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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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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12월 빅스텝’ 시사 가능성에…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01 08:48
USA-TREASURY/CRYPTO

▲(사진=로이터/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반등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일 한국시간 오전 8시 4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3% 오른 1만 7170.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6.64% 급등한 1298.82달러를 기록하면서 1300달러선에 다가섰다.

이밖에 시가총위 상위에 있는 리플(2.89%), 도지코인(5.82%), 카르다노(3.24%), 폴리곤(10.47%), 폴카닷(3.17%) 등 주요 알트코인 시세도 급등세다.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발언이 투자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할 시기는 이르면 12월 FOMC 정례회의일 것 같다"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기준금리가 제약적인 수준에 근접하면서 금리 인상 폭을 조절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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