver, USC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 소장) △아운드리아 프람(Aundrea Frahm, Dreamscape Learn at UNLV 창립 디렉터) △타오 리(Tao Li, Fuse Technical Group Executive Technical Producer) △지기성(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 △블레이크 큐어(Blake Kuhre, LAPS CEO) △벤자민 미셸(Benjamin Michel, Moonvalley Head of Creative R&D) △오태윤(현대퓨쳐넷 전시사업팀장) 등 국내·외 저명한 콘텐츠 산업 핵심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의 콘텐츠 산업 발전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는 키노트 스피치와 스페셜 세션, 인사이트 토크, 라운드테이블로 이어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제작·유통·기술·투자·IP·전시 운영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전략 프레임과 성공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 테크노파크 벤터투자지원센터 등 전문적이고 글로벌한 인프라를 보유한 다양한 센터들이 참여하는 'B2B 비즈매칭'을 마련했다. △기술거래·가치평가 △투자유치 △전시 비즈니스 △지식재산권(IP) △인천펀드 △경영지원 △시설입주 등 다양한 주제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B2C 전시로 시민 누구나 AI 기반 콘텐츠와 몰입형(Immersive) 미디어 및 솔루션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ICNX 원년을 맞이한 인천은 이제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소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인사이트를 얻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인천을 명실상부한 세계 중심의 K-콘텐츠 대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ICNX 2025'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진행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경제청,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92.3% 달성...FDI 신고액 5억5350만 달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올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5억5350만 달러로 목표대비 92.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까지 4억9470만 달러에 이어 3분기에 5880만 달러의 추가 신고가 이어지며 9부 능선을 넘었다. 투자유치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경제청이 타겟으로 설정한 핵심전략사업인 바이오 분야 등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앞서 상반기에 글로벌 소부장 대표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2억5000만 달러, 롯데바이오로직스 2870만 달러, 반도체 기업인 티오케이첨단재료 2460만 달러, 신재생에너지 기업 오스테드 1억1960만 달러, 유통 및 개발기업 코스트코청라 6140만 달러를 신고했다. 3분기에는 스타필드청라 5250만 달러 등의 신고가 이뤄졌다. FDI 도착액도 3억9120만 달러로 올해 목표액 3억5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하며 작년 대비 2.8배를 넘어섰다. 이로써 인천경제청은 개청 이후 누적 FDI 신고액 167억23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치 상황,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관세폭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인천경제청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IR활동과 지속적인 외국인 정주 인프라 확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은 국·내외의 어려운 투자유치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FDI 신고 목표액을 6억 달러, FDI 도착 목표액 3억5000만 달러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취임 2년차인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FDI 신고 6억 달러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바이오, 반도체 분야 신규 대형 투자 프로젝트와 K-콘랜드(K-Con Land) 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국 '케슬러 그룹'의 아시아판 헐리우드 투자유치 프로젝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가속도...7000억 규모 GH 공사채 발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2일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며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원 이상인 경우 행안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되며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 공사채 발행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재무부담 완화를 위해 도는 관련 제도 개선과 지방공기업 자본 확충을 위한 법령 개정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 중이다. GH도 재고자산 조기 매각, 공공임대리츠 확대 등 자구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GH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및 공급속도 제고'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새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맞춰 수도권 공공택지에 주택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GH와 협력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GH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이며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또는 청소년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이용 후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 후 5년 이내인 사람 중 여성가족부 장관이 주거지원 필요성을 인정·통보한 경우다. 이 주택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를 주는 것으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시세의 약 30% 수준으로 공급되며 입주 희망자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이 G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경우 표준임대보증금을 전액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초기 주거비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주거복지센터,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첫 주거지 마련 주거복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는 자립과 사회 정착의 핵심 기반"이라며 “경기도는 주거비 지원과 임대주택 공급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표 인천형 저출생 정책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첫 결실...제1, 2호 부부 연속 탄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표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의 결실인 첫 결혼식이 열렸다. 시는 12일 인천 공공 예식장 중 한 곳인 하버파크호텔에서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의 첫 결혼식이 지난 11일 시민들의 축복 속에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이날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총 두 쌍의 커플이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호 커플의 예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진심 어린 축하인사를 전하고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으로 시작한 오늘의 첫걸음이 더 많은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제2호 커플의 예식에서는 황우여 인천 시민원로회의 의장이 '주례드림'을 통해 무료로 주례를 맡아 더욱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으며 시 여성가족국장도 축사를 전하며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인천시민원로회의는 시정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지역 원로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로 정치·경제·교육·문화·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에 동참하여 무료 주례 서비스인 '주례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사업은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을 겪는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무료 대관하고 결혼식 비용 일부(커플당 1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MZ세대 수요에 맞춰 인천시민애(愛)집, 상상플랫폼 개항광장, 하버파크호텔 등 총 13곳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확보했다. 또한 '웨딩플레이션(웨딩+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높아진 결혼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는 결혼전문 협력업체와 협약을 맺고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안'을 마련, 예비부부가 안심하고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경제적 부담이 줄어 기쁘고 황우여 의장님의 따뜻한 주례 덕분에 평생 기억에 남을 예식을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커플이 우리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은 청년층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인천의 약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예비부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2025 가을 별빛 콘서트’ 참석...“좋은 추억 남기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가을 별빛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나눴다. 이날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세찬 가을비가 내렸지만 새롭게 조성된 문화광장엔 시민 10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이 시장 역시 빗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시민들과 감동의 무대를 즐겼다. 이번 콘서트는 새롭게 조성된 포은아트홀 문화광장의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했다. 무대에는 인기가수 거미, 유리상자 이세준, Show Me The Money6 우승자 래퍼 행주, 블랙나인, 마린, 소프라노 정나리 등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대중가요, 발라드와 힙합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 유리상자 이세준은 “보통 시장님이나 군수님들은 인사말만 하시고 가시는데, 이상일 시장님은 끝까지 비를 맞으며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응원해주셨다"며 “용인은 정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큰 도시인 것 같다"고 말해 객석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관객들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별빛 응원봉을 흔들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만끽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42억8000만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의 무대음향과 영상시설을 개선하고 객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늘려 대형 공연이 가능하도록 전면 리모델링했다. 시는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에 시비 45억원을 더해 총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포은아트홀 외부광장을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시민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 야외광장 바닥 보강과 조경 정비를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미디어 외벽 조명(미디어 파사드)과 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참여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여러분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가을 하늘의 별빛은 볼 수 없지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별빛 같은 아름다움이 가득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준비된 공연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 남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포은아트홀은 작년 말 리모델링 이후 내년 6월까지 공연 일정이 모두 꽉 찰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이곳에 미디어파사드와 LED 전광판 설치를 마무리해 포은아트홀 안팎이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은아트홀은 리모델링 이후 대형 뮤지컬과 세계적 예술가,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문화광장 조성으로 실내외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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