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니아 부산 행사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공휴일과 기념일이 많아 가족단위 고객이 주로 찾는 5월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고객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어린이날·어버이날 겨냥 패션·건강용품 할인
우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백화점을 찾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키즈 패션과 건강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새단장을 통해 '4대 키즈 럭셔리 브랜드'를 모두 갖추며 프리미엄 아동전문관으로 거듭난 6층에서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날 특가상품 제안전'을 통해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EV7 로고 크루넥 티셔츠'(4만2천원),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반팔 5부 세트'(4만9천원), 블랙야크 키즈 '홀리데이 5부세트'(3만3천원) 등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7일까지 베베드피노, 슈슈앤크라, 리틀아카이브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틀 키즈 페어'를 통해 23년 S/S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소개하며, 'MZ 성지'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는 16일까지 프렌치불독 캐릭터로 잘 알려진 브랜드 '라이프워크 특집전'을 통해 키즈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도 준비돼 있다.
8일까지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팝업'에서는 1~3만원대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판매하며, 케이크 전문 브랜드 '움트'는 5월 한 달간 카네이션 케익(2~7만원대)을, '몽슈슈'도 15일까지 가정의 달 한정판 케이크(5만원)를 선보인다.
또한, 3일부터 9일까지는 뉴트리코어, 강개상인, GNC 등 12개 브랜드가 '웰니스 페어'를 열고 부모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타민, 수삼 등 다양한 건강용품을 소개할 계획이며, 몰 3층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구매 금액별 7% 사은행사, 렌탈가 할인을 진행한다.
■백화점은 놀이터…다양한 체험형 시설·이벤트 선보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놀이공간 등 체험형 시설·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어린이날을 전후해서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인 원더랜드'를 테마로 중앙광장에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선착순 쿠폰 신청(현재 소진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4~6일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이용권, 갤러리 초대권, F&B 할인권, 야광봉 등 다양한 경품을, 4~5일에는 스틱형 풍선을 증정하며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의 시간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몰 4층 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10일까지 쿠킹스쿨, TV 스튜디오 등 일부 시설에서 보호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부모 동반 체험'을 진행하며, 5월 한 달간 어린이 5명 이상이 모이면 오후권 40% 할인 혜택, 어린이날 특별공연, 비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여러 행사를 마련했다.
6층 아카데미에서는 주말에 백화점을 찾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연다. 'Family & Gift'를 주제로 오는 18~19일 '엄마랑 꾸미는 식판 핸드페인팅', '사랑가득 우리가족 향수 만들기', '엄마랑 커플 모루 인형 키링' 등을, 25~26일에는 '하나뿐인 실크스크린 가족 티셔츠', '알록달록 꽃으로 꾸미는 우리집 정원', '가족 캐릭터 에코백'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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