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가 16일 열렸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신청사는 연면적 11만㎡이상, 총사업비 4000억원대 규모로 행안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사무공간 최대 확보, 방문객 및 직원 편의 도모, 주민이용시설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작년 1월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올해 1월 최종 완료된다.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공건축 심의와 보상협의회 운영 등 사전 절차 이행을 통해 건축 설계공모와 보상 등을 상반기 중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신청사는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신청사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