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앰(이하 'LM')이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모델과 그래비티 트림 물량을 대량 확보했다고 28일 전했다.
LM은 현재 기아에서 직접 주문할 경우 최소 1년 이상 소요되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별도 대기 없이 약 1개월 내 출고 가능하도록 준비해뒀다. 이에 따라 차량을 빠르게 인도받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LM 관계자는 “최근 카니발 하이리무진 그래비티 트림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재고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LM은 고객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이들 인기 모델을 사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숙성과 연비,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래비티 트림은 디자인과 옵션 면에서 상위 등급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LM은 현재 확보된 물량에 대해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배정할 예정이며, 빠른 상담 및 계약을 통해 차량 인도까지 전 과정을 간소화한 절차로 진행 중이다.
LM관계자는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고객 입장에서는 차량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사전 문의와 예약을 통해 실질적인 출고 일정도 투명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