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어린이날 행사 개최

▲횡성군청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는 내달 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횡성군은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식전행사로 기념식 및 체험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존 등 즐길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입맛을 돋굴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기념식 무대의 행사 진행은 고등학교 남녀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했다. 식전공연으로는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안전대책으로 자발적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 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군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주제로 인생4컷 야외포토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또 옹기종기 앉아서 보는 어린이 인형극 관람, 놀이기구, 드론 비행 체험, 푸드트럭 먹거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날이 아동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횡성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